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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11:42:10

엘리스(케모노기가)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11.png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12.jpg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본래의 모습
<colbgcolor=#F2F2F2,#DF0101><colcolor=#DF0101,#F2F2F2> 이름 엘리스
성별 여성
종족 마카츠히

1. 개요2. 성격3. 작중행적
3.1. 학원교류회3.2. 몰살3.3. 동조 튜닝/조현3.4. 꿰뚫리다3.5. 공방3.6. 최종전3.7. 시모야시마 사변
4. 엘리스의 (能)

[clearfix]

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의 주요 적 중 한명이다. 다른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의태한 모습과 본래의 모습의 차이가 상당히 크며 작중에서는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에 숨어든 6체의 마카츠히중 가장 흑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름의 유래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

2. 성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할 수 있겠어, 우리의 [ruby(몰살, ruby=교류전)]을 말이야."
"저기 아난가 알고있어? 전쟁이란 건 『이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거"
"고문은 그냥 잡아먹는것보다 훨씬 더 많이 상대가 나를 봐 준다고."
"일대일의 [ruby(전쟁, ruby=커뮤니케이션)]."
가학적인 성격의 사디스트로 인간을 사냥하는 마카츠히의 싸움에 대해서 전쟁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상대방을 고문하는것을 즐기면서 그런 상대방이 자신을 더욱 많이 바라봐 준다고 말하며 이를 사랑을 나눴다고 표현하는 상당히 위험한 성격이다. 다른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생명체를 죽이고 시체를 늘어놓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도적으로 죽기 직전의 아군을 구해내 히루코에게 먹이로 던져주며 그걸 보고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에 등장한 6체의 마카츠히중 상대방을 고문하는걸 즐기는 최악의 성격이었던지라 미츠미네 유우는 엘리스를 상대로 크게 분노하며 또다시 폭주 상태에 도달할 뻔 했다.

3. 작중행적

3.1. 학원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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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관련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전력학급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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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담당교사
토도
}}}

<colcolor=black> 파일:1640582141206.jpg
학원교류회 참가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아카츠키 학원 1조 아카츠키 학원 2조 아카츠키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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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이리아이 학원 1조 이리아이 학원 2조 이리아이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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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카케이 스우
인간
타이요우
인외종
호쿠토
인간
치이오
인외종
네네무
인간
스이란 미사호
키시카타 학원 1조 키시카타 학원 2조 키시카타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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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키시카타 오우란
인간
엔트
인간
킨미야
인간
사키모코
인간
소리야
인간
우시미츠 학원 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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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종
샤쿠가이 테츠오
인외종
미나미 지로
인간
하토리 레이나
인도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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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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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아카츠키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이리아이 전력학급 담당교사
시즈키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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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

"밥이 아니야 자리츄 이건 우리의 즐겁고 즐거운 전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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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40화로 자리츄와 함께 인도 학원의 학생으로 위장해서 섬 어딘가에서 교류회 참가 학생들을 관전용 CCTV의 사각지대에서 살해하고 인육을 먹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그리고는 멀리서 싸우는 소리를 듣고 아카츠키 학원이 싸우고 있다는걸 눈치챈다. 이에 자리츄가 아카츠키는 인간이 없어서 별로라고 말하며 인간 잔뜩인편이 밥도 잔뜩이라 배가 빵빵하다고 말하는데 이에 엘리스는 밥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건 자신들의 즐겁고 즐거운 전쟁이라고 답한다.[1]

44화에서는 마지막에 등장. 다함께 이동하려고 했던 키시카타 학원사키모코머리를 잘라서 즉사시킨다.

3.2. 몰살

"드디어... '''꺼림칙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군."
- 오오누사 아사코
45화 마지막에 엘리스와 자리츄가 살해한것으로 보이는 시체가 아사코를 통해 CCTV에 확인된다. 아사코의 말에 의하면 사각지대만 노려서 살해했다고.

