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2부 |
케모노기가 시점 |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시점 |
능 사용시 케모노기가 시점 | 능 사용시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시점 |
<colbgcolor=#151515,#F71111><colcolor=#F71111,#151515> 이름 | 미츠미네 유우(ミツミネ・ユウ)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1] |
01권 | 09권 | 2부 1권 |
1부 당시 인간 모습 | 1부 당시 수인 모습 | 2부 당시 인간 모습[2] |
폭주형태 |
2권 속표지 | 9권 속표지 |
2권 단행본 속표지속 일러스트 | 9권 단행본 속표지속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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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color=black> 아카츠키 학원 관련 인물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호0조 | |||||
수인 미츠미네 유우 | 뇌수 아즈마 리코 | 화차 에구스 세후미 |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 |
교직원 | ||||||
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 구호담당교원 이타카 | 특별전술지도원 미네 텟슈 | 학원의 카이케 |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 }}} |
<colcolor=black>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관련 인물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前 이호0조 | |||||
수인 미츠미네 유우 | 뇌수 아즈마 리코 | 화차 에구스 세후미 |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 |
前 교직원 | 외부협력자 | 관련 인물 | ||||
前 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 前 학원의 카이케 | 각랑회의 회장 가오 | 경찰 본부장 | 오서굴 기생 시이나 | 오서굴 징수인 쿠시타에 | }}} |
케모노기가와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의 주인공으로 아카츠키 학원 이호0조 소속의 학생이다. 과거에 있던 사고때문에 평소에 오른쪽 눈은 안대로 가리고 다니며 키가 상당히 작은편이지만 2부에 해당하는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시점에서는 키가 상당히 컸다. 케모노기가 연재 전 작가인 코이시 치카사가 밝혔던 프로필에서 리코의 키가 130cm였는데 1부 기준 리코와 유우의 키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1부 기준 유우의 키는 130cm으로 보인다.
2. 성격
굉장히 평범하게 당연한 것처럼 대해주고 있어... 어쩌면 여기에서라면 나도... [4]
"0조의 모두가 싸우고 있는데 저 혼자만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어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힘내고 싶습니다!"
"연기였다곤 해도 처음보는 상대에게 죽을 뻔한 상황에서 터무니없이 냉정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관찰하고 있어. 그뿐만 아니라 상대를 걱정해서 감싸주려고 까지 했다니..."
니타리 사스미
니타리 사스미
"...정말 질릴 정도로 상냥하구나 너흰"
가오
가오
키도 작고 낯가림이 심하지만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이다. 다만 과거 인외종에 의해 눈앞에서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본인도 상처를 입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차별 대우를 받았고 이로 인하여 지금의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 모습을 보이게 된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능력도 발현되지 않은 상태였던지라 싸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작은 몸을 살려서 상대방이 보지 못한 사각지대를 이용해 목표물을 탈취해낸다거나 역안이 돼 버린 눈의 시력을 이용해서 공격을 피하거나 다른 동료들의 위험을 알려주는등의 역할을 하였고 혼자서 직접적으로 싸우지 못하는 자신이지만 최대한 동료들을 도우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통신 담당을 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성격은 점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유우가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감에 따라서 변해가는데 학원교류회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리코에게 있어서는 지켜줘야할 대상이 아닌 함께 같은 위치에서 싸워나가는 동료라고 인식되기도 하였다.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시점의 유우는 케모노기가 완결로부터 몇개월이 지난 뒤의 시점이며 키가 커졌고 전투 방식도 이전에 비해서 간결하게 필요한 동작만 취하는등 깔끔해진 모습과 여유로움을 보였었다.
울보라는 소리를 자주 듣기도 하며 실제로도 케모노기가 작중 내에서는 거의 왼쪽눈에 눈물이 맺혀져 있다.[6] 2부 시점에서도 여전히 다른 사람의 사연을 듣고 울게되는등 감수성이 풍부한 모습은 여전하다.
3. 작중 행적
- 미츠미네 유우/작중 행적 문서 참조.
