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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涼宮ハルヒシリーズ Haruhi Suzumiya | |
장르 | 학원, 연애, 하렘, SF, 세카이 |
작가 | 타니가와 나가루 |
삽화가 | 이토 노이지 |
번역가 | 이덕주 |
출판사 | KADOKAWA 대원씨아이 |
레이블 |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NT노벨 |
발매 기간 | 2003. 06. 01. ~ 발매 중 2006. 02. 10. ~ 발매 중[1] |
권수 | 13권 + 화집 2권, 팬북 1권 13권 + 화집 1권, 팬북 1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니가와 나가루, 삽화는 이토 노이지가 맡았다.1권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제8회 '스니커 대상' 수상작이다.[2] 참고로 당시 스니커 대상 최종 선정 과정에서 선정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추천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 줄거리
東中出身、涼宮ハルヒ。ただの人間には興味ありません。この中に宇宙人、未来人、異世界人、超能力者がいたら、あたしのところに来なさい。以上。
히가시중 출신, 스즈미야 하루히. 그냥 인간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이 중에 외계인, 미래인, 이세계인[3][4]이세계인을 언급하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를 미루어 보아 대원씨아이가 초판을 기준으로 이후 출판본과 비교해 가면서 만들었거나, 혹은 일본 초판본에서도 뒷부분부터는 2권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초능력자가 있다면, 저에게로 오십시오. 이상.
스즈미야 하루히
히가시중 출신, 스즈미야 하루히. 그냥 인간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이 중에 외계인, 미래인, 이세계인[3][4]이세계인을 언급하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를 미루어 보아 대원씨아이가 초판을 기준으로 이후 출판본과 비교해 가면서 만들었거나, 혹은 일본 초판본에서도 뒷부분부터는 2권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초능력자가 있다면, 저에게로 오십시오. 이상.
스즈미야 하루히
키타 고등학교 신입생 스즈미야 하루히가 첫날 자기소개에서 선언하는 명대사로 스토리의 모든 것이 시작된다. 여기에 주인공 쿈을 시작으로 SOS단의 멤버들이 모이면서 시작되는 SF 학원 판타지.
2.1. 연표
학년 [5] | 작 중 시기 | 에피소드 (시기 순) | 책 | 영상화 | |
원제 | 번역 | ||||
중 1 | 7월[6] | 笹の葉ラプソディ | 조릿대잎 랩소디 | 3권: 무료 | 2기 |
涼宮ハルヒの消失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4권: 소실 | 극장 | ||
중 3 | 불명[7] | 涼宮ハルヒの分裂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 9권: 분열 | |
9월 | Rainy Day | Rainy Day | 특전: 비화 | ||
3월[8] | 編集長★一直線! | 편집장★일직선! | 8권: 분개 | ||
고 1 | 4월[9]~5월 29일[10] | 涼宮ハルヒの憂鬱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1권: 우울 | 1기 |
6월 중순[11] | 涼宮ハルヒの退屈 |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 3권: 무료 | ||
7월 7일+8일[12] | 笹の葉ラプソディ | 조릿대잎 랩소디 | 2기 | ||
7월 14,16,17일[13] | ミステリックサイン | 미스테릭 사인 | 1기 | ||
7월 중하순[14] | 孤島症候群 | 고도증후군 | |||
8월 17일~31일 | エンドレスエイト | 엔들리스 에이트 | 5권: 폭주 | 2기 | |
9월[15] + 10월 | 涼宮ハルヒの溜息 |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 2권: 한숨 | ||
10월(문화제) | 朝比奈ミクルの冒険 Episode00 |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에피소드 00 | 6권: 동요 | 1기 | |
10월(문화제) + 며칠 후 | ライブアライブ | 라이브 얼라이브 | |||
11월 하순 | 射手座の日 | 사수좌의 날 | 5권: 폭주 | ||
12월 초 | サムデイインザレイン | 섬데이 인 더 레인 | 미수록[16] | ||
12월 17일~24일 | 涼宮ハルヒの消失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4권: 소실 | 극장 | |
12월[17] | 涼宮ハルヒの陰謀 |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 7권: 음모 | ||
12월 26일~29일[18] | ヒトメボレLOVER | 한눈에 반한 LOVER | 6권: 동요 | ||
12월 24일[19] + 30일 | 雪山症候群 | 설산증후군 | 5권: 폭주 | ||
12월 31일 | 猫はどこに行った? | 고양이는 어디로 갔지? | 6권: 동요 | ||
1월 2일[20] | 涼宮ハルヒの陰謀 |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 7권: 음모 | ||
1월 | あてずっぽナンバーズ | 어림짐작 넘버즈 | 12권: 직관 | ||
1월 초중순[21] | 朝比奈みくるの憂鬱 | 아사히나 미쿠루의 우울 | 6권: 동요 | ||
2월 3~11일 | 涼宮ハルヒの陰謀 |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 7권: 음모 | ||
2월 | 編集長★一直線! | 편집장★일직선! | 8권: 분개 | ||
3월 | ワンダリング・シャドウ | 윈더링 섀도우 | |||
고 2 | 4월 | 涼宮ハルヒの分裂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 9권: 분열 | |
4월~5월[22] | 涼宮ハルヒの驚愕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 10권: 경악(전) 11권: 경악(후) | ||
5월 | 七不思議オーバータイム | 7대 불가사의 오버타임 | 12권:직관 | ||
불명 | 鶴屋さんの挑戦 | 츠루야 씨의 도전 | 12권:직관 | ||
번 외 | 불명[23] | 涼宮ハルヒ劇場 | 하루히 극장 | 미수록[24] | |
鶴屋さんの挑戦 | 돌아온 하루히 극장 | 미수록[25] |
- 위의 설명대로, 역순행적 구성으로 되어 있다.
