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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황신, ruby=스메라기)] 그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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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제7파동 경비 보장 책임자 츠쿠요미 시덴 | 변태 아저씨 로메오 | |||||||||||||||||||
칠보검 | ||||||||||||||||||||
참모 메라크 | 대전파탑 경비 이오타 | 공장 지대 경비 데이토나 | 헌터 부대 소속 카레라 | 실험체 엘리제 | 실험체 스트라토스 | 헌터 부대 대장 판테라 | ||||||||||||||
기타 | ||||||||||||||||||||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카미조노 박사 | | |||||||||||||||||||
※ 스메라기 GV는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개발 과정에서 삭제된 캐릭터로, 실제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 ||||||||||||||||||||
변신 전 | 변신 후 | |
프로필 | ||
명칭 | エリーゼ Elise | |
성별 | 여성 | |
나이 | 16세 | |
신장 | 170cm | |
1인칭 | 주 인격: 와타시 다른 인격: 아타시 | |
모티브 | 칠죄종 | 질투 |
동물 | 뱀 | |
이명 | [ruby(시기하는 생명윤회, ruby=언리미티드 엔비)] The Eternal Envy | |
세븐스 | [ruby(생명윤회, ruby=언리미티드 아니무스)] Rebirth | |
보검 | 후츠노미타마 Living Blade | |
소속 | [ruby(황신, ruby=스메라기)] 그룹 | |
성우 | Ayano[1] 케이티 존슨 |
아으으... 미안해요오...
1. 개요
스프라이트 | |||||||||||
포트레이트 | |||||||||||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잡혀 있는 '[ruby(생명윤회, ruby=언리미티드 아니무스)]'의 능력자.
혼을 조종해 무한한 생명을 자아내는 '궁극의 능력'의 소유자이지만,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이 그 힘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해 능력은 폭주.
그녀를 수용하고 있던 연구 시설은 하룻밤 사이에 괴멸되었다.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의 세뇌로 인해 호전적인 인격이 심어져 있고, 의지박약한 주 인격은 그 인격이 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듯하다.
수리검 형태로 탄소 가공한 독사를 무기로 취급하며, 던짐 뱀을 좀비처럼 소생시켜 적을 덮치게 하는 기습 공격에 자신이 있다.
소유한 보검은 『후츠노미타마』.
혼을 조종해 무한한 생명을 자아내는 '궁극의 능력'의 소유자이지만,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이 그 힘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해 능력은 폭주.
그녀를 수용하고 있던 연구 시설은 하룻밤 사이에 괴멸되었다.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의 세뇌로 인해 호전적인 인격이 심어져 있고, 의지박약한 주 인격은 그 인격이 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듯하다.
수리검 형태로 탄소 가공한 독사를 무기로 취급하며, 던짐 뱀을 좀비처럼 소생시켜 적을 덮치게 하는 기습 공격에 자신이 있다.
소유한 보검은 『후츠노미타마』.
푸른 뇌정 건볼트의 등장인물. 환자복을 입은 장발의 여성.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 유일한 이중인격자 캐릭터로, 본래 인격은 심성이 여리고 소심한 나머지 의지가 부족한 반면 다른 인격은 호전적이고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판이하게 다르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상당히 시니컬하고 잔인한 면모도 있다 보니 본래 인격이 계속해서 휘둘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엘리제는 스메라기의 인체 실험에 의해 다른 인격이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이 처자의 존재는 스메라기의 어둠을 극단적으로 적나라하게 나타낸 사례라 할 수 있다. 즉 건볼트 무인편에서 주인공을 제외하면 가장 불행한 캐릭터.[2]
2. 세븐스 - 언리미티드 아니무스
[ruby(生命輪廻, ruby=アンリミテッドアニムス)] / Rebirth생명윤회라고 쓰고 언리미티드 아니무스라고 읽는다.
죽은 생물을 되살리는 부활의 세븐스로, 엘리제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기껏해야 상처를 조금 낫게 만드는 것만 가능했다.[3] 그러나 실제로는 영혼을 조종하여 무한한 생명을 얻게 하는 '궁극의 능력'이라고 하며, 스메라기에 잡혀간 이후 연구를 거친 결과 진짜로 생물을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죽었다가 되살아난 생물은 좀비가 되어버린다는 결점이 있다.
작중에서 엘리제는 아무런 페널티 없이 세븐스를 남발하는데 과장 없이 궁극의 능력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게다가 엘리제는 변신만 하면 스메라기 그룹이 만들어낸 인격이 실체화되어 여러 개체로 나뉘기 때문에, 한 명이 죽어도 나머지가 되살리면 되므로 사실상 불사신에 가까운 편. 실제로 GV도 엘리제의 이 세븐스 때문에 한동안 고전했었다.
설정상 이 세븐스의 힘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강해지면 시체를 좀비로 바꾸지 않고 완전히 되살리는 것도 가능해진다. 다시 말해 그동안 등장한 능력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이버 디바의 도움 없이도 생물을 치유하고 되살릴 수 있다는 소리. 게다가 사용자 본인은 무한한 생명력을 지니게 되어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상처조차 입지 않는다. 다만 카레라의 세븐스인 자계권으로 생명윤회를 봉인하는 전법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 외에도 언리미티드 아니무스를 외부의 요소와 조합하면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진다. 엘리제가 스메라기에 잡혀가기 전, MMORPG 셉템베르 레코드를 플레이할 때는 해커의 공작으로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되살린 경험이 있다. 또한 보검으로 변신하고 나면 젤러식 고르곤이라는 특수한 빛을 발산할 수 있는데, 이 빛은 기존의 능력과는 반대로 멀쩡한 생물로부터 생명력을 빼앗아서 끝내 가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3. 작중 행적
3.1. 나태한 왕국
나태한 왕국 |
엘리제: "하아...... 이제 싫어... 더 이상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
Monologue: 내 어디가 잘못된 걸까? 왜 나만 괴롭히는 거지...? 나...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냥 수다떨고, 쇼핑을 하고... 평범한 걸 하고 싶을 뿐인데...
