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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1:28:57

아즈마 리코/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즈마 리코
1. 개요2. 작중 행적
2.1. 케모노기가
2.1.1. 아카츠키전학생(vs 마카츠히)2.1.2. 히히로가네 탈환(vs 반인류파 조직)2.1.3. 인간/실격(vs 미츠미네 유우)2.1.4. 변신(vs 아오지리 노우스스리)2.1.5. 오서굴2.1.6. 해변에서(vs 카케이 스우&타이요우)2.1.7. 학원교류회(vs 엔트)2.1.8. 몰살(vs 시체 기생 벌레)2.1.9. 동조 튜닝/조현2.1.10. 꿰뚫리다(vs 아난가)2.1.11. 공방(vs 엘리스)2.1.12. 최종전(vs 히루코)2.1.13. 시모야시마 사변
2.2.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2.2.1. 언젠가의 늑대(vs 가게)2.2.2. 가장 아래의 왕2.2.3. 뾰족한 수법(vs 여성형 마카츠히)2.2.4. WRONG GOODBYE
3. 기타 작품에서

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 아즈마 리코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

2. 작중 행적

2.1. 케모노기가

2.1.1. 아카츠키전학생(vs 마카츠히)

<colcolor=black> 파일:아카츠키 학원 로고.png
아카츠키 학원 관련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이호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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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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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구호담당교원
이타카
특별전술지도원
미네 텟슈
학원의
카이케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

"그 애 풀어주고 얌전히 잡혀준다면 가르쳐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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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당시 건물 옥상의 물탱크 위에서 백호가의 만쥬를 먹으며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으로 주인공인 유우보다 더 빠르게 등장했다. 이어서 강도 사건을 다루는 소식이 라디오에서 들려오자 자리를 옮긴다.

그 뒤에는 유우를 납치한 강도단이 지하수로 도망치자 지하수 내부로 추격해온 뒤 유우를 구출하려고 했고 강도단 형제중 동생을 전격으로 가볍게 기절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바로 뒤에서 대형 마카츠히가 나타난다. 이 마카츠히는 전격이 통하지 않는 상대였기에 리코는 유우를 출구쪽으로 도망가라도 말하지만 유우는 마카츠히의 공격 사정거리내에 자신을 납치했던 납치범이 남아있는 걸 알자 달려가 납치범을 밀치고 공격범위 밖으로 밀려나게 만든다. 직후 마카츠히의 공격으로 바닥이 무너져 내리고 추락하게 되지만 리코는 유우를 구해낸뒤 유우가 마카츠히의 실물을 처음 보게 된걸 알고 놀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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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코야."
유우:"네?"
리코:"내 이름 아즈마 리코, 리코라고 불러. 너는?"
유우:"...유우, 미츠미네 유우에요."
이후 유우와 대화를 나눈 리코는 정식적으로 통성명을 한 다음 민간인인 유우를 도망가게 하고 혼자서 싸우게 되지만 점점 밀려나게 되고 이때 유우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도망가지 않은채 리코를 돕게 된다. 사다리를 이용해 출구로 빠져나가라고 말한뒤 다리를 다친 상태에서 혼자서 마카츠히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혼자서 도망칠수 없던 유우는 자신의 몸을 던져 마카츠히와 충돌시키고 자신을 미끼 삼아 물이 흐르는 파이프로 마카츠히를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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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우의 생각을 이해한 리코는 물이 흐르는 파이프가 잘리면서 뿜어져나온 물이 마카츠히를 적시자마자 바로 전격을 날리며 마카츠히를 완전히 감전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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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하 미로수에서 빠져나오며 유우의 역안이 된 눈을 보며 리코 특유의 말버릇을 붙이며대단하다고 칭찬해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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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우가 오늘 전학올 학교가 자신과 같은 아카츠키 학원임을 말해준다. 직후 오오누사 아사코를 비롯한 이호0조 학생들을 만나게 되며 1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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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는 지붕 위에서 유우를 맞이하며 재등장한다. 1화에서 있던 땡땡이친 벌로 잡초뽑기를 하고 있었고 방금 막 끝나서 유우 상태를 보러온것이라고 한다. 이후 건물 안뜰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이 뒤에 유우가... 라고 말하다가 머뭇거리더니 급하게 자리를 피하게 된다.[3]

2.1.2. 히히로가네 탈환(vs 반인류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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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유우의 첫 임무때 히히로가네 탈환 작전에서 재등장한다. 화려하게 날뛸 수 있는 리코와 세븐은 양동작전을 위해 반인류파 조직인 '비늘의 울음소리'의 기지 정면에서 강습해오기로 하였다. 아무런 사전준비나 연습 없이 바로 실전에 투입된 유우가 당황하며 아사코에게 질문하지만 리코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이런건 치과 진료 같은 거라고(...) 말하며 유우를 안심시킨다.[4] 당연히 걱정이 가시질 않은 유우는 오늘 죽을 수도 있겠다고 독백하지만(...) 직후 반인류파 조직의 기지를 강습하면서 양동작전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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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임무가 끝나자 5화 끝부분에 세븐과 함께 등장하여 히히로가네를 무사히 탈환한 유우와 미스즈를 맞이하며 유우의 첫 임무 성공을 축하한다.

2.1.3. 인간/실격(vs 미츠미네 유우)

"나도 세븐반장도 하나도 화 안 났으니까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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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는 유우와 함께 조를 짜서 마카츠히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우가 마카츠히들의 미끼(...)가 되는 동안 본인이 전격을 이용해 마카츠히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잠시뒤 주변에 마카츠히들이 전부 처리된걸 확인하자 유우와 함께 세븐사스미의 조와 합류하기위해 이동한다. 잠시 뒤 해변 공원에 도착한 리코와 유우는 본래 이곳에서 세븐, 사스미와 합류하기로 되어있었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의문을 느끼고 있던 사이에 바로 뒤에 있는 나무 위에서 상처를 입은채 기절한 사스미를 안은채 세븐이 떨어지자 리코는 이에 당황하며 몸을 던져 둘을 받아낸다. 이어서 세븐과 사스미의 상황에 대해서 묻자 세븐은 위험한 놈이 튀어나왔다고 말한다.

직후 숲속에서 세븐과 사스미를 공격한 마카츠히가 나타나자 리코는 가장 먼저 세븐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마카츠히에게 달려든다. 그러자 그 마카츠히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리코를 보며 기분 나쁜 미소를 짓더니 "수......우.....인 싸 싸 울...... 거 야.....?"라고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에 리코는 섬뜩해하며 공격을 피하지만 얼굴이 살짝 베이게 된다. 이에 리코는 마카츠히와 교전하게 되지만 세븐의 보고를 들은 아사코는 해당 개체는 진화를 시작하여 지성을 얻은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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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살짝 놀라긴 했지만 어찌됐든 마카츠히는 마카츠히라고 생각하며 공격도 크게 휘두르는 것으로 자신의 예상대로라고 생각하며 얼마나 단단하든 자신의 전격이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뒤 마카츠히에게 전격을 날리려고 했지만 그 마카츠히는 잘린 소나무 가지를 이용해 리코의 전격을 막아냈다. 이후 마카츠히의 주먹을 복부에 맞게 되고 그대로 피를 흘리며 날아간 리코는 그 자리에 쓰러지게 된다. 이어서 마카츠히가 유우의 왼팔을 자르자 유우를 바라보며 소리친다.

7화에서는 마카츠히에게 잡아먹히려는 유우를 구하기 위해 무리해서 움직이려고 하지만 다시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유우는 갑자기 조혈술을 이용해 마카츠히의 머리를 뚫고 혀를 뽑아낸 뒤 자신의 왼팔을 붙여 인간이 아닌 모습으로 변해버린다. 직후 유우가 뜯어낸 마카츠히의 머리가 리코의 앞에 떨어지며 완전히 변해버린 유우를 바라본다.

8화에서는 유우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유우는 이미 폭주해버린 상태였고 이성을 잃은채 리코조차 못알아보고 공격하려고 달려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유우에게 공격 받을뻔 한 순간 다리를 다친 사스미가 무리해서 리코를 피하게 만들어준다. 이후 유우를 제압하기 위해 사스미와 세븐이 유우를 공격하지만 사스미의 꼬리 공격으로 잘린 유우의 다리는 유우 자신이 스스로 수복하고 세븐은 조혈술을 이용해 관통상을 입혀버린채 그대로 돌진하던 유우는 자신을 쳐버린채 숲속으로 도망치게 된다. 잠시 뒤 현재 상황을 통신기를 이용해 아사코에게 보고하게 되지만 아사코는 혼자서 움직일 수 있겠냐고 물어보며 가능하다면 다른 반과 합류하여 학원으로 귀환하라고 한다. 그러자 리코는 당황하며 유우를 빨리 쫓지 않는 거냐고 되물어보지만 아사코는 유우를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하며 리코, 세븐, 사스미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에 아사코의 말을 듣고 사스미는 피해가 확산되기 이전에 유우를 재해괴이로서 구제하는 것이냐고 소리친다. 또한 유우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것인지 설명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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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사코는 리코, 세븐, 사스미를 제외한 나머지 반은 마카츠히의 구제가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이 뒤 인류보호국이 이어받아 안전 확보와 청소를 개시할 때까지 2시간이 남았으며 그때까지는 확실하게 폭주한 유우를 처리해두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아사코는 사스미, 세븐, 리코에게 보호국에게 발견되어 구제당하는 것 뿐이라면 몰라도 일반인의 외출금지령이 해제된 후에는 더욱 되돌이킬 수가 없게 된다고 말해주며 만에하나 그쪽에 피해가 끼치기라도 한다면 나아가서는 학원의 존속마저도 관계되는 문제라고 한다. 이에 세븐은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이라고 답하지만 아사코는 다시한번 똑바로 들으라고 말하며 유우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손을 쓰겠다고 말하며 제한 시간은 2시간, 사스미, 리코, 세븐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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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세븐 잠깐 부탁이 있는데"
그 뒤 아사코에게 방심하지 말고 돌아오라고 지시 받고, 잠시 뒤 아직 떠나지 않은 사스미, 세븐, 리코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서로에게 물어본다.[5] 또한 세븐은 현재 우리 모두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도 한명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며 세븐은 리코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정하는 것도 리코라고 말해준다. 이에 리코는 무언가를 다짐했는지 사스미와 세븐에게 잠깐 부탁이 있다고 말해주며 8화 종료.

9화에서는 리코가 폭주한 상태의 유우와 다시 마주친다. 리코는 폭주한 유우에게 왠지 모르게 여기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하며 유우는 아직 여기에 막 온 참이니까 혹시 제일 처음 왔던 곳에 있지 않을까 했다고 말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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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코는
''세븐반장도 하나도 화 안 났으니까... 돌아와"
라고 말한다.

하지만 폭주한 유우는 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리코에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리코는 유우의 공격을 무리하게 막아내며 "그거[7] 아직 제대로 매고 있잖아"라고 말한다. 또한 목걸이에 대해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며 그렇게 받은 거 아니냐"고 말하며 지금의 유우는 뭔가 다르다고 소리친다.

이러한 리코의 말에도 불구하고 유우는 조혈술을 이용해 계속해서 집요하게 리코를 공격해온다. 하지만 리코는 "유우도 스스로 알고 있지!? 그러니까 이런 곳에서 숨어있던거 아니야!? 난 바보지만 그런 것 정도는 알아!!"라고 소리친다. 이어서 리코는 유우에게 전격을 날리며 그렇게 돼서 유우가 가장 괴롭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유우는 전격을 맞고도 그대로 리코의 목을 잡았지만 왼쪽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에 유우의 진심을 알게 된 리코는 자신에게 맡겨두라고 말하며 전력을 다해 온몸에서 전기를 생성해낸다.

10화에서는 여전히 폭주 상태로 자신과 싸우던 유우를 상대로 전투 도중 조혈술로 리코의 왼쪽 손목을 베여버리지만 리코는 조혈술로 생성된 가시 덩쿨을 전격으로 소멸시킨다. 이어서 순식간에 폭주 상태의 유우의 사각지대로 들어가서 공격을 가하지만 이번에도 리코의 전격이 먹히지 않게 된다. 이에 리코는 아직 전력으로도 묶어둘 수 없으며 폭주 상태로 인해 자라난 긴 털이 자신의 전격을 막아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라고 판단한 리코는 전격을 이용해 물이 흐르고 있는 파이프를 터뜨리고 물이 새어나오게 만든다. 그러자 리코의 전격으로 인해 가열된 물이 파이프에서 터져나오면서 발생한 수증기로 시야가 가려지지만 철퍽 하는 소리와 함께 청력으로 리코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리코는 "역시나 시들시들 하구나. 지금의 유우. 평소 유우는 이런거 절대로 안 걸려들어"라고 말함과 동시에 수증기가 거둬지며 폭주한 유우가 찔렀던 곳은 벗겨진 리코의 상의가 걸쳐진 물이 흐르던 파이프였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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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바로 위에서 나타는 리코는 "정신차려 이자식아!!!!" 라고 외치며 유우를 비롯해 주변 미로수도 전체에 광범위한 전격을 흘려넣는다. 이어서 11화 초반의 장면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채 기절한 유우와 함께 쓰려져 있던 것을 입구에 서있던 아사코가 데리고 학원으로 돌아간다.

2.1.4. 변신(vs 아오지리 노우스스리)

"나는 말이야 그저 내가 무서우니까 싸우고 있는 것 뿐이야... 불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으니까... 그저 이렇게 있고 싶다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지키려고 하는 것뿐이야.... [ruby(리코, ruby=(利 己))] 나는 [ruby(리코, ruby=이기적)]이니까. 그러니 미안해 유우 걱정... 끼칠지도 모르겠지만, 정의의 편은 내 저주인거야."
11화에서는 카이케에 의해 치료를 받은 유우가 걱정되어 보건실 내부에 이야기를 엿듣던 세븐과 사스미를 뒤에서 밀치면서 문이 열리며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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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마찬가지로 친근하게 유우에게 다가가 무심코 태워죽인 줄(...)알았다고 말하며 원래대로 몸도 돌아온것 같다고 말하며 손을 잡아주지만 유우는 폭주했던 당시 리코를 공격하려고 했던 기억이 순간적으로 떠올라 무의식적으로 리코의 손을 쳐내버린다. 이에 대해서 아사코는 리코의 마음은 알겠지만 유우는 아직 완쾌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상태를 지켜보고 싶으니 잠시 떨어져 있어 주지 않겠냐고 말한다. 아사코의 말을 들은 리코는 세븐, 사스미, 카이케와 함께 보건실을 나가게 되고 보건실에는 유우와 아사코만 남게 된다. 아사코와 유우가 둘이서 대화를 하는동안 카이케, 세븐, 사스미와 함께 보건실 밖에서 기다린다. 사스미와 세븐이 카이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협박(...)을 당하는동안 리코는 깊은 생각에 빠진채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유우는 괜찮을까 라고 독백하며 끝까지 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화에서는 유우에게 병문안 선물을 사다줄거라고 말한다.[10] 그러자 학교 밖의 백호가에 갈 생각이었는데 사스미는 오늘은 0조가 대기니까 그다지 외출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리코는 금방 다녀오겠다고 말하자 그때 미스즈가 리코를 부른다. 이호0조에서 제일 성실한 미스즈인 만큼 리코는 긴장했었지만 미스즈는 지금 시간이면 중화요리점 백호가의 만두가 막 쪄질 쯤이니 겸사겸사 자신 것도 사와달라고 말한다(...)[11] 이때 세븐의 말에 의하면 미스즈가 생각한 것보다 유우를 걱정하고 있었구나 솔직하진 않지만.. 이라고 말한다. 이에 미스즈는 자신이 걱정하고 있는 건 주로 리코쪽이며 백호가의 만두는 맛있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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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교 밖으로 외출한 리코는 순식간에 백호가에 도착해 만두를 사가지만 바로 뒤에서 나타난 바퀴 형태의 괴생명체에 의해 인류보호국이 싸우고 있는 걸 보자 잠시 유이셴에게 구매했던 만두를 맡겨주고 자신의 전격으로 한번에 쓰러뜨린다. 그 뒤 만두를 들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12] 이후 학교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13] 유우가 절망하며 링거를 던지며 소리치는 모습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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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는 리코가 유우에게 카레집 케라케라의 햄버그카츠 카레를 대접했다. 백호가도 맛있지만 여기 카레도 맛있다고 언급하며 유우에게 먹어보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잘 먹을게 라고 대답하지만 유우는 아사코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리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맛이 없는 거냐고 묻자 유우는 맛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리코는 혹시 엄마가 준 부적을 잃어버린게 신경쓰이는 거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응 그것도 있으려나..." 라고 대답한다.

리코는 이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며 자신이 폭주한 유우에게 전격을 먹였을 때 까지만해도 매고 있었는데 그 뒤에 찾으러 가봤는데 찾질 못했다고 한다.

이어서 리코는 유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카레집을 나와 근처 공원으로 보이는 장소로 가게 된다. 그러면서 아직 안 간 장소가 어디인지 생각하던 도중 유우는 리코에게 잠깐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마와리바네 본부리무시[14]에 의해 납치(...)당한다.

이에 유우는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이러는 것도 벌써 다섯번째라고 한다.[15]

이어서 리코는 자신이 지금 도와줄테니 기다리라고 말하며 시계탑을 이용해 점프하여 유우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이에 마와리바네 본부리무시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유우를 놓치게 되고 둘은 나무위로 떨어지게 된다.[16] 이어서 유우는 리코를 바라보며 다시 밝은 미소를 되찾아 웃게 된다.

그 뒤 유우는 아까전에 리코에게 물어보려고 했던 것에 대해 말하게 되는데 어째서 리코는 언제나 지금처럼 망설이지 않고 누군가를 돕는다며 이에 대해서 자신 안에 모르는 괴물이 있다는 걸 알고 무서워졌다고 한다. 한번 아카츠키 학원이 자신이 있을곳이라 생각하고 있었을 터인데 지금까지 모두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해왔던 것을 전부 믿을 수 없게 돼버려서 자신이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알 수 없게 돼버렸기에 리코에게 어째서 무엇을 위해서 아카츠키에서 싸우는 것인가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한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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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리코는 잠시 말을 더듬으며 입을 열려고 한 순간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 순간 미스즈가 스쿠터를 타고 나타나며 해파리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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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유우가 주변을 둘러보자 주변은 아오지리 노우스스리[17]로 가득차 있었다.

