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수능 모의고사에 대한 내용은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수능 모의고사에 대한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실제의 시험에 대비해서 그것을 본떠 실시하는 시험, 또는 자격증시험이나 기타 여러가지 시험에 대비해 미리 치러보는 시험을 말한다. 모의시험(模擬試驗)이라고도 한다.2.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로 오프라인 시험응시, 봉투모의고사, 책자형 모의고사 등이 있다. 고등학생한테 모의고사라 하면 이것을 의미한다. 학교 선생님들이 시험범위에 넣기도 한다.2.1. 시험형 모의고사
수능이 진행되는 방식에 따라 (오프라인)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이다. 필적 확인란의 문구가 비범한 거로도 유명하다. 자세한 건 필적 확인란 문구 문서로.2024년에 시행되는 오프라인 수능 모의고사 | ||||
출제 | 시험명 | 시행 과목 | 시행 월 | 링크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수능 모의평가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1] | 6, 9월 | 평가원 EBSI 서울시 기출문제 |
교육청 | 전국연합학력평가 | 3, 5, 6, 7, 9, 10월[2] | ||
대성학력개발연구소 |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 연 7회 | # |
종로학력평가연구소 | 종로 전국 모의고사 | 연 5회 | # | |
이투스 학력평가원 | 이투스 전국 모의고사 | 연 7+1+1회[3] | # |
2.1.1.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에서 N수생을 포함한[4] 수험생들의 수준을 테스트하여 수능 출제 과정에서 반영하고 평가원 조직 자체적으로도 대한민국 전체가 신경을 곤두세우는 시험인 수능을 치르는 연습을 하는 의미로 매년 6월과 9월에 시행하는 모의고사.[5] 수능과 마찬가지로 평가원에서 뽑은 출제위원들이 출제하고 수능과 동일하게 검토하니 수능과 가장 비슷한 모의고사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객관적으론 측정할 순 없지만 퀄리티도 수능을 제외하고 가장 좋다는 것에 이견은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기껏 해봐야 교사(전국연합)나 강사, 대학생, 교수 일부가 낸 문제를 공모받아 짜깁기하는 형식으로 내는 사설에 비해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엘리트 출제진들이 출제하는 시험이니 그럴 수밖에.[6]당해 수능의 난이도나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험이며[7], 본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특강 / 수능완성에서 50% 연계하여 출제한다. 답지만 나눠주고 해설은 배부하지 않아서[8] 해설은 EBSi 등의 입시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각각의 모의고사에 대한 상세내용은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2. 전국연합학력평가
교육청에서 출제한다. 고1/고2는 3, 6, 9, 10월[9]에 고3은 3, 5, 7, 10월에 시행한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모의고사[10] 중 인지도가 있는 유일한 고1, 2용 문제를 제공하는 수능 모의고사이다.[11] 고1, 2학년들이 칭하는 모의고사는 십중팔구 이 시험을 의미한다.고1, 고2의 경우 대수능 모의평가와 다르게 수능 방식의 시험, 수능 유형의 문제들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과 현재 학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12]
2학년의 경우 난이도가 당연히 1학년보다 어려워진다.
이름대로면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돌아가며 또는 공동으로 출제한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고1/고2)만 전국단위 시험을 출제하고 나머지는 그 지역 내에서만 시행한다.
이 모의고사가 치러지고 나면 EBSi와 각종 사설 사이트에서 해설강의를 촬영한다. 평가원 모의고사는 웬만하면 거의 모든 강사가 촬영하지만,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일부 강사들만 차출하여 촬영한다.[13]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3월부터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을 여러 의미로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리는 시험. 그냥 학교에서 치는 시험보다 쬐끔 어려운 정도겠지라는 마음으로 봤다가는 학교시험 "따위"와는 궤를 달리하는 문제로 인해 멘탈이 가출해버린다.[14] 모의고사를 치면 칠수록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가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은 중학교 때 아무리 순위권에 들었다고 해도, 모의고사는 문법이나 지문을 암기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통해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내신을 잘 봐도 모의고사를 못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단 이것도 대부분의 하위권 고등학교에만 해당되는 것이고, 정말 좋은 고등학교(자사, 특목, 영재 or 상위권 일반고 등)는 내신시험도 암기식이 아닌 진짜 사고력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데선 오히려 내신시험이 더 떨어지기도 한다.모의고사 치기 전날에는 23시[15] 전에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자. 수능보다 긴장감이 떨어져서 무리하면 영어 듣기 시간에 졸게 될 수도 있다.
2013년 7월 고3 학력평가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지문으로 나와 당시 고3들을 울컥하게 만들었고 인터넷 뉴스에도 나왔다.
서울에서도 의무적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던 시절, 일부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반기는 경향이 있었다. (교육청/사설)모의고사가 있는 날,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으므로 하루 일과가 빨리 끝나 일찍 집에 가거나, 친구들과 놀 수 있었기 때문이다.
2.1.3. 시/도 학력평가
나머지 13개 지역 교육청이 그 지역 내에서만 자체적으로 실시하는데, 어지간하면 사설 모의고사 문제지를 대량으로 구입하여 타이틀만 교육청으로 바꾸고 실시한다.[16]보통 수능 직전 11월에 고3을 대상으로 마지막 실전 연습 차원에서 진행되는데 시행여부는 했다 안했다 매년 바뀐다. 각 지역 교육청이 그 지역 내에서만 실시하며 과거에는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문제를 출제해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17]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경북교육청만 5, 8, 11월[18]에 사설 모의고사 문제지를 대량으로 구매한 후 사실상 타이틀만 교육청으로 바꿔서 실시하는 형식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19]가 2022학년도부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J-FINAL 학력평가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이어 2023학년도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 학력평가가 11월 1일(수) 시행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2.1.4. 사설모의고사
재수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는 사교육 업체들[20]에서 출제한다. '사설'이라 하면 주로 이것을 의미한다.수능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부터 대학입학 학력고사를 상대로 모의고사를 냈다.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이 사설모의고사를 억제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다.
국민의 정부 초입인 1998년에 1, 2학년 고등학생을 상대로 한 사설모의고사를 제한했지만, 일선 학교, 특히 사립학교는 실효성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해찬 1세대 이후 완전히 금지되었다. 논란이 일자 몇 년 후인 2002년부터 사설 모의고사 대신 교육청 모의고사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래도 사설 모의고사가 암암리에 치러진 경우도 꽤나 있었다. 그 후로도 금지해야 한다. VS 현행 입시제도상 필요하다. 등등 주구장창 싸워대더니 서울시 공정택 교육감이 물러나고 2010년 진보 성향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면서 현재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 만약 그래도 사설모의고사를 치르면 감사가 시험 도중에 와서 중단시키고 교장이 경위서 쓰고 학교 점수가 감점된다. 2010년대에는 교육부가 하도 교육청에 태클을 걸어서 진보ㆍ 보수를 막론하고 교육감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사설 모의고사를 치르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다.
사설모의고사는 돈을 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학원에 가서 보는 경우는 회당 20000원 내외의 응시료를 받는다. 과거에 사설모의고사를 많이 치는 시절에는, 회당 10000원 내외의 응시료를 받았던 사설모의고사를 방학 중에 학생을 등교시키면서까지 1년에 30~40회까지 보곤 시험범위에 포함시켜 학생들을 빡세게 굴리는 학교들이 많았다. 그래서 사설모의고사를 많이 치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둔 부모는 경제적으로 허리가 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립이 이런 경향이 강하다. 물론 요즘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생겨서 그런 학교는 사라졌다.
사설모의고사는 문제 질도 들쭉날쭉하고 난이도도 회사마다 다르다.[21] 수능의 출제원리와 다른 문제를 내기도 하기 때문에 실력을 측정하는 용도보다는, 시험장의 분위기를 익히거나, 문제풀이 시간을 조정하는 등 수능 시험 훈련을 하는 용도가 더 적합하다. 그래서 전국연합학력평가, 평가원 모의고사는 잘 보는데 사설모의고사는 못 보는 수험생도 있고[22] 반대로 사설모의고사는 잘 푸는데 전국연합학력평가/평가원 모의고사는 못 보는 경우도 있다.[23] 또한 평가원 모의고사와 사설모의고사 모두 점수가 잘 나오는데 전국연합학력평가만 죽쑤는 학생들도 있다.[24] 심지어는 업체마다, 회차마다 상성이 안 맞아서 못 치거나 잘 맞아서 잘 치는 경우도 상당수.
