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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20:59:30

연애폭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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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2. 그 외
2.1. 학교 친구들2.2. 천사 계열2.3. 악마 계열2.4. 히야마가2.5. 키쵸가사키가2.6. 이세계2.7.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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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2. 그 외

2.1. 학교 친구들

2.2. 천사 계열

2.3. 악마 계열

2.4. 히야마가

2.5. 키쵸가사키가

2.6. 이세계

2.7.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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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화에서는 아예 좋아했던 여자와 커플이 되었다면서 발을 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얀데레 모드의 무서운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전전긍긍.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워낙 스펙타클한 일상에 나름 적응된 탓인지, 그나마 조용할 때의 아카네와 알콩달콩할 때는 꽤 설레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게 아니라 아카네한테서 벗어날 수 없으니 포기한 것일지도[2] 사실 28화에서 이미 복선이 있었는데, 시키미는 그냥 하던대로 세이지에게 키스해서 함락시키려했으나 도리어 왠지 버릇이 될 것 같은 달콤한 맛이 난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42화에서 편안한 미소를 지으면서 확인사살 시켰다.[3] 사실 여기에 세이지 잘못은 전혀 없다. 시키미가 현혹하고 그리가 멋대로 넘어가서는 흑화한 것에 가까운데도 코라리나 유즈는 물론 그리 본인조차 세이지 탓을 한다. 이 와중에 아카네만이 세이지의 편을 들어준다. 오오 진 히로인 그리는 그 동안 세이지나 그 외의 사람들에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무수한 민폐를 끼쳐왔으며 특히 가까이 있는 세이지에게는 그게 일상일 정도. 아무리 상냥하고 착하다 하지만 참는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고 그게 폭발한 것뿐이다.[4] 해당 성우는 은혼에서 쿠로코노 타스케역을 맡았었다. 그쪽의 원본도 성우가 오노 켄쇼인데 머리색도 미묘하게 원본 쪽과 비슷하다.[5] 사실은 유즈네 어머니한테 부탁받은 젊어지는 약 시제품을 가져왔는데 그걸 떨어뜨리는 바람에......[6] 로마자 표기는 GURI다. 옆 반도 국가의 수도권 도시와는 상관없다![7] 작중 묘사에 따르면 운명의 붉은 실을 쇠사슬 수준으로 강하게 만들어주는 도구. 일단 노트 자체는 사랑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도구일 뿐이라 한번 이 노트로 맺어지고 나면 노트가 불타버려도 이미 생긴 사랑의 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악마는 천사랑 마찬가지로 이 사랑의 감정도 악감정으로 바꿀 수 있다. 정확히는 사랑의 감정을 말 그대로의 의미로 적출해낸다.[8] 이게 가볍게 묘사되어서 그렇지 본인은 이걸 그냥 재밌다는 이유로 하고 있다. 