14화에서는 미스즈가 스쿠터를 타고 자리를 이동한 후 혼자서 해파리들과 싸우게 된다. 이 당시 해파리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한마리 한마리 상대하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수가 너무 많아 무리가 가게 된다. 그러던 도중 발을 삐끗해 넘어지게 된다.[18]

유우는 리코의 상태가 안좋다는 걸 파악하고 어디가 안좋냐고 묻자 리코는 살짝 지친것 뿐이라고 말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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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리코의 상태가 안좋은 것이 본인의 폭주 사건이 원인이었고 그때 무리했던 게 아직 남아있었던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생각에 잠긴 상태에서 유우의 뒤로 해파리가 나타나자 리코는 또다시 한번 무리해서 몸을 던져 해파리의 공격을 대신 맞아낸다. 겨우 전격으로 해파리를 잡아내긴 했지만 리코는 무리한 상태에서 치명상을 입어버린 상태였고 리코가 해파리의 독에 당했다는 걸 알게 된다. 유우는 리코를 부축한채 안전한곳으로 숨자고 말하며 다리 밑으로 이동한다.

그 뒤 유우는 리코에게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리코는 아직은 멀쩡하다고 대답하며 이제 정말 괜찮다고 답한뒤 상처를 입고 독까지 중독된 몸을 무리하게 이끌면서 이제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우는 리코를 말리며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하지만 리코는 놔 달라고 소리친다.

이에 유우는 어째서 리코는 자신을 상처입혀 가면서까지 필사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는 거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3년보다 이전의 기억이 없다고 말하며 3년 전 카미야시마보다 훨씬 북쪽에서 예전에 심한 내전이 발생했던 장소에서 정신을 차리닌 홀로 그곳에 서있었다고 말한다. 그 뒤 미스즈와 같은 여우인 대사한테 보호돼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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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우랑 똑같아. 내 안에 나도 모르는 내가 있어서 만약 그 녀석이.. 내가 모르는 옛날의 내가 끔찍한 녀석이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누군가를 상처입히거나 하는 그런 괴물이거나 했다면 어떡하지 하고 매일... 언제나 항상 계속 무서워서 어쩔 수가 없어."
그러면서 리코는 유우에게 자신도 유우와 같다고 말한다. 자신 안의 자신도 모르는 존재가 있어서 만일 그 옛날의 자신이 끔찍한 녀석이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누군가를 상처입히거나 하는 그런 괴물이었으면 어떡하지 하고 항상 무서워서 어쩔수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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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이야 그저 내가 무서우니까 싸우고 있는 것 뿐이야... 불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으니까... 그저 이렇게 있고 싶다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지키려고 하는 것뿐이야.... [ruby(리코, ruby=(利 己))] 나는 [ruby(리코, ruby=이기적)]이니까. 그러니 미안해 유우 걱정... 끼칠지도 모르겠지만, 정의의 편은 내 저주인거야."
그리고 리코는 그래도 정의의 편을 하고 있을 때 만큼은 자신이 되고 싶은 나 자신이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그저 자신이 무서우니까 싸우고 있는 것 뿐이기에 불만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그저 이렇게 있고 싶다는 것 만으로 누군가를 지켜려고 하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리코(利己)[20]이니까 라고 대답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걱정 끼칠지도 모르지만 정의의 편은 자신의 저주인것이라 대답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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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의 말을 듣게 된 유우는 아사코가 말한 저주에 대해 떠올리게 되고 그 순간 누군가의 비명 소리가 들려오자 그쪽을 바라보게 된다.
비명이 난 방향에는 여자애 하나가 대피하지 못한채 해파리에게 잡혀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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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는 해파리에 잡혀있던 여자애가 피난 경로에서 떨어져서 해파리에게 잡힌것이라고 말하자 유우가 해파리에 잡힌 여자애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게 된다. 이에 리코는 유우가 위험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걸 보며 유우를 불러 외치지만 본인은 독 때문에 점점 의식이 흐려지더니 기절하게 된다.

20화에서는 보건실에 유우 바로 옆 침대에 누워있는채 재등장했다. 유우에게 어서오라고 인사를 건네주며 유우는 리코를 보고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이에 리코는 유우 덕분이라고 답해주며 사스미와 아사코를 통해 유우가 변신을 해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는 걸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유우가 자신의 저주를 조금 알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고 본인은 얼마전에는 유우가 누워있고 자신이 병문안에 왔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되었다면서 이상해한다.

이어서 유우는 리코에게 지난번 손을 뿌리친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리코는 그런건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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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다신 누군가랑 손 마주잡는 거 무서워하지 않을테니까."
리코:"정말 유우는 진짜 울보구나."
유우:"...응"
그리고 유우는 리코의 손을 꼭 잡아주며 다시는 누군가랑 손을 마주잡는 걸 무서워 하지 않을 거라 울면서 말해주자 리코는 활짝 미소지으며 "정말 유우는 진짜 울보구나"라고 답해주며 이번 사건은 마무리된다.

2.1.5. 오서굴

"긴레이는 몸은 엄청 큰데 부끄럼쟁이라서 말이지~ 쑥스쑥스 한 것 뿐이니까 괜찮다고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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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에서는 유우와 함께 오서굴에 방문한다. 이때 유우가 오서굴이 섬과 같은 지역이라는 말에 리코는 다리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보호국이 손을 못대서 나쁜 사람들도 많다고 답해준다. 이에 유우는 어째서 자신도 여기에 와야 하냐고 하니까 리코는 이에 "선생님은 '사회공부다'라고 말씀하셨다고"라고 대답한뒤 이어서 먼저와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긴레이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직 유우와 대화를 나눠본적 없는 긴레이에 대해 소개시켜주며 둘은 서로의 이름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건네지만 그 후로 대화가 끊겨버려서 뻘쭘해한다(...) 귀엽다 이에 리코는 긴레이는 몸이 엄청 큰데 부끄럼쟁이라서 쑥스러워한 것 뿐이라고 말하며 이어서 오서굴에 먼저 도착한 긴레이에게 추가로 발견한 게 있냐고 묻는다. 이에 긴레이는 연속 참살 식인 사건에 대한 정보를 리코와 유우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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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누군가가 정보를 숨기고 은밀하게 처리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그렇다는 말은 역시나?"라고 반응하고 이에 긴레이는 각랑회에 협력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준다. 잠시뒤 낭화길[22]을 유우, 긴레와와 함께 지나가게 되는데 유우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엄청난 곳이라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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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유우가 중간에 가게의 여성들에게 신기하다면서 잡혀버리자 유우에게 늦게오면 놓고 가버린다? 라고 소리친다. 이어서 긴레이, 유우와 함께 계속 이동을 하지만 중간에 유우가 각랑회가 무엇인지 물어보자 긴레이는 오서굴의 절반 가까이를 지배하고 있는 야쿠쟈라고 답해준다. 이에 잔뜩 긴장한 유우에게 긴레이는 이미 아사코가 사전에 이야기를 해뒀다고 말해주며 리코 역시 각랑회는 이전에도 몇번이고 아카츠키와 협력한적이 있다고 말하며 유우를 안심시켜준다. 또한 여차하면 자신이 유우를 지켜주겠다고 말해주지만 이에 유우는 고맙지만 괜찮다고 말하며 이제부터는 자신의 힘으로 직접 제대로 싸우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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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유우의 변화에 활짝 웃어준다. 잠시 뒤 각랑회에 도착한 리코, 유우, 긴레이는 문을 열고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무기들 들고 자신들을 견제하는 조직원들을 보게 된다.

22화에서는 바로 옆에 유우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의문을 가지며 아사코가 연락하는 걸 잊은 거냐고 묻지만 이에 긴레이는 "분명 아사코는 앞뒤 상관없이 주위에 민폐끼치는 건 생각도 않고 돌발적으로 행동하지만 하겠다고 말한 걸 하지 않을 정도로 무책임하진 않다....!"(...)고 본심이 살짝 새어나온 대답을 한다. 그러자 리코는 자신이 전격으로 전부 쓰러뜨리겠다고 말하자 유우는 그러다간 자신들까지 말려든다고 말한다. 이에 긴레이는 걱정하지 말라고하며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조직원 한명이 던진 창을 비롯해 그 자리에 있는 모든 각랑회의 조직원들을 자신의 "실"로 고정시키며 움직임을 막아낸다.[23][24] 이에 가오(케모노기가)가 유우 일행의 앞에 박수를 치며 나타나며 여전히 변함없이 굉장하다고 칭찬한다. 이에 긴레이는 이런 시기인만큼 짓궂은 장난은 그쯤 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하자 가오는 즐기는 것은 재능이라고 옛 누군가가 말했잖냐며 답한다. 또한 초면인 리코와 유우에게 자신이 각랑회를 지배하고 있는 리더라며 소개한다.

이때 가오의 정체가 평범한 인간 남자인것을 알게 된 리코와 유우는 깜짝 놀라게 되는데 이에 가오는 그중 유우에게 귀엽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인간인지 인외인지 엄청 헷갈려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곤란하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깜짝 놀라면서 그렇지는 않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가오는 얼굴에 다 써져있다고 답한다. 이어서 가오는 자신이 아주 평범한 그냥 인간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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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가오의 방으로 자리를 옮겨 이번 사건에 대해 전해듣는 리코, 유우, 긴레이는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사진을 보게 된다. 이에 비위가 약한 유우는 구역질을 하게 되며 리코는 긴레이가 정보가 숨겨지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것도 가오가 한 것이냐고 묻자 가오는 정확히는 오서굴 밖으로 내보내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 그리고 가오(케모노기가)에게 오서굴과 각랑회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졌는지와 이곳에 어떠한 룰이 있는지, 또 인류보호국이 이번 일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면 위험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25][26] 또한 이번 일에 대해 모든 관련 정보와 말로는 못 할 많은 것들이 아사코에게 넘어간다고 말해주며 가능하면 신속하게 마카츠히를 구제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이때 차를 가지고 온 이 테이블 위에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한 피해자가 찍힌 사진을 보게 되는데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걸 보자 깜짝 놀라게 된다. 이어서 가오에게 안에 대한 소개를 듣게 되는데 몇 년전 각랑회에서 주운 고아로 심약한 아이지만 길눈이 밝고 눈치가 빨라서 자신의 몸종으로 일하고 있다고 듣게 된다.

이에 은 유우에게 방금 전 사진은 마카츠히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이며 유우 일행은 마카츠히를 퇴치하러 온 사람이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안은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퇴치해달라고 말한다.이에 옆에 있던 리코는 걱정하지 말고 맡겨두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반드시 마카츠히를 해치우겠다고 말해준다. 이에 이 말을 듣고 있던 가오가 안에게 유우 일행의 길 안내를 맡아달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자신이 가냐고 되묻게 되자 안에게 묘하게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2.1.5.1. (vs 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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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는 안의 안내를 받아 긴레이, 유우와 함께 지하로 내려간다. 지하에 도착한 유우는 넓게 뚫려진 터널을 보고 이것도 구세계의 유적이냐고 묻는다. 이에 안은 아마 그럴것이라 답해주며 구세계에서는 이곳에서 거대한 무언가를 이동시키는 용도로 썼다고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수몰되었다는 대답을 듣는다. 또한 안에게 오서굴에는 구세계의 이런 유적이나 유물을 위대하다고 여기며 두려워하거나 꺼리는 사람이 많다고 듣게 된다. 거기에 더해 마카츠히의 목격장소나 피해자의 발견 장소, 도주 경로를 생각하면 이런 지하공동의 어딘가에 마카츠히가 숨어있다는 걸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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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 리코 일행은 계속해서 지하를 걸어나가던중 세갈래 갈림길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 리코는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던중 유우는 셋으로 나뉘자고 말하며 안은 입구에서 기다리게 하고 각자 길로 들어가서 마카츠히와 만나면 싸우는 게 어떠냐고 한다. 이에 긴레이는 나쁘지 않은 작전이지만 이대로는 리스크가 필요 이상으로 크다고 말하며 자신의 실을 각자의 손가락에 걸어두겠다고 말한다. 긴레이는 또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실에 대고 말을 하면 진동으로 그것을 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서 유우, 리코, 긴레이는 준비를 끝내고 각자 통로로 걸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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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는 유우의 부름에 긴레이와 함께 유우를 지원하기 위해 도착한다. 그러자 유우와 싸우던 마카츠히는 갑자기 한쪽으로 도주하기 시작한다. 이때 리코는 순간적으로 지난번 지성체 마카츠히에게 당했던 일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곧바로 달려가지는 못한채 잠시 망설이다가 끝내 마카츠히를 쫒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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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가 도주한 장소에 도착한 리코 일행은 주변을 둘러보지만 마카츠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긴레이는 아직 기척이 남아있기에 이 안에 있을 거라 말하지만 그 순간 리코의 다리로 마카츠히의 용해액이 떨어진다. 그리고 리코의 다리가 부상을 입자 긴레이는 서둘러 자신의 실로 리코를 피하게 만든다. 그 뒤 바닥에 녹은 뼈를 보며 유우는 방금 공격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당했다고 말하며 그저 빠른것이면 자신의 오른쪽 눈으로 보였을 거라고 답한다. 이에 긴레이는 마카츠히의 용해액으로 이렇게 되었다는 걸 눈치채고 유우에게 수인화는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이에 유우는 아사코가 말하길 자신의 수인화는 다른 인외종들의 능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피를 연료로 쓰고 있으며 상처를 입으면 해제가 앞당겨지지만 지금은 상처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10분 정도는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뒤 긴레이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전달받고 긴레이 혼자서 리코와 유우를 뒤에 남겨둔채 중앙으로 걸어간다. 이에 유우는 혼자 가는 것에 걱정하지만 리코는 긴레이라면 괜찮다고 말하며 괜히 움직이면 자신들까지 위험해질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또한 이때 리코는 긴레이는 평소에는 조용하고 상냥한 좋은 녀석이지만 한번 화가나면 자비가 없는 면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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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긴레이는 포작했다고 말하며 그와 동시에 자신과 리코의 눈 앞에서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 접근한 마카츠히를 잡아챈걸 보게 된다. 또한 이어서 긴레이는 마카츠히를 공격하며 모습을 감추는 능력이었음을 간파하고 진화채 마카츠히는 능과 같은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27]

25화에서는 긴레이가 마카츠히와 싸우는 걸 보게 되는데 마카츠히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도망치려고 해도 사방에 깔아둔 긴레이의 실에 닿으면 그 진동으로 인해 어디있는지 위치를 들키게 된다는 걸 보게 된다. 그러자 마카츠히는 혀에서 용해액을 내뿜어 주변의 실을 전부 녹여버리지만 긴레이는 이것을 전부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연속으로 대량의 용해액을 토해낼 수 있었다면 처음부터 리코에게 공격을 빗맞춘 이후에도 밀어붙이면 되었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건 용량에 상한이 있다는 것, 그렇다면 한 번 대량의 용해액을 사용한 직후에는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공격을 해홀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간파하여 설명하는 긴레이가 자신의 몸 주변에 실을 쳐둔것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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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접근하려고 했던 마카츠히가 긴레이의 트랩에 걸려들고 실로 몸이 완전히 포박되자 유우는 다리가 다친 리코를 등에 태운채 그대로 마카츠히에게 접근해 전격을 먹여준다.[28] 이에 위력을 조절해서 생포한 마카츠히를 보며 또 모습을 감추고 도망가면 어쩌냐고 묻자 긴레이는 해당 마카츠히의 경우 피부를 불태우면 몸을 투명화 시키는 능력을 쓸수 없다고 말해주며 아사코에게 가능하면 생포하라는 지령이 있었다고 답한다. 또한 이때 잡은 마카츠히는 자신들이 쫒고 있는 개체와 다른 녀석이라는 긴레이의 말에 리코와 함께 놀라게 된다.

그 뒤 긴레이는 포획한 마카츠히에게 이 방의 수많은 시체는 전부 네놈이 먹은 것이냐고 묻자 마카츠히는 그렇다고 말하며 인간의 배꼽에 혀를 넣어 내장을 녹여먹는다고 말하면서 어린 아이까지 이런식으로 잡아먹었다고 말하자 이에 듣고 있던 긴레이는 분노하여 마카츠히의 팔 하나를 잘라버린다. 그 뒤 인간을 조각내 먹는 것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자 유우는 사진속 피해자들이 당한 것과 수법이 다르다고 말한다.[29] 이에 리코는 당황하며 아직 한마리가 더 있는 거냐고 묻자 긴레이는 다리를 뜯어내며 남은 한마리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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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카츠히는 그 마카츠히는 자신보다 훨씬 의태를 잘해서 인간들 사이에 녹아들어 숨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긴레이는 그녀석은 어디있냐고 말하는데 이때 그 마카츠히는 "각랑ㅎ..."라고 말하려던 순간 붉은 뼈가 바닥을 뚫고 나와 마카츠히를 완전히 죽여버리는 걸 목격하게 된다.
2.1.5.2. (vs 미사자키 킨카)
26화에서는 눈앞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을 보자 긴레이가 서둘러서 자신의 실로 묶은뒤 유우와 리코에게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또한 긴레이는 유우의 수인화 지속 시간이 곧 풀릴때 쯤인걸 눈치채지만 그 순간 긴레이의 실에 묶여있던 인물은 손식간에 조혈술로 실을 끊어버리고 긴레이를 공격한다. 이때 긴레이는 결국 첫번째 공격은 자신의 실로 막아냈지만 두번째 공격은 막지 못한채 벽에 쳐박혀 피를 토하게 된다. 이어서 리코 역시 유우와 함께 자신을 공격해오는 그 인물을 견제하며 전투 태세를 잡던는데 마카츠히를 죽인다고 말한걸 통해 그가 마카츠히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이때 리코는 그 인물어디서 온 녀석들이냐고 묻자 시모야시마의 자경학원 아카츠키에서 왔다고 대답하려던 중 물어본 적 없다는 답변을 받고 공격받는다. 그러자 유우는 리코의 전격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틈새를 노려 그 인물의 뒤를 기습하여 기절시키고 모두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순간적으로 제한 시간 한계에 도달하고 변신이 풀려버린다.[30] 그 뒤 의문의 인물에게 너도 그런 건가....!?라는 소리를 듣게 되며 상대방은 흥이 깨졌다고 말하면서 그냥 가버린다.[31] 이때 리코는 당신도 마카츠히를 퇴치하러 온거 아니냐면서 어째서 자신들을 공격하냐고 묻지만 이에 킨카는 자기가 알고 있던 애들이 잡아먹히면 입 닫고 바깥 놈들에게 맡겨둘 수 있겠냐고 대답하며 사라진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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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리코와 함께 긴레이에 업힌채로 빠져나오며 안(케모노기가)와 합류한다. 이에 긴레이는 가오에게 급히 전해야 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
2.1.5.3. 각랑회의 스파이
27화에서는 각랑회 아지트로 돌아가던중 유우가 긴레이에게 자신을 공격한 여우 얼굴의 여자를 보고 사람이냐고 묻는 걸 듣게 되고 이에 긴레이는 그녀는 미사자키 킨카라고 답해주며 자신 역시 실제로 본것은 처음이고 수년 전부터 오서굴에 나타났다고 하는 뼈 형질의 조혈술사라고 한다. 정확한 종족이나 출신도 불분명하고 알려져 있는 것은 자칭하고 있는 미사자키 킨카라는 이름뿐이라고 한다. 또한 예사롭지 않은 조혈술의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조직에도 소속되지 않고 단독으로 의적과 같은 짓을 하고 다닌다고 하며 이미 각랑회에서도 마크당하고 있는 존재라고한다.[33] 그 뒤 각랑회에 다시 도착한 유우 일행은 가오에게 입수한 정보를 말해주며 커피를 대접받는다. 또한 긴레이는 가오에게 오서굴에 마카츠히가 숨어들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오는 그 말을 듣자 이것에 대해 인간으로 의태하여 섞여들어있는 거냐고 반응하지만 이에 안은 각랑회는 인간만 해도 백명 이상의 구성원이 있다고 말하며 구성원 이외의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더 많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와 유우는 하나하나 조사하는 건 무리일거고 도중 마카츠히한테 들키면 도망쳐 버릴거라고 말하며 인간과 마카츠히를 분간할 수 있는 방법조차 없다고한다. 이후 여러 아이디어[34]를 듣던중 가오는 알아냈다고 말하며 떨어져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에게 마카츠히가 맞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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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방안은 조용해졌고 역시 당황하며 무슨 말씀이냐고 되묻는다. 또한 유우 역시 무슨 말씀이냐고 물어보며 안은 몇년 전부터 각랑회에 있던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가오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카츠히의 의태는 단순히 인간의 외견을 흉내내는 것뿐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을 모델로 하여 그 기억과 인격까지 복제해서 대체하는 말하자면 내용물만 슬쩍 뒤바꾸는 능력이 아닐까? 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우는 그러면 더더욱 누가 마카츠히인지 알수 없게 된다고 하자 가오는 자신이 커피를 좋아하며 특히 합성이 아닌 진짜 콩으로 갈아내 만든 커피는 희소품이라 많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안은 쓴 것을 싫어해서 언제나 차를 마시지만 그래도 자신이 준것은 지금처럼 거절하지 않고 마셔준다고 말한다.
또한 그러면서도 커피를 마시면 반드시 오른눈의 아랫 눈써풀이 경련한다고 말하며 안을 보며 너는 그렇지 않아. 라고 말한다.