4. 대인관계
작중에서 유우와 관련성이 많고 대화를 자주 나눈 인물들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아즈마 리코 - 유우에게 있어서 최고의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료중 한명이다. 리코 역시 유우의 폭주 사건 당시 유우가 가장 먼저 가봤을 장소인 미로수도로 찾아가 폭주한 유우를 막아서며 그런 모습이 되어서 가장 괴로운건 유우 자신인걸 안다고 말하며 누구보다도 유우의 심정을 잘 이해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오지리 노우스스리가 나타났던 에피소드에서도 유우를 구하기 위해서 무리해서 싸우거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큰 절망감을 느낀 유우를 위로해주기 위해서 맛있는걸 먹으러 가는등 유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에서는 싸울 의지를 잃은 유우에게 가오에게서 들었던 말을 떠올려내라고 소리치는 등 유우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1부 후반부인 히루코와의 싸움에서는 유우는 리코의 저주가 정의의 편인걸 들었을 당시 처음 자신은 그런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고 느끼며 리코에게 자신도 정의의 편이라는 저주에 같이 걸려도 되냐고 묻는다. 리코는 그동안 쭉 유우를 자신이 지켜줘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함께 싸워나가는 동료라고 인식하고 그렇기 때문에 기쁘다고 답한다. 즉 유우에게 있어서 리코는 자신이 변할 수 있도록 큰 계기를 준 소중한 친구라는것으로 볼 수 있다.[7]
- 세븐 - 자신의 정체[8]에 대해서 큰 절망감과 자책감을 느끼던 유우에게 위로를 하며 인간이 만든 인간만을 위한 세상에서 모처럼 만난 동료라고 말하며 유우의 멘탈을 잡아준 동료다. 그외에도 장난끼가 많아서 유우를 상대로 농담을 자주 던졌던 편이다. 아오지리 노우스스리 에피소드에서 유우와의 대화를 통해서 유우를 많이 생각하고 있어줬던것으로 확인되었다.
- 니타리 사스미 - 이호0조의 반장으로 다정한 성격으로 세븐과 함께 유우를 데리고 다니며 학교의 이런저런 시설을 소개시켜줬었다. 이후 유우의 폭주 사건으로 인해서 우울해진 유우를 리코가 함께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위로해주는걸
세븐을 억지로 끌고 나와서멀리서 지켜본다. 반장이면 이럴때 일수록 멀리서 지켜봐야 한다고. 이후 해변 에피소드에서는 수영을 전혀 못하는 유우에게 수영하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 카스가 미스즈 - 아즈마 리코 다음으로 가장 많이 동행했던 친구다. 첫 임무이자 정식적인 첫 만남 당시에도 유우는 능을 각성하기 전이었기에 자신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지만 미스즈는 그런 유우에게 못하는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것, 즉 자신만의 싸움법을 찾는것이 이번 임무의 목적이라고 말한다. 또한 겉으로는 그런 유우에게 엄하게 대하지만 걱정을 자주 하거나 결정적인 타이밍에 자신만의 싸움법을 찾아 움직인 유우를 인정하며 칭찬하기도 하고 미나트 형제를 눈감아준 유우에 대해서 본인도 어느정도 눈치는 챘지만 그냥 넘어가는걸 통해서 겉으로 표현은 잘 안하지만 유우를 많이 생각해주고 있었다. 유우 폭주 사건 직후에도 세븐이 미스즈에게 유우에 대해서 어느정도 걱정하고 있었냐고 묻자 미스즈는 자신이 걱정하는건 오히려 리코 쪽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정작 아오지리 노우스스리가 나타나자 유우와 리코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가 아직은 싸우지 못하는거냐며 유우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후 학원교류회 에피소드 초반에도 혼자
낙오배 갑판 위에 서있던 유우를 데려오면서 다른 학원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등 유우를 자주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 츠키야마 긴레이 - 긴레이의 본격적인 활약이 21화로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상당히 늦었기 때문에 유우와의 정식 인사도 늦은편이었다. 오서굴에서 처음 서로 만나며 통성명을 했는데 그 다음 바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서로 뻘쭘해하는
귀여운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오서굴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리코를 통해 긴레이에 대해서 이것저것 듣게 되었다. 또한 1부 후반부에서는 유우와 리코를 구해주며 오랜만에 다시 재회하는 등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큰 접점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유우가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것을 떠올릴때 긴레이를 비롯한 아카츠키 학원의 동료들의 모습을 비춤으로써 유우 역시 긴레이를 소중한 동료라고 인식하고 있다.
