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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설정.작품 속 세계관에 존재하는 개념으로, 판타지 작품에서 널리 사용되는 원소 계열 속성들과 쿠베라만의 독창적인 속성[1]들로 구성되어있다.
2. 설명
총 열두 가지의 속성이 공개되었으며,[2] 등장인물들은 모두 하나 이상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3] 다른 판타지 작품과 비슷하게 불, 물, 바람, 땅의 4원소 계열의 속성과 번개 계열인 하늘속성, 그리고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이 있고[4] 추가적으로 죽음, 창조, 파멸, 부활, 혼돈 속성이 존재한다.세계관 내에선 달력이 이 속성에 기초하는데 속성의 이름을 가진 12달이 있고 한 달이 12×3일(즉, 일년이 12×12×3=432일이다.)이고 12시가 존재한다. 하루를 우리나라의 조선시대처럼 12시간으로 나눈 것 인데, 동양의 십이지와 작품 내 세계관의 속성에 약간의 유사점이 보인다.
초월기의 경우 일반초월기는 그 속성에 해당하는 이미지에 적합하는 효과를 내는것이 대다수이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속성이 결합된 초월기들은 속성의 각 조합마다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카사크의 火滅 속성의 초월기는 '검은 주홍' 마루나의 天光火 속성의 초월기는 심홍)
그런데 고유초월기의 경우 '저 속성이 들어갔는데 왜 저런 효과가 나오지?' 싶은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간다르바의 얼어불은 눈물 이라는 초월기는 부활속성이 있는데도 상대방의 정신을 붕괴시켜 버리며, 고유초월기는 아니지만 우트팔라의 브레스도 엄연히 불 속성이 포함되어 있는데도 얼려버리는 효과다.[5]
사실 속성이라고해서 그 효과까지 전부 속성에 종속되는 것은 아니다. 본 작품은 어디까지나 판타지이기 때문. 물 속성이라고해서 물만 쏘는게 아니라 물 속성 빔을 쏘기도 한다. 어둠 속성 포탑도 무언가 어두운 기운을 쏘아내거나, 불 속성 초월기로 사물을 복구하거나 상처를 치유하는 등, 어느 정도 경향성은 있지만[6] 반드시 고정되지는 않는다.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속성에 대해 어느정도 내성을 지니는 모양. 地暗火 속성을 가진 리아가라는 열기를 견딜 수 있다며 아그니의 발목잡기를 자처했고, 地暗水 속성을 가진 클로페는 결빙마법인 '브하바티 바루나'를 바로 깨뜨렸다. 반대로 속성이 약점이 되기도 한다. 우트팔라는 종족속성이 불인데도 원천속성이 물이기에 항성 페더스트의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소멸했다.
뿐만 아니라 나스티카 수라의 경우 속성에 해당하는 주위의 환경을 흡수하여 기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야크샤족은 빛을 흡수하여 기력을 회복할 수 있고 원천속성이 물이라면 주위의 물을 흡수하여 초월기를 쓸 수도 있다. 다만 나스티카의 경우 워낙 강한 만큼 흡수하는 양도 어마어마하기에 강대한 활동을 할 때마다 우주를 소모시키기에 긴 시간을 살다보면 우주에 해를 끼칠 수 밖에 없다.[7][8]
수라생태학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수라들의 속성별 분포수는[9] 어둠>물>바람>땅>불>빛>부활>하늘>파멸>창조 라고 한다.[10]
3. 속성의 분류
3.1. 생일속성
||<-5><table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0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 ||
||<tablebgcolor=#000><tablebordercolor=#000> ||생일속성
Attribute of Birth Day
生日屬性 ||
Attribute of Birth Day
生日屬性 ||
속성 Attribute | 관할 신 Veda | 월 Month | 일 Day | 시간 Time |
Chaos | 混 → - 없음 Null | 無 | → - 없음 Null | 1월 January | 1일, 13일, 25일 | 00:00:00 ~ 01:59:59 |
어둠 Darkness | 暗 | 찬드라 Chandra | 2월 February | 2일, 14일, 26일 | 02:00:00 ~ 03:59:59 |
부활 Revival | 回 | → - | 3월 March | 3일, 15일, 27일 | 04:00:00 ~ 05:59:59 |
창조 Creation | 造 | 브라흐마 Brahma | 4월 April | 4일, 16일, 28일 | 06:00:00 ~ 07:59:59 |
바람 Wind | 風 | 바유 Vayu | 5월 May | 5일, 17일, 29일 | 08:00:00 ~ 09:59:59 |
빛 Light | 光 | 수르야 Surya | 6월 June | 6일, 18일, 30일 | 10:00:00 ~ 11:59:59 |
불 Fire | 火 | 아그니 Agni | 7월 July | 7일, 19일, 31일 | 12:00:00 ~ 13:59:59 |
물 Water | 水 | 바루나 Varuna | 8월 August | 8일, 20일, 32일 | 14:00:00 ~ 15:59:59 |
하늘 Sky | 天 | 인드라 Indra | 9월 September | 9일, 21일, 33일 | 16:00:00 ~ 17:59:59 |
대지 Earth | 地 | 쿠베라 Kubera | 10월 October | 10일, 22일, 34일 | 18:00:00 ~ 19:59:59 |
파멸 Destruction-|-滅 | → - | 11월 November | 11일, 23일, 35일 | 20:00:00 ~ 21:59:59 |
죽음 Death | 死 | 야마 Yama | 12월 December | 12일, 24일, 36일 | 22:00:00 ~ 23:59:59 |
인간들(순혈과 쿼터)만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12개의 신들이 각각의 날과 달과 시를 맡고 있으며, 인간들은 이에 따라 자신이 태어난 달과 날짜, 그리고 시각에 의해 생일속성을 부여받는다. 그렇기에 자연적인 방법 외에 인위적 수단 등으로 태어난 시간이 변동된 경우 그 시간 만큼의 생일속성이 공란이 된다.[11]
생일속성은 신성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속성으로 생일속성이 없는 다른 생명체들은 신성마법을 사용하지 못 한다. 그리고 생일속성은 겹치는 속성이 많을 경우 신성마법을 사용할 때 더욱 효과가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 중에서 무속성의 경우가 최악. 해당 속성의 신인 칼리가 현재 사라진 신이어서 칼리가 담당한 월, 일, 시에는 혼돈 속성 대신 무속성이 부여되는데, 무속성이 하나라도 들어갈 경우 마법의 실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트리플 무속성일 경우 호티 마법부터 발동률[12] 및 위력 똥망에 브하바티는 완전 사용 불가다.[13] 다만 무속성 트리플의 메리트(?)가 있다면 혼돈의 신전 결계유지는 무속성 트리플 하나만 있어도 된다는 점.
생일속성은 신성마법에 필요한 속성이지만 3부 221화에서 신성마법에만 쓸 수 있다고 언급이 되었다. 즉, 순혈과 쿼터가 신성마법을 쓸 수는 있으나 이 속성을 통해 초월기는 쓰지 못할 수도 있다. 언급되었듯이 애초에 그 인간 본인이 보유한 속성이 아니라 부여 받은 속성이기 때운. 하프를 제외한 인간이 초월기를 쓰지 못하는 이유는 수라에 비해 턱없이 낮은 초월수치일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초월기를 쓸 속성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작 중 초월기를 사용한 인간은 아이템에 저장된 초월기를 쓴 경우 밖에 없었다.[스포일러] 라오 리즈는 순혈인간으로서 이례적으로 초월기를 썼다고 하니 라오 리즈가 어떤 초월기를 썼느냐가 밝혀진다면 인간에게도 속성이 존재하는지가 확실해질 수 있을것이다.
