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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2:06:21

아셰 바나르간 달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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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she.jpg

アーシェ ・ バナルガン ・ ダルマスカ Ashe B'nargin Dalmasca

1. 개요2. 작중 행적3. 외전
3.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3.1.1. 어빌리티
3.1.1.1. EX 어빌리티
3.1.2. 패시브 어빌리티3.1.3. 상성 장비3.1.4. 공투 전용 대사
3.2. 파이널 판타지 XIV
4. 여담
4.1. Fortress에서

1. 개요

RPG파이널 판타지 XII》의 히로인. 성우는 소노자키 미에 / 카리 월그런.

달마스카 왕국공주. 나이는 19세. 페넬로와는 달리 미형의 디자인이였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과부다.

성격도 상당히 거친 편. 이 '너(お前)' 라고 부르면 '너라고 부르지 마라.'고 말하는 게 기본 패턴. 냅다 바슈의 뺨을 때린 적도 있고 '닥쳐!'라는 말 한마디로 반을 압도하기도 했다. 제국의 황자라사가 대승정의 승인을 받아 달마스카 왕국을 부활하고 아르케이디아 제국과 우호 관계를 맺어 함께 전쟁을 막자고 했을 때도 크게 분노하며 따지기도 했다.

여러모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했던 히로인의 전형을 탈피한 캐릭터. 거친 성격탓인지 인기는 하위권에 속한다.[1]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진 적국에 의해 멸망한 나라의 잔존세력을 이끌고 저항하는 공주라는 점에서 스타워즈레아 오르가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12에서는 아로 번역되었으나,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아로 번역됐다.

2. 작중 행적

2.1. XII

파이널 판타지 XII 주역
파일:thumb01_on.png 파일:thumb02_on.png 파일:thumb03_on.png 파일:thumb04_on.png 파일:thumb05_on.png 파일:thumb06_on.png 파일:thumb07_on.png 파일:thumb08_on.png 파일:thumb09_on.png
파이널 판타지 XII 시리즈의 역대 히로인
파이널 판타지 XII 레버넌트 윙
아셰 바나르간 달마스카 페넬로

파일:Ashe-Young.jpg

달마스카 왕국을 다스리는 라미나스 왕의 외동딸, 달마스카 왕가에서 막내 아이로 태어났다. 아셰의 위에는 8명의 왕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병이나 전투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아셰는 달마스카 왕국의 유일한 왕위 계승자가 되었으며 본의 아니게 군주로서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다. 총명한데다가 군심을 잡는 카리스마가 탁월하고, 무예 또한 능숙하다.

전 발렌디아력 704년, 달마스카와 나브라디아의 동맹을 위해 아셰는 나브라디아의 래슬러 왕자와 결혼한다.[2]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르케이디아 제국에 의해 나브라디아의 수도 나부디스가 함락되고 나브라디아가 멸망한다. 래슬러는 바슈 장군과 함께 참전하지만 날비나 요새의 전투에서 전사한다. 바슈는 가까스로 래슬러의 시신을 가지고 달마스카에 돌아오고 아셰는 남편의 죽음을 애도한다.

날비나 요새의 전투로 병력의 상당수를 잃은 달마스카의 라미나스 왕은 결국 투항하기로 한다. 하지만 라미나스 왕은 심판관 가브라스에 의해 암살당하고 졸지에 가브라스의 쌍둥이 형제인 바슈가 누명을 쓰고 만다. 아셰는 실종되는데, 베인은 온도어 후작을 통해 아셰가 자살했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사실은 라미나스 왕의 죽음을 알게된 워슬러 장군이 재빨리 아셰를 보호한 것.

