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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13:03:43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피뢰침

파일:건볼트 SNS 프로필.png [ruby(푸른 뇌정, ruby=ARMED BLUE)] 건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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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피뢰침, ruby=다트)]
파일:피뢰침(푸른 뇌정 건볼트).jpg

1. 개요2. 상세
2.1. 공격력2.2. 록온
2.2.1. 록온 횟수2.2.2. 록온의 해제
2.3. 커스터마이즈
3. 다트 카트리지 목록
3.1. 기드라 ☆3.2. 미즈치3.3. 나가3.4. 테크노스 ☆3.5. 오로치3.6. 바스키 ☆3.7. 듀라한 ☆
4. 기타

1. 개요

[ruby(避雷針, ruby=ダート)] / Bolt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장으로, 주인공 건볼트가 사용하는 총 '다트 리더'에서 발사되는 탄환의 총칭. 일본판에서는 피뢰침이라고 쓰고 다트라고 읽으며, 영문판에서는 Bolt, Tag, Dart 등의 명칭을 혼용한다.

2. 상세

2.1. 공격력

록맨 시리즈에 나오는 버스터의 계보를 잇는 무기라고 할 수 있지만, 다트 자체의 위력은 다른 기술들에 비해 영 좋지 않은 반면 적들의 HP는 다트만으로 처리하기에는 꽤 높다.

푸른 뇌정 건볼트푸른 뇌정 건볼트 爪를 기준으로, 특수한 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한 다트의 공격력은 10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적들의 경우 잡몹이라도 HP가 세 자리 수인 경우가 꽤 많고, 보스나 중간 보스들의 HP는 네 자리 수는 거의 기본이고 일부는 10000 이상으로 치솟는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는 커스터마이즈도 불가능한 주제에 공격력이 1까지 떨어졌고, 폭주 GV의 플래시 다트는 공격 판정 자체가 없으므로 무기로서의 가치는 거의 상실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2. 록온

위와 같이 공격력은 처참하지만 적이나 일부 오브젝트에 다트를 맞히면 '록온'을 하여 이후 다른 기술과 연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피뢰침은 사실상 록온을 위한 보조 무기처럼 쓰이며 다른 공격들과 함께 사용해줘야 그나마 밥값을 할 수 있다. 특히 시리즈 공통으로 록온 중에 뇌격린으로 방전을 시도하면 록온된 대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대미지를 주는 '록온 뇌격'이 방출된다. 이 록온 뇌격은 공격 범위와 DPS 면에서 다트와는 비교를 불허하기 때문에 푸른 뇌정 건볼트 爪까지는 GV의 주된 공격 수단으로 쓰인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는 그 외에도 록온된 적을 대상으로 각종 볼틱 아츠를 구사할 수 있다.

하나의 타깃에는 최대 3단계까지 록온이 가능하며, 뇌격린이나 볼틱 아츠의 공격력도 록온의 단계에 비례해서 강해진다. 건볼트 鎖環의 볼틱 버스터는 아예 3단계까지 록온한 타깃에만 쓸 수 있다.

2.2.1. 록온 횟수

한 번에 동시에 록온할 수 있는 최대 횟수는 착용하고 있는 장비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최대 록온 횟수가 5일 때 여러 대상에 록온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대상 A 대상 B 대상 C 대상 D 대상 E
3단계 록온 1단계 록온 1단계 록온 록온하지 않음 록온하지 않음
2단계 록온 2단계 록온 1단계 록온 록온하지 않음 록온하지 않음
2단계 록온 1단계 록온 1단계 록온 1단계 록온 록온하지 않음
1단계 록온 1단계 록온 1단계 록온 1단계 록온 1단계 록온

이때 다른 대상에게 추가로 록온을 하면 최대 록온 횟수를 초과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이루어진 록온부터 하나씩 해제된다. 쿠도스를 효율적으로 모으려면 적어도 이 정도는 알아두는 게 필수.

