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체스게임, info= Paul Morphy vs Thomas J. Bryan (1859), a8=, b8=, c8=, d8=, e8=, f8=Rb, g8=Kb, h8=Rb, a7=Pb, b7=, c7=Pb, d7=, e7=Nw, f7=Pb, g7=Pb, h7=Pb, a6=, b6=Bb, c6=, d6=, e6=Bb, f6=, g6=, h6=, a5=, b5=, c5=, d5=, e5=Pw, f5=, g5=, h5=, a4=, b4=, c4=, d4=, e4=, f4=, g4=Qb, h4=Pw, a3=, b3=, c3=Pw, d3=, e3=, f3=, g3=, h3=, a2=Pw, b2=, c2=, d2=, e2=, f2=Pw, g2=Pw, h2=, a1=Rw, b1=, c1=, d1=, e1=, f1=Rw, g1=Kw, h1=, caption=1. e4 e5 2. Nf3 Nc6 3. Bc4 Bc5 4. b4 Bxb4 5. c3 Bc5 6. O-O d6 7. d4 Bb6 8. dxe5 dxe5 9. Qb3 Qf6 10. Bb5 Be6 11. Qa4 Nge7 12. Bg5 Qg6 13. Bxe7 Kxe7 14. Bxc6 bxc6 15. Nxe5 Qf6 16. Nxc6+ Kf8 17. e5 Qg5 18. h4 Qg4 19. Qa3+ Kg8 20. Ne7+ Kf8 21. Ng6+ Kg8 22. Qf8+ Rxf8 23. Ne7# 1-0)] |
스머더드 메이트의 예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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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othered Mate. 체스의 체크메이트 패턴 중 하나.나이트로 체크메이트가 되는 상황으로, 퀸이나 비숍 등 다른 말과 협동해 나이트가 메이트를 하는 경우도 그렇게 부르지만 보통은 위 형태처럼 아군 기물들이 사방을 막아버려 킹이 이동할 칸이 다른 말들에 막혀 영문 뜻 그대로 질식한 것처럼 보여지는 체크메이트 형태를 일컫는다. 주로 킹이 구석에 가까워지는 킹사이드 캐슬링 후 일어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체스에서 체크를 피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킹을 움직여 피하거나, 기물의 경로를 가로막거나, 공격하는 기물을 잡는 것 이 세 가지가 존재하는데, 나이트에겐 두 번째 방법이 통하지 않는 데다가, 다른 기물에 가로막혀 킹이 움직일 수가 없으면 첫 번째 방법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상대 킹이 자기 기물에 다 막혀 갇힌 상황에서 나이트만은 유일하게 다른 기물을 넘어 다닐 수 있기에 가능한 메이트이다.
2. 대응법
대응 방법은 간단한데, 킹이 움직일 수 있는 길을 터놓으면 아주 쉽게 대응할 수 있다. 다만 상대 기물이 그 길을 공격하고 있거나, 킹이 그 길로 가면 포지션상 더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3. 패턴
Philidor's Legac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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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패턴은 18세기 프랑스의 체스 선수이자 저술가인 필리도어[2]의 이름을 따 필리도어의 유산(philidor's legacy)이라고도 한다.[3] 위의 폴 모피와 토머스 브라이언의 경기도 이와 같은 패턴으로 모피가 승리하였다.
오프닝 중 트랩에서 스머더드 메이트가 나오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부다페스트 갬빗과 이탈리안 게임의 블랙번-실링 갬빗, 넓게는 할로사 트랩 등이 있다.
초보자들은 위 패턴을 어설프게 기억했다가 룩 대신 킹으로 퀸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Qg8을 해버리고 퀸을 헌납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1] 나이트를 잡을 수 있는 기물이 없으며 룩과 폰이 킹이 갈 수 있는 칸을 가로막고 있는 바람에 나이트의 체크를 킹이 피할 수 없어 체크메이트가 되었다.[2] 필리도어 디펜스의 그 필리도어 맞다.[3] 3.Nh6+는 퀸과 나이트의 더블 체크라 킹이 이동해야 하는데, 3...Kf8(1...Kf8도)의 경우 4.Qf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