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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c0c0c0,#43454d> 주요 등장인물 ||
일레이나 · 빅토리카 · 프랑 · 사야 · 실라 · 빗자루 · 암네시아 · 아빌리아 조역 및 단역 마법사: 에밀 · 밀라로제 · 에스텔 · 유리 · 미나 · 프리실라 · 아르테 · 리나리아 · 모니카 · 나타샤 · 프레데리카 기타: 니노 · 엘리제 · 밀레나 · 쇼콜라 · 셀레나 · 샤론 · 마트리시카 · 퍼펫 탐정 · 오로넬라 · 아리아드네 외전 리리엘 · 맥밀리아
<colbgcolor=#FFFAF0><colcolor=#1f2023> 아빌리아 アヴィリア Avilia | |
성별 | 여성 |
나이 | 불명[1] |
생일 | 5월 26일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좋아하는 것 | 언니, 상자[2] |
싫어하는 것 | 불명 |
좋아하는 음식 | 오믈렛[3] |
성우 | 오카사키 미호[4] |
출신지 | 신앙의 도시 에스트 |
특기 | 잠행[5] |
직업 | 마도사, 에스트 정통 기사단 → 여행자 |
가족 | 암네시아(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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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권 컬러 일러스트 | 8권 흑백 삽화 |
라이트 노벨 마녀의 여행의 등장인물. 암네시아의 여동생, 신앙의 도시 에스트의 정통 기사단에 속해있는 여기사 겸 마법사이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내일을 뜻하는 Αύριο(Ávrio).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언니와는 달리 마법사이며, 기사단의 상사이기도 하다. 암네시아보다 늦게 기사단에 들어왔으나, 마법을 사용할 줄 알기에 승진이 훨씬 빨랐기 때문이다. 이는 에스트에서 마법을 못쓰는 암네시아를 괴롭히기 위해[6] 암네시아와 사이가 좋았던 아빌리아를 일부러 상관으로 올려놓았다고 한다. 실제로 이 이후로 자매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한다.
대외적으로는 언니를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언니가 좋아하는 상대인 일레이나를 약간 질투하고 있다.
2. 성격
언니 암네시아에 비해서 덜 장난스럽고 활력이 없다. 상대가 누구던 존칭을 사용하고 차가워 보인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단순하고 일에 있어서 서투른 면이 있다. 이 부분은 8권 5장 '고양이 귀 카페에 어서오세요' 에피소드에서 크게 부각되는데, 카페에서 처음 일을 하는 일레이나와 달리 며칠 전부터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또한 집 정리정돈을 잘 안하는지 일레이나가 그녀의 집에 방문하였을 때 서류와 문서로 어지럽혀져있어 앉을 공간도 없었다는 묘사가 있다.[7]
아무리 좋아하는 언니라도 독설을 날리는 모양인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언니가 언제나 빗자루 뒤에 올라타서는 제대로 일도 안하는 백수가 되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면전에서 말한다. 암네시아가 고향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를 생각해보면 꽤나 독한 농담이다.
평소에는 잠행을 한다고 상자를 뒤집어 쓰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온 나라 사람들이 다 그 상자의 정체를 알기에 별 의미가 없다.[8] 애초에 잠행 임무가 없기도 하고.
또 다른 특징으로는 나노데스 말투를 사용한다. 정발판에서는 랍니다로 번역되었다. 나노데스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인거에요 같은 형태로 번역되고 랍니다의 경우 일본어로 ですわ(데스와)에 가까운 아가씨 말투이다.
3. 인간관계
- 암네시아
아빌리아 역시 미나 못지않게 시스콘 성향이 있다. 가끔씩 독설가 기질을 보이긴 하지만 언제나 언니를 위하며 그런 언니가 좋아하는 일레이나를 경계하는 것을 보면 언니를 향한 마음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 일레이나
암네시아를 구출할 때 협력한 관계이다. 언니가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스콘인 아빌리아 입장에서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질투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8권에서 재회했을 때 언니의 은인인 일레이나의 머리카락을 평가하려고 드는 모습을 보였다.