달마스카 왕국이 멸망한 이후로는 아마리아[3]라는 가명을 쓰고 해방군에서 활동한다. 달마스카에 집정관으로 취임한 베인을 잡기 위해 취임식날 성을 공격하였으나, 이미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던 베인측에 의해 오히려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 발프레아, 그리고 프란을 만나게 되고 도움을 받는다.[4] 그러다 심판관 기스에게 붙잡혀 다른 일행은 지하 감옥으로, 본인은 전함 리바이어던으로 끌려간다. 심판관 기스는 아마리아가 달마스카의 공주인 아셰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왕가의 비보인 황혼의 파편을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지만 아셰는 죽어도 넘겨줄 생각이 없었다.[5] 결국 심판관 기스에게 계속 끌려다니다가 반 일행(과 함께 온 워슬러)에게 구출되고 파티에 참가한다. 여기서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고 생각하고 있던 바슈와 재회하고 뺨을 때린다. 그리고 오해가 풀리기 전까지는 바슈에게 쭉 쌀쌀맞은 태도를 보여준다.

파티에 참가할 시점에는 파티의 레벨보다 살짝 높기 때문에 전방에 내세우고 쌈박질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다. 게임내 성능은 어느 방향으로 키우던지 무방한 타입이지만, 마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어지간한 변태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이 아닌 한 마법사 계열로 키우는 게 좋다(조디악 버전 기준). 실상 마력도 최고치인데다, 결정적으로 이 처자가 마법사가 아니면 이후 진행이 좀 힘든 수준이라...

탈출 과정에서 제국의 황자 라사를 만나고 바슈와 아셰가 살아있음에도 죽었다고 발표한 것은 제국의 어딘가 뒤틀려 있다는 증거라며 그 뒤틀림을 밝혀내겠다는 그의 말을 믿기로 한다. 지금까지 제국편이라고 믿었던 온도어 후작이 실은 아군임을 알게 되어 협력을 부탁한다. 온도어는 지금은 때가 아니며 현재 아셰는 죽은 인물이고 왕가의 증표가 없으니 나설 수도 없다는 것을 이유로 저택에서 보호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셰는 빼앗긴 황혼의 파편과 다른 왕가의 증표를 찾기 위해 발프레아의 비공정을 훔치려다 잡히고 발프레아에게 자신을 납치해 달라고 부탁한다.[6]

레이스월 왕묘에서 여명의 단편을 찾고 소환수의 힘을 얻게 되지만, 새로운 협력자를 찾아 떠났던 워슬러가 데려온 협력자가 하필이면 심판관 기스였던 바람에 여명의 단편을 빼앗기고 이때 왕가의 증표(야광의 쇄편, 황혼의 파편, 여명의 단편)들이 모두 파마석임을 알게 된다. 이후 심판관 기스는 여명의 단편의 진위를 살피겠다는 핑계로 전함 리바이어던의 동력부에 넣었지만, 파마석이 폭주하면서 심판관 기스와 전함 리바이어던은 물론 아르케이디아 제국 제8함대가 전멸한다. 아셰 일행은 탈출하면서 여명의 단편을 회수한다. 하지만 파마석의 힘을 이용해 제국에 맞서고자 하면서도 정작 어떻게 쓰는지는 잘 몰랐다. 그래서 마석의 전승이 남아있던 가리프 족을 찾아갔으나 그들도 사용 방법은 모르며, 여명의 단편은 힘을 모두 써 버렸음을 알게 된다.

아셰 일행은 가리프 족의 마을에서 라사를 다시 만나게 된다. 라사는 로자리아 제국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온도어 후작의 해방군이 가세하면, 아르케이디아 제국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그 전장은 왕도 라바나스타라고 말하면서, 아셰에게 신도 브루오미세이스에 가서 대승정 아나스타시스의 승인을 받아 달마스카 왕국의 재건하고 아르케이디아 제국과 우호 관계를 맺어 전쟁을 막아내자고 제안한다. 아셰는 평화를 위해 굴욕을 참고 우호 관계를 맺을지, 파마석의 힘을 이용하여 제국에 맞설지를 고민하며 결론을 내지 못한 채로 신도 브루오미세이스까지 동행하게 된다. 신도 브루오미세이스에서 라사의 소개로 로자리아 제국의 황자 알시드와 만나는데, 알시드는 라사와 아셰에게 그라미스 황제가 암살 당했음을 알린다. 베인이 이를 예측하고 선수를 친 것이다. 베인은 원로원 의장이 그라미스 황제를 암살한 것으로 조작해, 원로원을 해체하고 임시 독재관 자리에 오른다.

