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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1:17:14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스룻토 칸사이 패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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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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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KANSAI RAILWAY PASS
{{{#!wiki style="margin: -5px 0; display: inline-table" 파일:간사이 레일웨이 패스.png
2일권과 3일권의 모습.
}}}
<colbgcolor=#757dbb><colcolor=#fff> 대상 회사 문단 참고
대상 지역 간사이
발매 기간 상시
사용 기간
가격 2일 5,600엔 (소아: 2,800엔)
3일 7,000엔 (소아: 3,500엔)
유효기간 비연속 2일, 3일
이용자격 단기체제 자격으로 상륙허가된 외국인[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협의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패스)

1. 개요2. 상세
2.1.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 노선2.2.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사용 불가 &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만으로는 못 가는 곳2.3. 패스 가능 범위를 넘어갈 경우
3. 효율

[clearfix]

1. 개요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는 2024년 4월 1일부터 기존에 계속 판매하던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폐지하고 새로 출시된 교통 패스이다.

이전 스룻토 간사이 패스에 비해 요금이 인상되고, 버스[2] 이용도 불가능해지며, 란덴도 패스 가능 구역에서 제외되었다.

국내에서 여행사를 통해 사거나, 아니면 일본에 도착한 후 간사이 국제공항이나 오사카 국제공항, 오사카 페리 터미널 등에 있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 상세

오사카 주유패스와 함께 간사이를 대표하는 패스이나, 개편 이후 효율이 너무 안 좋아지는 바람에 추천하기 어려운 패스이다.

외국인 전용이므로 당연히 구매할 때 여권을 보여주어야 한다. 일본 현지에 가서 구매하는 것보다 국내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여행사 자체 할인, 카드 할인 등을 받고, 환율차이도 나서 더욱 저렴하니 참고해보자.

일부 상점이나 관광지 등에서[3] 이 패스와 함께 패스 살 때 주는 쿠폰을 내밀면 약간이나마 할인을 한다거나[4] 뭔가 쓸데없는 기념품 같은 무언가(...)를 주기도 한다.

패스를 구매할 때 주는 소책자를 살펴본 뒤에 잘 챙겨두면 이롭다. 우선 책자 자체만으로 가이드북 노릇을 톡톡히 한다. 오사카 주유패스처럼 할인이 많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관광객이 많이 갈만한 관광지가 은근히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5] 이런 자잘한 할인을 다 모으면 꽤 쏠쏠하다.

참고로 '패스'를 뺀 스룻토 간사이 자체는 간사이 지역 사철 요금 정산을 위해 세워진 회사 이름이자 이 회사에서 발행한 교통카드를 의미한다. 교통카드가 마그네틱 방식이었는데 2017년 3월 31일부로 판매 종료, 2018년 1월 31일부로 사용 종료된다. 안내문 대체용 IC 카드는 스룻토 간사이에서 발행하는 후불 교통카드 PiTaPa.[6]

2016년까지는 패스 사용기간이 1년에 2번으로 쪼개졌었으나, 2017년 패스가 개정되면서 연중 사용(2017년 4월 1일~2018년 5월 31일)으로 바뀌었다. 또한 유효기간 내에는 불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즉, 월요일에 티켓을 사용하면 월/화/수(2일권은 월/화) 3일 동안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끊어서 월/수/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일본인에게도 파는 몇 안되는 패스이지만, 매번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기간한정이다. 2016년경에 판매한 적이 있으며, 2020년에도 내국인 관광활성을 명목으로 판매했었다..#. 2020년 한정판은 2일권만 있었고, 가격이 100엔 정도 비싸다는 점을 제외하면 외국인용 패스와 차이는 없다.

2.1.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 노선


2024년 3월 31일까지는 버스 노선도 탑승이 가능했지만, 패스가 개편되며 현재는 어떤 버스도 탈 수 없으며, 동시에 란덴도 제외되었다.