- 1학년 말에는 시기가 서로 겹치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은 작중 시기로는 1학기와 여름 방학 동안 수많은 시간을 SOS단이 함께 겪은 이후에 생긴 에피소드지만, 책의 순서로는 우울 뒤에 바로 나온 2권이라서 다른 에피소드와 비교하면 하루히의 모습이 상당히 어색한 에피소드이다.
3. 발매 현황
카도카와 쇼텐의 더 스니커 2003년 6월호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부터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레이블로 서적화되었다.한국어판은 NT노벨 레이블로 정발됐으며 번역은 이덕주가 맡았다.
3.1. 본편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10101>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01권 | 02권 | 03권 |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 |||
2003년 06월 07일 | 2003년 09월 27일 | 2003년 12월 26일 | |||
2006년 02월 15일 | 2006년 03월 15일 | 2006년 05월 08일 | |||
2011년 05월 02일 | 2011년 05월 02일 | 2011년 05월 02일 | |||
04권 | 05권 | 06권 |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 |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 |||
2004년 07월 30일 | 2004년 10월 01일 | 2005년 03월 31일 | |||
2006년 07월 15일 | 2006년 08월 15일 | 2006년 10월 08일 | |||
2011년 05월 02일 | 2011년 05월 02일 | 2011년 05월 02일 | |||
07권 | 08권 | 09권 | |||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개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 |||
2005년 08월 31일 | 2006년 04월 28일 | 2007년 03월 31일 | |||
2007년 01월 15일 | 2007년 03월 08일 | 2007년 08월 15일 | |||
2011년 05월 02일 | 2011년 05월 02일 | 2011년 05월 02일 | |||
10권 | 11권 | 12권[26] |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전)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후) |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 | |||
2011년 05월 25일 | 2011년 05월 25일 | 2020년 11월 25일 | |||
2011년 05월 25일 | 2011년 05월 25일 | 2021년 10월 01일 | |||
2011년 10월 19일 | 2011년 10월 19일 | 2024년 11월 29일 | |||
13권 | |||||
스즈미야 하루히의 극장 | |||||
2024년 11월 29일 | |||||
2024년 11월 29일 | |||||
2024년 11월 29일 |
2023년 9월 13권이 집필 중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최신간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극장'이라는 제목이다.#[27]
'스즈미야 하루히의 극장'이 2024년 11월 29일 전세계 동시 발매가 발표되었다.#
- [ 단행본 별 에피소드 목록 펼치기 · 접기 ]
-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장편)
-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장편)
-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단편집)
-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더 스니커 2003년 6월호 수록
- 조릿대잎 랩소디: 더 스니커 2003년 8월호 수록
- 미스테릭 사인: 더 스니커 2003년 10월호 수록
- 고도증후군: 신규 에피소드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장편)
-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 (단편집)
-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단편집)
- 라이브 얼라이브: 더 스니커 2004년 12월호 수록
-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Episode 00: 더 스니커 2004년 2월호 수록
- 한눈에 반한 LOVER: 더 스니커 2004년 2월호 수록
- 고양이는 어디로 갔지?: 신규 에피소드
- 아사히나 미쿠루의 우울: 더 스니커 2005년 2월호 수록
-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장편)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개 (단편집)
- 편집장★일직선!: 더 스니커 2005년 6/8/10/12월호 수록
- 원더링 섀도우: 더 스니커 2006년 2/4월호 수록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장편)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장편)
- 스즈미야 하루히의 비화 (특전 소책자)
- Rainy Day: 특전 소책자 수록(번역본)
-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 (단편집)
- 어림짐작 넘버즈: 이토 노이지 화집 하루히 백화 수록
- 7대 불가사의 오버타임: 더 스니커 LEGEND 수록
- 츠루야 씨의 도전: 신규 에피소드
2020년 말에 근 10년 만의 신간 발매로 1~11권까지의 주목도가 높아졌다. 2022년 4월 다행히 재판이 되었다.
