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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4 00:32:18

아케루스



||<-4><table width=70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주요 콘텐츠
직업 전당유물 무기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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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다리학살자
꿈숲 | 유물 무기 아케루스 | 유물 무기 지옥 망치호 | 유물 무기

1. 개요2. 상세3. 리치 왕의 분노4. 군단
4.1. 상세
4.1.1. 전당 특성
4.2. 직업 대장정4.3. 추종자
4.3.1. 용사4.3.2. 병력
4.4. 주요 NPC4.5.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ew_Ebon_Hold.jpg
Acheru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죽음의 요새. 형태상으로는 원형의 2세대형 죽음의 요새다. 아케루스라는 이름은 저승의 강 아케론을 지나 영혼들이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아케루시아스 호수'에서 따온듯 하다. 드루이드들의 거점 달숲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특정 직업의 거점이며, 군단에서는 죽음의 기사직업 전당으로 자리잡는다.

2. 상세

스컬지 건축가인 해골 오브라힘[1]이 건설하였으며, 처음 건설된 곳은 동부 역병지대 티르의 손 부근이었다. 이후 불타는 군단에게 반기를 든 2대 리치 왕붉은십자군은빛 여명회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한동안 사용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리치 왕에게 반기를 든 칠흑의 기사단에게 점거되고, 이후 불타는 군단의 침공에 보다 잘 맞서 싸우기 위해 부서진 섬 상공으로 이동하였다.

네루비안 양식의 건축물로, 스컬지가 건설한 여러 죽음의 요새들 중 하나다. 다른 2세대 죽음의 요새들도(예를 들어 낙사나르, 볼타루스 등) 외형과 내부 구조는 아케루스와 동일한 모양. 공중에 떠있는 건축물로 작중에선 달라란에 가려 지명도가 낮지만, 아케루스 역시 가공할 전쟁용 요새로 건축되었으며 죽음의 요새들 중에서도 특히 강력하다. 훈련교관 라주비어스의 말에 따르면 난공불락의 죽음의 요새로 악명높은 낙스라마스조차도 아케루스의 직접적인 공격을 버텨낼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예전에는 내부에 아제로스 전역에서 수집한 영웅들의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으며, 스컬지 강령술사들이 이를 죽음의 기사 후보생으로 되살려내고 있었다. 칠흑의 기사단이 점령한 후에는 아케루스 내부에서 더 이상 강신술이 행해지지 않고 그냥 군사 요새로만 기능한다. 내부는 2층으로 1층은 작전실, 2층은 부대시설이 있으며 여기에 무기에 마력의 룬문자를 새겨넣을 수 있는 룬 대장간이 있어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들이 종종 들르며,[2] 전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연병장과 수리, 매각을 담당하는 대장간 등이 있다. 또한 건물 외부에 거대한 "눈"이 달려있어("아케루스의 눈") 이를 발사해 정찰을 수행할 수 있었다. 옥상도 있으며 전송 패드에 올라서면 가볼 수 있지만 아무 것도 없으며 이벤트에 이용될 뿐이다.

군단부터는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의 전당으로서 서고와 작전실 등이 있다. 죽음의 기사는 언제든지 죽음의 문을 소환해 아케루스로 이동할 수 있고(쿨타임이 아주 짧다) 죽음의 문을 다시 한 번 통과하면 원래 있던 곳 부근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전당 출입이 다른 직업들보다 편리한 편이며, 전당에서 달라란으로 가는 차원문도 있는데다가 전당에서 날탈을 타고 밖으로 나가면 바로 살게라스의 무덤이 있는 부서진 해변이 있어서 이동용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좋다.

3. 리치 왕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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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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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기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죽음의 요새로 첫 등장. 낙스라마스노스렌드로 이동하게 되자 그 뒤를 잇는 동부 역병지대의 스컬지 거점으로 배치되었다. 주요 목적은 붉은십자군 세력이 자리잡은 신 아발론 및 주변 지역에서 붉은십자군을 소탕하기 위한 전선 기지이자 잔존 스컬지 병력을 지휘하는 사령탑 역할. 그러나 칠흑의 기사단이 리치 왕을 따르는 스컬지를 몰아낸 후에는 원래 목적을 상실하고, 죽음의 기사들의 거점으로 쓰이고 있다.