최대 록온 횟수를 정하는 기준은 게임에 따라 달라진다. 푸른 뇌정 건볼트에서는 각각의 다트 카트리지마다 록온 횟수가 정해져 있었지만, 후속작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새 장비인 '테일 플러그'로 모든 카트리지의 록온 횟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테일 플러그의 종류에 관해서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장비 문서 참조.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는 다트의 커스터마이즈가 아예 불가능하여 평상시에는 최대 록온 횟수가 3회로 고정되어 있다. 다만 제3탄 DLC 이마주 펄스 엘리제 2를 장비하면 전작들을 능가하는 9회로 변하고, 폭주 GV의 경우 플래시 다트로 최대 20회까지 동시에 록온할 수 있다.

2.2.2. 록온의 해제

시리즈 공통으로 타깃을 10초 이내에 다시 록온하지 않으면 기존의 록온이 자동으로 해제되고, 그 외에도 록온을 수동으로 해제하는 방법이 게임별로 하나씩은 존재한다.

2.3. 커스터마이즈

푸른 뇌정 건볼트 爪까지는 장착한 다트 카트리지에 따라서 다트의 외형과 성능이 변화한다. 기본적으로 전자기장에 의해 탄도가 달라지고 그 외에 부가 능력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쓸 수 있는 다트 카트리지가 기드라밖에 없지만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카트리지를 얻을 수가 있다. 그러나 기드라와 나가, 오로치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써먹기 힘든 것뿐으로(...) 발사 궤도를 조작할 수 있는 피뢰침은 오히려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도 저마다 장점이 있다 보니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교체해서 사용해주면 나름 쓸 만한 편.

미션 중에 ZL, ZR 버튼을 누르면 다트 카트리지를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이 버튼들이 없는 구형 닌텐도 3DS는 일일이 일시정지 화면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불편하다.

카트리지의 이름은 대체로 무인편의 사양과 관련이 있는데, 록온 횟수가 모티브가 되는 것의 머리 개수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기드라(케르베로스)는 3개, 오로치는 8개, 듀라한은 0개(...)이다.

3. 다트 카트리지 목록

이름 뒤에 ☆ 표시가 붙어있는 다트는 샷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 오토 연사가 가능하다. 오토 연사 시의 발사 간격은 60FPS 환경을 기준으로 8프레임당 1발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초당 7.5발을 연사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테크노스는 16프레임마다 2발이 동시에 발사된다.

또한 오토 연사 기능의 유무를 불문하고, 어느 피뢰침이든 샷 버튼을 연타하면 수동으로 빠르게 연사할 수 있다. 다만 화면 내에 표시될 수 있는 피뢰침의 개수에는 제한이 있으므로, 이미 일정량의 피뢰침이 화면 내에서 날아가고 있을 때는 연사가 끊긴다.

3.1. 기드라 ☆

피뢰침 뇌격린
파일:GV피뢰침1_기드라001.jpg
파일:GV피뢰침1_기드라002.jpg
상세
명칭 [ruby(紫龍, ruby=ギドラ)]
Cerberus
동시 록온 횟수 (무인편 기준) 최대 3회
기능 오토 연사

자룡이라고 쓰고 기드라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히드라, 혹은 머리가 셋인 괴수 킹기도라.

게임을 시작할 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장비. 한 화면 내에 최대 6개까지 남길 수 있다. 그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고, 무인편에서는 나중에 얻게 되는 나가와 오로치의 절륜한 성능 탓에 버려진다.

같은 화면에 6개까지 쏠 수 있고 오토 연사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뇌격린 사용 중에 빠르게 연사하면 소소하지만 추가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또한 착용하고 있는 장비에 따라 동시 록온 횟수를 늘릴 수 있어서[1] 상황을 가리지 않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오토 연사 기능 덕에 이오타의 스페셜 스킬인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에 대응하기 좋다. 공간 절단이 끝날 때까지 보스의 돌진 속도를 완화시킴과 동시에 대미지도 추가로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 다만 이 테크닉은 나가로도 재현이 가능하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피뢰침은 외형, 록온 횟수, 연사력 등의 성질이 기드라와 유사하다. 대신 탄속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빨라졌으며 사격 시에 십자 버튼의 위아래를 입력하면 대각선으로도 쏠 수 있게 되었다.

