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온 전차 | |||
파생형 | 실전 | 운용국 | 미디어 |
1. 개요2. 영국
2.1. FV38022.2. FV38052.3. 센추리온 크로커다일2.4. FV4002 센추리온 Mk 5 브릿지레이어2.5. FV4003 센추리온 Mk 5 AVRE2.6. FV4004 콘웨이2.7. FV40052.8. FV4006 센추리온 ARV Mk 22.9. FV4008 센추리온 DD2.10. FV40102.11. FV4013 센추리온 ARV2.12. FV4016 센추리온 ARK2.13. FV4018 센추리온 BARV2.14. FV4019 센추리온 Mk 5 도저2.15. 신형 포탑설계 실험차량2.16. FV42022.17. 32파운더 장착형 시제차2.18. 빅커스 SP.42.19. 센추리온 사격 표적
3. 남아프리카 공화국4. 스웨덴5. 스위스6. 미국6.1. 텔레다인 포탑 시험 차량
7. 덴마크7.1. 센추리온 Mk V, 2
8. 네덜란드9. 이스라엘10. 요르단11. 영향을 받은 차량1. 개요
센추리온 전차의 파생형을 정리한 문서.2. 영국
2.1. FV3802
센추리온 기반 차체에 25파운더를 장착한 자주포. 보기륜이 5쌍으로 줄었으며 포신을 좌우 45도 돌릴 수 있게 계획했다. 하지만 영국군은 곧이어 나온 FV3805를 더 선호하였고 이후 FV433 애봇 자주포가 영국군의 지지를 받으면서 FV3805와 함께 개발이 취소되었다.2.2. FV3805
FV3805 |
2.3. 센추리온 크로커다일
2차 대전 종전 후 나온 센추리온 기반 화염방사전차. 기존 순항전차와 보병전차를 통합할 센추리온이 처칠 크로커다일의 역할도 계승할 수 있었기에 계획된 차량이다.그러나 처칠 전차는 저속으로만 달렸기에 화염방사기용 외장형 연료탱크 트레일러의 견인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센추리온 전차에서는 어떻게 될지 몰라서 시험이 필요했다. 그래서 먼저 연료탱크 트레일러를 코멧 전차에 연결한 코멧 크로커다일로 고속 주행 테스트를 거쳤고, 코멧 크로커다일의 시험 데이터를 참고하여 센추리온 전차에도 동일한 트레일러를 연결한 센추리온 크로커다일이 제작되었다.참조
하지만 막상 만들고 주행 시험을 거치고나니, 영국 육군이 화염방사전차가 앞으로의 전장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할 것으로 판단하면서 개발 중단되었다고 한다.
2.4. FV4002 센추리온 Mk 5 브릿지레이어
Mk 5 버전 차대를 활용한 교량전차. 52x13피트(15.8x4.0 m) 규격 교량을 2분 이내에 전개할 수 있고, 중량 80톤가지 감당할 수 있다. 교량은 길이 14m, 높이 2.4m까지의 간격을 커버할 수 있다.2.5. FV4003 센추리온 Mk 5 AVRE
Centurion Mk 5 Armoured Vehicle Royal Engineers |
구식화된 처칠 전차 기반 AVRE의 후속차량으로 1953년부터 계획되었는데, 당시 신형 전차였던 센추리온의 최신 사양인 Mk.5를 기반으로 하는 설계가 1955년 7월에 개발 승인되었고, 1957년 8월에 첫 시제차가 조달되었다. 이후 1962년 2월에 시험을 거쳤고, 1963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FV3903 처칠 AVRE들을 서서히 대체했다.
무장에 따라 두가지 형식이 있었는데, 잘 알려진 Mk.5 기반의 165 AVRE 사양은 일반 센추리온과 다르게 장애물 파괴를 목적으로 점착유탄을 발사하는 165mm 로열 오드넌스 L9A1 파괴포로 무장하였고, 공축기관총과 큐폴라 외부 기관총으로 장착된 7.62mm L3A1 2정은 유지되었다.