자세한 한국어 지도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2.2.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사용 불가 &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만으로는 못 가는 곳

2.3. 패스 가능 범위를 넘어갈 경우

패스 가능 범위를 넘어가더라도 열차에서 내려서 갈아타는 번거로운 일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목적지까지 간 뒤에, 하차역에서 정산을 하면 된다. 개찰구 옆에 역무원이 지키고 서 있는 장소가 있는데, 개찰구 통과하기 전에 패스 보여주고 정산해 달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러면 넘어간 거리만큼의 추가요금을 알려주고, 그 금액을 지불하면 정산권을 끊어주고 개찰구를 통과시켜준다.

되돌아갈 경우에는 패스 가능 범위까지 승차권을 끊으면 된다. 승차할 때는 승차권으로 개찰하고, 하차할 때는 패스로 나가면 된다.

3. 효율

이전의 '스룻토 간사이 패스'도 가성비가 좋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 그래도 여행 일정에 따라 충분히 효율을 발휘할 수 있었기에[13] 어느 정도 수요가 있었다. 그러나 2024년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로의 개편 이후 가격이 25%~30% 오르고, 버스가 이용 불가능해지면서 효율은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간사이 최악의 효율을 자랑하는, 간사이판 그레이터 도쿄 패스라고 봐도 할 말 없을 정도.

진짜 철도 매니아가 아니라면 도저히 본전을 뽑을 수 없는 수준이 된 것. 특히 버스가 제외된 것이 매우 뼈아픈데, 패스는 예나 지금이나 목적지까지 왕복으로는 본전이 안 채워졌고 추가로 시내버스를 타서 채우는 패턴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온전히 철도만으로 하루 2,800엔/2,300엔 이상 써야 본전인데, 오사카에서 히메지나 고야산, 아리마온천을 매일 왕복하는 정도가 되어야 간신히 본전을 노려볼 수 있다. 그나마도 고야산은 고야산 내 버스가 패스에서 제외되며 버스값을 따로 물어야 하며, 히메지는 한신-산요 전철을 이용하면 본전 자체는 채울 수 있으나 JR이 훨씬 빠르기에 메리트가 좀 떨어진다. 좀 더 자세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요약하자면 교베, 교토, 나라 등을 여행하는 날은 절대 이용해서는 안 되는 수준으로 추락했고 사카모토 케이블, 아리마온천, 히메지 등 장거리 여행지 중 2곳은 방문할 계획이 있어야 구입을 생각해볼 만한 패스가 된 것이다. 그레이터 도쿄 패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패스와 함께 각 권역마다 하나씩 있는 대표적인 창렬패스로 꼽힌다.

다만 기차놀이를 한다면 이야기가 전혀 다르다. 물론 예전보다 가성비가 많이 나빠졌지만 철덕질을 하기에 이만큼 편리한 패스는 칸사이권만이 아니라 일본 전국을 통틀어보아도 없다. 철덕에게는 해당되는 열차를 한번씩만 타 보아도 본전은 뽑은 셈이 된다.
==# 과거의 장단점 #==
이 문단은 2024년 4월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로의 개편 이전의 이야기이다. 이 시절에는 비싸니 뭐니 해도 꽤 쓸만한 패스였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패스는 범위가 미친 듯이 넓기 때문에, 패스의 가격이 비싼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과연 여행객들이 이 모든 노선들을 하루에 탈 일이 있을까? 예를 들어 교토를 하룻동안 여행하는 여행객은 정반대편에 있는 이외 지역(와카야마, 고야산, 고베, 히메지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일이 당연히 없다. 간사이 전 지역 교통패스를 사 놓고 정작 하루에 쓰는 범위는 그에 한참 못 미치니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유명하고 보편적인 코스일수록 유용성이 떨어지며, 다른 개별 패스들을 사서 쓰는 것이 더 효율이 좋은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교토 시내는 버스&지하철 1일권이 있고[17], 오사카 시내는 주유패스로 대체 가능하는 등, 유명한 관광지일수록 여타 다른 패스가 발달해 있다.

또한,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을 자주 하는 경우에도 거리가 멀면 멀어질수록, 시간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수록 신쾌속의 JR이 유리하다. 다만 JR은 값이 비싸고, 도시 내 교통이 취약하다.