엘리제: "흐아... 평범한 걸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러워......"
Monologue: 내 어디가 잘못된 걸까? 왜 나만 괴롭히는 거지...? 나...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냥 수다떨고, 쇼핑을 하고... 평범한 걸 하고 싶을 뿐인데...
엘리제: "흐아... 평범한 걸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러워......"
- 발단: 이 당시의 엘리제는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세븐스 능력자인 데다 그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왕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게 한숨을 쉬다가 기분이라도 전환하려고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어떤 게임 광고가 메일로 오게 되는데, 당신의 캐릭터에게 잠재된 굉장한 자질을 불러낸다는 문장에 잠깐 솔깃해져 해당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엘리제: "저...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있는데... 그래서... 게임 속에서라도 즐겁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러니까... 오늘은 고마웠어요..."
Monologue: 아... 그 기분 알겠네... 나도 지금 당장 괴롭히고 싶어 죽겠다...
엘리제: "그래도 부럽네요. 저도 당신처럼 멋지게 플레이하고 싶은데..."
메라크: "그 정도야 별것 아니잖아? 그냥 플레이하다 보면 금방 할 수 있는..."
엘리제: "'그냥'이 뭐?"
메라크: "응?"
엘리제: "그딴 건 평범한 걸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놈들의 논리 아냐? 그런 건... 치사하잖아!"
메라크: "아, 아니..."
엘리제: "그런 게 그냥 된다면... 나도 왕따 같은 건 안 당했어! 자기가 좀 할 수 있다고 해서, 우쭐대지 말란 말야!!"
메라크: "저기, 진정 좀 해!"
Monologue: 아... 그 기분 알겠네... 나도 지금 당장 괴롭히고 싶어 죽겠다...
엘리제: "그래도 부럽네요. 저도 당신처럼 멋지게 플레이하고 싶은데..."
메라크: "그 정도야 별것 아니잖아? 그냥 플레이하다 보면 금방 할 수 있는..."
엘리제: "'그냥'이 뭐?"
메라크: "응?"
엘리제: "그딴 건 평범한 걸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놈들의 논리 아냐? 그런 건... 치사하잖아!"
메라크: "아, 아니..."
엘리제: "그런 게 그냥 된다면... 나도 왕따 같은 건 안 당했어! 자기가 좀 할 수 있다고 해서, 우쭐대지 말란 말야!!"
메라크: "저기, 진정 좀 해!"
- 접촉: 그렇게 게임 속에서 우연히 만난 메라크와 파티를 이루어 움직이지만, 초심자이면서 다루기 어려운 상급자용 직업을 고른 걸로도 모자라 플레이까지 상식 이하로 미숙하다 보니 메라크에게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지."라며 속으로 까인다. 하지만 중간에 메라크가 게임 실력이야 별것 아니라고 말할 때 호전적인 인격이 튀어나와 평범함을 논하며 화를 내고, 이에 메라크는 그녀더러 진정하라고 다그치자 겨우 제정신을 차린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니 갑자기 엘리제가 폭주하여 사람들을 무차별로 습격하는데, 그녀의 정체는 메라크가 언급한 그 플레이어 킬러였다.[4] 애당초 플레이어 킬러 소탕을 위해 나선 메라크는 엘리제와 싸우기 시작했고, 메라크가 우월한 실력으로 엘리제를 압도하자 그녀는 자기만 죽고 다른 놈들이 살아 있는 것에 열등감을 느낀다. 하지만 메라크가 전투 데이터를 얻었다며 퇴장하자 분하다는 듯이 인상을 찌푸리며 끝난다.
메라크: "아무튼... 네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은 보고해야겠어."
엘리제: "[ruby(제7파동, ruby=세븐스)]? ...그게 뭔 소리야? 이건 게임 캐릭터의 능력인데."
메라크: "눈치 못 챘나 본데... 그 능력은 본체, 즉 네 몸에서 발생하고 있거든. 실제로... 네 몸에서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이 감지되는 중이야."
엘리제: "서, 설마..."
메라크: "어찌된 영문인지, 네 능력이 게임 내에서 구현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그 능력에 다른 힘이 관여된 것 같지만..."
엘리제: "그게 뭐 어때서... 난 이 힘을 포기할 생각 없어. 이 능력이 현실화된다면... 난 현실 세계에서도 최강이 될 수 있어! 이제 그 누구도 날 괴롭히지 못해... 날 막을 수 없다고!"
메라크: "하아...... 충고 같은 건 내 성미에 안 맞지만...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을 제대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걸? 특히 그건 생명을 되살릴 수 있는 치트 수준의 능력이야. 감당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엘리제: "내가 그런 협박에 굴할 것 같아?"
메라크: "그리고... 이건 내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긴 한데... 내 정원을 멋대로 망가뜨린 벌은 받아야지!"