대체로 사설모의고사는 유형빨과 문제풀이 스킬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업체의 일부 과목에서는 피지컬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25]
국어의 경우는 답의 기준이 평가원 출제 교수진의 그것과 괴리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문제에 오류가 있다 해도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다. 심지어는 답의 기준이 괴랄해서 스킬이 안 통하는 아스트랄한 경우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사설모의의 국어 점수는 좋든 나쁘든 안 믿는게 좋다고 강사들도 언급할 정도.
수학은 회사마다 난이도가 천지차이인 경우도 있어서 잘봤다고 좋아하면 절대 안 되고 못봤다고 멘붕해서도 안 되는 1순위이다. 기본적으로 1등급을 가르는 기준 문항의 난이도가 출제기관마다 일관성 없이 천차만별이다.[26] 내신이랑 다를 게 없을 정도.
영어는 2006학년도 즈음까지만 하더라도 EBS 반영 체감이 적어서 사설모의고사나 EBS나 다 도움이 되었으나, EBS 연계 체감율이 높아진 이후로는 사설모의고사의 영어는 유명무실해졌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실질적 EBS 연계가 수능에서 폐지되면서 다시 사설과 EBS가 동일한 선상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오프라인 응시가 가능한 3가지 사설모의고사의 경우 재학생은 단체접수가 가능하다면 학교에서 볼 수도 있고, 재수생의 경우는 시행학원으로 가서 시험을 칠 수도 있다. 뭣한 경우 이미 시행한 풀모의고사를 사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특성상 공립은 상대적으로 보는 경우가 드물다.[27] 사설학원에서 볼 때는 재수종합반이 4주씩 문을 닫아야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평일에 보지만, 사립학교의 경우 주말에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본 곳에서 나중에 보는 곳으로 답지가 유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백분위, 등급을 보고 쫄지 마라. 절대로 이 등급으로 대학 가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한다. 실제로 재학생이 거의 없는 10월 이후의 등급컷을 비교해보면 1등급컷 100점 + 2등급 블랭크나 85점이 5등급이 나오거나, 심지어 탐구영역은 1등급컷 50점에 2, 3등급이 동시에 증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원하는 과목만 응시하는 것이 가능하고, 3교시 영어영역 시간에는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물론 해당 사설기관에서 배치표 및 학교 학과코드표를 배포한다. 시험이 끝나고 빠르면 1주일 후나 늦게는 1달 후에 성적표가 나온다. 비싼 돈을 낸 덕분인지 성적표에 영역별 합산 (누적) 백분위라든가 표준점수, 각종 그래프, 지원 가능한 대학 등을 알려준다.[28] 하지만 대부분 실제 입시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점수나 등급을 신경쓰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수능을 연습하는 용도 이상으로 하면 안 된다. 그냥 수능 실전대비연습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
학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모의고사는 실질적으로 대성(더 프리미엄), 종로, 이투스(중앙모의고사) 3가지 뿐이며 난이도는 때에 따라 다르다.
특히 대성모의고사[29]는 강남대성학생들로 인해 등급컷과 난이도가 빡세기로 악명 높다. 위에 서술된 85점 5등급의 전설 또한 대성에서 나온 것. 대성학원과 대성마이맥에서만 치던 모의고사인 '대성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메가스터디와 러셀에서 시행 권한을 공유받으면서 (메가스터디에서는) '메가 대성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로 이름을 바꿔서 '메대프'라고 한다. 다만, 공동출제는 아니고 메가스터디 재종들의 시험 응시 권한 + 응시 데이터 제공 권한만 부여받았기에 대성마이맥에서는 여전히 '더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러셀을 시작으로 각종 오프라인 학원에서 대성모의고사를 많이 보고 있어서 표본 수 1등인 모의고사다. (약 25,000명)
종로모의고사는 단가를 높게 쳐줘서 문제의 질이 괜찮다고 한다.[30] 해설도 대성모의고사, 이투스중앙보다 풍부한 편. 다만 하늘교육 인수 전 기준으로 답이 잘못 체크되는 문제가 가끔 있었다.[31] 그래도 하나하나 뜯어봤을 때 괜찮은 문제들이 많다.
이투스모의고사는 그냥 다른 사설에 비해 국어 난이도가 비교적 낮고, 문제 퀄리티도 욕을 많이 먹는다. 수학, 탐구도 문제를 풀다 보면 더럽고 저질스러운 문제들이 수험생들의 멘탈을 가루로 만든다. 다만, 파이널 시기인 10~11월에 출제되는 모의고사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대성학원, 종로학원, 시대인재에서는 본원 N수생을 대상으로 월례고사를 치르고 있다. 다만 외부 학생들도 보는 전국사설모의고사와는 달리 특정 학원 학생들만 보기에 문제 거르기가 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거르는 것이 좋다.
홀로서기라는 제본업체에서 2010년 이후의 대성, 종로, 이투스 모의고사 시험지를 위탁 출판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탐구는 이 시절엔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설모의고사 문제집을 구할 수 없었지만 사서 풀어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16년 초에 사설 모의고사 목록은 사라졌고 기출만 제본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대신 원업북에서 사설 모의고사를 제본할 수 있다.
사설 모의고사 역시 문제 유출을 막기 위해 시험지를 주문하면 시험 시행 익일에 집에 도착하며 학교나 학원에서 대량으로 주문하면 전날 도착한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텔레그램 pdf 공유방이나 디시인사이드 수험생 갤러리에 문제가 사전 유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 이 때문에 답을 미리 구해놓았다가 베끼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
그리고 그 밖에도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제해서 주관하는 일명 자체 모의고사도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학교와(특히 비리 사립학교) 사설모의고사 업체간에 리베이트도 있었다고 한다.
2.2. 실전 모의고사
- 실제 모의고사와 비슷한 구성과 평가원 문제 스타일을 최대한 차용한 자작 문제로 만들어져 실전 연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문제 묶음. 줄여서 실모라고 부른다.
-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풀 만한 가치가 있는 실모가 그리 많지 않았다. 수리 영역(오늘날의 수학 영역)에서는 한석원의 실모인 일명 빡모 정도나 퀄리티가 보장되는 실모라고 할 수 있었고, 다른 1타강사들은 실모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이 시절 시중의 실모라고는 기껏해야 EBS 파이널 모의고사나 재수학원의 월례고사 따위의 것으로, 오르비 유저들이 취미로 만든 자작모의고사보다 못한 수준이었으니 말 다했다.[32] 이 시기에는 '실전 모의고사'라고 불리는 네이밍도 통일이 안 돼서 '봉투 모의고사', '자작 모의고사' 등으로 불렸다. 2010년대 중반 현우진의 킬링캠프와 시대인재의 서바이벌 모의고사가 대히트를 치며 수능 업계에 본격적으로 실모 메타가 시작되었고, 시중의 실모 퀄리티가 상향평준화되었다. 또한 패스권 도입으로 인강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자 유명 인강 강사들도 자신들의 연구실과 외부 출제진까지 총동원해 앞다투어 실전모의고사를 찍어내 파이널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면서 실전모의고사 접근성도 확 높아졌다.
- 현역 고등학생이나 재수학원 학생들은 PDF파일을 떠서 많이 공유하는 편이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모의고사가 별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하루에 두세개씩 풀다보면 한달에 백단위로 들곤 한다. 그러므로 분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불법이다. 적발시 수험생활에 지장이 매우매우 막대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다만 현 저작권법 상 돈을 주고 PDF를 사더라도 재배포만 하지 않으면 처벌 받지않는다. 현재 (한국)출판업계에서 장르소설과 라노벨 다음으로 가장 불법복제가 많이 이뤄지는 부류라고 봐도 무방하다.