죽음의 기사 초반 퀘스트는 모두 아케루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죽음의 기사의 기본 귀환 지점으로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 내부에는 직업 상급자와 허수아비, 룬가열로 등이 배치되어 있어 죽음의 기사를 위한 편의기능을 담당한다. '죽음의 문'이라는 기술로 아케루스로 언제든 이동할 수 있다.

4.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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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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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군단에 맞선 기사단의 여정에 발맞추어, 부서진 해변 근처로 이동하여 정박 중이다. 부서진 섬 상공에 떠있다는 점에선 달라란과 같지만, 수라마르 상공에 떠 있는 달라란과 달리 아케루스는 부서진 해변 상공에 머무르며, 군단을 내려다보며 감시하고 있다. 또한 달라란은 부서진 섬 주민들이 "하늘에 떠 있는 반짝이는 도시"로 지칭할 정도로 누구에게나 보이지만, 아케루스는 마력으로 구름을 끌어모아 모습을 감추고 있어 군단은 아케루스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4.1. 상세

유물 무기를 회수한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는 리치 왕이 직접 '플레이어의 말은 자신의 말이고, 플레이어의 행동은 자신의 행동과 같다'며 임명한 리치 왕의 대리인이자 스컬지의 2인자, 최강의 죽음의 기사인 '죽음군주' 가 된다. 다리온 모그레인의 말에 의하면 칠흑의 기사단은 현재 리치 왕과는 일종의 '동맹 관계'이며,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순히 말을 듣고 있다고 한다.

대장정 과정에서 묘사되는 죽기 플레이어의 능력과 위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군주 리아드린과 같이 명망 높은 인물을 불리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제압하는 무력을 보여주며,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3개의 언데드 세력(스컬지, 칠흑의 기사단, 포세이큰) 중 2개를 아우르는 존재가 된다. 칠흑의 기사단의 최고 실력자들인 타사리안과 콜티라, 플레이어가 죽음의 기사가 될 때 부터 냉기 마법 교관을 담당하던 리치 아말타자드, 그리고 새로운 죽음군주가 결성한 신 4인 기사단에 이르기까지, 전력과 용사의 격도 손꼽을만하다.

편의성에 있어서는 전사 전당만큼이나 뛰어나다. 일단 구조가 원형이고 면적이 좁아서 전체적인 동선이 짧은 편이고 야외 판정이라 탈것을 탈 수 있으며, 전당 내에 자체적으로 비행 조련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제까지도 인벤 정리에 도움이 되었던 죽음의 관문으로 어디서든 관문을 열어 아케루스로 돌아오거나 가장 가까운 무덤으로 돌아갈 수 있고, 전당에 들어오면 바로 옆에 달라란으로 향하는 차원문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달라란 귀환석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전사 직업전당보다 떨어지는 점은 부서진 섬 각 지역으로 이동시켜주는 포탈이 없고 조련사의 탈것을 타고 가야 하며, 유물 가열로가 2층이라 전사에 비해 좀 멀리 가야 한다는 것 정도다.

전당 특성도 손꼽을 만큼 알차게 준비됐는데, 18시간에 한번 임무를 즉시 완료시켜 주는 혜자 전당 특성을 지닌 6개의 직업 중 하나이며, 솔직히 없는 게 이상한 자원을 써서 추종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성에 필드에서 1시간 동안 말을 타고 전투가 가능한, 그것도 우편에 보내서 쌓아둘 수 있는 말 아이템 특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들은 아케루스가 직업 전당으로 지정된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리분 이후 7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아케루스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신선함이 떨어지는데다가 그래픽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내부 구조도 달라진 것이 없어 여전히 칙칙한 아케루스에서 지내야 하기 때문. 칙칙한 게 싫었으면 죽기를 하지 말아야... 다른 직업에게는 공들여 디자인한 새로운 필드를 준 것에 비해 지나친 푸대접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종종 나온다. 그러다가 죽기 대장정 탈것이 카이라나스트라즈라는 붉은용을 부활시킨 리모델링된 장식 달린 스컬지 고룡임이 공개되면서 볼바르킹이 전당 리모델링 비용을 아껴서 탈것에 박으셨다며 칭송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역시 남는 건 탈것이다! 군단이후 시간이 흐르고 나서도 휴식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했다가 복귀할 수 있다는 편의성 면에서 여전히 유용하다.

