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RAL sneaks into the fray, a secretive organization using its super-spies and high-tech devices to control the field. (What does SPYRAL stand for? Don’t ask – it’s a secret!) SPYRAL은 슈퍼 스파이와 첨단 장치를 이용해 필드를 장악하는 비밀 조직으로, 전쟁터에 몰래 침투합니다. (SPYRAL이 무슨 뜻이냐고요? 묻지 마세요, 비밀입니다!) 출처 북미권 유희왕 카드 홈페이지
더 다크 일루전 카드가 4장뿐이었던 초창기엔 상대 덱을 조작하는 컨셉에 충실했다. 드론이 드로우의 기반이 되는 덱 위를 조작하는 점에서 상대는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드로우에 의존할 수 없어 끝없이 밀려가고, 이쪽은 지니어스의 높은 어드밴티지 수확을 바탕으로 서서히 말려 죽이는 컨셉이었다. 타점은 댄디에 드론의 공격력 영구 증가 효과를 발라 넣어 보강했다. 다만 상대의 덱 구성을 어느 정도 꿰뚫고 있어야 하는 점에서 상급자용 덱이었고, 덱 위를 조작해도 상대의 덱이 셔플되면 의미가 없어진다. 따라서 셔플하는 경우가 많은 덱들은 덱 조작으로 말려 죽이는 게 어려우므로 상대하기 힘든데 덱에서 패로 가져오는 서치, 덱에서 필드로 특수 소환, 묘지나 제외 존에서 덱으로 되돌리는 회수가 많은 덱들이 이에 해당된다.인베이전 오브 베놈 SPYRAL의 만능 서치 카드이자 효과 지정 내성 부여 필드 카드인 RESORT의 추가로 인해 어드밴티지를 벌어 오는 게 더욱 강력해졌다. 그레이스와 SPYRAL MISSION-강습은 운영에 있어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들도 서치와 드로우를 통해 어드밴티지를 벌어 오는 우수한 카드다. 덱의 운영 방식은 어드밴티지를 땡겨 오는 방식이 더 추가됐을 뿐 더 다크 일루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레이징 템피스트 SPYRAL GEAR-멀티와이어가 상당히 우수한 덱 바운스 카드라 유용하게 쓰이기 시작했다. 상대 덱 맨 위로 되돌린다는 점 때문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쉽게 치울 수 있으며, 드론에 의한 덱 조작 외에도 추가적으로 덱 맨 위를 조작할 수 있는 방안이 됐다. 터프니스는 댄디와는 달리 필드에 눌러앉아 매 턴마다 상대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아 활용됐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SPYRAL의 덱 운영 방식이 메타비트 컨셉으로 완전히 정착됐으며, 드론에 대한 의존도가 서서히 줄어드는 계기가 됐다.맥시멈 크라이시스 이전까지 덱 맨 위를 조작해 상대의 드로우를 말리게 하고, 자신은 서치와 드로우로 어드밴티지를 벌어 오며, 1장씩 깨작깨작 괴롭히던 방식은 보텍스와 라스트 리조트의 등장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보텍스만 공개됐을 땐 보텍스의 난해한 소환 조건과 어드밴티지 벌이 방식으로 인해 안 좋은 지원이란 평가를 받았으나, 보텍스의 1:2 어드밴티지 벌이 방식을 0:2 어드밴티지 벌이로 만들어 줌과 동시에 온갖 내성을 떡칠해 주는 라스트 리조트의 등장으로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로 인해 덱 운영 방식이 선턴을 잡고 라스트 리조트를 장착한 보텍스를 뽑아내는 것에 올인하는 것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그동안 SPYRAL 카드군은 종족과 속성이 제각각이고 자신들끼리만 효과를 주고받기에 다른 카드군의 카드를 쓰는 경우가 적었는데, 듀얼리스트들이 보텍스의 소환을 위해 묘지에 SPYRAL 카드 3장을 쌓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용병들이, 특히 예전부터 조금씩 채용돼 왔던 튜너와 싱크로 몬스터들이 대거 채용됐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테세우스의 마서물과 코랄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을 채용하는 방식.
때문에 그동안 써오던 다른 소소한 아드 벌이 카드들 대다수가 덱에서 빠져버렸다. 유구한 전통의 SPYRAL 아드 대량 벌이 카드인 지니어스만 살아남았으며, 특히 더 이상 상대 덱 맨 위에 관계없이 상당한 아드를 벌어 올 수 있게 돼 Drone이 완전히 빠지게 됐다.
스파이랄(SPYRAL)의 우주 창조 핸드"항복이야! 네 강함은 자-알 알았어! 나는 이제 그만둘래."[1]
SPYRAL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새로 나온 링크 몬스터 SPYRAL-더 더블헬릭스의 추가로 판도가 바뀌었다. 더 더블헬릭스의 ②의 효과가 그간 대량 전개에 있어 여러 가지로 난해했던 SPYRAL의 돌파구가 된 것.
이 더 더블헬릭스가 소재로 SPYRAL 몬스터를 요구하고 효과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덱 조작이 필요하므로, 기계 복제술로 다수 전개할 수 있으면서 덱 조작도 가능한 드론이 다시 풀 투입됐다. 더불어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추가됐으나 효율성과 타이밍 문제로 2장 이상은 채용되지 않던 SPYRAL MISSION-구출은 묘지에 묻어서 소생 효과를 써버리는 카드가 됐으며, 소환하기 어렵단 이유로 1장만 채용되다 보텍스 등장 이후 아예 채용되지 않던 그레이스는 더 더블헬릭스로의 효과로 소환할 카드 중 1순위가 돼 SPYRAL MISSION-구조와 SPYRAL RESORT, SPYRAL 몬스터 하나까지 3장을 서치하는 만능 서치 카드가 됐다.
또한 일본에 공식적으로 발매되면서 서킷 브레이크 및 다른 동봉 카드들과 쓰는 것도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더 더블헬릭스를 필두로 파이어월 드래곤,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엑스트라 링크 빌드를 세우는 건 기본으로, 특히 지니어스와 드론이 레벨 1 몬스터임을 이용해 링크리보를 투입해 엑스트라 링크를 완성시키는 것도 나왔다. 또한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를 투입해 레벨 7 싱크로 소환의 난이도를 확 낮춰 고대 요정 드래곤의 필드 마법 서치 & 특수 소환 효과보다 적극적으로 쓰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아예 같은 레벨 7 그레이스와 함께 엑시즈 소재로 써서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를 소환해 링크 전개의 교두보로 삼는 방식도 연구됐다.[2] 반대로 링크 위주로 엑스트라 덱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이 연구되면서, 일종의 보험용으로 투입되던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들은 상당수 빠졌다. 댄디+그로우업 벌브로 쉽게 꺼낼 수 있는 나츄르 비스트나 지니어스의 제외 효과를 회피할 수 있는 랭크 1 엑시즈 몬스터 일부만 남을 정도.
거기다 묘지로 카드가 자주 간다는 점을 이용해 해귀파괴수 가메시엘의 ④의 퍼미션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까지 했다.
어떻게 되든 낮은 난이도에 비해 높은 전개력[3]과 그에 뒤지지 않는 어드밴티지 회수율[4], 강력한 내성에 프리 체인 파괴 효과를 지닌 고화력 몬스터[5]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어서 피안 이상으로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칠 TCG 출신 덱이 됐다. 보텍스를 필두로 하는 메인 덱 위주의 덱이나 다름없었다고는 하나, 이미 물량 전개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었는데, 거기에 강력한 전용 링크 몬스터란 날개까지 달아준 것에 발매 전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
엑스트라 팩 발매 첫날부터 굉장히 선전했다. 엑팩 2017을 사용 가능하게 한 대회 3개 중 2곳에서 우승했을 정도. 출시 다음 날 어느 한 대회에선 31%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도 TCG 카드군은 대부분 강함을 피안과 파괴수, Kozmo에 이어 다시 한번 증명했다.[6]
기존의 강덱들과 맞붙어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던 마당에, 10월 금지 제한 리스트를 혼자 피해 갔다. 그나마 전개가 막히면 할 게 적다는 약점 때문에 패 트랩의 채용이 용이한 히어로, 트릭스터, WW파괴수카구야 같은 덱들에게 저격을 자주 당했지만, 그래도 우승이란 우승은 모두 휩쓸며 셰어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SPYRAL의 입상률이 다른 덱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정룡은 벨즈나 마도, EMEm은 피안이나 제왕 등 그나마 견제하는 덱이라도 있었지, SPYRAL은 그렇지도 않았다. 더구나 10월 금제에서 기존 티어였던 진룡, 소환수, 진공룡성 등이 전부 금제를 먹어서 SPYRAL 상대로 비빌 만한 덱이 거의 없었다. SPYRAL은 SPYRAL 전용 효과가 많아 정룡이나 십이수처럼 다른 덱에 용병으로 들어가진 않지만, 그냥 자기 카드군이 다 해 먹었다.
패만 잘 뜨면 더 더블헬릭스+상호 링크 파이어월 드래곤+3상호링크 트라이게이트 위저드+보텍스(+라스트 리조트)+링크리보(엑스트라 링크)도 나왔다. 거기다 서치한 D.D. 크로우나 하루 우라라, 증식의 G와 멀티와이어 등 견제로 떡칠하고 턴을 종료하면 상대는 아무것도 못 했다.
게다가 2017년 10월 금제로 히어로를 제외한, SPYRAL에게 방해되는 기존 1티어 덱들을 금제로 물먹이고 SPYRAL이 환경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판을 대놓고 깔아줘서 욕먹었다.
SPYRAL 덕분에 안 그래도 높던 패 트랩의 수요가 더더욱 늘어났다. 몇몇 유저들은 이 상황을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분기, 신의 통고&차원 장벽 등 함정만 깔아두는 노답 분기를 넘어선 패 트랩 분기라고도 했다.
PSY프레임, 유령토끼, 드롤 & 로크 버드, 증식의 G, 하루 우라라 등 많은 패 트랩의 채용률이 하늘을 찔렀다. 심지어 부유벚꽃은 신 마스터 룰 이후 채용률이 낮아졌지만 SPYRAL과 다른 덱이 더 더블헬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다시 메인 덱에 3장이 투입됐다. 덕분에 부유벚꽃 대처하라고 내놓은 대욕의 항아리가 다시 사이드에 3장 올라오기도 했다. 오직 SPYRAL의 폭풍 전개를 막기 위해 아티팩트들이 사이드에 채용되기도.