- 국어 과목은 사실상 출제 소재가 무제한이면서, 고3 수준의 대학 수학능력 난이도에 적당히 맞춰야 하고, 논리적으로 엄밀해야 하고, 사실관계가 어긋나도 안 되고, 소위 말하는 '평가원스러운' 논리에 어긋나면 곤란하므로 가장 문제 개발이 까다롭다. 그래서 국어 과목은 전문 문제 개발업체가 따로 있을 정도.[33] 수학, 탐구 실모는 그나마 출제범위가 고3 수준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문항 개발이 국어보다는 수월하다.
- 과거에는 특정 과목에 재능이 있는 개인이 만든 실모가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실모의 영향력에 주목하는 강사나 전문 출제업체가 주류이다. 실전 모의고사가 사교육의 주요 콘텐츠로 각광받은 이후에는 문항 개발이 까다로운 국어 문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유명 사교육 강사들이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실모를 낸다. 국어의 경우 대다수 강사들이 메이저 업체와 계약을 맺고 모의고사를 위탁받아 실모 강의를 진행한다.[34]
- 모의고사의 난이도나 퀄리티 등에 대해 평가를 많이 하는, 소위 '실믈리에' 학생들이 가끔 보이는데, 퀄리티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것이 불가능할뿐더러, 교육과정을 벗어나지 않은 이상 어떤 난이도로 수능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 때문에 평소보다 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황스러운 상황을 미리 대비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반면 지나치게 모의고사 연습에 치중해서 정작 기초 공부나 기출문제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 실력 테스트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편이 좋고, 어지간하면 이전에는 가끔식 감 유지하는 용으로 봐주다가 수능 100일 전부터 몰아치는 게 낫다. 사실 100일도 많이 빠르다. 100일 전에는 일주일에 한두 개 정도로 템포 유지하고, 50일~30일 이전에는 하루나 이틀에 한 회 정도 풀면서 감각 유지하자. 모의고사에만 매달리지 말고, 기존에 풀었던 문제집 오답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또한 잊지 말자. 새 실모를 풀어서 발견하는 약점보다 1년간 풀어온 것에 훨씬 드러나는 약점이 많다는건 자명한 사실. 그러므로 복습으로 약점체크하고 기출 분석으로 실모에서 절대 파악 못하는 것들을 함께 챙겨가야한다.
- 실전모의고사 커리를 만든 잘 활용하려면 최대한 수능 시험장과 비슷한 상황을 만드는 편이 좋다. 애초에 몇 문제 되지도 않는 걸 비싼 돈 주고 산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시험시간 엄수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수능 시간표와 똑같이 행동하는 것이다.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국어를 풀고,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수학을 푸는 식. 하지만 전 과목을 다 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적절한 긴장감을 갖기 위해 친구 몇을 모아 같은 시간에 같은 문제를 푸는 것도 좋다.
- 수학 사설모의고사는 따로 전문적으로 학원에 납품하는 모의고사 제작자는 없고, 재종에서 만들어서 쓰거나 강사 개인교재이다. 그러나 2023년부터 이감에서 씨에스엠17이라는 업체와 협업하여 이감 수학 모의고사를 만들면서 온/오프라인으로 납품하고 있다.
[국수영탐]
- 만점마무리 봉투모의고사 : EBS에서 7월 중 발간하는 봉투 모의고사.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탐 (화I / 생I / 지I)이 제작된다.
- 수능 직전보강 클리어 봉투모의고사 : EBS에서 9월 중 발간하는 봉투 모의고사.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탐 (생I / 지I)이 제작된다.
- 만점마무리 봉투모의고사 ВLАСK Edition : EBS에서 8월 중 발간하는 모의고사이며, 국어 / 수학 / 영어 합본으로 출간된다.
- [학원 제작 모의고사]
- * [국수영탐] 메가스터디 : 러셀모 / 메가스터디 모의고사 → QUEL 모의고사 (ON) / 秀(수) 모의고사 :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의약학전문관에서 만드는 수학 모의고사.
- [국수영탐]
- 이투스 원능 FIT
- A.S.A.P 모의고사
- [국수영탐 킬러] 이투스 강남하이퍼 준킬러 / 킬러 : 준킬러, 킬러 유형만 모아놓은 모의고사이다.
- 강남대성학원
- 강대모의고사
- 강대모의고사K : 시대인재 서바이벌과 같은 포지션의 모의고사. 마찬가지로 시중 출판이 되지 않기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 The Premium 모의고사
- 시대인재 학원
- 서바이벌 모의고사 : 시대인재가 전통의 강호 강남대성학원과 맞먹는 입시 브랜드로 떠오른 원동력. 입시판에 대 실모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그 모의고사다. 일정 퀄리티 이상의 실모를 매년 수십개씩 찍어내는 것으로 명성이 높으며, 특히 응시자 수가 적어 시중에서 외면받는 과탐 2 과목은 비교 대상조차 없을 정도로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이다. 시중 출판이 되지 않는데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다.
- [국어]
- * 김상훈 GRIT 모의고사
- 김승리 실전 모의고사 : 난이도는 쉽지도 어렵지도 않고 적당한 편. 출제 포인트가 굉장히 평가원스럽다. 강사 개인 모의고사 중에서 퀄리티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 유대종 더함 모의고사
- 이원준 Schema 모의고사 : 국어 사설 모의고사 중에서 그 어렵다는 바탕보다도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지문 자체의 정보량이 많지는 않지만 리트급의 고난도 추론형 문항이 많아 최근 평가원 기조에 부합하는 모의고사라는 평이 많은 편. 문학 역시 상당히 어려우며 언매/화작은 평이한 편.
- 전형태 모의고사 : 주로 문학의 퀄리티가 좋다고 평가받는다. 정보량만 많고 문제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사설들을 비판하면서 평가원과 최대한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해설강의도 꽤 자세해서 가성비가 좋은 모의고사. 다만 3회 정도의 적은 분량과 텀이 긴 강의 업로드가 흠이었는데, 메가로 이적하면서 현강주간지도 인강에 팔고, 실모도 늘어났다!
- 국어 사설 모의고사의 경우 이감, 바탕, 상상, 한수[35]의 전문 출제집단과 각 강사들이 만들고 있다. 이감의 경우 더 프리미엄, 강대 모의고사도 만들고 있다.
- 이감 모의고사 (김봉소)
- ON :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에서 제공. 그 해에 만드는 강대 모의랑 더 프리미엄을 섞어서 넣고 필요없는 주간지도 끼워파는데 현장 모의고사와 가격이 같으므로 어지간하면 안 사는 것을 추천. 2021년에는 대성마이맥에서 박광일 불법 댓글조작 사건에 따른 박광일 구속사건에 대한 사과보상으로 10회차를 무료로 뿌렸다.
- OFF : 이감과 제휴를 맺고 있는 강사의 현장강의에서 제공되는데, 현강 수업에서 사용하지 않고 컨텐츠 계약만 맺을때도 강매 계약서를 요구해 불만이 많다.
- 한수 모의고사: 대성마이맥 ON / 제휴 현강 및 청솔학원 계열 재종에서 OFF 제공. 주간지로 한주 주간지, 월간지로 한수달이 있다.
- 상상 모의고사 : 메가스터디에서 ON / OFF 제공. 월간지로 상상력이 있다.
- 바탕 모의고사 (김동욱) : 메가스터디에서 ON 판매. 2019년까지는 현강 모의 그대로 온라인에 해설강의까지 제공했었다가 2020년부터 추가 모의를 제공.
- [수학]
- * 한석원 JUST MOCK TEST : 예전에는 해설을 유료강의로만 들을 수 있었다. 요새는 해설이 뒤에 첨부되어 나오지만, 한석원 선생님의 기존 커리큘럼을 이수하지 않은 수험생이 보면 해설을 보면서 어리둥절할 부분들이 가끔씩 있다. 어쨌든 15회에 달하는 모의고사를 3권으로 나눠서 시중에 출판한다. 공간도형 문제를 풀 때 그림이 엄청 아스트랄하게 그려지는데, 정작 그리고 난 후 풀 때는 허무하게 풀린다. 공도벡으로 팝아트한다는 평가가 있다. 변곡접선, 역삼각함수의 적분 등을 교과 내로 풀어내는 하드코어한 문제들이 초창기에 수록된 적이 있었다. 실전감각을 유지한다는 것보다는, 여태껏 배웠던 것을 복습하며 부족한 점을 채우는 클리닉용 모의고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더불어 퀄리티 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은 모의고사 중 하나.