다른 직업들이 전당에서 떨어지거나 전당에서 가는 도중 추락할 경우 끌어당겨주는 구제조치가 있는데, 아케루스에서 추락하면 그런거 없고 그냥 바다로 추락한다. 만약 얼음길이라도 켜둬으면 낙사 대미지로 즉사. 이거 완전 푸대접...[3] 또 허수아비가 너무 벽에 붙어서 허수아비 뒤에서 공격이 안되는지라 사실상 딜링 체크는 아케루스가 아니라 스톰윈드/오그리마에서 하게 된다.(...)

전당 내에 의자같이 쉴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다. 언데드라서 잠도 안자고 쉬지도 않나보다.

4.1.1. 전당 특성

<rowcolor=#ffffff> 1단계죽음의 은혜 무리
반복할 수 없는 퀘스트의 보상이 희귀나 영웅 등급으로 강화될 확률이 증가합니다.무리 능력을 활성화합니다. 매일 첫 번째 임무에 구울 무리나 외눈깨비 무리가 있으면, 임무의 성공 확률이 10% 증가합니다.
보통 죽음의 은혜는 레벨업 도중에만 사용하고 만랩 찍은후에는 무리로 교체한다.
<rowcolor=#ffffff> 2단계어둠의 기병 죽음의 진군
하루에 한 번씩 죽음의 군마 말뚝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뚝대를 사용하면 죽음의 군마를 소환하여 잠시 동안 탑승한 채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모든 임무에서 죽음의 진군 능력을 활성화합니다. 위험 요소가 있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0% 증가합니다.
어둠의 기병은 편리한 기능이지만 하루 1시간의 제약이 있고, 부서진 섬에서 비행이 가능해진 시점에서는 효율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죽음의 진군 쪽이 무난한 편이다.
<rowcolor=#ffffff> 3단계죽음의 손짓 창과 방패의 형제
영입할 수 있는 구울, 외눈깨비, 기사 및 약탈자의 최대 인원이 1명 증가합니다.연맹 자원과 교환하여 용사의 무장 또는 장비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엔 창과 방패의 형제가 선호되었지만 패치로 인해 부서진 해변에서 황천의 파편으로 용사 장비를 거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의 손짓을 추천.
<rowcolor=#ffffff> 4단계피조물 지구 검에 의지한 삶
새롭게 영입한 구울 무리가 외눈깨비 무리가 되어, 임무의 성공 확률이 5% 증가합니다.새롭게 영입한 칠흑의 기사단 기사가 칠흑의 약탈자가 됩니다. 칠흑의 약탈자는 무작위 전문화로 지정되어 우두머리에 대응합니다.
성공 확률이 5% 오르는 피조물 지구보다는 2티어 병력으로 우두머리 대응이 가능하게 해주는 검에 의지한 삶 쪽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rowcolor=#ffffff> 5단계부정한 탈환 되살리기
전투 동료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퀘스트 완료 시 추가 자원을 얻습니다.[4]임무 성공시 일정 확률로 누더기골렘과 결합할 수 있는 뼛조각 더미를 획득합니다. 위험 요소, 주문, 하수인 중 무작위 한 가지에 대한 누더기골렘의 임무 성공 확률이 15% 증가하며, 추가로 다음 능력(끔찍한 돌연변이 -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을 획득합니다.
부정한 탈환의 경우 겨우 연맹 자원 100을 추가로 주는 특성이며, 누더기 골렘은 누더기 골렘에 사용해야만 효과를 받을 수 있고 안 쓰고 모아두면 뼛조각 더미가 인벤에 쌓이는 특성이라 둘 다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다.
<rowcolor=#ffffff> 6단계무덤의 전설
장착 가능한 전설 아이템의 수가 1개 증가합니다.
전직업 공통 특성. 이름만 살짝 다르다.
<rowcolor=#ffffff> 7단계서리와 죽음 용사의 무리
강력한 병력 유형인 칠흑의 기사단 서리약탈자를 영입합니다. 칠흑의 기사단 서리약탈자는 하수인, 주문, 위협 요소 중 한 가지에 대응할 수 있는 무작위 능력을 가지고, 추가로 다음 능력(서리 약탈자 -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을 보유합니다.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용사의 수가 1만큼 증가합니다.
칠흑의 기사단 서리약탈자는 강력한 병력이기는 하지만 템렙과 장비를 다 맞춘 용사에 비해서는 밀리기 때문에 대부분 용사의 무리를 선택한다.