그 뒤 마카츠히의 의태는 모습과 기억, 인격을 복제하는 건 가능해도 바탕이 된 인간 본인조차 자각하지 못했던 육체의 버릇까지는 흉내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한다. 직후 긴레이에게 안을 포박하라고 명령하고 긴레이는 안을 자신의 실로 의자에 묶는다.

이에 안은 웃으면서 굉장하다고 말하며 이 아이의 그런 버릇까지 관찰하고 있었냐고 답한다. 이에 가오는 그 의태는 거의 완벽했다고 말하며 아카츠키가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자신도 마지막까지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안은 이 아이를 일부러 위험한 마카츠히 사냥에 동행시켰던 건 자신의 정체를 확인할 방법을 떠올리기까지의 시간 벌이였냐고 물으며 어디서 눈치챈거냐고 말한다.

그러자 가오는 아카츠키에게 건냈던 사진을 보고 안이 처음 쓰러졌을 때 안이 했던 말인 "죽이고 나서도 몇 번이나 자르다니"라는 말을 말해준다.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시체 사진 같은걸 보면 사람이 찢어져서 죽었다. 라고 말하는 게 보통 아니냐고 묻는다. 또한 각랑회가 고용한 암의사 녀석들조차 그들이 어느 시점에서 죽었는지 알지 못했는데도 사진 한장 본것만으로도 곧잘 무서워하는 겁쟁이 안이 그렇게 단언한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안을 보며 가오는 이럴때 인간들은 "부타자초"[35]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에 안은 각랑회를 꽤 좋아했는데 아쉽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유우는 머리속이 혼란스러운 상황[36]에서 갑자기 긴레이를 포함한 방 안에 모두가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고 긴레이 역시 자신의 조혈술을 유지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면서 안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물으며 자신은 이 아이의 기억과 인격을 그대로 복제했으니 이건 이 아이의 진짜 마음이라고 말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이대로 각랑회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었다고 이 아이는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뒤 안은 자신을 묶던 긴레이의 실을 가볍게 풀어버리고 본모습을 드러낸다. 직후 리코는 안으로 의태했던 마카츠히에게 자신을 속이고 있던거냐고 묻지만 마카츠히는 듣기 거북하게 말하지 말라면서 자신이 한 말은 딱히 전부 다 거짓말인건 아니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종족, 인간들은 마카츠히라고 부르는 종족을 가오의 말 처럼 인간의 외견, 기억, 인견을 받아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의태한 인간이 본래 할 터인 반응을 그대로 돌려준다고 말한다. 또한 이는 본인이 있는 것과 무엇 하나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생물을 죽이고 갈기갈기 찢어서 자랑하고 싶어지는 건 본능이고 생리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이어서 바로 가오의 주변에 쓰러져 있던 유우는 무리해서 몸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마카츠히는 자신의 가스 때문에 마비돼서 움직일 수 없으니 너무 무리해서 움직이지 말라고한다.[37] 이에 유우는 진짜 안은 어디있냐고 말하지만 마카츠히는 잘 살아있다고 말하려나 싶더니 그대로 그럴리가 없다며 복제가 끝나고 확실하게 죽였다고 말한다.[38] 그 뒤 마카츠히가 안을 죽인 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자 유우가 가스속에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39] 이에 마카츠히는 뭔가 위험하다고 느껴 탁자를 던져 유우를 공격하고 자신은 예정을 변경해 빨리 가오를 잡아서 도망치고 이후 또다른 인간으로 의태하려고 했지만 가오는 천천히 입을 움직이며 안의 최후를 들을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또한 안이 어딘가에 살아있었다면 마카츠히에게 물어봐야 했었다고,

또한 이렇게 말한 가오는 이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안으로 의태한 마카츠히를 죽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벽이 박살나며 날아온 대형 쇠말뚝이 마카츠히의 오른쪽 어깨를 관통해 벽에 고정시킨다. 또한 가오는 유우에게 안을 위해 화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유우가 화를 내준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알고보니 그 방 밖에서는 각랑회의 조직원 셋이서 토리이 중공제 항타기를 조준한채 마카츠히에게 다음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40][41] 이어서 마카츠히는 당황하며 아카츠키가 자신을 생포하라고 한거 아니었냐고 말하며 그러면 죽이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소리친다.

그리고 자신은 수다쟁이[42]니까 전부 말하겠다고 하며 자신들의 간부에 대한 것과 계획까지 전부 불겠다고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관없이 가오는 더는 말하지 마라고 답하며 그대로 추가 사격 신호를 보내 마카츠히를 완전히 죽이는데 성공한다.[43]

29화에서는 상황이 종료되고 슬슬 학원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유우에게 말해주지만 유우는 자신은 아주 조금 무언가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무력한 그대로였다고 말하며 울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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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늦었었어 아주 조금... 무언가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무력한 그대로였어..."
리코:"....나도 똑같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도.... 분해"
그러자 리코는 유우를 안아주며 자신 역시 똑같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분하다고 답해준다. 이에 가오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자신의 힘이 부족했던 것이 분하니 유우 일행이 스스로의 힘이 닿지 않는 일에 대해 안심했다고 말한다. 이어서 분노, 슬픔과 같은 분함을 느끼는 것이 가능한 동안에는 그건 영혼이 아직 늙지 않았음을 누구보다도 증명한다고 말하며 정신적 노인은 타협하기 때문에 분해하는 것은 젊은이의 특권이라고 답해준다. 도한 가오는 유우 일행이 이상하게 어른인척 하며 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었다 같이 좋게좋게 넘기기라도 했다면 자신이 유우 일행을 단념했을 참이었다고한다.

그 순간 아사코가 나타나 옛 어느 예술가는 같은 짓을 반복할 바에는 죽어버려라고 말했다고 하면서 이 말 그대로 설령 내일 세계의 종언이 도래한다고 해도 결코 타협하지 말라고한다. 이에 유우는 아사코에게 자신들을 데리러 와준거냐고 묻자 아사코는 당연히 아니라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오서굴에 볼 일이 있어서 온것이고 겸사겸사 가오에게 얼굴을 비추러 왔다고 한다.

하지만 가오는 어느새 긴레이의 뒤에 숨어있었고 이에 아사코는 가오의 낙타이를 잡으며 자신이 마카츠히를 생포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이지도 않고 산산조각낸 가오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이에 가오는 공포에 질린채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그러니까 제발 오지말라고 예전부터 아사코와 얽혀서 잘 풀리는 일이 없다고 소리친다.[44] 이어서 아사코가 의태 당해있던건 가오의 심부름꾼이었냐고 묻자 가오는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아사코는 가오의 넥타이를 놔주며 어찌됐든 마카츠히가 독자저인 사회성까지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것은 수확이라고 답한다. 그 후 아사코는 리코와 유우에게 스스로의 패배에 타협하지 않는 이상 흘린 피까지도 패배하는 일은 결코없다고 말해주며 각랑회 건물을 떠나지만 이때 중간에 긴레이는 나가기 전 아사코에게 미사자키 킨카와 한번 접촉했을 뿐이지만 바늘을 달아두는데 성공했다고 말하며 슬슬 눈치를 챌 즈음이니 서두르는 게 좋다고 전한다.

마지막에는 유우, 긴레이와 함께 오서굴을 떠나며 오서굴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2.1.6. 해변에서(vs 카케이 스우&타이요우)

"알겠어, 유우가 스스로 하고 싶다고 말한 건 언제나 정말로 하고 싶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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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바다는 찌릿 오랜만!!"
이호0조 학생들은 단체로 해변으로 오게 된다. 이에 유우는 물이 잔뜩 있는 걸 보자 긴장하고 리코는 바다는 오랜만이라며 좋아하는데[45] 유우는 오오누사 아사코에게 어째서 이호0조만 임무가 아닌 휴향으로 바다에 오게 된 것인지 묻는다. 이에 아사코는 이사장학원장의 의향이라고 답하며 얼마 전 오서굴에서의 사건을 비롯해 최근 0조의 격무를 위로한다며 나온 의견이라 답한다.

이어서 아사코는 유우를 비롯한 이호0조 학생들에게 긴장을 결코 늦추라는 말은 아니며 "활을 당겨 늦추지 아니함과 같다."[46]고 말하며 앞으로 예상되는 수라장에 대비하여 이곳에서 예기를 기르고 만전을 기하여 다음 싸움에 임하라고 설명하며 일동 죽을 힘을 다해 쉬어라. 그게 오늘의 이호0조 최중요 임무이다. 라고 답한다.

아사코의 설명을 들은 미스즈학원장도 무르다고 말하며 이렇게 간단히 기분전환이 될 리가 없잖냐고 말한다. 이에 유우도 긍정하려고 했지만 미스즈는 이미 튜브와 선글라스까지 차려입은(...) 상태였기 때문에 잠시 말문이 막힌다. 그리고 먼저 수영하러 들어간 리코가 물에 빠진것(...)[47]같이 헤엄치자 당황하며 사스미에게 저거 괜찮냐고 답하지만 이에 사스미는 저게 리코의 수영법인듯 하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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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수영을 못하는 유우가 사스미에게 수영에 대해 배우는동안 자신은 미나트 형제가 일하는 가게에서 커다란 오징어 구이를 시켜먹는 모습을 비춘다.

이후 유우가 사스미의 능에 대해 세븐에게 물어보려고 하던 중 유우를 부르며 유우를 해변 배구대회가 열리는 쪽으로 끌고간다. 이에 유우는 자신은 키도 작다고 말하며 무리라고 하지만 리코는 괜찮으니 같이 나가자고 하면서 우승 상품도 있다고 말해준다. 상품이 있다는 말에 표지판을 본 유우는 상품이 자유 식사권이라는 걸 보게 되자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겠다고(...)말하며 리코와 함께 배구대회에 나간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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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는 세븐이 유우가 리코에게 끌려가고 안 보이자 자신도 겸사겸사 배고파졌다면서 돌아다니자 배구대회에 참가한 유우와 리코 콤비를 보게 된다. 주변 관중들의 언급에 의하면 아슬아슬하게 난입해서 준결승까지 올라갔다고. 그리고 준결승까지 올라온 유우는 리코에게 뭔가 왔다니 조금 이기고 싶어졌다고 답한다. [49]

이어서 결승전을 앞둔 휴식 시간에 리코는 유우와 같이 지금은 휴식 시간이라는 걸 듣게 되는데 자신이 결승전에서 상대할 사람라고 말하며 인사하러 왔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와 리코 역시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나누는데 유우는 스우에게 인류종이냐고 묻는다. 이에 스우는 자신이 인류종이라고 답하자 리코가 스우에게 인류종인 그것도 엄청 작은데 배구를 잘한다고 엄청 대단하다며 너무 솔직하게 말한다.[50] 이에 스우는 결승에서 만날 자신이 작아서 놀랐냐고 물으며 손으로 배구 네트 기둥을 찌그러뜨리면서작으니까 약하다는 건 큰 오산이고 분명 자신은 작지만 그래도 유우와 리코에게 질 생각은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정정당당하게 완벽하게 이겨주겠다고 말한다. 이때 한 인물이 스우에게 뭘 놀고 있는 거냐고 말하며 결승전은 오후부터니 배라도 채워두자고 말한다. 이에 스우는 유우와 리코에게 결승에서 만나자고 말하며 사라지고 리코는 서로 힘내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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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가 가기전 리코 옆에 있던 유우는 스우에게 작아도 싸울 수 있다는 얘기는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들이야말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때 스우는 유우에게 아까부터 유우의 등에 붙어있는 치스이지 나모구리[51]는 새로운 패션이냐고 묻는데 그 말을 듣고서야 유우는 자신의 등에 뭐가 붙어있다는 걸 알고 당황한다. 이어서 등에 붙은 게 계속 안떨어지는데 리코는 식초를 구해와야 한다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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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묘사를 보면 리코가 식초를 가져와서 결국 겨우 떼어낸 것으로 보인다.

32화에서는 배구대회 결승전 도중 시점으로 진행되며 리코와 함께 잔뜩 지쳐있는 모습을 비춘다.[52] 뒤늦게 배구 경기를 보러온 미스즈, 긴레이, 사스미는 세븐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묻는다. 유우와 리코라면 보통은 지지 않지 않냐고 묻는 미스즈의 질문에 세븐은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면서 조금 전 상황이 회상되는데 유우는 지금까지 하던대로 자신이 올린 볼을 리코가 때려박는다는 방식으로 자신의 팀은 방어력이 진행하니 진행시키려고 했지만 타이요우의 스피드와 스우의 점프력에 의해 밀린다.[53] 이어서 스우는 리코와 유우에게 작아도 싸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작으면 그만큼 높이 뛰면 된다고 답한다. 그리고 유우는 공방 두쪽 전부 너무 정확해서 눈으로 쫒는다고 해도 몸이 전혀 따라가질 않는다고 독백하는데 리코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리코는 괜찮다고 망하며 지금 2게임째니까 여기서부터 다 이기고 3번째에서 다 퍼부어서 역전하면 된다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말하자 식은 땀을 흘리며 리코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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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타이요우가 친 공이 받기 쉬운 궤도로 날아오자 침착하게 받아내려고 했지만 태양의 역광 때문에 공이 안 보이게 되고 이를 잡으려고 하다가 그만 리코와 머리를 부딪힌다(...). 이걸 본 타이요우는 진지하게 하라고 웃으며 말한다. 이어서 유우는 완전히 상대 페이스에 말려들어 전혀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분하기보다는 뭔가 용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스우가 했던 말인 작아도 싸울수 있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렇게 말한 스우가 눈앞에서 그걸 실천하고 있으니 자신도 똑같이 작은 채로 싸울 수 있게 되면... 이라고 생각한 순간 무언가가 떠오른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유우는 작은 채로 변신하지 않고 싸울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고 리코에게 다음 스우의 스파이크가 오면 자신에게 맡겨줄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뭔가 생각난거냐고 묻는데 유우는 살짝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이 하려는 방법이 살짝 치사할 수도 있고 게다가 제대로 될지 안 될지 하나도 모르니 억지로는... 이라고 말하려던 순간 리코는 유우에게 알겠다고 답하며 유우가 스스로 하고싶다고 말한건 언제나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니까 라고 답한다.