- 배성민 배st 일레븐 모의고사 (배일모)
- 이창무 클리어 모의고사 (S1 / S2 / S3) : 시중 모의고사들 중 최고난도로 꼽히는 모의고사 중 하나.
- 이창무 클리어 모의고사 파이널
- 이미지 The IMAGE 모의고사
- 호형훈제 - 파이널 SpeedLearner 모의고사 (공통교재)
- 정병호 : Kill Me Heal Me
- 정병훈 : CPU 모의고사
- 정상모 SUMMIT 모의고사 : 가/나 분리 당시 나형 문제에 가장 유사했던 모의고사. 현강용 모의고사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인강용은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 차영진 모의고사 (S0 / S1 / S2 / The Last)
- 김경한 모의고사
- 이정환 수능리허설
- 안성현 어댑터 모의고사
- 현우진 Killing Camp : 메가스터디 현우진의 자작 모의고사. 2020년 현강 영구은퇴 선언 이후로 6평대비 (2회) / S1 (6회) / S2 (6회)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과정의 내용과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 양승진 모의고사 : 양가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모의고사. 평가원에서 물어보는 수학적 추론 과정을 문제에 잘 녹여내어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장영진 모의고사 (꿀모) : 전국 최초 강사 직출 모의고사.
- 김기현 콜렉션모의고사
- 정승제 : 굴욕감 : 본인피셜 만점자가 단 한명도 못나오게 어렵게 만들거라고 한다. 시험장에 겸손한 맘으로 들어가라고....
- 차현우 모의고사
- 이하영 수능종결 모의고사
- 고정민 모의고사준(킬러), 실전력 모의고사
- 정현경 모의고사 : 다른 제작자와 콜라보 해서 오르비에 출판하는 모의고사, 개인 모의고사로 나뉜다.
- 대치동 S : 이투스 주간지 브랜드인데, 다른과목은 다 없어지고 수학만 가져왔다.
- 어썸모의고사
- 어썸랑데뷰 모의고사 : 랑데뷰랑 합작해서 오르비에 출판하는 모의.
- 한정윤 한Q 풀모의고사
- 강윤구 모의고사
- 엄소연 데카 모의고사
- 기대 모의고사 :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좋다는 사람은 극도로 칭찬하고, 나쁘다는 사람은 극도로 비판한다. 전반적으로는 괜찮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고려대학교 출신 저자들이 만든 모의고사.
- 랑데뷰 모의고사
- 파블로프 모의고사 : MC THE MATH 무료 모의를 내고 있는 제작자가 Ibex Forge라는 신생출판사에서 출판했다.
- 원래 오르비에서 출판을 많이 했으나 저기 2개 남기고 시대인재로 튀었다.
- 이해원 모의고사 (해모) : 포카칩과 더불어 자작 봉투 실모의 시초격에 가까운 모의고사. 실제로 2014년까지만 해도 시중에 나름 깔끔하면서도 배울점이 있는 고퀄 모의고사라고는 포모 해모 일격 그리고 빡모(한석원 모의)가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전에 비해 실모 시장이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커지고 종류 역시 하늘의 별만큼이나 쏟아지는 현 시점에서도 여태까지 쌓아온 명성과 그에 걸맞은 퀄리티로 매년 최소 한손가락에 꼽히는 인기 모의고사로 군림중이다.
- 포카칩 모의고사 : 해모보다 먼저나온 0세대 모의고사. 다만 제작자 이덕영이 일을 잘 안해서..
- 일격필살 모의고사 : 제본업체 '홀로서기'에서 출판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홀로서기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해지하고, 스카이에듀/이투스 청솔 영어과 강사 상변의 출판사인 탑라인에서 재계약하여 출판한다. 당시 가격이 12회에 2만4천원으로 시중 모의고사들 중 '회차당' 가장 싼 가격의 모의고사였다. 비록 출판사가 마이너한 관계로 그다지 유명하진 않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그런 역경에도 꾸준한 팬이 생길만큼, 퀄리티는 보장된 모의고사. 출판본 외에도 매년 한두개 정도는 무료 온라인 모의고사를 배포한다. 2018년부터 포카칩, 이해원 모의고사와 함께 시대인재books에서 출판하게 되었으나 일격필살 대표 허혁재와 포만한 대표 이해원의 갈등으로 인해 제대로 된 서포트를 받지 못했고, 하락세를 타다가 2022년에 실모 2회분 출판을 끝으로 해체가 되면서 1세대 출제자는 이해원 하나만 남았다.
- 샤인미 모의고사 : 서울대 수학교육과 4인이 제작한 모의고사. 가형만 출시되었는데, 2016년에 이것이 나오면서 수학 모의 SKY 삼파전이 시작되었다. (S : 샤인미, K : KUME, Y : 이해원) 난이도가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지만, 이와 별개로 항상 킬러 문제의 완성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라는 말이 있다. 2017년에 출시된 리미티드 모의고사와 2018년 출시된 인피니티N제는 기존에 나왔던 고난도로 유명한 다른 문제도 쉽게 풀던 괴수들의 뚝배기를 무참히 날려버린 난이도를 자랑한다.
- 제헌이 모의고사
- Hidden Kice 모의고사 : 약칭 히카. 오르비 사이트에서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무료 실모를 배포해오던 네임드 유저 cantata의 모의고사. 2014년(2015학년도 대비)부터 유료 컨텐츠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Hidden Kice 1, 2 두 판이 나왔는데 1편은 2014년 Hidden Kice와 거의 다른 것이 없고, 2편은 완벽히 새로 만들어진 문제들이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저자가 군대를 가 모의고사를 내지 못했다가, 전역 후 2018년에는 다시 출간하였다. 2019년부터 대성마이맥으로 이적, 오르비에서 히든카이스, 카이, 히카 단어를 모아보기 밴[36]을 먹였다가 광고주 대성의 힘으로 풀렸다. 2022년 히든카이스는 6모 전 5회, 6모 후 4x4회 출시된다.
- 이감수학 모의고사: 국어 실전모의고사를 제작, 납품하는 이감에서 씨에스엠17과 협업하여 2023년부터 제작 중이며, 시중 모고들중 최고 수준의 난이도와 함께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 [영어]
- * 이명학 실전 모의고사
- 션티 마스터피스 모의고사
- 이영수 스콜라 모의고사
- 조정식 The Day is Your Day! 모의고사 : 약칭 그날니날. 2023학년도 수능 시험지의 지문을 적중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김기훈 모의고사
- 김동하 모의고사
- SD모의고사 : 포만한 카페스탭 승동이 만드는 모의고사. 2013년 모의고사의 듣기파일 녹음 당시 성우를 고용할 능력이 되지 않아 기계음으로 모두 대체한 적이 있었고, 듣기에 거북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2014년부터 업계 유명 성우들을 고용하여 듣기파일을 녹음하였고, 독해문제의 질적 향상도 많이 이루어져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듣기문항에 대해서는 말이 좀 있었지만, 독해문제에 대해서는 매년 선방하는 편. 특히 2014년 9월 직전대비 모의고사는 9월평가와 사실상 완벽히 똑같이 적중했기에 더욱 높은 신뢰를 받게 되었다.
- 탑라인 모의고사 : 일격필살 수학과 함께 대학생들에 의해서 2013년~14년 출간되었지만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2015년 일격필살 수학이 상변(윤상범)의 출판사인 탑라인에서 출간되면서 상변을 중심으로 한 필자진들이 출제하면서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Yes24에서는 매년 전과목 주간베스트 3위 안에 들어갔다. 매년 모의고사에서 수능 직접연계 유형에서 5~6 문제가 적중되며, 특히 3문제는 유형까지 적중하였다. (2018년도 수능에서 빈칸, 순서삽입 유형 적중). 비연계 문제와 간접연계 문제 역시 품질이 좋으나 난이도가 높아서 모래주머니 효과가 높다. 부록으로 상변적중 듄변형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2021년에는 상변과 이영수가 콜라보를 하게 되어 출판이 취소되었다.