3.2. 종족속성
수라의 각 종족 The Clans of Sura | |||||||
아난타족 Ananta | 브리트라족 Vritra | 야크샤족 Yaksha | 아수라족 Asura | 간다르바족 Gandharva | 가루다족 Garuda | 킨나라족 Kinnara | 타라카족 Taraka |
종족별 속성 The Clan Attribute of Sura | |||||||
地 대지 Ground | 火 화염 Fire | 光 빛 Light | 暗 어둠 Darkness | 水 물 Water | 天 하늘 Sky | 風 바람 Wind | 混 혼돈 Chaos |
3.3. 원천속성
신과 나스티카 수라가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나스티카의 경우 초월기를 사용할 때 원천속성이 자신이 보유한 두가지의 속성 중에서 한 가지의 속성으로 취급되지만, 신의 경우는 자신의 한 가지 원천속성이 단일속성 뿐만 아니라 더블 속성과 트리플 속성으로도 취급된다.[15]3.4. 유전속성
나스티카 이외의 수라들과 하프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자신의 부모가 가지고 있는 종족속성이 아닌 속성[16]을 아버지로부터 하나, 어머니로부터 하나를 물려 받으며, 부모 중 더 강한 쪽의 속성이 앞에 나온다.# 예를 들어 마루나의 경우 가루다(빛)가 비나타(불)보다 더 강해서 유전속성이 빛+불이다.4. 속성의 종류
자연신과 일곱 수라 종족이 가진 7가지 속성[17], 시초신들이 가지고 있고 그들이 토해낸 대표적인 4가지의 속성[18]과 밝혀지지 않은 시초신의 속성[19], 그리고 독립된 영역에 있는 죽음속성 까지 총 15가지가 있다. 참고로 속성별 특징을 점수로 매긴 표는 수라 기준이며[20] 그렇기에 어느정도는 특징을 다른 종족도 공유하겠지만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다.4.1. 자연신들의 관할 속성
오선급 자연신의 원천속성과 수라 7종족의 종족속성.
원소마법이 등장하는 다른 판타지 작품에도 등장하는 속성들이다. 사원소에 해당하는 불(火),물(水),바람(風),대지(地)와 번개에 해당하는 하늘(天), 그리고 빛(光)과 어둠(暗)속성이 있다.
빛과 어둠의 대결구도로 이어지는 작품에선 빛 속성과 어둠속성이 타 속성에 비해 우월한 경우가 많지만, 본 세계관에선 모두 동등한 위상으로 표현된다.[21] 어둠속성이 딱히 악과 연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 칼리의 혼돈속성이 어느정도 그 역할을 하고 있긴 하다.
4.1.1. 불(火)
<color#ffffff> 불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4 | 4 | 1 | 1 | 3 | 3 | 5 |
해당 속성의 관할 신은 오선급 신 아그니.
브리트라족의 종족 속성.
이미지 컬러는 붉은색과 주황색.
불 속성 초월기는 대개 파괴적인 성질이 강해, 창조나 회복 계열 초월기는 수가 적고 조건도 까다롭다고 한다.[22]
□ 속성의 특징
- 불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초월기가 불을 다루는 초월기이다.
- 열
열을 높이는 것도 불속성에 포함되는 모양. 대표적으로 브하바티 아그니는 대상의 온도를 높이는 마법이다.
- 사후세계의 불 소환
특이하게도 불속성 초월기 중에서는 사후세계의 불을 소환하는 기술인 '낙원의 불꽃'이 등장했다. 사실상 사후세계의 불이라는 조건 한정의 소환 기술인 셈. 효과는 살해한 인간의 수만큼 피해증가.[23]
□ 타 속성과의 결합
- 브리트라족의 브레스
불과 물이 반대의 속성이고 두 속성의 결합이란 것이 떠올리기 힘든 만큼 작품내에서 등장한 사례가 매우 드물다. 유일하게 등장한게 우트팔라의 브레스인데, 이 때 불속성의 특징인 열기는 사라지고 냉기만을 발사한다. 용족의 브레스에서 불 속성의 역할은 브레스의 형태로 내뿜는데만 이용되는 모양이다. 작중에 등장한 용족하프 카사크의 브레스도 연출로 보았을 때 파괴력은 굉장하지만 타버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24]
- 기타
다른 특성과의 결합시 특별한 특성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공격기에서 열기나 화상의 부가효과가 더해지는 정도.
4.1.2. 물(水)
<color#ffffff> 물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2 | 4 | 5 | 2 | 2 | 1 | 5 |
해당 속성의 관할 신은 오선급 신 바루나.
간다르바족의 종족 속성.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다른 판타지에서 흔히 그려지는 물 속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여기서는 물+얼음이라는 이미지. 물론 물 속성 빔을 쏘는 기술도 있기에 반드시 물이라는 물질적 한계에 구애받지는 않는다.
환경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 속성이다. 파괴력이 높은 속성을 말할 때는 보통 파멸/불/하늘 속성등이 거론되나 주변 환경에 물이 충분하다면 그 정답이 물 속성으로 바뀔 정도라고 한다.
□ 속성의 특징
- 물의 이용
신성마법 '호티 바루나'나 물 속성 초월기 '출수'등에서 볼수 있듯이 주위의 물을 활용하는데 이용된다. 수로에서 통행을 하거나 기력이 될경우 도시하나를 수몰시키는 등 이용용도가 다양해 보인다. 마법도시 린드할로우에선 신성마법 '호티 바루나'를 사용해 물을 마시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는 물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25] 호티 바루나 마법의 특성으로 보아 식수가 보관되고 있는 통이 있고, 거기서정수기 취급되는호티 바루나 마법으로 가져오는 듯 하다.
- 냉기
얼음이라는 접점 때문인지 온도를 낮추는 것도 물 속성에 포함된다.
4.1.3. 하늘(天)
<color#ffffff> 하늘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3 | 5 | 2 | 1 | 5 | 4 | 1 |
해당 속성의 관할 신은 신들의 왕이자 오선급 신인 인드라.[26]
가루다족의 종족 속성. 가루다족 상급수라는 규모가 큰 초월기를 쓰면 하늘이 색에 물드는 특징이 있다. 이 색은 개체마다 제각각.[27]
이미지 컬러는 하늘색.
주로 전기를 이용하는 만큼 우레 뇌雷나 번개 전電으로 표시해도 괴리감은 전혀 없을 듯 한데 하늘이라는 속성으로 표시된다. 이 속성이 대지 속성의 반대속성이기에, 쿠베라에서는 사원소중 공기에 해당하는 바람은 반대속성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파멸/불속성과 나란히 거론 될 정도로 손꼽히는 파괴력과 빛속성과 함께 최고수준의 발동속도를 가진 금수저 속성이나 이 속성을 가질 경우 번식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기력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남발하다간 기력 오링나기 딱 좋다고…
□ 속성의 특징
- 하늘
하늘의 색을 바꾸거나, 하늘 아래에서만 사용 가능한 마법/초월기가 있다.