엘리제: "해볼 테면 해봐!"
엘리제: "[ruby(제7파동, ruby=세븐스)]? ...그게 뭔 소리야? 이건 게임 캐릭터의 능력인데."
메라크: "눈치 못 챘나 본데... 그 능력은 본체, 즉 네 몸에서 발생하고 있거든. 실제로... 네 몸에서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이 감지되는 중이야."
엘리제: "서, 설마..."
메라크: "어찌된 영문인지, 네 능력이 게임 내에서 구현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그 능력에 다른 힘이 관여된 것 같지만..."
엘리제: "그게 뭐 어때서... 난 이 힘을 포기할 생각 없어. 이 능력이 현실화된다면... 난 현실 세계에서도 최강이 될 수 있어! 이제 그 누구도 날 괴롭히지 못해... 날 막을 수 없다고!"
메라크: "하아...... 충고 같은 건 내 성미에 안 맞지만...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을 제대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걸? 특히 그건 생명을 되살릴 수 있는 치트 수준의 능력이야. 감당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엘리제: "내가 그런 협박에 굴할 것 같아?"
메라크: "그리고... 이건 내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긴 한데... 내 정원을 멋대로 망가뜨린 벌은 받아야지!"
엘리제: "해볼 테면 해봐!"
- 결전: 얼마 뒤 메라크와 다시 만난 엘리제는 그에게서 모르포와 세븐스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되고 불안감에 떤 채 퀘스트를 하러 가자고 재촉하지만 처음부터 메라크에게 정체가 들통나는 바람에 결국 호전적인 인격, 즉 플레이어 킬러로서 싸우게 된다. 그러던 도중 메라크에게 허접하다는 소리를 듣고 또다시 열폭하여 자신의 세븐스로 게임은 물론 현실에서도 최강이 되겠다고 외치지만, 메라크는 한심하다는 눈초리로 그녀의 세븐스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한다. 물론 엘리제는 이를 무시한 채 그에게 덤비지만...
엘리제: "아하하하하하핫!! 어때! 그 누구도... 날... 이길 수 없다니까!"
(엘리제의 주위로 갑자기 툭 튀어나온 메라크)
메라크: "이봐!"
엘리제: "어?"
메라크: "직접 공격하러 왔어."
엘리제: "어어어!? 뭐, 뭐야? 뭐냐고!? 공간에 두둥실 하고 구멍이...! 구멍이... 사람이 나와서...! 아니, 근데 너 누구야!?"
메라크: "반응이 왜 그래? 조금 전까지 같이 놀았으면서."
엘리제: "설마... 너, 아까 그...? 어라? 하지만 조금 전까지 게임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메라크: "아, 그건 봇이고."
엘리제: "보, 봇!?"
메라크: "네 능력, 솔직히 엄청 성가시니까... 미끼용으로 봇 프로그램을 준비해둔 거야."
(엘리제의 주위로 갑자기 툭 튀어나온 메라크)
메라크: "이봐!"
엘리제: "어?"
메라크: "직접 공격하러 왔어."
엘리제: "어어어!? 뭐, 뭐야? 뭐냐고!? 공간에 두둥실 하고 구멍이...! 구멍이... 사람이 나와서...! 아니, 근데 너 누구야!?"
메라크: "반응이 왜 그래? 조금 전까지 같이 놀았으면서."
엘리제: "설마... 너, 아까 그...? 어라? 하지만 조금 전까지 게임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메라크: "아, 그건 봇이고."
엘리제: "보, 봇!?"
메라크: "네 능력, 솔직히 엄청 성가시니까... 미끼용으로 봇 프로그램을 준비해둔 거야."
- 결착, 그리고: 그렇게 메라크를 완전히 쓰러뜨린 줄 알았더니 사실은 지금까지 싸우고 있었던 건 미끼용 봇. 곧바로 메라크가 가져온 대 능력자 포박용 하리센에 얻어맞고 기절, 연이어 본래 인격도 두들겨 리타이어시키고 만다. 이후 엘리제에 대한 처분은 스메라기 연구원들에게 알아서 맡긴다고 했으니 그녀의 운명은...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이 당시는 아직 인체실험을 당하기 전이라 인격이 발현되지 않았을 텐데 게임 내에서는 호전적인 인격이 튀어나왔다. 설정 오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메라크가 소유한 게임이 능력자를 색출해내기 위해 만들어진 트랩이며 이를 통해 엘리제의 내면까지 같이 나왔다고 해석이 가능하다.[5]
이후 푸른 뇌정 건볼트 爪와 스트라이커 팩 3DS 버전 드라마 CD가 공개되면서 엘리제의 세븐스가 게임 내에 구현된 이유가 명확해졌다. 엘리제에게 게임 광고 메일을 보낸 인물이 다름 아닌 테세오인 것이다.
3.2. 푸른 뇌정 건볼트
엘리제: "힉...!"
건볼트: "당신은?"
Monologue: 여자가 주뼛주뼛 입을 연다.
엘리제: "...[ruby(황신, ruby=스메라기)] 사람이... 아닌가...요...?"
건볼트: "전 건볼트. ...해결사 같은 사람이죠."
건볼트: "당신은?"
Monologue: 여자가 주뼛주뼛 입을 연다.
엘리제: "...[ruby(황신, ruby=스메라기)] 사람이... 아닌가...요...?"
건볼트: "전 건볼트. ...해결사 같은 사람이죠."