- [사회탐구 - 윤리]
- * 이지영 샤프 모의고사
- [사회탐구 - 사회·문화]
- * 이지영 샤프 모의고사
- [과학탐구 - 물리학]
- * 배기범 모의고사: 개정 전(2019년 수능)에는 난이도가 정말 심각하기로 악명 높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난이도 및 퀄리티가 굉장히 안정되었다는 평을 듣는다. 그러나 2021년 모고에서는 또 다시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2022학년도 수능 물리학의 극한의 난이도 탓에 재평가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난이도에 따라 Normal(쉬운 버전)과 Black(어려운 버전)으로 구분하여 출시하기도 했지만, 2023년부터는 다시 일원화되었다. 물리2 모의고사도 낸다. (14회분)
- 강민웅 특난도 모의고사: 1등급 컷을 45점대로 맞추어 출제한다고 하지만, 현강 및 인강생들 사이에선 40-43점 사이로 추측한다.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다른 모의고사들보다 약간 어렵지만 문제의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매우 높다.
- 손지호 포지션 모의고사
- 김성재 버전업 실전 모의고사, 극강 파이널 모의고사
- 방인혁 Big Bang Final 모의고사
- 서진석 / 김윤영 / 박정호 모의고사
- (Orbi) 클러스터 모의고사 : 이카루스 모의고사 팀장인 윤홍빈이 직접 만드는 모의고사. 클러스터 팀에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I/II 전부 출제예정 이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인해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만 출시되고 II과목은 무료배포로 대체되었다.
- (Orbi) GRAVITY 모의고사
- (SDIJ) PHASE 모의고사
- (SDIJ) SNUPHY 모의고사
- [과학탐구 - 화학]
- * 화학은 I이나 II나 컨텐츠가 부족해서 가려풀 양이 없다. 다만, PEET가 2022년을 끝으로 폐지되면서 수능시장으로 넘어옴에 따라 2023년부터는 인강 컨텐츠 한정으로 많이 늘어날 예정이다.
- 고석용 베테랑 실전 모의고사 - 2022 수능대비 기준 평이 별로 좋지 못했다. 2023 수능대비 이후로는 퀄이 준수해진 편.
- 정훈구 실전 모의고사 - 글씨체나 종이 재질이 평가원과 다르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문항 구성은 전형적인 18+2 구성으로, 앞의 18문항은 10~15분만에 풀 수 있는 데 비해 뒤의 2문항을 정말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난잡한(...) 양적관계/중화반응 문제로 낸다. 2022년에는 화2 모의고사를 내겠다고 학기초에 공언하였지만 은근슬쩍 지워버렸다. 현재는 다른 모의고사에 밀려 경쟁력이 낮아졌다.
- 김준 시그니처 모의고사 (Part 2~5 - Part 1은 6모대비)
- 장성문 Full moon 모의고사 (3x4회)
- [과학탐구 - 생명과학]
- * 백호 봉투 모의고사(시즌1 4회, 시즌N/시즌2~4 6회)
- 윤도영 The Great Final / Apex Predator: 현장강의 3단계에서 같이 증정하는 모의고사다. The Great Final은 현장 응시를 해야하고, Apex Predator은 매주 3개씩 숙제로 배부된다.
- 윤도영 Adrenaline Storm
- (SDIJ) UAA(생II), DCAF(생I) Trailer 모의평가
- (SDIJ) 라인 모의평가
- [과학탐구 - 지구과학]
- * 오지훈 OZ 모의고사: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수특을 복붙하다시피 한 문제가 적지 않아 약간 불만이 있지만 애초 지구과학은 수특 연계가 매우 심한 과목이고 수특에 나오는 자료들도 굉장히 생소한 것이 많기 때문에 자료에 익숙하든 아니든 어차피 자료해석이 어려우므로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 지구과학2 모의고사는 현재 2023학년도에 만들어진 모의고사 8회분을 판매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게 수능 역사상 최고난도였던 2022 수능 직후에 만들어진 모의고사라 난이도가 그야말로 초극악 수준이라는 것(...) 결국 2024 수능 시즌에 재판매 할 때 난이도를 상당히 하향시켰다.
2.3. 온라인 무료 모의고사
- 오르비(OrbiQ) : 포만한을 통해 제작/배포되며, 대부분이 강사, 대학생, 수험생들이 만든 자작 모의고사이다. 일부는 오프라인 유명 강사들은 물론 인터넷 강의 1타 강사들에게까지 퀄리티를 인정받고 유명 강사들의 파이널 교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Epsilon이라든지) 이들 중 많은 이들은 수험생활 중에도 모의고사를 만들면서 수리 원점수 100점을 찍는 햏력을 발휘해온 케이스가 많으며 평가원 모의고사에 수렴하는 퀄리티를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수능 직전에 출간되는 저질 봉투 모의고사들에 비하면 퀄리티가 매우 좋다는게 중론. 수학은 무료배포 모의고사가 참 많아서 잘만하면 1년에 1원도 안쓰고 다 풀수도 있다. 아무래도 무료다보니 양날의 검인데, 실믈리에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보니 넣고 싶은 문제들을 다 넣어서 좋은 모의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역으로 무료다 보니 오류가 있거나 다른 곳에서 쓰고 남은 문제들을 넣는 경우도 있다. 무료다보니 오류 Q/A가 늦는 경우도 있다.
- Epsilon : 성균관대 수학교육과 동아리에서 만드는 모의고사. 1년에 2회씩 문제를 배포하고 있으며, 한석원/이창무 등에 문제를 납품하여 책에 실려있다. 여기서 나와서 출판을 하고 있는 사람이 오인수 (OIS)이다.
- KUME : 고려대 수학교육과 동아리. 1년에 2회 배포.
- 진주환 : 정보 진주환 모의고사는 디자인과 퀄리티가 수능에 최적화되어 있는 모의고사이며 1~2달에 1회씩 무료 배포 중이다.
- MC THE MATH : 파블로프 모의고사 (판매용) 만드는 사람이 온라인 배포용으로 만드는 모의고사. 4년째 배포 중이며 1년에 4회씩 무료배포 중이다.
- 셔플 모의고사 : 메인 평가원 역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셔플해서 1회분의 모의고사로 만들어준다. 무료 배포 하는 중이다.(수학영역에 한해서 제공되고 있다.)
2.4. 책자형 모의고사
- 시중에 책자 형태로 출판되는 모의고사.
- FINAL 실전모의고사 : EBS에서 매년 출판하는 모의고사. 책자형이긴 책자형인데 세로로 넘기는 모의고사이다. 퀄리티도 문제지만 제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모의고사를 보는 목적이 수능에 잘 적응하려는 건데 수능이랑 문제지 넘기는 방법부터가 다르니 원.. 질이라도 좋으면 문제집으로써의 가치라도 있겠지만 문제 질도 사설중에서도 구린 편이다.
- 수능완성 실전모의고사 : 수능완성의 뒷부분을 보면 몇 회분의 실전모의고사가 있다. Final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느낌이 모의고사라기보다는, N문제씩 문제를 끊어둔 N제형 문제집같다. 그래도 연계교재답게 위의 Fianl같은 쓰레기보다는 훨씬 퀄리티가 좋고 꽤 참신하고 독특한 문항들이 다수 있으니 문제집용으로라도 꼭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당연하지만 여기도 연계 범위이다.
- (영어) 쎄듀 수능실감 실전 모의고사
3. 대학별 고사
3.1. 논술 모의고사
3.2. 경찰대, 사관학교 1차 시험 모의고사
4. 편입학 시험 모의고사
5. LEET 모의고사
자세한 내용은 법학적성시험 문서 참고하십시오.6. 영어 시험 모의고사
토익 시험을 위한 모의고사로, 영어 학원에서 많이 내놓는다. 기출문제를 그대로 엮어서 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내놓는고로 너무 맹신하지는 말고 시험의 감을 익힌다는 수준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토익 모의고사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을 토플이 차지하며, 나머지는 별로 없다.7. 공무원 시험 모의고사
공단기, 메가공무원, 박문각, 해커스 공무원 등과 같은 공무원 학원에서도 공시생을 대상으로 사설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응시료는 대략 5,000~7,000원 정도. 학원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시험의 난이도는 모의고사 주관하는 학원마다, 그리고 매 시험마다 들쭉 날쭉이다. 아무래도 정식으로 국가에서 출제하지 않는 출제자들이 출제하므로 실제 시험과 출제경향이 조금 벗어나고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37] 실제 시험에서는 난이도 조절을 위해 지엽적인 문제를 한두 문제 끼워 넣는 정도라면, 사설모의고사는 그런거 없이 마구 집어 넣는다. 그래서 기출문제만 꼼꼼히 판 사람들은 사설모의고사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공시생들은 사설 모의고사를 그냥 현장 분위기 적응용으로만 응시하고 사설모의고사를 못봤다고 굳이 좌절할 필요가 없다.[38] 반대로 의외로 점수가 잘 나왔더라도 자만하지 말고 자기 길을 묵묵히 가는게 중요하다.