이어서 유우는 작은 상태 그대로 한순간 신체의 일부분 만을 변신하여 공을 쳐내 리코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한다. 이어서 리코는 유우에게 받은 공을 이용해 공격하지만 그 순간 퍼엉 하는 소리와 함께 어느새 공이 리코와 유우의 뒤로 떨어지면서 유우, 리코 팀의 패배로 경기가 끝난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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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에서는 시합 종료 후 유우와 함께 자신이 사온 올팩 버거 큰 피클과 감자 튀김을 함께 먹는다.[55] 리코는 유우에게 시합은 맥없이 끝났지만 마지막에 유우가 생각해낸 부분 변신은 굉장했다고 반응하자 유우는 필사적이었다고 답한다. 또한 스우가 작아도 싸울 수 있다고 한 말은 자신도 보고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리코는 기운찬 사람들이었다고 느끼며 스우란 애도 그렇지만 타이요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븐이 리코와 유우에게 미스즈랑 사스미가 어디선가 폭죽을 가져왔는데 리코와 유우도 할 거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도 햄버거 전부 다 먹고 같이 하러가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리코는 세븐에게 세븐도 불꽃놀이 좋아하냐고 묻는데 세븐은 "아니 나는 불 붙이래...(...)" 라고 답한다. 이어서 유우는 시합 종료 직후를 회상하는데 스우에게 좋은 시합이었다고 말하며 마지막에 유우의 기술 덕분에 오랜만에 깜짝 놀랐다고 말하자 유우는 치사한 짓을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스우는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들도 제대로 같아 줬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는 마지막에 스우가 쓴것이 정신 차려보니 자신들쪽에 공이 떨어져 있던 것은 역시 능이냐고 물으려던 순간 타이요우가 스우에게 그쯤 해두라고 말을 끊으며 너무 많이 말하면 멍청하게 을 도와주는 꼴이 된다고 말하며 유우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던 순간 타이요우는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답하며 꼬맹이 치고는 꽤 재밌는 재주를 숨겨뒀다고 반응한다. 그렇게 말한 타이요우는 유우에게 생각보다 재미있는 교류전이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데 유우는 이것에 대해 당황한다. 그 뒤 스우와 함께 얻은 자유식사권으로 밥을 먹으러 가면서 유우와 리코에게 인사한다.[56]

리코는 먼저 불꽃 놀이를 하려고 해변으로 나갔다가 잠시 뒤 유우의 이름을 부르며 폭죽을 터뜨릴 준비를 하는데 유우도 햄버거를 다 먹고 바로 가겠다고 말하며 동료들이 있는 해변으로 달려간다. 그 뒤 아직도 폭죽이 하나도 안 쓰인걸 본 유우는 아직도 시작 안한거냐고 묻는데 사스미와 미스즈가 폭죽 터뜨릴 순서로 말다툼이 있었다(...)[57] 이에 대해 유우가 저게 뭐냐고 묻자 세븐은 방향성 차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긴레이를 본 유우는 긴레이가 모레로 만들고 있는 탑을 보며 저건 뭐냐고 묻자 세븐은 탑 꼭대기에서 태우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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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딱히 상관없잖냐며 대충대충 놀자고 하며 폭죽을 터뜨린다. 이후 각 멤버들이 불꽃놀이를 하는데 리코는 신나서 양손에 하나씩 들고 하늘을 향해 터뜨리는데 미스즈가 이를 지적한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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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가장 큰 폭죽을 세븐이 불 붙이고 하늘 높이 쏘아올려져서 터지는 폭죽[59]을 바라보며 이호0조의 휴향이 끝나게 된다. 이에 리코는 끝나버렸다며 아쉬워하고 사스미는 그래도 오랜만에 쉬었다고 말하며 미스즈는 오늘 하루 0조가 나설 일도 없었다고 답한다. 이에 아사코가 이호0조 학생들을 찾아오며 죽을 힘을 다해서 쉬는 임무 수고해다고 말하며 지금 바로 유우 일행에게 다음 죽을 장소의 자료를 배포한다고 말해주며 시모야시마 자경학원 자매교 교류회 개요가 적힌 자료를 받게 된다. 이걸 본 리코는 학원끼리 뭐라도 하는 거냐고 의문을 갖는다.

이어서 아사코는 리코 일행에게 다시 자신들의 일상으로 돌아가보자고 말하며 해변 에피소드가 종료된다.[60]

2.1.7. 학원교류회(vs 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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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류회 참가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아카츠키 학원 1조 아카츠키 학원 2조 아카츠키 학원 3조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5.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6.jpg
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이리아이 학원 1조 이리아이 학원 2조 이리아이 학원 3조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6.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7.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8.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9.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1.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0.jpg
인간
카케이 스우
인간
타이요우
인외종
호쿠토
인간
치이오
인외종
네네무
인간
스이란 미사호
키시카타 학원 1조 키시카타 학원 2조 키시카타 학원 3조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7.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8.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9.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0.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1.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2.png
인간
키시카타 오우란
인간
엔트
인간
킨미야
인간
사키모코
인간
소리야
인간
우시미츠 학원 보조원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5.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6.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5.png
인외종
샤쿠가이 테츠오
인외종
미나미 지로
인간
하토리 레이나
인도 학원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6.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7.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8.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9.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0.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1.jpg
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교직원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7.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8.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2.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2.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3.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4.jpg
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아카츠키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이리아이 전력학급 담당교사
시즈키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2.png
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

"...유우 기억해네.... 그때 확실히 들었잖아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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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에서 다른 아카츠키 학원의 멤버들[61]과 함께 하토리 레이나에게 밟혀있는(...) 유우와 레이나를 견제중인 미스즈를 보게 된다.[62] 그리고 밟혀있는 유우에게 뭐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함께 왔던 세븐은 레이나에게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대충 상황을 보더니 유우가 넘어져서 부딪힐 뻔 해가지고 그래서 바닥에다 누르고 있던거냐고 상당히 정확하게 묻는데 이에 유우는 자신이 그렇게 덜렁이 이미지였냐고 반응한다(...) 이어서 함께 온 사스미는 레이나에게 여기저기서 전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교류회에는 참가하는 거냐고 말하며 안심했다고 반응하지만 이에 레이나는 사스미의 말을 자르고 자신은 억지로 끌려온 것 뿐이라고 말하며 애초에 이런 시기에 태평하게 교류회 따위 하고 있는 의미 자체를 모르겠다고 말하며 이딴 놀이는 조금도 아름답지 않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자리를 옮겨버린다.

그리고 레이나가 가버려서 드디어 일어설수 있던(...) 유우는 방금 전 하토리 레이나에 대해서 다들 아는 사이냐고 묻는데 이에 사스미는 그녀의 이름은 하토리 레이나고 아카츠키 학원에 있었 학생이라고 말하다가 바로 말을 고치며 학적은 아직 아카츠키 그대로라고 말한다. 이어서 미스즈는 조금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복수 학교 보조원으로서 여러가지 학교를 전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이에 유우는 여러가지 사정이라는 말에 의문을 갖는다. 이에 리코는 레이나에 대해서 나쁜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단지 조금 까칠까칠에 파앙~ 할 뿐이라고 반응한다. 그때 오오누사 아사코죠우지가 나타나는데 아카츠키가 소란을 벌이고 있다고해서 와봤다고 언급한다. 이에 죠우지는 레이나 때문인거라는 걸 알자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다고 답한다. 이때 리코는 죠우지에게 "아저씨 오랜만!" 이라고 인사하는데 이에 죠우지는 "핫하하 아저씨가 아니라구. 결코 아저씨가"라고 웃다가 정색하며 반응한다(...) 리코는 이전부터 죠우지와 만난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죠우지는 유우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건내며 자신은 우시미츠 학원의 전력학급 담당교사인 죠우지라고 소개하고는 유우의 팔을 붕붕 흔들며 잡고 격하게 악수하며 유우가 말로만 듣던 소년군이냐고 말하며 대충 아사코에게 얘기는 들었으니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도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데 죠우지가 손을 놓자 바들 바들 떨며 아사코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죠우지는 보이는대로 훌륭한 동료라고 말하지만 아사코는 죠우지의 손가락으로 담배불을 끄며 그냥 동업자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 이에 아사코의 매력에 대해 말하며 아파하는(...) 죠우지를 보더니 벌벌 떨며 아사코를 바라보지만 아사코는 쟤는 원래 저런다고 말하며 취한 게 아니라고(...) 답해준다.

이어서 사스미는 이번 교류회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가 써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아사코와 죠우지에게 질문하지만 이번 교류회는 내부 사정상 개최 전 내용을 미리 발설할 수 없다고 말해주면서 동시에 실전에 가까운 위험한 것이니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리코 일행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아사코는 리코 일행에게 곧 교류전 회장에 도착하니 그때까지 상성이 좋은 사람과 2인조를 만들어두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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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63] 리코는 유우와 페어를 맺고 섬에 상륙하는데 배에서 내릴 때 교류전의 상세한 룰 북과 각자 하나씩 페어가 된 사람과 같은 번호의 목줄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들은 중요한 것이니까 잃어버리거나 부수거나 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안내방송을 듣게 된다. 그러면서도 리코는 차고 있는 목줄이 불편하다고 독백한다. 이어서 안내 방송을 통해 이번 학기 괴이퇴치 성적이 가장 좋았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의 인사가 있겠다고 말하며 무대 앞으로 리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리라는 입을 뻐끔뻐끔 벌리다가 갑작스럽게 하울링이 울려지게 되고 모두가 깜짝 놀라는데 카스가 유키모치는 하울링 울리고 있다고 소리치며 상황을 수습한다. 이에 리라는 다시한번 마이크를 툭툭 치며 전투 개시~라고 말하는데 이를 보고 있던 유우는 리코에게 전투 개시라고 한거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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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에서는 이미 교류회가 시작된 이후 시점에서 시작하며 유우가 소우텐 학원의 크로와 4형제의 공격을 피하며 도망치다가 폐건물 위에서 리코가 대기하던 도중 유우가 자신의 앞을 지나가면 나타나서 전격 트랩을 발동하는 방식으로 상대 학원 학생들을 제압한다. [64] 이어서 리코는 소우텐 학원의 학생들을 제압한 이후 생각했던 것보다는 떨어져도 괜찮다고 말하며 벽이나 천장은 상관 없는 거 같다고 반응한다. 그리고는 유우에게 어디까지 떨어져도 괜찮은 거냐고 물어보는데 이어서 유우가 팔을 파닥이며 공중에 휘두르자 뭐하는 거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섬에 올라오고서 부터 계속해서 벌레가 들러붙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리코는 변함없이 똑같다고(...) 답한다. 이어서 유우는 룰북을 펼치며 내용을 확인하는데 같은 번호의 목줄을 찬 파트너와 8미터 이상 떨어지거나, 페어 둘다 완장을 빼앗기거나 억지로 목줄을 벗으려고 하거나 시간이 지나 갱신되는 안전 범위에서 이탈하면 실격돼서 기절한다고 적힌 내용을 보게 된다.

그리고 조금 전 상황의 회상을 보여주는데 리라의 인사 직후 호우카이가 나타나 대본을 보면 알수 있듯이 지금부터 할 것은 간단하다고 말해주며 페어가 된 둘이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학원 완장을 서로 빼앗으면 된다고 말한다.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학원 완장을 가진 팀이 우승이라고. 또한 이번 교류전은 개개인의 전투력만이 아니라 동료와의 협조성과 긴급시의 판단력 또한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해주며 느닷없이 집어넣어주겠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안전지대를 갱신하며 갑작스럽게 교류회가 시작된다. 이에 유우는 당황하며 30초내에 안전 범위까지 이동해달라는 안내 방송을 듣자 서둘러서 지도를 보는데 이에 리코는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말하며 일단은 빨리 안쪽으로 가자고 외친다. 그리고 그 순간 뒤에 서있던 학생 한명이 목줄에 의해 기절하는 걸 보게 되고 완장을 빼앗고 달리는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와 다른 학원 학생의 공격을 피하며 달리는 샤쿠가이 테츠오, 미나미 지로를 보자 이미 진작이 시작됐다고 독백하며 달리던 도중 누군가에게 습격당한다.

이어서 다시 현재 시점으로 멀리서 누군가가 나타나 생각외로 발이 빨라서 쫓는데 고생을 꽤나 했다고 말하며 일단은 처음으로 유우를 쓰러뜨려 자신들의 이름을 드높여 보이겠다고 말하더니 자신을 키시카타 오우란이라고 소개하며 유우를 상대하겠다고 말하는 키시카타 오우란과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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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에서는 유우와 자신에게 찾아온 키시카타 오우란엔트를 보게 되는데 이어서 유우는 오우란의 완장을 보더니 처음에 자신을 갑자기 습격한 것이 그들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이에 유우는 교류전이라고 해도 서로 죽이는 건 아니라고 말하며 일단은 잠시 진정하고 얘기하자고 말하는데 이에 오우란은 유우의 말을 무시하며 그대로 오른쪽 눈을 찌르며 공격한다. 유우는 왼쪽눈의 동체 시력으로 오우란의 공격을 피하지만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얼굴과 손에 상처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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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유우를 걱정하며 소리치지만 엔트가 만들어낸 나무 줄기때문에 움직임이 봉쇄당한다.[65] 또한 나무이기에 리코의 전격이 통하지 않게 되고[66] 유우는 리코를 부르지만 동시에 오우란에게 공격당하며 이 국면이에 이야기나 하냐면서 무른것도 정도가 있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이건 그냥 교류전인데 어떻게 서로 죽이냐고 말하지만 오우란은 그렇기에 자신들은 진심이라고 말하며 유우를 비롯한 아카츠키 학원들은 모른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그 정도의 인식이라면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하고 완장을 두고 가라고 말한다.

동시에 오우란은 자신의 식소병기 백학환을 꺼내 유우에게 겨누는데 유우는 그걸 보고 저 가느다란 검이 날 밑이 날개쳐럼 펼쳐져서 엄청난 속도로 자신을 공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더니 오우란은 유우의 오른손을 뚫어버리며 그대로 달려들어서 유우를 발로 차고 벽에 박은뒤 그대로 머리카락을 잡고 두들겨패기 시작한다. 이에 유우는 오우란이 인간이기에 싸울 의지를 잃고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다고 말하며 싸움을 거부하는데 이 상황을 나무에 묶인채 지켜볼 수밖에 없던 리코는 어째서 변신을 안하는 거냐고 묻지만 엔트에 의해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입이 막힌다. 그리고 유우의 말을 들은 오우란은 그렇게 물어 대답하는 상대가 진짜 전장에 있을 거 같냐고 답해주며 싸움에 있어서 의문 따위 그저 누름돌일 뿐이고 품으면 그 즉시 무게로 인해 죽음의 늪까지 가라앉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소문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그대로 리코는 오우란이유우의 몸에 구멍을 내고 완장을 빼앗아가는 걸 보게 된다.

38화에서는 도입부에 출혈을 일으키며 그대로 쓰러지는 유우를 보고 리코는 유우의 이름을 부르며 외치는데 같은시각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세븐은 뭔가 리코의 목소리가 들린것 같다고 말한다.

41화에서는 쓰러진 유우를 향해 나무 줄기를 억지로 치우며 그때 확실히 들었잖냐고 말하며 기억해내라고 외친다. 이어서 오서굴 에피소드 사건 종료 직후 시점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리코, 유우, 긴레이는 이제 학원으로 돌아가 보겠다고 말하며 가오와 인사한다. 이에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말하는 가오의 말을 들으며 유우, 긴레이와 마찬가지로 우울한 표정을 짓게 된다. 이에 가오는 리코, 유우, 긴레이에게 너희는 정말 질릴 정도로 상냥하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에 유우는 그런 상냥함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에 가오는 확실히 상냥함 만으로는 그 상냥함을 관철할 수 없다고 말하고 라이터를 바라보며 강하지 않으면 상냥하게 대할 권리는 얻을 수 없다는 거라고 말한다. 상냥함 또한 하나의 결의로 진정 상냥함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굳게 잔혹해져야만 한다고 말한다. 엄격함 없는 상냥함은 모두를 무르게 하여 추락시킬 뿐이라고.

마지막으로 가오는 리코, 유우, 긴레이에게 상냥하게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잊지 않도록 하라고 조언해준다. 이에 유우는 순서라는 말을 되묻지만 가오는 그렇게 어려운 얘기는 아니라고 말하며 빼앗긴 뒤에 울 거면 애초부터 '여기요'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라고 답한다. 그 순간 유우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는데 동시에 오우란은 살기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피투성이가 된채 자신의 완장을 되찾기 위해 일어선 유우를 보게 되고 동시에 수인화 하려는 유우는 다시 한번 일어서 각오를 다진다. 즉 싸울 의지를 잃었던 유우가 다시 각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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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는 다시 한번 싸울 의지를 가진채 일어난 유우가 오우란에게 하던 말중 덕분에 양보해서는 안 되는 것을 떠올렸다고 말하며 리코, 세븐, 사스미, 미스즈, 긴레이를 생각한다. 그리고 유우는 나무에 포박당한 리코를 향해 미안하다고 외치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하자 이에 리코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전력을 다해 오우란과 싸우는 유우를 보게 되는데 오우란의 백학환이 수인화 한 유우의 스피드를 쫓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며 이대로면 좀 빠듯빠듯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67]

43화에서는 오우란으로부터 빼앗긴 완장을 되찾고 승리한 유우를 지켜보게 된다. 또한 정황상 엔트키시카타 오우란미츠미네 유우와 1대1로 싸울 수 있도록 리코를 제압만 해둔 상태였고 유우의 완장을 빼앗은 뒤에 리코의 완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나 언급이 없었는데 정황상 능력이 알려지지 않은 유우만을 공격하고 완장을 빼앗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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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는 유우와 패배 직후 쓰러진 오우란이 깨어나자 다른 키시카타 학원의 하인들을 통해 언급되는데 백학환의 능력을 너무 사용해서 빈혈로 쓰러졌던 오우란에게 수혈팩을 놔줬지만 너무 많은 피를 소모한 관계로 자신들의 수혈팩으로는 부족해서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리코와 유우가 가지고 있던 수혈팩을 나눠 받아서 겨우 오우란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68][69]

2.1.8. 몰살(vs 시체 기생 벌레)

"뭐 그러니까 이제 슬슬... 내가 나설 차례 아닌가~ 해서"
45화에서는 아직 교류회는 끝나지 않았고 리코는 유우와 함께 이동한다. 섬 내 안전지대 갱신 방송이 들려오자 유우는 잠시 뒤를 바라본다.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빨리 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유우와 함께 이동하던 도중 유우는 리코에게 방금 전 키시카타 학원의 여자애는 정신을 잃었는데 괜찮을건지 걱정한다. 이에 리코는 분명 괜찮을 거라고 답해주며 큰 사람이 바로 응급처치를 해줬고 자신 몫의 수혈액도 줬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걱정하던 유우에게 자신들은 빨리 이랑 만나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아까부터 망설이지 않고 달리고 있던데 애들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냐고 묻자 리코는 하나도 모른다고 답하며 그래도 안전한 곳이 섬 바깥쪽부터 순서대로 없어지고 있으니까 섬 가운데 쪽으로 가면 무조건 애들이랑 만나지 않겠냐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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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당황스러워하며 그건 아카츠키 말고 다른 학원들한테도 똑같다고 말하며 조금만 더 신중하게 이동하자고 하지만 리코는 괜찮다고 말하며 의외로 모퉁이만 돌면 떡하니 있을 거라고 말하며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이에 리코는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 푹신푹신 포동포동은 틀림없이 밋 쨩이라고 말하려다가 뭔가 크다는 걸 느끼고 앞을 보는데 알고보니 리코가 잡았던 것은 미나미 지로였다.