사실 대부분의 한국인 관광객이 간사이에 가면 오사카를 베이스로 교토, 나라시, 고베를 도는 코스를 밟는 경우가 70~80%는 될 터이고, 여기 해당이 안되는 경우는 간사이를 2번 이상 방문해 본 경우일텐데, 전자에 해당하는 대부분은 이 패스를 구입해서 본전 건지려면 의외로 골치 아프다.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본전뽑기 방법이 오사카 저 멀리 히메지성을 다녀오는 것인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애초에 히메지와 오사카 사이 거리는 서울과 천안 사이 거리와 비슷한데, 돈보다 시간이 더 귀한 여행객 입장에서 비싼 패스를 사놓고 본전뽑으러 일부러 시간을 버려가며 천천히 히메지성까지 다녀오느라 하루를 다 쓰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짓이다.[18] 여행을 다니려 패스를 사는 것이지 패스 본전 뽑으러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니까. 중간에 고베를 방문하더라도 그냥 JR을 타고 다니는 것이 훨씬 빠르다. 물론 기차를 타는 것 자체가 목적인 철덕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위에 써있듯 히메지행의 정석은 신쾌속이다. 오사카/우메다역을 기준으로 JR 신쾌속은 6~70분 수준, 한신-산요 직통은 30분을 더 타야 하기에 시간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시간을 아끼려고 한다면 간사이 패스 1일권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이는 비와호 지역도 비슷하다. 교토에서 히메지를 바로 가로지른다면 패스를 무시하고 신칸센을 끊는 것도 시간상 의미는 있는데, 대개 짧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여행자에게 시간은 돈 이상으로 중요한 자원이다.

다만 이것은 우메다에서 출발할 때의 이야기이고, 숙소가 난바 쪽이라면 한신+산요 전기철도를 타는 것이 그리 못해먹을 짓은 아니다. 난바가 숙소라면 신쾌속을 타기 위해 우메다까지 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여기서 까먹는 시간이 꽤 되는 데다 우메다까지 가는 지하철 요금까지 들어간다. 반면 한신+산요는 오사카난바역까지 바로 갈 수 있다. 둘 다 환승이 필요하긴 하지만, 우메다에서 JR→지하철 환승보다 아마가사키에서 한신 본선→한산난바선 환승이 훨씬 쉽다.[19]

장점들도 무시할 수 없는데, 무엇보다도 시내 교통망이 부실한 JR과 달리 커버리지가 상당히 넓다. 설령 본전을 뽑지 못하는 경우라 할 지라도 교통비 신경 쓰지 읺고 속 편히 다니고 싶다면, 특히 한정된 일정 안에 여러 도시를 넘나들면서 관광하는 경우라면 고려할 만하다.

역에 도착할 때마다 일일이 거리계산해가면서 자판기 앞에 줄서서 표 사는 것도 은근히 귀찮다. 그냥 표 한 장 가지고 사철이나 버스에 아무거나 마음대로 탈 수 있다는 편리함은 금전만으로는 논할 수 없는 측면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오사카 난바에 숙소 잡고 다음 날은 교토, 그 다음 날은 고베로 스케줄을 잡았다면, 스룻토 패스 아니라면 오고 가고 하면서 일일이 표를 사야 한다. 설령 1일권을 사더라도 가는 곳마다 별도 구입해야 한다. 특히 현지 물정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과 동행했을 때 패스 한 장 쥐어드리면 어떻게든 된다는 안심감은 각별하다.