7.1. 고등고시 및 공무원 PSAT 모의고사
이쪽도 마찬가지인데 기존에 5급시험, 민경채 시험만 있는 경우에는 한림법학원, 베리타스법학원, 합격의 법학원, 프라임법학원, MGI법학원 모의고사와 신문사 법률저널 모의고사만 있었다. 그러다 메가PSAT에서도 진출했으며, 7급 PSAT도입에 따라 공단기, 박문각고시학원, 해커스 공무원, 상상공무원 등과 같은 공무원 학원에서도 공시생을 대상으로 사설 모의고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강사모의고사와 전국모의고사로 나뉘는데, 이 쪽도 시험의 난이도는 모의고사 주관하는 학원 또는 출제 강사, 그리고 매 시험마다 들쭉 날쭉이다. 아무래도 정식으로 국가에서 출제하지 않는 출제자들이 출제하다보니... 다만 7급 PSAT의 경우 5급 강사 뿐 아니라 1차 합격생 연구원도 꾸리니 회사가 클수록 문제가 좋을 확률이 높다고 되어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
보통은 자료해석이 문제도 만들기 쉽고 생길 수 있는 오류도 적다고 평가받으며 상황판단, 언어논리 순으로 문제가 만들기 어려워지고 기출에 부합하지 않는다거나 오류 확률이 높아진다.
수능 쪽 모의고사만 생각하다가 이걸보면 충공깽이 올 수 있는데, 의외로 국어의 성격이 강한 언어논리부터 기초적인 맞춤법 자체가 틀리는 경우가 많다.
역시 사설 모의고사를 그냥 현장 분위기 적응용으로만 응시하고 사설모의고사를 못 봤다고 굳이 좌절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의외로 점수가 잘 나왔더라도 자만하지 말고 자기 길을 묵묵히 가는게 중요하다.
7.1.1. 강의용 실전 모의고사의 경우
대부분은 강사가 직접 만드는 문제를 쓰나[39] 간혹 강사 이름을 내걸지는 않고 학원연구소에서 명의로 만든 문제를 쓰기도 한다.7.1.1.1. 5급공채 대비의 경우
이쪽이 실제 시험대비로 많이 푸는 모의고사이다. PSAT강사의 마지막 커러큘럼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설강의를 하며, 이 문제의 질에 따라 다음 해의 수험생의 숫자가 달라지므로 메이저, 마이너 강사 할 것없이 모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직접 만들기도 하고 외주도 맡기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프리테스트도 거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급, 7급공채 시험은 수능과 달리 1년안에 못 끝내고 2년 이상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다보니[40] 수능보다 시장은 적으나 고인물이 많다보니 생기는 현상인 것이다.아무래도 출제자들이 강사이니 자신들이 강조하는 포인트 위주로 자신의 수강생을 타겟으로 하여 넣을 수 밖에 없다. 자신이 직접 내기도 하지만 외주로 문제를 사와서 자신이 검토하기도 한다.
다만 수능강의나 공무원강의의 경우에는 대부분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꼼꼼히 풀어주려고 하나[41] 5급, 지역인재 7급 PSAT모의고사 강의의 경우에는 그 날 와서 풀고 해설을 하는데도 40문제 전체를 해설해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강사 모의고사를 만들 때 첫 회차에 가장 힘을 주는 경우가 많다. 첫 인상도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오류도 생기고 정오표도 생기느라 전반부(1-4회)만 푸는 경우도 있다.
7.1.1.2. 7급공채, 민경채의 경우
5급공채 PSAT강사들이 7급시장에 많이 뛰어들어 특징 자체는 대동소이하다. 다만 문제 수가 5급 시장과 달리 25문제라서 모의고사 강의에서 좀 더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질 수는 있다.강사 자체 제작 모의고사의 경우 7급용 문제를 다 만드는 경우는 드물 수도 있다. 다만 그렇다는건 5급 시장에서 강의를 하면서 오류같은 것들이 한번씩은 걸러졌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류 걱정은 안 해도 될듯 하다. 5급에서 문제를 엄선해서 교재로 출판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5급 문제에서 엄선한다고 안 좋은 것은 아닌 것이 5급 모의고사 준비를 위해 어떤 식으로든지 한번 프리테스트를 거치고 5급 강의를 통해서 혹시나 생기는 정오표 등도 반영했기 때문이다. 7급만의 문제를 만들고 프리테스트를 돌리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오류가 있는 문제를 받기보다 한번 정제를 거친 문제를 받는게 7급 준비생에게도 나을 것이다. 그래도 오류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 결은 확실히 다를 것이다. 이미 인혁처 7급 모의평가에서 보았듯 거의 5급과 차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해서 강사가 자기 이름으로 내는 모의고사는 거의 5급 강의를 해본 적이 있는 강사가 절대우위라고 봐도 된다.
그리고 5급보다도 학원 연구소에서 만들어주는 문제들이 제법 있다. 메가PSAT, 해커스, 공단기 등은 이를 지원해주고 대신 강사가 자체의 문제라고 광고는 하지 않는다.
7.1.2. 전국모의고사의 경우
7.1.2.1. 5급공채, 지역인재 7급 모의고사
12-2월마다 매주 토요일마다 보는 시험이고 중,고등학교를 빌려서 치는 시험이다. 5급공채의 경우 대학교 고시반에서도 시험을 본다. 2017년부터 강사들이 직접 출제, 검수하는 프라임법학원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2019년 자금력을 앞세워 연구소를 차리기까지하는 메가피셋처럼 역량을 많이 쏟아부어 이름을 알리는 학원도 있으며, 2020년에는 한림법학원까지 강사들이 출제, 검수하는 것으로 바뀌기도 했다.아래는 5급시험 전국모의고사 현황이다.
제작/시행 | 시기 | 참고 |
법률저널 | 12-2월 | [42] |
프라임법학원 | 12-2월 | [43] |
한림법학원 | 2월 | [44] |
메가피셋 | 1-2월 | [45] |
7.1.2.2. 7급 PSAT 전국 모의고사
만드는 법은 위와 동일하다.8. 고입선발고사에 대한 모의고사(폐지)
지금은 폐지된 고입선발고사에서도 모의고사가 존재했다. 당연히 고입 선발고사를 실시하는 일부 지역에서만 실시했다. 대입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3월부터 실시했다. 다만 교육청 주최 모의고사만이 존재한다. 제주도에서는 내신과 연합학력평가의 성적을 합산해서 인문계열 고등학교의 등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신경써야 했다. 심지어 내신이 모자라도 모의고사 성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거나 하면 원서 넣는 것은 고려해볼만했다. 경북도 매년 10월에 고입 모의고사 형식인 도학력고사를 실시했다. 여담으로 도학력고사 성적표에는 석차, 백분율, 등급까지 나왔다. 다른 지역들에 대한 정보는 아직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다.[1] 수능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모두 실시하며,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2/고3 10월에 아랍어 I과 베트남어 I을 제외하고 출제된다.[2] 5월 학평, 7월 학평은 고3 한정으로 시행. 6월 학평, 9월 학평은 고1, 고2 한정으로 시행[3] 1월 이투스 (윈터스쿨용 시험)는 연간 패키지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결국 1년 시험에는 포함되기에 포함, 11월 이투스는 역대 기출문제 중 우수문항을 추린 버전으로 오프라인만 응시한다.[4] 왜 이 말이 중요하냐면 어차피 고3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등급컷과 반응률 데이터는 평가원이 10번(6월 모의평가 직전까지)의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N수생을 포함한 데이터는 모의평가 두 번으로만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5] 그 외에도 모의고사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수능에 있어 교육 과정의 개편 + 수능 체제의 개편 같은 중대한 변화를 앞둔 시기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겹치지 않는 달을 골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식적인 이름은 모의평가가 아니라 예비시행.