어쨌든 사이드가 전부 SPYRAL 위주로 구성되고, SPYRAL에 맞게 많은 덱의 플레이 방식이 바뀌었음을 보면 이 카드군이 얼마나 환경에 영향을 많이 끼쳤는지 알 수 있다.
약점이 없는 건 아닌데, 무한 전개에 필요한 소스가 많다 보니 덱 공간이 꽤나 빡빡한 편이라 패 트랩을 비롯한 범용 견제 카드를 넣을 공간이 적었다. 하지만 어차피 서치 가능한 전용 견제 카드들이 강력하고, 한번 집을 지어놓으면 거의 안 뚫리므로 큰 흠은 아니었다.
TCG에선 2017년 11월 6일 지니어스와 드론이 제한을 먹었고, 이로 인해 기계 복제술은 못 쓰게 되면서 자연스레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54명이 참가한 YCS San Diego란 대회에서 SPYRAL이 우승했다.2018년 금제 이후
OCG에서도 1월 금제로 TCG의 지니어스와 드론에 더해 SPYRAL RESORT를 추가로 제한 먹였다. 또한 SPYRAL의 전개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카드들인 고대 요정 드래곤은 금지, 파이어월 드래곤은 제한, 무대회전은 준제한이 돼 초동과 안정성에 타격을 받았고, 더 이상 기계 복제술이나 지니어스-지니어스 루프를 돌릴 수 없게 돼 전개 수단에서도 큰 차질이 생겼다. TCG에서도 마찬가지로 2월 5일에 SPYRAL RESORT가 제한이 됐다.
더 더블헬릭스의 제재가 없었음에도 지니어스/드론/리조트의 제재 이후 확실히 SPYRAL의 힘은 빠졌고, 가끔씩 입상하는 정도가 됐다. 정룡, EMEm, 십이수, 진룡 등 테마는 수차례에 걸친 금제로 제대로 쓰기 어려워졌으나 SPYRAL은 한 방에 티어권을 벗어나면서 강력한 추가 제재가 이뤄지지 않았고, 예전의 강력함은 못 보여줘도 여전히 굴려볼 만한 테마로 남게 됐다. 빌드는 기존의 절반 정도밖에 못 세우게 된 대신 보텍스+라스트 리조트로 인한 비트에 비중을 두게 됐다.
그러나 범용 링크 테마 트로이메어의 등장 이후, SPYRAL 카드군의 비율을 극도로 최소화하면서 고성능 범용 전개 파츠를 주축으로 한 타입으로 재등장했다. 소서리스로 지니어스를 땡겨 오고 파이어월 드래곤으로 회수해 지니어스-드론을 헬릭스로 이어가는 형식. 트로이메어의 등장으로 빌드 자체는 이전보단 훨씬 강력해졌지만, 이전과 달리 범용 전개 파츠로 초동을 잡기에 소서리스 같은 핵심 파츠가 견제당하면 무기력해지는 등 안정성엔 매우 취약했다.
트로이메어의 등장으로 다양한 루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당히 편해졌지만, 이러한 보편적인 링크 전개 방식은 당시 티어 덱 ABC나 강귀 더 효율적이었고 성적도 훨씬 우수했기에 실질적 하위 호환 취급을 받았고 별다른 성적을 내지도 못하였다.[7] 전개 중요도가 헬릭스보다 파이어월 드래곤이 더 높아졌고 뽑는 순서도 서로 바뀌었지만, 이럴 바엔 차라리 그냥 ABC나 강귀를 하는 게 더 낫기 때문.
2018년 10월에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되면서 범용 전개 파츠만으론 순환을 돌릴 수 없게 됐다. 매스매티션, 멍멍이!? 등의 지니어스를 확보할 수 있는 카드들을 풀 투입하는 등 어느 정도 보완해 나가면서 티어권이 아닌 상태로 머물렀지만, 2019년 1월에 엑스트라 링크 죽이기의 일환으로 파이어월 드래곤, 댄디라이언, 그로우업 벌브, 은신의 스팀 등의 핵심 파츠가 전부 금지돼서 같이 피해를 입었다.
약화될 대로 약화됐지만 2019년 7월에 지니어스가 준제한이 돼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고, 2019년 10월엔 SPYRAL RESORT도 준제한이 돼 우승 덱에 가끔 보이는 등 제법 강력한 덱이 돼 위상을 되찾았다.
이후, 매지션즈 소울즈와 신성마황후 셀레네의 발매로 새로운 루트가 연구되면서 한층 더 강력해졌다. 우승 덱에 자주 비추고 셰어도 꽤 높은 등 티어권에 확실하게 진입해 선전했다.
2020년 4월에 지니어스가 제한이 돼 덱 파워가 약간 떨어졌다. 하지만 초동 전개는 신성마황후 셀레네, 멍멍이!? 등의 널널한 초동과 전개 파츠를 바탕으로 충분히 케어할 수 있어서 안정성과 유지력 측면에서만 타격을 입은 정도다. 신규 금제 적용 이후에도 꾸준히 입상하며 아직 건재함을 증명했다.
한편, TCG는 그레이스가 금지 카드가 돼 소울즈를 통한 덤핑, 그레이스로 아드를 창출하는 게 불가능해져서 순환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큰 차질이 생겼다.
반면 OCG권에서는 잊을 만 하면 꾸준히 입상하는 덱. 일루전 오브 카오스의 추가를 통해 그레이스를 묻을 또 다른 방법이 생기면서 좋은 지원을 얻었고, 1년 후에는 RESORT가 무제한으로 풀리는 호재를 맞았다.
카드명 제약 없는 파츠들과 이로 인한 막강한 전개력 SPYRAL의 파워의 원천이 되는 요소. SPYRAL은 주로 지니어스와 그레이스를 통해 SPYRAL GEAR/SPYRAL MISSION을 수급해 오는데, 이 서치 효과에는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운운하는 효과가 단 하나도 없다! 따라서 지니어스와 그레이스를 부활시키는 대로 GEAR와 MISSION을 수급할 수 있다. SPYRAL은 카드군 내에서 더블헬릭스와 SPYRAL MISSION-구출 등의 소생 카드가 있는데, 특히 구출은 그레이스로 서치가 가능하고 지니어스의 부활 코스트로도 기능하여 매우 궁합이 잘 맞는다. 구출에도 턴 제약이 없어 지니어스, 그레이스, 더블헬릭스를 마음껏 부활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턴 제약이 없어 이를 반복하는 형식으로 개체수를 점점 불려나갈 수 있다.
강력한 선공 빌드 이렇다 보니 선공을 잡게 되면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 많이 전개된다. 우선적으로 용병으로 채용되는 매지션즈 소울즈의 덤핑이 코스트기 때문에 상대가 견제를 해도 의미가 없고, 어느 정도 전개 분기점이 완성되면 사실상 상대는 견제를 진행할 수가 없게 된다. 물론 그 전에 막히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추가 플랜으로 이어갈 수 있으며, 이렇게 완성된 선공 빌드는 티어 덱들과 견주어도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하다. 아래 예시를 보면 아폴로우사로 몬스터 퍼미션 2회, 트라이게이트 위저드로 퍼미션 1회, 트로이메어 그리폰으로 특수소환 몬스터 효과 봉쇄, 보텍스로 상대 카드 대상 파괴 2장까지(리조트로 대상 내성), 세트되어 있는 마봉향에 소울즈 및 그리폰 효과로 드로우를 추가로 볼 수 있다.[8][9]
전무한 후속 길고 복잡하지만 결과물이 강력한 전개를 거꾸로 말하면 다른 덱이었다면 2~3턴까지도 볼 수 있을 자원을1턴 만에 다 땡겨다 쓰는 셈이다.[10] 이런 만큼 다른 전개 덱에 비해서 뚫기가 많이 난감한 빌드를 완성시킬 수 있지만, 그렇게 세워놓은 빌드가 뚫려버리면 몰아 써버린 자원 때문에 뒤가 없어진다. 이렇기 때문에 몬스터로 강력한 필드를 형성해 놓더라도, 명왕결계파, 길항승부 한 대라도 맞아버리면 데미지는 안 받을지언정, 뒤를 볼 자원이 남아있지 않아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의식해서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트로이메어 그리폰으로 마봉향을 세트하고 아크 디클레어러를 세워 금지된 일적과 명왕결계파를 막는 빌드도 있지만 이 경우도 파괴수나 라바 골렘, 라의 익신룡 구체형, 초융합[11] 등을 맞으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즉 빌드가 뚫리면 100중 90은 진다고 보면 된다. 비슷한 다른 전개 테마들은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세우거나 액세스코드 토커로 킬각을 잡는 플랜 B라도 있지 스파이랄은 너무 자원을 써버리기에 플랜 B를 보기도 쉽지 않은 것은 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아예 선턴킬로 선회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일반 빌드보다도 막히기 훨씬 쉬운데다가 막히면 일반 빌드 이상으로 답이 없는 게 문제.
패말림 OCG, 마스터 듀얼 둘 모두에 해당하는 현 스파이랄 최대 난점으로 OCG에선 전개를 위해선 2핸드가 필요한데, 지니어스는 제한 카드이기 때문에 패가 자주 말리며, 일루전 오브 카오스 발매 이후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있다. 상술한 장점인 빗겨맞는 패트랩은 초동이 잡혀있다는 전제하에 발휘가 되는데, 패가 말려버린 순간 우라라 하나라도 잘못 맞는 순간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다. 그나마 마듀는 지니어스가 무제라서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 죄보 등의 전개용 용병을 기용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으나 보통 이 경우 덱이 40장 이상이 되므로 안정성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으며 패트랩에 더욱 취약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증식의 G 대응 불가 증식의 G를 맞으면 마땅한 중간 착지점이 없으며, 아이:피 마스카레나로 나오는 유니콘 정도가 최선인데, 이마저도 상대에게 4드로우나 주게 된다. 이 때문에 스파이랄의 빌드를 뚫을 카드가 있을 확률이 적은 메인전에서는 무시하고 달리는 경우도 많다. 일단 아폴로우사가 나오게 되면 무한포영을 제외한 패 트랩들이 케어가 되며, 일단 빌드를 세우면 상대 패가 몇 장이든 뚫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사이드전에선 정말 난감하다. 상대는 이미 사이드에서 스파이랄의 전개를 틀어막거나 세운 빌드를 뚫어버릴 카드들을 사이드에서 덱에 넣고 왔기 때문에 달리다가는 드로우만 주고 빌드도 막히거나, 허무하게 뚫리는 경우가 많다.