사실 오사카 주유 패스는 시설 무료 입장권이 주가 되고, 거기에 시내 교통수단 패스를 얹은 느낌이라 교통 패스로는 스룻토 간사이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다. 오사카 주유 패스의 장점은 부록으로 딸려오는 수십 군데의 할인 특전을 얼마나 이용하는가에 달린다. 하루에 관광지 3군데 이상을 무료로 들르는 계획이라면 주유패스가 앞선다. 물론 스룻토 간사이 패스도 관광지 할인 혜택 정도는 있으니 잘 비교해서 사용하자. 그 특전이 숫자상으로는 주유 패스의 절반 정도뿐이지만, 오사카는 물론, 교토, 고베, 와카야마 등등 매우 너른 구간에 골고루 있다는 점도 중요하고.[20]

아리마 온천 관광을 생각해볼 수도 있는데, 스룻토 간사이 패스로 고베 전철고베 시영 지하철이 커버가 되고[21] 일부 아리마 온천에서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와카야마현 당일치기도 본전은 뽑는다. 마리나 시티를 간다고 가정해보면, 우선 난바역에서 난카이 전기철도를 타고 와카야마시역까지 가는데 본선 기준 920엔, 와카야마시역에서 와카야마 버스로 마리나 시티까지는 편도 510엔이다. 왕복시 거의 3,000엔. 그리고 와카야마성과 기미이데라 입장료 할인 혜택도 존재하니 이곳도 같이 들릴 계획이면 참고하자.[

고야산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난바역에서 고쿠라쿠바시역까지 870엔, 고쿠라쿠바시역에서 고야산역까지 강삭선 이용하는데 390엔, 고야산역에서 난카이 버스 타고 들어가는데 220엔[22]으로 총 1480엔이다. 왕복이라면 2960엔인데, 고야산 내부를 돌 때도 난카이 버스를 이용해야 하므로 3천엔은 넘게 사용하게 된다.[23]

또한 히에이잔 사카모토 케이블카[24] 등 운임이 비싼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고려할 만하다. 물론 그 전에 계산기를 잘 두드려 봐야겠지만 말이다.

덤으로 간사이권 사철 덕질 여행을 한다면 이 패스만한 것이 없다. 아무리 적게 사용해도 패스 가격의 2배는 기본으로 뽑는다. 신쾌속을 못 타는 서러움을 지하철로 푼다!

무엇보다 추가비용 걱정 없이 일정을 수시로 조정할 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이다. 만약 교통비를 계산해보고 1,000엔 언저리로 차이난다면 쓰루패스 구매를 적극 고려해 보는것도 좋다. 한국에서 구매하게 되면 각종 쿠폰을 먹일 수 있어서 그 차이가 줄어드는데다가 일단 사놓으면 JR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잘못 타도 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이 줄어드는 게 장점이다.