3.2. 미즈치

피뢰침 뇌격린
파일:GV피뢰침2_미즈치001.jpg
파일:GV피뢰침2_미즈치002.jpg
상세
명칭 [ruby(蛟龍, ruby=ミズチ)]
Mizuchi
동시 록온 횟수 (무인편 기준) 1회
기능 발사 궤도 조작

교룡이라고 쓰고 미즈치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이무기 미즈치로 추정되며, 미즈치가 원래 물의 신이라는 점을 고려했는지 초기 영어명은 Water Dragon이었다.
반사 피뢰침
파일:GV피뢰침2_미즈치003.jpg

장착하고 있으면 건볼트의 앞에 반사 지점이 생기고, 발사된 다트가 반사 지점에 닿으면 십자키로 마지막에 입력한 방향으로 꺾인다. 샷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반사 지점이 수평으로 전진하므로 꺾이는 위치까지도 플레이어가 직접 정할 수 있다. 이 경우 버튼을 떼는 순간 다트가 발사되고, 이동한 반사 지점은 다트가 지나가는 순간 원위치로 돌아온다.

발사 궤도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맞추기 곤란한 위치에 있는 적을 처리하는 용도로는 나름 쓸 만하지만, 액션 장르에 어울리지 않게 발사 속도가 너무 느린 데다 조작 난이도 역시 매우 높은 것이 흠. 게다가 무인편에서는 동시 록온 횟수가 겨우 1밖에 안 되기에 록온 뇌격의 화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칠보검 스테이지의 특정 지점에 미즈치를 다섯 번 맞히면 그 자리에 숨겨진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아주 쓰레기는 아니다. 대신 노 대미지로 고득점을 노리는 하드 유저의 경우 이 캐릭터가 여러모로 손해. 다만 볼틱 체인에 리트라이 마크를 써먹어 가면서까지 남발하는 유저한테는 전략적으로 활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즉 유저에 따라 천차만별.

3.3. 나가

피뢰침 뇌격린
파일:GV피뢰침3_나가001.jpg
파일:GV피뢰침3_나가002.jpg
상세
명칭 [ruby(五頭龍, ruby=ナーガ)]
Naga
동시 록온 횟수 (무인편 기준) 최대 5회
기능 관통 샷

오두룡이라고 쓰고 나가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인도 신화의 나가로 보이며, 초기 영어명이 킹코브라였던 것은 '나가'라는 단어가 산스크리트어로 뱀 혹은 코브라을 의미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관통 샷
파일:GV피뢰침3_나가003.jpg

발사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차지를 할 수 있으며, 그렇게 발사된 다트를 관통 샷이라고 한다. 관통 샷 자체의 공격력은 평범한 다트와 같지만, 이름 그대로 무한 관통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실 관통 기능은 거의 뒷전이고, 무인편 기준으로 록온 횟수가 오로치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오로치를 얻기 전까지는 필수적으로 쓰이게 된다. 그래도 관통 샷이 아주 잉여는 아니고, 이오타아큐라 같이 다트를 막기도 하는 보스에게는 나름 효율적이다. 그 외의 진행에서 뇌격린으로 동시 격파를 노릴 경우에도 간혹 쓰일 때가 있는 편.

전용 장비인 오두룡 렌즈는 나가의 차지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기능이 있지만 애시당초 플레이어가 주력으로 써먹는 건 다트가 아니라 뇌격린이기 때문에 그닥 쓸모가 없다. 차지 시간 좀 단축시키겠다고 아까운 소재와 크레딧을 낭비할 바에 다른 아이템 만드는 게 더 이득일 뿐. 기드라 전용 장비인 자룡 렌즈와 너무 비교된다.

오토 연사가 불가능하다는 것만 빼면 모든 부분에서 기드라의 상위 호환이다. 한 화면 내에 여섯 발까지 남길 수 있는 것도 기드라와 같기 때문에, 샷 버튼만 부지런히 두드려주면 똑같이 활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 디아우스 플러그를 착용하고 있으면 관통 샷의 공격력이 300배로 증가한다. 다트 공격력에 관여하는 다른 장비를 활용하면 대부분의 보스를 관통 샷으로 원킬하는 것도 가능. 대신 이렇게 입힌 대미지는 쿠도스에 반영되지 않는다.