2005학년도 수능을 위한 예비시행을 2003년 12월에 뜬금없이 2학년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본 후로 한동안 수능 체제의 개편이 크게 이슈가 된 일이 없어서 잊혀지다가 2014학년도 수능에서 교육과정과 수능 체제 전체에 큰 변화가 예고되는 의미에서 2012년 5월에 고2를 대상으로 출제되었다. 그런데 2003년이나 2012년이나 고2의 경우 수학이나 탐구는 진도를 다 나간 경우보다 못 나간 경우가 훨씬 많을 텐데도 수능처럼 교과서 전 범위에서 출제했다. 당연히 변별력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는지 2012년 시행은 원점수만 통보되었다.
그것도 안되겠다 생각했는지 2022학년도 수능을 위한 예비시행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아예 평가를 생략하고 문제만 공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예비시행은 계획에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가 수학 영역에서 선택 과목이 있는 시험을 고2때 하면 무리이기 때문이다.[6] 다만, 평가원 출제 시험에도 고교 교사가 출제자로 투입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닌 게 당장 수능 출제자의 25% 정도는 교사 출제자로 들어가는 데다 6/9모는 더 높다 기사. 평가원 인력풀 홈페이지에 나와있듯이 출제자 공모를 고교 교사도 받고 있지만 출제 현장에서 학연으로 엮여있는 대학 교수들의 힘이 세기에 묻히는 것일 뿐. 고교 교사도 출제자로 갈 수 있는 부분 때문에 생긴 예외가 2019학년도 9월 모평이다. 출제자 전원이 지방 고교 교사였고, 퀄리티도 상당히 나쁜 시험이라 평가받는다. 특히 수학 가형 29번은 "냈다 만 거냐" 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다. 또한, 2024년부터 윤석열 정부에 의해 적용된 수능 교사 위주 출제 방침으로 2025학년도 6월 모평은 심히 내신스러운 수학 영역, 절대평가임에도 상대평가 시절보다 더 어렵게 출제된 영어 영역, 고난도 문항이 지나치게 약해져 변별력을 상실한 과학탐구 영역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모의평가라는 평을 받는다.[7] 그러나 예외는 있듯이 6평 9평의 기조를 크게 벗어난 수능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국어의 경우 2011 6평 9평에서 높은 연계율과 함께 예측가능한 수준의 비문학 지문이 나왔지만 2011 수능에서는 비문학이 예측을 벗어난 형태로 출제되고 문제풀이 스킬까지 저격을 먹는 바람에 1등급컷이 90점으로 곤두박질치는 불수능이 나왔다. 특히 비문학이 EBS연계가 되면 더더욱 괴랄하게 출제된다는 것을 6평 9평을 통해서는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능에서 피를 본 학생들이 많았다. 수학(수리) 가형의 경우 2013 9평에서 준킬러 문제들을 무더기로 출제해 불쇼를 보여줬는데 막상 2013수능에서는 준킬러는 많이 없고 쓸데없이 계산량만 많았다. 수학 문이과 공통 체제에서 2022 6평과 9평 수능 모두 다른 기조를 보여준 케이스도 있다. 따라서 6평 9평의 기조를 통해 수능을 예측할 수는 있어도 그 예측을 맹신해서는 안된다.[8]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해설을 낼 경우 교육방식의 획일화 문제도 있거니와 논란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평가원에서는 해설을 배부하지 않는다. 다만 이의제기를 통해 평가원 식의 해설을 그나마 엿볼 수 있다. 그러니 평가원의 해설지를 원한다면 모든 문제에 이의를 제기하면 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정말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로 판단되는 이의제기는 '이상 없음'만 써놓고 넘긴다.어차피 쉬운 문제는 개념만 알면 풀린다 치고 고난도 문제들만 이의를 제기하면 평가원의 풀이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9] 2022년까지는 11월에 실시하였다. 2023년에는 12월에 실시하였다가 이듬해부터 10월 실시로 변경되었다.[10] 그리고 아마 대한민국의 모든 수능 모의고사를 통틀어[11] 유일한 고1/2 모의고사는 아닌것이 대성, 이투스에서 연 2회 실시한다.[12] 다만, 고3의 경우 모의평가와 목적이 비슷하다.[13] 당연히 중요도가 떨어지는 시험에는 강사들이 참여하고자 하지 않을 것이다. 해설강의를 촬영하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인데다가 시험문제의 퀄러티도 떨어지기 때문에 강사들 입장에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중요도가 높은 평가원 모의고사는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이름을 알릴 기회이기 때문에 서로 앞다투어 해설강의를 촬영하고자 한다.[14] 물론 고1 3월 학평이 쉽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케바케이며, 이는 보통의 일반고 한정이다. 왜냐면 이런 데서는 대다수가 3월 학평을 따위로 만들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15] 드물게 1,2학년도 야간자율학습을 22시까지 하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 통학시간이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흔하다.[16] 대표적으로 전라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모의고사가 그렇다.[17] 이 시절의 문제 퀄러티는 사설모의고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욕만 한바가지 먹고 시험지 째로 쓰레기통에 직행되곤 했다. 시도 교육청이 시험문제를 출제할 능력이 부족했던 탓에 내신형 스타일의 문제들이 많아 수능과 괴리감이 심했던 것이다. EBS의 유명한 수학강사인 심주석 강사는 교육청 모의고사 시험에만 등장하는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문제가 있다고 언급한적이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케일리 헤밀턴 정리의 역을 이용하는 문제라고 한다. 심 강사에 의하면 케일리 헤밀턴 정리 자체가 (7차시절의)교육과정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역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역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오로지 교육청 시험에만 나오는 유형이라고 한다. 교육과정을 벗어나기 때문에 사설모의고사에는 웬만하면 출제되지 않는 편이고 평가원 시험에는 절대로 나올수가 없다고 한다. 이정도면 모의고사의 목적이 수험생 멘탈 터뜨려서 괴롭히기가 목적인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결국 출제능력이 부족한 지역 교육청은 모의고사 출제를 포기하고 사설업체에 맡길 수 밖에 없었다.[18] 2020년 5월, 2021년 11월 미실시[19] 주 공급원은 이투스, 종로.[20] 대성학원(더프/강대모의고사), 시대인재(서바이벌모의고사), 종로학원, 이투스(중앙모의고사), 메가스터디학원(러셀)[21] 재수없으면 쓰레기 시험지가 걸릴 수도 있지만 잘 얻어 걸리는 경우 전국연합학력평가만큼 좋은 퀄리티의 시험지가 나오기도 한다. 말 그대로 복불복.[22] 이 경우 수능에서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으나 항상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수능날 미끄러져서 망치는 경우도 존재한다.[23] 이 경우 수능을 망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4] 피지컬이 좋지 않아 유형빨과 문제풀이 스킬에 의존하는 경우 이런 현상이 심하다. 이런 학생들은 EBS 연계를 이용하여 평가원 시험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평가원 모의고사는 괜찮은 성적이 나오며 유형빨과 문제풀이 스킬로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는 사설모의고사도 성적이 잘 나온다. 특히 사설모의고사의 경우 자사 학원 강사들의 수업을 수강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자사 학원 강사들의 스킬이 통하도록 출제될 가능성도 있어서 스킬을 적극적으로 쓰는 학생들에게 더더욱 유리하다. 그러나 피지컬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무조건 고배를 마시게 된다. 예시로 6월 모평에서 EBSi 암기로 수학 92점을 받고, 이투스 모의고사 수학을 1등급 받은 수험생이 7월 학평에서 수학이 70점대로 내려앉는 경우도 있었다.[25] 대표적인 케이스가 7차 교육과정 시절의 물리Ⅰ 과목인데 대성모의고사와 비상에듀 모의고사만 유별나게 계산량이 많아 피지컬이 부족하면 시험을 망치기 일쑤였다. 