4.2. 직업 대장정

4인 기사단을 모으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4인 기사단의 지도자로 티리온 폴드링을 살려내려고 희망의 빛 예배당의 최심부이자 성기사들의 전당인 빛의 성소까지 쳐들어가서 모두 격파하고 살리기 직전에 빛에 의해 빛관광(....) 당해서 실패하고 대신 희생정신을 보여준 다리온 모그레인을 4인 기사단의 지도자로 삼는다.

대장정을 마쳤을 때, 연맹 성장에서 2번째줄 왼쪽의 어둠의 기병을 골랐다면 죽음의 군마 말뚝대에서 소환해 탈 수 있었던 군마가 4인 기사단이 타고 있는 고유 해골 군마 중 하나로 랜덤하게 바뀌어 나타난다!
인벤 링크

죽음의 기사 대장정은 '군단과 맞서 싸우기 위한 전력충원'이 목적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대장정 내내 군단과 엮이지 않으며, 심지어 고대신과도 엮이지 않는다[5]. 모든 대장정을 통틀어서 군단과, 고대신과도 엮이지 않는 유일한 직업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다른 연맹단체를 공격하는 대장정이며, 수장 NPC를 산캐한 맞짱 끝에 승리하는 유일한 대장정이기도 하다. 나쁜 쪽으론 넘버원 그렇다보니 플레이어의 '격'이 가장 확실하게 체감이 되기도 하다.[6][7]

실제로 현재 칠흑의 기사단의 병력충원은 전쟁으로 죽은 자를 구울로 살리고 쓸만한 자는 죽음의 기사로 살리며, 개중엔 누더기까지 만들어낸다. 이는 지금까지 포세이큰이 해왔던 병력 충원을 넘어서는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죽음의 기사들을 뽑아내는, 실로 스컬지에 가까운 방식이다.

전당 자체는 새로운게 없어 호불호가 갈리지만 4인 기사단을 모으는 과정에서 다크 히어로의 측면이 부각되고, 시종일관 막강한 절대자 포지션에서 진행되는 대장정 자체는 평이 아주 좋다. 가장 재밌는 직업 대장정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직업 중 하나. 특히 이런 죽기의 어둠에 다크한 직업 판타지를 좋아하는 팬들은 악행 농도(...)가 강해질수록 리치 왕 간지에 취하곤 한다.

7.2에 추가되는 직업대장정에서 서리고룡들을 불러일으켜 군단과 싸우게하고, 죽음군주 본인은 고룡 날탈을 얻게 된다. 붉은용을 썩은무리 제압자로 되살려내 일으키는데, 이 일으키는 과정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리치 왕의 분노 트레일러에서 아서스신드라고사를 서리고룡으로 일으키는 그 장면을 플레이어가 거의 그대로 재현하는데, 간지가 휘몰아치니 스킵하지 말고 꼭 멋진 티어셋으로 형변한 다음에 보자. 이건 다른 죽음의 기사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되었는지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용의 시체를 탈것으로 삼으려는 죽음의 기사 NPC가 드러스트바에 등장하기도 한다.[8]
아쉽게도 탈것 탑승 모션은 기존의 탈것과 별 차별화가 되지 않는 편. 귀환석 시전 모션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 직업날탈을 얻은 죽음군주와 연관된 이스터에그가 나이트 페이 대장정 중 구현되어 있다. 이세라의 요청으로 알렉스트라자에게 가는 퀘스트가 있는데, 다른 이들에게는 살갑게 굴던 알렉스트라자가 해당 탈것이 있는 죽음군주에 한해 날을 세우고 적대한다. 특히 썩은무리 제압자를 타고 접근하면 불편해하고 혐오스러워한다는 텍스트가 뜬다. 비록 텍스트 상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자기 자식을 언데드로 일으킨 죽음군주를 곱게 보고 있지 않는 것 같다.