- 비행
하늘의 이미지 때문인지, 가루다족의 공통 초월기로 중력을 무시하는 비행 초월기가 있다.
- 전기
고전 신화에서 벼락이 인드라나 제우스와 같이 하늘을 다스리는 신들의 권능으로 그려졌다는 점에 영향을 받았는지, 전기도 하늘 속성에 포함된다. 다른 속성의 초월기들도 전기와 같은 연출은 많지만, 그것들이 실제로 전기의 성질을 띄지는 않는다.
□ 다른 속성과의 결합
- 작 중에서 란 사이로페의 마법 '호티 인드라 브하바티 바루나'와 아샤 라히로의 마법 '호티 인드라 브하바티 마루트'가 등장했다. 이 경우 공통적으로 딜레이 없는 속공을 보여주어 공격 자체를 피할 수 없게 만든다. 현실에서 번개의 속도를 생각한다면 굉장한 위력.
4.1.4. 대지(地)
<color#ffffff> 대지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4 | 3 | 4 | 3 | 1 | 3 | 3 |
해당 속성의 관할 신은 오선급 신 쿠베라.
아난타족의 종족 속성.
이미지 컬러는 황금색.
다른 판타지에서는 항상 외면받는 속성이지만, 여기서는 주인공의 속성인만큼 땅 속성의 멋지고 화려한 부분만을 전부 끌어모았다. 일단 이미지 컬러부터가 흙갈색 따위가 아닌 황금색. 효과도 바위를 조종하는 뻔한 능력보다는 중력과 물리력 위주로 등장한다.
이름도 땅이
□ 속성의 특징
- 강화
신성마법 '호티 쿠베라'와 그 원본 초월기 '거인의 힘'은 신체를 강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단순히 근력, 내구력, 스피드 외에도 숨 쉬기 힘든 곳에서 문제 없이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등 전반적인 강화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점은 여타 판타지의 땅 속성이 물리적인 힘 위주로 나오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 인력, 척력, 중력 조작
중력과 관련해 다양한 기술들이 공개되었다. 중력을 조절하거나, 물체를 무겁게하거나, 이를 이용해 비행까지 하는 등. 비단 중력만이 아니라, 인력이나 염동력까지 관련한 기술까지 나왔다.
- 지형 조작 & 바위 조종
다른 판타지에서는 땅 속성의 간판 기술이지만, 쿠베라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런 기술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28]
- 순간이동
땅 속성의 순간이동은 땅에서 땅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 신 쿠베라는 이러한 이동능력으로 걸어다니는게 날아다니는 것 보다 빠르다고 한다. 단 대지를 거치는 이동형 초월기는 보통 행성을 벗어날 수 없다.
- 소산물
대지 속성 무언마법 중에는 식복이나 금전운을 올려주는 것이 존재하며, 신 쿠베라의 고유 초월기 '풍요의 대지'는 화폐와 보석, 식품 등 대지에서 난 거의 모든 종류의 소산물을 가져올 수 있다.
□ 다른 속성과의 결합
- 대지 + 어둠
이 경우 독의 이미지를 포함한다. 사가라의 '죽음의 손길'과 '독무의 왕', 리아가라의 '흑화산'이 그 예.
- 대지 + 하늘
땅에 전류를 흘려보내는 기술이 등장했다.
이 외에 하늘과 땅을 속성으로 가진 아난타는 상성상 어떤 약점도 없다고 나온다.
- 대지 + 빛 + 어둠
사망자의 피가 뿌려진 땅에서 당사자의 기억을 읽어내는[29] 기술이 등장했다.
- 대지 + 물
일대의 땅을 얼리는 기술이 등장했다.
4.1.5. 바람(風)
<colorblack> 바람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2 | 1 | 3 | 3 | 4 | 5 | 3 |
해당 속성의 관할 신은 오선급 신 바유.
킨나라족의 종족 속성.
이미지 컬러는 흰색.[32]
사원소에서 공기에 해당하는 속성이다. 자연속성에서 유일하게 반대속성이 없고 바람 속성이 종족 속성인 킨나라족은 아예 중립적인 종족이다.[33]
□ 속성의 특징
- 바람
바람 속성이라는 이름답게 바람을 일으키는데 이용된다.
- 이동
타속성에도 공간이동계열의 기술은 존재하지만 바람속성이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보인다. 바람 마법 호티바유의 효과는 원하는 지점의 공기와 자신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며, N5년에는 바유가 수송선채로 성간이동을 선보인 바 있다.
수많은 초월기를 가진 5선급 신인 아그니와 찬드라의 이동 초월기가 동반이동에 큰 패널티가 있는데 반해,[34][35] 바람 속성은 일반 초월기를 원본으로 삼는 호티 바유조차 안전한 동반이동이 가능한것만 봐도 이동면에서 특화된 속성임을 알 수 있다.
□ 타 속성과의 결합
- 합성마법에선 주로 공간 이동 기술이 상황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하도록 어둠, 빛의 마법과 융합되는 편이다. 어둠속성과 결합되면 도주와 은신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빛의 마법과 융합되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장소로도 이동할 수 있다.
- 불 속성과의 조합
불에 바람을 불어 더욱 화력을 세게 해주는 것처럼 불 속성과의 조합이 상당히 강해보인다. 오선급 바람의 신과 불의 신인 바유와 아그니의 조합이 듀오로는 신계최강 조합이다.[36] 그리고 3부에서 미르하가 아그니의 불꽃의 경로를 조종해 타라카족을 잡거나 아그니와 최초의 아이라바타(바람+불) 이 둘의 융합 초월기로 간다르바에게 상당히 큰 타격을 입혔다는 언급 등 최강의 조합으로 손꼽히는 면모를 보여준다.
4.1.6. 빛(光)
<colorblack> 빛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5 | 2 | 3 | 2 | 5 | 2 | 2 |
해당 속성의 관할 신은 오선급 신 수르야.
야크샤족의 종족 속성.
이미지 컬러는 옅은 노란색과 옅은 분홍색.[37]
빛 속성은 대부분의 판타지 작품에서 선을 상징하는 속성인데, 그것이 어느 정도 반영된 모양인지 빛 속성을 가진 인간, 신, 그리고 수라들이 모두 (정도의 차이라던가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인 듯한 면 등등은 존재하긴 할지언정) 선한 인물로 묘사된다.[38]
□ 속성의 특징
- 광선 형태의 초월기
빛으로 공격 하는 것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한 기술이다. 기본적으로는 물리 데미지를 준다. 물론 빛인 만큼 화염동화나 독무의 왕과 같이 기술을 흘리지 못하는 이상 무조건 맞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39]
- 시각과 탐지
빛을 사용한 감각인 시각의 확장과 보조는 빛 속성의 효과 중 하나이다. 작중 묘사로는 은신이나 감각 왜곡을 무시하고 탐지하는 효과가 있다. 작중 예시로는 시각의 형태로 넓은 영역을 탐지하는 호티 수르야 마법이 있다. 선천적인 맹인도 이 마법을 사용하면 볼 수 있으며, 시전자의 수준에 따른 범위 차이만 있을 뿐 왜곡과 은신은 전부 탐지하는 효과를 보였다.[40] 상극인 어둠 속성 마법 호티 찬드라가 상대의 오감을 왜곡시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마비
빛 속성 초월기 중에는 마비 효과를 부여하는 기능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다. 오선급 빛의 신 수르야의 신성 마법 ‘브하바티 수르야’가 그런 경우이며, 빛 속성 브리트라족의 브레스도 마비 효과가 달려있다.