3.4. 테크노스 ☆

피뢰침 뇌격린
파일:GV피뢰침4_테크노스001.jpg
파일:GV피뢰침4_테크노스002.jpg
상세
명칭 [ruby(双截龍, ruby=テクノス)]
Technos
동시 록온 횟수 (무인편 기준) 최대 2회
기능 오토 연사, 2-WAY

쌍절룡이라고 쓰고 테크노스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한자 표기가 쌍절룡인 걸 생각하면 테크노스 저팬인 듯.

샷 버튼을 누르면 다트 2개가 대각선 방향으로 동시에 발사되는데, 각각 천장과 바닥을 타고 이동하는 기능이 있다. 수직으로 난 벽에 닿을 경우에는 그냥 다른 다트처럼 튕겨나간다.

특유의 발사 궤도와 이동 경로를 제외하면 딱히 성능이 좋다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미즈치처럼 맞히기 곤란한 위치에 있는 적을 처리하는 용도로는 나름 쓸 만하다. 지하시설에 출몰하는 좀비들은 엎드린 채 바닥을 기어가는지라 다트가 그냥 지나가 버리므로 바닥을 타고 이동하는 테크노스야말로 최적의 무기. 그리고 이오타아큐라 같이 다트를 막기도 하는 보스에게 나름 효율적이다.

참고로 기드라, 나가와 마찬가지로 한 화면 내에 여섯 발까지 남길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두 발씩 나가기 때문에 샷 버튼을 빠르게 세 번만 눌러주면 바로 연사가 먹통이 된다(...). 오토 연사 속도는 다른 피뢰침의 절반이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동시 록온이 2회로 제한된다는 디메리트가 없어진 데다가, 다트 공격력을 높여주는 장비까지 추가되어 보스전에서 주력 무기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위험한 방법이긴 하지만, 적에게 바짝 붙어서 테크노스를 연사할 경우 두 발씩 박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은 다른 피뢰침의 2배가 된다.

3.5. 오로치

피뢰침 뇌격린
파일:GV피뢰침5_오로치001.jpg
파일:GV피뢰침5_오로치002.jpg
옵션 (지상) 옵션 (공중)
파일:GV피뢰침5_오로치003.jpg
파일:GV피뢰침5_오로치004.jpg
상세
명칭 [ruby(八岐龍, ruby=オロチ)]
Orochi
동시 록온 횟수 (무인편 기준) 최대 8회
기능 7방향 사격 옵션 전개

팔기룡이라고 쓰고 오로치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야마타노오로치인 듯. 초기 영어명이 히드라인 것도 오로치가 머리 여덟 개 달린 뱀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주 적절한 현지화.

다트를 한 번 발사하는 순간 건볼트의 배후에 옵션이 나타나 일곱 방향으로 다트를 흩뿌린 다음 사라진다. 옵션을 지상에서 전개할 경우에는 건볼트의 머리 위로, 공중에서 전개할 경우에는 아래로 흩뿌린다.

무인편에서는 동시 록온 횟수가 가장 많고 샷 버튼을 한번만 눌러줘도 옵션이 알아서 연사해주기 때문에 3단계 록온이 쉽고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무인편의 모든 다트 중 최고의 성능과 범용성을 자랑한다. 이걸 얻게 되는 순간,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다른 다트들이 아예 뒷전이 되어 버릴 정도.

다만 발사 각도는 플레이어가 임의로 조절할 수 없고 옵션에 달렸기 때문에 발사 위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타이밍과 컨트롤을 어느 정도 숙지해두지 않으면 엉뚱한 곳에 다트가 날아가 기존에 해놓은 록온이 풀릴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모든 다트 카트리지로 8회까지 록온할 수 있게 된 건볼트 爪에서는 입지가 좁아졌다.

참고로 옵션과는 별도로 한 화면 내에 다트를 최대 세 발까지만 남겨둘 수 있다. 옵션이 아닌 다트 리더 자체의 연사력은 다른 피뢰침을 장착할 때보다 한참 떨어진다.

