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네아드 ENNEAD | |
장르 | BL, 판타지, 시대극 |
작가 | 모히또 |
출판사 |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8. 09. 20. ~ 연재 중 |
연재 주기 | 10일 ・ 20일 ・ 30일 |
단행본 권수 | 6권 (2020. 12. 23.)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A] / 15세 이용가[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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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집트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한국의 BL 웹툰. 작가는 모히또.2. 줄거리
시즌 1 | 시즌 2 |
전쟁의 신 '세트'로 인해 피로 물들어버린 평화롭던 이집트. 세트의 폭정에 신들까지 고개를 숙이고, 결국 그에게 반기를 든 아직 신이 되지 못한 애송이 '호루스'.
이집트의 왕권을 걸고 세트와 호루스의 운명적 대결이 시작된다!
증오로 시작된 그들의 관계에 집착과 욕망이 얽혀들고! 과연 그들은 어떤 종국을 맞이할 것인가!
― 시즌1 줄거리
이집트의 왕권을 걸고 세트와 호루스의 운명적 대결이 시작된다!
증오로 시작된 그들의 관계에 집착과 욕망이 얽혀들고! 과연 그들은 어떤 종국을 맞이할 것인가!
― 시즌1 줄거리
이집트 왕권을 두고 펼쳐진 호루스와의 승부!
세 번의 승부 끝에 호루스가 승리하게 되고!
반신이 되는 형벌을 받고
자신의 죄를 직접 마주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간 세트!
가장 낮은 곳에서 마주친 자신의 죄의 무게!
그런 세트에게 접근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그는 세트에게 동행을 제안하고 …!
세트를 지켜보던 시선들은 그들을 뒤따르기 시작한다!
인간 세계에 떨어진 세트!
반신이 된 세트에게 휘감기는 각기 다른 집착과 욕망!
― 시즌2 줄거리
세 번의 승부 끝에 호루스가 승리하게 되고!
반신이 되는 형벌을 받고
자신의 죄를 직접 마주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간 세트!
가장 낮은 곳에서 마주친 자신의 죄의 무게!
그런 세트에게 접근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그는 세트에게 동행을 제안하고 …!
세트를 지켜보던 시선들은 그들을 뒤따르기 시작한다!
인간 세계에 떨어진 세트!
반신이 된 세트에게 휘감기는 각기 다른 집착과 욕망!
― 시즌2 줄거리
전체 시즌은 파괴의 여신 세크메트의 꼬임에 넘어가 오시리스를 죽이고 이집트를 차지한 세트의 폭정에 대항하는 주인공 호루스가 삼촌과의 전투에서 이기고 반신의 삶을 살게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삼촌을 타락시킨 장본인이라는 걸 알게 되는 게 중점.
3. 연재 현황
시즌1 표지 | 시즌2 표지[16] |
디멘션에서 연재하다가 2018년 9월 20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마녀코믹스, 리디, 봄툰, 미스터블루에서 연재 중이다.
개정판(15세 이용가)과 완전판(청소년 이용불가)으로 나누어 연재 중이다. 완전판이 씬 묘사 쪽에 치중했다면, 개정판은 캐릭터의 주변 상황과 심리 묘사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는 느낌으로 완전판과 개정판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17]
시즌1은 신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야기 위주로 흘러간다면, 시즌 시즌2부터는 작가의 창작 위주라고 한다. 일단 시즌1의 큰 줄기인 호루스와 세트 사이의 시합은 2020년 3월 30일에 나온 66화에서 끝났다. 시즌1 완결 이후 19금 외전 2개[18], 15금 외전 1개가 나왔다.
2021년 5월 30일, 시즌 2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
3.1. 해외 연재
<rowcolor=#502e21> 일본판 표지 | 중국판 표지 |
- 2020년 3월 20일부터 Tappytoon(태피툰)에서 영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ENNEAD) 링크
4. 특징
시즌1 초중반까지는 BL 요소가 거의 없는 데다 시즌1 표지도 두 주인공의 대치 구도여서 단순히 이집트 신화를 각색한 무협물로 착각한 독자들도 많다.[19] 작가도 소년물로 그렸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말을 적지 않게 들었으나 결말까지 다 본다면 왜 BL물일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작가 트위터에서 밝힌 말로는 엔네아드는 세트를 굴리기 위해 만든 이야기라고 한다. 하지만 44화 관련 트윗에서 세트, 이시스, 아누비스, 네프티스는 많이 망가졌지만 충분히 강한 존재들이며 언젠가는 행복해진다고 밝혔다.
