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주요도시인 속초와 강릉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예전부터 엄청난 수요를 자랑했던 노선이다. 유튜브MBC 아카이브 영상에 올라와 있는 80년대 강릉 구 터미널 시절부터 있었던 꽤 오래된 노선이며, 2000년대 초반까지는 경남버스도 해당 노선에 다녔었다
직행은 동대구, 부산, 울산 등 장거리 노선과 강릉만 왕복하는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완행은 1회에 한해서 편도로 동대구에서 출발하며, 해당 시간대는 금아리무진에서 운행한다. 원래 부산에서 출발하는 완행이 있었지만 2019년 6월 24일에 부산발은 폐지, 속초발은 경주로 단축되었고 2019년 10월 쯤에 속초에서 경주행이 폐지되었다.
강릉과 속초에서 완행 승차권 자체는 발권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직행으로 가라고 돌려보낸다. 상관 없다고 하면 태워주기는 한다.(단 양양공항 갈 경우 완행을 타야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완행은 직통보다 2,300원이 더 비싸다.
예전에는 하루에 2번 완행노선이 양양국제공항에도 경유했으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2022년 6월 9일 까지 운행을 중지했다가 10일 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운행이 중지되었을 당시에는 양양국제공항에 가려면 손양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양양에서 내려서 셔틀버스로 갈아타면 되었다.[1]
완행한정으로 교통카드가 사용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정류장은 손양, 남애, 인구[2], 강릉아산병원 정류장이다. 나머지 정류장은 매표소가 있어서 매표를 해야 한다.
직행은 강릉방향 강릉아산병원, 강릉원주대학교 하차가 가능하며 강릉아산병원은 따로 발권이 가능하다. 속초방향은 직행 완행 상관없이 고속버스터미널, 구 소방서에 하차가 가능하다.
직행한정으로 강릉아산병원, 강릉원주대 하차가 없을경우 강릉IC를 통해 가기도 한다. 상행으로 올라갈때도 북강릉IC로 가는경우도 있고, 강릉IC를 통해 가기도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바이러스로 인해 차편이 감소되었다. 따라서 직행이 없는 시간엔 완행을 타야하는데 완행도 시간이 드물경우 302번 시내버스를 타고 주문진까지 가서 타게 되면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1] 셔틀버스는 속초에서 올 때, 도보는 강릉에서 올 때 추천한다.양양공항까지 길이 잘 나있다.[2] 과거 '건민약국'이라는 곳에서 매표를 했지만 약국이 폐업을 하면서 매표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