비스테드에게 매우 취약한 상성구조 그레이스가 어둠속성이라는 점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구출이나 빅레드로 묘지에서 그레이스를 무한정 꺼내오면서 우려먹는게 빌드 구축의 과정이니만큼, 이 과정에서 상대가 옛다 하고 비스테드 한장이라도 날라온다면, 그 자리에서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구출이 함정카드이니 만큼, 구출의 체인효과를 통해서 그레이스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상대가 비스테드를 여러장 가지고 있다면 거기에 또 체인이 얹어지는 불상사가 터져서 게임 자체가 망할 가능성이 높고, 설령 체인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레이스를 거치는 과정이 한 번 줄어드는 만큼 빌드가 상당히 약화된다.[12]최근 대 티아라멘츠전 때문에 비스테드 역시 상당히 높은 투입률을 자랑하고 있어서 현 메타에서 스파이랄이 활약하기 힘들다. 섬도희[13], 팬텀 나이츠등에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비스테드 메타의 큰 피해자 중 하나.
높은 난이도 전개 덱 중에 난이도가 높은 덱이 뭐냐는 질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가장 먼저 언급하는 덱 중 하나가 SPYRAL이다. 과거에는 깡파워 자체가 너무 뛰어나다 보니, 낮은 난이도의 운영도 가능했고 실력에 따라 더 어렵게 입맛대로 개조해서 써도 강력했지만, 많은 파츠들이 금제에 걸리고, 결국 한정된 자원에 각종 용병을 끌어와서 전개하다 보니 전개의 복잡함과 과정은 점점 더해져만 갔다. 그 와중에 날아오는 패 트랩을 포함한 각종 견제에 대응해야 하니 결국 난이도가 말도 안 되게 치솟아버렸다. 여기에 상황에 맞춰서 상대 덱 탑을 조작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후속을 위한 자원도 준비해야 하니 결국에는 OCG, TCG를 불문하고 대표적인 장인 전용 덱에 이름을 올렸다.
OCG에서와 달리 RESORT가 처음부터 무제한으로 풀려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나, 필수 패트랩인 증식의 G 착지점이 없다는 문제, 그리고 지니어스가 여전히 제한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 뼈아프게 다가오는 패말림 등의 약점 때문에 비티어권으로 여겨지는 분위기. 그런데 2022년 9월 30일 금제에서 갑자기 지니어스가 준제한으로 풀리는 호재를 맞고 온갖 원턴킬과 날빌의 온상[14]이 되고 있다. 여기에 길면 300초를 거의 다 써버리는 전개의 길이 때문에 소울즈나 지니어스만 보면 나가버리는 플레이어도 많다. 다만 2핸드 특유의 초동의 불안정함 때문에 아직 고티어는 되지 못하는 상태.
소환 연출은 유일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인 더 더블헬릭스가 가지고 있다. 카드군 내 UR은 대개 한 장씩만 들어가는 댄디와 더블헬릭스만이 해당하며 지니어스나 RESORT, 그레이스를 비롯한 주요 카드들이 SR이라 표면상으로는 저렴한 편이나, 그레이스를 묻기 위해 필수로 3장 들어가는 매지션즈 소울즈, 원하는 견제 카드를 묻을 수 있게 해주는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 + 그걸 건져오면서 자체로도 고급 락킹 수단으로 기능하는 트로이메어 그리폰 등 테마 바깥에서 가져와야 하는 범용성 낮은 UR이 많아 실제 가격은 녹록지 않은 편.
그리고 마듀 1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드디어 일루전 오브 카오스가 추가되었다. UR 등급으로 출시되었지만 스트럭쳐 덱에 포함되어 있는데다, 더불어 해당 스트럭쳐 덱에는 매지션즈 소울즈도 포함되어 있어 풀구입시 소울즈 3장분의 UR 가루도 아낄 수 있다. 다만 일오카가 추가되던 시기에 스프라이트라는 악명높은 테마가 자리를 잡은데다 원체 운용난이도가 높다보니 성능에 비해 인기가 저조하다는 평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23년 4월 금제로 지니어스가 무제한으로 풀리고이시즈 티아라멘츠와 섞어서 플레이하는 혼종이 연구되고 있다.
현재는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드루이드블룸이 용병으로 활용되고 있고, 낙인이나 드래곤링크 등 비스테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테마들이 있어 쉽사리 택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참기가 지원카드에 힘입어 티어권에 들어오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어트랙터, 드롤로크 버드, 비스테드 등이 많아진 상황이라 거기에 같이 피해를 보고 있는 입장이다. 삼전의 호의 추가로 상대에게 번개, 라이트닝 스톰, 길항승부, 삼전의 재 등 돌파 카드를 쥐어줄 수도 있는 것도 난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지니어스,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ジーニアス, 영어판명칭=SPYRAL Quik-Fix, 속성=땅, 종족=기계족, 레벨=1, 공격력=500, 수비력=400,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SPYRAL GEAR(스파이랄 기어)"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SPYRAL(스파이랄)-댄디"가 존재할 경우에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어느 비밀조직에 소속하는 연구가가 그려진 아이콘. 그의 두뇌가 나선처럼 회전할 때, 에이전트들에게 힘을 부여해줄 새로운 도구가 탄생한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이콘의 플레이버 텍스트
①의 효과는 소환되면 SPYRAL GEAR 1장을 가져오는 효과. 기어에 해당하는 카드들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우수한 카드들이다. 효과 힌트에 나온 대로 기계 복제술과의 연계가 좋은데, 이 경우 지니어스 3장이 필드에 올라오며 3장을 서치하는 무서운 효과를 발휘했다. 고스트릭 듈라한 2장을 이용하면 덱에 있는 모든 SPYRAL GEAR를 빼올 수 있었다.
①의 효과도 강력하지만 핵심이 되는 효과는 ②의 효과로, 자기 소생도 된다. 패를 1장 버려야 하지만 또 다른 지니어스를 묻어서 소생을 또 쓰거나 서치 효과로 SPYRAL GEAR-빅 레드를 가지고 온 다음 나중에 그레이스 등을 묻어서 되살리든지, 미션을 묻어서 추가 특소를 노린다든지 등 활용성은 무궁무진했다.
그러다 더 더블헬릭스가 나온 이후 SPYRAL 덱의 무한 특수 소환의 주축이 됐다. 1턴에 1번 제약이 없고 랭크 1 엑시즈 소재로 써버리면 특수 소환 페널티를 씹고 묘지로 가버린다는 점을 활용해 더 더블헬릭스로 그레이스를 필드에 불러낸 이후 지니어스를 묘지에서 계속 꺼내 랭크 1인 삼라의 희아궁이나 LL 엑시즈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한 후, 이들을 링크 소환의 소재로 써버리는 과정을 반복해 강력한 링크 몬스터를 주르륵 늘어놓는 게 스파이랄 덱의 핵심 운용법이었다.
특수 장비인 "SPYRAL GEAR"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볼 때 모티브는 무기 담당관으로 보인다. 이름의 Quik-Fix는 미봉책이란 뜻으로, OCG에선 지니어스로 개명됐다. 눈에 띄진 않지만,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소용돌이 형태를 그리고 있다. 공돌이스러운 모습과 다르게 스파이랄 리조트의 일러스트에선 현장에서도 뛰는 듯.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댄디,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ダンディ, 영어판명칭=SPYRAL Super Agent, 속성=땅, 종족=전사족, 레벨=4, 공격력=1900, 수비력=12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에 존재할 경우\,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 맨 위의 카드를 서로 확인하고\, 선언한 종류의 카드였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SPYRAL(스파이랄)"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①의 효과로 상대 덱 맨 위 카드를 확인해서 그 종류가 맞으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단, 확인만 할 뿐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내거나 파괴하진 않는다. 또한, 확인 후 되돌려 셔플하지도 않는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 시의 마법 / 함정 카드 파괴 효과. 수수한 효과지만 마도전사 브레이커처럼 기본적으로 어드밴티지 1장을 간단하게 벌어주며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방법이 넘쳐나므로 쌓이다 보면 상대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다만 1턴에 1번만 발동 가능하다.
효과에 대한 힌트가 나왔을 당시, 이 덱의 키 카드라고 소개됐으며, 실제로도 SPYRAL 카드군의 많은 카드 효과들이 댄디와 연관됐다. SPYRAL의 주인공 카드답게 리젠트 머리가 소용돌이 형태여서 가장 눈에 띈다. SPYRAL MISSION-강습이나 SPYRAL-더 더블헬릭스의 일러스트를 보면, 손에서 전기를 일으키는 능력이 있는 듯하다.
SPYRAL 덱뿐만 아니라 범용 용병으로서도 좋은 성능을 가졌다. 특히 덱을 거의 대부분을 몬스터로 채워 넣는 현 메타에서 소환은 어렵지 않고, 소환 시 상대의 중요 마함을 파괴할 수 있어서 다른 덱에서도 1장씩 채용하기도 했다.
11기 말~12기 초의 참기에서도 스몰 월드로 최중요 파츠인 서큘러나 돌파용 파괴수 도고란 등을 서치하는 중간다리 및 상대 덱 검열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보인다.[15]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터프니스,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タフネス, 영어판명칭=SPYRAL Tough, 속성=바람, 종족=전사족, 레벨=4, 공격력=1900, 수비력=1500,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SPYRAL(스파이랄)-댄디"로 취급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선언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 맨 위의 카드를 서로 확인하고\, 선언한 종류의 카드였을 경우\, 대상의 카드를 파괴한다.)]