원전이 이집트 신화고 서로 부부 관계인 신들(오시리스-이시스, 세트-네프티스, 호루스-하토르)과 자식까지 있는 부부 신들의 관계도를 파괴한다거나 여신들을 남체화할 수 없으니[20] BL 만화를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캐[21] 및 유부남/유부녀 캐릭터가 많이 나오며 특히 이시스는 본작의 주동인물들 중 한 명이다.
이시스는 원전처럼 오시리스의 아내지만 사랑하는 오시리스는 오히려 남동생 세트[22]에게 비뚤어진 집착을 가져 아누비스의 목숨을 담보로 그를 강간했고, 이시스의 아들 호루스마저 삼촌인 세트에게 반해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시스는 왕비처럼 가련하게 휘둘리거나 문전박대를 당하는 역할로 남지 않는다. 자신을 기만하고 배신한 남편과 동생들(세트, 네프티스)은 물론이고, 남편에게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미워하지 못한 자신마저 포함해 원하는 것을 손에 못 넣는 저주를 건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호루스마저 복수극을 위해 이용하며 세트가 재판을 받을 때 세트를 완전히 소멸시켜 세트는 물론이고 오시리스에게 복수하려는 등, 사연을 가졌고 카리스마가 있는 반동인물으로서 매력적인 인물로 묘사되었다. 또한 작가는 아내를 기만하고 동생을 강간한 오시리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지도 않는다. 또한 작가는 세트가 엄연히 큰 잘못을 저지른 게 맞으며 시즌2에서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직접 2023년 9월 트위터에서 밝히기도 했고 작중에서 세트도 이를 인식해 인간들에게 몇 번이나 유린당해도 자신이 치러야 할 과오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걸로 묘사된다.
4.1. 원전 및 재현
그리스/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에 비해 잘 다뤄지지 않는 이집트 신화를 다루는 작품. BL의 요소를 넣어 재창작했다. 신들 사이의 관계와, 서사적인 틀은 이집트 신화 원전을 잘 재현하고 있다. 실제로 이집트 신화의 '엔네아드'는 이렇게 콩가루 집안에서 승리를 거머쥔, '정당한 후계자'인 호루스를 찬양한다는 내용이다.각 신마다 가진 성격의 특징, 심볼 등 원전의 요소를 잘 묘사했다. 이를테면, 공기의 신 슈, 하늘의 여신 누트, 저승의 신 오시리스의 경우 원전의 파피루스 및 벽화 묘사처럼 푸른 피부로 그려냈으며, 대부분의 신들이 자신의 신위를 상징하는 관이나 동물 가면을 쓰고 나온다. 심판과 진리의 여신 마아트의 재판 방식 역시 재현이 잘되어 있다.[23] 여신들의 화장이나 가발 역시 벽화나 조각상의 모습을 잘 재현해 냈다.
원전에서도 동성애적인 요소는 다뤄진다. 그것을 각색한 것이 본편 30화~34화의 묘사이다.[24] 세트가 호루스가 잠든 틈에 자신의 씨를 잉태 시키려다가 호루스+이시스의 계략에 당해, 사실은 세트 본인이 반대로 당해, 호루스의 씨앗을 잉태하게 됐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전말은 이러하다.