반면 Mk.12나 Mk.13 베이스로 1980년대 초에 제작된 일부 후기 생산분 차량의 경우 기본형 센추리온처럼 로열 오드넌스 L7 전차포를 달고 105 AVRE 형식을 받았으나, 주포는 대전차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165 AVRE처럼 점착유탄 발사용으로만 썼다. 그 결과 사거리는 더 길어졌으나 구경만큼 위력은 165mm보다 줄어들었다.
차량 전면부에는 장애물 개척과 토양 굴착이 가능한 유압식 도저 블레이드가 장비되었으나, 종종 이를 제거하고 지뢰제거기를 장착하기도 했다. 도저 블레이드를 가동하기 위해 롤스로이스 미티어 엔진도 기본 센추리온 Mk.5의 Mk IVB 사양에서 Mk IVB/1/H 사양으로 개량되었다. 블레이드 자체는 비장갑 강철로 제작되었으나, 일종의 공간장갑 역할도 했다.
다른 공병차량들처럼 자동 지뢰 매설장치나 자이언트 바이퍼 지뢰 제거 포격기, 견인식 카고 트레일러, 퍼니 전차의 파사인 장비를 계승한 PVC 파이프 파사인 설치장비 등을 장착하는 것도 가능했다.
장갑은 전면부 증가장갑이 추가되지 않은 기본형 센추리온 Mk.5와 동일하나, 성형작약탄을 상대로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복합장갑형 사이드 스커트를 달고 차체와 포탑 전면에 ROMOR-A 폭발 반응장갑 블록들을 붙일 수 있다. 해당 반응장갑은 빅커스 MBT와 챌린저 1, 챌린저 2에도 장착된 적이 있는 것으로, 운동 에너지탄을 상대로 약 30mm, 화학 에너지탄을 상대로 약 300mm RHA에 달하는 추가 방호력을 제공한다. 걸프전쟁 당시 복합재 사이드 스커트와 반응장갑 패키지를 추가하고 운용하기도 했다.
1960년대 중반에 영국군의 센추리온 전차가 MBT에서 퇴역한 이후에도 AVRE 사양은 더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마지막으로 걸프 전쟁에서 사용되었고, 이후 1992년에 완전히 퇴역했다. 센추리온 AVRE는 1989년부터 배치된 치프틴 전차 기반의 CHAVRE로 대체되었으나, 치프틴 AVRE와 그 이후 나온 챌린저 기반의 트로잔 AVRE는 주포와 포탑을 제거한 무포탑 형식으로 나왔기에 센추리온 AVRE가 영국군의 마지막 무장형이자 포탑형 전투공병전차가 되었다.
2.6. FV4004 콘웨이
FV4004 Conway |
2.7. FV4005
FV4005 |
2.8. FV4006 센추리온 ARV Mk 2
FV4006 Centurion ARV Mk 2 |
2.9. FV4008 센추리온 DD
수륙양용전차. 셔먼 DD와 같은 방식의 부항 스크린과 수상 추진장치를 센추리온에 적용했다. 그러나 추가 장비가 너무 무겁고 투박하다고 판단되어 취소되었다.2.10. FV4010
센추리온을 기반으로 개발한 미사일 전차. 말카라 대전차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게 설계 초기에는 전투실 뒷면도 경사진 형태의 사다리꼴 모양이었으나 나중에 전투실 뒷면 장갑은 수직으로 변경되었다. 베이스도 처음에는 센추리온 Mk.3였지만 나중에 Mk.7으로 변경되었다. 장기적으로 FV215 자주포를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말카라 미사일 자체의 문제 때문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참고2.11. FV4013 센추리온 ARV
1952년에 센추리온 Mk III 차체를 이용한 구난전차.2.12. FV4016 센추리온 ARK
FV4016 Centurion ARK |
2.13. FV4018 센추리온 BARV
FV4018 Centurion Beach Armoured Recovery Vehicle |
2.14. FV4019 센추리온 Mk 5 도저
센추리온 Mk 5에 도저 블레이드를 단 사양. FV4003 센추리온 AVRE와 동일한 도저 장비가 적용되었다.2.15. 신형 포탑설계 실험차량
월드 오브 탱크와 워 썬더를 비롯한 일부 비디오게임들에서는 Centurion Action X라고 불리는게 이 전차지만, Action X는 개발당시에는 없던 이름으로 후대에 생겨난 비공식 별명이다.