필드 / 묘지에 존재할 경우 SPYRAL-댄디로 취급할 수 있는 대리 요원. 댄디와 달리 자체적인 특수 소환 효과가 없는 대신 마법 / 함정뿐만 아니라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소환 시에만 파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댄디와는 달리 필드에서 매 턴마다 발동할 수 있으므로 발동 조건이 더 여유롭다. 따라서 댄디랑 상호 호환이며 특수 소환이 여의치 않은 경우엔 댄디보다도 우수하다. 필드와 묘지에서 댄디로 취급되므로 관련 카드들의 발동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터프니스의 터프란 이름에 걸맞게 짧고 삐죽삐죽한 머리를 했지만, 잘 보면 앞머리의 일부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내려왔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더블페이크,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ダブルフェイク, 영어판명칭=SPYRAL Double Agent, 속성=빛, 종족=악마족, 레벨=4, 공격력=1400, 수비력=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필드나 묘지에 "SPYRAL(스파이랄)"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서로의 덱 맨 위의 카드를 서로 확인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릴리스할 수 없으며\,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환의 소재로도 할 수 없다., 효과2=②: 필드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리고\, "SPYRAL(스파이랄)-댄디"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TCG 25주년 기념 통(Tin)에서 뜬금없이 신규 지원을 받았다. 현재 스파이랄의 주력 플레이인 고속 전개가 아닌 댄디 서포트 효과를 가졌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나 묘지에 SPYRAL 카드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 다음 양쪽의 덱 맨 위의 카드를 서로 확인하는 기동 효과. 발동조건은 필드마법만 깔아도 만족되므로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며,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내주긴 하지만 이렇게 소환된 더블페이크는 릴리스 불가는 물론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환의 소재로도 쓸 수 없으므로 자신 필드에 카드가 없어야만 발동할 수 있는 카드들(ex: 무한포영, 길항승부, 감마 등)의 발동을 강제 혹은 아예 막거나 특정 몬스터만 필드에 존재해야 전개가 가능한 덱의 전개를 방해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릴리스나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 소재로만 막힐 뿐 코스트 혹은 효과 처리로써 묘지로 보내거나 파괴하거나 제외하거나 패 / 덱으로 되돌리는 등의 행위까지는 막을 수 없으므로 이러한 카드들에 대해서는 주의를 요한다. 또한 상대 필드 위에 특수소환되므로 삼전의 호의 조건을 만족시키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더블페이크 자체는 상대 필드 위에서는 아무 효과도 발동하지 않으므로 상대가 같은 턴 패트랩 등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지 않았으면 애초에 발동이 안되는 점은 주의.
②의 효과는 필드의 SPYRAL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올리고 댄디에게는 직접 공격 효과도 부여하는 지속 효과. 전개는 잘 하지만 액세스코드 이외의 후공 화력이 미묘한 편인 SPYRAL에게 킬캐치 능력을 부여하는 효과로, 더블페이크+댄디+2헬릭스+엑스트라암즈라는 SPYRAL 입장에선 상당히 저렴한 필드로 8200 직접공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빌드에서는 잘 투입되지 않으나 상대 필드의 유무에 개의치 않는 선턴킬 빌드에서는 자유롭게 서치가 가능한 방해봉쇄용 카드로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빛/악마족이라는 종족 및 속성 때문에 데먼스미스를 용병으로 채용할 경우에도 전개용으로 1장 채용된다[16].
레벨과 능력치가 보텍스의 절반이고 속성과 종족이 동일해 보텍스의 젊은 시절로 추측되었으나, 댄디와 동일한 엑스트라암즈를 장착한 완전히 다른 인물로 밝혀졌다.
영문명인 더블 에이전트(Double Agent)는 이중간첩, 즉 이중 스파이를 의미한다. 효과를 보면 상대 필드로 넘어가지만 댄디를 강화하는 능력이 있어 말 그대로 이중 스파이 컨셉을 노리고 만들어졌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그레이스,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グレース, 영어판명칭=SPYRAL Master Plan,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레벨=7, 공격력=1200, 수비력=2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SPYRAL MISSION(스파이랄 미션)"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SPYRAL(스파이랄)-그레이스" 이외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과 "SPYRAL RESORT(스파이랄 리조트)" 1장을 패에 넣는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TCG=금지 카드)]
①의 효과는 서치 효과인데, 이번엔 "SPYRAL MISSION"을 서치해 온다. 미션은 3가지가 있으나 SPYRAL MISSION-탈환은 사용이 다소 난해하며 SPYRAL MISSION-구출은 초반엔 효용성이 떨어지므로 주로 SPYRAL MISSION-강습을 가장 먼저 가져올 것이다. ②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추가로 서치할 수 있으며, 몬스터 카드도 서치가 된다. 단, 스파이랄 몬스터와 SPYRAL RESORT가 둘 다 필수적으로 서치에 들어가므로 덱에 어느 한쪽이라도 없다면 효과 자체를 발동할 수 없다. 또한 특히 스네이크아이 파츠를 사용할 때 중요한 부분으로, 텍스트가 이 카드인 관계상 마함존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에도 발동이 된다.
레벨 7 최상급 몬스터라 필드에 내는 게 어려웠지만, SPYRAL-더 더블헬릭스가 나온 이후 더 더블헬릭스의 효과로 쉽게 필드에 낼 수 있게 돼서 간편하게 카드 3장을 잡아올 수 있게 되는 만능 서치 카드가 됐다. 당연히 더 더블헬릭스로 우선적으로 특수 소환해야 할 몬스터가 됐다.
이후 신성마황후 셀레네 등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기 쉬운 카드들이 많아지면서, 위의 지니어스와 함께 SPYRAL의 무한 특수 소환의 두 주축이 됐다. 지니어스가 서치한 빅 레드로 이 카드를 살리고, 이 카드로 서치한 구출을 묘지에 버린 뒤 제외해 다시 지니어스를 살리는 식이다.
이로 인해 TCG에선 2020년 4월 1일에 금지 카드가 됐다.
모티브는 M, 그중에서도 3대 M으로 보인다. 카드군 특유의 소용돌이 헤어 스타일은 뒤로 묶어 올린 머리로 표현하고 있다. 모티브답게 SPYRAL의 사령관이라고 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보텍스,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ボルテックス, 영어판명칭=SPYRAL Sleeper, 속성=빛, 종족=악마족,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12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묘지의 "SPYRAL(스파이랄)" 카드 3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SPYRAL(스파이랄)" 카드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SPYRAL(스파이랄)-댄디" 1장을 골라 특수 소환한다.)]
빛 속성 악마족이란 다소 이질적인 조합을 들고 나와 SPYRAL 카드군의 종족 / 속성만 쓸데없이 더 넓어졌다. 어둠 속성 마법사족인 그레이스와 대칭되게 구성한 것으로 보이며, 공격력과 수비력도 그레이스의 공격력 / 수비력을 뒤집은 것과 같다. 통상 소환할 수 없고, 묘지의 SPYRAL 카드를 3장이나 제외해야 한다는 상당한 제약이 있어서 소환 자체가 무거울 뿐만 아니라, 빅 레드로도 소환이 불가능하다. 제외될 SPYRAL 카드를 고르는 것도 문제인데, SPYRAL 몬스터들은 전부 유용성이 높은 데다 주로 SPYRAL RESORT의 유지 코스트로 덱으로 되돌아가기 마련이다. 결국 SPYRAL 마법 / 함정 중에서도 묘지에서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카드들을 최대한 포함해 제외하는 게 가장 손해를 덜 보는 방법이다. 대신 공격력 2800이 관건으로, SPYRAL 카드군에서 최고 타점이다. 상급 몬스터와의 전투에 반드시 드론이 필요한 댄디와 달리 기본적인 타점이 높아 전투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보텍스 본인도 SPYRAL 카드라 드론의 효과를 받으므로, 경우에 따라선 4000~5000을 넘나드는 상당한 수준의 고타점이 된다.
①의 효과는 SPYRAL판 갓버드 어택. 필드에 SPYRAL을 꾸준히 공급할 수만 있다면 살아 있는 갓버드 어택이 된다. 카드 종류를 안 가리는 것도 장점이며, 자기 자신도 효과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은 역시 같은 팩에 추가된 라스트 리조트를 장착한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라스트 리조트로 얻은 파괴 내성으로 0:2 교환이 가능하다. 탈환의 묘지에서의 효과로 비슷한 걸 할 수 있지만 1회용이라 노리고 쓰긴 번거롭다. 그나마 다음으로 효율적인 방법이라면 드론을 대상으로 삼은 뒤 드론의 효과를 발동해 타점을 올리고 파괴를 회피하는 것. 아예 선턴 빌드를 세우고 효과를 다 쓴 SPYRAL RESORT나 SPYRAL GEAR-빅 레드를 박살 낼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파괴돼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댄디 1장을 장소를 불문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 전투나 효과 등으로 파괴되면 자신의 필드를 전부 날려버리고 울며 겨자 먹기로 SPYRAL-댄디를 특수 소환해야 한다.
스파이랄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라스트 리조트와 함께 애증의 카드로 손꼽히는데, 소환조건상 전개에 사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첫 패 혹은 전개 중에 잡히면 영락없이 호감패가 되어버리는데 그렇다고 빼자니 후공이 너무 약해지는 데다 선공빌드의 강도에도 유의미하게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아예 선턴킬형으로 짤 경우 사이드로 빼거나 드물지만 아예 투입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슬리퍼 에이전트는 명령이 하달될 때까지 장기적으로 적진에 숨어 있는 요원을 지칭하는 말로, SPYRAL들의 적 조직의 스파이임을 유추할 수 있다. SPYRAL 특유의 소용돌이 스타일은 드릴 같은 수염으로 표현됐다. 한편 일본에선 슬리퍼란 이름이 영 멋이 없어 보였는지, 소용돌이를 뜻하는 다른 단어인 보텍스를 썼다.
설정상 댄디의 스승이자 파트너였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행적을 감춘 후 적국 조직에 세뇌당해 기밀 정보 탈환 작전 막바지에 지니어스를 납치하고 댄디와 격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세뇌는 해제됐으나, 격투 중 심각한 상해를 입어 결국 댄디의 눈앞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가 착용하던 기어는 유품으로서 댄디가 사용하게 됐다.