두 신 사이의 경쟁이 치열하던 시기의 어느 날 밤. 호루스의 침실에 세트가 찾아온다. 갑작스런 세트의 방문에 당황하던 호루스에게 세트는 "우리 조카 훤칠하게 잘 자랐네" 등짝을 보자는 투로 유혹하였고, 호루스는 세트의 속셈을 읽기 위해 뒤는 내주지 않았지만, 같이 어울려준다.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를 무렵, 세트는 기습적으로 호루스의 배 속에 자신의 씨앗을 찔러 넣으려 한다. 호루스는 재빨리 두 손으로 세트의 정액을 막아냈고, 세트는 몸에 묻었으면 그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후 만족하며 자리를 뜬다. 호루스는 다음 날 어머니인 이시스 여신에게 지난 밤의 일을 상담하고, 의미를 알고 있던 이시스 여신은 대노하여 빠르게 호루스의 손을 나일 강에 씻겨낸 후 세트에게 복수하기로 한다. 그 과정이 실로 대단한데, 아들 호루스로 하여금 씨를 양손에 직접 받아낸 이시스 여신이 세트가 즐겨 먹는 채소인 양상추에 호루스의 '씨'를 뿌려버린 후 스며들게 한다. 세트는 이 사실을 모르고 평소처럼 양상추를 먹어댔다. 얼마 후, 다음 경합 주제를 놓고 신들의 집회가 열린 자리에서 세트는 돌연 "지금 호루스의 몸에 내 씨앗을 뿌렸으니, 호루스는 이제라도 나를 섬기는 게 옳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댔다. 소란이 일어나자 태양신은 생식의 신 민[25]을 데려와 확인케 하였다. 생식의 신이 권능 섞인 목소리로 "세트의 씨앗이 있다면 대답하라." 하고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이때 호루스가 슬쩍 자신의 씨앗도 이 자리에 있다며 나섰고, 생식의 신이 이번엔 "호루스의 씨앗이 있다면 대답하라." 하고 부르자, 세트의 배에 호루스의 씨가 돋아나더니 세트의 정수리까지 타고 올라간 후 세트의 머리에 호루스 신의 원반이 생겨났다. 생겨난 원반은 지식의 신 토트가 재빨리 가져갔고 이후 자신의 머리에 장식했다고 한다. 이 모든 게 세트와 호루스의 계략 싸움이었으므로, 거기서 태어난 '술수와 모략'을 챙겨간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때부터 양상추는 호루스 신의 양기를 받았다 여겨져,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믿게 되었다 한다. 다른 전승에서는 양배추의 즙을 생식의 신 '민'의 정액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어느 쪽이나, 남자에게 좋을 거라 믿었다는 듯. |
세트의 자승자박을 희화화하며, 호루스와 이시스 여신의 지혜를 숭상하는 내용. 이집트의 열린 성관념을 알 수 있는 전승 중 하나. 이집트 신화에서 신의 자손은 아버지 신 혼자 낳거나, 신이 내쉰 한숨에서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남신의 경우 같은 남성이라도 정기를 불어넣는 게 가능했다는 것으로 보이며, 성별보다는 신이 지닌 신격에 더 중요도를 여긴 듯하다. 이 일화를 볼 때 동성애의 경우 누가 밑에 누웠는지도 명예와 결부시켜 중요시 여긴 듯하다.[26]비슷한 맥락에서 40화부터 44화까지의 과거 회상에서 오시리스가 네프티스의 창조의 권능으로 자신이 잘라낸 아누비스의 영혼을 세트에게 잉태시키려고 시도했단 게 나온다. 하지만 작가 말로는 세트가 임신하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27]
실제 이집트 파라오 벽화에는 파라오의 권위, 각자 상하 이집트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항상 호루스와 세트가 같이 있었다고 한다. 본래 신화라는 것이 초창기의 원초적 묘사를 윤색하고 윤색해 가능한 한 순화한 것이 현대에까지 전해지는 이야기들인데, 그 순화한 이야기들도 이 정도라면 원전 신화에서도 둘이 뭔가 있기는 있는 모양.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호루스를 모시는 신전이었던 에드푸 신전이 모래더미에 파묻힌 덕분에 고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유물로 평가받는다는 것이다.[28]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는 서로 다른 두 신을 결합하여 새로운 신을 만들어 숭배하기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는 신왕조 시대에 숭배되던 레 호라크티 신이 있다.[29] 원전에서 세트가 호루스를 덮치려던 것 역시 이런 의미였기에 이시스 여신이 대노했다는 것.
