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리즈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d8d8d8><width=1000><-5> 아이리스 시리즈 ||
아이리스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아이리스 II
- [ 등장인물 ]
- ||<-5><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385f7f><width=1000><rowcolor=#fff> 아이리스 ||
<rowcolor=#fff> 아테나 : 전쟁의 여신 <rowcolor=#fff> 아이리스 2 그 외 등장인물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 |
장르 | 액션, 첩보 |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9:55 ~ | |
방송 기간 | 2010년 12월 13일 ~ 2011년 2월 21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스페셜 1부작[1] | |
채널 | SBS | |
제작사 |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 | |
연출 |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 |
극본 | 김현준, 유남경 | |
출연 |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外 | |
차량 협찬 | 기아자동차 |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10년 12월 13일부터 2011년 2월 21일까지 방영한 KBS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 스토리상으로는 아이리스 1편으로부터 3년 후 이야기. 원작은 채우도의 동명 소설.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본 이야기가 시작하는 때가 아이리스로부터 3년 뒤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리스에서도 대한민국 대통령 역할을 맡은 이정길이 이번에도 대통령으로 나온다. 또 보아가 본인 역의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 등도 특별출연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많이 출연했다.
2. 등장 세력
- NTS (국가대테러정보원, National Anti-Terror Security)
- DIS (미국 국토정보원, Department of Intelligence Service)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권용관 - NTS 국장.
- 박성철 - NTS 경장.
- 오숙경 - NTS 과학수사실장.
- 앤디 - 아테나 멤버.
- 한정필 - 한재희의 아버지.
3.1. 특별출연
- 보아 - 2011년 1월 3일 방송에 첫 등장. 본인 역으로 출연했다. 나름 히로인 역할도 하고 이정우와 짧은 휴식도 취하고, 콘서트 마친 뒤 본국으로 돌아간다.
- 소녀시대(??)
- 박철민 - 자이언트의 김영인처럼 고정 조연인 듯 싶다. 1회에서는 NTS 기지에서 정우에게 깐죽대다 얻어맞는 캐릭터, 6회에서는 기수와 따귀 때리기 내기 카드놀이를 하다가 코피가 나도록 따귀를 맞는 자칭 타짜였다.
- 진구 - 2011년 1월 3일 방송에 출연. 비밀요원 블랙으로 출연해, 김명국 납치 사건의 단서를 NTS에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 그러나 그 후 바로 사망했다.
- 최진호 - 12회에서 출연. 손혁을 호송하던 의사로 나왔는데 위장한 아테나의 요원이다.
- 심창민 - 16회에 테러 위협을 받고 있는 NTS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 국정원 소속 요원 최태현으로 출연했다.
- 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2] - 특별출연 정보에 있는 사람으로, 아테나의 보스이다.
- 유태웅 - 김선화의 남편 역할로 등장. 어여쁜 아내와 딸 새미랑 행복하게 사는 그야말로 행복한 남자였지만 북한 특수부대가 김선화를 제거하려는 과정에서 새미와 함께 사망했다.
4. OST
화려한 출연진 못지않게 화려한 OST 라인업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맨 먼저 박효신이 '널 사랑한다'를 첫타로 내보였는데, 각종 차트 상위권을 달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 태연, 슈프림팀, 장재인, 강타 등이 OST에 참여했다.
동방신기는 아테나(Athena)라는 주제가를 불렀고 새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5. 평가
- 하얀거탑을 각색한 작가 이기원이 트위터를 통해 "아테나 2부를 아이피 TV로 1000원 결재하고 보는데 중간부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우선 든다. 그 이후부턴 난 내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있다. 시청률이 떨어진 이유가 여기 있었네ㅠㅠ. 제발 '아이리스' 만큼만 하길"이라며 의견을 남겼고, 이에 대해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동업자 정신도 없이 공개적으로 혹평한 것에 대해 비판을 가하였다. 결국 이기원은 이에 대해 사과하였다.
- 당초의 예상은 아테나가 월화극의 1인자 자리를 지키면서 MBC 역전의 여왕과 KBS 드림하이를 모두 이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막상 공개일이 되어 뚜껑을 열어보니 세 드라마가 사이좋게 정족지세를 이뤘다. 아테나의 부진에 대해서는 볼거리에만 치중해서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지적과 아이리스가 첩보 액션 드라마라는 장르의 선점 효과를 누린 반면에 아테나는 아이리스를 뛰어넘을 새로운 걸 보여주지 못해 부진하다는 것. 정우성의 이정우 역에도 공감이 안된다는 반응, 즉 캐릭터의 붕괴부터 아이리스보다 개연성 없고 뜬금없는 스토리 전개로 평가는 썩 좋지 않다.
- 자칫 잘못하다가는 2010년 대망했던 KBS 도망자 꼴이 날 공산도 커진 상황. 초반이니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긴 하지만 들인 돈에 비하면 시청률이 실망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DC인사이드 등지에서는 망테나로 불리기까지 한다.
- 2011년 2월 21일 방영분에서는 또다시 우려먹는 NTS 습격 장면을 넣고 내용의 80퍼센트 정도를 무의미한 액션 장면으로 넣어놓고 급 수습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대표적으로 김선화의 복수가 어떻게 끝났는지 조차도 언급이 아예 안된 편[3]. 쓸데없는 해외 로케를 곁들인 요란한 빈수레 꼴이 났다. 정상적인 작품이라면 쓸데없는 장면을 배제하고 떡밥을 수습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데 이 드라마는 또 보여주기에만 급급해서 이상한 마무리로 끝냈다.