- 빗자루
에스트에서 사물이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마법을 건 빗자루와 대화하는 일레이나를 보고 혼잣말 하는 것으로 착각하였다. 딱히 접점은 없는 편.
4. 작중 행적
4.1. 4권
4.1.1. 망각 귀향 암네시아
- 서적판 4권 10장
그러던 어느 날 언니를 에스트로 데려온 마녀인 일레이나를 만난다. 일레이나 역시 암네시아를 믿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믿은 아빌리아는 함께 언니를 구출하자고 제안한다. 아빌리아와 일레이나는 사건에 대해 조사하였고 사건의 진범이 엘리미아라는 마녀임을 알아냈다. 엘리미아는 에스트에서 추앙받는 유일한 마녀로, 자신 외의 다른 마녀가 걸리적 거렸기 때문에 그녀들을 제거하고 그 죄를 암네시아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었다. 그렇게 암네시아는 처형될 위기에 처했고 처형 집행인은 엘리미아였다.[9] 그들의 작전은 일레이나가 엘리미아를 상대하는 사이 제2 처형 집행자인 아빌리아가[10] 처형하는 척 접근하여 구출하는 것이었다.
아빌리아는 앞서 군중들 사이에 상자를 두었고, 다들 당연히 그 안에 아빌리아가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후 빗자루를 타고 암네시아를 구출에 성공한다. 이 때 아빌리아가 암네시아에게 한 말이 매우 감동적이다.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언니를 믿지 않는다 해도, 나는 언니를 믿어요. 줄곧, 줄곧, 이 순간만을 기다렸어요.”
그녀는 그제야 이쪽을 바라보았다.
“상자가 나설 차례, 있었죠?”
아빌리아는 장난스럽게 웃음 짓고 있었다.
일레이나의 활약으로 마녀 엘리미아의 만행이 알려지게되고 에스트 기사단은 암네시아와 아빌리아 자매에게 사과하며 일레이나로 하여금 기억을 보존한 채 에스트를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한다. 이후 암네시아와 아빌리아는 새로운 고향을 찾아 여행을 시작하며 일레이나와 헤어진다.그녀는 그제야 이쪽을 바라보았다.
“상자가 나설 차례, 있었죠?”
아빌리아는 장난스럽게 웃음 짓고 있었다.
4.2. 5권
4.2.1. 신혼여행과 행복의 백합꽃
- 서적판 5권 6장
4.3. 8권
4.3.1. 고양이 귀 카페에 어서 오세요
- 서적판 8권 5장
4.4. 10권
4.4.1. 여행의 항로: 마녀 재판
- 서적판 10권 3장
4.4.2. 마법사의 하늘
- 서적판 10권 5장
오르트린데는 15년 전 까지는 마법사들과 일반인들이 따로 살았고 마법사들은 하늘을 나는 성을 만들어 나라 위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때 지상의 사람들은 마법사들의 힘이 무서워 했던데다, 밤에는 성을 띄워 자신들을 감시하고 낮에는 폭정을 일삼는 마법사들을 꺼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오만했던 마법사들은 자신들 가운데 한 마법사를 따돌림 끝에 지상으로 추방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그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하늘에 오른 지상의 사람들이 손을 써서 하늘을 나는 성을 다가오지 못하도록 먼 곳으로 보내버렸다.
디아나라는 여성은 15년이 지난 지금, 떠나갔던 하늘을 나는 성이 돌아왔다며 지상 사람들 중에 마법사는 없었기 때문에 하늘의 성에 도달할 수 없었고 마법사가 방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암네시아와 아빌리아에게 저 성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고, 자매는 그날 밤 바로 성으로 오른다.
이에 대한 전말은 문서 참조.