3.2. 단편
라이트 노벨 서적판 단행본에 미수록된 단편 소설.- 하루히 극장: 더 스니커 2004년 8월호(번역본)[28]
- 돌아온 하루히 극장: 더 스니커 2006년 6월호(번역본)
- 섬데이 인 더 레인: 더 스니커 2006년 8월호
- 스즈미야 하루히의 답례: 스핀오프 코믹스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 12권 수록(번역본)
3.3. 화집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10101> 이토 노이지 화집 ||
하루히 주의 | 하루히 백화 | ||
2009년 04월 24일 | 2013년 04월 25일 | ||
2009년 09월 28일 | 미정 |
- 하루히 주의(ハルヒ主義 HARUHI-ISM)는 더 스니커즈 등에 게재된 하루히 일러스트와 신작들을 포함하며, 일본에서 2940엔에 정발되었다. 한국에서도 하루히 주의라는 이름으로 3만원에 정발되었다. 한국어판은 이토 노이지의 작업실에도 꽂혀 있다고 한다.
- 하루히 백화(ハルヒ百花)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화집이다.
3.4. 공식 팬북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24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8fb01,#010101> OFFICIAL FANBOOK
스즈미야 하루히의 관측 ||
스즈미야 하루히의 관측 ||
2011년 06월 15일 | |
2011년 12월 20일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자세한 내용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기
요약하자면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될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누렸고, 지금까지도 순간의 인기로 이 정도의 산업규모를 보인 라노벨 원작의 미디어는 없다.
특히 일본의 모에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 시장은 하루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이것을 지칭하는 '하루히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30]로 전 세계에서 붐이 일었다. 오죽했으면 한국에서까지 지상파 뉴스를 탔다. 라이트 노벨 시장 자체가 하루히를 시초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31], 미소녀를 필두로 한 모에계 애니메이션들도 하루히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라이트 노벨 시장은 하루히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루히의 작풍 일부 또는 전체를 모방하는 양판소가 범람하기 시작한 것도 이때가 기점.
동시기에 나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나 후세에 나온 소드 아트 온라인이 비슷한 유행을 탔고 현재는 이 두 작품의 판매권수와 산업규모가 더 거대해졌다. 하지만 스즈미야 시리즈는 발매가 10년간 중지되었고, IP자체도 10여년간 동결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 둘과 비교되는 하루히쪽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2]
단순히 가시적으로 나타났던 당시 상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시리즈 총판 2017년 12월 8일 기준으로 2,000만 부를 넘겼고 만화판은 100만 부를 넘겼으며, 캐릭터송집은 15만 장이 팔렸다. 덧붙여 2011년 출판된 10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초판 발행 부수는 51만 3천 부[33]로 라이트 노벨 초판 최고 기록을 세웠다.[34][35] 2011년 이후 9년만에 발매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도 일본 아마존 도서부문 종합 1위를 찍었다. 참고로 일본의 모든 라이트노벨 권당부수 1위[36]이며 어지간한 주간 만화잡지의 단행본 이상으로 많이 팔아치운 책이다.
- 애니메이션화
애니화 이전부터 2005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이 인기를 폭발적으로 성장시켜준 것은 2006년 4월에 나온 교토 애니메이션의 작업물인 애니메이션이다. 첫 회[37]의 임팩트와 엔딩 댄스[38]로 주목을 모아 이후의 고퀄리티의 완성도로 초월적인 인기를 누리며 성공적으로 방송되며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하루히즘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키바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 광매체
일본 국내 DVD 판매 총계는 80만 장 초과, 역대 광매체 평균 판매량 순위에서 1기가 8위, 2기가 18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는 각권 6만 세트 팔아치우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보유했다.
- OST
대표적인 주제가인 God knows...는 일본 애니송 차트에서 133주 동안 머물러 있었으며 유튜브에서 1억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엄청난 히트곡이다. 보통 라이트노벨 관련영상이나 노래가 많아봤자 100만뷰를 넘기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그 100배 이상인 하루히의 인기가 얼마나 차원이 달랐는지 알 수 있다. 2020년에 실시한 역대 애니송 차트 총선거에서도 9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지금도 인기가 식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9]
- 애니메이션계의 영향
하루히의 역대급 히트에 힘입어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이 대세가 되었다. 이전에는 라노벨 원작 애니가 연평균 한 자릿수 정도만 제작되었으나 방송이후 라노벨 애니화 빈도가 수십배로 증가했고, 현재는 애니메이션 전체 시장에서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성장해버렸다. 그야말로 하루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전혀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이전에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계에 대해 '음지 문화'라는 인식이 컸고, 그나마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처럼 메카닉/SF를 가미한 작품이 주류였으나,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하면 떠오르는 미소녀 모에풍의 문화와 아키하바라 이미지 등도 모두 하루히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그러한 흐름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 관계자들 관련
당시 크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주연 성우 5인방은 이 작품을 기점으로 전원 스타덤에 올랐고[40] AIR와 풀 메탈 패닉!으로 입지를 넓혀가던 교토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브랜드를 확립했고, KADOKAWA는 돈방석에 앉게 되어서 지금도 수많은 라이트 노벨을 팔아치우며 애니메이션계를 쥐락펴락하는 존재가 되었고, 원작자는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었다.