휙 하고 지나갈 만한 벽화, 상형문자는 괜히 그린 게 아니다. 거의 외국 독자들이 이런 것들을 찾아 해석하고 있다. 출처, 링크, 링크 2. 제일 놀라운 것은 작가가 이집트 상형문자를 쓸 수 있을 만큼 고대 이집트 변태 찐덕후임을 직접 인증했다는 것이다.[30]
여러모로 작가의 이집트 신화 및 고대 이집트에 대한 지식이 그저 상업성을 띠기 위한 형태로서 단편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문자와 전통, 의복, 우주관 등의 재현에 굉장히 노력과 열정을 담았음과 또 작가의 창작 및 해석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엔네아드(웹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기
본지인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특히나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10월 이후로 일본판 정발 사이트 중 하나인 コミックシーモア에서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적극적인 PR을 개시한 이후로는 일본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의 2차 창작과 언급 빈도가 한국을 한참 뛰어넘을 정도. 시즌2 22화가 일본에서 정발됐을 때나, 한국에서 2022년 12월 25일 연재 재개됐을 때도 일본의 실시간 트렌드에 엔네아드 관련 검색어가 뜨기도 했다. 관련 동인 행사도 2023년 세 차례 개최되었다. 링크, 링크 2, 링크 37.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
별점 4.9 / 5.0 | 6562명 참여 2024. 10. 05. 기준 |
8. 수상
<rowcolor=#373a3c> 연도 | 플랫폼 | 부문/순위 | 비고 |
2022년 | ピッコマ | BL작품 TOP30 1위 | # |
コミックシーモア | BL만화 TOP30 2위 | # | |
めちゃコミック | BL만화 TOP50 3위 | # | |
리디 | BL만화 베스트 하드BL상 | # |
9. 단행본
01권 | 02권 | 03권 |
2020년 10월 23일 | 2020년 10월 25일 | 2020년 10월 23일 |
04권 | 05권 | 06권 |
2020년 12월 25일 | 2020년 12월 25일 | 2020년 12월 25일 |
출판사는 서울미디어코믹스. 전연령판으로 종이책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1~3권 표지를 이으면 이렇게 되고, 4~6권 표지를 이으면 이렇게 된다. 각각 왼쪽에서부터 (3-1-2), (4-6-5) 순서.
호루스가 메인공이라는 스토리를 어느 정도 반영한건지 2권 호루스는 파랑, 1권 세트는 빨간색을 띠고 있는데 4권 호루스는 빨강이 섞인 보라에 가깝고, 6권 세트 역시 전권보다 파란색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2권에서 호루스는 세트를 잡지 못하고 모래를 만지지만, 4권의 호루스는 세트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세트가 권능을 빼앗긴 것도 있지만) 관계의 진전을 유추가능하다.
이후 2020년 12월 30일, 2021년 5월 3일 두 번에 걸쳐서 전자책으로도 출간되었다.
10. 미디어 믹스
10.1. 굿즈
- 마녀코믹스에서는 공식 굿즈 외에도 시즌 1 종료까지 엔네아드 캐릭터를 주제로 한 타로 카드를 공개하고 있으며 15금과 19금 중 하나의 작품 내에서 타로 카드가 삽입된 화수를 모두 소장하면 완결 후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2020년 6월 10일 기준으로 모두 공개되었다. 링크
- 일본 굿즈 목록
- 봉제인형
- 향수
10.2. 드라마 CD
자세한 내용은 엔네아드(드라마 CD)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기타
- 작가 트위터에 의하면 엔네아드는 원래 시즌1에서 끝날 예정이었다.[32] 그러나 이집트 관련 자료를 찾다가 점점 더 스토리를 붙이게 되었고 현재로서는 시즌3까지 연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 침착맨의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이집트 영상에서 곽민수 소장에 의해 해당 작품이 소개되었는데 원전 및 재현에서 언급된 동성애적 묘사와 각 신들의 특징들과 같은 설정들을 잘 반영한 점에서 고증이 매우 뛰어나며 한국에서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을 줄 몰랐다는 극찬을 받았다. 장르 특성상 등장인물들의 디자인은 원본을 재해석하거나 적당히 타협한 형태가 많은데, 라가 여신으로 나오거나[33] 호루스나 세트 등의 수인 신들이 동물의 가면을 쓴 인간 형태로 등장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웹툰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의 작가인 스푼이 세트의 팬아트를 올린 적이 있다. 링크
12. 외부 링크