평화협정이 무산되고 파마석 이상의 힘을 찾기 위해 미리암 유적으로 가서 레이스월 왕이 남긴 또 다른 힘인 파마석을 부수는 검인 패왕의 검을 손에 넣는다. 이후 제국이 가진 파마석 황혼의 파편을 파괴하기 위해 제도 아르케이디스로 향하고, 시드 박사가 있는 드라클로어 연구소까지 쳐들어간다.

그러나 드라클로어 연구소에 먼저 습격한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된 아셰와 동료들은 습격한 사람과 시드 박사를 찾아 드라클로어 연구소 최상층으로 간다. 그곳에서 시드 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인조 파마석으로 아셰와 동료들을 시험하지만, 오히려 시드 박사를 탈진시켜 주저앉게 만든다. 드라클로어 연구소를 습격한 사람은 이 틈을 타 시드 박사를 살해하려 하지만 베네스가 방해하는 바람에 내동댕이쳐진다. 시드 박사는 고대 도시 기루베간으로 찾아 오라며 비공정을 타고 날아가 버리면서 놓치게 된다.

드라클로어 연구소를 습격한 사람은 자신을 발폰하임의 레다스라며 공적이라고 소개한다. 레다스는 온도어 후작의 도움을 받아 제도 아르케이디스에 잠입할 수 있었으며 댓가로 발폰하임에서 온도어 후작에게 물자 보급을 약속했다. 발폰하임은 나라를 버린 공적들의 도시이기 때문에 같이 싸우지는 못한다고 말한다. 레다스는 온도어 후작이 달마스카 해방함대를 지휘하고 실패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며 로자리아 제국의 손을 잡을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 소리를 들은 바슈는 그것이 베인의 의도이며 파마석의 힘으로 달마스카 해방함대와 로자리아 제국군까지 한꺼번에 전멸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레다스는 환요의 숲이 미스트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고대 도시 기루베간이 그 너머에 있을 것이라 말하고 아셰 일행은 파마석을 갖고 있는 시드 박사를 쫓아 환요의 숲을 거쳐 기루베간으로 가기로 한다.

그러나 환요의 숲을 거쳐 기루베간에 갔지만 시드 박사는 없었고 오큐리아와 만나게 된다. 오큐리아는 절해의 탑에서 천양의 고치를 구해 이단자인 베네스를 없애고 인조 파마석을 만드는 아르케이디아 제국을 멸망시키라고 말한다. 인간은 늘 역사를 어지럽히기 때문에 불멸자인 오큐리아는 무지한 인간을 인도하고 때로는 벌을 내려 이발리스를 구원해 왔다고 한다. 그들은 레이스월 왕을 선택해 패왕의 검을 줬다. 황혼의 파편, 여명의 단편, 야광의 쇄편 등 신수의 파마석들은 레이스월 왕이 오큐리아가 준 패왕의 검으로 잘라낸 천양의 고치의 일부에 불과하며, 오큐리아는 아셰가 천양의 고치의 일부를 잘라내 새로운 파마석을 얻게 하기 위해 계약의 검을 준다. 발프레아는 아셰가 오큐리아에게 계약의 검을 받게 한 것이 시드 박사의 계략이라고 말한다.