- 대한민국에서
애니메이션화 소식에 따라 2006년 2월에 3년 늦게 정발되었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9권 분열을 내놓으며 1년 반 만에 일본 발매를 따라잡았다.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여러 기사들에 따르면 7권까지 21만부, 9권까지 27만부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비견될 만한 흥행작은 국내에서 1년간 상·하 10만부의 성적을 거뒀던 공의 경계 정도. 그래서 당시 언론들도 기사에서 두 작품을 언급하며 심심치 않게 라이트 노벨 특집 기사가 나왔었다. 2011년 출간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은 5월 1일~5월 7일 기준 한정판만으로 5월 첫째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6위,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2위(!!!)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참고로 일본어 원서는 동기간 17위.
5월 14일경, 한정판 온라인 예약 판매가 모두 품절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고, 교보문고의 경우 일본어 원서까지 품절된 탓인지 보통 성인 도서에만 해당되는 판매제한까지 걸렸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배송 예정일을 하루 연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 그리고 대망의 발매일 당일, 대부분의 서점들이 확보해둔 1~4권 사이의 물량이 평균 3시간이면 나갔다고 한다. 이 사건은 한국인의 덕력을 널리 알린 사태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하루히가 리즈 시절일 당시에는 지금처럼 라노벨과 서브컬쳐 문화가 퍼지지 않았음에도 하루히의 기록을 깨는 작품이 나올 기미가 안 보였다. 세간에서는 하루히의 등장은 라이트 노벨계 최대의 사건으로 평가될 정도이다. 전성기에 하루히와 견줄 수 있던 미디어라곤 원나블 같은 초대형 만화들밖에 없었을 정도이다.
- 2020년대
지금은 '구시대의 강자'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화력은 여전히 엄청나다. 2021년 3월 KADOKAWA에서 주최한 키미라노『라노스포! 라이트 노벨 EXPO2020 』No.1 라노베 베스트 셀렉션 '지고의 히로인!' 부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방송. 또한 2011년 이후 9년만에 발매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은 발매 첫 주 일본 아마존 도서부문 종합 1위를 찍었고, 이 수치가 라노벨만 따진게 아니라 모든 책이 기준인 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그 인기가 건재함을 과시했다.[41]
7. 평가
준수한 필력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서스펜스적인 플롯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학원물 애니메이션의 서막을 연 라이트 노벨이라고 할 수 있겠다.하루히가 여태까지의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시장의 흐름을 바꾼 이유는 바로 유쾌한 비일상이라는 점에 있다. 버블경제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의 애니메이션 업계는 최대 부흥기였지만 그만큼 염세적이고 인간비판적인 분위기와 어둡고 어렵기만 한 작품들이 홍수처럼 쏟아져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하루히는 에반게리온 이후로 범람하던 세카이계라고 분류되는 특징을 가져오되 어둡고 무겁지 않으며 여타 일상물처럼 학교를 배경으로 세우고 러브라인과 우정을 강조하며 당시 라이트 팬층과 일반인들에게 어필할수 있었고 이것이 작품의 최대 흥행요소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하루히의 이러한 반향을 기점으로 일본의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업계는 조금 더 밝은 분위기의 청춘물을 만들자는 분위기를 불어넣었고 2010년대 초반까지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물의 양상을 띤 작품이 주류로 유행하게 되었다.
2000년대 당시에는 이러한 변화가 작품의 깊이를 해치고 모에만 범람하게 되었다며 저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세계 전생물이 유행하는 지금의 시장을 보면 쿨데레, 다루데레등으로 표현되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특성은 하루히즘에서 가져와놓고 정작 그 시절 필수적인 요소였던 인간찬가와 우정과 사랑으로 대표되는 청춘에 대한 예찬은 결여되고 그저 성적어필과 현실도피로 점철되어 있어 오히려 2000년대 청춘물, 성장물이 상대적 고평가를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다.[42]
비단 예전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재 중고등학생들과 라이트 팬층에게도 이세계 전생물보다 2000년대 초반의 명작들이 고평가를 받는것은 점점 갈라파고스화 되어가는 현재의 일본 서브컬쳐계보다 하루히즘으로 대표되는 당시의 분위기가 부정적인 사건 사고와 사회문제로 인해 점점 폐쇄적으로 변해가는 오타쿠 문화에 활기와 색채를 더해주었고 조금 더 대중에게 어필할수 있었던 밝은 분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었다.[43] 학생들을 판타지 세계로의 도피가 아니라 우정과 사랑이 있는 학교생활을 동경하게 만들었고 이는 실제로 하루히 시리즈 이후로 부활동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학교생활이 최고 전성기를 맞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SOS단을 흉내낸다고 학기초 자기소개 시간에 하루히 대사를 따라하거나 SOS단이라는 목적불명의 동아리가 성행했다는 웃픈 이야기도 있다.
결국 하루히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적 한계 때문에 깊이는 순수문학과 비교하지 못했지만 당시의 세카이계부터 내려오던 인간과의 대화와 화합, 서툰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적절히 융합하고 거기에 어반 판타지적인 요소와 모에를 가미했던 독특한 매력과 시도가 있었던 작품이었고 세계를 아우르는 한 미디어의 시장흐름을 바꾸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기를 불어넣은 점에서 명작이라는 고평가를 받는 것이다.