주인공의 동료에서 적으로 전향, 눈이 금빛으로 빛나는 것을 보아 모티브는 007 골든 아이의 알렉 트리벨리언으로 추정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더 더블헬릭스,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ザ・ダブルヘリックス, 영어판명칭=SPYRAL Double Helix, 속성=땅, 종족=전사족, 레벨=2, 공격력=1900, link2=, link4=, 소재="SPYRAL(스파이랄)"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SPYRAL(스파이랄)-댄디"로 취급한다., 효과2=②: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 맨 위의 카드를 서로 확인하고\, 선언한 종류의 카드였을 경우\, 자신의 덱 / 묘지에서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골라\, 패에 넣거나 이 카드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엑스트라 팩 2017을 통해 OCG에 먼저 나온 SPYRAL 링크 몬스터. SPYRAL 몬스터만 소재로 할 수 있는 대신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
①의 효과는 카드명을 SPYRAL-댄디로 취급하는 효과. 댄디를 대상으로 하는 카드는 물론, 댄디의 존재를 조건으로 하는 카드의 효과 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링크 위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대량 전개할 때 댄디가 차지할 자리 하나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서 대신 차지할 수 있는 건 물론, 아래로 향한 링크 마커를 통해 추가 전개가 가능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②의 효과는 덱 / 묘지의 SPYRAL 몬스터를 서치하거나 특수 소환하는 효과. 왼쪽과 아래로 향하는 링크 마커 덕에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서든 메인 몬스터 존에서든 특수 소환할 자리를 마련할 수 있으며,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패에 넣을 수 있어서 아예 무효화되지 않는 이상 효과를 못 쓸 일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충분히 높은 전개력과 어드밴티지 회수율을 더욱 높이면서도, 스스로가 전개된 몬스터를 소재로 더 많은 전개로 이어가는 링크 몬스터란 점에서 상당히 강력하다.
이름 더블헬릭스(double helix)는 이중 나선, 즉 DNA의 구조다. 일러스트엔 손에서 전기 스파크를 일으키는 댄디와 보텍스가 등을 맞대고 있다. 말 그대로 2배가 된 SPYRAL이란 모습. 적국 조직에 세뇌당하기 전의 보텍스와 댄디가 콤비로 활동하던 시절이라고 한다.
위 짤방에 나와있는 6개의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시켜 SPYRAL 2장을 모으고, 댄디나 드론 등으로 상대의 덱 맨 위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레이스를 소환, 그레이스로 SPYRAL MISSION을 1장 서치, 그리고 그레이스+헬릭스로 또 다시 더 더블헬릭스를 뽑고, 그레이스의 효과로 SPYRAL RESORT와 SPYRAL 1장을 또 서치. SPYRAL RESORT로 또 1장 서치할 수 있다. 게다가 SPYRAL GEAR-빅 레드나 SPYRAL MISSION-구출 등으로 묘지에 있는 첫 번째 더 더블헬릭스를 소생시켜 또다시 링크 소환해 다른 강력한 링크 몬스터를 뽑는 등 온갖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한때 SPYRAL-더 더블헬릭스를 금지 카드로 정해놓은 대회도 있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RESORT<rp>(</rp><rt>리조트</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RESORT<rp>(</rp><rt>リゾート</rt><rp>)</rp></ruby>, 영어판명칭=SPYRAL Resort, 효과외1=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엔드 페이즈마다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또는 덱으로 되돌리지 않고 이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SPYRAL(스파이랄)"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자신 엔드 페이즈마다 자신의 묘지에서 아무 몬스터 1장을 되돌리거나 자신을 파괴해야 하는데 이는 코스트이므로 무효화되지 않으며, 비발동성 효과라 체인 트리도 형성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되돌릴 수 없다.
①의 효과는 SPYRAL 카드에게 효과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몬스터뿐만 아니라 앞면 표시의 SPYRAL 마법/함정들조차 코즈믹 싸이크론이나 트윈트위스터 등으로부터 보호받는다. 후술할 SPYRAL이 함정 카드들로부터 버티기에 유리한 이유다.
②의 효과는 SPYRAL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그 당시에 강력하던 드래고닉D 와 유니온 격납고처럼 필드 마법으로 아드 +1 확보하는 특징이 그대로다. 카드명 제약이 없으므로 2장째 RESORT를 발동하여 또 서치가 가능하다. 폭주마법진이나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처럼 발동 시에 서치 효과 처리를 하는 방식이 아닌, 1턴에 1번 기동 효과이기에 상대의 유령토끼를 의식한다면 발동 후 대상 내성만 부여해 놓고 퍼미션을 준비한 후에 서치 효과를 발동하는 식으로 케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턴만 돌아온다면 무한대로 자원 순환이 가능하다. 서치 효과로 가져온 SPYRAL 몬스터를 소환해 전투를 하던 소재로 가던 어떻게든 사용만 해서 묘지로 보내놓고 엔드 때 유지 코스트로 덱으로 돌려서 다음 자신의 턴이 돌아오면 전 턴에 사용했던 SPYRAL 몬스터를 서치해 그대로 또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SPYRAL 이 전개 덱치고는 후속이 확실한 편이다.
자원 회수, 내성 부여, 서치라는 3요소를 단 1장으로 이루어내기에 드래고닉D 나 유니온 격납고, 마종동 등과 같이 유희왕 역사상 사기 필드 마법 중에 손꼽힌다. 시간이 많이 지난 2021년에서도 기존 9~10기의 필드 마법들에 대한 제재가 완화되지 않는 것을 보면 그 성능이 현재 11기 기준에서도 강력하다는 점이 입증된다. 격납고는 현재 기준으로 준제한으로 완화되었으나, 그 당시에 필수로 채용되던 테라포밍이나 무대회전 등 필드 마법을 서포트하는 카드들은 여전히 변함없이 제재가 유지되고 있다.
그 당시 환경에서 필드 마법이 어느 덱에서나 제각각 중요한 역할을 자리잡았기 때문에, 고성능 필드 마법에 가담하던 RESORT도 OCG 에서 2018년 1월에, TCG 에선 2018년 2월 5일에 제한이 됐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어째서인지 2019년 10월에 OCG에서 준제한이 됐다가 3년 뒤에는 완전히 무제한으로 풀렸다. TCG에서도 2023년 2월 무제한으로 풀렸다.
SPYRAL의 입장에서 RESORT의 준제한은 매우 호화스럽다. 그레이스의 서치 효과는 RESORT와 SPYRAL 몬스터를 무조건 각각 1장씩 서치해야 하기 때문에 덱에 RESORT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다. RESORT가 제한인 상황에서 패에 잡혀버려 전개에 사용한다면 도중에 유니콘으로 덱으로 돌려놓은 후, 그레이스를 살려서 서치 효과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해보려면 해볼 수는 있으나 전개 효율이 떨어지고 패 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2번째 RESORT가 덱에 남아있다는 것은 그레이스의 서치 효과에 매끄러운 작용이 된다.
SPYRAL은 전개 덱임에도 불구하고 함정을 주로 사용하는 덱들 상대로 상성이 나쁘지 않다. 그 이유가 이 RESORT 때문. 일단 카드 발동에 신의 심판 같은 발동 무효계에 막히지 않고 필드 까는 것에 성공만 하면 매우 할만해진다. 대상 내성 부여 때문에 대대적 체포작전, 강제 탈출 장치, 무한포영,썬더브레이크 등 온갖 넘치는 대성 지정 함정들로부터 SPYRAL 카드들이 보호된다.
함정으로 인한 견제에 파괴된 묘지의 SPYRAL 몬스터들 조차 비발동성 효과인 RESORT의 효과로 안전하게 덱으로 회수가 가능하며, 다음 턴에 기동 효과인 서치 효과로 다시 패에 들고 오게 된다. 유독 함정을 주로 사용하는 운영 덱들의 특징으로서 자원 순환이 끊겨 아드 차이가 벌어지면 힘들어지는데, SPYRAL은 메인 기믹에 댄디의 마함 제거 기능과 보텍스의 2장 파괴 기능(마함 제거)이 있기 때문에 RESORT의 보호 아래서 댄디와 보텍스의 운영과 라스트 리조트의 내성으로 버티면 함떡 입장에서 매우 곤란해진다.
함정이 메인이 되는 덱들의 특징상 타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SPYRAL은 엑스트라 덱에 의존할 필요 없이 설령 엑스트라 덱 소환이 막히더라도 메인 기믹으로 돌파가 가능하다. 보텍스에 라스트 리조트를 장착하고 RESORT로 보텍스와 라스트 리조트를 모두 보호하고 드론으로 상대 필드에 깔려있는 함정 수만큼 영구적으로 타점을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함떡 상대로는 전개를 해서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SPYRAL 테마 특징을 활용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 좋다.
이 모든 플레이가 카드 단 1장, RESORT만 통과되면 상당히 수월해지기에 SPYRAL 테마에서 RESORT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높다. 지니어스의 경우 2020년 4월 금제에서 다시 제한으로 지정되었는데, RESORT는 무제한인지라 SPYRAL이 아직까지는 어떻게든 해볼 수 있는 전개 테마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GEAR<rp>(</rp><rt>기어</rt><rp>)</rp></ruby>-드론,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GEAR<rp>(</rp><rt>ギア</rt><rp>)</rp></ruby>-ドローン, 영어판명칭=SPYRAL GEAR - Drone, 레벨=1,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100, 수비력=100,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확인하고\,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위로 되돌린다., 효과2=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자신 필드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 × 5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3=③: 자신 묘지에서 이 카드와 "SPYRAL(스파이랄)" 카드 1장을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SPYRAL(스파이랄)-댄디"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②의 효과는 카드군의 공격력 증강 효과로, 사신 이레이저처럼 상대 필드의 카드를 세는 게 문제지만 공격력의 상승 수치가 높고, 주로 올려주게 될 댄디와 터프니스 모두 기본 공격력이 1900으로 괜찮으며, 상대 필드의 카드가 적을 경우 그만큼 상대의 어드밴티지가 적다는 뜻이라 큰 단점은 아니다. 상대 필드에 카드가 3장만 있어도 댄디의 공격력이 3400까지 오르는데, 높은 공격력 수치와 별개로 사실상 핵심은 이 공격력 증강 효과가 안 사라지고 지속된다는 점이다. 또한 이 ②의 효과를 통해 능동적으로 묘지로 보낼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SPYRAL RESORT의 잔존 조건을 만족, 묘지로 간 이 카드를 다음 턴에 다시 가져오는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턴마다 상대 덱을 조작할 수도 있다.
③의 효과는 묘지에서 요원을 샐비지하는 효과로, 보험용으로 쓸 수 있으나 제외될 경우 리조트의 코스트 및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위급할 경우에 쓰자. 같이 제외될 SPYRAL 카드엔 별도의 제한이 없어서 SPYRAL GEAR-멀티와이어나 SPYRAL GEAR-빅 레드 같은 마법 / 함정도 제외할 수 있다.