- 오오누사 아사코 - 자신이 새롭게 입학한 학원의 담당교사였고 유우의 몸에 있었던 이상 현상에 대한 설명이나 각종 임무를 내려주는 사람이었다. 다만 아사코의 경우 별다른 감정 표현을 하지는 않았을 뿐 유우의 폭주 사건 당시에도 다른 학생들은 복귀 시키고 본인이 개인적으로 손을 써두겠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제자들에 대해서 책임지고 일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부 후반부에는 엘리스를 해치우고 돌아온 유우와 리코를 끌어안으며 잘했다고 칭찬하고 자신의 다친 몸을 억지로 이끌고 가서 제자들을 맞이하러 가는 등 아사코는 유우를 비롯한 다른 학생들도 전부 소중한 제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유우에게 자신만의 저주를 찾아내라고 조언하며 유우가 각성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 가오 - 유우에게 "빼앗긴 뒤에 울거면" 애초부터 '여기요'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해주며 학원교류회에서 전의를 완전히 상실했던 유우에게는 상냥함만으로는 그 상냥함을 관철할 수 없고 강하지 않으면 상냥하게 대할 권리는 없기에 진정 상냥함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굳게 잔혹해져야만 한다.고 조언하여 유우가 다시 싸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아사코와 마찬가지로 유우의 정신적 성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어른이라고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초반에 유우가 각랑회의 견습 청소부로 잠시 일하면서 저녁 식사 자리에도 초대 받는 등 많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유우와의 첫 만남에서 유우에게 귀엽다고 말하기도 했다.
- 안 - 유우와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지 비위가 약하고[9] 눈물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유우 역시도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는데 결국 안의 정체가 공개되고 원본인 진짜 안은 예전에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했다는걸 알자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 미사자키 킨카 - 자신과 똑같은 몸을 가진 사람 유우와 마찬가지로 인와종과 인간의 혼합물이었고 이를 알게된 킨카는 바로 공격을 멈추고 깊은 생각에 빠진다. 그 후 둘이 만난적은 없지만 아사코가 킨카를 스카웃할때 유우를 언급하자 바로 멈춰서고 아사코의 거래를 승낙한것을 보면 상당히 신경쓰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카케이 스우 & 타이요우 - 스우의 경우 유우와 마찬가지로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싸울 수 있다는 말을 했고 유우 역시 그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자신만의 새로운 기술[10]을 깨달게 되는 등 유우의 성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인물이다. 포지션 상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행적은 아군으로써의 모습이 더욱 많이 부각되었다. 타이요우는 처음에 유우를 그냥 꼬맹이라고 얕보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유우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학원교류회 직전 아카츠키를 도우라는 시즈키의 지령에도 처음에는 크게 반발했지만 작중에서는 유우와 리코, 소리야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하거나 오우란과 소리야를 데리고 대피를 도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협조적인 모습이 연출되었다.
- 하토리 레이나 - 첫 만남부터 넘어져서 자신과 부딪힐 뻔한 유우를 그대로 발로 차서 뒤로 넘겨버리는
강렬한첫 인상을 남겼다. 직후 유우에게 네가 아카츠키의 새로운 멍멍이냐고 물으면서 강아지 훈련시키듯이 손~ 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엄청 이상한 애라고 느낀다(...) 그 후 동료들에 의해 레이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되는것으로 접점은 없다. 최후반부에 레이나 역시 유우와 리코를 지원하러 나타나지만 유우와 리코를 보고 별다른 대사를 던진것은 없다.
- 키시카타 오우란 - 학원교류회에서 처음 만났던 상대방으로 무차별적으로 유우에게 공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싸움을 부정하는 유우에게 싸움에서 의문을 품으면 가라앉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전의를 잃었던 유우는 가오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오우란을 상대로 다시 싸우기 시작하고 빼앗겼던 자신의 완장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다만 유우의 성격 상 아무리 자신을 상대로 공격했던 상대방이라도 진심으로 걱정하거나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유우 역시도 키시카타 학원의 학생들을 상대로 승리 후 이동할때도 계속해서 오우란을 걱정했었고 샤쿠가이 테츠오, 미나미 지로와 만나서 시체들을 상대로 공투 했을때도 키시카타 학원의 학생들이 걱정된다고 계속해서 언급한다. 그러다가 키시카타 학원의 생존자인 소리야를 통해 오우란을 제외한 모두가 살해당했다는걸 알자 진심으로 분노했으며 엘리스를 상대로 폭주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싸워나가기 시작한다. 유우에게 있어서 오우란은 학원교류회에서는 비록 경쟁자로 만났지만 결국에는 마카츠히를 상대로 사람들을 보호하는 자경학원의 학생인 만큼 어느정도 동료로 인식한것으로 보인다.