3.6. 바스키 ☆

피뢰침 뇌격린
파일:GV피뢰침6_바스키001.jpg
파일:GV피뢰침6_바스키002.jpg
상세
명칭 ヴァスキ
Vasuki
동시 록온 횟수 (무인편 기준) 최대 4회
기능 오토 연사, 추적 및 연쇄

이름에 후리가나가 없는 유일한 다트 카트리지. 이름의 유래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나가의 왕 중 하나인 바스키인 듯.
추적
파일:GV피뢰침6_바스키003.jpg

발사된 다트가 타깃에 명중하고 나면, 화면 내에 있는 다른 타깃을 추적하여 그것까지 연쇄적으로 록온한다. 한 화면에 최대 네 발까지 남겨둘 수 있다.

실체가 있는 대상이라면 무엇이든 추적하며, 실탄 계열의 공격에도 반응하므로 요격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추적 중에는 지형을 포함한 장애물을 관통하기 때문에 적이 성가신 위치에 있을 때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추적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다트 특성상 발사 궤도가 분산되고 원하지 않는 타깃까지 다트에 맞는다는 단점도 있다. 스메라기 제1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적에게 바스키를 맞히면 간혹 주변에 있는 조명까지 박살난다(...).

3.7. 듀라한 ☆

피뢰침 뇌격린
파일:GV피뢰침7_듀라한001.jpg
파일:GV피뢰침7_듀라한002.jpg
상세
명칭 [ruby(零龍騎兵, ruby=デュラハン)]
Dullahan
동시 록온 횟수 (무인편 기준) 록온 불가
기능 오토 연사, 피뢰침의 자체 공격력 강화

영룡기병이라고 쓰고 듀라한이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켈트 신화에 나오는 둘라한으로, 록온 횟수가 0인 것도 이를 의미한다. 뇌격 없이 다트만으로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에서 록맨 시리즈의 버스터와도 성질이 비슷하다.

록온 자체가 불가능하여 록온 뇌격을 쓸 수 없지만, 에너지를 두른 고위력 피뢰침이기 때문에 자체 공격력이 다른 피뢰침의 4배이다. 또한 '부서진 펜던트'를 장착하고 있는 동안에는 공격력이 추가로 증가하여, 다트 한 발의 공격력이 60까지 늘어난다. 잡몹들의 HP가 대부분 300 이하임을 고려하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만 있다면 3단계 록온 뇌격보다 DPS가 높아진다.[2] 나아가 다트만으로 미션을 클리어해야 하는 퀘스트를 수행할 때도 이용 가치가 있다.

그러나 다트 자체의 협소한 범위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기에, 적이 맞히기 어려운 위치에 있을 경우 그냥 답이 없다. 애당초 이 게임이 뇌격린의 사용을 전제로 설계된 것이니만큼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오토 연사 기능은 있지만 한 화면에 세 발까지만 남길 수 있다. 따라서 끊임없이 연사하기 위해서는 타깃을 근거리에서 공격할 필요가 있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다른 피뢰침을 듀라한과 비슷하게 이용할 수 있다. '루시퍼 플러그'를 장비할 경우 듀라한을 쓸 때처럼 록온 횟수가 0이 되며, 대신 장비 중인 피뢰침의 공격력이 3배로 증가한다. 여기에 다트 공격력을 높여주는 소토의 렌즈나 저력의 렌즈를 함께 착용하면 듀라한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4. 기타



[1] 푸른 뇌정 건볼트에서는 자룡 렌즈로 최대 7,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플러그로 최대 8까지.[2] 3단계 록온 뇌격의 DPS는 기본값이 240이고, 이를 맞히면서 다트의 오토 연사까지 동시에 끼얹으면 합계 DPS는 315이다. 반면 듀라한의 오토 연사는 부서진 펜던트를 장비하지 않아도 300, 장비하고 나면 450의 DPS를 발휘한다. 게다가 록온이 불가능하더라도 듀라한을 쏘면서 뇌격린 배리어를 적에게 갖다 대기만 하면 DPS가 추가로 30 늘어나서 각각 330, 480이 된다. 록온 뇌격으로 이 화력을 따라잡으려면 역린 펜던트 혹은 언리미티드 볼트로 뇌격린 자체의 공격력을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