일단 패스를 구입하기 전에 하이퍼다이아[25]구글 지도[26] 등지에서 정확한 운임을 한번 계산해 보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그저 간사이 사철의 호구밖에 지나지 않을 터. 물론 초보자들은 초행길에 헤매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면서 낭비하는 요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운임 계산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가 먹히지 않는 JR의 역을 자주 이용할 경우, 패스를 구입하지 않는 편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1] 단, 일본인에게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2] 오사카 시티 버스, 교토 버스, 한큐 버스, 한신 버스 등[3] 대략 200군데[4] 기념품점은 얼마 이상 사면 몇%씩 할인을 해 준다는 것이 많고, 오사카성이나 교토국립박물관 같은 관광지는 대체로 패스를 제시하면 단체요금으로 적용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일반요금에 비해 100엔 전후로 자잘하게 할인이 된다.[5] 다만, 기요미즈데라금각사, 은각사, 도다이지 같은 초인기 관광지는 이 패스 쿠폰 할인혜택에서 빠져있는 곳도 꽤 많다. 도지, 카스가타이샤, 나라국립박물관, 엔랴쿠지 같이 그런 데보다는 인지도가 살짝 낮은 곳들 위주로 할인 혜택이 있다. 물론 오사카성 천수각 같이 인기 많은 곳도 할인혜택이 있는 곳도 많다.[6] PiTaPa의 경우 후불교통카드로, 신용카드와 같은 취급을 받으므로 단기체류 외국인이나 신용 불량자가 발급받을 수 없다. 단기 체류 외국인이나 신용 불량자는 JR 서일본ICOCA를 발급받아야 한다.[7] 단, 특급의 프리미엄 카는 지정석료를 따로 내야한다.[8] 외국인 관광객이 잘 가지 않는 곳이기는 하다. 노선 반대쪽 끝부분인 이세시이세 신궁이 있긴 하지만 거의 일본인 내수용 관광지이며, 이세 신궁과 세트로 묶어 토바나 시마 쪽에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세시마 국립공원도 있긴 한데 간사이권 관광지에 비교하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미에현 북쪽은 공업지대라 볼 거리가 전무하다.[9] 케이한 전철의 이시야마사카모토선 연선 지역 제외[10] 키노사키역 포함.[11] 이쪽은 도큐가 지분참여를 하고 있어서 아예 꿈도 꿀 수 없다.[12] 대부분 간사이 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노선들이다.[13] 고야산, 비와 호, 히메지 등 흔히 다니는 관광지가 아닌 곳을 간다면 꽤 효율이 좋았다.[14] 케이한은 1000엔짜리 1일권도 있으므로 우지도 들르거나, 케이한 강삭선을 타려면 이쪽이 더 낫다.[15] 고쿠라쿠바시역에서 내려서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등산로를 이용해서 뇨닌도(여인당)까지 걸어올라가는 방법이 있긴 한데, 약 1시간동안 300 m 높이를 걸어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다. 거기다 고야산 내부도 은근히 넓어서 버스 없이 관광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16] 물론 이래도 2일권은 2000엔, 3일권은 3400엔 정도 더 타야 최종적으로 본전 이상 뽑을 수 있으므로 다른 여행 일정들과 엮어 계산해보는 것이 좋다.[17] 2023년 교토 버스 패스가 없어지며 교토 버스를 커버하는 패스는 지하철&버스 패스가 유일해졌다.[18] 철도교통이 발달해서 여행자용 패스도 다양하게 제공되는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여행을 보면 패스를 사놓고 패스에 맞추느라 본인이 원하거나 필요한 코스는 놓치는 일정을 짜게 되는 경우는 의외로 흔하다.[19] 과거에는 공항->난바 편도권에 히메지~난바 간 산요+한신 전철 1일권을 합쳐 2,200엔에 제공하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던 히메지 투어리스트 패스가 있었으나 2020년 이후 단종되었다.[20] 사흘 이상의 간사이 일대 여행이라면 경우에 따라 주유패스와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둘 다 챙겨도 본전 뽑을 사람은 뽑는다. 하루를 오사카에서, 이틀 이상을 다른 지역에서 보낸다면 주유패스 1일권을 오사카에서 쓰고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고베, 교토에서 쓰는 것. 오사카 시내에서만큼은 주유패스가 스룻토 간사이 패스보다 확실히 유리하니 돈은 더 내는 것 같지만 잘만 하면 스룻토 3일권을 끊는 것보다 더 본전을 뽑을 수 있다. 결론은 본전 뽑기는 본인의 몫 여기에 스룻토 간사이 패스는 연달아 쓰지 않아도 되기에 스룻토-주유패스-스룻토 이렇게 쓸 수 있다.[21] 산노미야역에서 아리마온센역까지의 요금은 680엔. 원래는 930엔이었지만, 호쿠신선이 고베시로 양도되며 인하되었다.[22] 역이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버스 타고 들어가야 된다.[23] 단 이것도 역시 2860엔짜리 "고야산 세계유산 티켓"이라는 패스권이 있는데, 난카이 난바-고야산 구간 왕복승차권 1매를 제공하고(특급은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2일간 무제한으로 난카이 린칸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일권이므로 고야산이 2일 일정이라면 스룻토 간사이보다 이걸 추천한다. 만약 당일치기 일정이라고 하면 난카이 올 라인 2일 패스(2000엔)+린칸 버스 1일권(840엔) 조합도 괜찮다. 난카이선 2일권은 불연속 사용이므로 하루 고야산 왕복 + 하루 공항~시내간 이동에 쓸 수 있다.[24] 편도 860엔, 왕복 1,620엔. 그런데 이곳을 편도로만 이용하는 여행객이 상당히 드물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25] 홈페이지 일어/영어/중국어를 지원한다.[26] 경로 선택 후 출발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운임까지 정확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