- 소리야 - 소리야의 경우 학원교류회 당시 싸웠던 상대방이 미스즈와 긴레이였던 만큼 초반부에는 유우와 관련성이 없던 캐릭터가 될 뻔 했지만 엘리스의 습격을 받으며 동료들이 살해 당할때 오우란이 소리야를 구해서 도망치게 해줬고 그 후 유우, 리코와 만나 합류하게 된다. 처음에는 유우와 리코를 그저 학원 소속인 '아카츠키'라고만 불렀지만 함께 동행하면서 공투함에 따라서 유우와 리코에게 자신이 소속된 키시카타 학원의 식소 병기에 대해서도 전부 설명하고[11] 유우와 리코에 대한 호칭도 단순한 소속명인 '아카츠키'에서 유우 오빠와 리코 언니로 바뀌기도 하고 모든 싸움이 끝났을때도 유우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등 상당히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 샤쿠가이 테츠오 & 미나미 지로 - 미나미 지로의 경우 처음부터 유우와 리코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불필요한 싸움은 하지 않겠다고 하며 유우와 리코를 안전한 창고 밖으로 밀쳐 대피시키는 등 처음부터 크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빈혈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유우를 업고 테츠오와 리코가 시체들을 상대로 싸우는걸 같이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츠오의 경우도 지로에게 유우를 계속 경계하라고 말하거나 유우나 리코의 앞에서 지로가 능을 사용하는건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무의식적으로 살기를 내뿜은 유우에게 자신도 모르게 칼을 뽑아들으려고 했던걸 제외하면 유우와 리코를 보며 둘은 좋은 파트너라고 인정하며 서로 헤어지기 전에도 죽지 말라고 말하며 인사하기도 했다. 이후 후반부에는 둘다 유우와 리코를 도우러 최종전에 참전한다.
- 죠우지 - 첫 만남 당시
격한 악수와 함께자신을 아사코의 훌륭한 동료라고 소개했다가 바로 아사코에게 그냥 동업자라고 딱 잘라서 반응하는걸 보는 등 그냥 리코를 비롯한 다른 아카츠키 학원의 동료들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아사코의 지인 정도의 인식이었지만 직후 진심으로 자신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실전에 가까운 위험한 학원교류회가 될 예정이니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조언하고 후반부에도 아사코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유우에게 큰 접점은 없지만 믿음직한 어른 한명으로 남은듯 하다.
- 미나트 형제 - 처음에는 자신을 고기방패 목적으로 납치하고 그 후에는 아예 적당히 해체해서 식인종들에게 팔아치우려고 하는 등 자신의 목숨을 위협한 범죄자들로 최악의 첫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 후 히히로가네 에피소드에서 간기가 미나트 형제에게 쓰레기라고 폄하할때 자신이 학대 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용기를 내서 그들에게 쓰레기라고 말한걸 사과하라고 외치거나 능이 없는 인외종이 사회에서 어떠한 취급을 받는지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그런 미나트 형제를 유우 본인이 직접 용서하며 눈감아 주고 체포를 면하게 해주는데 이를 계기로 이 둘은 개심하여 범죄가 아니라 직접 일을 해서 정직하게 돈을 벌며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다만 개심한 이후 유우와 직접적으로 만난적은 없다.[12]
- 간기 - 자신의 첫 임무였던 히히로가네를 강탈해간 반 인류파 조직의 두목으로 유우를 작아서 있는줄도 몰랐다고 무시하거나 자신의 비위를 거슬리게 만든 유우를 곧바로 공격하려고 하는 등 그저 적으로써의 인식만 남은 상태였다. 이후 후반부에 재등장 했을때 그의 성격을 잘 알고있던 유우는 흑막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눈치챈다.
