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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2:38:28

스팍/켈빈 타임라인

스타트렉의 등장인물
스팍
Spock
파일:Spock-Beyond.jpg
2263년
<colbgcolor=#224890><colcolor=white> 이름 스팍
Spock
종족 인간/벌칸 혼혈
성별 남성
혈액형 T-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 중령
직책 일등 항해사
상태 활동 중(2263년 기준)
출생 2230년 1월 6일
우주력 2230.06
벌칸의 시카르에서
가족 관계 {{{#!wiki style="margin:0 -10px -6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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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4890><colcolor=#FFFFFF> 아버지 <colbgcolor=#FFFFFF>사렉
어머니 아만다 그레이슨(Amanda Grayson)
형제자매 사이복(Sybok)(이복형)
기타 가족 아서 코난 도일(조상)
성명 미상의 외할머니
스콘(Skon)(할아버지)
솔카르(Solkar)(증조할아버지)
셀렉(Selek)(사촌)
트펠(T'Pel)(사촌)
사색(Sasak)(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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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영화 {{{#!wiki style="margin:0px -10px -6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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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제목 비고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타트렉 비욘드 }}}}}}}}}
배우 및 성우 재커리 퀸토
제이콥 코건(Jacob Kogan)(어린 시절)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인간 관계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6. 연표7. 기타8. 작품별 모습

[clearfix]

1. 개요

스타트렉의 등장인물인 스팍켈빈 타임라인 버전이다.

2. 상세

생년이 2230년인 관계로 출생은 시간선 분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3.1. 스타트렉: 더 비기닝

어렸을 때 인간과의 혼혈이란 이유로 벌컨 행성에서 괴롭힘을 많이 당했던 듯. 그래서인지 감정조절을 잘 못하는지 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벌컨 과학 아카데미와 스타플릿 아카데미 두 곳에 모두 지원하고 벌컨 과학 아카데미에 들어갈 자격이 생기나, 위원들이 자신의 인간 어머니를 "불이익"이라고 말하며 비꼬듯 말하자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 스타플릿 아카데미에 입학한다.[1]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있었던 듯 하며, 코바야시 마루 시나리오를 프로그래밍한 것도 스팍이다.

커크와는 고바야시 마루 테스트 때 테스트 교관으로서 처음 만나나, 그가 부정을 저질러 시험을 통과했다는 이유로 그를 고발한다.

벌칸이 파괴된 후, 스팍은 커크와 말다툼을 하던 중 커크를 제압해 근처에 있던 델타 베가 행성에 버려두고 떠난다.

하지만 델타 베가에 있던 미래의 스팍의[2] 도움으로 커크는 몽고메리 스콧과 함께 USS 엔터프라이즈로 돌아오고 커크가 프라임 스팍이 알려준 대로 스팍의 불안정한 감정을 건드려 스팍을 폭발하게 만든다. 이에 스팍은 스스로 규정 위반을 인지하고 선장 대행에서 사임하게 되고 일등 항해사 대행이였던 커크가 USS 엔터프라이즈를 지휘하게 된다.

이후 커크와 함께 나라다로 진입하는데, 프라임 스팍이 타고 왔다가 나포된 젤리피시를 발견한다. 커크의 '이거 조종할 수 있지?'라는 말에 '마치 이미 해봤다는 것처럼 물어본다'라는 대사를 치고 스팍은 젤리피시를 가동시켜 나라다를 탈출해 지구를 부수고 있던 나라다의 드릴을 파괴한 후 도주한다. 워프 상태에서 빠져나온 후 자신을 쫓아온 나라다와 대면하게 되는데, 스팍은 젤리피시의 방향을 돌려 나라다를 향해 돌진한다. 놀란 네로는 나라다의 모든 무장을 발사해 젤리피시를 파괴하려 하지만...