8. 논란
자세한 내용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9. 연재 속도
휴재가 잦은 업계에서도 제대로 알아주는 극악의 연재속도를 자랑한다. 연재를 시작하고 20여년이 다 되어감에도 아직 원작은 12권이 전부라서 평균적으로 1년에 한 권도 제대로 못나오는 수준이고, 그마저도 2010년대 이후론 3권밖에 안나왔다 그래서 오덕계에선 헌터×헌터, 파이브 스타 스토리,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등과 함께 별 이유가 없는데도 작가들이 연재 제대로 안하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다.[44]
원래 처음부터 이렇게 연재가 느린 작품은 아니었다. 애니메이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2006~7년 경에는 그래도 정상적인 속도로 나오는 편이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종영됨과 함께 작가의 연재의지가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은 IP의 전성기였던 2007년에 발표되었는데 4년간 연기되다가 2011년에 발매되는 기염을 토한다.
사실 카도카와는 소년 점프같은 주간잡지사가 아니기에, 결국 작가가 손을 놔버리면 연재를 재촉할 방법이 없어져버린다. 즉, 작가의 의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본인 스스로 "귀찮아서"라며 못을 박아버려서 더 이상 손쓸 수가 없게 되었다.
어차피 작가도 평생 못벌어볼 돈을 벌었고, 카도카와도 하루히로 촉발된 라노벨 시장에서 대체할만한 후배작품들을 많이 찾아버렸다. 교토 애니메이션도 하루히에게 완전히 손을 떼버린 느낌이라서 팬들만 데꿀멍하게 된 것. 사실 오와콘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 작품에서 파생된 말인데, 오와콘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에는 원작이 안나온다는 치명적인 부분이 컸다.
경악 이후 대부분의 팬들은 거의 포기한 상태였지만, 2020년에 갑자기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전세계 오덕계를 뒤집어놨다. 우연인지 몰라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도 같은 해에 공개돼서 다같이 부왘을 외치는 중. 하여튼 여러 의미로 둘다 엄청난 시리즈다.
10. 미디어 믹스
10.1. 코믹스
자세한 내용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코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0.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0.3. 드라마
할리우드 실사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드라마 공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사실상 엎어졌다고 하기도 뭐하고 애초에 만들 생각도 없었다는 게 중론.할리우드에서는 이렇게 해외에서 뭔가 흥행했다 하면 만들지 말지는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판권부터 입도선매하는 게 일상다반사로 애초에 만들 가능성이 희박해도 일단 구입해두고 창고에 쌓아놓는다. 미디어산업은 복권 같은 거라서 수백수천개중 하나만 걸리면 되고, 뭐가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많이 사두는 것.
10.4. 게임
- 스즈미야 하루히의 약속
- 스즈미야 하루히의 당황(2008, 1/31, PS2)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놀랍게도 SOS단이 게임을 만드는 이야기. 게임 내용으로는 드래곤 퀘스트 타입의 RPG, 프린세스 메이커 류의 육성 시뮬, 슈퍼로봇대전 비슷한 SRPG 등으로, 코드를 직접 짜는 게 아니라 스케줄을 짜서 달성시켜 나가는 내용. 피그마의 첫 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초용자 하루히가 들었다는 점이 포인트. 여담으로 이 당황에는 ハレ晴レユカイ의 3D 영상이 있는데, 바로 아래 있는 격동(Wii)의 3D영상과 비교하면 퀄리티가 천지차이다. 심지어 이게 1년 먼저 나왔다는 게 함정.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동(2009, 1/22, Wii)
-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렬
- 스즈미야 하루히의 병렬
- 스즈미야 하루히의 추상
10.5. 기타 매체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 (성우 라이브)
- 스즈미야 하루히의 현주 (BGM 오케스트라 편곡/도쿄 필하모닉 연주)
- 피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x niconico - 피버- 스즈미야 하루히와 niconico가 콜라보레이션 한 콘테스트. 불러보았다, 연주해보았다, 춤춰보았다, 되어보았다 의 4개 부문에 대한 콘테스트이다. 공식 채널
11. 2차 창작
12. 무대탐방
자세한 내용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무대탐방 문서 참고하십시오.13. PV
하루히가 돌아왔다! 시리즈 제13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극장』 드디어 간행! CV: 쿈(스기타 토모카즈) |
14. 기타
- 등장인물들 중에서 성과 이름이 모두 나온 인물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법칙이 있다. 나머지는 성만 불리거나 별명, 직함으로 불린다.(물론 후지와라의 경우처럼 성과 이름이 다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일반인이라는 건 아니지만.)후지와라 애니판 한정으로 이름이 나온 ENOZ 멤버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이 법칙이 어긋난 인물은 미요키치(요시무라 미요코)뿐으로 이 때문에 미요키치 또한 사실 평범한 인간이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 대원씨아이의 라이트 노벨 브랜드 NT노벨로 발매되었으며, 1권의 제목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번역가는 이덕주. 그런데 만화판과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은 오경화.