- 엘리스 - 유우가 만났던 최악의 적 타인을 희롱하고 고문을 하는 악질적인 취미로 인해서 유우가 크게 분노하기도 하였고 계속해서 걱정하던 키시카타 학원의 학생 대부분을 몰살시킨 범인이라는걸 알자 반드시 해치우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때 엘리스를 상대하던 유우는 초반 폭주 사건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었는데 이후 각성하고 다시 깨어나서 엘리스를 상대할 때는 유효타 한방조차 허락하지 않고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13] 엘리스가 자신에게 괴물이라고 폄하했던 말 역시 스스로 인정하면서 그대로 되돌려준것이 포인트[14]
- 아난가 - 엘리스와 마찬가지로 적으로 만난것이고 바로 아난가의 기습으로 전투로 들어갔기 때문에 아난가에게 특히나 느끼는 감정의 변화 같은것은 연출되지 않았다. 오히려 유우, 리코, 소리야 셋의 첫 공투이자 유우가 아난가를 해치울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과 작전의 실행이 더욱 두드러지게 연출되는 편이었다.
- 엔릴 - 언젠가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최대의 적 유우 일행이 쫓는 지성체 마카츠히의 리더이자 시모야시마 사변을 일으킨 진정한 흑막으로 수많은 인류종과 인외종들이 말려들어 살해당하게 만든 원인이다. 1부 마지막에 서로의 정체를 잘 모르던 시기 마주치듯이 지나간게 직접 만난 유일한 장면이며 2부 시점에서는 그동안 입수해던 정보들을 통해 유우 일행 역시 엔릴을 비밀리에 추적하고 있다.
- 미츠미네 유우의 모친 -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고 회상으로만 등장하지만 어릴적 유우의 어머니는 유우가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적을 선물해주기도 하고 작중에서는 유우가 자신의 어머니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거나 어머니를 잃었던것 처럼 더는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도록 싸워나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유우에게 있어서는 이런 어머니와의 추억은 가장 행복한 시절이자 가장 슬픈 기억이다.
- 시이나 - 악연으로 시작해서 새로운 파트너로 끝난 관계 처음에는 시이나가 유우에게 도움을 받고는 그대로 지갑을 훔쳐서 도주했지만 점장으로 의태한 마카츠히로부터 시이나를 구해주자 그때부터는 유우에게 감사하며 자신의 과거의 이야기에 대해서 어느정도 말해주며 조금은 부드러운 태도를 보인다. 다만 지속적으로 유우를 찌질이라고 부르거나 역병신(...)이라고 부르며 티격태격 하는걸 보면 아즈마 리코와 다르게 완만한 파트너 관계의 유지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15] 특히나 시이나의 몸속에 들어간 기생 생물의 문제와 쿠시타에와 관련된 일 때문에 유우는 잠시 시이나와 함께 쿠시타에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기생 생물이 들어간 시이나의 몸은 불안정한 폭탄과도 같은 상태기에 미스즈의 도움을 받아 개조한 목줄[16]을 통해 유우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고압 전류가 흘러 육체를 무력화 시키도록 만들었다.
5. 유우의 능(能)
처음에는 유우가 이러한 능력이 자신에게 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마카츠히에게 한쪽 팔이 날아가면서 죽을뻔하자 자연스럽게 발현되었지만 이 당시는 폭주형태로 변하게 되었다. 이후 능력이 안정화 된 모습과는 다르게 더욱 거대한 체형에 이성이 없는 짐승과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조혈술을 통해 만들어진 가시 덩쿨을 이용해 잘렸던 팔을 다시 몸에 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자신의 이빨과 발톱이 누군가를 상처입힐수도 있는 것이지만 자신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다짐하며 변신하고 성공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17]
처음에는 꼬리를 내놓지 않고 변신한 탓에 방향 감각을 잡을수 없었지만 세븐이 도와준 덕분에 마음대로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다만 안정화 된 상태라도 이때가 첫 변신이었기에 재해괴이를 죽이면서 피를 뒤집어쓰자 파괴 본능과 살해 충동에 의해 잠시 이성을 잃고 세븐에게 달려들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그후로 유우가 정신줄을 제대로 잡고 변신했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케모노기가 후반부에 인간을 고문한 마카츠히를 상대로 또다시 폭주의 기질이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으며 극복해낸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인간 상태에서 입은 상처는 수인화와 동시에 자연치유가 된다고한다. 다만 수인화 이후 입은 상처는 회복이 느리거나 안될때다 많다.