□ 다른 속성과의 합성
- 융합마법의 경우 타 마법의 시야확장
작중에선 시야를 확장하여 마법의 효과 범위를 넓히거나 정확도를 넓히는 방식의 융합마법이 많이 등장했다. 등장한 마법으로는 호티 수르야 호티 인드라, 호티 수르야 호티 바유 등이 있다.
- 또다른 예시로는 대지+빛+어둠 속성 초월기인 마지막 기억이 있다. 사망자의 마지막 기억 중 시각 정보를 읽어낸다. 자세한 설명은 초월기 항목 참고.
4.1.7. 어둠(暗)
<color#FFFFFF> 어둠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1 | 3 | 5 | 4 | 2 | 5 | 1 |
해당 속성의 관할 신은 오선급 신 찬드라.
아수라족의 종족 속성.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과 어두운 보라색, 그리고 때때로 붉은 색.[41]
다른 판타지에서 그려지는 어둠 속성이 쿠베라에서는 죽음, 혼돈, 파멸, 어둠으로 나뉘어버려 다른 속성과 비교해 딱히 특별하다는 이미지는 없다. 다만 어둠의 신이 성질머리가 아주 더럽다 못해서 진짜로 치사찬란한 행보를 보여준다던가, 아수라족이 우주 파괴를 저지른 수라들 중 한 종족[42]이라던가 하는 것들을 보면, 창작물에서 어둠이 주로 악을 상징한다는 점을 어느 정도 반영한 모양이다.
주로 은신 능력이 특징적으로 나오며, 증폭이나 정신계 능력도 종종 나온다.
세계관에서 어둠 속성에 관해 가장 다양한 힘을 보유했을 오선급 신 찬드라도 삼파티와의 전투에서 하프인 카사크를 보조하는 식으로 전투를 진행했던 것을 보면 파괴보다는 전투를 보조할 때 더욱 빛을 보는 속성인 것 같다. 요약하자면 대놓고 딜보다는 은닉과 서포팅 쪽에 특화된 계열인듯.
□ 속성의 특징
- 은신
은신 계열의 능력은 대개 어둠 속성이다. 은신 초월기는 저마다 패널티가 있는데, 하늘과 어둠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 은신을 유지한채로 공격하는 상위 은신 초월기를 쓸 수 있다고. 하지만 이 경우에도 타격을 입어 재생 속도를 올리면 은신을 유지하지 못했다.
- 증폭
어둠 속성만의 특징. 다른 초월기나 마법을 보조하는 기술은 현재까지는 어둠 속성만의 전유물. 실제로 신계에서 둘째가는 조합은 아그니와 찬드라의 조합이라고 한다.[43]
- 정신
정신계 능력은 타 속성에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 고유초월기의 특별한 효과로 존재하거나 몇몇 고유한 효과를 가진 일반 초월기에 한정된다.[44] 그에 비해 어둠 속성은 정신계 능력을 하위 분류로 갖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45] 타인의 꿈에 들어가는 어둠 속성 무언마법인 '꿈 추적'이나, 어둠 속성을 가진 사가라와 삼파티가 힘을 합쳐 초월기로 유타를 세뇌해 조종한게 그 예시.
- 부패
찬드라가 쓰는 이동 기술은 이동 대상이 자신을 믿지 않을시에 썩어버리는 패널티가 있다고 하며, 어둠 속성이 더해진 몇몇 초월기는 독의 성질을 띈다.(죽음의 손길, 독무의 왕, 흑화산) 이를 보면 부패 또한 어둠 속성의 특징 중 하나인 듯.
- 위상변화
찬드라가 카드루를 도시에서 떨어트리기 위해 사용했다.[46] 하지만 예시가 찬드라의 초월기 하나뿐이라 찬드라가 가진 고유초월기의 효과인지 어둠 속성의 특징 중 하나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4.2. 시초신들의 관할 속성
4.2.1. 창조(造)
<color#FFFFFF> 창조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3 | 2 | 1 | 5 | 3 | 2 | 5 |
시초신 브라흐마가 관장하는 속성.
이미지 컬러는 밝은 보라색.
브라흐마가 창조신이기에 세계를 창조할 때 사용된 속성일 것이다.
작품내에서 인간들이 가장 떼 돈 벌기 좋은 마법이라고 한다.
살상용으로는 매우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사용한 사람의 역량이 뛰어나면 굉장히 강력한 위력을 내기도 한다. 창조의 신관 루츠 사이로페는 마법으로 재료를 만들고 조합하는 과정을 순식간에 해내어 소형 레이저총
특성상 파괴에 특화된 수라 종족에게는 가장 희귀한 속성으로, 태초에 창조 속성을 가지고 태어난 나스티카는 무려 여섯 명도 되지 않는다. 각 종족 당 한 명이 될까 말까 한 수준.
수라생태학에 따르면 시초신의 속성 자체가 수라들 사이에서도 드문 편이기는 하지만 창조 속성은 이들 중에서도 유난히 드문 편인데, 이는 수라라는 생물이 신과는 반대로 태생적으로 창조적인 부분에서 매우 뒤떨어지는 생물이기 때문에 창조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붕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해서 대부분의 창조 속성 수라들은 우주 초창기에 죽었고, 극소수의 생존자들도 거의 신계에서 보호되고 있다고 한다.
□ 속성의 특징
- 창조
허공에서 물체를 만들어낸다. 인간들은 일시적인 것밖에 창조를 못한다. 시초신 브라흐마가 수로, 결계 등을 만들긴 했지만, 자신의 힘을 나눠담아 만든 신급아이템이므로 좀 애매하다.
- 조합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의 물질을 이용해서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 세계관 내의 창조 마법사들이 떼돈을 버는 수단이다.
□ 타 속성과의 조합
- 융합마법
작중에서 루츠 사이로페가 하늘마법과의 융합마법으로 평범한보급형마법 지팡이를 번개가 나오는 간지나는레전드지팡이로 바꿔버린다. 창조의 신관이나 AA의 창조마법사는 기존의 재료없이 속성마법을 재료로 조합이 가능한 듯 하다.
4.2.2. 파멸(滅)
<color#FFFFFF> 파멸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5 | 5 | 2 | 4 | 1 | 1 | 3 |
시초신 시바가 관장하는 속성.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 검붉은색.[48]
우주의 탄생과 함께한 속성이 아니라 시바가 우주 창조의 반발력을 흡수하기 위해 토해낸 속성이라고 한다.