한편 아빌리아는 디아나가 언니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서 에스트에서 언니를 기다리던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였다. 여동생이 자신을 받아줄지 의심하는 디아나에게 아빌리아는 여동생이란 함께 있어 그저 웃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는 존재라고 독백한다.
"동생은 잘 지내?" - 클레아노르
"그건 직접 확인하세요." - 아빌리아
"그 아이를 만나면 난 뭐라고 해야 할까?" - 클레아노르
'그런 건 필요 없습니다. 무슨 말을 전할 필요도, 뭔가를 해줄 필요도 없는 겁니다. 함께 있어 그저 웃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할 겁니다. 여동생은 그런 존재입니다.'
- 아빌리아의 독백
"그건 직접 확인하세요." - 아빌리아
"그 아이를 만나면 난 뭐라고 해야 할까?" - 클레아노르
'그런 건 필요 없습니다. 무슨 말을 전할 필요도, 뭔가를 해줄 필요도 없는 겁니다. 함께 있어 그저 웃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할 겁니다. 여동생은 그런 존재입니다.'
- 아빌리아의 독백
4.4.3. 여행의 항로: 어두운 하늘로 떠오르는 불
- 서적판 10권 8장
4.5. 12권
4.5.1. 세 나라의 이야기: 가치의 자유
- 서적판 12권 3장
4.6. 16권
4.6.1. 이길 수 없는 소녀의 분투기
- 서적판 16권 4장
4.7. 18권
4.7.1. 흡혈귀들의 만찬
암네시아와 함께 여행하던 도중 폭우를 피해서 어느 숙소에 자리를 잡는다. 숙소 접수처에서 어느 남성이 흡혈귀가 있다며 이 숙소에 150년도 더 전에 흡혈귀가 나왔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면서 위험하다고 경고를 주는데 옛날에 흡혈귀가 나왔다면 경계할 필요가 없다며 단호하게 대꾸하고 언니와 갈 길을 가려고 했다.방에 들어가서 암네시아와 흡혈귀가 진짜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갑자기 누군가 두 사람이 묵는 방의 문을 두드리자 문을 열어준다. 두드린 사람은 신시아로 그녀는 두 사람에게 언니인 오로넬라를 구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13] 암네시아는 그녀를 방 안으로 들인다. 신시아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본 암네시아는 신시아를 도와주기로 한다. 신시아는 손가락 인형으로 상황을 설명하기는 커녕 엉뚱한 상황극을 두 자매 앞에서 펼치자 두 사람이 어이없어했다. 이걸 보고 암네시아에게 창 밖으로 던지자고 말하는데 그녀는 아직 설명을 듣고 있으니 앉아 있으라며 오히려 진정시킨다.
신시아가 설명한 정황은 이러했다. 신시아는 흡혈귀 마을의 시골스러움이 싫어서 언니인 오로넬라와 바깥 세상에 나왔으며 오로넬라와 같이 인간 세상에 푹 빠진다. 그렇게 즐거운 도시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좋든 나쁘든 점점 주변 사람들에게 흡혈귀라고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탓에 신시아와 오로넬라는 같이 사냥꾼의 표적이 되었고 자신들이 묵고 있는 방에 온 것.[14] 신시아가 두 자매에게 피를 빨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암네시아가 먼저 나서서려고 했지만 만류하면서 자신이 하겠다면서 서로 옥신각신 한 끝에 아빌리아가 신시아에게 피를 준다. 그리고 암네시아는 오로넬라에게 피를 주기로 한다.
암네시아, 신시아와 함께 오로넬라가 있는 1층 레스토랑으로 가는데 오로넬라가 귀여운 아이의 피를 빨고 싶다며 조르는 모습을 본다. 그러나 사냥꾼들에게 그 요구가 묵살당하자 오로넬라는 자기가 귀여우니 자기 피라도 마실까하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황당해해서 신시아에게 언니 분이 어디있냐면서 어이없어한다. 오로넬라가 사냥꾼들에게 해코지를 당하던 찰나에 암네시아가 검술로 총을 든 11명의 남자를 검만 이용해서 순식간에 무기만 망가뜨리고 몸에는 상처를 전혀 입히지 않고 기절만 시켜 제압한다. 그 모습에 아주 뿌듯해하는 아빌리아가 압권.