46~49화에서는 엘리스가 만든 움직이는 시체들이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의 눈앞에 나타난다. 이어서 리코와 합류한 샤쿠가이 테츠오와의 전투에서 시체가 전부 박살난다. 이때 묘사를 보면 시체들은 하나같이 머리가 잘려있는데[2] 엘리스가 키시카타 학원의 학생들을 죽인 방법과 동일하다. 또한 시체 내부에서 벌레의 다리나 촉수같은게 튀어나와 시체를 강제로 움직이게 만들기도 했으며 이후 아난가의 언급을 보면 엘리스가 만든것이 맞는듯.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6.png
"...흥 토토녀석 인간 흉내나 내면서 뭐가 이야. 잘난 듯이..."
50화에서는 도입부 회상에서 어느 폐건물 내부에서 아난가, 암피스바에나, 자리츄, 루아모코, 히루코와 함께 등장하며 토토에게 아카츠키 학원에 대해 자신들의 동족을 가장 많이 죽이고 있는 학원이니 그정도는 알아두라고 말하며 교류회에서 해야할 행동에 대해 듣게된다. 토토는 엘리스를 비롯한 마카츠히들에게 아카츠키의 정보에 대해 입수해달라고 말하자 이에 암피스바에나가 정보를 입수하면 전부 죽여도 상관 없냐는 질문에 토토는 목적만 완수하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말한다. 이어서 다시 현재 시점으로 섬 내 북부 유원시설에서 토토에게 인간 흉내나 내면서 뭐가 일이냐고 독백하며 불만을 가진듯한 모습을 비춘다. 이를 본 아난가가 엘리스에게 기분이 꿀꿀하냐고 말하면서 또 귀여운 벌레들이 죽기라도 했냐고 묻는다. 이에 엘리스는 인외종들의 능력은 보고왔으니 목표는 달성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아난가는 엘리스에게 완전 쉬웠다고 답한다. 이어서 엘리스에게 예쁜 인간 시체 만드는거 귀찮은데 아쉽게 됐다면서 비아냥거리자 암피스바에나는 아난가에게 엘리스는 잘한거라고 말하며 그것보다 이제 슬슬 자신들의 움직임을 눈치챘을거니 이쯤에서 수를 써 두어야한다고 말한다. 이어서 암피스바에나는 아카츠키 학원의 정보를 입수하고 나면 그 뒤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했으니 이거로 괜찮은거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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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엘리스는 이거로 충분할거라고 말하며 만약 토토가 불만이 있더라도 섬 내에 학생들 전부 죽여버리면 할말이 없다고 말하며 아난가, 암피스바에나, 자리츄, 루아모코, 히루코와 함께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3.3. 동조 튜닝/조현

53화에 도입부에 나온 소리야의 꿈에서 마지막에 키시카타 오우란의 목을 베어버리는 모습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이후 깨어난 살아남은 소리야의 언급에 의하면 킨미야엔트역시 살해한것으로 보인다.[3] 정황상 엘리스가 키시카타 오우란을 납치한것은 이때쯤으로 보인다.

3.4. 꿰뚫리다

"저 녀석이... 모두를 죽였어...!!!"
- 소리야
63화에서 아난가아즈마 리코에 의해 쇠사슬을 전자석으로 만들어 자신을 쇠 기둥에 묶고 움직임을 봉쇄시키자 아난가가 독백으로 엘리스한테 뇌수에게 이런 능력이 있다는걸 들은적 없다고 말하며 나중에 쳐죽이겠다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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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 마지막에 빈사 상태가 된 아난가타이요우의 공격을 맞고 죽기 직전 순식간에 아난가를 옮겨서 공격을 피하게 막아준다. 이어서 소리야를 보더니 씨익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는 아난가를 데리고 도주하는데 성공하지만 소리야는 엔트, 킨미야, 사키모코, 센을 죽인것이 엘리스라고 소리친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320.jpg
67화에서는 암피스바에나가 세븐을 죽이려고 한 순간 나타난 스이란 미사호가 세븐을 데리고 도주하자 그를 쫓아가려고 했지만 엘리스가 보낸 벌레를 통해 암피스바에나에게 이제 노는건 끝이니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며 여기에 처리해줬으면 하는게 나왔다고 전한다.[5]엘리스가 도망친 방향으로 백학환이 키시카타 오우란이 납치된 방향을 가리킨다는걸 알게된다. 이어서 카케이 스우,타이요우가 합류한 유우 일행이 오우란을 찾기위해 백학환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간 결과 유원 지역의 성 앞에 도착하자 성 안에서 살며시 미소를 지은다.[6]