때리고 부수는 데 특화되어있어 다른 재주는 젬병인 경우가 많으나, 그만큼 공격력에 있어서는 가장 뛰어난 속성이다. 멸룡 타크사카의 경우 최상위 나스티카들 중에서도 절륜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마루트의 경우 사선급 신인데도 불구하고 화력 하나는 어지간한 오선급 신 자연신들보다 강할 정도.[49] 파멸을 관장하는 시초신 시바는 이런 화력의 영역을 넘어서 아예 '존재소실'이라는, 시간회귀로도 되돌릴 수 없게 대상을 완전히 소멸시켜버리는 최강최악의 초월기를 구사한다.
□ 속성의 특징
- 파괴
사실상 이 속성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보인다. 바람과 빛속성의 결합만으로도 회복초월기[50]를 사용할 수 있고 파괴 위주의 불속성에도 회복초월기가 있는데, 이 속성엔 파괴효과 이외엔 어떤 효과도 등장한 적이 없다. 당장 작중의 마법도 개체를 찢어 버리느냐 범위의 공간을 찢어버리느냐 뿐이다. 4선에 불과한 마루트가 신계에서 화력만큼은 5선급에 필적하는 것을 보면 말다한셈.
- 공간 절단
공간에 관여하는 초월기야 순간이동 초월기처럼 다른 속성에도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파멸 속성은 4선 신이 사용하는 일반초월기 중에서도 공간을 찢는 초월기가 있을 정도로 직접적이고 공격적인게 특징.
마루트가 이 초월기를 마법으로 빌려주는 덕에 인간들은 압도적인 체급을 지닌 수라와의 싸움에서 그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을 정도. 사실상 파괴에 있어서는 최강의 속성으로 보인다.
4.2.3. 부활(回)
<color#FFFFFF> 부활속성 | ||||||
물리 | 초월 | 정신 | 특수 | 발동 | 제어 | 효율 |
1 | 1 | 4 | 5 | 4 | 4 | 2 |
시초신 비슈누가 관장하는 속성.
이미지 컬러는 약간의 초록색이 섞인 밝은 노란색.[51]
회복에 특화된 속성. 상당히 평화로운 마법처럼 보이나 단순 회복기만 있는게 아니라 봉인기까지 존재한다. 회복기인 호티 아슈윈스는 대상을 수복한다기보단 대상을 최선의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이라고 하며, 호티 비슈누는 아예 시간과 관련된 기술이다. 작가가 한자 표시를 부활이라는 한자어 속의 '다시 부復'나 '살 활活'로 표시하지 않고 '돌아올 회回'로 표시한 이유가 그것인 듯하다.[52]
단, 정작 작중 피조물들을 통틀어 시간과 제일 밀접한 인물은 부활속성도 아닌 아난타라는 점에서, 부활속성의 본질이 시간을 조종하는 데 있는가의 여부는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공격적으로는 딱히 두드러지는 바가 없으며, 물리와 초월이 전부 1에 그치는 걸 보면 이 속성에 공격마법이 존재했다고 해도 그리 강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53]
원천/유전속성을 시초신들의 속성으로 가진 수라들 중에는 이 속성이 그나마 가장 흔한 속성으로 보인다.[54] 파멸속성은 희귀하다는 언급이 여러 번 있었고, 혼돈 속성은 우주 초창기에 각 종족 별로 한 명씩만 존재했으며, 창조 속성을 가진 수라는 그보다도 더 희귀하다.
□ 속성의 특징
- 시간 간섭
호티 아슈윈스를 통한 회복 및 수복도 결국 이것의 응용에 해당한다. 시간을 되감는(혹은 이와 유사한 효과를 지니는) 회복 초월기 자체는 다른 속성에도 없는건 아니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역시나 부활 속성이 독보적이다.
4.2.4. 혼돈(混)
시초신 칼리가 관장하는 속성이다.타라카족의 종족속성.
이미지 컬러는 검붉은색.
등장한 초월기나 마법이 지평의 문과 지평의 종 그리고 무언마법 초월저항 3가지뿐이다. 그 중 지평의 문은 타라카/칼리의 고유초월기이기에 이것으로 속성의 특징을 유추하기도 그렇다. 남은 것은 소환기인 지평의 종과 데미지 저하효과의 초월저항 뿐인데 이것으로 혼돈속성의 특징을 유추하기는 힘들다. 등장 마법/초월기는 오히려 죽음속성이 2가지 신성마법으로 더 적긴 하지만 죽음속성은 특징이 굉장히 뚜렷하다.
속성을 관장하는 신이 악하기로 유명한 칼리인만큼 이 계열의 초월기나 속성은 꽤나 꺼림직해 보인다. 혼돈속성 초월기로 유력해 보이는 유타의 이동기술은 본인도 매개체가 없으면 버거워 보이고 같이 이동했던 사가라 또한 위험을 느낀 적이 있다.
아직까지 타라카족 이외의 혼돈 속성을 가진 수라가 나오지 않았다가, 우주 초창기에는 타라카족 이외에도 각 종족 별로 한 명씩, 총 7명의 혼돈 속성을 원천 속성으로 지닌 나스티카들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야크샤족의 경우 페투판의 원천속성이 혼돈이었다. 이들이 낳은 자식들 역시 혼돈 속성을 지니고 있기는 했지만 랄타라에 의하면 혼돈 속성 나스티카들은 애초에 종족에 대한 소속감도 낮고, 번식욕보다 식욕이 더 강해서 라크샤사 자식을 아주 많이 두지는 않았다고 한다. 또한 나스티카와 라크샤사 모두 식욕을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평상시에는 각 종족에 어울리는 외관을 취하고 있다가 식욕이 강해지면 형태가 무너지면서 징그러운 입이 드러나는 것은 물론 개체별로 타라카족의 '눈'과 같은 성가신 특기를 지니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특성은 후대의 타라카족 수라들(특히 3부에 등장한 강한 타라카족 개체들)의 특징과 거의 일치한다.[55] 신 중에서도 칼리 이외의 혼돈과 관련된 속성신이[56] 없는 것을 보면 매우 희귀한 속성으로 보인다.
□ 속성의 특징
- 초월기 & 마법 무효화
혼돈의 종족인 타라카 족의 특징. 타라카 족의 붉은 눈은 시야에 들어온 초월기와 마법의 발동과 유지를 무효화한다.
이 외에 혼돈 속성의 무언 마법인 '초월저항'이 마법과 초월기의 내성치를 올려주고 혼돈의 결계가 초월기와 마법의 계산을 방해한다는 것을 보면 무효화 능력이 혼돈 속성과 연관이 있는 모양.
- 초월기 봉인
타라카는 혼돈 속성임에도 여러 나스티카의 초월기를 봉인했다고 언급된다. 현재까지 초월기 봉인이 언급된 속성은 부활과 혼돈 뿐이다.
- 부식
칼리블룸에 위치한 혼돈의 신전에 존재하는 '반영의 호수'는 근처 금속을 부식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난간을 세워놔도 금세 부식되어 버린다고.