아셰 일행이 기루베간에 있는 동안 레다스는 드라클로어 연구소에서 얻은 자료를 토대로 리도르아나 대폭포를 조사하기 위해 자신의 수상선단을 보냈다가 강력한 미스트의 간섭을 받아 조난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때 아셰 일행과 레다스는 오큐리아가 말한 절해의 탑이 리도르아나 대등대임을 깨닫는다. 그러나 발프레아는 리도르아나 대등대는 야크트 해역이라 접근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러자 레다스는 드라클로어 연구소에서 얻은 야크트 해역용 비공석을 발프레아에게 줘 비공정 슈트랄에 넣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레다스도 아셰 일행과 함께 리도르아나 대등대로 간다.

이후 리도르아나 대등대 정상에 올라 천양의 고치 앞에 설 때까지 아셰는 패왕의 검으로 천양의 고치를 부수는 것과 계약의 검으로 파마석을 얻어 아르케이디아 제국을 멸망시키는 것 사이에서 고뇌한다. 그때 갑자기 심판관 가브라스가 등장해 파마석을 얻어 복수하라고 말한다. 이때 레다스는 가브라스를 저지하며 숨겼던 진실을 얘기한다. 레다스는 아르케이디아 제국의 심판장 젝트였으며 나브라디아 왕국으로부터 야광의 쇄편을 빼앗아 비록 시드 박사의 명령을 받긴 했지만 파마석의 힘을 사용해 사도 나부디스를 멸망시켰다. 레다스는 그 이후 죄책감으로 심판장을 그만두고 공적이 됐으며 파마석의 힘을 봉인하겠다고 맹세했다.
결국 아셰 공주는 천양의 고치 앞에 있는 래슬러 왕자의 환영을 베고 천양의 고치를 부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시드 박사가 등장해 베네스와 함께 천양의 고치에 머금고 있는 미스트를 해방한다. 시드 박사를 처치하는데 성공하지만 아셰의 힘으로는 미스트를 내뿜고 있는 천양의 고치에 다가가지 못한다. 레다스는 파마석으로 사도 나부디스를 멸망시킨 것에 대해 속죄하겠다며 대신 패왕의 검을 들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천양의 고치를 부순다. 그 사이에 아셰 일행은 리도르아나 대등대를 탈출한다.

한편 달마스카 해방군에 잠입해 있던 로자리아 제국군측 요인들 때문에 결국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공중요새 바하무트가 전장인 달마스카로 오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아셰 일행은 전장으로 날아와서 바하무트에 잠입한다.


베인은 사랑하는 동생 라사에게마저 공격당할 정도로 폭주하는 상태였기에, 심판관 가브라스가 라사를 지키기 위해 아셰 일행를 돕지만 중상을 입는다. 베인은 베네스와 합체하여 불멸의 존재로 변하지만 결국은 아셰 일행에게 패배한다.

쌍둥이 동생 심판관 가브라스의 대역을 맡은 바슈와 새로운 황제가 된 라사가 제국군에게 공격을 중지할 것을 명한다. 아셰도 라사의 말이 사실이라며 달마스카 해방함대에게 공격을 중지할 것을 요청한다. 한편 공중요새 바하무트가 왕도 라바나스타로 추락하기 시작하지만, 발프레아가 요새에 남아 수리해 라바나스타 사막으로 추락을 유도한다. 아셰는 발프레아에게 탈출하라고 부탁하지만 발프레아로부터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

파일:Ashe-Epilogue.png

그로부터 1년 후, 아셰는 재건한 달마스카의 여왕으로 즉위한다. 페넬로가 라사에게 보낸 편지에 의하면 여왕의 직위 때문에 동료들과 거리가 멀어졌지만 동료들을 그리워한다고 한다. 그리고 발프레아가 보낸 편지에 래슬러와의 결혼 반지를 돌려받고 미소짓는다.

2.2. 레버넌트 윙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she_RW.png

파이널 판타지 XII 레버넌트 윙에 등장하지만 비중은 낮은 편.