총 3대의 차량들이 제작되었으며, 프로젝트가 폐기된 이후 현재까지 실물 포탑 1개만 남아있다. 현재 남아있는 실물 포탑은 보빙턴 전차 박물관 주차장 부근에 전시되었는데, 따로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건지 이곳저곳 부품이 빠진건 물론, 도색이 벗겨지고 녹이 슬었다.
2.16. FV4202
FV4202 |
2.17. 32파운더 장착형 시제차
이미지17파운더보다 화력이 강한 주포를 탑재하기 위해 실험용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A39 토터스에도 장착된 32파운더로 무장하였고 포방패의 두께가 무려 14인치(약 35cm)에 달하였다.[2]
주퇴복좌기를 없앤 고정형 포가를 다는 전차 연구는 2차대전 말에 미국, 독일, 영국에서 모두 진행되었는데, 독일에서는 주퇴복좌기의 가격과 생산 때문에 없애려고 했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M10 GMC 차대에 오픈탑으로 개조한 M4 셔먼 포탑을 얹은 시제차 T72 GMC에 75mm와 76mm를 주퇴복좌기 없이 달았고 영국에서는 처칠 전차에 2파운더를 주퇴복좌기 없이 달았다. 대전기에는 실전투입되지 않으면서 연구에 진전이 없었지만 종전 후 활발하게 연구가 시작된 주제다.
종전 후 영국에서는 2파운더, 6파운더, 17파운더에 고정형 포가를 적용하는 연구가 진행되면서 셔먼 파이어플라이 포탑에 무반동 포가를 단 것을 시작으로 17파운더를 장착한 센추리온 Mk.2 포탑에 무반동 포가를 적용하였다. 전차가 당장 몇번은 버텨도 승무원들에게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었음에도 본 연구가 계속 진행된것은 바로 2차 대전 말부터 개발된 액체형 장약 연구 때문이다.
액체형 장약이 들어가는 화포는 약실에 포탄 탄자만 넣고 장약을 주입하면 되기에 포탄이 탄피(약협)를 쓰지 않아서 적재 공간이 여유롭고 더 안전하다는[4] 장점이 있었지만 장약을 담는 탱크가 들어가는 그 구조상 주퇴복좌기를 달 수 없어서 고정형 포가 개발이 필요했던 것이다. 1950년대 당시 영국에서 차기 중형전차로 계획한 2번 중형전차에 액체형 장약 105mm 전차포를 달려고 계획했고, 그 전에 먼저 고정형 포가가 105mm 전차포의 반동을 견딜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센추리온을 개조하여 만든 이 차량의 32파운더 주포에 장약을 과급하여 105mm급 반동을 시험했다. 테스트 결과 차량이 반동을 버티긴 했지만 충격으로 관측창들이 깨졌다고 한다.
그러나 재료 배합에 따라 성능이 제각각인 액체형 장약의 단점 때문에 차기 중형전차에 재래식 화포 방식의 주포를 적용하기로 결정하면서 32파운더 센추리온을 이용한 연구도 중단되었다. 2번 중형전차는 이후 치프틴 전차로 완성되었다.
2.18. 빅커스 SP.4
Vickers SP.4 |
2.19. 센추리온 사격 표적
Centurion Target Tank |
3. 남아프리카 공화국
3.1. 올리판트 전차
Olifant tank |
4. 스웨덴
4.1. Strv 센투리온
자세한 내용은 Strv 센투리온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위스
5.1. 판처 55/판처 57
Panzer 55/Panzer 57 |
6. 미국
6.1. 텔레다인 포탑 시험 차량
1980년대에 미국에서 진행중이던 AG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텔레다인 사에서 개발한 Low-profile Turret 무인포탑을 센추리온 Mk 5 차체에 올린 시험용 차량이다. 105mm M68A1 전차포로 무장했고 차체 장갑도 강화되었다.7. 덴마크
7.1. 센추리온 Mk V, 2
덴마크군이 운용하면서 개량한 센추리온 Mk V로 주포가 105 mm L7A1로 바뀐건 영국의 Mk 5/2와 동일하나 공축기관총이 M1919 브라우닝에서 MG3로 변경되었다. 1964년에 106대가 Mk V, 로 업그레이드 되었다.이후 1985년에는 Mk V, 2 사양에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야간투시경을 추가한 Mk V, 2 DK 90대가 제작되었다.