사람의 자유의지를 제멋대로 휘두르는 셈인데다가 한 사람의 운명에 바뀔 지도 모르는 행위인데 이에 대해 아무 제재나 처벌이 없다. 심지어 제대로 남×여 커플 만들겠다고 한 짓마저 먼저 온 사람의 의견만 듣고 그 상대는 신경도 안 쓰는 선빵필승급 행보에 불과하다. 주변 인물들은 그 행위에 불만을 토로하지만 그뿐이고, 악마화돼서 겨우 리셋된 걸 다시 천사가 되었다고 원래대로 돌려놓는 걸 아무도 안 막는 걸 보면 그야말로 정상이 아니다. 아버지가 신이라 이런 짓거리들을 잘만 저질러도 꾸중 하나 안 듣고 신 본인은 그 모습을 딸아이 성장 기록 보듯이 딸바보 짓을 하고 있어 그야말로 노답. 그 외에도 자신의 재미를 위해 문제를 일으키커나, 아카네를 도발하는 등의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9] 4컷 번외편에서 드러난 바로는 이곳은 말이 서랍장이지 매우 넓고 별 게 다 있다. 구조가 어떻게 된 건지 세이지도 의문을 품지만 어떻게 했는지는 안 나온다.[10] 연적인 아카네를 도와준다거나 세이지가 다른 여자들이랑 노닥거리는데도 별 신경 안 쓰거나...[11] 천사의 가호는 말 그대로 죽지'만' 않고 고통은 그대로란 걸 생각하면 그리를 다시 보게 된다. 하지만 세이지의 한마디에[12] 흑발에서 은발로 바뀌며 검은 날개와 흑백 줄무늬 뿔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된다.검은 깃털 배경효과까지 있다.[13] 다만 타인의 심리에 예민했던 건 천사 시절 때도 있었던 특징이다. 시키미의 변장엔 잘만 속으면서도 시키미가 세이지를 좋아하지 않는 건 바로 알아냈던 것처럼. 단지 그 기회가 엄청 적을 뿐이지만... 이 예리함 덕분에 시키미에게 꽤 관심을 받게 된다.[14] 근데 이거 아카네의 말이 맞다. 애초에 그리는 아무 상관도 없던 세이지를 노트에 이름을 적어 운명을 바꾸는 걸 시작으로 자기를 포함해 여럿을 커플로 맺고 수없이 민폐만 끼쳐온데다 저 말 하기 전에도 갑자기 사라져서 민폐를 끼쳤기에 참다참다 결국 폭발한 건데, 하필 타이밍이 안 좋아 세이지의 잘못처럼 되버린 것뿐 오히려 세이지는 피해자 쪽에 속한다. 이게 원작이나 애니로 보면 대놓고 세이지를 몰아세워서 끝까지 민폐를 끼치고 발암이다.[15] 이 말은 작중 계속해서 강조되는, 주제 중 하나와도 연관된 대사다.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도망치지 말고 일단 부딪혀 보라는 이야기. 여태 주요 스토리에서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내용으로 이야기의 중심이었던 모든 등장인물들의 해답이었다.[16] 앞서 언급한 예리함 덕분에 그리는 시키미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인 동시에 그녀가 악마가 되는 과정에서 격은 일 자체가 시키미의 과거와 많이 닮아있다. 게다가 애초에 둘 다 모든 행동이 흥미본위라는 점이 겹쳐서 일단 친구는 몰라도 쿵짝이 잘 맞는다는 건 확실한 듯. 특히 아카네를 놀려 먹을 때...[17] 이 작품이 해당 성우의 애니메이션 데뷔작.[18] 이때 감정이 메말랐던 아카네는 '얘 뭐래?'라는 표정을 지은 뒤 이상한 아이라며 조용히 말하고 그대로 돌아간다.[19] "심장을 찔려도, 팔을 잘라내도, 눈알 뽑아내도, 피를 다 뽑아도 아프기만 하고 죽진 않는거야? 그거 최고잖아♡"[20] 여기서 유즈와 코라리를 비롯한 조연들이 세이지를 탓하지만, 사실 세이지는 잘못이 없다. 그렇잖아도 그리는 평소에도 민폐+개초딩의 행태만 보였고, 이번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 뿐인데다 거기에 시키미가 소금을 뿌리고 이간질했을 뿐.[21] 그것도 구르카를 꺼내들고 습격했는데 전혀 안 다치고 막았다![22] 물론 아카네는 세이지의 여동생인 것을 알고 언제나 호의를 갖고 대한다. 그리를 비롯한 다른 히로인들은 딱히 아쿠아에 대해 큰 신경은 안 쓴다.[23] 바람기라기 보다는 남녀 평등주의로 좋아하는 것이라 원래 신들이란 사람들이 다들 저렇다. 