USS 엔터프라이즈가 나타나 어뢰를 모두 요격해줘 스팍은 안전하게 나라다의 중심부로 돌격하여 자폭에 성공하고 절묘한 타이밍으로 충돌 직전에 USS 엔터프라이즈로 돌아온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프라임 스팍과 만나게 되는데, 프라임 스팍이 굳이 커크를 도와줘 스팍과 다시 만나게 하고 둘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된다. 이후 프라임 스팍은 스팍에게 인생의 조언을 해주고 벌컨 행성을 재건하기 위해 떠난다. 그리고 스팍은 스팍 프라임이 현재의 자신과 달리 상당히 융통성 있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3.2. 스타트렉 다크니스

행성 니비루에서 임무 수행 중 죽을 위기에 처하나 프라임 디렉티브를 어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을 구하지 말 것을 커크에게 요청한다. 그러나 커크는 그를 구하기 위해서 프라임 디렉티브를 어기고 니비루에서 함선을 원주민들에게 드러내게 된다. 이 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커크는 항해 일지에 관련 내용을 쓰지 않았으나, 빡빡한 성격인 스팍이 모두 써버리는 바람에 커크는 강등, 자신는 재배치를 받아 같은 일급 항해사 직위를 가지게 되었다.(…)[3] 우후라와는 지나치게 이성을 중시하는 성격 때문에 갈등을 겪는 일이 많다. 하지만 파이크 제독 사망 이후 다시 선장이 된 커크가 일등 항해사로 지명한 것이 스팍인 것을 보면 다크니스에서는 확실히 이 둘은 친구가 맞고, 나중에 우후라에게 하는 말이나 커크의 죽음 때 했던 행동들을 보면 그냥 감정표현을 삼가는 종족 출신이라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뿐.

이 유니버스의 스팍이 변하게 된 계기가 바로 프라임 스팍의 조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언을 듣고 칸에게 역습을 가하고 우주선을 겨우 복구했더니 하필 스타트렉 극장판 칸의 분노의 명장면인 스팍의 죽음과 커크의 "카아아아아안!"을 조합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었다. 공격의 여파로 워프 코어가 뒤틀리자 커크가 이를 고치러 방사능이 가득찬 장소에 맨몸으로 들어갔다가 스팍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4] 이에 슬픔과 분노로 그 유명한 "카아아아아아안!"을 외친 것.[5] 그리고 비기닝에서 커크의 도발 때문에 제대로 빡쳤던 것과 같은 분노를 안고 칸을 죽이러 추적한다.

칸을 쫓아서 지상에 내려왔을 때 페이저살상모드로 맞춰 있었다. 발견하자마자 우주에서 칸을 지워버리겠다는 의지가 충만했었던 듯. 비폭력주의에 가까웠던 원작의 스팍을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이 따로 없는 묘사가 아닐 수 없다. 처음에는 대등하게 싸우다 먼저 너브 펀치를 먹였는데 칸이 워낙 괴물같은 신체능력을 지녔기 때문에 이겨내면서 반격당해 일방적으로 맞고 있었다.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벌컨이기에 그나마 버틴거지 엔터프라이즈의 다른 승무원이었으면 끔살 확정. 그런데 우후라가 원군으로 내려와 칸에게 연달아 스턴모드 페이저를 쏘며 주의를 끈 잠깐 틈을 타서, 우주선에서 쇳조각을 떼어네 칸의 머리를 후려치고, 팔을 부러뜨려 제압한 뒤 때려 죽일 기세로 팬다. 다만 커크를 되살리려면 칸의 피가 필요했기 때문에 우후라가 말려서 살인까지는 저지르지 않았다.

3.3. 스타트렉 비욘드

5년간의 우주여행 중 3년째에 연인이였던 우후라와 헤어지게 된다. 헤어진 이유는 벌컨족을 재건하기 위해 우후라와 자식을 가지고 싶었으나. 우후라는 거절했고 그녀에게 선물로 주었던 어머니의 유품을 받지않는걸로 끝냈다. 스팍 프라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벌칸족 번영을 위해 엔터프라이즈에서 하선 하겠다는 뜻을 커크에게 전하려 했으나[6] 갑자기 우주선 구출 임무를 받는다.