46화에서는 미나미 지로를 본 유우와 리코가 크다고 생각하며 잔뜩 긴장하는데 유우는 지로의 완장을 보고 아카츠키와 똑같이 공격적인 능력이 많다는 우시미츠 학원인걸 알게 된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리코는 엄청 크다고 말하며 돼...까지 말하다가 말을 끊었다.(...) 그 순간 지로는 유우와 리코에게 다가와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며 싸울 생각이 없다고 말한 다음 미안하다고 말하며 둘을 던져서 건물 밖으로 내보낸다. 이어서 건물 밖으로 던져진 리코와 유우에게 실례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미나미 지로라고 소개하고 바로 뒤에 있는 샤쿠가이 테츠오도 함께 소개한다. 이어서 지로가 유우와 리코에게 그대로 저 안으로 들어갔으면 그것과 마주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서둘러서 밖으로 대피시킨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리코는 당황하며 상황 판단을 못한채 왜 갑자기 밀친거냐고 화를 내는데 지로는 직접 보는편이 빠를것이라고 말하며 폐공장지대 건물 내부를 배회하는 자신의 잘린 머리를 들고 걸어다니는 시체를 보게 된다. 이에 유우와 리코는 당황하던 도중 유우가 시체의 팔에 완장이 그대로 걸려있다는 걸 보게 된다. 이에 지로는 방금 전부터 저런것들이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테츠오도 아마 살아있는 녀석들을 습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는 다른 학원 사람의 능은 아니냐고 묻지만 지로는 그것은 아닐것이라 답하며 완장도 그대로인 상태인데다가 무엇보다 교류전에서 다른 학생을 살해하는 건 금지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시체가 움직이면서 다른 사람을 습격하는 건 보통일이 아니니 분명 무슨 일이 생긴거라고 말하며 누군가의 능인지 자연발생한 괴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며 움직이려고 하지만 빈혈로 쓰러질뻔 한걸 리코가 받아준다.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방금 막 사운 참이니 너덜너덜한 상태잖냐며 피도 부족해서 제대로 변신도 못할 것 같고 자신도 계속 잡혀있어서 근질근질했으니 이제 자신이 슬슬 나설 차례가 아닌가 한다며 리코가 싸울 준비를 한다.

47화에서는 시체들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역시 시체가 움직이고 있다고 독백하며 놀라는데 이어서 시체가 자신의 잘린 머리를 들고 리코에게 휘두르자 징그럽다고 반응하며 피한다. 그러면서 그래도 유우가 말한대로 그렇기에 빨리 원인은 찾아내야 하는 거겠다고 하며 전격을 이용해 시체를 공격하고 쓰러뜨린뒤 미나미 지로에게 업혀있는 유우에게 생각보다 훨씬 쉬웠다고 말하지만 유우는 리코에게 아직이라고 말하며 뒤를 보라고 외친다.

그 순간 방금 쓰러뜨린 시체가 다시 일어서기 시작하는데 그대로 자신의 팔을 뽑아 튀어나온 뼈를 무기로 사용하며 리코에게 휘두른다. 이에 리코는 자신의 뼈를 무기로 쓰냐며 경악하고 유우는 리코에게 머리가 없어도 움직인다는 건 기절을 못 시킨다는 말이라고 외치며 물리적으로 기능을 망가뜨려야 한다고 외친다. 이에 뒤에서 리코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샤쿠가이 테츠오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냐고 리코에게 말하지만 리코는 아직 완전 멀쩡하다고 답하며 도움을 거부한다. 그러면서 좀 더 강한걸 보여주면 될 거 아니냐고 외치며 그대로 공중으로 뛰어올라서 급전직하 천뢰를 이용해 시체를 완전히 구워버린다. 완전히 잿더미가 된 시체가 더이상 움직이지 않자 리코 본인도 승리를 확신하고 그대로 테츠오에게 다른 학원 도움 없어도 완전 괜찮다고 말하며 뒤를 돌아보는데 수많은 시체들이 움직이면서 그대로 리코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즉 시체는 처음부터 여러구가 있던 것.[70]

이걸 본 리코는 테츠오에게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조금 정도는 도와줘도 되는데...?(...) 라고 말하지만 테츠오는 방금 전에 완전 멀쩡하다고 하지 않았냐며 무시한다.(...) 이에 리코는 평소면 이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자신의 능은 가까이에 아군이 있으면 말려들어 버리니까 전력을 내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에 테츠오는 아무 말 없이 칼집에서 검을 뽑아 순간적으로 시체들을 토막내버린다.[71] 동시에 테츠오는 리코에게 소문대로 강력한 자연현상계 능이지만 너무 그것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래서 공격이 단조롭고 수비 또한 물러진다고 조언한다.

이어서 테츠오는 노리고 있던 녀석이 튀어나왔다고 말하는데 그곳에는 잘린 머리에서 벌레의 다리나 촉수 같은 게 튀어나온 시체가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72] 이에 리코는 시체 안에서 촉수와 팔이 튀어나와서 기분 나쁘다고 소리친다. 그걸 본 유우는 시체가 살아 돌아다니는 원인이냐고 묻자 유우를 업고 있던 지로는 그 중 하나일 뿐이라고 답한다. 이에 테츠오는 아무래도 조금씩 씨가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하며 유우에게 수라장에서 만난 이상 일련탁생이라고 말하며 시체와 싸울 준비를 한다.

48화에서는 테츠오와 함께 시체를 상대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시체의 몸에서 튀어나온 촉수의 공격을 겨우겨우 피하며 싸우는 리코의 독백에 의하면 상당히 빠르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리코의 뒤로 순간적으로 시체가 이동해 공격해오자 테츠오가 바로 리코의 뒤를 방어하며 검으로 벌레를 썰려고 하지만 이전과 다른 감각이 느껴지자 "...흐음" 이라고 반응한다. 이에 리코는 저 벌레도 멋지게 샤샥 하고 자르는 거 못하냐고 외치는데 테츠오는 지금 상대중인 시체에 기생한 벌레는 껍질이 금속 같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르지 못할 건 아니다만 속도와 경도 탓에 칼심이 엇나간다고 말하며 움직이고 있는 건 양단하기 힘들다고 설명한다. 또한 아까 안쪽까지 잘라냈던 시체들도 아무래도 슬슬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이와 동시에 방금 전 테츠오가 토막냈던 시체들의 안쪽에서 벌레의 다리가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이에 지로는 테츠오에게 자신의 능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하지만 테츠오는 아직 괜찮다고 말하며 아군이라고는 하지만 처음보는 아카츠키 학원 앞에서 능을 사용하는 건 찬성할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지로는 그냥 유우를 제대로 보고 있으라고 말한다. 이에 리코는 테츠오에게 분명 딱히 좋은 사이가 아닌건 알지만 이런 때에 왜 그런걸 따지냐고 묻지만 테츠오는 자신이 보기에는 유우와 리코가 훨씬 더 이상하다고 답하며 능이란 것은 인식과 본능의 형태이며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인 욕망의 모습 그 자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런게 누구한테 알려진단 것은 자신의 본질이 알려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말하며 어디서 어떻게 이용당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는 재주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고 말하며 그것이 능 전투에서의 대원칙이라고 답한다. 이에 고뇌에 빠진 유우와 리코를 보더니 그리고 완전 멀쩡하신 아카츠키의 뇌수님이 뒤에 계시니 자신이 능을 쓸 것까지도 없지 않냐고 말하며 돌아선다(...). 그리고는 리코에게 지금 이 상황을 빠져나갈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아까도 리코에게 말했지만 리코는 아직 능을 완전히 활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그저 전격과 전류를 발사하는 것뿐이잖냐며 말한다. 이에 리코는 그게 뭐냐고 하며 그야 분명 단순하다던가 억지 부린다는 말은 자주 듣지만 처음부터 숨길만한 기술이 없다 뭐 그런 말이냐고 묻는다. 이에 테츠오는 그게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공격이 놈들에게 통하지 않는 것은 녀섯들의 빠른 속도가 원인 아니냐며 되묻는다. 그러면서 우선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지 떠올리던 도중 건물 내부 천장의 금속 크레인을 보게 된다.

그러더니 테츠오는 리코에게 자신이 어느 정도 벌레들을 끌어 올테니 그 사이에 큰 전격 한발을 준비해줄 수 있겠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유우가 가까이 있어서 너무 쎈건 위험하다고 답하지만 테츠오는 능의 사용법은 오직 실전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하며 전격을 나선으로 발사해라고 말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뒤는 자신이 맡아서 한다고 말한 뒤 그대로 시체들에게 달려나간다. 이에 리코는 나선이 뭐냐고(...) 외치며 당황한다. 이에 상황을 보고 있던 지로는 갑자기 나선이라는 말을 꺼낸 테츠오에게 의문을 갖는데 유우는 그걸 보고 대충 테츠오의 의도를 파악해낸다. 그러면서 리코에게 나사라고 말하며 나사를 조이듯이 전류를 돌리라고 외친다. 이에 리코는 잘은 모르겠지만 알겠다고 말하며 이판사판이라고 외치며 나선으로 휘감은 전격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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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에서는 나선으로 전격을 날리지만 벌레는 그걸 피하고 뒤에 매달린 금속 크레인이 전격에 맞게 된다. 이에 리코는 틀렸다고 말하며 강한 전격을 돌려서 일직선으로 날려도 속도가 오히려 느려졌다고 하며 이대로면 위력이 강해도 상대가 움직이고 있으면 안맞잖냐며 외친다. 그러면서 벌레가 자신을 공격하려고 하자 눈을 감는데 벌레는 그대로 리코를 공격해오지 못하고 움직임이 멈추더니 주변의 작은 나사를 비롯한 각종 금속들이 움직이면서 다른 벌레들과 함께 전부 금속 크레인으로 붙게 된다. 이에 테츠오는 리코에게 훌륭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검으로 벌레들이 붙은 크레인째로 전부 토막내버린다.[73]

이에 리코와 지로가 내려오며 둘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유우는 벌레의 시체를 보며 사람의 시체를 조종하는 벌레의 능력이 원인인걸 알게 된다. 이에 지로는 이것으로 확실하게 밝혀졌다고 말하며 이것은 자신들 학생들을 향한 명백한 적으를 가진 능이라고 말한다. 이에 테츠오는 학원 전부에게 싸움을 거는 멍청이는 그리 많지 않다고 말하며 원한이 있는 커다란 범죄조직이거나 피해를 각오한 바보같은 과격파, 그게 아니면 마카츠히의 소행이라고 말한다.

50화에서는 테츠오가 지성체 마카츠히가 교류전에 숨어들어 그를 틈타 학생들을 죽인다는 상황을 추측하지만 그 순간 마카츠히라는 말을 듣고 조용해진 유우는 무의식적으로 살기를 발산하고 이에 테츠오는 긴장한채 검을 뽑으려고 한다. 그러던 순간 리코가 유우를 포옥 안아주며 방금 전 전격으로 벌레를 달라붙게 만든 원리를 제대로 설명해달라고 말하자 유우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원리를 설명해준다. 유우는 리코에게 도선을 나선 형태로 감은 솔레노이드 코일에 전류를 흘려보내면 오른나사 법칙에 의해 자기장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안에 철 같은 강자성체를 넣으면 그 물질의 전자방향이 모두 같아져서 자속선이 늘어나게 되고 한마디로 자기화가 일어나서 자기장이 더욱 강해져 전자석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당연히 자연 상태의 전류가 나선 형태의 지향성을 띠면서 흐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흐른다 해도 그런식으로 자기화가 일어날리는 없지만 리코의 전기는 애초부터 공기중의 식소에 간섭하는 현실개변능력이니 아마도 여태까지 리코가 어딘가에서 이 얘기를 들은 적 있었고 무의식중에 직감적으로 이 이론과 비슷한 현상을 재현한 게 아니냐며 말하고는 리코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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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설명을 들은 리코는 그대로 살짝 글러먹었을 때 표정(...)을 지으며 이해를 못했는지 뇌정지가 오는데 이어서 리코는 잘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자신이 전격을 빙글빙글 돌리면 물건이 자석으로 바뀌는 거냐고 묻자 유우는 맞다고 하며 그거만 알면 된다고 말해준다. 이 설명을 듣고 있던 테츠오는 지로에게 저 둘은 좋은 파트너라고 말하자 테츠오는 그렇다고 긍정한다.

51화에서는 유우,테츠오, 지로와 함께 폐공장지대 주변에 긴급사태용 신호탄을 확인하지만 이미 누군가가 박살내놓은 뒤라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지로는 자신들도 먼저 다른 곳에서 학생들의 시체를 발견해 가까이 있는 신호탄을 쏘려고 했지만 그것 또한 파괴되어 있었다고 말하고 그리하여 지로와 테츠오가 이곳 공장지대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와 리코는 역시 섬 안의 신호탄은 전부 망가졌을 거라 판단하는데 그럼 돌아다니면서 삼에 있는 모두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는 게 어떠냐고 묻는다. 이에 테츠오는 지금 자신들은 무슨 학원이 어디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또한 상대가 정말로 마카츠히라면 어떤 학원의 누구로 변해있는지 모를거라고 말한다. 그러니 지금은 신용 가능한 상대, 즉 같은 학원끼리 모이는 게 먼저라고 말하며 자신은 지로와 함께 우시미츠 학원에서 정해둔 합류장소로 이동하겠다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다. 이에 리코와 유우는 아카츠키 학원 애들을 찾으면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한다. 이에 테츠오는 그러냐고 답하며 조심하라고 말한다. 마카츠히도 그렇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놈들은 아직도 대항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알고 있을 거라고.

이어서 지로는 유우와 리코에게 서로 살아남는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것이라고 말하며 테츠오는 유우와 리코에게 죽지 말라고 말하며 헤어진다.

둘과 헤어진 뒤 리코는 유우에게 이제 자신들도 가야 한다고 말하자 이에 유우는 알겠다고 하며 될 수 있으면 방금 전 싸웠던 키시카타 학원의 사람들의 안전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독백한다. 그 순간 드럼통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오고 긴장한 상태로 리코와 함께 소리가 난 방향을 보게 되는데 그곳에 있던건 정신을 잃고 쓰러진 키시카타 학원 소속의 소리야였다.

2.1.9. 동조 튜닝/조현

"그렇다 해도... 찌릿 이상한 건물들 뿐.... 뭔가 감각이 이상해질 거 같아..."
53화에서는 악몽[74]을 꾸고 깨어난 소리야가 리코와 유우를 보고 소리치자 아무짓도 안 할테니 진정하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유우는 소리야가 들고 있던 백학환을 보며 그 검은 아까 자신들이 싸웠던 키시카타 학원사람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소리야는 유우의 완장을 보고 아카츠키 학원 소속인걸 알자 오우란만 남아서 자신을 지켜주고 나머지는 전원 살해당했다고 말하며 뭐가 뭔지는 몰랐는데 오우란이 도망치게 도와줬지만 언니가 납치당했다고 말하고는 오우란을 살려달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도 손을 떨며[75] 걱정말라고 말하며 살려주겠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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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에서는 미츠미네 유우, 소리야와 동행하며 이동하던 유원지역으로 오게 되는데 도중 리코는 소리야에게 어째서 오우란이 있는곳을 소리야 알고 있는 거냐고 묻자 소리야는 자신들 키시카타 학원이 쓰는 식소병기는 능이 없는 인간이 싸울 수 있게 하기위해 개발되었다고 말하며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생체 식소를 써서 만들어낸 살아있는 무기라고 설명해준다. 또한 오우란의 백학환은 특별해서 오우란을 비롯한 키시카타 가문의 피밖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과 떨어져 있으면 그 방향을 가리키며 오우란이 죽으면 백학환도 죽는다고 언급한다. 이 설명을 들은 유우는 백학환이 가리키고 있는 동안은 오우란이 살아있는 거잖냐고 말하자 소리야는 아마 그럴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소리야는 그렇게 답하면서도 공포에 몸을 떨자 리코는 괜찮다고 말하며 분명 무사할 거라며 소리야를 진정시켜준다. 이어서 유우는 소리야에게 아카츠키 학원에서 자신의 선생님이렇게 배웠다고 말하면서 "미래나 과거는 생각하지 말아라. '지금' '이 순간' 무엇이 가능한지만 생각해라" 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렇게 말한 유우는 소리야에게 그러니 지금은 아무튼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온 힘을 다해서 하자고 말하자 이에 소리야는 유우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57화에서는 여전히 소리야, 유우와 함께 동행하면서 유원지대에 들어왔지만 소리야는 백학환은 움직이는데 아직 방향을 못찾겠다고 말한다. 리코 역시 이상한 건물들 뿐이라 뭔가 감각이 이상해질 거 같다고 반응하는데 그때 유우는 소리야에게 허둥대면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소리야는 그렇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오우란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때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유우가 그쪽에서 뭔가 있다고 말하는 순간 인간 여학생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나타난다. 이에 소리야는 긴장하고 저건 어느쪽이냐고 묻자 리코는 목줄은 차고 있는 거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우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 순간 하늘에서 무언가가 발사되어 유우의 오른쪽 종아리를 관통한다.

2.1.10. 꿰뚫리다(vs 아난가)

"그런 기분 나쁜 일들은 전부 우리가 하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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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화에서는 57화 마지막에 유우가 다리가 관통 당한 시점에서 시작하며 아난가의 원거리 공격으로 다리를 맞고 쓰러진다. 이를 본 리코는 아난가를 향해 달려들지만 위에서 무언가가 날아오는 기척을 느끼자 공중에서 몸을 회전시켜서 아난가의 공격을 피한다.[76] 리코는 연속으로 아난가를 향해 전격을 날리지만 아난가는 웃으면서 가볍게 리코의 전격을 맨몸으로 피하면서 공중에서 회전하며 피하는 리코가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이어서 유우와 소리야가 있는 방향으로 가시가 날아오는 공격을 가한다. 이에 유우는 바늘같은 것을 어디선가 계속 날려보내고 있다면서 위를 보는데 바로 위 상공에는 아난가의 능력으로 생성된 꽃 8개가 공중에 뜬채 아난가의 조작으로 바늘을 내보내 유우 일행을 공격하고 있었다. 이어서 또다시 리코에게 공격이 날아오자 소리야는 자신의 식소병기 일광으로 유우와 리코를 잡고 건물 안으로 도주한다.

건물 안으로 대피한 리코, 유우, 소리야는 현재 각자 몸 상태를 확인하는데 리코는 자신도 모르게 달려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유우는 그래도 리코 덕분에 상대의 능력은 조금은 알아냈다고 답하지만 아난가에게 당한 상처 부위가 회복되지 않는 걸 보고 수인화를 해도 상처가 아물지 않는 것을 통해 역시 자신도 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이래서는 숨더라도 핏자국 때문에 위치가 노출될 거라 예상한다. 그러던 도중 리코는 소리야에게 방금 전 소리야가 사용한 장비에 대해서 그게 식소병기냐고 묻는데 소리야는 자신의 식소 병기 일광에 대해 설명[77]해준다. 이에 유우는 그 말을 듣고 될지도 모른다고 반응하며 함께 아난가를 해치우자고 말한다.

