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원위의 디지털 싱글 2집 타이틀곡에 대한 내용은 2/4 문서
, 일본의 음악 장르에 대한 내용은 야행성(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夜行性 / Nocturnal낮보다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성질, 혹은 그러한 성질을 지닌 생물을 말한다. 야행성의 쉬운 뜻이다.
2. 상세
야행성 동물이 밤에 활동하는 주된 이유는 두 가지다. 사냥과 낮에 활동하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서다. 특히, 낮에 활동하는 포식자가 맹금류일 경우 밤에 활동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밤에는 빛이 적어 동물들이 쉽게 숨어서 포식자를 피할 수 있다.야행성 동물들은 대체로 청각이나 후각이 발달되어 있거나, 야간 시력이 발달해 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의 눈은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축소되어 1자형 눈동자 즉 세로동공이 되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넓어져서 더 잘 볼 수 있게 된다.
온대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야행성 동물이 정온동물인데, 밤에 기온이 떨어지므로 변온동물들은 활동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대 지방이라면 밤에도 충분히 따뜻하기 때문에 많은 변온동물들이 야행성을 지닌다. 또한 수중 동물들의 경우 낮과 밤의 온도차가 적으므로 역시 이런 제한이 없다.
야행성 동물이라고 해서 반드시 밤에만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야행성 동물로 잘 알려진 페럿과 고양이는 낮에도 활동한다. 또한, 주행성 성향을 가진 인간도 직업적인 이유나 개인적인 이유에 따라 밤에 활동할 수 있다.
야행성의 반대말은 주행성이다.
3. 야행성 동식물
- 대부분의 개과 동물들(대부분이 반야행성): 하지만 개는 인간과 지내면서 반야행성에서 반주행성으로 바뀌었다. 대신 야생의 늑대가 주로 반야행성인 편
- 개구리
- 거저리
- 고슴도치
- 고양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고양이과 동물들: 유일하게 치타만 주행성을 띤다[2].
- 곰치
- 꺽지
- 꽃게
- 나방
- 노루
- 늘보로리스
- 다슬기
- 닭새우
- 달맞이꽃
- 달팽이
- 대벌레
- 도마뱀붙이: 하지만 낮도마뱀붙이는 유일하게 주행성이다. 또한, 표범도마뱀붙이는 가끔 낮에 나와 일광욕을 하기도 한다.
- 맥
- 모기: 다만 모기는 야간 시력이 좋지 못한탓에 밤이 되면 불빛에 유독 몰려드는 습성이 있다.
- 문어류: 정말 배고프다면 낮에 활동하기도 한다.
- 민달팽이
- 민어
- 바퀴벌레: 모기와 달리 빛을 매우 싫어하는 곤충으로 유명하다.
- 박쥐
- 반딧불이
- 부엉이: 아주 드물게 낮에 활동하기도 한다.
- 분꽃
- 빈대
- 사슴벌레
- 곰
- 상어: 낮에 활동하는 경우도 많으나 주로 밤에 활동한다.
- 소쩍새
- 쏙독새
- 수달
- 멧돼지
- 아시아코끼리
- 악어: 다만 바다악어나 나일악어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 안경원숭이
- 올빼미: 역시 위에 부엉이처럼 드물게 낮에 활동하기도 한다.
- 장수풍뎅이
- 장어
- 전갈
- 쥐: 반야행성이므로 주간에도 활동하기도 한다.
- 지네
- 지렁이
- 카카포
- 캥거루
- 코알라
- 코뿔소
- 키위
- 하늘소
- 하이에나과 동물들: 점박이하이에나, 줄무늬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땅늑대.
- 하마
- 족제빗과 동물들
4. 관련 문서
[1] 밤에는 물론 사냥할 때도 동일하게 동공이 커진다. 만약 고양이가 당신을 바라본 채 동공이 커진다는 건 곧 달려든다는 의미.[2] 치타 중에서도 북서아프리카치타는 야행성을 띠고 있다. 이유야 당연히 사막은 낮에는 덥기 때문에 빨리 뛰는 치타의 특성상 낮에 활동하기 부적합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