4.3. 추종자

4.3.1. 용사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타사리안 인간 남성 냉기 10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정신 얼리기: 대상의 정신을 냉기로 얼려 주문에 대응합니다.
겨울의 뿔피리: 임무에 성공하면 겨울의 뿔피리를 획득합니다. 겨울의 뿔피리를 용사에게 주면 성공 확률이 증가합니다.
전투 동료 타사리안의 징표: 일정 확률로 타사리안이 나타나 3초 동안 주위의 적을 기절시킵니다. 주위의 적은 타사리안의 징표의 영향을 받아, 받은 피해의 25%만큼 공격자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칠흑의 기사단에 항복해라!
전투 동료로 사용 시 가끔씩 나타나 주변 모든 몹을 스턴시키고 가한 피해의 25%를 흡혈하게 해 준다. 딜러가 잡몹 몰이사냥을 할 때 쓰거나 탱이 수라마르 성 같은 곳의 필드 정예몹들 상대로 몰이사냥을 할 때 쓸 만하다. 임무 완료 시 성공 확률을 1회 한해서 20% 올려주는 겨울의 뿔피리라는 아이템을 준다. 이거 3개 껴서 적절히 세팅해 보내면 추종자 임무 성공률을 쉽게 올릴 수 있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나즈그림 오크 남성 부정 10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얼음같은 인내력: 자신의 피를 얼어붙게 하여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저주받은 자의 행진: 구울 무리 혹은 외눈깨비 무리와 함께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무엇도 우릴 막을 순 없네.
4인 기사단을 세우자는 리치 왕의 권유에 따라 죽음군주가 가장 먼저 부활시킨 인물로, 타사리안과 함께 용사로 영입된다. 얼음같은 인내력을 가진 두 추종자 중 하나인데, 아말타자드는 주로 비활성화를 하게 되므로 나즈그림은 반필수적으로 활성화를 해 놓아야 한다. 저주받은 자의 행진은 구울과 함께할 시 임무 성공률이 20퍼센트 증가하는 징벌의 룬을 장착하면 약탈자를 넣지 않고도 높은 임무 성공률을 얻어낼 수 있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토라스 트롤베인 인간 남성 냉기 103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죽음과 부패: 지면을 부패시켜 암흑 피해를 입히고 하수인에 대응합니다.
얼음길: 위험 요소가 있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말로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소.
범용성이 높은 추종자. 하수인은 자주 볼 수 있는 요소이고, 얼음길을 통한 성공률 뻥튀기도 노릴 수 있다. 추종자 중에는 정신 얼리기 능력이 많으므로 타사리안이나 토라스 중 냉기를 고르라면 토라스가 더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콜티라 데스위버 블러드 엘프 남성 혈기 103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죽음과 부패: 지면을 부패시켜 암흑 피해를 입히고 하수인에 대응합니다.
죽음의 관문: 임무의 소요 시간이 20% 감소합니다.
전투 동료 경호원: 전투 동료로 지정하면 부서진 섬에서 당신의 수호자가 되어 함께 모험을 합니다.
명을 따르겠습니다.
전투 동료 특성은 경호원으로 탱커라 도발을 해주지만 공격력은 매우 낮은 편. 유저에게 잊혀진(...) 대마법 지대를 깔아 준다. 사실 콜티라는 죽음의 기사 초반 퀘스트 때에도 마법 피해를 80% 줄여주고 전투 내내 유지되는 대마지를 깔아줬다. 군단에서는 피해 감소율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효과적이다.
블러드 엘프라서 죽기랑은 별로 상관 없는 비전 격류도 쓰고, 죽기의 차단기인 정신 얼리기도 쓰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종족에 따라 4~5번의 차단을 연속으로 할 수 있다. 필드쟁할 때 빡친다 딜러에겐 좋지만 혈죽탱이라면 비추천. 임무를 보낼 때 임무 시간을 20%를 감소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드든 임무든 전부 굴릴 만한 용사이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썩은창자 누더기골렘 혈기 109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정신 얼리기: 대상의 정신을 냉기로 얼려 주문에 대응합니다.
피 내뿜기: 하수인을 상대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전투 동료 고기 갈고리: 누더기골렘 썩은창자를 소환합니다. 썩은창자는 갈고리를 사용하여 주위의 적을 끌어당긴 후 강타하여 20초 동안 막대한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3분)
썩은창자!
전투 동료 지정시 3분 쿨타임에 적을 끌어당기고 단일 적을 빠르게 연타한다. 공격력은 100만정도로 혈죽탱이 정예몹 공격 시 보조용으로 유용하다. 그 외 필드 PvP에서 적 진영 플레이어도 끌어당겨 준다. 콜티라와 함께 둘밖에 없는 혈기 특성이고 능력도 빵빵해 꼭 쓰게 되는 추종자.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종교재판관 화이트메인 인간 여성 부정 109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신성화: 하수인을 상대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일어나라, 나의 투사여: 임무 성공 시 50%의 확률로 쓰러진 병력을 1의 활력을 지닌 채 되살립니다.
무얼 찾으시나요?
임무 시 50% 확률로 소진된 병력을 1의 체력으로 되살린다. 위험요소에 하수인이 있으면 15%의 성공율 보정도 있다. 다만 카운터 속성이 우두머리 하나뿐이라, 운용시 애로사항이 꽃핀다. 사실 하수인들은 그냥 연맹 자원 소모해서 만들면 되는 데다가 생산시간도 짧아서 크게 돋보이지는 않는 능력.. 보통은 얻고 나서 안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아말타자드 리치 남성 냉기 11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얼음같은 인내력: 자신의 피를 얼어붙게 하여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얼어붙은 영혼: 다른 용사와 함께하지 않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무슨 일이지, 사도여?
리치인데, 임무를 성공했을 때 쌍검을 들고 직접 공격 모션을 취하는 특이점이 있다.

