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나오는 가상의 테러 단체. 같은 세계관의 테러단체 아이리스처럼 범죄조직이자 테러리스트이다.4화에 나온 바로는 에너지산업을 독점하려는 비밀단체로 나온다. 아테나의 존재를 눈치챈 DIS 일본지부 요원이 손혁에게 알려주지만, DIS의 아테나 요원인 손혁과 앤디가 해당요원을 제거해 버린다. 손혁은 작중 고위간부이며, 손혁의 주도 아래 한국형 신형 원자로 프로젝트를 저지하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이리스보다 돈이 많을지도 모른다.[1] 아이리스 1 때에 AK-47밖에 안 쥐어줬던 아이리스완 달리 기본무장으로 M16 소총과 M4A1, MP5를 들려주고, 거기다가 공격용 UAV를 주거나, 지원용으로 잠수함을 굴리지 않나, 심지어는 벙커 버스터 미사일까지 지급한다.
그런데 손혁이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최근에 파견한 필립과 그 부하들을 살해하고 명령에 따르지 않는가 싶더니 결국은 그렇게 돈지랄을 했는데도 신형 원자로 프로젝트를 방해하는데는 실패했다.
거기다 최종화 중반에서 손혁이 NTS를 습격하다 사망한 뒤로는 행적이 불명이다.
2. 주요 멤버들
- 아테나 보스 (더글러스 데이 스튜어트)
- 손혁 (차승원)
- 필립 (이호성)
- 앤디 (션 리처드)
- 한정필 (전국환)
[1] 군산복합체, 방위산업체 항목에도 나오듯, 군수기업 자체의 자금력이 낮은 편이며, 무기 도입사업 하나 엎어지면 회사의 존속이 위태로워지는 위기가 군수산업에선 흔하다. 하지만 에너지산업은 존 데이비슨 록펠러라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부호가 탄생했을 정도로 과거나 지금이나 막강한 자금을 갖고 있다. 산업 자체가 현대 인류문명의 원동력이기에 수요가 확실하며, 현시대 에너지원인 원전이나 석유는 물론,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 및 실용화등 먹거리도 많아서 아테나의 자금력과 동기는 아이리스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설득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