지하시설의 보스. 좀비를 제외하면 살아있는 존재의 흔적 따위가 발견되지 않은 스메라기 소유하에 있는 지하시설의 유일한 수감자로, 시설의 배리어를 해제하자 환자복을 입은 모습으로 건볼트에게 구출된다.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라 불안에 떨고 있으며 기억도 전부 날아간 상태. GV는 엘리제를 단순한 스메라기의 수감자라 판단하고는 그녀를 지하시설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엘리제: "아... 으... 으... ...머... 머리 아파...!"
건볼트: "괜찮은가요?"
엘리제: "그... 그래... 이 앞에 있는 방...은...... 아...아아아아......!"
Monologue: 갑자기 여자가 안쪽에 있는 방으로 뛰쳐나간다.
건볼트: "기다려!"
건볼트: "괜찮은가요?"
엘리제: "그... 그래... 이 앞에 있는 방...은...... 아...아아아아......!"
Monologue: 갑자기 여자가 안쪽에 있는 방으로 뛰쳐나간다.
건볼트: "기다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갑자기 엘리제가 괴로워하며 안쪽에 있는 방으로 뛰어가자 GV는 그녀를 뒤쫓는다. 그리고...
후우, 드디어 나왔네...
그 방에서 엘리제는 모든 것이 기억났다는 말과 함께 스메라기제 보검을 꺼내들어 변신하는데 어째서인지 두 사람이 된다. 이에 경악한 GV는 그녀들이 스메라기의 능력자, 즉 적이라는 것을 눈치채고는 지노와의 통신을 끊는다.
간신히 튀어나온 호전적인 인격의 엘리제는 왜 갑자기 기억을 잃어버려서 난리냐며 본래 인격을 다그친 뒤 GV에게 지하시설의 진상을 전부 다 까발리는데, 이 시설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모조리 끔살한 뒤 좀비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GV가 다음 타깃이라 말하고는 본래 인격을 이끌고 덤벼든다.
그러나 GV는 애당초 본래 인격과 싸울 생각이 전혀 없기에 제발 그만두라고 애를 쓰지만 본래 인격이 너무 의존적인 탓에 주입된 인격에게 휘둘리기만 할 뿐이었고, 설상가상으로 호전적인 인격을 쓰러뜨려도 본래 인격이 계속 부활시키는 바람에 부질없는 짓이었다.[6] 그 와중에 호전적인 인격은 지상으로 나와 살아있는 사람들을 죄다 좀비로 만든 뒤 그 세상의 여왕이 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고 그 계획에 본래 인격을 이용할 참인지라, 결국 대안을 찾지 못한 GV는 두 사람 전부 쓰러뜨리는 수단을 택하고 만다.
이때 본래 인격은 죽기 전 "이것으로, 편하게..."라는 말을 남겼는데 스메라기와 다른 인격에 의해 휘둘리는 불행한 삶을 살아온 그녀가 죽음을 통해 겨우 안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엘리제의 죽음을 확인한 GV는 한동안 착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엘리제 2 | |
스프라이트 | |
포트레이트 | |
샤샤샤!! 네가, 건볼트으?
하지만 반전으로 그녀는 이중인격자를 넘은 다중인격자였다. 사실은 가장 위험한 세 번째 인격이 봉인되어 있었는데 다른 두 인격이 GV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그 하나만 도망쳐서 살아남았다.[7] 메라크를 필두로 GV에게 사망한 칠보검 전원이 봉인된 인격에 의해 부활한 것.
아메노사카호코에서 만난 이 세 번째 인격은 그 호전적인 인격마저 두려워할 정도로 미치광이 사이코패스다. 뱀처럼 혀를 쫙 내밀면서 웃는 게 그야말로 카오게이.[8] 이후 전투에서 서로 소개를 하는데, 본래 인격이
엘리제 2: "키샤샤샤샷!! 그딴 짓 해도 헛수고야아~! 간다아? 리저레..."
아큐라: "산산이 흩어져라... [ruby(능력자, ruby=괴물)] 따위가...!"
아큐라: "산산이 흩어져라... [ruby(능력자, ruby=괴물)] 따위가...!"
계속 쓰러뜨려도 엘리제 2가 계속해서 되살려주는 탓에 GV도 잠시 주춤하였고 이어서 엘리제 2가 마지막으로 다른 인격들을 부활시키려는 순간, 갑툭튀한 아큐라의 그리드 스내처에 완전히 소멸한다.
4. 보스전
변신 전 | 변신 후 | |
지하시설 | 아메노사카호코 |
본편 | ||
PHASE | 획득 쿠도스 | PATTERN |
1 | 279 | 스네이크 슈리켄, 자코드 윕 |
2 | 266 | 바이퍼 론도, 젤러식 고르곤 |
3 | 265 | 리저렉션 |
획득 쿠도스 계산식 | 합계 | HP 총량 |
대미지 × 0.1 | 810 (1인당 405) | 8100 (1인당 4050) |
스페셜 미션 2 | ||
PHASE | 획득 쿠도스 | PATTERN |
1 | 344 | 스네이크 슈리켄, 자코드 윕 |
2 | 329 | 바이퍼 론도, 젤러식 고르곤 |
3 | 327 | 리저렉션 |
획득 쿠도스 계산식 | 합계 | HP 총량 |
대미지 × 0.1 | 1000 (1인당 500) | 10000 (1인당 5000) |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건볼트 시리즈에서 몇 안 되는 2인 1조로 구성된 보스.[9] 그래서 둘이 함께 공격하는 패턴이 많고 젤러식 고르곤이나 리저렉션 등 처음 상대하는 이의 입장에선 까다로운 게 많아 고전할 수 있다. 게다가 리저렉션 패턴 때문에 한쪽을 쓰러뜨려도 다른 한쪽이 바로 되살려주니 타이밍이 늦으면 장기전이 된다.