- 2011년 4월 27일에는 일본 테일즈위버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하루히 교복 미쿠루 교복 나가토 교복 아사쿠라 교복 하루히 라이브 미쿠루 라이브 나가토 라이브
- 정발판의 사소한 오역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일러스트 페이지에서 네에, 쿈 저 거인 뭐야?[46]와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에서 미스터리 용어 '클로즈드 서클'을 '클로즈드 동아리'라고 번역하거나 그 외에 띄어쓰기 오류나 오타 등이 있다.
- 2018년 11월 4일에 있을 스니커즈 문고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한다는 발표가 떴다. 성우 히라노 아야의 트위터에도 관련 글이 게시되었으며, 이번 행사와 함께 애니 3기 떡밥이 다시 떠올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 2018년 9월 25일, 작가가 연재 잠수탄지 약 5년 만에 신작 단편 '불가사의 오버 타임'이 발표되었다. 분량은 대략 원고지 120장 정도라고 하며, 2018년 10월 31일, '더 스니커 LEGEND'에 게재될 예정이다. #
- 2018년 11월 5일 뜬금없이 아이돌 게임인 아이돌워즈Z[47]과 콜라보 하였다. 아이돌워즈Z의 아이돌인 아마네 아이가 스즈미야 하루히를, 유키시로 나기사가 나가토 유키 복장을 하였는데 어째서인지 츠루야상은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
- 2018년 12월 18일에 있었던 발표에서 2019년부터 매 달 동안 카도가와 문고에서 재발행한다.
- 2019년 11월 뜬금없이 Shadowverse와 콜라보를 발표하였다. 하루히, 미쿠루, 나가토가 리더스킨으로 등장하며 기존 성우 3인방이 유지되었다. 이 게임의 타사 콜라보는 보통 극장판이 나올시기의 Fate 혹은 2기가 방영직전인 원펀맨 등이었기에 의외의 선정이라는 반응이 많다.
- 2020년 11월 24일,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식 앨범들이 발매되었다.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에서 들을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와의 콜라보.
15. 관련 문서
16. 외부 링크
- 커뮤니티
- 현존
- 네이버 카페 '스즈미야 하루히의 페레렐월드': 구 SOS단 대한민국지부. SOS단 한국지부의 일부 회원들이 2011년에 만듦.
- 디시인사이드 스즈미야 하루히 마이너 갤러리
- TV Tropes의 관련항목들
- http://www.haruhi.tv/
- 과거
- 스즈미야 하루히의 SOS단 한국지부: 2006년 개설, 2013년 카페 매매됨.
[1] 그동안 1~11권은 종이책은 절판되어 오직 e-Book 형태로만 구매할 수밖에 없었으나, 22년 3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종이책 재판소식이 확인되었다.[2] 2012년까지 16회 개최되었으며, 대상작을 잘 뽑지 않아서 대상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포함 5작품뿐이다.[3] 한국 라이트 노벨 정발판에는 이세계인이 빠져있다. 그 이유는 편집 실수가 아니라 원래 이 책은 1권으로 끝내려고 했기에 일본에서도 초판본에는 이세계인이 없기 때문.(지금은 초 레어템) 하지만 2권 집필하기 시작하고나서부터 나중 떡밥으로 뿌려놓은 것. 하지만 대원씨아이는 초판본으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세계인이 없다고…….[4] 다만 대원씨아이의 초판본 작업 관련 이야기에 약간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자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그 대사 말고 뒷부분에서[5] 하루히 기준[6] 시간 이동 시점[7] 쿈의 회상, 꿈 시점[8] 쿈의 소설 시점[9] 극초반 입학 부분 까지만 4월이고 초반에 골든위크 언급 시점부터는 5월. 즉 SOS단은 5월에 결성된다.[10] 소설에서는 아사쿠라 료코의 습격이 5월이 1주 남은 시점이라고 묘사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5월 25일 화요일이라고 정확한 날짜로 묘사된다. 애니 날짜를 기준으로 카운트하면 폐쇄공간의 소멸은 28일 새벽, 에필로그는 토요일이므로 29일 토요일.[11] 우울 사건 2주 뒤. 중간고사 이후[12] 8일은 에필로그[13] 기말고사 기간에 발생한 에피소드. 조릿대잎 랩소디 애니에 의하면 기말고사는 13일~16일.