이렇듯 막강한 효과에 기계 복제술을 사용해 집짓기가 가능하단 점 때문에 TCG에선 2017년 11월 6일에 제한이 됐다가, 2020년 4월 1일에 무제한 카드가 됐다. OCG에선 2018년 1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8년 7월에 준제한, 2018년 10월에 무제한 카드가 됐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GEAR<rp>(</rp><rt>기어</rt><rp>)</rp></ruby>-라스트 리조트,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GEAR<rp>(</rp><rt>ギア</rt><rp>)</rp></ruby>-ラスト・リゾート, 영어판명칭=SPYRAL GEAR - Last Resort, 레벨=4,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000, 수비력=1000,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이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고 그 자신 몬스터에 장착한다. 장착 몬스터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효과로 이 카드가 장착되어 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장착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장착 몬스터에 파괴 내성과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한다. 파괴 내성의 경우 블랙홀 같은 전체 파괴류에 취약했던 SPYRAL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18] 대상 지정 내성을 주는 필드 리조트가 깔려있다면 이 카드 또한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받으므로 싸이크론 계통으로 라스트 리조트를 처리하려면 필드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장착 몬스터의 내성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카드 수가 늘어나게 된다. 필드가 날아가 버리면 바로 각종 대상 지정 효과에 노출되는 SPYRAL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특히 패트랩 케어가 가능해져 안정성을 매우 높게 끌어올릴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필드의 1장을 묘지로 보내는 대신 직접 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 SPYRAL의 타점은 드론으로 인해 결코 무시할 수 없으므로 언제든지 상대에게 강력한 한 방을 넣어줄 수 있다. 라이프가 소모품이 된 듀얼 환경에서 3000이 훌쩍 넘는 직접 공격 데미지는 아플 수밖에 없다. 묘지로 보내는 카드는 몬스터 / 마법 / 함정을 안 가리며 SPYRAL을 요구하지도 않으므로 다른 카드를 보낼 수도 있다. 어차피 직접 공격을 못 하는 데다 도로 상대 필드로 되돌아갈 운명인 탈환으로 납치한 몬스터를 보내버리는 게 가장 아드를 아끼는 방법이다.
일러스트는 SPYRAL MISSION-구출의 이후 내용으로 라스트 리조트에 탑승한 댄디가 세뇌된 보텍스와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GEAR<rp>(</rp><rt>기어</rt><rp>)</rp></ruby>-빅 레드,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GEAR<rp>(</rp><rt>ギア</rt><rp>)</rp></ruby>-ビッグ・レッド, 영어판명칭=SPYRAL GEAR - Big Red,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한다., 효과2=②: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SPYRAL" 전용 노 코스트 소생 카드. 또한 장착 몬스터에게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해 준다. 정규 소환하기엔 제물 마련이 부담스러운 그레이스를 가장 손쉽게 앞면 수비 표시로 소환할 수 있는 카드다.
또한, 여느 소생 효과의 장착 마법카드와는 다르게, 부활시킨 후엔 이 카드가 묘지로 가도 소생시킨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아, SPYRAL 몬스터를 부활시킨 후 매지션즈 소울즈의 2번 드로우 효과의 코스트로 써먹는 등 쏠쏠하게 사용 가능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GEAR<rp>(</rp><rt>기어</rt><rp>)</rp></ruby>-엑스트라암즈,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GEAR<rp>(</rp><rt>ギア</rt><rp>)</rp></ruby>-エクストラアームズ, 영어판명칭=SPYRAL GEAR - Fully Armed, 효과외1="SPYRAL(스파이랄)-댄디"에만 장착 가능., 효과1=①: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올린다., 효과2=②: 장착 몬스터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그 카드와 파괴한 몬스터를 제외한다., 효과3=③: 필드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묘지의 "SPYRAL(스파이랄)-댄디"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공격력을 1000 올리는 효과로, SPYRAL의 타점이 드론에만 의지하는 점을 보완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 그 카드와 상대 필드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다. 파괴 내성 카드를 처리할 방법이 제한적이던 SPYRAL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대상 비지정 효과이므로 보텍스로는 처리하지 못하는 대상 지정 내성이 있는 상대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묘지가 자원으로 취급되는 듀얼 환경상 재활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일단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해야 하며, 정작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의 유언계 효과는 못 막는 건 단점이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댄디를 특수 소환 하는 효과로 SPYRAL 카드의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이므로 댄디의 마법 / 함정 파괴 효과를 쓸 수 있다. 보텍스의 효과로 파괴돼도 발동할 수 있다.
댄디가 라스트 리조트에 탑승해 보텍스와 격투를 벌인 뒤 보텍스의 세뇌는 풀렸으나 결국 사망하고, 댄디는 그의 의지를 이어가는 듯 보텍스의 기어를 직접 장착하는 장면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GEAR<rp>(</rp><rt>기어</rt><rp>)</rp></ruby>-멀티와이어,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GEAR<rp>(</rp><rt>ギア</rt><rp>)</rp></ruby>-マルチワイヤー, 영어판명칭=SPYRAL GEAR - Utility Wire,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SPYRAL(스파이랄)-댄디"가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덱 맨 위로 되돌린다.)]
SPYRAL 버전 봉황날개의 폭풍. 처치 곤란한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거나 상대 전개를 끊는 데 쓸 것이다. 덱 맨 위로 되돌리므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되돌린 게 아니라면 SPYRAL 카드군 특유의 덱 맨 위 카드 확인 효과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일러스트에선 댄디가 아닌 터프니스가 와이어로 적들을 붙잡고 있다. 실제로 터프니스도 효과로 댄디로 취급되기에 사용 가능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MISSION<rp>(</rp><rt>미션</rt><rp>)</rp></ruby>-강습,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MISSION<rp>(</rp><rt>ミッション</rt><rp>)</rp></ruby>-<ruby>強襲<rp>(</rp><rt>きょうしゅう</rt><rp>)</rp></ruby>, 영어판명칭=SPYRAL MISSION - Assault, 효과외1=이 카드는 발동 후\, 3번째의 자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또는 자신 필드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의 효과로 필드의 카드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1턴에 1번이지만, ①의 효과로 SPYRAL 몬스터가 카드를 전투나 효과로 파괴하면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게다가 명칭 지정이 아니므로, 이 카드를 3장을 발동하면 1장을 파괴하고 3장 드로우할 수도 있다. 효과 파괴는 에이전트나 터프니스의 파괴 효과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요새 흔해진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효과. 패에서 "SPYRAL"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가 가장 절실한 몬스터는 역시 레벨이 7이나 되고 소환하기 힘든 그레이스일 것이다.
정황상 댄디와 지니어스가 전투 준비하는 화면이 비춰지던 SPYRAL RESORT의 다음 장면으로 보인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MISSION<rp>(</rp><rt>미션</rt><rp>)</rp></ruby>-탈환,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MISSION<rp>(</rp><rt>ミッション</rt><rp>)</rp></ruby>-<ruby>奪還<rp>(</rp><rt>だっかん</rt><rp>)</rp></ruby>, 영어판명칭=SPYRAL MISSION - Recapture, 효과외1=이 카드는 발동 후\, 3번째의 자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SPYRAL(스파이랄)"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엔드 페이즈까지 얻는다. 이 효과로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는\, 이 턴에 직접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그 파괴되는 몬스터 1장 대신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SPYRAL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상대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뺏는 효과. 돌파하기 힘든 고타점 내성 몬스터를 우회할 수 있다. 하지만 함정 카드 특성상 1턴을 기다려야 하므로 사용이 느리고, 상대 턴에 쓰려 해도 상대 턴에 SPYRAL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방안이 많지 않아 능동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데엔 한계가 있다. 맥시멈 크라이시스의 추가 지원으로 방법이 몇 개 늘어나긴 했지만, 특수 소환이란 번거롭고 타이밍 느린 조건으로 영구적인 제거도 아닌 일시적 컨트롤 탈취는 그리 미덥지 않다. 링크 소환 등의 소재로 써먹는다고 해도 이미 드론과 지니어스를 다수 전개할 수 있는 SPYRAL에겐 그리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는 걸로 SPYRAL 몬스터의 파괴를 막아주는 효과. 한꺼번에 여러 장이 파괴될 경우에도 이 카드 1장 제외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정작 필드에 나와 있을 땐 적용되지 않는 게 아쉬운 카드.
일러스트에선 댄디와 터프니스, 미스티가 임무 완수 후 모여 있다. 댄디가 손에 든 디스켓을 탈환하는 게 목표였던 듯. 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미스티의 협력으로 임무는 완수했으나, 정작 그 미스티는 정보를 어딘가에 팔아넘기는 중이라고 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ruby>SPYRAL<rp>(</rp><rt>스파이랄</rt><rp>)</rp></ruby> <ruby>MISSION<rp>(</rp><rt>미션</rt><rp>)</rp></ruby>-구출, 일어판명칭=<ruby>SPYRAL<rp>(</rp><rt>スパイラル</rt><rp>)</rp></ruby> <ruby>MISSION<rp>(</rp><rt>ミッション</rt><rp>)</rp></ruby>-<ruby>救出<rp>(</rp><rt>きゅうしゅつ</rt><rp>)</rp></ruby>, 영어판명칭=SPYRAL MISSION - Rescue, 효과외1=이 카드는 발동 후\, 3번째의 자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효과1=①: "SPYRAL MISSION(스파이랄 미션)-구출"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효과3=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SPYRAL(스파이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②의 효과는 매 턴 SPYRAL을 샐비지하는 효과. 함정 카드이므로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SPYRAL 몬스터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로, 오히려 보너스 같은 느낌으로 붙은 이 효과가 이 카드의 진가다. 함정 카드여서 빠른 스펠 스피드로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며, 보텍스의 소환 등 묘지 자원을 쌓기 위해 덱을 갈아버리는 쪽으로 구축되면서 효과를 빨리 쓰기도 좋아졌다.
일러스트에선 지니어스를 붙잡은 보텍스가 댄디, 터프니스와 대치하고 있고 옆엔 유리관 속에 있는 라스트 리조트가 있다. 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지니어스가 납치됐고, 구출을 위해 간 곳에 보텍스가 세뇌된 채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SPYGAL<rp>(</rp><rt>스파이갤</rt><rp>)</rp></ruby>-미스티, 일어판명칭=<ruby>SPYGAL<rp>(</rp><rt>スパイギャル</rt><rp>)</rp></ruby>-ミスティ, 영어판명칭=SPYGAL Misty,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레벨=4, 공격력=1500, 수비력=1600,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 맨 위의 카드를 서로 확인하고\, 선언한 종류의 카드였을 경우\,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SPYRAL(스파이랄)-댄디" 1장과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2장을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RESORT" STAFF-차밍처럼 자신은 SPYRAL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같은 컨셉을 띠는 카드. 이름이 SPYRAL(스파이랄)이 아니라 SPYGAL(스파이갤)이다.