8. 네덜란드
8.1. 센추리온 Mk 5, Mk 5/2 NL
네덜란드군의 센추리온 Mk 5와 Mk 5/2 사양. 필립스에서 만든 적외선 헤드라이트와 탐조등, 관측장비가 사용되었고 M2 브라우닝 기반 스포팅 라이플과 포탑 후방의 스페어 보기륜 거치대가 추가되었다. 1969년부터는 M1919 브라우닝 기관총들을 FN MAG로 교체했다. 1973년부터는 기존 무전기가 필립스 무선통신장비로 교체되었다.8.2. 센추리온 브뤼헌레허
네덜란드의 센추리온 교량전차. 1965년부터 1967년 사이에 17대의 Mk 5가 미국의 M48과 M60 AVLB 와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는 교량전차로 전환되었다.8.3. 센추리온 도저탱크
도저 블레이드를 부착한 사양. 1962~65년에 20파운더 주포를 장착한 Mk 5 17대에 M4 셔먼에 장착되었던 구형 도저 블레이드를 개량한 제품을 장착했다. 20파운더용 탄약 재고가 소진된 이후에는 주포를 제거하고 포탑을 후방을 향하게 고정했으며, 야간용 스포트라이트 추가와 함께 연막탄 발사기 위치도 새로운 포탑 전면으로 이동되었다.9. 이스라엘
9.1. 숏 전차
שוט |
10. 요르단
10.1. Tariq
요르단군의 센추리온 전차.1980년대에 현대화 개량을 거치면서 미국의 휴즈 사가 개발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면허생산형이 포함된 벨기에제 SABCA 사격통제장치와 측풍 감지기, 포구 감지기가 추가되었다. 또한 롤스로이스 미티어 엔진을 M60 전차에 사용된 AVDS-1790 엔진으로 교체했고 홀스트만 현가장치도 유기압 현가장치로 변경하여 기동력을 올렸다.
요르단의 방위산업체 압둘라 2세 국왕 개발 설계국이 개발한 팔콘 무인포탑을 장착하여 주포도 스위스 RUAG사의 120mm 50구경장 활강포로 교체된 타리크 2도 제작되었지만 시제차에서 그쳤다.
10.2. Temsah
구형 센추리온 전차들을 개조한 병력수송장갑차.11. 영향을 받은 차량
11.1. 빅커스 MBT
Vickers MBT |
[1] 포탑에 들어간 설계 기술은 같지만, FV4202에서 포탑 전면 형상이 일부 변경되었다. 즉 두 전차는 모양만 비슷할뿐 서로 다른 포탑을 탑재한것이다.[2] 월드 오브 탱크에서 등장하는 카나번의 최종 포탑이 이것이다. 실제로 해당 포탑은 센추리온에만 장착되었기 때문에 해당 포탑에 32파운더를 장착한 사양의 카나번은 허구의 전차지만 카나번 차체에 센추리온 포탑이 호환된 사실을 보면 이론상 해당 32파운더 장착형 포탑도 카나번의 차체에 문제 없이 장착 가능했을 것이다.[3] 2차 대전기 말 독일에서 야크트판터와 헤처에 주퇴복좌기를 생략한 차량들을 만들걸 참고해서 만들었다.[4] 장약을 전부 통에 담을 수 있어서 장약이 분산되어 적재되지 않았고, 액체가 전기 점화에만 반응하게 둔감성을 올려서 유폭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5] 단 사진의 스케치에는 머즐브레이크 모양이 살짝 바뀐듯한 20파운더를 장착한 모습으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