63화에서는 아난가가 자신의 꽃을 주변에 부유시킨채로 유원지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때 유우의 핏자국을 발견하고 핏자국이 회전컵 뒤로 이어져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아난가는 바로 꽃을 이용해 핏자국이 있는 방향으로 공격을 가해 회전컵을 파괴하는데 그곳에는 그냥 핏자국이 묻은 천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동시에 유우의 작전에 대한 회상이 나오는데 아난가가 자신들을 얕보고 있으며 아난가의 겨냥 능력은 어디까지나 본체가 직접 봐서 하고 있을 것이며 발사에도 약간의 틈이 존재하고 겨냥도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하며 지붕이 있는곳이면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반대편 회전컵에서 리코가 튀어나와 아난가를 공격하려고 하는데 이리저리 자신의 공격을 피하는 리코를 보며 아난가는 촐랑촐랑 거린다고 불평한다.

다만 유우의 작전대로 리코는 아난가의 바로 앞까지 도달해서도 일부러 공격을 빗나가게 먹힌다. 이에 아난가는 유우와 리코 전부 피가 부족해서 공격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마지막 발버둥으로 끌어 들여서 기습을 노린거냐고 말한다.[78] 이어서 리코를 제압하기 직전까지 간 아난가는 역시 결국은 엄청나게 쉽잖냐며 독백하는데 유우 역시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작전의 일부라고 설명한다.

동시에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끌어들이는데 반대편에서 소리야식소병기 일광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튕겨 돌진하자 아난가는 꽃을 이용해 소리야를 겨눠 공격한다. 소리야는 날아가는 궤도를 순식간에 바꿔서 유우의 말대로 2초정도 시간을 벌어준다.[79] 그리고 그동안 리코는 아난가가 자신을 못보고 있는 틈을 노려서[80] 리코가 전기를 충분히 모아서 이전 시체들을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전기를 나선으로 발사한다. 동시에 나선으로 발사된 전격이 놀이기구의 철 기둥에 맞게 되는데 이에 아난가는 다 죽어가는놈이 어딜 노리냐고 말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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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가의 발 밑에 있던 쇠사슬이 움직이며 아난가를 벽에 고정시킨다.[81] 이에 아난가는 뇌수에게 이런 능이 있다는 건 들은적이 없다고 말하며 당황하고는 엘리스를 나중에 쳐죽인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아난가는 어차피 이런 쇠사슬은 자신의 바늘이면 손쉽게 끊길거라고 말하는데 멀리서 소리야가 천을 감싸매고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오던중 천이 거둬지며 유우가 백학환을 들고 나타난다. 그러면서 유우는 아난가가 쇠사슬에서 빠져나오는 게 빠를지 자신이 아난가를 꿰뚫는 것이 빠를지로 승부가 결정난다고 말한다.

64화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부족했던 한발자국을 채워 아난가의 심장을 관통시켜 해치운 유우에게 달려간다. 그리고는 유우에게 다가가 방금 벽 같은 게 생겨났다고 말하며 뭐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자신이 한 게 아니라고 말하며 방금건 다른 누군가가 도와준것이라고 말하던 순간 자신들을 구해주러 나타난 카케이 스우타이요우를 보고 놀란다.[82]

66화에서는 스우와 타이요우를 보며 놀라는데 동시에 함께 있던 리코는 방금 전 기술이 배구경기때 썼던 능력인걸 눈치챈다. 유우는 방금 자신을 도와준것에 대해 말하려고 한 순간 타이요우는 유우에 야구 방망이를 겨누는데 알고보니 이는 페이크였고 타이요우는 얘기는 나중에 하라고 말하며 유우에게 날아오던 공격을 날려서 막아낸다. 알고보니 방금 전 심장을 관통시켰던 아난가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흉측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최후의 발악으로 거대한 바늘을 날려 리코 일행을 날려버리려고 한다. 이에 스우는 위험하다고 말하며 자신들과 리코 일행을 지키기 위해 벽을 만들어 아난가의 공격을 막아내고 타이요우는 그대로 공중으로 뛰어올라 발악은 하지 말라고 외치며 아난가를 방망이로 내려찍지만 방망이로 내려찍은 위치에 아난가는 없었다.

직후 또다른 마카츠히가 아난가를 구해더니 소리야를 바라보고 기분나쁘게 미소를 짓고 날아서 사라진다. 타이요우는 다른 놈이 있었던거냐고 외치고 유우는 소리야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지만 소리야는 방금 전 날아갔던 마카츠히가 키시카타 학원의 모두를 죽였던 범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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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화에서는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를 통해 더이상 목줄도 작동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결국 리코와 유우는 목줄을 벗는데 리코는 아직도 털이 뻣뻣하다고 반응한다. 그렇게 함께 스우, 타이요우, 유우, 소리야와 함께 이동하던 도중 유우는 타이요우에게 그렇다고는 해도 설마 아사코 선생님이리아이 학원이랑 뒤에서 함께 움직이고 계셨을줄은 몰랐다고 반응하는데 타이요우도 자신 역시 쫄았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타이요우는 인류보호국이 희생을 전제로 자신들을 써서 마카츠히를 조사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 분노한다. 함께 이동하던 소리야도 희생된 을 떠올리며 우울해지는데 이때 리코는 스우에게 그래도 이리아이 학원은 인류종이 많지 않냐고 하며 그런 기분나쁜 일들은 전부 자신들이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스우는 능을 가진 인류종도 법적으로 인외종, 즉 이리아이 학원의 학생들도 전부 인간한테는 다 똑같은 수인인거라고 답한다.[83]

잠시 뒤 타이요우는 유우에게 수혈액을 던져주며 유우와 리코가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며 앞서 얘기한대로 지금부터는 단순한 정멸충돌이니 쓸 상황은 생각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스우는 리코 일행이 찾고 있던 키시카타 학원의 아이는 아까 도망친 마카츠히가 사라진 방향과 같은 방향에 있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 잡혀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설명하는데 동시에 오우란과 가까워진건지 백학환이 심하게 떨리며 반응한다.

마지막에는 유우, 스우, 타이요우, 소리야와 함께 오우란이 잡혀있는 것으로 보이는 유원지역의 어느 성 앞에 도착한다.

2.1.11. 공방(vs 엘리스)

"....조금만 쉬고나서 돌아가자 유우. 모두가 있는 곳으로..."
68화에서는 유우, 소리야, 스우, 타이요우와 함께 백학환이 가리키고 있는 건물을 발견하고 그 안에 키시카타 오우란이 납치되어 있음을 확신한다. 하지만 소리야는 그대로 서둘러야 한다면서 달려나가는데 바로 위에서 고압을 이용한 검격이 날아오며 소리야를 공격하려고 한다. 이에 스우는 달려들어 벽을 생성해 소리야를 구해준다. 이어서 스우는 타이요우에게 윗쪽에 있다고 말하며 그 순간 워터파크 미끄럼틀 위에 서있던 암피스바에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암피스바에나를 본 타이요우는 마카츠히가 일부러 인간을 잡다니 덫인지 인질인지 싫은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에 스우는 아마도 학원쪽 공세가 시작된걸 눈치채고 이대로 녀석들이 섬에서 도망치려 한다면 오우란도 처리될 거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다. 그리고 스우와 타이요우는 유우, 리코, 소리야에게 전부 원거리 상성이 안좋아보이니 여긴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말하며 암피스바에나를 상대한다. 이에 유우는 부탁드릴게요라고 외치며 소리야를 데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69화에서는 백학환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소리야, 리코와 달리게 되는데 소리야가 무조건 여기라고 말하며 문을 연 순간 전신이 바늘로 관통당하고 손톱을 전부 강제로 뽑히는 고문을 당한채 묶여있는 오우란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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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에서는 오우란을 구출하고 유우는 자신의 옷을 덮어준다.[84] 오우란은 리코와 유우를 보고 "아카츠키...?"라고 반응한다. 그리고 그 순간 고문의 주동자가 "고문은 처음 해보는 건데"라고 말하자 이에 유우와 함께 소리가 난 방향을 경계하며 노려본다. 그 자리에는 엘리스가 서있었고 엘리스는 리코와 유우에게 고문은 상당히 훌륭한 체험이었고 인류종의 문화도 아직 쓸 만하다고 반응한다. 이에 유우는 어째서 오우란을 인질로 쓰지 않았냐고 묻자 엘리스는 자신도 처음에는 그럴까 생각했지만 유우를 비롯한 학원의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처음에는 오우란을 고문해보고 고문은 그냥 잡아먹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상대가 자신을 봐준다.고 외치며 이를 일대일의 [ruby(전쟁, ruby=커뮤니케이션)]이라고 표현한다. 그러자 분노하여 엘리스를 향해 달려든 유우를 보게 된다.

74화에서는 엘리스를 상대로 싸우는 유우를 보게 되는데 흉폭해진 유우를 보며 초반부에 나왔던 유우의 폭주를 떠올린다.[85] 하지만 엘리스에게 별다른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고 그대로 엘리스에게 농락당하면서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진 유우를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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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에서는 자신이 직접 달려들어 엘리스를 향해 공격을 가하려고 하지만 엘리스는 날개도 없으면서 무모하게 뛰어들면 안 된다고 말하며 가볍게 리코를 피하고 다리에서 튀어나온 칼로 리코를 베어버린다. 이후 소리야가 쓰러진 유우에게 제발 일어나달라고 외치는 장면에서도 뒷배경으로 엘리스와 계속해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결국 비행 능력이 없던 리코는 엘리스를 상대로 불리했던 전투였기 때문에 점점 밀리지 시작하고 상처도 많이 입게 된다. 엘리스는 이 상황을 보고 "리코와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굉장히 즐겁다." 라고 표현했는데 키시카타 오우란에게 고문을 하면서 이를 사랑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엘리스의 가학적인 성격이 반영된 표현으로 보인다. 엘리스는 빈사 상태인 리코에게 즐겁지만 이제 슬슬 끝내야겠다고 말하며 달려드는데 그 순간 리코와 엘리스 둘다 동시에 살기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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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또다시 유우의 폭주를 걱정하며 살기가 느껴진 방향을 바라보는데 그 자리에는 가시 덩쿨이 주변에 생겨난 유우가 서있었고 유우는 리코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잠깐 잠들어버렸던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한다. 이에 소리야는 다행이라고 말하지만 유우는 소리야에게 오우란을 데리고 밖으로 도망칠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소리야는 그럼 유우와 리코를 두고 가냐고 묻지만 유우는 걱정해줘서 고맙지만 괜찮다고 답하며 소리야는 소리야가 지켜야 하는 걸 제대로 지켜달라고 답한다. 그 후 엘리스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밀어붙여 승리한 유우를 보게 된다.[86] 마지막에는 목숨 구걸을 하는척 연기하던 엘리스는 유우에게 기습을 가하지만 이 역시 유우의 조혈술로 막히게 되고 유우의 주먹으로 완전히 박살나 끝장난다.

77화에서는 유우의 공격에 머리만 남은 엘리스가 갑자기 괴성을 지르는 걸 목격한다. 이때 당시에는 최후의 발악인지 의미모를 괴성으로 묘사되었지만 이후 전개에 따라서 이때 엘리스가 내지른 괴성은 누군가를 부르기 위한 단말마였음이 밝혀진다. 이에 리코는 머리만 남은 엘리스를 전격으로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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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처 투성이가 된 유우의 손을 잡고 "조금만 쉬고나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며 유우를 끌어안은다. 결국 다친 유우를 부축해주고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밖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오오누사 아사코를 보게 된다. 아사코는 상처를 심하게 입은 리코와 유우를 보더니 담배 꽁초를 버리고는 그대로 리코와 유우에게 잘했다고 말해주며 끌어안는다.[87] 그리고는 그대로 이제 가자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를 확 놔버리는데 이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인다. 아사코는 유우와 리코에게 이리아이에게서 조금은 들었겠지만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고 말하며 일단은 지금부터 배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아직도 마카츠히가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순간 주변에 커다란 진동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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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건물을 뚫고 나타난 거대한 마카츠히를 목격하게 된다.

2.1.12. 최종전(vs 히루코)

"당근이지"[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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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에서는 엘리스단말마를 듣고 무언가가 싹트인 히루코가 리코와 유우, 아사코를 공격하려고 손을 뻗는다. 하지만 그 순간 긴레이가 나타나 리코와 유우를 구해주고 동시에 죠우지아사코를 구해준다. 긴레이는 아사코를 걱정하는 리코와 유우에게 저쪽은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며 히루코를 보고 대형 마카츠히냐는 반응을 한다. 그리고 그 순간 히루코의 촉수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그 안에서 수많은 마카츠히들을 만들어 내뱉기 시작한다. 긴레이는 이를 보고 자신의 실로는 전부 묶을 수 없어서 위험하다고 독백하지만 유우는 가시의 조혈술을 이용해 모든 마카츠히들을 관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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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관통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마카츠히들을 리코가 전격으로 마무리한다. 유우와 리코를 본 긴레이는 조혈술은 혈중 식소농도가 높은 사람이 빈사의 중상이나 중대한 심적 외상을 입는 것이 방아쇠가 되어 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대항전에서 유우가 얼마나 많은 고비를 넘겨온건지 생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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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사코 선생님 아까 그 잘 했다는 일단 접어 둬 주세요. 저희는 지금부터 잠깐 저 녀석 해치우고 올게요."
그리고 리코와 유우는 긴레이와 죠우지에게 저 마카츠히가 또다시 작은 것들을 내보낼지도 모르니 아사코를 부탁한다고 아사코에게 방금 전 잘 했다라는 말은 일단 접어 둬 달라고 말하며 리코와 유우는 지금부터 잠깐 히루코를 해치우고 오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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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에서는 유우의 회상이 끝난 후 다시 한번 어머니와의 기억을 떠올린 유우와 함께 히루코를 향해 달려든다. 히루코는 리코와 유우를 향해 손을 날리거나 촉수를 이용해 공격해오기 시작했고 유우는 히루코의 움직임은 느리지만 손이 너무 많다고 반응한다. 이에 리코는 이렇게 크면 자신의 전격으로도 잠깐 움직임을 멈추는 게 고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유우는 조혈술을 이용해 왼손과 두 다리로 바닥을 고정하고 오른손에 가시 형태의 조혈술을 두른채 히루코를 잡아당겨 넘어뜨린다. 동시에 히루코는 수영장으로 넘어지는데[89] 물에 빠진 히루코를 리코가 전격을 이용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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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에서는 히루코의 머리가 열리더니 안쪽에서 손의 모습을 한 촉수가 튀어나와 리코와 유우를 공격하려고 한다. 이에 유우는 리코를 잡고 조혈술을 이용해 거리를 띄우며 공격을 피하지만 동시에 실수로 거리를 줘버렸고 히루코는 또다시 분열체 마카츠히들을 만들어 리코와 유우를 공격하려고 한다. 우선적으로 날아온 마카츠히들은 리코와 유우가 해치우는데 성공하지만 둘다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분열체들은 계속해서 늘어났고 리코와 유우는 여기서 이놈들을 보내버리면 섬에 있는 움직일 수 없는 학생들도 타고 온 배도 위험해진다고 판단하고 전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순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며 화상 입으니 머리 숙이고 있어라라고 말한다. 뒤를 돌아보니 그 자리에는 어느 정도 상처를 치료하고 복귀한 세븐이 있었고 세븐은 한손에 거대한 화륜수리검을 들고 이름은 세븐이지만 오체분시 시켜주마라고 말하며 마카츠히들을 전부 썰어버린다. 리코와 유우는 세븐이 무사한걸 확인하는데 이에 세븐은 리코와 유우에게 뒤에 안 치이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 순간 시즈키가 트럭을 몰고 나타나고 뒷칸에서 다른 동료들이 리코와 유우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다.[90]