① 효과는 소환하면 상대 덱 맨 위의 카드의 종류를 맞혀 드로우할 수 있다. 덱의 맨 위의 카드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드로우 할 수는 없지만 카드명 발동 횟수 제한이 없다. 또한 어둠 마법사족 몬스터이기 때문에 흑마술의 베일로 소생이 가능하고 신성마황후 셀레네로도 부활시킬 수 있다. 상대가 증식의 G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덱의 맨 위의 카드는 몇번을 확인해도 그대로일 터이니 두번째 효과 발동 부터는 확정적인 카드 드로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② 효과는 댄디를 프리 체인으로 패로 되돌리면서 상대 몬스터 1장도 패로 치우는 효과를 가졌다.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치워버리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 진가는 바로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레아데스와 같은 운용 방식으로 상대를 괴롭히면 된다. 마법 / 함정 카드는 못 되돌리므로 주의. 또한 댄디의 마함 파괴 효과는 특수 소환 시에만 발동되므로 필드의 댄디를 패로 되돌린 다음 자체 효과로 다시 튀어나오는 방식으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문제라면 역시 카드군 서포트를 못 받는단 점. 이 때문에 특수 소환할 방법이 상당히 줄어, ①의 효과를 쓰려면 사실상 통상 소환권을 써야 한다. 자체적인 특수 소환이 쉽다고는 해도 필드에 나온 댄디를 다시 돌려보내야 하는 것도 단점.
모티브는 본드걸 내지는 머니페니. 특수 장비로 보이는 핸드백을 들고 아지트로 보이는 곳에 있는 모습은 본드걸 중에서도 본드와 협력하던 다른 조직의 요원이나, 007 스카이폴에서 활약했던 4대 머니페니에 가깝다. SPYRAL 카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이름을 가진 같은 소속 카드라 롤빵 머리+소용돌이 앞머리를 했다. 해외 TCG 출신이지만 놀랍게도 탄압되지 않고 드물게 가슴골이 있다. SPYRAL MISSION-탈환의 마스터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배신자나 이중 스파이인 듯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ESORT<rp>(</rp><rt>리조트</rt><rp>)</rp></ruby>" <ruby>STAFF<rp>(</rp><rt>스태프</rt><rp>)</rp></ruby>-차밍, 일어판명칭=「<ruby>RESORT<rp>(</rp><rt>リゾート</rt><rp>)</rp></ruby>」 <ruby>STAFF<rp>(</rp><rt>スタッフ</rt><rp>)</rp></ruby>-チャーミング, 영어판명칭=Charming Resort Staff,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3, 공격력=300, 수비력=200, 효과1=①: 자신의 "SPYRAL(스파이랄)-댄디"가 상대의 앞면 표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 으로 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SPYRAL(스파이랄)-댄디"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SPYRAL(스파이랄)-댄디"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또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SPYRAL(스파이랄)-댄디"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댄디를 매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카드. 하지만 정작 자신은 SPYRAL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으며, SPYRAL 카드군을 지정하지도 않고 오로지 댄디만 서포트한다.
①의 효과는 상대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므로 상대 몬스터를 쉽게 전투로 파괴시킴과 동시에 직공급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이 효과는 댄디의 전투에만 적용할 수 있어서 정작 전투력이 형편없는 이 카드가 필드에서 살아남긴 매우 어렵다. SPYRAL에 해당되지도 않아 빅 레드로 소환해서 전투를 버틸 수도 없다. 상대 필드의 고타점 몬스터를 치우기 위해 자신 턴에 일반 소환 해 일회용으로 쓰는 정도 외엔 능동적으로 쓰기 어려운 효과다.
②의 효과는 댄디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SPYRAL 관련 카드들 중에선 수동적이긴 하나, 유일하게 상대 턴에 특수 소환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로 이를 통해 SPYRAL MISSION-탈환을 발동시킬 수 있다. 다만 이 카드가 SPYRAL 카드군이 아니므로 덱에서 댄디를 특수 소환해도 댄디의 ②의 효과를 발동하는 건 불가능하다.
종합하면 내장한 효과들은 준수하지만, 정작 SPYRAL 카드군에 속하지 않고, 자체적인 스탯이 형편없어서 발목을 잡힌 카드.
같은 소속은 아니지만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돕는 미녀임을 볼 때, 모티브는 본드걸. 다만 색기 담당에 본드의 작전에 휘말리거나 끼어드는 본드걸들과 달리, 이쪽은 그냥 댄디가 마음에 두고 있는 직원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를 보면 뒤쪽 테이블에서 댄디가 대기하고 있다. 앞쪽에 있는 여성은 그레이스다. 그리고 SPYRAL이 아니라 소용돌이 머리도 없다.
LL: LL의 엑시즈 몬스터들은 전부 랭크 1이며 소재 제약이 없으므로 지니어스 2장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링크 소환으로 처리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링크와 엑시즈로 상당히 엑스트라 덱 칸이 좁은 점엔 주의. 고스트릭의 타천사 선턴킬 빌드에서 채용된다. {{{#!wiki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 증식의 G에 대한 착지점으로 사용된다. 1엑시즈이고 턴동안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해서 한 턴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 목적으로는 흘려듣는 풍조 에게 밀리므로 자신 턴에 고소재 아제우스 뽑기가 용이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스네이크아이, 죄보: 직접적인 시너지는 없지만 공격권을 늘려주는 조합으로, 디아벨스타는 패에 잡히면 처치곤란한 미션 및 그레이스를 덤핑하고 나올 수 있으며, 죄보에는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고 고요드를 경유해서 필드마법을 서치하는 루트가 있으므로 스파이랄 전개를 이어갈 수 있다. 스파이랄은 의식의 준비를 사용하는 덱이므로 스네이크아이에 맞으면 치명적인 포영 및 뵐러를 막을 수 있는 고성대 사우라비스를 서치할 수 있는 것도 플러스.
코드브레이커: 조건만 맞추면 효과 몬스터 2장을 링크 6개 분량의 전개 파츠로 바꿔먹을 수 있다. 단 2소재 아폴로우사 앞에 제로데이를 세워둘 경우 공격력이 감소해서 효과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와 같은 다른 링크 몬스터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로데이는 레벨 4의 전사족이므로 4소재 롱고미언트를 정규소환하는 날빌 빌드에 사용되기도 한다. 3링크인 바이러스버서커가 공 2800 어둠속성이어서 어덱파 소재로 써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데먼스미스: 용병계의 라면스프답게 스파이랄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가 금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서로가 서로의 기믹에 닿을 수 있으므로 공격권을 크게 늘리는 역할을 하며, 스파이랄에 빛/악마족인 더블페이크가 있어서 지니어스 1장으로 전개가 가능하게 된다.
얼루어 퀸: 얼루어 팰리스, 얼루어 댄스가 1턴에 3번까지 패의 호감패를 치워주는데다 일소권 없이 1장(+패 코스트)으로 그레이스까지 닿을 수 있는 초동으로 기능한다. 또한 위의 죄보와 데먼스미스와의 큰 차별점으로 엑덱칸을 먹지 않는다는 점이 전개용 엑덱칸을 전부 결과물로 바꿔먹을 수 있는 스파이랄로서는 좋은 궁합이다.
메인 덱 카드
매지션즈 소울즈 그레이스를 위한 파츠 1이자 스파이랄 전개의 최중요 파츠. 이 녀석 소환을 매개체로 그레이스를 묻고, 그 그레이스를 사골이 진국이 되도록 우려먹는 것이 스파이랄의 전개 방식이며 첫 패에 말리는 미션들을 드로로 바꿔먹을 수 있다. 무조건 3장 꽉꽉 눌러 담아야 한다.
일루전 오브 카오스+의식의 준비 / 잭 인 더 핸드 / 멍멍이!?: 매지션즈 소울즈를 서치하기 위한 카드. 주로 다른 조건이 없으며 패에 잡히면 안되는 카드를 덱으로 돌려주는 일루전 오브 카오스 및 일오카를 서치하는 의식의 준비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된다.
흑마술의 베일: 그레이스를 특수소환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투입 가치는 충분하며, 효과가 무효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구출, 강습을 가져와서 전개를 보조할 수 있다. 단, 용도가 한정되어 있어서 보통 풀 투입까진 안하며, 취향따라 1~2장정도 사용된다.
고성대 사우라비스: 의식의 준비를 채용할 경우, 일오카를 서치하고 나면 용도가 다하는 걸 막기 위해 채용된다. 역할 자체는 이미 대상지정을 막는 스파이랄 리조트가 있지만 스파이랄 전개의 결과물에는 스파이랄 이외의 카드들이 많으므로 활용 가치는 충분히 있다.
용의 계곡,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 고대 요정 드래곤을 채용할 때 같이 들어가며, 덱칸과 엑덱칸을 차지하는 댓가로 전개의 안정성을 올려준다. 여기에 초고점을 노릴 경우 마법족의 마을이 추가된다.
엑스트라 덱 카드
신성마황후 셀레네 그레이스를 위한 파츠 2이며 보통 엑덱을 짤 때 다른 카드가 다 빠지더라도 최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매지션즈 소울즈로 미리 그레이스를 묻어둔 뒤, 어떻게든 마력 카운터 3개를 만들어서 그레이스를 소생시키는 데 쓰인다. 보통은 셀레네 소환 후 그레이스 소환까지가 상대 원시생명체 니비루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그레이스가 소환돼서 스파이랄 마함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니비루를 맞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추가 전개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다음 빌드가 아폴로우사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 이 이후엔 니비루 투척이 거의 불가능.[19]
삼라의 희아궁, 고스트릭 듈라한: 매지션즈 소울즈 처리 용도이자 지니어스 재활용 용도로 채용된다. 지니어스가 소생 효과로 나온 후 묘지로 보내지면 제외되는데, 엑시즈 소재로 갔다가 묘지로 보내지는 건 룰상 제외가 되지 않고 묘지로 직행하기 때문에 지니어스 효과를 한 번 더 빼 먹는 데 주로 사용된다. 선공 중심으로 빌드를 세우겠다면 삼라를 쓰고, 후공 돌파용으로 쓰거나 선공이라도 아래의 큐리오스 빌드를 탄다면 듈라한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듈라한이 2장일 경우 듈라한의 효과로 다른 듈라한을 엑덱으로 돌릴 수 있으므로 패가 남아있는 한 지니어스를 계속 특수소환할 수 있다. 40~45장 덱 정도면 증식의 G를 이론상 덱사시킬 수 있을 정도.[20] 또한 듈라한의 경우 고스트릭의 타천사와 고스트릭 샷을 같이 사용하면 몬스터 2장과 버림용 샷을 확보할 수 있어서 아래의 큐리오스 빌드에 사용되기도 한다.