처음에는 단순히 변신 능력을 이용해 파괴력으로 승부보는 능력에 가까웠지만 조혈술을 이용해 생성해낸 가시 덩쿨로 적을 포박하거나 신체부위 일부만 변신하여[18] 스테미너 소모를 조절하는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응용법으로 사용했다.
정리하자면 작중에서 보여준 수인화를 제외한 세세한 능력들은 다음과 같다.
- 살기
유우의 심리적 상황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 능력으로 작중에서는 인간/실격 편에서 등장했던 마카츠히, 안으로 위장했던 마카츠히, 샤쿠가이 테츠오, 키시카타 오우란, 엘리스, 아즈마 리코를 상대로 발동된 능력이기도 하다. 순간적으로 살기를 내뿜으며 상대방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는 능력으로 샤쿠가이 테츠오는 아예 잔뜩 긴장한 얼굴로 칼을 뽑아들으려고 했었다.[19] 단순히 유우가 죽을 위기에 쳐했을때 뿐 아니라 유우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마카츠히들을 떠올려도 발동되는것으로 보인다.
- 스피드
작중에서 여러번 묘사된 능력으로 특히 키시카타 오우란과 싸울때 스피드에 대한 묘사가 늘어났는데 달리기 준비자세를 잡더니 어느순간 시야에서 사라진다. 아오지리 노우스스리를 상대할때도 이러한 스피드를 이용해 순식간에 해치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러한 스피드 역시 유우의 몸에 난 상처나 출혈량에 따라서 느려지기도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초재생능력
검은 가시 덩쿨같이 생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 자신의 상처를 매꿔 치유한다. 다만 카이케의 말에 의하면 억지로 상처를 막은거라고. 완벽한 재생이라기보다는 응급처치에 가깝지만 이렇게 막은 부위는 다치기 전처럼 멀쩡하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인간 상태에서 입은 상처는 수인화와 동시에 전부 치유되지만 수인화 한 이후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고한다. 수인화 상태는 지속적으로 혈액이 소모되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듯. 비록 단점이 명백하지만 작중에서 유우가 매번 몸에 구멍이 나거나 일반인이면 즉사에 가까운 상처를 입어도 살수 있던것은 이 능력 덕분이다.
- 부분 수인화
몸 전체가 아닌 팔이나 다리만 수인화 하는 능력으로 일반 수인화보다 혈액의 소모가 낮으며 인간 상태의 유우는 상당히 체구가 작은것을 이용해 다리만 수인화 하여 공격을 피하면서 빠른 스피드로 적의 품으로 파고드는 전법을 쓸수 있다. 처음 사용하게 된건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와의 배구경기 당시이며 이때 사용한 기술을 떠올려서 이후 키시카타 오우란을 상대할때도 사용했다.
- 가시 형질의 조혈술
엘리스와 싸우면서 각성한 능력으로 초기부터 수인화 변신시 잠시 가시 덩쿨의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상처를 회복할때 쓰이는등 여러번 모습을 비췄으며 처음 폭주했을때도 이를 이용해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본격적으로 자신의 의지로 공격으로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엘리스전부터가 맞으며 2부에서는 유우의 주요 능력으로 써먹게된다.[20] 작중에서는 땅속에 집어넣어 밖으로 나오게 만들어 마카츠히들을 관통하는 트랩으로 만들거나 주먹에 둘러서 펀치력을 증가 다리에 둘러서 위력을 증가시키는 킥의 용도로 사용했다.
종합적으로 공격과 자체 회복 능력, 도구 생성등 여러 방면에서 범용성이 상당히 뛰어난 능력으로 유우의 성장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는 능력이기도 하다.[21]
6. 기타
- 1부 초반 유우가 매고다니던 부적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유우가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더욱 강한 사람이 될수 있도록 줬던 부적으로 폭주 사건 이후 리코의 전격을 맞고 가슴과 일체화 된것으로 보인다.