임무 능력은 용사 혼자 배치 시 임무 성공 확률을 15% 올려준다. 다만 대부분 임무는 3개의 방해속성이고 본인은 2개의 속성만 카운터할 수 있으므로 능력을 사용하려면 부득이하게 패널티를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본인의 속성으로 모두 커버하는 2속성 임무라면 쓸만하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 인간 남성 부정 110 760/760 일반
임무 능력 정신 얼리기: 대상의 정신을 냉기로 얼려 주문에 대응합니다.
대영주의 병력: 칠흑의 기사단 기사 혹은 칠흑의 약탈자와 함께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전투 동료 암흑 쇄도: 4인 기사단을 소환합니다. 기사단은 당신의 위치를 통과해 돌진하며 이동 경로 상의 모든 적을 짓밟고 뒤로 밀쳐냅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분)
적을 쓸어버려라!
전투 동료로 지정 시 4인 기사단을 소환해 적들을 짓밟는다. 텍스트 오류가 있는데 전투 동료 설명에 4분의 쿨타임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분이다. 피해는 광역으로 40만 딜 정도로 미묘하다. 잡몹 몰이사냥용으로 쓸만하나 정예몹과 싸울 땐 썩은창자가 낫다. 칠흑의 약탈자는 쓸일이 매우 많으므로 항상 활성화해 놓는 것을 추천.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전문화 기본 레벨 기본 아이템 레벨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미네르바 레이븐소로우 언데드 여성 혈기 110 850/850 일반
임무 능력 얼음같은 인내력: 자신의 피를 얼어붙게 하여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어둠의 질식: 주문을 상대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전투 동료 수호자: 미네르바 레이븐소로우를 수호자로 지정하여 경호원이나 지원 역할을 맡깁니다.
누굴 없애고 싶은 기분인가?
7.2패치에서 추가된 용사. 죽은 토리그니르를 되살려 군단을 공격하는 퀘스트를 수행한 후 용사로 영입된다. 경호원으로 사용할 경우 혈기 전문화로 콜티라와 비슷하게 어그로를 먹어주고 대마법 지대를 깔아주며, 지원 역할로 사용할 경우 전투시 일정 확률로 등장해 피의 방출이라는 광역 기술을 사용한다. 기존에 얼음같은 인내력을 가진 용사 중 굴릴 만한 게 나즈그림 뿐이었기에 매우 유용한 편.

