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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아이리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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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아테나 : 전쟁의 여신 <rowcolor=#fff> 아이리스 2 그 외 등장인물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
1. 개요
드라마 아이리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현쥬니. 일본 더빙판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1]시즌 1의 NSS 해커 요원.
요원들의 작전 상황을 재빨리 파악해 첩보원들에게 제공하는 미정은 NSS와는 어울리지 않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함께 평소에는 말 없고 다소 시니컬하지만 현준과 사우의 부탁이라면 아무리 난감한 상황이라도 못 이기는척하며 들어주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대학시절 카드 빚 몇 백만 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용카드사 네트워킹을 해킹, 고객 DB를 몽땅 갈아엎은 대대적 사건의 장본인으로 묘사된다.2.2. NSS에서 일하고 있을 때
15화에서 박상현의 부탁으로 NSS 과학수사실장인 오현규하고 최승희를 도와 핵폭탄 위치 추적을 도와준다.17화에서 현준이 돌아온 것에 엄청 기뻐한다. 그러는 한편 오현규를 찾아와 보안 카드를 쓸 수 있게 허락을 받고 무언가를 받아 내는데...
2.3. 죽음
18화에서 어떤 USB를 남자친구인 빅에게 건내고 빅과 달콤하게 와인을 마시면서 심취해 있는다. 빅이 갑자기 미정과 키스하나 싶더니...갑자기 빅이 미정의 목을 한 번에 꺾여 죽인다!
사실 빅의 정체는 아이리스의 요원이었던 것.
알고 보니 4달 전, 미정은 클럽에서 우연히 빅을 만나게 되고 빅은 미정과 동거를 하면서 그녀를 교묘히 조종해 왔던 것이다. 미정은 NSS 과학수사실장인 오현규 실장에게서 보안카드를 어찌저찌 받아내어 컴퓨터 단말기를 해킹해 백산과 진사우의 호송정보를 빼돌린다. 그렇게 빅에게 관심받는데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빅에게 토사구팽식으로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얼마 뒤, 미정의 시체는 과학수사실장인 오현규 실장에게 맡겨진다. 오현규 실장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사인은 경추 골절에 의한 자율 신경계 손상.
[1] 어린 김현준 역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