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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9:36:09

오노 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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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켄쇼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성우 어워드
파일:성우 어워드.png
남우주연상
<rowcolor=#333,#eee> 제15회
(2020년)
제16회
(2021년)
제17회
(2022년)
츠다 켄지로 오노 켄쇼 에구치 타쿠야[1]
}}} ||
<colbgcolor=#43403A><colcolor=#fff> 오노 켄쇼
[ruby(小野, ruby=おの)][ruby(賢章, ruby=けんしょう)] | Kensho Ono
파일:오노켄쇼.jpg
출생 1989년 10월 5일 ([age(1989-10-05)]세)
후쿠오카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가수
신체 170cm, 50kg, A형
가족 양친, 형, 여동생[2]
배우자 하나자와 카나[3]
소속사 스나오카 사무소[4](1999~2012.09.30)
아니모 프로듀스[5](현재)
레이블 란티스
활동 시기 배우 | 1999년 ~ 현재
성우 | 2006년 ~ 현재
가수 | 2014년 ~ 현재
별명 오노켄, 켄쨩, 켄쇼선생, UNO 켄쇼, 난쟈·오노켄쇼·몬쟈, 오논데루 켄챠만 3세, 켄자에몽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아티스트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Ameba 아이콘.svg

1. 개요2. 연기3. 여담4. 연애 및 결혼5. 출연작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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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 포터의 일본판 더빙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며[6] 주간 소년 점프 연재작 <쿠로코의 농구>의 주인공 쿠로코 테츠야를 맡아 엄청난 싱크로율로 제대로 이름을 알렸다. 소년풍의 차분하지만 어딘가 멍하게 느껴지는 얌전한 톤과 묘한 매력을 지닌 미성이 특징. 가학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작중에서 심한 멘붕을 겪는 불쌍한 캐릭터를 담당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 좌절하거나 오열하는 연기를 특히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묘하게 미소(笑顔)를 강조하는 캐릭터들도 많다.

<쿠로코의 농구>와 관련해서는 성우와 스태프가 모두 연상이라는 것과 캐릭터와의 괴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 늘 인식하여 임하고 있는 듯. 다만 실제 성격도 온순한 편인것 같다. 애칭은 오노켄, 켄쇼선생.[7]

TV에서 전대물을 보고 '나도 저기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을 어머니가 '저 세계에 들어가고 싶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는 여러 사무소를 찾아다닌 것을 계기로 아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해리 포터 역을 맡아 이후 10년간 쭉 더빙을 맡아왔다. 덕분에 해리 포터 더빙 영상을 보면 변성기 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에 해리 포터의 팬인 다카하시 아이모닝구무스메 졸업(하차)을 앞두었을 때 기념으로 같이 해리 포터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다. 해리 포터를 계기로 더빙 쪽 일에도 참여하기 시작. TVA 첫 더빙은 2006년의 <츠바사 크로니클>의 카오스 역.

제16회 성우 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자.

2. 연기

첫 주인공을 맡은 쿠로코 역은 오노 켄쇼 본인의 차분한 미성과의 싱크로율이 워낙 높은데다가 이 목소리와 무척 어울리는 조용하고 얌전한 캐릭터다 보니 쿠로코 본인같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8] 다만 이후 맡은 <마기>의 연백룡 역은 충격 그 자체. 아직 부족한 연기력이 나타났다. 특히 작중 연백룡이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의 연기가 매우 어색했다.[9] 또한 연기자로서 치명적인 발음이 뭉개지고 새는 등 부정확하다는 점 역시 단점으로 꼽힌다.

그래도 연기력이 계속 발전 중이다. 이후 맡은 <알드노아. 제로>의 슬레인 트로이어드 역이 호평받고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유희왕 ARC-V는 장기작이니 앞으로 연기력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첫 CM과 ARC-V 1화를 최신화와 비교해보면 이미 연기력이 많이 늘어난 걸 알 수 있다. ARC-V가 완결되고 우스갯소리로 ARC-V의 장점은 오노 켄쇼의 연기력 상승과 어느 캐릭터 에서 파생된 드립들 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부정확했던 발음도 많이 개선됐다. 또한 2015년 종말의 세라프에서도 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에는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에서는 쿠로코랑 미묘하게 다른 타나카의 힘빠진 목소리를 잘 연기하였다. 문호 스트레이독스에서는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집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2018년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에서 죠르노 죠바나를 맡았는데 2음절 단어를 엄청나게 내뱉는 캐릭터임에도 적절히 목을 갈면서 허스키한 기합을 잘 내질러 호평이었다. 이듬해에는 30초 가까이 내지르면서 호흡과 발음 문제는 확실히 사라졌다.