81화에서는 하토리 레이나역시 지원을 온것이 확인되었고 리코는 미스즈를 비롯해 우시미츠 학원미나미 지로까지 온걸 보고 놀란다. 이에 지로는 다친 몸이지만 도와주겠다고 답한다. 이후 치이오는 현재 분열체들을 세어봤을대 천 마리에 가깝다고 말하며 빨리 본체를 막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한다. 그리고 소리야는 유우에게 자신의 일광을 보여주며 오우란에게서 받아왔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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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며 어차피 또 저 커다란 걸 해치울 말도 안 되는 작전 떠올리고 있는 거지? 라고 물으며 길 내기는 맡겨두라고 말하며 다른 동료들과 함께 달려든다. 그리고 수많은 마카츠히들을 향해 미스즈가 들고 있던 대형 타정기가 발사되는 걸 시작으로 최종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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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화에서는 유우를 생각하는 리코의 독백이 나오는데 리코는 사실대로 말하며 쭉 유우를 내가 지켜줘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작고 울보면서 그런데도 엄청 무리를 해서 자신이 앞에서 달리면서 정의의 편이 되어서 유우를 지켜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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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그 때보다 훨씬 큰 등이 자신의 앞에서 달리고 있었고 그러니 자신도 뒤쳐지지 않도록 열심히 달릴 수 있는 거라고 말하며 지금은 모두에게 등을 맡기면서[91] 유우와 나란히 달릴 수 있는 게 기쁘다고 말한다. 동시에 유우는 조혈술을, 리코는 멀리서 날아온 타정기의 심을 잡고 전기를 흘려보내 마카츠히들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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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나도 걸려도 될까? 리코랑 같이 정의의 편이라는 저주에."
리코:"당근이지"
그리고 도중 유우는 리코에게 리코의 저주는 정의의 편이라고 말했잖냐면서 그 땐 자신은 도저히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래도 이번 대항전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여러가지 이유를 가진 사람들과 싸우고 도와주고 또 도움을 받고서 자신도 정의의 편이라는 저주에 걸려도 되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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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당근이라고 말하며 유우와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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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에서는 유우와 함께 손을 잡고 달리며 히루코의 위로 도달하지만 히루코는 자신의 촉수를 이용해 맹공을 이어나간다. 리코는 유우에게 히루코를 해치울 좋은 작전이라는 게 뭐냐고 묻는데 유우는 크레인, 관람차, 철근을 비롯한 주변 사물들을 전부 확인한 후 리코에게 마카츠히를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냐고 묻는다. 이어서 유우는 온몸에 강력한 충격을 주는 것, 한 번에 대량의 출혈을 일으키는 것, 그리고 심장을 파괴하는 것 세가지였다고 말하며 히루코의 상처부위에 난 출혈을 보고 고동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히루코에게도 틀림없이 어딘가에 심장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아무리 크다 해도 상대가 생물이면서 심장이 있고 또 피가 나온다면 죽일 수 있다고. 그리고 유우는 지금부터 네 수로 히루코를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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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에서는 히루코를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는 작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가장 먼저 첫수로 자신이 크레인 와이어를 통해 히루코를 잡을 것이라고 말하며 와이어로 히루코를 묶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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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어서 다음 수로 유우는 공중으로 뛰어올라 리코를 향해 와이어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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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가 와이어를 넘겨받고 그걸 관람차에 연결, 그대로 리코의 자기력을 이용해 관람차를 억지로 돌려서 히루코를 들어올린다. 그리고 각도만 맞춰지면 가능하다며 반드시 정중앙선에 심장이 있을 거니 자신이 심장을 찾아내겠다고 말하며 유우는 그대로 히루코의 다리를 뚫고 몸속으로 들어가 심장을 꺼내 밖으로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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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지막 수로 거대한 심장을 확실하게 파괴할 공격으로 한쪽에서 유우가 발 주변으로 조혈술을 감아 킥 위력을 증폭시키고 반대편에서 리코가 거대한 철근을 들고 풀 스윙을 준비한 다음 동시에 반대쪽에서 공격해 히루코의 심장을 완전히 파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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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컷에서 계속 표기되었던 남은 마카츠히의 수가 001에서 000으로 바뀌고 리코가 던졌던 거대한 철근이 그대로 히루코의 위로 박히며 떨어지면서 히루코를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2.1.13. 시모야시마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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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화에서는 히루코를 물리친 직후 시점에서 시작되며 세븐,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 츠키야마 긴레이는 리코와 유우를 찾는다. 그리고 연기속에서 지쳐서 잠이 든 유우와 리코를 발견한다. 아사코는 그런 유우와 리코를 보며 지금은 내버려두라고 말하며 이제 곧 구조반이 도착할 것이니 괜히 건드렸다가 시즈키의 트럭에 실리는 것 보다는 그게 조금은 더 안전할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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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화에서는 다른 동료들[92]과 함께 유우가 깨어나길 기다렸단게 밝혀졌다. 정황상 리코가 먼저 깨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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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는 TV로 생중계되는 간기의 모습을 보며 그가 연설을 통해 선동을 하여 시모야시마 사변을 발생시킨걸 목격한다. 이때 리코는 간기의 연설 도중 일본에서 수십 년 전부터 몇 번이나 계속 일어나고 있는 내전에 대해서 언급할 때 크게 놀라오는 모습을 보였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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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화에서는 아사코가 선실 문을 열고 나타날때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비춘다. 이후 2부가 시작될때 까지는 등장이 없었고 토토엔릴에게 건낸 폭탄 스위치로 인해서[94] 타고 있던 배가 폭발하지만 2부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한 것을 보면 다른 동료들과 함께 무사히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2.2.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2.2.1. 언젠가의 늑대(vs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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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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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야마 긴레이
前 교직원 외부협력자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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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前 학원의
카이케
각랑회의 회장
가오
경찰
본부장
오서굴 기생
시이나
오서굴 징수인
쿠시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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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 그럼 우린 우리 일이나 찌릿찌릿 시작해볼까나."
2부에 해당하는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에서도 마찬가지로 작품의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다만 신규 캐릭터 시이나에 의해 비중이 조금 줄었다. 리코 역시 유우와 함께 키가 상당히 컸다.

2부 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1부 1화때와 마찬가지로 높은 건물 위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귀에 매달고 있는 방울 모양 귀걸이가 비춰지는데 이는 카스가 미스즈가 개발한 통신 장비로 리코와는 이를 이용해 대화하고 있었다. 잘 들리고 있냐는 미스즈의 질문에 리코는 잘 들리는데 소리가 좀 지직지직에 먹먹한 느낌이라고 답한다. 미스즈는 이번에는 아무래도 소형화를 우선시한 시험작이라서 그런듯하다고 말한다. 이에 세븐이 다음껄 기대하자고 말하는데 미스즈가 다 들리니 말조심하라고 소리친다. 사스미는 통신을 통해 유우에게 건네줄 여유가 없었던건 아쉽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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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세븐은 어쩔수 없고 자신들도 슬슬 움직이자고 말한다. 이에 리코는 그럼 자신들도 시작해보자고 말하며 폴짝 뛰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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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게 내부로 창문을 깨고 들어간다. 이때 리코가 창문을 깨고 들어갔던 방은 아지바인이 고객과 함께 침대에서 뒹구는 중이었는데 리코는 실례했다고 말하며 방을 뛰쳐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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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복도에서 점장의 명령을 받고 고객과 기생들 전부 죽이려고 했던 종업원들을 리코가 전부 자신의 전격으로 제압한다. 직후 통신기를 이용해 가게 안에 위험해보이는 사람들은 대충 처리했다고. 그러자 미스즈는 알았다고 하며 만약을 위해 가게 안에서도 경계하라고 말한다. 그 후 리코는 달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리코의 독백을 통해 이 당시 작전은 유우의 첫 단독 임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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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시이나와 헤어진 유우는 어느 골목길로 들어오는데 이때 리코가 유우에게 이쪽이라고 외치며 리코는 유우, 세븐, 긴레이와 합류한다.[95] 유우는 리코에게 그쪽은 어땠냐고 묻는데 리코는 자신들은 이미 찌릿찌릿에 흥미진진했다고 외친다. 또한 세븐은 가게 바깥도 고용된 불량배들 뿐으로 적당히 상대하는 것도 귀찮았다고 말한다. 이에 긴레이는 아무튼 전부 다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리코는 미스즈에게 통신으로 여긴 유우와 합류했다고 말한다. 이에 미스즈는 그대로 다른 현장으로 가줄수 있냐고 물으며 반인류 조직끼리 분쟁이 났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 일행은 다시 이동하는데 세븐은 게릴라는 역시 힘들다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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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서 세븐은 유우에게 가오와 함께 가게에 갔었던 것에 대해서 어땠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어땠냐니?라고 되물으며 반응하는데 사스미는[96] 당황하며 그런것보다 다음 임무 얘기를 하자고 얼버무린다. 긴레이 역시 평소처럼 "....으음"이라고 반응하고 리코는 그럼 배고프니 백호가에서 만쥬 먹으면서 얘기하자고 한다. 이에 미스즈는 리코에게 만쥬는 다 끝나고 먹으라고 말하는데 지금 가면 자기껀 다 식잖냐고(...) 답한다. 마지막에 유우가 그러고보니 자신은 가오랑 저녁 먹기로 했다고 반응하며 3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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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는 오오누사 아사코가 전부 모였으니 작전 보고를 하자고 말할 때 다함께 동료들과 모여있는 것으로 얼굴을 비춘다. 미스즈는 그럼 유우부터 하면 되냐고 아사코에게 묻는데 아사코는 그렇다고 답한다. 아사코는 보고서에 대해서 한번 대충 훑어봤으며 간결하게 해도 된다고 답한다. 이에 유우는 각랑화에 협력을 부탁해서 조사하고 있던 창관에 대해 아사코의 예상대로 마카츠히 안건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에 있는대로 마카츠히가 의태하고 있었던 건 창관의 사장이었던 남성으로 조사 중 조우하여 공격을 받았기에 전투 후 구축했다고 말한다. 이에 미스즈는 쓸데없이 요염한 포즈로 찍힌시이나의 사진을 보며 목격자라고 하는 여자는 뭐냐고 묻는데 이에 유우는 마카츠히한테 습격받을 때 우연히 같이 있었다고 답하며 각랑회가 보호하기 전에 어디로 가버렸다고 한다.

그러자 유우의 보고를 들은 세븐은 시이나의 사진을 보며 스타일 좋아보인다며 자신이 갈껄 그랬다고 반응했다가 사스미에게 한소리 듣는다(...) 이에 아사코는 유우의 보고에 수고했다고 말하며 이 건은 자신이 계속해서 손을 써두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유우 외 다른 멤버들에게 다른 정보는 있냐고 묻는데 리코는 자신쪽은 마카츠히와 하나도 관계 없었다고 말하며 세븐과 긴레이 역시 깡패 아니면 야쿠쟈밖에 안나왔다고 말한다. 미스즈는 사스미에게도 묻는데 이에 사스미는 자신 역시 마카츠히에 대한 흔적은 찾지 못했지만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사스미는 마카츠히 탐색 중 우연히 반인류 조직의 테러 활동 정보를 입수하여 그들이 사용하고 있던 건물을 발견했으며 조직명은 가장 아래의 왕들이라고 소개한다. 이어서 이들은 단순한 과격파로 마카츠히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하는데 이에 아사코는 자신들이 아직 아카츠키 학원이었던 시절 그 결정적인 패배로 마카츠히의 인류 보호국 내부에의 잠입공작과 그에 의해 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은 학원교류회 사건을 언급하며 동시기에 발생한 반인류파 조직에 의한 대폭동인 시모야시마 사변을 언급한다. 이어서 자신들은 시모야시마 사변에서 마카츠히의 낌새를 알아챌 수 있어씨만 때를 놓치고 마카츠히들이 사회에 녹아들 기회를 주고 말았다고 반응하며 녀석들은 이미 어디 숨어있어도 이상할게 없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이에 아사코는 그렇기에 자신들 역시 모든 조직에서 독립된채로 불법적인 게릴라로서 마카츠히를 사냥하는 것을 골랐으며 구태여 스스로 해체되어 강대한 전력을 보유하게 된 독립집단으로서 라고. 또한 지금은 아무리 작은 위화감이라도 쫓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사코는 미스즈에게 지금 사용 가능한 장비의 탐색 및 확인을 해두라고 지시하고 사스미와 세븐은 '가장 아래의 왕들' 아지트를 조사, 놈들 계확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것. 그리고 유우, 리코 긴레이는 분담하여 이들의 흔적을 뒤쫓으라고 말한다. 아사코는 군경에 사후승낙을 받아둘거라고.

이어서 아사코는 계속하는 말이지만 현장에서는 최종적인 판단을 각자가 내릴 수밖에 없으니 현장의 마음가짐을 결코 잊지 말라고 하며 유격대 아카츠키 출격이라는 말과 함께 4화가 종료된다.

2.2.2. 가장 아래의 왕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미츠미네 유우, 츠키야마 긴레이와 함께 아사코의 지시대로 '가장 아래의 왕'의 흔적을 뒤쫓은 것으로 보인다.

2.2.3. 뾰족한 수법(vs 여성형 마카츠히)

".....미안"[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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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는 미스즈를 통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요즘 오서굴에서 유통중인 약에 대한 정보와 사진 자료를 받게 된다. 한달 사이에 사진에 나온것 처럼 육체가 변질되어서 흉폭화하는 인외종이 오서굴에서 갑자기 나오기 시작했다고. 이에 긴레이는 그들의 공통점이 능이 없는 무능 인외종이라고 말한다. 모두 동시에 변해버리기 전에 가까운 사람한테 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약이 있다는 그런 얘기를 흘렸었다고. 이에 리코는 뭔가 뒤죽박죽에 쎄한 느낌이라고 반응하는데 아사코는 유우에게 얼마전 돌입했던 그 창관의 마카츠히를 언급하며 식인을 좋아하는 마카츠히의 둥지에 어째서인지 인외종까지도 생포되어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아사코는 만에 하나 마카츠히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인외종을 납치해 연구를 반복했고 이번 사건이 그 현장 실험이었다고 가정하는데 이에 유우 역시 무언가를 느끼고 현재 오서굴에서 유통되는 약의 정체가 마카츠히가 만든 약이라고 유추한다.

10화에서는 리코와 함께 현장에 나와서 무언가를 기다리는데 이때 리코가 유이셴[98]에게 고기만두와 수수께끼 맛 하나를 주문한다. 이에 유우는 그냥 얌전히 평범한 맛들로만 하잖냐고 말한다. 이후 유우와 리코는 만두를 먹으며 리코는 약을 운반하는 트럭에 대해서 정말로 올것인지 묻는데 이에 유우는 각랑회와 군경찰 두곳에서 받은 정보니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조금 전 회상이 나오는데 유격대 아지트에서 아사코는 그 뒤 입수한 확실한 정보는 이것뿐이라 말하며 약이라는 것이 차량으로 운반된다는 경로를 언급한다. 그렇기에 자신들이 이 차량을 강습하여 진위를 확인한다고 말한다.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유우와 리코, 미스즈와 긴레이 두 반으로 나뉘어 다른 지점에서 대기하며 목표를 발견하는대로 가까운 쪽부터 움직이는 것으로 작전을 짜둔다. 또한 세븐과 사스미는 출구쪽을 조사해달라고. 이에 유우는 상대가 차량이면 계속 달려가서 쫓아갈수도 없어서 이동은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다. 이에 아사코는 유우와 리코가 같이 움직이게 된다면 이라고 말하다가 미스즈를 보는데 이에 미스즈는 귀를 쫑긋 세우며 를 말하는 거면 자신도 그다지 내키지 않는다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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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재 시점 유우는 그건 그렇다 쳐도 아슬아슬할 때까지 추궁했는데도 운전경로 까지밖에 알아내지 못한 건 역시 좀 꺼림찍하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리코에게 무슨 맛이었냐고 묻는데 리코는 와사비 맛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세븐을 통해 정보대로 지하도에서 차량이 나왔다고 말하지만 2대나 있었고 어느쪽이 진짜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븐은 통신을 통해 자신과 사스미는 나온쪽으로 들어가볼거고 미스즈와 긴레이는 북쪽으로 간 차에 붙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머지 한대가 아마 유우와 리코 앞을 지나갈거라고 말하는데 그와 동시에 약을 유통중인 트럭 하나가 리코와 유우 앞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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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유우를 부르고 미스즈에게서 빌린거라 안 부수게 조심하자고 말하며 유우 역시 고글을 끼고 긍정적으로 힘써보겠다고 말하며 사이드카가 달려있는 오토바이에 탑승하며 추격을 시작한다.

11화에서는 유우와 함께 바이크를 타고 트럭을 추격하던 도중 흰색에 운송용 차량이지만 회사명은 없고 창문은 전부 깨져있다는 특이사항까지 전부 일치한걸 확인하고는 자신들이 찾던 트럭임을 확신하고 붙잡고 적재물을 확인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상대가 마카츠히라면 반응이 있을테니 우선 타이어를 노리자고 하는데 이에 리코가 바퀴를 향해 전격을 날리지만 조수석에서 튀어나온 종이같이 생긴 팔에 의해 전격이 막힌다. 이에 유우는 이 짧은 거리에서 리코의 전격이 막힌거냐고 경악하고 리코 역시 이건 틀림없이 평범한 상대가 아니라고 독백하며 차량에 탑승한 것이 마카츠히임을 확정짓는다. 유우와 리코의 공격을 받은 트럭은 속도를 높히기 시작하는데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이대로면 놓칠것 같은데 속도를 좀 더 높힐수 없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못 낼건 없지만 커브에서 원심력 때문에 뒤집혀 버릴지도 모른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는 그거라면 어떻게든 될 거라 답하며 차에서 타이어 말고 어디를 노려야지 멈추는데 알려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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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커브길에 도착하지만 리코는 나선 전류 자력발생 인뢰를 이용하여[99] 어껀 차라도 과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퓨즈가 있고 평범한 낙뢰라면 날아가지 않겠지만 최단 거리에서 정확하게 노리고 발사한 리코의 전격이라면 차를 멈출수 있을 거라고 말했고 실제로도 트럭을 정차시키는 것도 성공한다. 이에 리코는 기뻐하는데 유우는 아직 방심하면 안 되고 제일 문제인건 차량에 타고 있는 마카츠히라고 말하지만 그 순간 다른 차가 나타나 트럭과 충돌한다.

12화에서는 변이 인외종을 눈앞에서 목격하는데 우두파의 두목이 죽자 그의 부하들이 변이 인외종과 싸우는 걸 보고 리코는 전부 마비 시키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기절한 사람이 무방비 되는 건 더 좋지 않다고 말하며 자신이 어떻게든 변이체를 상대할테니 리코가 운전석을 살펴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트럭의 짐칸에서 시이나가 떨어지고 유우가 날아온 시이나를 받아준다. 이에 리코는 시이나를 보자 유우가 만났다던 그 사람 아니냐고 반응하는데 유우 역시 시이나의 이름을 부른다. 이에 시이나는 유우를 보자마자 역병신(...)이라고 반응하는데 동시에 여성형 마카츠히가 유우와 리코에게 주사기를 던지는 걸 피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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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마카츠히는 유우와 리코에게 뭔가 낮이 익은 애들이라고 반응하고 리코는 바로 전격을 이용해 여성형 마카츠히를 공격하지만 여성형 마카츠히는 자신의 팔을 종이처럼 변형시켜 리코의 전격을 막아내고는 대폭동때 엔릴이 가져온 학원 자료에 있었다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에게 아카츠키 학원의 잔당이 맞냐고 묻는다.

13화에서는 여성형 마카츠히가 리코와 유우를 보며 아카츠키 학원은 가족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인데 아직도 몸 성히 살아있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모처럼 목줄 달린 것들을 만나더라도 아직은 죽이지 말라고 지시받았다고 하는데 자신의 일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유우와 리코를 향해 기생 생물에게 기생 당한 인외종들이 공격해온다. 그리고 유우는 그제서야 자신들을 처음부터 노린것이 아니라 이곳에 있던 인외종들을 노린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유우는 변이 인외종의 정체가 인외종에게 기생하는 기생 생물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는데 그렇게 변이체들은 리코의 전격으로 해치운다. 리코는 이정도는 얼른 해치우고 시이나를 안전한 곳에 데려다 놓을테니 이쪽은 맡겨달라고 말하고 유우는 알았다고 답하며 그대로 여성형 마카츠히에게 달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유우의 공격은 막히게 되고 여성형 마카츠히는 오늘 자신의 일은 유우와 리코를 상대하는 게 아니라고 말했지 않았냐며 비어있는 주사기를 보여주며 자신 상대나 하고 있어도 괜찮은 거냐고 한다.

그리고 동시에 리코는 유우를 부르며 시이나가 주사에 맞아버렸다고 소리친다. 이에 여성형 마카츠히는 유우에게서 멀찍히 떨어지고는 큰일 나버린거 아니냐고 비아냥대고 어떻게든 아직 뭔가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냐며 상태를 봐보는 것도 좋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게 아니면 리코에게 다른 녀석들ㅊ럼 얼른 죽이게 하고 둘이서 자신을 쫓겠냐고 묻는 것으로 시이나를 포기하고 마카츠히를 쫓는다 vs 시이나를 구하고 마카츠히 추적을 포기한다 라는 선택지에 놓이게 된다.