4.2.5. 질서
창조 속성을 관장하는 시초신 브라흐마의 또다른 속성. 3부 89화에서 유타의 분신에 현신한 칼리의 입으로 " 질서와 창조의 힘으로 공간은 왜곡이 가능하나 시간은 왜곡하지 못한다"라며 브라흐마의 한계를 말하며 처음 언급되었다. 3부 29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현인류는 질서 속성이 없고 "인명검색시스템"으로만 한정적으로 쓸 수 있으며 신들 중에서도 단 한 명만 쓸 수 있는 능력이다. 속성으로 확실히 밝혀진지 오래되지 않았는지 다른 속성과 달리 한자 표기는 불명.쿠베라 세계관에서 속성이 반대되는 경우 사상의 대립이나 관계가 험악한 경우[58]가 많기에 칼리의 혼돈 속성과 반대인 질서가 칼리를 혐오하는 브라흐마의 속성으로 전부터 추측되어왔었다.
4.2.6.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시초신들의 속성들
쿠베라 세계관에서 태초에 8가지의 관념이 있었고, 4명의 시초신이 이를 2개씩 나눠가졌다고 한다. 즉, 시초신의 원천속성은 두 가지이고 위의 5가지 속성 외에 다른 시초신들도 한 가지씩 속성이 더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다른 한 가지 속성은 아직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밝혀진 13가지의 속성외에 종류가 더 확장될 여지가 있다. 만약 드러날 2가지 속성이 전부 기존의 속성과 겹치지 않는다면 쿠베라 세계관의 속성은 총 15가지가 된다.팬들 사이에서 추측하는 시초신들의 속성은 다음과 같고, 8가지의 관념이 각자 대립되는 관념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나온 가설들이다.
- 시간
브라흐마의 질서 이전부터 비슈누의 또 다른 속성으로 거론이 많이 되었다. 부활속성이 시간을 간섭하는 성질이 있기에 비슈누의 시간 관련 능력도 부활 속성의 힘이라는 것도 설득력이 높지만 부활속성에서 비슈누 다음가는 아슈윈스는 시간과 관련돼있다는 언급이 없기도 했고, 또한 부활속성에 그 정도의 힘이 있었다면 전성기의 간다르바는 왜 그 강력한 부활속성과 초대왕의 힘으로 시간을 건드리지 못했는지도 의문이다. 그렇기에 부활속성은 정말 회복과 관련되었을 뿐이고 진짜 시간 속성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어난다.
또한 호티 비슈누와 호티 아슈윈스 등 부활속성이 마법이 과거로 시간을 돌리는 듯한 묘사가 있기에 부활속성이 시간을 간섭한다는 것이 정설인 듯 했으나 부활속성이 과거로의 복귀 이외의 시간간섭을 보여 준 적이 없기도 하고 타이탈라카 행성에서 부활의 신전외에 시간의 신전이 존재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시간 속성은 부활과 분리된 속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떠오르고 있다. - 공간
시간이라는 속성이 존재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그 반대되는 관념이 속성으로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떠오른 추측이다. 공간 속성은 시바의 숨겨진 원천속성으로 예측되고 있다.[59]시바의 속성이라 생각되는 것은 시바가 우주의 초창기에 이전 우주의 틈을 매우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시바가 차원을 넘은 우주(세계)단위의 공간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에 대한 추측으로 나오게 되었다.
- 죽음
이미 야마라는 5선의 신이 관장하는 속성이지만, 시바 혹은 칼리의 숨겨진 원천속성으로 예상되었던 속성이다. 우선 비슈누의 관념 중 하나인 부활과 반대되는 관념이기도 하고, 어째서 생성신인 야마가 관념의 속성 하나를 독립적으로 전체 관장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비슈누가 아닌 다른 시초신의 속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아무리 야마가 비슈누처럼 5선의 신이라도 시초신의 존재는 아스티카와 격이 다르다는 묘사가 많았고, 시초신인 비슈누조차 죽음의 영역을 건드릴 수가 없기에 죽음 속성이 비슈누와 격이 같은 시초신의 속성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칼리가 테오와 메나카의 영혼을 다룬 적이 있었기에 칼리가 죽음 속성을 가진 것으로 추측이 돌았다. 그녀와 대립하는 비슈누의 속성이 죽음과 반대가 되는 부활이기에 더욱 그런듯 하다. 죽음속성이 창조된 인간에게 필요한데 칼리는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야마가 창조된 것이라는 추측은 덤으로 따라온다.
시바가 죽음 속성을 가졌다고 보는 입장에선 시바가 우주 창조에 반동을 신경쓰기에 죽음을 관장할 겨를이 없어 야마가 창조되었다고 보았다. 칼리가 죽음 속성의 신이라는 관점의 반론으로 속성을관장하는 칼리의 허가없이 죽음속성의 피조물이 탄생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야마가 칼리가 관여한 피조물이라기에 야마의 정의로운 성품을 봤을 때 칼리와의 연결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결국 죽음이 원래 칼리의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한 것은 하단 죽음 속성 참고.
4.3. 독립된 영역의 속성
4.3.1. 죽음(死)
생성신 야마의 속성이며 동시에 시초신 칼리의 속성. 우주가 생길 당시부터 있던 속성과는 달리, 우주에 태어난 생명체가 처음으로 죽을 때 생겨났다. 따라서 죽음 속성을 가진 수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미지 컬러는 어두운 초록색.[60]
대체로 저승과 영혼에 관계된 성질을 보인다.
죽음이라는 이름답게 등장하는 마법이 살'인'마법이다. 다만 그 죽음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수명이 존재하는 것에 한정되는 듯 보이는데, 만약 수라나 신의 죽음까지 통제/조절할 수 있다면 아스티카와 나스티카의 전쟁에서 밸붕이 일어나기 때문.[61]
죽음의 영역이 독립되어 있는 만큼 시초신들조차 어쩌지 못하는 관할구역이다. 죽어도 부활이 가능한 신들역시 한번 죽으면 부활하기까지 수 십년 씩이나 걸리는 패널티가 있다고.[62]
원래는 시초신 칼리의 담당영역이어야 했으나 야마가 권한을 얻게되었다.[63] 그래도 칼리도 어느정도의 권한은 가지고 있어서 야마는 죽음에 관한 '질서'를 지켜 칼리의 개입을 줄이고 원칙이 어긋날 때마다 칼리는 사후세계에 침범할 여지가 발생한다고 한다.
□ 속성의 특징
- 수명
죽음의 신은 인간의 수명에 관여하며, 죽음의 무언마법은 대상의 남겨진 수명을 파악하는 것이다.
- 노화
죽음 속성 신성마법인 '호티 야마'는 정해진 수명 한계로부터 12시간 이전까지 대상을 노화시키는 마법이다.
즉, 정해진 수명이 없는 수라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빙의
브하바티 야마의 효과가 남의 몸으로의 빙의라는 설이 굉장히 유력하다. 귀신같은 죽은 존재가 살아있는 다른 존재에게 빙의하는 것이 꽤 유명한 괴담임을 생각하면 '죽음'이라는 이미지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 경우 죽음 속성 자체가 영혼에 관여하는 성질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 사자소생 (추정)
사가라에 의하면 ‘이미 죽어버린 것은 죽음의 신 아니면 살릴 수 없다’고 했으니 죽은 자를 되살리는 능력이 있는 모양.
5. 속성간의 상성에 대한 추측
- 불 < 물
작품 초반에 간다르바가 아그니를 마크하러 가며 불을 끄는 건 자신의 전문이라고 발언했다. 불이 물에 약하다는 건 많은 창작물에서 공유하는 클래식한 관념이기에 후술할 상성들에 비하면 비교적 확실한 편.
