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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아이리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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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아테나 : 전쟁의 여신 <rowcolor=#fff> 아이리스 2 그 외 등장인물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
최승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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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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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아이리스의 여주인공. 배우는 김태희 /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쿠로키 메이사.2. 상세
김현준의 연인이자 NSS의 팀장. 김현준과의 인연을 시작한 계기가 김현준의 강제키스이며 처음에는 거부반응을 보이다가 결국 받아들이고 만다.진사우도 그녀를 좋아해서 삼각관계 비스무리한 구도를 보였다.
프로파일러라는 설정이 있었으나 처참하게 묻혀버렸다.[1] 애용하는 아이템은 하이힐.
3. 작중 행적
3.1. 아이리스 1
헝가리에서 김현준이 죽었단 소식에 그를 찾아다녔으나 결국 그가 죽었다는 최종확인 통지[2]를 전해듣고 한동안 폐인으로 지내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현직으로 복귀했다.NSS 본부가 북한테러집단에게 습격당했을 때 혼자 외따로 떨어져 이들과 맞서다가 우연히 김현준과 만나지만, 김현준이 복면을 쓴 탓에 알아보지 못하고, 대치 도중 현준을 쏴버린다.
총에 맞고 쓰러진 김현준의 복면을 벗겨 확인해보려던 찰나에 김선화에게 맞아서 기절하고 만다.
사태가 마무리 된 뒤, 자기가 쏜 남자가 김현준일 것이라 추리하고 나름대로 조사를 한 결과, 김현준이 살아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후 북한 테러리스트들을 쫓던 중 폐공장을 수사하다가 북한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혀가는 바람에 현준과 재회하게 된다.
김현준의 자백제 투여를 막겠다는 목적으로 피 토하고 기절할 때까지 김현준에게 두들겨 맞는다. 그러나 김현준의 의도를 이해했는지 맞기전에 김현준에게 망설이지말라는듯한 눈빛을 보낸다. 이후 백산의 전화 덕에 풀려나고, 진사우와 백산의 정체를 의심한 끝에 현준과 협력해 핵테러를 막아낸다.
제주도에서 김현준과 노닥거리다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백산과 진사우가 탈출한 뒤에 NSS가 발칵 뒤집히고 나서야 다시 나타났다.
의문을 남기던 중 우연히 오현규 실장이 그녀가 백산과 아이리스의 책임자와 만나는 화면을 보게 되고 오 실장은 현준을 불러 이 장면을 보여준다.
이를 추궁하는 현준에게 "백산이 아이리스에서 한번 일해보라고 반 협박했다" 라는 식으로 해명해서 넘어가나 싶었지만, 페이크[3]였고 예고편에는 그녀가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듯한 화면이 나와서 아무래도 최후의 흑막은 그녀가 될 것이라는 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4]
그러나 마지막화에서 대통령을 죽이려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었는지 역으로 저격을 준비중이던 아이리스 멤버들을 사살한다.
최종화에선 김현준의 죽음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음악을 듣는 장면으로 종결났으나, 정황상 결국 멀리서 오다가 멈춘 현준의 차량을 보며 대강 눈치채는 묘사가 아주 약간 나오니 결국 진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3.2. 아이리스 2
시즌 2 7화에서 오 실장의 입을 통해 짤막하게 언급된다. 상황도 거의 유사한 상황. 시즌 1에서 최승희가 김현준으로 추정되는 사람[5]을 보고 골격 분석을 해달라고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시즌 2에서 지수연이 정유건으로 추정되는 사람[6]을 보고 골격 분석을 해달라고 하자 오 실장은 마지못해 해주면서 "예전에도 이런 부탁을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국 결과는 좋지 않았어." 라고 씁쓸하게 말한다.만약 차이점이 있다면 시즌 1 때는 김현준에 대한 분석 결과가 74%로 사실상 확정이었다면, 시즌 2 때는 정유건에 대한 분석 결과가 59%로 가능성이 떨어지는 편이었다는 것.
배우 캐스팅 문제때문에 나오지 않았겠지만 나올 여지가 충분했던 인물이었다. 당장 연인 김현준의 원수로 작중 누구보다도 레이(아이리스)를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인물이었고, 복수때문에 물불안가리고 흑화한 김선화•김연화 자매와의 라이벌리티도 가능했으며[7][8] 무엇보다 전작 인물이 두세명밖에 안 나오는 NSS의 전작과의 연계성을 이을 수 있던 인물이란 걸 생각하면 아쉬운 점.
[1] 그래도 다행스럽게 가끔 이런 면이 나오기는 한다. 과속방지턱의 수와 그 사이의 거리로 자신이 갔던 건물을 맞춘다던가.[2] 실제론 조작된 허위정보[3] 자신의 아버지가 NSS의 창설자였다, 박 대통령의 시해로 인해 책임을 지고 처형됨 등의 언급.[4] 백산이 현준에게 언급한 '금단의 열매'란 그녀에 대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5] 사실은 김현준이 맞다.[6] 이쪽도 사실 정유건이 맞았다.[7] 최승희 입장에선 사랑하는 이가 의도치 않았다지만 이뤄놓은 것(남북협력)마저 자기들 복수를 위해 망가뜨리며 그녀의 복수에도 훼방을 놓을 선화•연화 남매에게도 만만찮게 증오심이 들 것이다.[8] 사실 '''김연화도 김현준 암살 동참자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