하지만 보스가 둘이라는 점과 타격 판정을 가진 오브젝트를 많이 생성하는 패턴에 리저렉션으로 인한 총 5회 부활 등으로 쿠도스를 가장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스코어 갱신에 은근히 도움이 된다. 어차피 패턴들도 딱히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하드 유저들에게는 식사거리나 다름없는 보스 중 하나. 특히 파괴 가능한 개체를 많이 늘리기에 볼틱 체인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게 장점.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하위권 보스는 아니다.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쿠도스를 날려버리는 패턴이 최소 1개 이상은 존재하기 때문에 못해도 중위권 정도는 된다.
아메노시카호코에서 2차전을 벌일 때는 엘리제 2도 싸우게 되는데, 그냥 위에서 수리검만 던져대는 게 끝이지만 뇌격린 배리어로 막을 수 없고 이걸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날리다 보니 난이도가 의외로 높아졌다는 반응. 쿠도스 쌓는 것까지 신경 쓰게 되면 괜히 혈압 오른다.
위의 표에 적힌 HP는 엘리제 1과 엘리제 3의 HP를 합산한 값으로, 어느 보스전이나 둘의 HP는 똑같다. 페이즈는 두 엘리제에게 입힌 총 대미지를 기준으로 전환된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 DLC에서는 EX 수수께끼의 양관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엘리제 2는 등장하지 않으며 공격 패턴 자체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지만, 리저렉션으로 되살아난 개체를 공격해도 쿠도스를 더 누적할 수 없다. 빨리 클리어할수록 스코어가 늘어나는 스코어 어택 모드의 특성상 전작과는 반대로 리저렉션을 못 쓰게 하는 것이 관건. 참고로 아큐라로 플레이할 경우, EX 웨폰 중 테일 벙커로 한 번에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4.1. 패턴 일람
4.1.1. 스네이크 슈리켄
상세 | |
명칭 | 蛇手裏剣 Snake Shuriken |
대미지 | 24 |
난이도 | 下 |
수리검을 던지는 공격. 수리검은 지면에 떨어지면 뱀으로 변해 다시 한 번 GV를 덮친다.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수리검을 1~2개씩 던지는 패턴. 수리검이 바닥에 닿으면 뱀으로 변한다. 만약 두 엘리제 중 한 명이 쓰러지면 나머지 하나가 한번에 3개의 수리검을 던지게 된다.
수리검과 뱀 모두 실체가 있는 공격이라서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할 수 있으며 이걸 한꺼번에 여러 개 날리는 덕에 볼틱 체인과의 상성이 매우 좋다. 대신 수리검을 막느라 EP가 부족해지면 감당하기 힘들어지므로, 보스가 폴을 타고 움직이는 동안에 재빨리 차지하자.
스네이크 슈리켄 (1) | |
대미지 | 40 |
페이즈 2부터는 보스 두 명이 같은 높이에서 동시에 수리검을 던지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 경우 수리검이 수평으로 날아가다가 화면 한가운데에서 충돌하는데, 이후 땅에 떨어질 때도 공격 판정이 남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 아큐라를 조작할 때는 대처가 더 어려워지는 패턴이다. 플래시 필드로 수리검은 자동으로 막을 수 있지만 뱀은 못 막기 때문. 따라서 뱀은 공중 리로드나 블리츠 대시, EX 웨폰 등 별도의 공격으로 제거해야 한다. 참고로 아큐라는 한번에 하나의 대상만 록온할 수 있기 때문에, 엘리제를 록온한 상태로 대시로 뱀을 타격하면 록온이 풀린다.
스네이크 슈리켄 (엘리제 2) | |
대미지 | 40 |
무인편 2차전에서는 엘리제 2가 가운데 폴에서 수리검을 날리는데, 뱀으로 변하지는 않되 공격력은 더 높고 에너지탄으로 취급된다. 즉 뇌격린 배리어나 피뢰침 등으로 요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다른 엘리제 두 명이 패턴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날려대기 때문에 매우 성가신 패턴이다.
참고로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원래 스네이크 슈리켄은 뱀의 사체를 수리검으로 가공한 것이라고 한다.
4.1.2. 자코드 윕
상세 | |
명칭 | ジャコードウィップ Slithering Whip |
대미지 | 32 |
난이도 | 下 |
공격에 사용되는 채찍을 폴에 감으면서 필드를 고속 이동한다.
촉수를 폴에 감으면서 이동하는 패턴.
두 명의 엘리제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가운데 폴에 도달했을 때 잠깐 멈추다가 다시 고속으로 이동한다. 이 텀을 이용해서 보스의 사이를 대시 점프로 넘어가자. 회피가 쉽고 시전시간이 길어서 대미지를 가장 많이 줄 수 있기에 제일 만만한 호구 패턴.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후뢰강을 두 명에게 동시에 맞힐 수 있는 몇 안 되는 타이밍이 생긴다.