신시아와 오로넬라 자매가 감동적인 재회를 하나 싶었는데 그 때 암네시아에게 숙소 접수처에서 흡혈귀를 들이면 안된다고 난리를 쳤던 초로의 남성이 암네시아를 붙잡아 그녀에게 칼을 목에 겨누고 협박을 한다. 그렇지만 흡혈귀 자매들과 힘을 합쳐 그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남자를 제압하면서 신시아에 이어 오로넬라에게 피를 주었는지라 빈혈을 느껴 쓰러진다. 언니가 무릎베게를 해주자 천국이냐고 묻는데 거기에 암네시아가 제대로 살아있다고 대꾸한다. 흡혈귀 자매가 미안해하자 이렇게 대답한다.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돕는 게 여행자의 의무랍니다.
암네시아를 뿌듯한 표정으로 보는데 그녀는 빙긋 웃으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거기에 천국이 여기 있다면서 황홀해한다.5. 기타
언니와 생일이 각각 5월 25일과 5월 26일로 고작 하루 차이난다. 사야와 그녀의 여동생 미나 역시 3월 8일과 3월 7일로 하루 차이로 똑같다. 다만 이쪽은 미나가 하루 빠른 반면 아빌리아의 경우 언니보다 하루 느리다.본편에서는 일레이나를 좋아하는 암네시아는 헤어진 이후로 직접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는 반면 아빌리아는 의외로 일레이나와 자주 만난다.
똑같은 여동생 속성 캐릭터 미나와 달리 취급이 좋다. 등장 에피소드만 해도 미나는 고작 2회인 반면 아빌리아는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더라도 드라마 CD에서 단골로 등장하여 입지를 증명하였다. 드라마 CD에서는 의외로 일레이나가 아빌리아를 많이 챙겨주는 편이라 둘 사이의 커플라인도 많은 지지는 받지 않지만 생기는 중이다. 드라마CD 한정으로 핀치에 몰릴 경우 영어로 욕설을 내뱉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1] 언니인 암네시아가 17세이므로 17세 미만.[2] 상자를 뒤집어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예 모에 요소로 자리잡아 상자를 아빌리아 취급하기도 한다.[3] 작가 공식 페잉 Q&A에서 언급[4] 드라마 CD판 성우.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직 출연하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들이 모두 드라마 CD판 성우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 출연한다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5] 상자를 뒤집어 쓰고 잠복하는 것이 취미이다. 상자가 보이면 모두 아빌리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효과는 전무하다.[6] 에스트는 마법을 신성시하는 국가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아니마라는 비하 단어까지 사용해가며 배척하는 특징이 있다.[7] 다만 이는 언니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모로 조사하여 어지럽혀져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8] 본인은 '그냥 걸어다니는 상자'로 인식할거라 큰 소리를 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죄다 아빌리아라고 알아보자 그제서야 포기한다(...).[9] 살해당한 마녀들과 가장 인연이 깊은 인물이기 때문.[10] 가족 관계에 있으며 평소 주변인들에게 사이가 안좋은 자매로 비춰졌기 때문에 제2 처형 집행자로 지정되었다.[11] 저 사람의 머리는 지저분하다고 대놓고 말하면서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일레이나도 순간 발끈할뻔 할 정도로..[12] 일레이나와 프랑 역시 이 풍등축제를 구경하는 중이었다.[13] 아빌리아는 묵고 있는 숙소 라운지에서 호텔 레스토랑의 개점을 기다리는 그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떠올린다.[14] 그 이야기를 듣고 숙소에 수상한 사람들을 본 것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