4.3.2. 병력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직업 생명력 연맹 자원 소모량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구울 무리 구울 되살아난 무리 ♥♥ 20 일반
임무 능력 독 송곳니: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칠흑의 기사단의 방패 역할을 하는 구울은 혼자일 때는 나약하고 아둔하지만, 보통 엄청난 숫자로 적을 압도합니다.
외눈깨비 무리 외눈깨비 되살아난 무리 ♥♥ 20 고급
임무 능력 영원한 호드: 임무의 성공 확률이 20% 증가합니다.
최대 3기(전당 특성 선택 시 4기)까지 모집할 수 있다. 연맹 자원은 웬만하면 남는 편이므로 구울을 쓰기보다는 칠흑의 약탈자를 생산하는 것이 더 낫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직업 생명력 연맹 자원 소모량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칠흑의 기사단 기사 드워프, 나이트 엘프, 블러드 엘프 등 칠흑의 기사단 병사 ♥♥♥ 85 일반
임무 능력 칠흑의 형상: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
칠흑의 약탈자 인간, 늑대인간, 오크, 언데드 등 칠흑의 기사단 병사 ♥♥♥ 85 고급
임무 능력 혈기: 어둠의 수호자로, 생명의 기운을 조종하고 오염시켜 적이 공습해 오는 순간에도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며 일부 우두머리에게 대응합니다.
냉기: 차가운 파멸의 전령으로, 룬 마력을 집중시키며 포악하게 공격하여 일부 우두머리에게 대응합니다.
부정: 죽음과 부패의 대가로, 질병을 퍼뜨리고 언데드 부하를 통제하여 자신을 따르게 만들며 일부 우두머리에게 대응합니다.
리치 왕의 손에 무덤에서 되살아난 칠흑의 기사단 기사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죽이거나 죽거나. 그게 전부입니다.

칠흑의 형상: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
노련한 용사인 칠흑의 약탈자들은 수많은 전장에서 살아남고 수많은 적을 처치한, 칠흑의 기사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병사들입니다.
최대 2기(전당 특성 선택 시 3기)까지 모집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약탈자로 업그레이드 시 우두머리에 대응한다는 것. 생성 시 전문화는 랜덤이므로 우두머리 대응 + 기본 임무 성공률 30%효과를 둘 다 받으면 7~80% 임무 성공률이 뻥튀기되므로 사실상의 효자 병력이다.

군단 이전까지 있었던 희망의 빛 예배당 위에 존재하는 구 아케루스로 가보면, 칠흑의 기사들의 모델링이 칠흑의 약탈자로 변경되어 있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직업 생명력 연맹 자원 소모량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누더기골렘 누더기골렘 누더기골렘 없음 희귀
임무 능력 끔찍한 돌연변이: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
돌연변이 가죽: 위험 요소가 있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독액 뿌리기: 하수인을 상대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치명적인 가스: 주문을 상대하는 임무의 성공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서로 다른 시체 덩어리를 여럿 엮어 만든 누더기골렘은 거대하고 강인한 언데드 투사입니다. 이들은 칼과 갈고리로 무장하고, 한 번의 공격으로 적을 갈기갈기 찢어버립니다.
임무의 성공율을 30% 올려주고, 주문/위험 요소/하수인 중 하나의 성공 확률을 15% 올려준다. 연맹 전당 성장에서 누더기골렘을 선택한 뒤 임무를 성공하면 뼛조각을 하나씩 획득하며, 5개를 모아서 누더기골렘 하나를 생성할 수 있다. 성공률 뻥튀기가 나름대로 괜찮으나, 경쟁 연구인 전역퀘 즉시 클리어가 워낙 편리한 특성이라 외면당한다.
<rowcolor=#ffffff> 이름 종족 직업 생명력 연맹 자원 소모량 기본 등급
<colbgcolor=#f3d2d7,#3d141b> 칠흑의 기사단 서리약탈자 나이트 엘프 등 칠흑의 기사단 서리약탈자 ♥♥ 40 일반
임무 능력 서리 약탈자: 임무의 성공 확률이 30% 증가합니다.
얼음같은 인내력: 자신의 피를 얼어붙게 하여 위험 요소에 대응합니다.
죽음과 부패: 지면을 부패시켜 암흑 피해를 입히고 하수인에 대응합니다.
정신 얼리기: 대상의 정신을 냉기로 얼려 주문에 대응합니다.
임무의 성공율을 30% 올려주고, 주문/위험 요소/하수인 중 하나에 대응한다.

