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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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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 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 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다. }}}}}}}}}

1. 삼국시대 ~ 조선시대2. 대한민국

1. 삼국시대 ~ 조선시대

고구려 시대부터 이름이 바뀌지 않은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고구려 때는 지금과 한자가 다른 양구군(陽溝郡) 또는 고유어 음차인 요은홀차군(要隱忽次郡)이었는데 고대 한국 지명의 한자는 대부분 한자의 뜻보다는 순우리말음차이므로 바뀌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신라에 편입된 후 경덕왕삭주 양록군(楊麓郡)으로 바꾸었고, 고려 때 지금까지 사용하는 이름인 양구현(楊口縣)으로 바꾸었고 춘주(春州) 속현이 되었다. 고려 후기에 주현으로 승격되었다. 1906년에는 회양군에서 수입면을 넘겨받았다.

2. 대한민국

광복 이후 북한으로 넘어갔다가,[1] 6.25 전쟁으로 대부분 남한으로 수복되었다. 다만 수입면[2]휴전선 북쪽으로 넘어갔으며 현재 북한창도군금강군으로 편입된 상태.

1955년 6월 5일, 양구중학교가 개교했다.

1956년 4월 10일, 양구고등학교가 개교했다.

1963년, 북면[3]이 양구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남면(現 국토정중앙면)에 속했던 상수내리, 하수내리가 인제군 남면으로 이관되었다.

1979년, 양구면이 양구읍으로 승격되었다.

2010년, 강원외국어고등학교가 개교했다.

2021년 1월 1일, 남면이 국토정중앙면으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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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인제군으로 이관된 상수내리와 하수내리 일부는 삼팔선 이남에 남아 춘천군 북산면에 편입되었다가 양구군이 수복되면서 양구군 소속으로 환원되었다.[2] 미수복지역은 아니다. 암리, 문등리, 내리, 석사리 등의 지역이 수복되었기 때문. 물론 행정상이나 명목상이나 미수복 처리되었다.[3] 현 양구읍 상무룡리, 군량리, 도사리, 공수리, 월명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