4.1.3. 바이퍼 론도
상세 | |
명칭 | バイパーロンド Viper Rondo |
대미지 | 수리검: 24 촉수: 32 |
난이도 | 中 |
두 명의 엘리제에 의한 콤비네이션 전술. 채찍과 뱀 수리검을 연속해서 날려 GV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페이즈 2의 추가 패턴. 두 명의 엘리제가 바닥에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데, 먼저 GV와 더 가까이 있는 엘리제가 4개의 수리검을 흩뿌린다. 그 즉시 나머지 한 명이 촉수를 폴에 감으면서 이동하고, 가운데 폴에 도달했을 때 수리검을 던지던 개체도 높이 점프한 뒤 반대편으로 넘어간다.
처음에는 수리검을 던지는 쪽에 가까이 붙은 다음, 나머지 한 명이 가운데 폴에 팔을 감을 때까지 뇌격린 배리어를 두르고 기다려야 한다. 이후 수리검을 던지던 엘리제를 뒤따라서 폴을 타는 쪽을 뛰어넘으면 된다. 사실 이쪽도 시전시간이 길어서 대미지 누적에 제일 좋은 패턴 중 하나.
바이퍼 론도 (엘리제 2) | |
대미지 | 40 |
2차전에는 엘리제 2가 뜸을 들이고는 세 방향으로 수리검을 날린다. 엘리제 1 또는 3가 수리검을 발사할 때 나오므로 주의.
4.1.4. 젤러식 고르곤
상세 | |
명칭 | ジェラシックゴルゴン Gorgon's Gaze |
효과 | 석화 시 받는 대미지가 세 배로 증가 |
난이도 | 中上 |
엘리제와 시선을 맞추면 석화 상태가 되는 특수 공격. 석화할 시 GV는 움직이지 못할 뿐더러 받는 대미지도 대폭 상승한다. 석화는 패드를 돌려야 해제할 수 있다.
일명 메두사 패턴. 두 명의 엘리제가 화면 양쪽에서 상태 이상의 일종인 '석화'를 유발하는 광선을 발사한다. 엘리제와 마주봄으로써 이 광선을 직시하면 오버히트 상태가 되는 동시에 일시적으로 움직임이 봉인되는데, 이는 전자결계로 무효화할 수 없다. 또한 석화가 풀릴 때까지는 EP 잔량이 0으로 고정되는 데다가 받는 대미지가 세 배로 증가한다. 스킬도 쓸 수 없어 차징 업 역시 무의미하니 EP를 회복하려면 석화를 해제하는 수밖에 없다.
광선 자체에는 대미지가 없지만 석화 중에도 엘리제는 계속 공격하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위협적이다. 당장 석화 중에는 수리검 하나만 맞아도 72, 엘리제 2의 수리검이면 120의 대미지를 입는다. 석화될 경우 패드를 돌리거나 십자키를 연타하여 즉각 벗어나는 것이 좋다.
회피 방법은 광선을 눈으로 보지 않는 것. 엘리제와 마주보지만 않으면 아무런 피해도 없으므로 두 광선의 움직임에 집중해서 등을 돌리면 된다. 그런데 두 명의 엘리제가 광선을 발사하면서 상하로 움직이기 때문에 피하다가 방향 감각을 헷갈려서 맞는 경우가 의외로 있다(...). 만약 발사 전이나 발사 도중에 엘리제 한 명이 쓰러질 경우, 나머지 한 명을 등지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된다.
젤러식 고르곤 (엘리제 2) | |
대미지 | 40 |
2차전에서는 젤러식 고르곤 발사 중에 엘리제 2가 수리검을 날리기 때문에 회피가 더 힘들다.
4.1.5. 스페셜 스킬: 리저렉션
엘리제 1 | 엘리제 3 |
廻る輪廻が生命を紡ぐ。 不可逆の帳を超えて。 魂よ, 現世に還れ。 돌고 도는 윤회가 생명을 자아낸다. 거스를 수 없는 장부를 넘어서. 영혼이여, 현세로 돌아오라. [정발판] |
상세 | |
명칭 | リザレクション Resurrection |
효과 | 엘리제 한쪽이 격파될 시 다른 한쪽에 의해 소량의 HP 회복과 함께 부활 최대 다섯 번의 부활 가능 |
난이도 | 中 |
엘리제의 스페셜 스킬. 한쪽 엘리제가 격파당해도 다른 엘리제의 능력으로 소생할 수 있다. 쓰러뜨릴 방법이 있을까?
페이즈 3부터 사용하는 패턴으로, 한쪽 엘리제가 없을 경우 잠시 후에 다른 엘리제가 되살린다. 페이즈 1이나 2에서 한 명을 쓰러뜨렸다면 페이즈 3로 넘어가는 즉시 나머지 한 명이 리저렉션을 사용한다. 이때 화면에 표시되는 일러스트도 누가 살아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둘 다 살아 있으면 쓰지 않지만 한쪽이 쓰러지는 순간 기존의 패턴을 캔슬하고 최대한 빠르게 발동한다. 그러니 부활시킬 틈을 주지 말고 둘을 거의 동시에 잡아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볼틱 체인으로 쓸어버리는 것이고, 두 엘리제가 자코드 윕으로 가운데에 모여 있을 때 라이트닝 스피어로 처리한다는 선택지도 있다. 양쪽의 HP를 잘 관리하면 록온 뇌격으로도 동시 격파가 가능하다.