그러나 2013수능에서 물리Ⅰ이 계산문제 16개가 출제되면서 기어코 사고를 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성마이맥과 비상에듀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26] 특히 대성, 이투스 모의고사와 종로 모의고사의 차이가 심하다. 대성, 이투스는 어려운 반면, 종로는 비교적 쉽다.[27] 아무래도 정부에서 운영하다 보니 사설모의고사를 꺼리는 정부의 입장을 생각하면 당연한 처사.[28] 그런데 공짜로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국어수학, 국어수학탐구 표준점수 합산 백분위 (표백), 과목별 백분위 정보를 다 준다. 이걸 비싼 값을 한다고 봐야 되는건지는 의문. 그러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사설모의고사와는 달리 모의지원 서비스를 하지 않기 때문에 모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서는 사설모의고사가 돈 값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재수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일부 회차에서는 모의지원 서비스가 왜곡될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29] 더 프리미엄. 대성 내에서 더 프리미엄 제작자와 다른 집단이 만든 강남대성모의고사는 재종 전용 모의고사다.[30] 월례고사는 강사가 문제를 내고 외부 검토진이 검토를 하는 반면, 전국모의고사는 외부 출제진이 문제를 내고 강사가 검토한다고 한다.[31] 박영훈 강사가 종로 모의고사 출제 의뢰를 받을 때 단가가 높아서 깜짝 놀랐는데 그럼에도 답이 잘못 표기된게 많아 왜 대우는 잘 해 주는데 문제는 이럴까 하고 의문을 가졌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32] 여담으로 이 시절 자작모의고사로 네임드가 된 인물들이 이후 포만한 카페의 설립 주역이 되었다.[33]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원 시험 제작 비용과 실전모의고사 제작 비용은 하늘과 땅 차이다. 대성마이맥 국어 강사 유대종의 언급에 의하면 가장 규모가 큰 사설 업체 이감도 1년 투자금액이 약 50~60억 정도가 최대인 반면, 평가원은 고작 3회차의 시험 제작에 수백 억 단위를 그냥 넘겨버린다고 한다. 수학이나 탐구처럼 학습해야 할 개념이 정해진 과목도 아니고, 예고된 출제 범위도 없는 데다가 독서 지문을 자체적으로 집필하는 것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국어 시험지를 만드는 건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돈이 많이 깨진다. 거기에 당연히 돈이 많이 들어갈수록 문제 퀄리티도 높아지니, 수능 국어에 나오는 지문들은 단연코 국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실제로 기출문제를 잘 뜯어보면 정말 교묘하게 숨기면서도 할 말 없게 만드는 논리와 사고 전개를 요구하는 것을 아무도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잘 구현해 놓는다. 괜히 국어 학습에 기출문제 분석의 비중이 큰 게 아니다.[34] 상술했다시피 국어 시험지는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강사 개인의 연구실 자본과 인력만으로는 제작하기가 너무 어렵다. 한두 회차야 꾸역꾸역 만들 수는 있지만 실전모의고사는 보통 실력 점검용 양치기로 쓰기 때문에 다회차를 제작하는 건 수지타산에 맞지 않다. 그래서 강사 개인의 브랜드나 이름으로 나오는 국어 실모가 많지 않다.[35] 줄여서 봉바상한. 이감은 과거 명칭이 김봉소 모의고사였다.[36] 밴이 걸린 특정 단어를 사용할 경우 글은 올라가지만 모아보기 (자유게시판 개념)에 노출되지 않는다. 댓글도 마찬가지. 사실상 금지어랑 다름 없으나 금지어는 금지어라고 나오기라도 하지 이건 나오지도 않아서 더 악질[37] 공무원 학원 강사들이 돌아가면서 문제를 출제하는데 아무래도 출제자들이 강사들이니 자신들이 강조하는 내용 위주로 넣을 수 밖에 없다. 심하면 이런 거까지 시험에 나올까? 싶은 것도 나온다.[38]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는 100분간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이며 낯선 문제를 볼 때 어떻게 대처할 지와 같은 상황 연습으로 쓰면 충분하다.[39] 외주는 있을 수 있고 문제를 연구소에서 받아 강사가 검수하는 경우도 강사 이름을 건다[40] 수능으로 치면 70-90%가 재수생이라고 보면 된다[41] 수능 단과강의가 보통 이러며 재수종합반은 예외.[42] 합격생 출제, 해에 따라 강사 검수 있는 해 없는 해 있음[43] 강사의 이름을 내걸며 강사 출제 또는 강사가 직접 검수[44] 12-1월 강사의 강의 모의고사 2부로 진행[45] 메가PSAT연구소 출제. 강사들은 해설강의 찍음. 그러나 2021년부터는 강사가 해설강의를 찍는 빈도는 줄어들고 문제 출제자가 강의를 찍기도 함
2005학년도 수능을 위한 예비시행을 2003년 12월에 뜬금없이 2학년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본 후로 한동안 수능 체제의 개편이 크게 이슈가 된 일이 없어서 잊혀지다가 2014학년도 수능에서 교육과정과 수능 체제 전체에 큰 변화가 예고되는 의미에서 2012년 5월에 고2를 대상으로 출제되었다. 그런데 2003년이나 2012년이나 고2의 경우 수학이나 탐구는 진도를 다 나간 경우보다 못 나간 경우가 훨씬 많을 텐데도 수능처럼 교과서 전 범위에서 출제했다. 당연히 변별력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는지 2012년 시행은 원점수만 통보되었다.
그것도 안되겠다 생각했는지 2022학년도 수능을 위한 예비시행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아예 평가를 생략하고 문제만 공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예비시행은 계획에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가 수학 영역에서 선택 과목이 있는 시험을 고2때 하면 무리이기 때문이다.[6] 다만, 평가원 출제 시험에도 고교 교사가 출제자로 투입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닌 게 당장 수능 출제자의 25% 정도는 교사 출제자로 들어가는 데다 6/9모는 더 높다 기사. 평가원 인력풀 홈페이지에 나와있듯이 출제자 공모를 고교 교사도 받고 있지만 출제 현장에서 학연으로 엮여있는 대학 교수들의 힘이 세기에 묻히는 것일 뿐. 고교 교사도 출제자로 갈 수 있는 부분 때문에 생긴 예외가 2019학년도 9월 모평이다. 출제자 전원이 지방 고교 교사였고, 퀄리티도 상당히 나쁜 시험이라 평가받는다. 특히 수학 가형 29번은 "냈다 만 거냐" 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다. 또한, 2024년부터 윤석열 정부에 의해 적용된 수능 교사 위주 출제 방침으로 2025학년도 6월 모평은 심히 내신스러운 수학 영역, 절대평가임에도 상대평가 시절보다 더 어렵게 출제된 영어 영역, 고난도 문항이 지나치게 약해져 변별력을 상실한 과학탐구 영역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모의평가라는 평을 받는다.[7] 그러나 예외는 있듯이 6평 9평의 기조를 크게 벗어난 수능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국어의 경우 2011 6평 9평에서 높은 연계율과 함께 예측가능한 수준의 비문학 지문이 나왔지만 2011 수능에서는 비문학이 예측을 벗어난 형태로 출제되고 문제풀이 스킬까지 저격을 먹는 바람에 1등급컷이 90점으로 곤두박질치는 불수능이 나왔다. 특히 비문학이 EBS연계가 되면 더더욱 괴랄하게 출제된다는 것을 6평 9평을 통해서는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능에서 피를 본 학생들이 많았다. 수학(수리) 가형의 경우 2013 9평에서 준킬러 문제들을 무더기로 출제해 불쇼를 보여줬는데 막상 2013수능에서는 준킬러는 많이 없고 쓸데없이 계산량만 많았다. 수학 문이과 공통 체제에서 2022 6평과 9평 수능 모두 다른 기조를 보여준 케이스도 있다. 따라서 6평 9평의 기조를 통해 수능을 예측할 수는 있어도 그 예측을 맹신해서는 안된다.[8]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해설을 낼 경우 교육방식의 획일화 문제도 있거니와 논란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평가원에서는 해설을 배부하지 않는다. 다만 이의제기를 통해 평가원 식의 해설을 그나마 엿볼 수 있다. 그러니 평가원의 해설지를 원한다면 모든 문제에 이의를 제기하면 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정말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로 판단되는 이의제기는 '이상 없음'만 써놓고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