바슈 폰 로젠버그, 라사 파르나스 솔리도르와 함께 일행을 도와준다. 더 이상 제국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3. 외전

3.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파일:DFFOO_Ashe.png
강한 의자와 정의감을 가진 긍지 높은 왕녀.
조국 달마스카 왕국을 침략한 아르케이디아 제국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그를 위해 강력한 '힘'을 찾으며 방황하던 중, 과 동료들과의 여행을 통해 과거를 마주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된다.
그 후 자유를 손에 넣고 과거와 단절하게 된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청색 근접 물리

12편의 두번째 이벤트 캐릭터. 또한 동 시리즈 캐릭터가 모두 은혜효과를 입은 두번째 이벤트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세계로 전이해서 빠르게 과 만나게 되지만, 뒤에서 농담하는 사람그걸 듣고 웃고 있는 사람을 보고 진지하지 못한 사람들과 있으면 원래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해 단독행동한다. 그러다가 농담하던 사람의 진지한 설득으로 동료로 편입.

두개의 BRV 어빌리티를 이용해 자신에게 공격력 버프를 거는 타입으로, 두 어빌리티가 각각 물리와 마법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두 개의 어빌리티 중 성광폭열참은 무려 10히트 성속성 공격으로 고스트 계열에게 사용하면 무지막지한 BRV를 빨아먹는다. 북두골쇄참으로 마법 데미지를 올린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 두 어빌리티 모두 연출이 매우 화려하며 또한 길다.

2017년 12월 27일 이벤트 복각과 동시에 조정이 가해졌다. 각 버프의 지속시간이 길어졌으며, 성광폭열참에는 최대 BRV 상승이 붙게 되었다. 덧붙여 어빌리티 파워 패시브 둘 다 효과 상승이 되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연출이 짧아졌다는 것. 어지간히 제보가 많았던 모양...

2018년 2월 23일에 단장이 오픈됨과 동시에 레벨 캡도 해제되었다. 익스텐드의 효과는 고만고만한 편. 성광폭열참의 버프가 전체화 함과 동시에 HP 공격으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여튼 BRV 공격만 두가지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서는 조금 더 사용 범주가 늘어난 편.

2018년 10월 26일 프란의 이벤트 은혜 효과 캐릭터로 선정되면서 EX 무기를 지급받았다. EX 어빌리티인 천경뇌음 천둥번개참은 크게 대단할 것 없는 성능의 객체 HP 어빌리티이지만, EX 무기인 패왕의 검 [XII]을 3돌함으로써 추가타인 아크 블래스트가 발동하게 된다. 아크 블래스트는 동일 위력의 5히트 BRV + HP 공격이며 마비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위력부터 시작해서 효율까지 모든 부분이 뒤집어진다. EX 어빌리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3돌이 필수.