링크리보: 지니어스나 드론, 소울즈가 필드에 하나만 남으면 바로 처리할 수 있으며, 어둠 속성에 다른 어둠 속성 파츠들과 종족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아래의 큐리오스 빌드에 사용된다. 손이 말려서 다른 걸 할 수 없다면 다음 턴을 도모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니비루 케어를 위해 쓰인다. 어차피 니비루 케어라는 목적 하나만 성립하면 되고, 후속 전개도 강력해서 스택은 2개 정도면 충분하다.
트로이메어 그리폰: 링크 상태가 아닌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는 그리폰 자체의 효과로 상대의 효과 발동을 봉쇄하는 데 사용된다. 추가적으로 묘지의 마법, 함정을 세트하는 효과도 내장하고 있어서, 마법 봉인의 방향제나 홍련의 지명자 같은 상대의 강력한 카드의 발동를 봉쇄하는 빌드로도 짤 수 있다. 보통은 아폴로우사로 니비루 케어를 한 뒤에 나오는데, 빌드를 세울 전개력 자체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충분히 써 볼 수 있다. 몬스터는 보텍스와 그리폰으로 쳐내고 마법 발동까지 막으므로 이론상 완벽할 수도 있지만, 체인 특성으로 인해 속공 마법인 금지된 일적에는 속수무책으로 뚫리니 주의.[21]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 그리폰 빌드 파츠 중 하나로 링크 소환으로 카드 1장을 덤핑하는 효과 하나만 보고 쓰는데, 이걸로 방향제 등을 덤핑하고 그리폰으로 건져 오는 전략을 이용한다.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퍼미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그리폰 빌드에서 추가적으로 채용된다, 상호 링크 3개 맞추기는 생각보다 쉽다.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 2링크로 패의 구출을 버릴 때나 큐리오스 빌드에서 암속성 소재로 쓰인다. 특히 그레이스의 2번째 효과와 함께 경위의 1번 효과를 사용하여 체인 꼬기를 통해 우라라를 피할 수도 있다. 2번째 효과인 마법카드 내성부여도 가끔 사용된다.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지니어스와 위의 바리케이드베르그로 간단하게 낼 수 있으며, 아우로라돈 자체가 현대 빌드들에 비하면 한물 갔다고 평가되긴 하지만 여전히 간편하게 강력한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
파이어월 드래곤 싱귤래리티: 트라게 빌드의 새로운 에이스. 전개에 엑시즈가 들어가는 관계상 확실하게 바운스가 가능하며, 링크마커상 아주 간단히 엑스트라링크를 완성할 수 있고, 마스카레나로 트라게를 사용해서 링크소환한 뒤 싱귤래리티의 효과로 소생해서 명칭지정이 없는 트라게를 1번 더 사용할 수도 있다.
파이어월 드래곤: 과거에는 프리체인 바운스용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주로 이하의 스컬데드 콤보용이나 싱귤래리티에서 서브플랜으로 사용된다.
쇄룡사-스컬데드: 스파이랄의 전개력상 3~4소재는 간단하게 낼 수 있으며, 아무 제한 없이 패에서 특수소환하는 효과 때문에 더월드 등 일부 선턴킬 빌드애 채용된다.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 고대 요정 드래곤: 위의 용의 계곡을 채용했을 경우 같이 채용되는 카드로, 효과로 패에서 몬스터를 추가로 특수소환 및 필드마법을 서치할 수 있다.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주로 마스카레나와 함께 사용되며, 스파이랄이 견제가 안되는 완전내성카드를 견제하기 위해 채용된다.
[1] 원작에선 진짜로 전부 포기하고 기권하는 게 아니라 오반에게 바톤 터치를 하면서 나온 짤이다.[2] 물론 이 경우, 그레이스의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3] 기계 복제술로 증식이 가능한 지니어스와 드론, 자체적인 특수 소환이 가능한 댄디와 지니어스, 손쉽게 다른 카드를 소생시킬 수 있는 SPYRAL GEAR-빅 레드와 더 더블헬릭스 등[4] 지니어스와 그레이스, SPYRAL RESORT 등의 서치 효과[5] 라스트 리조트를 장착한 보텍스. 사실상 노 코스트로 매 턴마다 상대 카드를 2장까지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 내성에 대상 내성까지 가진다.[6] TCG 오리지널 카드군은 환경 조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정도로 강한 덱들이 많다. 피안은 EMEm 환경 당시 EMEm의 뒤를 이어 2위의 셰어를 보여줄 정도로 강력한 덱이었으며, Kozmo는 십이수가 나오기 전 ABC 환경 당시에 DD와 메탈포제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했고,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너프 먹기 전까지만 해도 1.5~2티어로 간간이 우승도 한 덱이었다. 파괴수는 상당수의 몬스터계 빌드를 붕괴시켜 버린 주역으로, 현역으로 쓰인다.[7] ABC는 링크 전개 덱이면서도 엑링 빌드와 운영형 빌드를 선택할 수 있고, 덱 구축에 따라서 선턴킬형도 가능할 정도로 유연성이 뛰어났다. 그리고 그 악명 높은 캐논 솔저를 금지로 보낸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강귀는 특유의 안정성과 소서리스의 의존도가 낮은 장점, 무엇보다 신검-피닉스 블레이드로 다른 링크 덱과는 차원이 다른 패 관리 능력이 있지만 당시의 스파이랄은 안정성도 취약하며, 소서리스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ABC는 하다못해 유니온 격납고라는 파워 카드로 전개가 중단돼도 드래곤 버스터를 꺼내 놓을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하지만, 스파이랄은 전개가 중단되면 선택지가 거의 없어지며, 어떻게든 보텍스를 뽑아 견제하려고 해도 범용 전개 파츠로 전개를 하던 시절엔 전개가 막힌 시점에서 묘지에 SPYRAL 카드 3장을 확보하는 건 매우 까다로웠다. 일단 전개를 해야 덱에서 SPYRAL을 꺼내놓든가 할 수 있기 때문. 위 두 덱과 유일한 차별점을 최종 빌드가 조금 더 세다 정도뿐이었다.[8] 여기에 드론의 상대 덱 탑 조작 효과로, 상대가 후공에 돌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추면서 빌드를 더욱 견고하게 세울 수 있는건 덤.[9] 큐리오스, 그리폰 콤보로 원하는 마법, 함정을 가져올수 있는지라 예전에는 칙명을 가져와서 마법을 아예 봉쇄했지만, 칙명이 금지된 지금은 주로 마봉향을 가져오는편. 여기서 마봉향이 패에 잡힌채 시작한다면 상황따라 다른 마법, 함정을 가져와도 좋다.홍연의 지명자가 사용률이 높았으나 마스터듀얼에선 금지되어 앞서 말한 마봉향이나 파괴수, 라바골렘, 천동 등을 막을 수 있는 제물봉인 가면 등을 가져올만 하다.[10] 특히 초반에 극강의 빌드를 짓기 위해서 구출 3장을 모두 써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스파이랄의 핵심 전개방식이 구출을 통한 그레이스의 우려먹기인 만큼, 이후에 빌드가 뚫리면 첫턴만큼의 전개력은 당연히 안나오게 된다.[11] 공명의 날개 가루라가 정식 발매되면서 초융합의 밸류가 말도 안되게 높아졌다. 초융합으로 들어가는 디스어드밴티지를 가루라가 메꿔주기 때문. 설령 가루라가 아니더라도, 소중한 퍼미션 몬스터(특히 아크 디클레어러)가 상대의 도로곤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공세를 방어하는 능력이 확 떨어지기 때문. 심지어 초융합은 체인 불가라서 더 답이 없다.[12] 쉽게 생각하면 그레이스가 한번 견제당할 때마다 상단에 있는 최종 결과물에서 2개씩 빠진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그레이스 의존도가 크다.[13] 마스터 듀얼에선 호넷 비트의 존재와 후공 플랜으로 전환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케이스.[14] 초동이 잡힌다는 가정 하에 4소재 롱고미언트+그리폰, 상대 턴에 칼리유가, 주걱솔저+드롤&로크버드+교란작전, 무한 거신조, 선턴 티에라+왕신조, 새크리파이스 로터스 선턴킬, 타천사 선턴킬, 더 월드 선턴킬 등 말 그대로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15] 특수 소환되면 트랜스코드 토커의 맹세 효과에 걸리기 때문에 이 카드는 절대 특수 소환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16] 트락투스 -> 아그누스데이로 특수소환한 뒤 다른 SPYRAL이 있으면 더블헬릭스를 링크소환할 수 있다.[17] 이렇게 조작한 카드는 상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라 리모트 듀얼로는 처리가 매우 어렵기에, 리모트 듀얼 한정으로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18] 탈환의 묘지 효과에 파괴 내성 부여가 있으나, 탈환의 효용성 문제와 더불어 그레이스에 의존한 서치만이 가능한 SPYRAL MISSION이란 점에서 원하는 타이밍에 능동적으로 꺼내서 쓰긴 어렵다.[19] 둘 다 잡혔다면 니비루+무한포영으로 억지로 뚫을 수는 있다.[20] 물론 실제로는 상대가 다 뽑을 패 트랩 때문에 힘들다.[21] 물론 상대가 함정을 버리지 않는다면야, 다른 퍼미션 및 체인 순서 등으로 심리전을 걸어볼 수라도 있지만, 함정을 코스트로 버린다면 얕짤없다. 다만 금지된 일적을 쓰는 경우라면 무한포영을 채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함정 코스트가 없고,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상호 링크 3개짜리가 있다면 이걸로 심리전을 걸어볼 수 있다. 게다가 일적으로 돌파하려면 아폴로우사, 트라게위저드, 그리폰, 경우에 따라서는 피닉스에 전부 무효를 넣어야해서 패까지 털어버리면 돌파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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