3.5. 공방

"본능대로 분노대로 욕망대로 [ruby(상대, ruby=먹잇감)]를 사냥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도 뒷전으로 하는 도 나랑 똑같은 괴물이네."
69화에서는 암피스바에나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와 싸우고 있는동안 오우란이 납치된 건물 안으로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 소리야가 들어오는걸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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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가 너 정말로 최고의 버리는 말이었어."
71화 도입부에는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방금 전 아난가를 구출하고 돌아온 직후로 추정되는데 아난가가 엘리스에게 뇌수에게 그런 능[7]이 있다는건 한마디도 하지 않았잖냐며 제대로 듣고있냐고 따진다. 이에 엘리스는 아난가에게 전쟁이라는건 이기기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팔 다리가 다 날아간 아난가를 히루코에게 던져주며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 이에 아난가는 엘리스를 반드시 쳐죽이겠다고 외치는데 엘리스는 아난가에게 정말로 최고의 버리는 말이었다고 말한다.[8]

73화에서는 유우 일행이 도착하기 전까지 키시카타 오우란고문했다는것이 밝혀진다.[9] 그러면서 오우란을 납치한 건물은 엄청 옛날에는 연극이 상연되었던 곳이라고 말하며 여긴 바로 그 무대 위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오우란에게 그야말로 주연이라고 답하는데 그러면서 계속해서 아프다고 말하는 오우란에게 아프고 무서우면 다행이라고 말하며 생물은 고통이나 공포를 느끼면 혈관이 수축해서 출혈량이 줄어든다고 책에 적혀있었다고 말하며 아프고 무서워 할수록 오래 살수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좀 더 자신을 봐달라고 말한다.[10]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으로 유우 일행이 오우란을 구조하자 고문은 처음 해본것이라 상당히 훌륭한 체험이라고 답하며 유우에게 인류종의 문화도 아직 쓸만하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가 어째서 오우란을 인질로 쓰지 않았냐는 질문에 엘리스 역시 처음에는 그럴까 생각했지만 처음에는 유우 일행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오우란을 고문해보고 배웠다고 말하며 고문은 그냥 잡아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상대가 자신을 봐준다고 답한다.[11] 그러면서 그렇게 자신과 사랑을 나눴던 아이를 인질로 잡을수는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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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리야는 분노하며 엘리스를 향해 소리치는데 동시에 유우 역시 분노하며 엘리스에게 덤벼든다.[12]

74화에서는 자신에게 덤벼드는 유우와 싸우게 되는데 유우는 어째서 엘리스를 비롯한 마카츠히들은 먹기 위해서도 아니고 살기 위해서도 아니고 죽이기만을 위해서 죽이는거냐고 분노한다. 그러면서 엘리스의 목을 잡아 부러뜨리며 괴물이라고 말하며 죽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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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엘리스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유우의 공격을 피하고 본능대로 분노대로 욕망대로 상대방을 사냥한것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뒷전으로 하는 미츠미네 유우도 자신과 같은 괴물 아니냐고 말한다.[13] 그러더니 그대로 유우를 바닥으로 내동댕이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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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지 날개도 없으면서 무모하게 뛰어들면."
75화에서는 유우를 내동댕이 치고 쾌감을 느끼는데 연속으로 리코가 자신을 공격해오자 날개도 없으면서 무모하게 뛰어들면 안된다고말하며 자신의 다리에서 나온 칼로 리코를 베어버린다.[14] 이어서 리코에게 리코와 사랑을 나누는거 굉장히 즐겁다고 말하며 하진 슬슬 끝내야 겠다고 한다. 그러더니 이대로 희롱하고 희롱하고 희롱해서 죽여주겠다고 말하며 리코를 끝내려고 하는 순간 리코와 엘리스 모두 동시에 살기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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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끝내 각성하고 정신을 차린 유우가 리코를 구해주는데 엘리스는 그런 리코를 상대로 아직 움직일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아직 자신을 즐겁해 줄수 있다고 말하며 약한 녀석이 유린당하기 위해 일부러 일어서줘서 이래서 전쟁은 그만둘수 없다고 말하는 순간 가시의 조혈술을 감은 유우의 팔로 머리가 붙잡히고 반대쪽 팔로 얻어맞는다.[15]