결정타로 스파이 패밀리유리 브라이어는 누나바보 속성, 코믹한 속성과 냉철한 속성을 모두 잘 소화해내면서 넓은 연기폭을 선보여 대호평을 받았다.

3. 여담


* 2015년 라이브DVD발매 이벤트에서 작년 말에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했었고 지금은 완쾌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4. 연애 및 결혼

2017년 2월 18일, 주간문춘을 통해 초인기 여성성우인 하나자와 카나와 연애 및 동거중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이 방송에선 둘이서 비밀 데이트를 하고 고급맨션에서 시간차로 나오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자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얘기가 돌았지만, 실제론 양측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가 없다. 다음날 오노 켄쇼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보도건과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거란 언급을 했다. 다행히 축하를 해주는 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2017년 2월 22일, 오노 켄쇼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재 하나자와 카나 씨와 진지하게 교제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 아메바 TV에서 라이브로 앨범 홍보 방송을 하던 하나자와 카나도 시간을 쪼개서 마이크를 잡곤 "현재 진지하게 교제중이다."라고 언급하며 당사자들이 직접 열애를 인정하는 형태가 되었다.[16] 사실 일본 내에서 성우들의 결혼이나 연애사실을 알리는 경우가 간간히 있지만, 이렇게 연애 사실을 전격적으로 공개 & 인정한건 이번 케이스가 사실상 처음이라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일본쪽 팬들도 이번 공식인정 소식을 듣곤 축하 &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둘간의 사랑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17]

공개 연애를 발표하고 약 3년이 지난 2020년 7월 8일, 오노 켄쇼와 하나자와 카나가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전날 미즈키 나나가 결혼을 발표하고, 츠다 켄지로도 이미 결혼하여 자녀가 있음을 발표한데 이어, 또 하나의 일본 성우계 결혼 소식이다. 위에 언급된대로 이미 공개연애를 하고 있던 선남선녀 커플이라 팬들은 모두 축하한다는 분위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팝 팁 에픽 TVA의 원작자인 오카와 부쿠부가 트위터에 축전을 올려주기도 했다.

하나자와 카나를 열렬히 좋아하던 사쿠라 아야네는 함께 녹음 현장에 있을 때 결혼 반지를 보고 오노 켄쇼를 매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 있다.

5. 출연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노 켄쇼/출연작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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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관련 문서



[1] 2022년은 주연성우상으로 통합되었다.[2] 자신의 트위터에서 2014년 1월에 성인식이었다고 언급한걸 보면 94년생으로 추정.[3] 결혼했다는 사실을 2020년 7월 8일에 전했다.[4] 극단 히마와리 계열.[5] 대부분 배우들로 구성되어있다.[6] 그 이후에도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나온 외화는 그가 맡고 있어서 사실상 다니엘의 전담 성우가 되었다.[7] <스와베 쥰이치의 생방송>에서 정해졌다.[8] 다만 쿠로코도 목소리 싱크로율은 좋은데 연기가 어색하다는 얘기가 1기 초반에서는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9] 일각에선 우는 소리가 어색한 게 진짜 어린애가 우는 것 같아서 귀엽다는 평도 있긴 하다. 이후 이 장면을 성우이벤트 마하라간에서 왜곡 재현하게 됐는데 역시 다른 성우들과 비교해 연기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게 보인다.[10] 우연히도 켄쇼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동갑이다.[11] 대부호UNO, 난쟈몬쟈 등의 카드게임을 그저 목소리를 다크하게 내면서 지면 목숨을 잃는다는 컨셉으로 진행한다.마침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를 연기했는데 애도 흑화한다[12] 출처는 <쿠로코의 농구 방송위원회> 2회.[13] 디-펜스!인지 디펜!-스 인지 등.[14] 고양이의 이름을 지을때 하나에 나츠키가 의견을 내줬다. 원래는 메로라고 지으려 했다고.[15] 복숭아 리큐르에 우롱차를 섞은 칵테일로 알콜도수가 낮으면서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게 특징.[16] 동거설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무반응을 보였다.[17] 한국에서도 "죄송하다면 다야? 빨리 결혼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