3.1.1. 어빌리티

3.1.1.1. EX 어빌리티

3.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버프 어택 5 10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공격력 상승 小
북두골쇄참 파워 10 10 북두골쇄참의 BRV 데미지 상승 小[7]
데인저 어택 업 15 15 자신의 HP가 20% 이하인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성광폭열참 파워 25 10 성광폭열참의 BRV 데미지 상승 小[8]
북두골쇄참 챠지 30 10 북두골쇄참의 사용횟수 +1
브레이크 서플라이드 35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 시켰을 경우, 자신이 받는 브레이크 보너스 상승 小
성광폭열참 챠지 40 10 성광폭열참의 사용횟수 +1
BRV 스피드 업 45 10 자신의 BRV가 최대 BRV의 50% 이상인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왕녀의 위엄 50 15 자신의 HP가 50% 미만인 경우, 자신 이외의 아군의 초기 BRV와 최대 BRV가 상승 小
버프 부스트 올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아군 전체의 최대 BRV 상승 小
북두골쇄참 익스텐드 55 15 북두골쇄참의 BRV 데미지 상승 + 마법공격력 상승의 효과 상승
버프 어택 스피드 올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속도 상승 中
성광폭열참 익스텐드 60 15 성광폭열참의 BRV 데미지 상승
+ 물리공격력 상승과 최대 BRV 상승의 효과 상승/아군 전체화
+ 사용 후 HP 공격이 발동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하늘에 울리는 뇌명 패왕의 검 [XII] 20 EX 어빌리티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파워
-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리캐스트 업
-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체인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파워
패왕의 검 [XII] - 천경뇌음 천둥번개참의 BRV 데미지 상승 小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리캐스트 업
패왕의 검 [XII] - 천경뇌음 천둥번개참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小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체인
패왕의 검 [XII] - 천경뇌음 천둥번개참 사용 후,
어빌리티 아크 블래스트 추가 발동
복수의 칼날 디펜더 [XIII] 20 성광폭열참의 위력 상승 + 사용 후 딜레이 감소
+ 대상에게 4턴간 속도 저하 小 부여
+ 물리 공격력 상승의 효과 상승/지속시간 연장/아군 전체화
왕가의 위광 클레이모어 [XIII] 20 북두파쇄참의 위력 상승 + 대상에게 4턴간 최대 BRV 저하 小 부여
+ 마법공격력 상승의 효과 상승/지속시간 연장/아군 전체화
힘과 수호의 의지 비취 칼라 [XII] 20 공격력 72 상승 + 방어력 84 상승
용기와 파괴의 의지 마법의 장갑 [XII] 20 초기 BRV 110 + 최대 BRV 220 상승

3.1.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클레이모어 [XII] X 5 15 / 20 / 25 / 30 왕가의 위광
디펜더 [XII] 5 35 / 40 / 45 / 50 복수의 칼날
패왕의 검 [XII] 5 70 / 73 / 76 / 80 하늘에 울리는 뇌명
비취 칼라 [XII] 5 방어구 35 / 46 / 58 / 70 힘과 수호의 의지
마법의 장갑 [XI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용기와 파괴의 의지

3.1.4. 공투 전용 대사

나에게 힘을 빌려줘!
私に力を貸してくれ!
나는 해내야만 한단 말야! 죽어간 사람들을 위해서!
私はやらなきゃいけないのよ! 死んでいった者たちのためにも!
나는 그저 자유롭게 있고 싶을 뿐.
私はただ自由にありたいだけ

3.2. 파이널 판타지 XIV

파일:FFXIV_Ashelia_Rasler_BaGamnan.png

홍련의 해방자에서 새롭게 추가 된 "리턴 투 이발리스"의 과거 인물로 언급된다.

평행세계인 파이널 판타지 XII처럼 달마스카 왕국의 왕녀다. 하지만 XII과는 달리 에오르제아 세계관에서는 래슬러 왕자와 부부 관계가 아니라 쌍둥이 남매다. 30년 전, 갈레말 제국의 침공에 사망했다. 래슬러는 죽기 전에 바가모난에게 여동생 아셰를 부탁했지만, 아셰의 구출은 실패하고 말았다. 현재 시점에선 10대의 아셰란 이름의 소녀가 저항군의 리더로써 이끌고 있다.

칠흑 보즈야 전선에서 의외의 사실이 공개됐는데, 사실 생존했다. 사망했다는 것 자체가 거짓이었는데, 사망을 위장해서 빼돌리는 작전이었다. 이는 아셰를 빼돌리기 위해 아버지에게조차 비밀로 왕자 래슬러가 독단적으로 진행한 작전이었다. 그리고 작전을 진행한게 프란이었고, 프란은 일족의 비술로 아셰를 잠재우고 해방의 날이 올때까지 존버하게 된다. 30년 뒤에 깨어난 아셰는 부작용으로 대부분의 기억을 잃었으나, 자신이 누군지는 기억했고 저항군을 이끌게 된 것.

4. 여담

4.1. Fortress에서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ortress_-_Ashe.jpg

레버넌트 윙 이후를 다룰 예정이었던 후속작 Fortress에서도 히로인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게임 자체는 여러 문제로 무산됐지만, 대략적인 스토리는 공개되었다.