키미도리가 방문하고 컴퓨터 부장의 집으로 가는 본 에피소드는 16일에 벌어지며, 에필로그는 방학 직전인 17일이다, 며칠 전 이라는 회상으로 14일에 하루히가 엠블램을 작성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원작에서 그날 본 국어시험을 언급하는데, 애니에 나온 시간표를 보면 14일에 국어시험을 본다.)[14] 여름방학 첫날부터 3박 4일. 정확한 날짜는 묘사되지 않지만, 일본 고교의 여름방학은 대부분 18일 부터다.[15] 9월 분량은 체육대회에서 SOS단이 압도적으로 이겼다는 내용 정도로만 나온다. 한숨의 영화 에피소드는 모두 10월[16] 더 스니커 2006년 8월호 게재 애니메이션 각본[17] 시간 이동[18] 크리스마스 이후의 3일 짜리 에피소드인데,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설산증후군의 최종 스케쥴이 정리가 안된 상태였다. 스케쥴과 물품 목록을 정하고 29일에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을 보면, 27일~29일 보단 26일~28일 가능성이 높음[19] 24일 분량은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분만 프롤로그로 짧게 등장. 주된 내용은 섣달그믐 전날인 30일[20] 설산증후군에서 언급된 신년맞이 합숙이 2일에 끝나고 그날 바로 소실 사건의 마무리를 언급하는 쿈의 회상이 프롤로그에서 잠깐 나온다.[21] 겨울방학이 끝난지 얼마 안된 시기. 일본의 겨울방학은 1월이 1주 정도 지나면 끝난다.[22] 신인 등장까지 4월이고 5월은 에필로그[23] 설산증후군 이전[24] 더 스니커 2004년 8월호 게재 단편[25] 더 스니커 2006년 6월호 게재 단편[26]
한국 정발 특전
[27] 아래의 미수록된 단편 "하루히 극장"이 수록될 확률이 높다.[28] 5권 폭주의 설산증후군 에피소드에서 살짝 언급되는 게 바로 이 이야기다.[29] Haruhism으로 써도 영어 문법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영어권에선 이쪽으로 더 많이 쓰인다.[30] 애니메이션의 갑작스런 사회현상을 표현한 언어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에바현상' 이후 10여년만이고, 이후에도 비슷한 말인 키메하라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10여년 걸렸다.[31] 슬레이어즈라는 대선배가 있었지만, 슬레이어즈 이후에도 라이트 노벨 시장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다.[32] 일단 소아온은 외전을 포함하면 50권이 넘어간다. 특히 어마금&어과초는 거의 100권 찍을 기세다. 하루히는 다 합쳐도 20여권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권당부수는 하루히가 압도적이다.[33] 두 권을 한 세트로 묶어 판매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실질 판매부수는 100만부에 달한다![34]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보통 유명 라이트 노벨의 초판 판매량이 10만 부를 넘기지 못하고 제일 잘 나가는 작품이 초판 30만 부가 될까말까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라이트 노벨로는 그야말로 상상할 수 없는 판매량이다.[35] 2020년 기준, 라이트노블의 쇠퇴와 구매층의 전자서적 이행으로 다시는 나오기 힘든 매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36] 라이트노벨의 범위를 넓히면 해리포터, 은하영웅전설에 이은 3위[37] 에피소드 00,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38] 전 세계에서 패러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세부 섬의 형무소의 죄수 갱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하루히 댄스가 사용되기도 했다.[39] 잔혹한 천사의 테제, 홍련화, Butter-Fly 같은 국민적인 히트곡들이 10위권 내에 있는 리스트라는걸 감안하면 TOP10에 들어갔다는 것도 대단한 시점이다.[40] 특히, 하루히 역의 히라노 아야와 나가토 역의 치하라 미노리. 그런데 2010년대에 들어서 히라노 아야는 입지가 무척 좁아졌고, 치하라 미노리는 그나마 아직까지는 건재하다.[41] 다만 연재 시작으로 20년이나 지난 작품이다 보니, 신세대 오타쿠 중에는 하루히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존재하기는 한다. 또한 과거 하루히를 재미있게 봤던 이들 입장에서도 현재는 추억으로만 남은 상태. 이 때문에 극장판에 나오는 쿈의 대사인 '너희들 스즈미야 하루히를 잊은 거냐'가 일종의 세대 교체적인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42] 다만 이는 일본 사회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면서 그런 분위기와 환경이 작품에 반영된 것이기에 단순히 2000년대보다 수준이 떨어졌다고 얘기할 문제는 아니다.[43]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하루히의 폭발적인 상업적 성공을 본 제작사들은 주류였던 아동 애니메이션 시장을 축소시키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게 된다.[44] 물론 헌터헌터는 작가의 건강문제가 크지만, 건강이 나빠지기 이전에도 연재를 대충 하는걸로 유명했다.[45] 하루히=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츤데레), 나가토= 아야나미 레이(쿨데레), 미쿠루=이카리 신지(소심쟁이).[46] 일본어 ねえ를 그대로 번역. '저기'나 '있잖아'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47] 아이콘이라는 아이돌물 게임이었으나 망했다가 19금 게임으로 부활했다.[48] 담당 성우인 히라노 아야는 본 게임 및 본가 시리즈에서 브로디아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하루히 연기가 어색하고 브로디아처럼 들린다는 평이 많다.