76화에서는 유우의 주먹을 맞고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의문을 갖는데 이어서 유우가 점프해 자신에게 날아와 추가 공격을 가하려고 하자 다음에 잡히면 죽는다고 생각하며 도망치려 하지만 유우의 조혈술에 붙잡혀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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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자신이 유우에게 했던것 처럼 똑같이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며 그대로 돌려받는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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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그러면서 죽고싶지 않다고 말하며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17]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이에 유우가 잠시 공격을 멈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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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입을 벌려 혀에 달린 가시를 내보내 유우를 공격하려고 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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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조혈술로 엘리스의 공격을 막아버리고 엘리스의 혀를 잡고 그대로 주먹으로 내리찍어 완전히 산산조각낸다. 또한 유우는 그딴 목숨 구걸은 들어줄수 없다고 말하며 엘리스도 자신도 똑같은 괴물이잖냐며 자신이 유우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받는다. 마지막에는 머리의 일부만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수준으로 남아서 바닥을 뒹구는 모습을 비추며 7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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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에서는 머리만 남은 상태로 갑자기 괴성을 질러대는데 이에 아즈마 리코는 전격으로 엘리스를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리며 완전히 사망시킨다. 이에 모든것이 전부 끝날거라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거대 마카츠히가 나타나며 77화 종료.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331.png
결국 인도학원 학생으로 위장했던 마카츠히 중에서는 리타이어 순서는 5번째[19], 사망 순서는 4번째[20]가 되었다.

3.6. 최종전

78화에서 이미 사망한 관계로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히루코의 과거에서 모습을 비춘다. 히루코는 원래 텅 비어있었으며 자신이 언제 어째서 어떻게 태어난지도 모른채 그들, 씨앗[21] 대부분이 지니고 있는 포식과 살육의 욕구조차 희박했으며 그저 어째선가 막연하게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을 갈망하는 그러한 쓸쓸함만이 그를 계속해서 채우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히루코는 태어나서 처음 본 동족어머니로 정했다고 한다. 텅 비어있던 히루코는 엘리스를 따를 뿐인 순종적인 종이었으며 엘리스 또한 언젠가 쓰게될 전쟁의 도구로서 종종 히루코를 데리고 다니며 많은 수의 버리는 말들을 머이 주는 겸 처리했다고 한다. 그리고 히루코는 어머니만 있으면 행복했고 비어있는 채로 만족했다고 하지만 방금 어머니의 단말마가의 그의 몸에 울려퍼졌고 히루코 안에 무언가가 싹트이며 움직이게 시작했다고 언급된다. 정황상 마지막에 내지른 괴성은 자신의 죽음을 히루코에게 알려 히루코를 이용해 모두를 쓸어버리려고 한 엘리스의 마지막 발악으로 보인다.

3.7. 시모야시마 사변

89화에서 토토엔릴에게 보고를 하며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토토는 엔릴에게 엘리스를 비롯한 섬으로 갔던 마카츠히들은 아마 전부 전멸했을거라고 말하며 원래부터 협조성이 떨어져서 의절 후보였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설령 어떤 놈들이라고 해도 자신들은 가족이며 녀석들은 누가 뭐라해도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것이라 말하며 이번에도 눈물을 흘리며 토토에게 두 번 다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22]

4. 엘리스의 (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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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가 생성해낸 벌레 벌레를 시체에 기생시킨 모습
엘리스의 은 자신의 체내에서 벌레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작중 묘사에 의하면 이렇게 태어난 벌레는 입에서 밖으로 날아가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벌레의 모습 역시 일반적으로 볼수 있는 생김새가 아니라 인간의 치아가 세로로 나 있는 기괴한 모습을 띄고있다. 엘리스는 이 벌레를 이용해 주변에 있는 마카츠히들에게 통신을 할 수 있으며 작중 중반부에는 자신이 죽인 시체에 벌레를 넣어서 강제로 움직이게 만든다. 이때 움직이게 만드는 시체는 잘린 목 사이로 벌레의 다리나 촉수가 튀어나오고 피를 내뿜으며 관절을 꺾어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상당히 징그럽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단신히 전격으로 잡을수는 없고 물리적으로 움직일 수 없도록 기능을 망가뜨려야 한다고. 처음에는 머리가 잘린 시체처럼 움직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벌레의 촉수와 다리가 몸 밖으로 뚫고 튀어나온다.

