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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1:10:35

가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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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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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ャッジ • ガブラス Judge Gabranth[1]
ノア • フォン • ローゼンバーグ Noah fon Ronsenburg[2]

1. 개요2. 디시디아 시리즈3. 기타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II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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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파이널 판타지 XII》의 등장 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 사이먼 템플먼.

아르케이디아 제국군의 최고 직책이자 1인 법정, 그리고 솔리도르 황가의 근위 기사인 심판장의 일원. 본명은 '노아 폰 로젠버그'로 주인공 일행 중 하나인 바슈 폰 로젠버그의 쌍둥이 동생이다.

조국인 란디스 공화국은 아르케이디아 제국의 침공으로 멸망했다. 어릴 적 기사의 길을 걸었던 형 바슈는 최후의 항전 도중, 공화국으로부터 이탈한 걸로 보인다.[3]

사실상 좋지 못한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병든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조국이자 원수의 국가인 제국으로 흘러 들어가 거기서 출세해 심판관의 직책을 손에 넣었다.[4] 어머니를 위해 제국군에 입대했지만, 결국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해, 조국과 가족을 등진 형을 증오하게 된 걸로 보인다.

본편 프롤로그, 즉 시작 2년 전에 달마스카 왕국의 라미나스 왕을 암살하고 달마스카 왕국의 기사가 된 형을 사칭해 모든 죄를 바슈에게 뒤집어 씌워서 아셰가 후에 바슈를 의심하는 원인이 된다. 이 때 일부러 만든 목격자가 바로 의 형 렉스였다.

심판장 젝트 실종 후에 베인의 심복이 됐지만, 사실은 황제파이며 베인을 감시하는 역이기도 했다. 황제와 심판관 드레이스가 죽은 뒤 라사의 호위를 맡기도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조국과 주군에 흔들림없는 충성을 바치는 형 바슈를 질투했으며 그 증오심 하나로 리도르아나 대등대 최상층까지 쫓아와서 바슈를 공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바슈를 정말로 싫어하기 보단 조국이었던 란디스 공화국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기 싫어 생긴 울분을 형에게 터뜨린 것뿐이었다. 인간의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야 한다며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시드와 가문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서라면 존속살해도 마다하지 않은 베인은 이를 간파하고 가브라스는 그저 과거에나 집착하는 소인배로 경멸어린 시선으로 보고 있었으며, 종국에는 리도르아나 대등대에서 시드는 이런 가브라스의 모순을 지적하며 그 동안 해왔던 라사의 경호 직위마저 박탈, 사실상 낙동강 오리알이 되면서 낙담하게 된 가브라스에게 바슈는 살아남아서 보답하라며 설득한다.

최후에는 공중요새 바하무트에서 주인공과 동료들과 전투 이후, 상처 입은 몸으로 라사를 지키기 위해 베인과의 전투에서 아군으로 참전해 도움을 준다. 가브라스는 베인에게 치명타를 입히는데 성공하지만, 자신도 베인에게 치명타를 입는다. 죽어가던 도중, 그의 쌍둥이 형인 바슈에게 자신의 주군인 라사와 제국을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 그들의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사후 그의 형인 바슈가 그의 이름과 직책을 빌어 전투를 멈출 것을 명령하고, 라사와 아셰가 종전 선언을 함으로써 전쟁은 끝나게 된다.

이후 바슈가 동생의 유언을 이어받아 심판관 가브라스가 되어 라사의 곁을 지키게 된다.

2. 디시디아 시리즈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의 게스트 캐릭터. 투구를 벗은 기본 형태는 HP 공격도 못 쓰는 최약캐이지만, 이 캐릭터의 진수이자 주 운용법은 통상 모드의 HP 버튼의 성능이 "EX게이지 모으기"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EX모드 돌입 후다. 일단 EX모드에 들어가면 흉악한 성능으로 마구 날아다니는 사기캐. 즉 요점은 어떻게 무사히 기를 모으냐이다. 버스트 피니시는 형 바슈의 그것을 이름과 연출을 약간 바꾼 것이다.

...하지만 후속작에서 엑스데스가 동네북을 탈퇴하자 마자 그 자리를 대신 꿰차고 말 정도의 너프를 받고 말았다(...). 약화된 크리티컬과 시스템상으로 EX모드가 굉장히 불편해 졌다.

덕분에 발매초기엔 최약캐 취급이 당연시 되었었지만, 다행히 시간이 지나니 무장비의 공식 실력룰에서도 나름의 파해법이 생겨 최약캐 취급은 면하고있다. 또한 노룰일 경우엔 상황이 더 나아진다. 물론 그런거 다빼고, 여전히 EX모드 들어가면 무섭다. EX모드 무한 지속모드 룰로 싸워보면...

싱글 플레이시에는 레벨업용 샌드백취급을 당하고 있다.

이 3가지가 어우러지면 최고의 시너지가 나오게 되는데,

1:1 퀵배틀에서 레벨 1캐릭을 고른다음, 오리지널 룰에서 AI 맥시멈(가장어려움), 레벨 100세팅(PP 카탈로그에서 적레벨이 아군레벨+100 항목을 구입할 필요가 있다. 조건은 아군캐릭 아무거나 70렙달성시 가능. ), 패턴은 가장 공격적으로 놓고 룰을 위에서 정한 룰로 골라놓고 시작.

가브라스는 EX모드 전까지 HP공격을 쓸수 없으니 공격보단 틈날때마다 EX게이지 모으기 바쁜데, 계속 쫓아다니면서(물론 AI가 높으니 회피는 더럽게 잘한다) 틈을 봐서 HP공격 한방만 때리면 원킬. EX보너스 없이 70렙대에서도 한판당 렙3업은 보장하는 꼼수이다. 물론 추적 따위는 사용 해서는 안 된다. 가브라스의 노말모드는 추적 기술이 없지만, 플레이어가 추적한 뒤 회피후 HP공격을 날리는건 가능하다.

3. 기타

이후의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 비슷한 외모에 성우도 동일한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가 등장했다. 그리고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에선 가면까지 똑같이 생긴 노아 반 가브란스라는 인물도 등장한다.

[1] 직책명. 가운데 n은 묵음, 근대 정작 북미판에서 이름 불릴 때는 가브란스다(...).[2] 본명. 성(姓) 가운데 n은 역시 묵음. f는 오타가 아니다.[3] 이 부분은 불분명하지만, 만약 란디스 공화국의 멸망 혹은 항복한 후 바슈가 란디스 공화국을 떠났다면, 조국을 버리고 도망쳤다는 방식의 말은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략집에 실린 연대기에 바슈가 달마스카로 망명이라고 명시하고 있고 바슈 본인도 나중에 자신은 중간에 도망쳤다고 후회했다.[4] 가브라스는 자신의 어머니가 결혼하기 전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