하지만 리저렉션 자체의 사용 횟수는 다섯 번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그때까지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동시에 잡을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고 자코드 윕과 젤러식 고르곤은 한쪽이 쓰러져도 도중에 캔슬하지 못하니 그때를 노릴 수도 있다. 스페셜 스킬 주제에 대미지도 못 주는 회복 계열이라서 딱히 위협적이지 않은 것도 약점 중 하나. 리저렉션 발동 중에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봉인되긴 하지만, 화면에 뱀이 남아있더라도 자동으로 전멸한다.
참고로 되살아난 개체의 HP는 게임 본편 기준으로 1020이다. 따라서 리저렉션 다섯 번을 끼얹은 엘리제의 최대 HP는 8100에 5100을 더한 13200. 이는 시덴의 제1형태와 제2형태의 HP를 합한 값보다도 높다. 덧붙여서 이오타와 시덴 제1형태의 전체 HP가 정확히 5100이다. 즉 리저렉션을 일부러 쓰게 놔두면 보스 2인분에 달하는 쿠도스를 벌 수 있으니 쿠도스를 쌓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식사거리가 된다.
스페셜 미션 2에서는 엘리제의 기본 HP가 10000으로 증가하고, 리저렉션의 HP 회복량 또한 1020에서 1250로 증가한다. 여기서는 안 그래도 높았던 체력이 최대 16250까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4.1.6. 스페셜 스킬: 離The裂苦死ョN
컷인 | |
死死死死死死死死死。 死死死死死死死死死。 死死死死死死死死死。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정발판2] |
상세 | |
명칭 | 離The裂苦死ョN ReSURrexIOnnN |
효과 | 두 명의 엘리제가 격파될 시 엘리제 2에 의해 합계 4050의 HP 회복과 함께 부활 |
난이도 | 中 |
2차전에서 두 명의 엘리제가 전멸하면 엘리제 2가 이 스킬로 전부 되살린다. 부활한 개체들의 HP는 각각 2025, 합계 4050이다. 이는 엘리제 한 명의 기본 HP와 같으니 사실상 엘리제를 한 명 더 잡는 꼴이 된다.
다행히도 기존의 리저렉션과 달리 이 스킬은 딱 한 번만 나온다. 엘리제 2가 離The裂苦死ョN을 또 쓰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아큐라에게 끔살당한다. 아메노사카호코에서 엘리제와 싸우는 보스전은 이 시점에 종료된다.
스킬 이름은 리저렉션의 일본어 발음인 'リザレクション'에 해당하는 단어의 뜻을 무시하고 발음만 가지고 괴상하게 끼워 맞춘 것. 離(リ: 리)The(ザ: 자)裂(レ: 레)苦(ク: 쿠)死ョN(ション: 션) 으로 읽는다. 그리고 컷인의 문구에서 죽음(死)은 일본에선 '시(し)'라고 읽고 국내에서는 '죽을 사'라고 읽는데, 엘리제 2 특유의 뱀 같은 말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4.2. 대사
엘리제 대사집 | ||
변신 | "윽... 아아아아아아아! 으으..." | |
스네이크 슈리켄 | 엘리제 1: "얍!" 엘리제 3: "흡!" 엘리제 2: "샤아─!" | |
자코드 윕 | 엘리제 1: "에잇!" 엘리제 3: "핫!" | |
바이퍼 론도 | 엘리제 3: "해치우자고!" → 엘리제 1: "아앗... 미안해요!" → 엘리제 3: "흡!" → 엘리제 1: "에잇!" → 엘리제 3: "얍!" | |
젤러식 고르곤 | 엘리제 1: "봐주세요..." → "미안해요!"[참고] 엘리제 3: "여길 좀 보시지!" → "이거나 먹어!"[참고] | |
리저렉션 | 엘리제 1: "으으... RESURRECTION..." → "되살아나줘...!" 엘리제 3: "하아아... RESURRECTION!" → "일어나!" 엘리제 2: "샤앗... 離The裂苦死ョN!" → "캬샤샤샤샤샤─!" | |
피격 | 엘리제 1: "끅..." 엘리제 3: "끄으!" | |
PHASE | 격파 3 | 엘리제 1: "이걸로, 편히..." 엘리제 3: "이딴 곳에서...!" 엘리제 2: "커헉! 구웨에엑!" |
5. 기타
관련 설정화 | |||||
라인 스티커 | |||||
2014년 할로윈 기념 일러스트 | 2014년 크리스마스 기념 일러스트 | ||||
- 주인공 건볼트와 함께 건볼트 시리즈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코 엘리제가 들어간다. 학교에 다니고 있던 시절부터 소심한 성격 탓에 왕따를 당했고, 아무 죄도 없이 스메라기에 잡혀가 연구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최후에는 새로 생긴 인격들 때문에 GV와 싸우다 여러 번 죽었다.[14]
- 후속작에 등장하는 여성 보스 두 명은 각각 엘리제와 비슷한 점이 있다. 지브릴은 엘리제와 마찬가지로 세븐스를 이용해 좀비를 만들 수 있으며, 니케에게는 장발과 거유라는 외모상의 공통점이 있다.
- 칠보검 중 죄악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지 않아 이에 관한 논란이 조금 있었는데, 이후에 나온 나태한 왕국과 전격 닌텐도 2016년 3월호에서 상세한 설정이 드러났다. 본래 인격은 자신보다 평온하게 지내는 사람들에 대한 질투와도 같은 감정을 마음속에 품고 있지만, 그 심약한 성격 때문에 이를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러한 감정이 다른 인격의 형태로 발현된 것.