1000년 전, 조상에게 패배한 바다 왕 로에문드와의 전쟁에서 바슈, 라사와 재회한다. 로에문드는 1000년 전에 요새를 공격하다 마법의 투구를 잃어버렸고 아셰의 조상에게 패해 사망했다. 복수를 맹세하지만 이미 아셰의 조상은 죽은 지 오래였고 대신에 후손인 아셰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렇게 전쟁이 계속되던 중에, 제국군에 첩자들이 잠복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중상을 입은 라사는 실수로 가브라스로 위장해있던 바슈를 본명으로 부르고 만다.[13] 심판관 자르가바스는 이에 경악하며 바슈를 범죄자로 취급하고 결투를 신청한다. 혼란을 원치 않았던 아셰는 바슈에게 투항하라고 한다. 바슈는 순순히 감옥에 갇히고 아셰가 자신을 만나러 와주길 기다렸지만 라사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그를 간호했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14]

이후 심판관 자르가바스의 죽음 후, 로에문드와 싸우는 바슈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구해준다. 하지만 로에문드가 투구를 되찾아 힘을 되찾고 모두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아셰 일행이 도망치는 동안, 바슈는 남아서 최종 결전을 벌이고 로에문드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자신도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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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제국의 수도에서 라사와 아셰의 결혼식이 열리고 아르케이디아 제국과 달마스카 왕국은 연합한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파이널 판타지 XII 시점에서 그렇게도 증오했던 제국의 황비가 됐다. 아셰와 달마스카 왕국을 철저하게 괴롭혔던 최고의 원수들, 그라미스 가나 솔리도르와 베인 카르다스 솔리도르도 각자 아셰에게 시아버지와 아주버님이 됐다.

[1] 다만 유부녀 모에와 상당히 예쁜 외모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사실 후속작의 주인공처럼 히로인형 캐릭터라기보다는 전사형 주인공 타입으로 만든 캐릭터다. 반대로 이런 도도한 성격의 컨셉도 먹혔는지 일본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존경을 담아 아셰 전하라고 불리기도.[2] 정략 결혼이었지만 아셰와 래슬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3] 기획 단계에서는 아셰의 가명이 알마, 라사의 가명이 람자였다고 한다.[4] 여기서 그 유명한 오이요이요가 나온다.[5] 애초에 이때 황혼의 파편(여신의 마석)은 반의 손에 있었고 나중에 반이 심판관 기스에게 넘겨준다...[6] 이는 파이널 판타지 IX의 히로인 가넷의 오마주다.[7] 2017년 12월 27일 조정으로 효과가 상승했다. 다만 표기는 여전히 小[8] 2017년 12월 27일 조정으로 효과가 상승했다. 다만 표기는 여전히 小[9] 발프레아와 썸이 있다면 있었지 반과는 정말 하나도 없다.[10] FF13라이트닝에게는 러브라인이 없다. FF4 이후로 짙은 러브라인을 도입하게 된 파판 시리즈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작품임은 확실하다.[11] FF13은 그나마 조연들까지 합치면 스노우세라 파론, FF13-2까지 끌어오면 노엘이 있기는 하다. 굳이 FF12에서 커플링이 있는 걸 찾으면 반과 페넬로인데 둘 다 공기가 되어버리는지라. 최종 엔딩 영상을 감안하면 반과 페넬로, 발프레아와 아셰를 커플로 묶어 주려고 했던 거 같은데 여건상 안 됐던 모양.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완성으로 나온 게임이라.[12] 둘이 주역인 파이널 판타지 XII파이널 판타지 XV가 난잡한 개발 과정을 거쳤고 미완성으로 마무리 됐다는 작품 외적인 부분 마저 비슷하다.[13] 바슈는 라미나스 왕 시해 누명을 썼고 공식적으로 사면된 적이 없기에, 여전히 역사에는 살해자로 기록되어있다.[14] 여담으로 라사는 아셰보다 무려 7살이나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