6. 탐구
- 극중 6화 말미에서부터 NTS 기밀 자료를 취중에 윤혜인에게 말해버려 시청자들에게 '쟨 뭐임?이라는 반응이 많았던 오숙경은 7화에서 또다시 취중에 기밀을 누설했다. 근데 이것이 바로 윤혜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오숙경과 권용관이 짜고 친 고스톱. 이 반전으로 시청자들은 '또 낚였음??'하고 허탈해했고 있다.[4] 더군다나 6화 말미에 오숙경의 태도에 대해 제작진이 '원래 오숙경 실장의 캐릭터는 푼수캐'라고 밝혔던 까닭에 시청자들은 제작진에게도 낚였다고 허탈해했다. 그리고 7화에선 이정우가 윤혜인을 향해 "아테나나 아이리스라고 들어보셨어요?"라고 물어보더니 경비원을 시켜 구속하고 "당신이 아테나라는 걸 알려주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다."면서 몰래카메라 생일파티 개드립을 치는 대박 월척을 보여줬다![5]
- 누가 아이리스 후속편 아니랄까봐 병맛나는 고증도 여전해서 방영 초기 일본에서의 전술팀 돌입씬에서는 정상적인 이동시 상체를 숙여 1층 창문에 머리가 안 보이게 움직여야 하지만, 대원들이 적의 은신처 창문 앞을 그냥 지나가는 개그를 벌였다(실제 상황이라면 유원지의 오리 인형처럼 한명씩 헤드샷 당할지도...). 게다가 지하철 역에서 폭탄을 해체할 때, 민간인을 한명도 대피시키지 않았다. 민간인들이 폭탄 해체하는 걸 뒤에서 구경하다 몰살당할 수 있다.
- 작중 대사에 따르면,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주행중엔 물론이고 24시간 스캐닝도 하는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핵융합발전소가 상용 운행할 정도니 이 정도는 애교...
- 2011년 1월 중순 인천대교 총격전에서 K11 복합소총이 등장한다. 정우성 손에 쥐어져 UAV를 격추하는 위력을 보였다. 문제는 이 장면의 앞 뒤 연출이 미션 임파서블 3에 드론 액션씬을 베끼다시피 한 것. 아무튼 대통령 경호원들이 선도차 한 대 터졌다고 다리 한복판에서 대통령이 탄 차를 세워 그대로 총격을 받는 장면같이 황당한 묘사로 많이 까였다. VIP 경호에 있어 습격을 받아 전방이 막혔으면 후방으로 퇴로 확보하는 것쯤은 매우 기본적인 요소다. 그리고 비밀리에 출국하는데도 경호를 한다는 것을 티내는 거 자체가 아예 테러해 달라고 구걸하는 격이었다.
- 2011년 2월 15일 방영분에서는 원자력 발전소를 파괴하기 위해 GBU-28 벙커버스터를 등장시켰는데...2톤짜리 폭탄을 유효사정거리 10킬로미터에 지상발사형 미사일로 마개조했다.
- 아이리스 2에서 유중원 일당이 핵폭탄을 들고 와서 설치한 장소가 반포대교 남단의 플로팅 아일랜드(세빛둥둥섬)인데,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는 NTS의 본부 건물로 등장한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엄청난 설정 오류. 단, 기존에 이미 아테나 소속 테러리스트들에게 빈집털이를 당해 개판이 되었고 테러리스트가 알고 표적 삼아 쳐들어올 정도라면 위치가 탄로났기 때문에 본부를 옮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7. 기타
- 주연인 정우성과 차승원은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의 광고모델이기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드라마에는 베가의 PPL이 숱하게 나왔다. 자동차도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가 나온다.
- 2011년 1월 말 정우성이 지하주차장 액션 장면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하여 결방 사태까지 갔으며, 촬영 초기에는 차승원이 세균에 감염되는 바람에 일시 귀국한 적도 있었다.
- 2010년 12월 20일, 화면에 잠깐 잡혔던 단역 배우가 아테나 H컵녀로 검색 순위에 올랐다.
[1] 정우성과 정찬우가 대역없이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부상을 입으면서 촬영이 일시 중단되었고, 결국 제 방영분을 채우지 못해 1월 25일에 결방 후,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담긴 스페셜편 방영으로 대체하였다. 그리고 연장없이 월요일 종영 후, 바로 그 주 화요일에 후속작 방영을 이어갔다.[2] 사관과 신사, 블루 라군, 주홍글씨 등의 각본가다. 배우로도 간간히 활동했지만. 제작진은 오디션에 합격하기 전까지 정체를 몰랐다고 한다.[3] 이것에 대해서는 아이리스 시즌2로 넘어가서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4] 근데 그렇게나 내부기밀 누설 루트를 훤히 꿰고 있었으면서 정작 김 박사는 납치되고 혜인은 여전히 현장요원으로 계속 일하게 냅둬서 NTS는 호구집단이란 비웃음이 나왔다. 일각에선 저 6화가 너무 허술하다고 까이니까 오숙경이 보고하는 장면이라도 급하게 찍어 넣었다는 설까지 제기할 정도였는데, 이제까지의 전개를 보면 권용관은 이거 확실히 몰랐고, 오숙경은 혜인이 수상하다는 증거를 당연히 갖고 있었을텐데 감이라고만 얼버무렸다.[5] 이게 처음은 아닌데, 2화에 이탈리아에서 펼친 정우성과 수애의 액션 장면과 키스신이 사실은 정우성의 아시발꿈었다.[6] 송영길은 본래 대학 시절 연극반에서 활동했고, 제작진이 이를 알고 출연을 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