- 오버 젠더를 남발하는 판테라를 빼면 칠보검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15]에 다중인격자라는 설정, 기구한 행적, 그리고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 덕에 인기가 많다. 실제로 건볼트 시리즈에서 여캐 중 시안과 모르포 다음으로 팬아트 수가 많고 여캐 보정 덕에 2014년 할로윈 기념 일러스트의 주인공이 되었을 정도. 동인계에서는 세 가지 인격을 가지고 소재를 만드는데, 특히 시도 때도 없이 인격이 계속 바뀌어서 사람 당황하게 만드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정작 잡지에 정식으로 연재된 건볼트 [ruby(4컷 극장, ruby=카툰 시어터)]에서는 칠보검 중 유일하게 단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았다.
- 더불어 성우의 연기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엘리제의 세 가지 인격을 전부 담당했는데 모르고 들으면 이게 정말 같은 성우인지 의심될 정도로 연기톤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 특히 엘리제 2의 그 미치광이 연기는 엄청난 호연으로 인해 충분히 들어볼 만하다.
제복을 입은 모습 | |
- 설정화를 보면 스메라기의 제복을 입고 있지만 애당초 엘리제는 강제로 잡혀온 실험체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실제로 입는 일은 없다. 대신 2014년 추수감사절 & 2015년 밸런타인 데이 기념 일러스트와 마이티 건볼트에서 제복을 입은 그녀를 볼 수 있다.
- 트위터에서 실시된 2014년 크리스마스 인기투표에서 17표를 받아 모니카, 판테라와 함께 공동 5위에 들었으며 2015년 4월에 실시된 인기투표에서는 9표로 모니카와 더불어 공동 10위에 안착했다.
건볼트 爪 발매 후 실시된 2017년 할로윈 인기투표에서는 총 32명의 인물과 전차 4대로 구성된 후보군 중 9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판테라의 본모습인 수수께끼의 소녀를 논외로 치면 이는 칠보검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자 유일한 10위권이기도 하다.
16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 |
- 16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에서 메라크와 함께 주인공이 되었다. 나태한 왕국의 영향인 듯.
- 건볼트 시리즈에서 GV를 제외한 인간형 보스 캐릭터는 죄다 죽은 눈으로 그려지는데, 이례적으로 하타케야마 요시타카가 엘리제의 눈에 하이라이트를 그린 적이 있다. 해당되는 그림은 본 문단 상단에도 있는 2014년 할로윈 기념 일러스트.
- 스테이지와 보스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패러디 의혹이 짙은 편이다. 대기업 실험 시설이 스테이지이며 나오는 잡몹이 좀비,[16] 엘리제 3가 지상으로 나와 여왕이 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는 모습은 바이오하자드 6에서 칼라 라다메스가 에이다 웡을 죽이려 들 때와 유사하다.
[1] 본명은 이시무로야 아야노(石室屋 綾乃). 인터액티브 웨이브의 MC를 담당한 Yurino의 언니이며, 2019년부터 여러 번 개최된 RoRo 라이브의 백업댄서 중 한 명이다. 그 후로도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공연의 안무가로서 지속적으로 건볼트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하여, 2020년대에는 엘리제의 성우보다는 안무가의 역할이 더 두드러지는 편이다. | [2] 엘리제와 똑같은 처지인 스트라토스는 적어도 자신의 의지로 폭주했으며 에덴의 능력자들도 비참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지만 딱히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은 반면에, 엘리제는 작중 내내 다른 인격에게 시달리다가 죽었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다.[3] 해당 능력의 특성상 죽은 세포를 되살려서 상처를 회복시킨 것으로 보인다.[4] 다만 엘리제가 모습을 바꾼 탓에 메라크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5] 즉 엘리제 2가 '강제로 만들어진 인격'이라면, 엘리제 3는 '강제로 깨어난 인격'이라고 할 수 있다.[6] 아마 의지할 대상이 사라진 나머지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7] 두 인격이 죽기 전 화면을 잘 보자. 엘리제와 같은 색상의 스네이크 슈리켄 하나가 떨어지더니 스리슬쩍 화면 밖으로 기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8] 실제로 1차전 당시에는 이 미치광이 인격의 위험성을 우려하여 봉인해두고 있었지만 결국 자신들이 죽어가자 최후의 도박으로 봉인을 풀어놓은 것이다. 그리고 결과는 보기 좋게 성공.[9] 2차전의 경우 3인 1조지만 추가된 한 명은 격파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정발판] 돌고 도는 윤회가 생명을 자아낸다. 거스를 수 없는 장부를 넘어서. 혼이여, 현세로 돌아가라.[정발판2] 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 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 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참고] 석화 광선을 피하는 것에 실패할 때 나오는 대사.[참고] [14] 1차전과 2차전을 포함해서 총 세 번이나 죽었다. 심지어 게임 내에서 리저렉션 패턴의 특성까지 고려하면 아무리 못해도 열 번 이상은 죽은 셈. 더 심한 건 본래 인격이 아무리 죽고 싶어도 다른 인격들이 이를 내버려두지 않은 채 부활시키니 죽는 것조차 못한다. 어떻게 보면 아큐라가 제대로 안식을 준 셈.[15] 물론 후속작에서 판테라의 실제 성별이 여성으로 밝혀졌기에 유일무이는 아니다.[16] 작중에서도 지노가 좋아하는 고전 게임과 비슷하다고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