4.4. 주요 NPC

4.5. 기타

추종자를 영입하고 끝나면 대부분의 추종자들이 "우리는 산 자들은 못 하는 걸 할 수 있소(있습니다/있다)."라는 말을 한다. 타사리안토라스는 하오체를 쓰고, 콜티라화이트메인은 존댓말을, 아말타자드는 반말을 쓴다.

번역 문제인지, 진영 문제인지, 타사리안을 비롯한 추종자들에게 말을 걸었을 때 대사가 매우 싸가지가 없다. 특히 타사리안과 콜티라(...).

전체적인 형태 및 공중에 떠있는 요새라는 점 때문에 그레이트 마징가에 등장하는 공중 요새인 "만능요새 미케로스"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우연히 이름도 약간 비슷하다(아케루스, 미케로스).

군단 전 동부역병지대에 있는 아케루스에서 골때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플레이어가 상대진영 마을 근처에 있으면 경비병이 나오면서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락온 되며 이때는 일반 서버 플레이어도 캐릭터 초상화에 5분간 PVP상태가 뜬다. 만약 이게 해제되지 않고 아케루스로 복귀하면 그곳의 모든 죽음의기사 NPC중 상대진영 종족 NPC 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문제는 도망갈수가 없다. 지형이 공중에 떠있는지라 날탈도 못타고 정예 죽음의기사 NPC는 잡아도 무한으로 달려나오는데 유일한 방법은 낙사뿐이라 더 골때린다.

5. 관련 문서


[1] 낙스라마스의 건축가이자 켈투자드의 부관이기도 하다.[2] 룬 대장간은 이곳 외에도 얼음왕관 성채에 세 곳이 더 있지만, 죽음의 문으로 손쉽게 드나들 수 있는 아케루스의 룬 대장간을 두고 그런 곳에 일부러 갈 일은 없다. 어둠땅 에서는 말드락서스의 시초자의 전당에도 있다.[3] 대신 글라이더를 사용해서 부서진 해변으로 바로 뛰어내려 퀘스트나 은테몹을 빠르게 잡으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날탈이 개방되면서 전당에서 바로 로딩없이 날탈로 비행이 가능한 3개 직업 중 하나가 됐다.[4] 원래는 18시간마다 정예 퀘스트가 아닌 전역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었는데 현재 특성으로 바뀌었다.[5] 군단과 엮이는 부분이 아예 없지는 않다. 마지막 추종자 영입 퀘에서 딱 한 번 군단 대군을 상대하는 임무를 맡는다. 다만, 이 마저도 선량한 토리그니르 무리어미를 죽이고 서리고룡으로 되살려 병력으로 사용하는 악행이 더 부각된다.[6] 딱 2개만 봐도 죽음군주가 넘사벽의 존재임을 느낄수 있는데, 포세이큰이 애지중지하는 발키르를 아득히 초월한 수준의 강령술을 휘두르며, 빛의 성소를 침공하고 그 심장부에서 성기사 수장 중 하나인 리아드린을 완벽하게 제압해버린다. 거기에 루비성소에 쳐들어가서 방해하는 붉은용들을 홀로 학살하고 무사히 빠져나오기까지 한다. 리치 왕이 '최강의 죽음의 기사'라 인증한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아제로스 언데드의 정점에 있는 셈.[7] 이때 빛의 성소엔 성기사 전당의 수장인 대영주가 없는데, 전역퀘 하느라 대영주가 제라의 심장과 접촉한 후 며칠간 혼수상태로 누워있었던 시기를 노리고 습격했을 가능성이 높다.[8] 물론 알렉스트라자의 명령으로 붉은용군단이 용의 시체를 찾아서 정화하고 다니고 있어 쉽지 않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