- 1부에서 쓰는 안대와 2부에서 서로 다른 안대를 착용한다. 안대가 벗겨진 맨 얼굴은 오른쪽 눈이 역안으로 변하고 얼굴을 가로지르는 흉터가 있다.
- 1부 당시에는 작중에서도 나름 귀여운 외모인지 가오는 유우를 처음 보고 귀엽다고 반응했다.
- 상당히 험하게 구르는 편이다. 능의 영향으로 웬만한 상처는 전부 자가 치유가 가능해서 그런지 작중에서는 팔이 날아가거나 발이 잘리거나 온몸이 벌집이 되는 등 꽤 험하게 굴려진다.
- 성씨인 미츠미네는 미츠미네 신사에서 따온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작중 내에서도 카스가 미스즈를 통해 신사와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묘사되었는데 미츠미네 신사의 신의 사자 역시 수인화한 유우와 같은 늑대다.[22]
[1] 다만 법적으로는 인외종으로 분류된다.[2] 우측 인물은 시이나다.[3] 1화에 납치되었던 자신을 구하러 온 리코의 앞에 거대 마카츠히가 나타나자 했던 말.[4] 2화에 나온 독백, 그동안 눈 때문에 차별 받아온 지금과는 다르게 세븐과 사스미의 도움을 받으며 학교를 돌아보며 생각한 말이다.[5] 세븐과 사스미의 공격 연기를 바로 간파하고 일부러 방어 자세를 취하지 않은 뒤 했던 말이다. 이 말과 동시에 연기였다곤 해도 처음보는 상대에게 죽을 뻔한 상황에서 냉정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관찰하고 상대를 걱정해 감싸주는 모습까지 보여줬다.[6] 역안이 돼 버린 오른쪽 눈으로는 눈물이 안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7] 당장 1화만 해도 초반에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었고 그동안 당해왔던 일방적 폭행과 차별 등의 대우를 통해 많이 자존감이 낮고 조용한 성격을 하게되었지만 리코와 만나게 되고 도망치면 안된다는 생각을 반복한 끝에 리코를 도와 마카츠히를 구제하는데 성공한다.[8] 인간과 수인의 혼합물이라는 몸이 되어버렸는데 이중 수인에 해당하는 부분의 다름아닌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 인외종의 것이다.[9] 다만 반응에서 차이가 갈렸는데 난도질 당한 시체의 사진을 보자 유우는 구역질을 했지만 안은 아예 정신을 잃고 기절한다(...)[10] 부분 수인화[11] 이때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대로 말해버리는걸 보면 원래대로면 다른 학원들에게는 그닥 정보를 제공하는게 내키지 않았던것으로 보인다. 샤쿠가이 테츠오 역시 미나미 지로가 자신의 능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하지만 테츠오는 아군이라고는 하나 아카츠키 학원 소속인 유우와 리코 앞에서 능을 보이는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앞으로의 상황이나 교류회에 대비해서 각 학원간의 정보는 서로 흘리지 않는것으로 보인다.[12] 오히려 아즈마 리코와 만나긴 했다.[13] 다만 엘리스가 다시 인간 모습으로 돌아와 목숨 구걸을 하자 잠시 머뭇거렸다.[14] 엘리스는 유우를 보고 너도 괴물이라고 반응했는데 이후 목숨 구걸을 하던 엘리스에게 유우는 너도 나도 똑같은 괴물인데 목숨 구걸은 들어줄 수 없다고 답한다.[15] 보통 시이나가 화를 내면 유우가 휘둘리는 묘사가 나온다(...)[16] 학원교류회에서 사용한 그거다.[17]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변신"이다.[18] 발 부분만 변신하여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높혀 적에게 접근했다.[19] 인간/실격 편에서 등장했던 마카츠히는 바로 도주하려고 했고 안으로 위장했던 마카츠히는 뭔지 몰라도 엄청 위험한 녀석이라고 반응하며 유우를 집어던지고 가오를 인질로 납치해서 도주하려고 했다.[20] 수인화와 병행하여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물건을 잡아 투척하거나 심장만 뽑아내기도 한다.[21] 케모노기가는 왕도 성장물이다.[22] 다만 공식적으로 주역 이름들의 한자 표기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