[1] 이곳이 직영으로 연재되는 사이트다.[A] 완전판[B] 개정판[A] [B] [A] 완전판[B] [A] [B] [A] [B] [A] [B] [A] [B] [16] 현재는 상단의 표지로 변경되었다.[17] 대부분의 성인 웹툰과는 다르게 개정판의 내용이 완전판 내용을 삭제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독자들이 개정판과 완전판 두 편을 모두 구매하기도 한다.[18] 19금 노예 엔딩을 2회차 분량으로 그린 것이고 캐릭터 디자인은 같지만 설정 자체가 완전히 다른 세계이며, 초창기 단편이었을 때에 생각해 둔 내용이 아까워 자투리로 그렸던 걸 다시 그린 것이라고 한다.[19] 특히 홍대 지하철 광고판에 홍보되었을 때 지나가던 시민들이 무협물인가 싶어 열람했다가 뒤늦게 BL인 걸 알고 혼란+당황+멘붕+동요하는 댓글이 많다(…). 링크, 링크 2[20] 유일하게 ts 된 것도 태양신 라인데 라는 원전에서도 신들을 직접 낳은 창조신이라 완전한 남신보다는 중성에 가까웠고, 이 작품은 창조의 권능(생명창조와 탄생)은 여신만이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어 라는 여신으로 ts할 수 밖에 없었다.[21] 그것도 거의 헐벗고 나온다. 그나마 검열 때문에 시스루는 반영되지 않았고 비키니 같은 것으로 바뀌었다.[22]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선 세트도 피해자다. 오직 아내인 네프티스와 아들 아누비스를 극진히 사랑하는 순정파에 남성과의 관계는 순전히 강간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도 자신과 같은 처지인 이시스를 박해했고 파라오가 되고 난 뒤 폭정과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했기에 완전무고한 피해자와는 거리가 멀다.[23] 마아트 여신은 세상에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머리에 꽂고 다니는 진실의 깃털과 저울로, 상대의 심장을 놓고 죄업의 재판을 행한다. 만약 여신의 질문에 상대의 대답이 거짓이거나 악한 자일 경우 심장이 무거워지며, 깃털보다 무거울 경우 담보로 걸었던 심장은 저승의 괴수인 암무트가 먹어치워 버려,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고 지옥을 방황한다. 이 불문율은 최고신조차도 깰 수 없는 언약이라, 재판까지 갈 것도 없이 여신의 이름만 걸고 맹세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히 고대 이집트의 관용어로 '마아트 여신께 걸고'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이승에서의 죄업은 마아트 여신이, 저승의 망자들은 아누비스신이 같은 방법으로 심판했기 때문이다.[24] 어쩌면 이 작품 자체가 이 일화를 기반으로 재창조하여, 호루스와 세트 사이에 사실은 썸이 있었다 라는 가정의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쓴 것일지도.[25] 풍요와 다산, 정력의 신이기도 하다. 본작에서는 정력을 제외하면 바스테트가 담당한다고 나오는 영역이다.[26] 동성애 풍습은 고대 그리스에서도 흔했으며 나이 지긋한 남성이 젊은 남성을 사회적으로 이끌어주는 수단이 되기도 했는데, 보통 연장자가 공이어야 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젊은 시절 고대 그리스에서 동성애 스캔들이 났던 적이 있는데 이게 문제시되었던 이유가 '동성애 스캔들은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로마 시민이 수라니 망신이다'였다는 설이 있다.[27] 선술했듯이 여신에게만 창조의 권능이 있다는 설정 때문으로 추정된다.[28]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면 세트는 사막과 모래의 신. 즉 신화적으로 해석하자면 호루스의 신전을 원수이자 경쟁자인 숙부 세트의 가호가 보호한 셈이다.[29] '태양신 라'와 '호루스'를 결합한 신으로, 이 시기를 기점으로 호루스 신의 머리 위에 태양신의 원반이 그려지는 등 두 신의 구분이 모호해져 간다.[30] 단, 고대 이집트어로 작성한 것은 아니고 영어를 상형문자로 음차한 것이다.[31] 구매 불가[32] 세트가 패배한 뒤 재판을 받고 어떻게 되는 지는 독자들에 상상에 맡기려고 했으나 외전 19금 버전처럼 호루스가 세트를 성노예로 삼는 스토리도 생각했었다고 한다.[33] 원전 신화에도 '라에트'라는 라의 여성형이 있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라는 남성형 신격으로 등장한다. 야훼가 성별을 초월한 신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아버지', '그' 같은 남성형 명사로 지칭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금방 갈것이다.[34] 자신의 만화를 직접 패러디하는 등의 재밌는 짤방을 볼 수 있다.[35] 표지 작업 과정 영상, 댓글 읽기 영상이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