14화에서는 마카츠히를 쫓아야 할지 시이나를 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100] 하지만 결국 유우는 시이나를 구한다는 선택을 하게 되고 뒤를 돌아보자 마카츠히가 도망친걸 알게 된다. 유우는 리코에게 이는 약물이 아니라 기생충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벌레만 전격으로 죽일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어렵다고 답하며 몸 안쪽까지 파고 들어가서 시이나까지 태워버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 결국 유우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채 어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도중 시이나는 유우에게 자신을 빨리 죽여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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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리코에게 죽이자고 말하며 이제는 시이나를 구할 방법이 그것뿐이라고 말하고는 자신의 조혈술로 시이나를 죽이려고 했지만 리코는 그런 유우를 밀치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전격을 이용해 시이나의 심장을 정확히 노려 심장마비로 사망시킨다. 이에 유우는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리코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리코 역시 표정이 어두워진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유격대 아지트로 시신이 회수된 시이나의 모습이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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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여 한숨을 쉰다. 세븐은 이번 사건의 제일 큰 수확은 유우가 가져온 주사기 정도냐고 말하는데 이어서 미스즈에게 이런거 잘 알지 않냐며 본적 없냐고 묻는다. 이에 미스즈는 본적 없다고 답하며 단순한 의료기구 하나라도 엄청 정밀해서 수작업으로는 절대로 만들어낼수 없고 제조번호같은 것도 없는 이유는 사제라서 그럴거라고 말한다. 즉 이걸 만들 수 있을 만큼의 기술과 설비를 추적하면 찾을 수도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때 아사코가 방에 들어와 자신도 미스즈와 같은 생각이라고 답하며 자신들의 존재가 알려졌다는 타격은 있지만 어차피 조만간 찾아올 사태였다고 답하며 주의할 필요성은 있겠지만 서둘러서 태세를 바꾸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거라 답한다. 그렇기에 유우 일행의 활동은 지금까지대로 하고 주사기의 추적은 자신이 이어받아 손을 써두겠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는 아사코에게 자신고 유우가 데려온 시이나는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2.2.4. WRONG GOODBYE

본 작품의 히로인이지만 연재중단이 되어 버린 현재 시점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이 없다.

다만 세븐이 유우와 긴레이와 함께 갑자기 아지트 내부에서 도망친 시이나를 찾으려고 할 때 갑작스럽게 기지로 들어온 침입자의 존재가 확인되자 당황하며 미스즈조와 합류하자고 하던걸 보면 유우, 세븐, 긴레이조와 리코, 사스미, 미스즈조로 갈라져 시이나를 찾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WRONG GOODBYE 에피소드는 오오누사 아사코쿠시타에의 심리전이 주 메인이었던 에피소드인 만큼 잠시 등장했던 유우, 세븐, 긴레이의 비중도 낮은편이었다. 카스가 미스즈 역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이름이 언급도 되고 아사코가 쿠시타에에게 시이나에게 채워둘 목줄에 대해 설명할 때 얼굴을 비췄었다.

다만 자신의 파트너였던 유우가 잠시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19화 이후로도 연재가 그대로 진행되었으면 유우에 대해 생각하는 장면들이 등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작품에서

3.1. 화재 현장의 마녀

3.1.1.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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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기가를 연재하기 전 동인지에 실렸던 코이시 치카사의 작품중 하나인 화재 현장의 마녀의 후편인 개화편에서도 등장했다.[101]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온 카스미는 아사쿠라 히데요시에 대해서 쿠로모리[102]에게 만드는 쪽으로써 아사쿠라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지 묻는다. 자신은 부수고 소비하는 쪽이라고. 이에 쿠로모리는 자신같은 이방에게 묻지 말라고 말하며 인간 님의 기분을 식인 님이 알 턱이 있냐고 답한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칭찬이다 반응이다 그런 결과가 아니라 만드는 과정 그 자체에도 의미나 행복을 부여했다면 아사쿠라도 조금은 살기 편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반응하는데 이때 쿠로모리가 만든 초코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있는 유우, 리코, 미스즈, 사스미의 모습이 비춰진다.[103]


[1] 유우는 그 당일에 카미야시마에서 시모야시마로 막 온참이라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2] 유우는 리코가 눈치채지 못했으면 죽었을 거라고 고맙다고 말한다. 이때 볼을 만지면서 쑥쓰러워 하는 모습이 귀엽다[3] 오오누사 아사코에 의해 유우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 사스미와 세븐에게 유우와 싸워보라고 한 것으로 리코 역시 이에 대해 전해들은듯 하다.[4] 세븐 역시 "대기실에선 조마조마해 하지만 끝나고 보면 벌거 아니었던거지"라고 말한다.[5] 이때 사스미는 세븐의 관통상에 응급처치를 하고 있었다.[6] 이때 폭주한 유우를 발견한 장소는 1화에서 등장했던 미로수도였다. 시모야시마에 온지 얼마 안 돼 인질이 된 상태로 이곳까지 왔었고 리코와의 첫 만남도 이곳인 등 무의식적으로 유우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 장소였는지 폭주한 유우 역시 이곳에 왔던 것으로 보인다.[7] 유우가 매고 있던 목걸이다. 엄마한테서 받은 소중한 것이라고 언급된다.[8] 이때 1화에서 유우가 마카츠히를 상대로 자신이 미끼가 되어 일부러 물이 흐르는 파이프 방향으로 유도했던 장면이 오버랩 된다.[9] 이때 옷을 벗었던 이유는 옷에 묻은 피 냄새, 옷이 펄럭이는 소리를 이용해 유우가 그쪽 방향으로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한 것으로 보인다.[10] 유우는 먹보니까 분명 배고파서 시들시들 할 것이며 뭔가 먹으면 기운 낼거라고 말한다.[11] 이에 잔뜩 긴장하던 사스미와 세븐은 뒤집어졌고 리코는 라저!라고 외치며 갔다오게 된다.[12] 이때 뒷 배경으로 코이시 치카사의 단편 만화인 화재 현장의 마녀의 주역 두명이 지나간다.[13] 인간과 인외종의 혼합물, 보통은 인외종에게 입은 상처로 체내에 식소 입자를 흡수해 생겨나는 드문 케이스라고 한다.[14] 식소생물의 일종으로 기본적으로 무해하다고 하며 운이 나쁜 소동물들이 잡혀간다(...)고 한다.[15] 괜찮을리가 없잖아 라고 대답하는 리코는 덤[16] 나무를 걸쳐 떨어지면서 몸에 벌레가 붙었다[17] 마카츠히와 마찬가지로 재해괴이이며 인간의 뇌를 먹는 식인 괴물이다.[18] 이때 리코는 독백으로 지금은 유우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며 게으름 피우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19] 요즘 살짝 많이 날뛰어서 빈혈끼 일지도.. 라고 대답하면서도 아직까진 멀쩡하다고 말한다.[20] 이기적[21] 동시에 유우에게 완장을 건네준다.[22] 오서굴의 거리중 하나로 주변이 전부 성매매 업소로 이루어진 구역이다.[23] 이 실은 긴레이가 차고다니는 클로의 끝에서 클로의 끝에서 조혈술을 이용해 생성한 실이다.[24] 이때 조직원이 던진 창은 바로 유우의 머리에 닿기 직전에 멈춰섰다.[25] 가오의 말에 의하면 오서굴은 독자적인 규칙에 의해 작동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20년 정도 전에 있었던 내전의 생존자와 재해 고아들이 모여서 발전시킨 마을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수인이 뒤죽박죽 섞여 서로 위태로운 타협을 해가면서 손을 맞잡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인류보호국은 이러지 않고 인간의 기준으로 모든것을 결정하고 모든 생물에게 그것을 강제하기 위한 조직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이런 재해괴이 마카츠히에 의한 연속 참살 사건의 경우는 그런 인류보호국이 오서굴로 밀고 들어올 좋은 구실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간인 가오가 보기에도 인류보호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못하게 표현하는 것을 보면 보호국의 방식 자체는 문제가 큰것을 보인다.[26] 이에 자신은 선악 같은건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오서굴에 너무 앞서간 인류주의를 가지고 들어오게 되면 안그래도 위태로운 오서굴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번 일은 자신이 직접 정보를 은폐하며 조용히 해결하려고 한 것이지만 아사코가 어디선가 정보를 입수해서 연락을 하게 된 것이라 말해준다.[27] 이때 리코는 지금의 긴레이는 찌릿찌릿하게 완전 화나있다고 반응한다.[28] 이때 긴레이에게 들었던 이야기는 자신이 마카츠히를 포박하면 유우가 리코를 등에 태우고 접근해서 위력을 조절해서 전격을 먹여달라는 것으로 보였다.[29] 사진속 피해자들은 시체가 잘려있었으며 이때 잡은 마카츠히는 그런 짓은 하지 않고 그런 큰 발톱이 없기 때문에 그런짓을 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30] 이때 상대방은 발차기에 닿기 직전에 인간으로 돌아온 유우를 보자 멈춰선다.[31] 이때 잠깐이라고 외치지만 상대방이 무섭게 노려보자 바로 겁에 질려서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대답한다.[32] 이때 긴레이는 킨카의 옷에 바늘을 끼워두어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33] 이에 미사자키 킨카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 유우는 미사자키 킨카가 "너도"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해 무슨 의미를 가진지 의문을 느끼게 된다.[34] 최근 각랑회에 들어온 사람으로 좁히는 것→마찬가지로 무리라 기각되었다, 정체를 드러냈을 때 잡는다→이것 역시 전원을 감시하지 않으면 알수 없다.[35] 때리지 않고 자백을 받아내다.[36] 안이 마카츠히인지 마카츠히가 안이었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갖던중 현재 상황에서 너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안의 모습을 한 마카츠히에게 의문을 갖게 된다.[37] 그러면서 이런 능력은 자신이 차분하고 느긋하게 죽이기 위한 능력이라고 말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38] 이때 언급을 보면 처음에는 안이 각랑회인걸 모르고 죽인것으로 보인다.[39] 이때 유우의 폭주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지성체 마카츠히와 똑같이 유우를 보며 섬뜩함을 느낀다.[40] 이때 언급을 보면 가오의 신호를 받고 발사한듯 하다.[41] 공격을 맞은 마카츠히는 자신이 정체를 나타낼 것을 알고 예측하고 대기시킨거냐고 생각한다.[42] 이 마카츠히의 말버릇이다.[43] 이때 밝혀진 회상에 의하면 가오가 늘 사용하던 라이터는 안이 선물해줬던 것으로 보인다.[44] 이 말을 통해 아사코와 예전부터 알고 지낸것으로 보인다.[45] 이때 바다로 먼저 뛰어들자 미스즈는 준비 체조는 똑바로 하고 들어가라고 지적 당한다.[46] 활을 잡아당긴 채로 늦추지 않으면 쓸모없게 된다. 무엇이든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47] 작중 묘사를 보면 물속에서 노는 건 좋아하지만 수영은 못하는(...)것으로 보인다.[48] 이에 리코는 두근거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49] 주변 관중들의 말에 의하면 한쪽은 고집스럽게 방어만, 한 쪽은 초맹공 그런데도 호흡이 맞는다고 반응하며 인간 남자애쪽은 특별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예측이랑 반사 신경이 대단하다며 분석당하고 있었다(...)[50] 다만 이때 묘사를 보면 딱히 악의를 품고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신기해서(...) 이렇게 반응한 것이다.[51] 주로 해변가의 모래장에 서식하는 식소생물의 일종으로 동물한테 붙어 마취약과 항응고약을 섞은 체액을 주입하여 피를 뺀다.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너무 내버려두면 빈혈이 된다. 매우 강한 힘으로 붙어있지만 식초를 부으면 떨어진다. 또한 찐 다음에 껍질을 벗겨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져있다.[52]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인 스우와 타이요우는 지친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다.[53] 이때 리코는 자신 눈앞에 날아오른 것에 가까운 수준의 점프력을 보인 스우를 보며 당황한다.[54] 이때 언급을 보면 스우의 능을 이용했던 것으로 타이요우도 유우와 리코가 먼저 사용했다는 걸 눈치채고 쌤쌤이라고 말한다.[55] 이때 리코가 먹는 버거는 너무 두꺼운지 빵 사이로 고기가 흘러내려온다.[56] 이때 타이요우가 유우에게 속삭이듯이 작게 말한 것이라 리코는 타이요우의 말을 못들었는지 밝게 웃으며 재밌었다며 잘가라고 인사한다.[57] 사스미는 선향 폭죽은 마지막까지 남겨둔 다음에 돌아가기 직전에 애수와 쓸쓸함을 느끼면서 태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미스즈는 선향 폭죽을 제일 먼저 터뜨리고 놀아야지 거기에서부터 점점 더 화려한 폭죽으로 바뀌면서 마지막은 쏘아올리는 걸로 성대하게 날려서 시원하게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58] 바로 옆에 유우는 무서운지 울먹이며 잡고 있었다.[59] 폭죽에만 채색이 되어있다.[60] 해당 에피소드 이후 진행되는 학원교류회 에피소드는 사실상 34화부터 1부 최후반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가 마지막 일상편이라고 볼 수 있다.[61] 세븐, 사스미, 긴레이[62] 동시에 레이나를 보고 반가워 하다가 미스즈가 레이나와 대치중인걸 보자 잠시 머뭇거린다.[63] 묘사를 보면 다음날 아침[64] 뚫린 천장에서 리코가 쇠사슬을 잡고 숨어있다가 유우가 자신의 밑으로 지나가면 그때 튀어나와서 쇠사슬을 X자로 펼쳐 전기 트랩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을 사용했다.[65] 이때 엔트는 지금 이 싸움은 오우란의 일대일 승부라고 방해하게 두지는 않겠다고 말한다.[66] 벽과 천장으로 전격이 흘러나간다고[67] 동시에 목줄의 사정거리가 아슬아슬해져서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한다.[68] 그 대신 키시카타 학원의 완장을 하나 가져갔다고.[69] 이후 언급에 의하면 이때 줬던 수혈팩은 자신 몫이었다고 한다.[70] 이때 머리만 잘린 시체들이 많았는데 그 분 아니라 상체가 아예 통째로 날아가고 내장이 바닥에 질질 끌리는 시체나 잘린채 움직이는 오른손 까지 나타난다.[71] 이걸 본 리코는 방금 전 순식간에 뭘 한건지 궁금해한다.[72] 팔과 다리는 기괴한 방향으로 관절이 꺾여 있었다.[73]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벌레들의 겉 표면 역시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또한 테츠오 역시 본인의 언급대로 움직이는 상태였으면 양단내기 힘들었기에 크레인에 전부 고정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뒤 베어버린것이다.[74] 악몽에 대한 내용은 소리야 문서의 동조 튜닝/조현 문단 참고[75] 유우는 방금 전까지만해도 섬 내에 마카츠히들이 숨어든걸 알자 아까 자신들과 싸웠던 키시카타 학원의 사람들도 무사한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76] 다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다리를 스쳐 맞았다.[77] 일광은 물체를 반발시켜서 튕겨내고 모으는데에 시간이 필요하고 그다지 빠르지 않다.[78] 동시에 아난가의 공격이 리코에게 한방 더 맞는다.[79] 유우는 작전을 짜면서 소리야에게 딱 2초만 시간을 벌어주면 된다고 말한다.[80] 아난가는 리코와 유우 전부 피가 부족해서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81] 이전과 마찬가지로 쇠 기둥을 전자석으로 만들어 쇠사슬이 붙게 만든것[82] 타이요우는 이때 해변에서 만나고 처음이냐고 말한다.[83] 이에 리코는 찌릿찌릿하게 짜증짜증이라고 반응한다.[84] 오우란은 나체 상태로 고문을 당한 뒤였다.[85] 이때 같이 상황을 보고 있던 소리야 역시 리코에게 저거 유우가 맞냐고 묻기까지 했다.[86] 처음에는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그 다음 살기를 느껴 도망치려던 엘리스를 조혈술을 이용해 붙잡아 추가 공격을 먹인 후 자신에게 했던 것 처럼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87] 유우와 리코는 아사코가 아무 말도 없이 천천히 다가오자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88] 최종전에 돌입하면서 유우가 리코에게 자신도 리코와 같이 정의의 편이라는 저주에 걸려도 되겠냐고 묻는 장면에 답한 말이다.[89] 이 장소는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암피스바에나를 상대로 싸운곳이다.[90] 이때 트럭에서 내린 동료들로는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 소리야,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 호쿠토, 치이오, 네네무, 스이란 미사호, 샤쿠가이 테츠오, 미나미 지로가 있다.[91] 유우와 리코가 히루코를 향해 달려가는동안 분열체 마카츠히들이 둘을 막아서지만 그때마다 샤쿠가이 테츠오, 하토리 레이나, 니타리 사스미, 스이란 미사호가 마카츠히들을 공격하며 유우와 리코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92] 세븐,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 츠키야마 긴레이, 소리야[93] 리코는 작중 초중반부에 나왔듯이 3년보다 이전의 기억이 없었고 카미야시마보다 더 북쪽의 내전이 심했던 지역에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서있던 것이 첫 기억이었다고 한다.[94] 토토가 학원교사로 위장하고 있던 동안 배 내부에 설치한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식소 통신장치도 망가뜨린 것으로 보인다.[95] 이때 위 사진과 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리코가 취한 포즈는 1부 1화에서 미로수도에서 미나트 형제에게 납치당한 유우를 구할 때 처음 나온 전신샷의 포즈와 똑같다. 정확히는 좌우반전[96] 미스즈와 함께 통신중이었다.[97] 시이나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어쩔수 없이 죽인다는 판단을 한 유우를 대신해서 시이나를 죽이며 했던 말이다.[98] 만쥬 가게인 백호가의 주인이다[99] 1부에서 아난가의 몸을 붙잡을 때도 사용한 기술이다.[100] 마카츠히를 쫓아가야돼→애초에 시이나 씨를 정말로 살릴 수 있다는 보증부터가 없잖아!?→방법도 모르면서 가봤자 어쩔건데→구하지 못한다면 전부 다 물거품이 되는 거야!! 라고 생각하며 쫓는다고 판단하기 직전까지 간다.[101] 해당 작품의 주역 2명이 이후 케모노기가 본편에 카메오로 재등장함에 따라서 두 작품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이 확인되었다.[102] 코이시 치카사의 단편작 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의 주인공[103] 이 당시에는 설정이 제대로 잡힌것이 아닌건지 유우가 여자애로 그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