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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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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2.2. 21세기
2.2.1. 2010년대2.2.2. 2020년대
3. 여담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스웨덴중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한때 제3세계로 분류될 만큼[1] 자본주의 진영치고는 독자 노선을 걸었던 스웨덴이 중국과 냉전 당시에 일찍 수교하여 친중공 성향 국가로 분류되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스웨덴도 중국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다가 2020년대인 현재 스웨덴인의 중국에 대한 국민감정이 매우 나빠졌다. 현재는 일본과 대한민국 다음으로 혐중감정[2]이 큰 국가이면서 영국과 함께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3]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스웨덴은 냉전이 한창인 1960년대프랑스와 함께 최초로 중국을 승인한 서방 국가이다.[4] 그리고 중국과 공식 수교했다. 스웨덴은 중국과 교류가 많아지면서 21세기에도 교류와 협력이 활발했었다.

2.2. 21세기

21세기에도 스웨덴과 중국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스웨덴으로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오기도 한다. 스웨덴도 중국과 교류가 많아지면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스웨덴내에도 중국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다만, 2010년대 후반부터 외교 갈등이 일어나고 코로나19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있다.

2.2.1. 2010년대

2018년에 한 중국인 관광객과 관련해서 침착한 대응과 중국의 이례적 항의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웨덴의 한 방송이 중국인들을 풍자하는 방송을 내보내자 중국에서는 이케아 등의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2.2.2. 2020년대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스웨덴은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스웨덴에서 주문한 중국산 진단키트의 오진이 발생되고 있다.#

2020년 1월 18일 스웨덴 주재 중국대사가 망언을 해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었다. 중국정부가 스웨덴 국적의 홍콩 출판업자를 구금한 것에 대해 스웨덴과 중국정부의 외교갈등이 있던 상황에서 중국대사 구이충유(桂從友)가 스웨덴 공공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협박성 발언으로 스웨덴을 도발했다. 보면 알겠지만 제정신이 아니다.

"48㎏의 라이트급 권투선수가 86㎏의 헤비급 선수에게 도발하며 불화를 일으키고 있다. 친절과 선의를 가진 헤비급 선수는 (라이트급)선수에게 몸조심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이런 헤비급 망언에 대해 스웨덴은 구이충유 대사를 초치하여 항의했다.# 이 사건 이후 스웨덴은 일본, 호주, 한국과 함께 반중감정이 세계 최고인 국가로 올라섰다.

스웨덴우주회사(Swedish Space Corporation·SSC)가 자사 지상국에서 중국의 위성 운용을 돕는 기존 계약을 연장하거나 중국과 새로운 사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톡홀름의 한 식당에서 시진핑을 박쥐에 비유한 그림이 그려져 인종차별 논란이 빚어졌는데, 욱일기까지 연상된다는 것도 논란이 되었다.#

2022년부로 유럽 각지의 중국의 국외 불법 경찰조직 운영이 폭로되는 과정에서 스톡홀름에서도 중국의 불법 경찰조직이 운영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G 사업에 화웨이를 배제했다.# 스웨덴 법원은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는 것에 대해 배제를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2024년. 스웨덴이 국가안보 위협을 들어 중국인 언론인 1명을 추방한다.#

3. 여담

중국에서 발견된 용각류 공룡인 에우헬로푸스의 화석 표본이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소재 진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4. 관련 문서



[1] 소련 붕괴 이후 EU에 가입하였으며 러우전쟁 이후 NATO 가입을 시도하고 있다.[2] 일본이 약 88%, 스웨덴은 악 80% 정도. 다만 한국은 75%였는데 이건 1천여명 기준이므로 실제로는 이보다 더 나쁘다. 스웨덴의 인구는 약 1천만명 가량이니 체감이 올 것이다.[3] 그러나 스웨덴 바로 옆에 있는 노르웨이친중 성향을 보여주고 있지만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 대다수 국가들도 그렇게 중국을 좋게 바라보지는 않고 있고, 오히려 세르비아, 벨라루스러시아 정도만 친중 성향을 띄고 있었으며, 과거 친중이었던 우크라이나 역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문에 반중으로 돌아서면서 갈등을 빚게 되었다.[4] 그 이전에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등이 먼저 승인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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