키미도리가 방문하고 컴퓨터 부장의 집으로 가는 본 에피소드는 16일에 벌어지며, 에필로그는 방학 직전인 17일이다, 며칠 전 이라는 회상으로 14일에 하루히가 엠블램을 작성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원작에서 그날 본 국어시험을 언급하는데, 애니에 나온 시간표를 보면 14일에 국어시험을 본다.)[14] 여름방학 첫날부터 3박 4일. 정확한 날짜는 묘사되지 않지만, 일본 고교의 여름방학은 대부분 18일 부터다.[15] 9월 분량은 체육대회에서 SOS단이 압도적으로 이겼다는 내용 정도로만 나온다. 한숨의 영화 에피소드는 모두 10월[16] 더 스니커 2006년 8월호 게재 애니메이션 각본[17] 시간 이동[18] 크리스마스 이후의 3일 짜리 에피소드인데,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설산증후군의 최종 스케쥴이 정리가 안된 상태였다. 스케쥴과 물품 목록을 정하고 29일에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을 보면, 27일~29일 보단 26일~28일 가능성이 높음[19] 24일 분량은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분만 프롤로그로 짧게 등장. 주된 내용은 섣달그믐 전날인 30일[20] 설산증후군에서 언급된 신년맞이 합숙이 2일에 끝나고 그날 바로 소실 사건의 마무리를 언급하는 쿈의 회상이 프롤로그에서 잠깐 나온다.[21] 겨울방학이 끝난지 얼마 안된 시기. 일본의 겨울방학은 1월이 1주 정도 지나면 끝난다.[22] 신인 등장까지 4월이고 5월은 에필로그[23] 설산증후군 이전[24] 더 스니커 2004년 8월호 게재 단편[25] 더 스니커 2006년 6월호 게재 단편[26]
한국 정발 특전
[27] 아래의 미수록된 단편 "하루히 극장"이 수록될 확률이 높다.[28] 5권 폭주의 설산증후군 에피소드에서 살짝 언급되는 게 바로 이 이야기다.[29] Haruhism으로 써도 영어 문법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영어권에선 이쪽으로 더 많이 쓰인다.[30] 애니메이션의 갑작스런 사회현상을 표현한 언어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에바현상' 이후 10여년만이고, 이후에도 비슷한 말인 키메하라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10여년 걸렸다.[31] 슬레이어즈라는 대선배가 있었지만, 슬레이어즈 이후에도 라이트 노벨 시장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다.[32] 일단 소아온은 외전을 포함하면 50권이 넘어간다. 특히 어마금&어과초는 거의 100권 찍을 기세다. 하루히는 다 합쳐도 20여권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권당부수는 하루히가 압도적이다.[33] 두 권을 한 세트로 묶어 판매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실질 판매부수는 100만부에 달한다![34]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보통 유명 라이트 노벨의 초판 판매량이 10만 부를 넘기지 못하고 제일 잘 나가는 작품이 초판 30만 부가 될까말까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라이트 노벨로는 그야말로 상상할 수 없는 판매량이다.[35] 2020년 기준, 라이트노블의 쇠퇴와 구매층의 전자서적 이행으로 다시는 나오기 힘든 매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36] 라이트노벨의 범위를 넓히면 해리포터, 은하영웅전설에 이은 3위[37] 에피소드 00,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38] 전 세계에서 패러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세부 섬의 형무소의 죄수 갱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하루히 댄스가 사용되기도 했다.[39] 잔혹한 천사의 테제, 홍련화, Butter-Fly 같은 국민적인 히트곡들이 10위권 내에 있는 리스트라는걸 감안하면 TOP10에 들어갔다는 것도 대단한 시점이다.[40] 특히, 하루히 역의 히라노 아야와 나가토 역의 치하라 미노리. 그런데 2010년대에 들어서 히라노 아야는 입지가 무척 좁아졌고, 치하라 미노리는 그나마 아직까지는 건재하다.[41] 다만 연재 시작으로 20년이나 지난 작품이다 보니, 신세대 오타쿠 중에는 하루히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존재하기는 한다. 또한 과거 하루히를 재미있게 봤던 이들 입장에서도 현재는 추억으로만 남은 상태. 이 때문에 극장판에 나오는 쿈의 대사인 '너희들 스즈미야 하루히를 잊은 거냐'가 일종의 세대 교체적인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42] 다만 이는 일본 사회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면서 그런 분위기와 환경이 작품에 반영된 것이기에 단순히 2000년대보다 수준이 떨어졌다고 얘기할 문제는 아니다.[43]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하루히의 폭발적인 상업적 성공을 본 제작사들은 주류였던 아동 애니메이션 시장을 축소시키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게 된다.[44] 물론 헌터헌터는 작가의 건강문제가 크지만, 건강이 나빠지기 이전에도 연재를 대충 하는걸로 유명했다.[45] 하루히=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츤데레), 나가토= 아야나미 레이(쿨데레), 미쿠루=이카리 신지(소심쟁이).[46] 일본어 ねえ를 그대로 번역. '저기'나 '있잖아'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47] 아이콘이라는 아이돌물 게임이었으나 망했다가 19금 게임으로 부활했다.[48] 담당 성우인 히라노 아야는 본 게임 및 본가 시리즈에서 브로디아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하루히 연기가 어색하고 브로디아처럼 들린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