임무 수행 중 엔터프라이즈가 미지의 적에게 공격받고 격침, 스팍 역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맥코이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탈출한 대원들을 찾아헤맨다. 도중 적에게 발각되었지만 몽고메리 스캇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프랭클린호에서 납치된 동료들을 찾을 때 벌칸 행성에서만 나오는 광석을 레이더로 찾으라고 하는데, 그가 우후라에게 주었던 목걸이는 광석이 특유의 미세한 방사능을 내뿜기 때문에 우주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들은 맥코이는 "여자친구한테 방사능을 내뿜는 추적장치를 준거야?"라고 일침.[7]
크롤이 요크타운을 공격하자 스웜쉽 군대가 편대비행을 하는 원리를 추측, 스웜십을 통제하는 신호를 교란해 연쇄충돌을 일으키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무리 한가운데 침투할 필요가 있었지만 커크가 부상을 이유로 불허했고, 기어코 맥코이를 동행한다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고 침투한다.
그리고 요크타운에서 크롤을 저지하려 육탄전을 벌이다가 우주로 튕겨나갈 뻔한 커크를 구출하면서 상황 종료.

파일:external/s.aolcdn.com/TrekV_Bridge.jpg

모든 여정이 끝난 뒤, 스팍은 스팍 프라임의 유품에서 그의 시대에 찍었던 엔터프라이즈호 동료들의 사진을 보고 하선하려는 마음을 바꿨으며 우후라와 다시 원만한 관계로 돌아갔다. 사진의 출처는 극장판 스타트렉 V.

4. 인간 관계

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6. 연표

7. 기타

8. 작품별 모습

파일:Spock-Reboot1.jpg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12P4Z9309W66.jpg 파일:Spock-Beyond.jpg
<rowcolor=#FFFFFF> 스타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스타트렉 비욘드
(Star Trek Beyon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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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칸은 인간보다 대부분의 면에서 우위이고 혼혈은 유전자가 섞이면서 능력이 저하되니 엄밀히 말하면 불이익은 맞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남의 어머니를 깎아내리는 듯한 말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고 스팍이 불쾌해할만하다.[2] 정확히는 2233년의 역사 개변 이전의 2387년에서 넘어온 스팍[3] 사실 커크는 부정행위로 인해 원래 정학 징계를 먹은 생도였으나 USS 엔터프라이즈에 멋대로 승선한 후 일등 항해사 대행을 맡았다. 그러나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USS 엔터프라이즈 지휘를 한 후 지구를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로 엔터프라이즈의 정식 선장으로 임명된 것이다. 즉, 졸업도 안 하고 선장이 된 셈. 때문에 커크는 강등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아카데미로 돌아갈 예정이였으나 크리스토퍼 파이크가 책임을 지고 자신이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을 자처해 커크를 구원해준 것.[4] 칸의 분노에서는 스팍이 이 작업을 대신하고 사망하여 장례식까지 치렀다.[5] 칸의 분노에서는 칸 때문에 릴라이언트의 원래 선장인 테렐이 사망했기 때문에 커크가 외친다. 하지만 이미 빠져나갈 구멍은 남겨두었고, 시간이 됐다고 판단하자 바로 통신으로 엔터프라이즈를 불러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동안 칸은 엔터프라이즈를 못 찾고 해메고 있었다.(...)[6] 하지만 커크도 기나긴 우주여행에 염증을 느껴 배를 안 탈 수 있는 중장으로 승진하고 엔터프라이즈 함장 자리를 스팍에게 물려줄 생각이었다.[7] "보카야는 특유의 미세한 방사능을 내뿜기에 추적할 수 있다"고 하자 맥코이가 "여자친구한데 방사능 물질을 준 거야?"라며 태클을 걸지만, 스팍은 눈도 깜짝 안하고 "인체에 무해한 방사능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 용도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 맥코이는 "여자친구한테 위치추적 장치를 준 거야?"라고 물으니 이번엔 "...의도했던 바는 아닙니다." 작중 손꼽히는 개그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