또한 마카츠히 본체의 모습은 설정집에 의하면 불화와 다툼, 전쟁의 여신이라는 이명이 붙어있으며 양 팔은 없고 사람같이 생긴 손이 다리라고 적혀있다. 또한 이 모습으로도 자기 전투력은 거의 없지만 비행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도망칠 때는 이 모습으로 날아서 도망친다고 한다. 다만 설정화의 설명과는 별개로 작중 후반부에는 다리에서 나오는 칼과 자신의 비행 능력을 이용해 리코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죽이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그외에 설정집의 묘사에 의하면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도 날개만 만들어서 날아다닐 수 있는듯. 그외에도 엘리스의 비장의 수로 벌레의 완전체가 존재하는데 기생된 숙주의 배가 부풀어 오르고 잘린 머리로 거미의 다리와 같은것이 튀어나와 움직이는 기괴한 모습이었다.


[1] 이어서 자신의 능력으로 체내에서 벌레들을 꺼내는데 정황상 시체에 벌레를 집어넣어 움직이게 한것으로 보인다.[2] 상체가 아예 날아가서 하체만 내장을 바닥에 질질 끌며 움직이는것도 있었다.[3] 소리야의 말에 의하면 오우란이 자신을 도망치게 해줬다고 말하며 나머지는 전부 죽었다고 답한다.[4] 정작 아이러니 하게도 아난가는 엘리스에 의해 히루코에게 먹혀 최후를 맞이한다.[5] 암피스바에나에게 전한 이유는 당시 유일하게 리타이어 하지 않은 마카츠히가 암피스바에나만 남은 상태였다. 루아모코는 하토레 레이나에 의해 사망, 아난가는 방금 전 빈사 상태인것을 확인, 자리츄는 츠키야마 긴레이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생포된 상태기 때문. 또한 히루코는 엘리스의 비장의 카드로 쓸 계획이었다.[6] 이때 입 주변이 괴물처럼 찢어진 모습을 하고있다.[7] 전자석 생성[8] 정작 후반부에는 자신 역시 다른 5체의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토토의 버리는 말 취급을 받는다.[9] 몸에 바늘을 꽂거나 손톱을 뽑아버렸다.[10] 이에 오우란은 빨리 자신을 죽여달라고 답한다.[11] 엘리스는 이걸 1대1의 전쟁(커뮤니케이션)이라고 답한다.[12] 이때 가슴에서 사마귀의 앞다리가 나오며 유우의 공격을 막아낸다.[13] 유우의 공격을 피하면서 순간적으로 유우의 뒤로 이동한다. 유우가 잡고있던것은 엘리스 본체가 빠져나온 인간 껍데기[14] 이어서 쓰러진 유우가 나오는데 이마에 철판이 박혀있다.[15] 또한 유우의 주먹에 맞으면서 이빨이 부러지며 날아간다.[16] 컷의 구도역시 동일한 각도로 그려졌다. 맞는 사람과 때리는 사람의 위치가 바뀐것이 포인트.[17] 얼굴의 절반이 날아간 흉측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18] 날아온 방향상 눈을 노린것으로 보인다.[19] 자리츄, 루아모코, 아난가, 암피스바에나 순서[20] 루아모코, 아난가, 암피스바에나 순서. 자리츄는 생포 되었기 때문에 사망하지 않았다.[21] 마카츠히의 모체[22] 정작 엘리스는 엔릴의 생각과 다르게 그닥 동족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전부터 자신의 버리는 말로써 동족들을 히루코에게 먹이로 줘 왔으며 작중에서도 아난가를 이런 방식으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