그래도 일단 바람기라기보다는 가족처럼 사랑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24] 사실 그리가 보이는 민폐라는 건 상당수 사춘기도 오지 못한, 10세 이하 영유아들이 보이는 막대한 호기심과 타인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다. 정작 그리의 몸은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정도인데 이런 정신상태라는 것은, 어떤 트라우마 같은 것이 있어 피터팬 증후군에 걸린 게 아닌 이상 그냥 가정 교육이 안 된 거다. 이혼한 마브로는 둘째치더라도(사실 마브로와 그리의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 친권을 가지고 양육을 하던 신이 키운 그리가 이 모양인 건, 그냥 이 신이란 아저씨가 막장 부모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 사랑을 했지만, 정작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무식했던 것.[25] 사실 성경에서 묘사된 고위천사의 모습은 이쪽에 더 가깝다. 물론 얼굴 제외[26] 마침 고백을 하려고 반지까지 준비한 타이밍에 마브로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알려주며 왼손 약지의 반지를 보여준다.[27] 말이 전쟁이지, 묘사 상으로 그냥 1:1로 애들 싸움마냥 투닥대는 수준으로 유치하다.[28] 이쪽도 그리 못지 않은 상당한 민폐력을 자랑한다.[29] 사실 이 신이라는 작자가 평등주의로 남녀 관계없이 좋아하지만(가족애?) 마브로는 독점욕이 있기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신은 천계에서 못 나가서 데이트도 할 수 없고, 천계에서 천사들이 마브로에 대한 악담이나 하고 있는 와중에 그리의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신을 뛰어넘기 위해 나간 것이다. 그래서 신이나 마왕은 꼼짝할 수 없는 것. 여행 중에 여러가지 현자와 신과 수행과 공부를 했다고 하며, 지금은 세계도 쉽게 만들어내고 신과 마왕보다도 강하다고 한다.[30] 정확히는 그리를 위해서 마브로가 판타지 RPG스러운 세계를 만드는데 상상력이 부족해서 협력자를 찾다가, 당시 애들을 위해 이야기를 읽어주다가 창작욕이 다시 불타오른 칸조와 만나서 상상력을 다시 채우려던 칸조를 데려온 것이다. 문제는 마브로가 악마다보니 시간차에 무감해서 그쪽 세계와 이쪽 세계의 시간차를 조절 안 해뒀었다. 그래서 칸조가 2개월 동안 마브로가 만든 세계에서 집필에 집중하는 동안 현실에서는 몇 년이 지나버린 것이다. 게다가 마지막 목격 정보가 마브로와 함께 있는 거여서 딴 여자랑 바람나서 도망간 것처럼 아주 끝내주게 연출됐고, 칸조가 미리 남기고 간 편지는 이리저리 쏘다니던 시키미가 버려버리는 바람에 두 집안은 완전히 콩가루가 되버린 것이다.[31] 아메이샤와는 달리 목격자를 두지 않았음에도 즉시 저렇게 단정했다. 비교적 깨끗한 업을 하는 아메이샤에 비해 본인이 얼마나 자기 가문의 업에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32] 난 아카네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33] 아메이샤는 포르투갈어로 자두라는 뜻.[34] 이런 오해가 생긴 가장 큰 이유는 칸조가 사라지기 전에 마브로와 만나는 걸 측근들을 통해 봤기 때문이었다. 말 그대로 타이밍이 낳은 오해. 거기에 마브로는 악마인지라 젊고 아름다우니 부하들의 목격으로 들은 그녀의 충격이 얼마나 컸을진...[35] 1단은 그리의 방이고 2단은 이세계 출입구.[36] 실제로, 솔로몬의 72 악마스토라스라고 하는 이름의 악마가 36위에 있다. 게다가, 펭귄도 분류상 새 혹은 조류에 해당되는데, 스토라스 또한 올빼미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악마다.[37] 펭귄이라는 프라이드를 버리고 맹수들과 사투를 벌이며 강해졌다고.[38] 크리스마스를 싫어하여 커플들을 행복을 깨부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