- 물 < 불
우트팔라는 종족속성이 불인 브리트라족인데도 원천속성이 물인 수룡이기에 항성 페더스트의 온도를 견디지 못해 사망했다. 이렇듯 물 속성에게 역으로 불이 치명적일 수 있다면, 불과 물은 서로 역상성이 성립한다.
- 하늘 < 대지
인드라가 화력을 투사하며 날뛰는 상황은 다른 오선급 신들조차 대처하기 까다로워하는데, 아슈윈스의 말에 따르면 쿠베라는 이를 막아낼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작가의 언급을 통해 인드라의 전기가 쿠베라에게 전혀 안통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대지 < 하늘
하늘의 신전이 있는 에어로플래토 주변에서는 대지 속성이 무력화되며, 대지의 신 쿠베라조차 약해진 상태에서는 이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대지 속성을 기반으로 삼는 마법이나 초월기는 전부 쓸수가 없다고. 때문에 이 역시 일종의 역상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불 < 파멸
하늘/빛/파멸 속성을 가진 랄타라가 하늘/빛/불 속성을 가진 마루나와 맞붙었을 때 파멸 속성이 불 속성보다 우위라고 선언했다. 단, 애초에 자연신들의 관할속성 중 동급의 출력으로 부딪혔을 때 파멸을 이길만한 속성이 따로 없어 '상성'이라고 정의하긴 좀 애매한 측면이 있다. 위 랄타라의 발언은 두 가지 속성이 일치해 나머지 한 속성으로 파괴력의 고저가 결정되는 상황이라면 파멸이 다른 속성에게 질 리 없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 어둠 < 빛
오선급 어둠의 신 찬드라가 같은 오선급 신 수르야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또한 어둠속성의 간판기인 은둔계열 마법/초월기는 빛 속성 마법/초월기에 간파당한다.
6.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창조, 파멸, 부활, 혼돈 속성.[2] 다만, 시초신들의 속성이 아직 한 가지씩 공개가 안 되어 있다. 이 후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범위가 확장될 가능성도 존재한다.[3] 단, 생일속성 중 혼돈 속성은 본편 시점에서 무속성으로 대체되어 있다.[4] 다만 다른 원소마법이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이 다른 속성보다 우월한 위치를 가지는 경우가 많으나, 이 작품 안에선 동등한 위상을 가진다.[5] 묘사로만 보면 브레스는 종족 속성인 불을 배제하고 해당 용족의 원천 혹은 유전 속성만 취급하는 듯.[6] 불 속성과 파멸 속성의 경우 회복이나 창조 초월기는 매우 드물고, 효과와 범용성 또한 다른 속성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반대로 물+부활 속성인 간다르바는 가지고 있는 힘에 비해 공격력은 굉장히 허접한 수준.[7] 어떻게 보면 이 세계관의 창조주에 의해 필연적인 악역으로 설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8] 이 경우 시초신들의 속성인 창조, 파멸, 부활, 혼돈 등을 원천속성으로 가진 수라들은 종족속성 외의 무언가를 흡수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9] 종족 속성, 원천 속성, 유전 속성을 전부 포함한 수치이다. 아수라족의 개체수가 매우 많아 어둠 속성의 비율도 높게 나타나지만 실제로 어둠 속성을 원천으로 가진 나스티카는 드물다고 한다.[10] 수라생태학은 이단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에 혼돈 속성에 대해선 나오지 않았다. 다만 랄타라의 말에 따르면 파멸보다 적고 창조보단 많은 듯[11] 이는 칼리가 사라져서 생긴 無 속성과는 달리 아에 생일 속성 값을 넣을 칸이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12] 싱글은 실패율 12.5%, 더블은 실패율 25%, 트리플은 실패 확률이 50%.[13] 브하바티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해당 속성이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한다. 더해서 무속성을 갖고 있으면 사산될 확률이 증가한다. 트리플이면 무사히 태어나는 것 자체가 기적. 따라서 무속성 트리플은 정말 드물다.[스포일러] 란 사이로페는 심장의 주인의 초월기를 쓸 수 있다. 다만 이것도 본인의 생일속성이 야크샤의 원천속성과 겹치긴 하지만 순수 물 속성이 아닌 빛속성이나 바람속성이 섞인 초월기였다.[15] 아그니의 경우 가지고 있는 속성이 원천속성 불(火) 하나 뿐이지만 시전조건이 火+火나 火+火+火인 초월기도 사용할 수 있다.[16] 나스티카의 경우 원천속성, 그 이외의 수라들이나 하프들은 두가지 유전속성 중 한 가지.[17] 불, 물, 하늘, 대지, 바람, 빛, 어둠[18] 창조, 파멸, 부활, 혼돈[19] 브라흐마의 질서, 칼리의 죽음.[20] 예로 물속성의 제어가 1인 이유가 건조한 환경에서는 쓰기 어려운 기술들이 많은 데 창조능력이 미미한 수라들은 이를 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기 때문.[21] 오선급 아스티카 중에서 아그니가 최강이기도 하고, 인간들 중에서 물속성 트리플인 란 사이로페가 행성 마법순위 1위였던 적도 있다.[22] 창조 계열 초월기인 창조의 불꽃은 완전한 창조는 불가능하며, 회복 계열 초월기인 미열도 시전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23] 불속성 신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초월기라 나스티카들이 직접적으로 인간학살을 꺼리게 만든 원인이다. 그래서 라크샤사 이하의 수라들에게 명령하는 식으로 악업을 떠넘긴다.[24]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후기에 의하면 용족의 브레스의 효과는 원천/유전 속성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비주얼적으로 불 속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그나마 원천속성이 바람인 나스티카들이 위력을 낮춰서 브레스를 쓰면 창작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불대포스러운 비주얼이 나온다고 한다. 속성이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이는 동물 용의 경우에도 화염방사기마냥 붉은 불꽃을 뿜어낸다.[25] 호티 바루나 마법은 물을 창조해낼 수 없다. 시전자가 기억해둔 위치에서 물을 가져올 뿐이다.[26] 인드라가 신들의 왕이라고 한다. 여러 신화에서 하늘이 권능의 공간인 것으로 나오지만 본작에서는 공간의 권능을 가진 개체는 따로 있다.[27] 본편에서는 마루나의 경우 붉은색, 삼파티의 경우는 노란색이었다.[28] 황금의 기사에는 지진이라는 초월기가, 바스키의 지옥의 아홉 뱀은 불로 된 뱀과 돌로 된 뱀을 만드는 초월기다.[29] 연출상 죽을 때의 광경을 보는듯한데, 시각적으로 탐지하는 빛 속성이 연장인 모양.[30] 죽을 만큼의 데미지를 입었을 때 바로 회복하는데, 대지 속성의 강화기술과 부활마법이 굉장히 유용하게 융합됐다.[31] 황금에 기사에 등록된 대지 속성 회복 초월기 '자기재생'이다.[32] 바람 마법의 효과는 전부 흰색으로 그려지며, 바람 속성의 결계석도 흰색으로 그려진다.[33] 물론 언제나 중립인건 아니다. 우주 초창기 시절, 브리트라족의 감정통제 이전까진 브리트라족과 거의 동맹관계나 다름 없었고, 최초의 아이라바타의 파벌은 이이라바타가 죽기 전까진 인간들과 동맹관계였다. 그리고 3부기준 신과 야크샤족과 동맹을 결성했다.[34] 아그니와 찬드라가 라일라를 이동시키는 것에 관해서 대화를 나눌 때 믿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이동기술을 잘못 썼다간 같이 간 인간에게 해가 될 수도 있는 모양이다.[35] 신 쿠베라가 쿠베라 리즈를 아테라 외각에서 다시 안으로 데리고 왔을 때의 묘사를 보면 공간이동 보다는 그냥 겁나 빨리 걷는 것에 가깝다. 사실상 순간이동이긴하지만 걷는걸 베이스로 삼는 기술이라 땅에 한정되는 단점이 있는 기술.[36] 초창기에 킨나라와 브리트라의 관계로 인한 두 종족의 조합이 유지되어 왔다면 수라도에서 무시 할 수 없는 세력이 됐을지도 모른다.[37] 명황한 이미지 컬러가 잡힌 것은 아니나, 호티 수르야의 이펙트는 옅은 노란색으로, 브하바티 수르야의 이펙트는 엹은 분홍색으로 그려진다.[38] 사하 온은 그 자리에 걸맞은 훌륭한 인성을 지니고 있고, 수르야는 아그니 다음으로 인간을 존중해 주는 아스티카다. 또한 종족속성으로 빛 속성을 지닌 야크샤족은 D0년 우주 파괴를 하지 않은 수라들 중 하나였고, 서열 1, 2, 3위의 나스티카 모두가 인간을 아낀다.[39] 각주에서 언급된 것처럼 나스티카와 비슷하게 취급을 받을 정도인 라크샤사 5단계의 수라가 일개 인간 따위의 공격에 맞아 생명의 위태로워진 상황이 발생한 사례가 존재한다.[40] 사하 온은 호티 수르야 마법으로 라크샤사 5단계 삼파티의 은신을 탐지했다. 다른 마법사들이 탐지하지 못한 이유는 삼파티가 우주에 있어 마법의 범위 안에서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41] 사가라와 찬드라의 초월기에서 확인 가능.[42] 특히 아수라족의 2인자 라바나는 성격이 최악 그 자체다. 1인자 아수라는 왕으로써는 완벽 그 자체라 할 만큼 훌륭한 편이라지만 라바나에게 잘 휘둘린다는 걸 보면(...). 그래도 라바나에게 휘둘리는 것도 선을 긋기는 한다(이마저도 다른 수라들에 비하면 엄청 너그럽지만, 적어도 공사구분은 할 줄은 안다).[43] 바유+아그니의 조합이 신계 최강 화력이라는걸 보면 바람 속성에서도 비슷한 초월기가 있을 수는 있다. 단순히 바람으로 불을 살리는 원리일 수도 있지만.[44] 간다르바는 정신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고유초월기가 있고, 우트팔라도 푸른 호수를 보여주는 정신계 초월기가 있다. 신 쿠베라는 환영을 만들 수 있지만 대지 속성의 일반적인 효과로 묘사된 적은 없다.[45] 회복 능력이 바람 속성과 불 속성에서도 존재하지만 부활 속성이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과 비슷하다.[46] 한순간에 윌라르브에서 대변동 당시의 타이탈리카로 바꿨다[47] 대변동 이전 윌라르브의 마법 랭킹 1위는 창조의 신관이고 그 뒤로 파멸, 부활의 신관이라고 한다. 대변동 이후 당시 창조, 파멸의 신관은 사망한 상태.[48] 카사크의 어둔 주홍 시리즈, 타크사카의 섬, 아샤의 호티 마루트 등의 초월기는 검붉은 색 혹은 검은색으로 그려지기 때문.[49] 마루트의 힘을 빌린 마법 역시 오선급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 위력을 보여준다.[50] 셰스가 사용한 적 있는 '자기희생'[51] 비슈누의 머리색이 연둣빛 도는 금발이다. 호티 야슈윈스의 연출이나, 아슈윈스의 회상 장면 등을 보면 거의 밝은 노란색으로 그려진다.[52] 다른 속성의 한자표시는 전부 그 속성의 이름속의 한자나 그 속성의 뜻을 가진 한자다.[53] 참고로 부활속성을 원천속성으로 가지는 간다르바는 최고의 방패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고, 초대왕이니 만큼 간다르바족 최강이지만 강력한 공격형 공격기의 부재로 자기보다 분명히 약한 상대를 끝내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물론 이건 재생에 치중한 간다르바의 능력치 분배가 더 큰 이유일 수 있지만.[54] 단행본 부록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수라가 가질 수 있는 열 한 가지 속성 중 시초신의 네 속성은 자연신의 일곱 가지 속성에 비하면 원천 속성으로는 모두 드문 편이었지만 부활 속성은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는 제법 많은 수의 수라가 지닌 속성이 되었다고.[55] 랄타라는 콘체스에 출몰한 타라카족을 보고 '저건 그냥 혼돈 속성 라크샤사잖아'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56] 비슈누와 시바가 우주에서 사라졌을 때, 4선인 아슈윈스와 마루트가 대처할 수 있었지만 칼리가 관장했던 달과 날 시는 칼리가 사라짐으로 속성이 비어졌다. 그래서 트리플 혼돈은 사산율이 높아서, 작중 두 명 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하다.[57] 혼돈 속성 수라의 기준으로 최고의 맛있는 존재는, 현재는 약하지만 나중에는 강해지는 상대거나, 과거에는 강하지만 지금은 약화된 상대다. 약간 신이 쓰는 통찰과 유사한 형태, 다만 타라카족 기준으로 현재 자신보다 강한 상대는 피하는 본능은 있다.[58] 빛의 종족속성을 가진 야크샤족의 왕 야크샤와 어둠의 종족속성을 가진 아수라족의 왕 아수라가 대표적이다. 또한 5선급 신의 경우 빛의 신인 수르야가 어둠의 신 찬드라를 강하게 공격한 적이 있고, 하늘의 신 인드라와 대지의 신 쿠베라 또한 대립각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또 직접적인 대립이 묘사되진 않았으나 불의 신 아그니와 물의 신 바루나는 성격적인 면에서 대조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59] 브라흐마가 우주의 모든 공간과 차원을 창조했기에 브라흐마의 속성일 것이라 생각되기도 했으나 브라흐마의 숨겨진 속성은 질서로 밝혀졌다.[60] 죽음 속성 포탑은 초록색이다. 또한, 야마의 눈동자 색이기도 하다. 동시에 칼리의 눈동자도 초록색이다.[61] 실제로 야마는 대상의 수명을 0으로 만들어 즉사시키는 능력이 있는데, 만약 아스티카와 나스티카에게 수명이 존재한다면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절대무적이라고 작가가 인증했다.[62] 거기에 명계는 우주보다 시간흐름이 빠르기에 부활하자마자 복귀해도 시간이 훌쩍 지난다.[63] 외전 '내 망상 속에서'에 따르면 칼리는 다른 시초신보다 현 우주에 늦게 나타났다. 따라서 칼리가 왔을 땐 이미 야마가 죽음 속성 오선신으로서 죽음에 대해 우선권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