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ANOTHER STORY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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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오리지널 적

4. 각 장 제목

5. 플레이 가능 캐릭터

• 세일러 문/츠키노 우사기
  포지션: 올라운더
  2장과 4장 종반부를 제외하곤 일단 주인공이라 파티에 거의 항상 끼어있다. 그러나 방어가 높은 대신 공격과 민첩이 생각보다 낮게 잡혀서 주인공 보정이 없다 싶을 정도로 원 상태론 강함을 보여주진 못한다. 대신 필살기 중 문 힐링 에스컬레이션이 단독 필살기 중 유일한 회복기이며, 다른 전사들과의 링크기가 무궁무진해 공격, 회복, 부활, 방어 등 다양한 효과의 서포터로서 활약할 수 있다. 딜러로써 활용하려면 아이템 문 칼리스 1(ムーンカリス 1)을 써서 슈퍼 세일러 문으로 변신시켜야 하는데, 이 상태에서 해금되는 레인보우 문 하트 에이크는 전체 대상에 계수가 최고값에 달하는 4.5라서 그제야 딜러로서 밥값은 하지만 후술할 붉은 눈동자와 클러스터 포메이션의 센터 진형에 안 넣으면 딜이 많이 빠진다. 덤으로 이 상태에서는 노멀 모드에 있었던 유용한 링크기들이 전부 사라지므로 딜러로써 쓸건지 서포터로써 쓸건지 미리 생각해두고 쓰는 걸 추천한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다이아몬드 계열이다.

• 세일러 치비 문/치비우사
  포지션: 올라운더[2]
  총합 스탯이 플루토와 함께 제일 낮으며, 단일공격인 핑크 슈가 하트 어택도 빈약한 위력을 자랑한다. 그래도 민첩이 후반부에서도 보스들보다도 먼저 공격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전사를 통틀어서 제일 높기 때문에 이를 통해 스탯 강화 아이템을 써서 서포터로서 쓸 수 있다. 더불어 문 만큼이나 링크기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전체 회복이나 부활기가 있으므로 힐러로서도 포텐셜이 높다. 더불어 문처럼 문 칼리스 2(ムーンカリス 2)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핑크 슈가 하트 에이크도 계수가 4에 달하는 데다 슈퍼 문과의 링크기인 레인보우 더블 문 하트 에이크의 데미지가 나쁘진 않지만 HP와 방어가 낮아서 같은 올라운더인 문이나 새턴과는 다르게 전열이나 중앙에 놓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게다가 문과 마찬가지로 파워업하면 기존의 링크기들이 죄다 사라지므로 링크기나 아이템을 이용한 서포터로서 주력하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최종보스전에서 세일러 문 파티로 패배하면 세일러 치비문 파티로 제 2라운드가 개시되는데, 치비문으로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면 새드 엔딩으로 분기가 갈린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무지개 계열이다.

• 세일러 머큐리/미즈노 아미
  포지션: 서포터
  높은 방어와 민첩을 자랑하는 전사이지만, 본편과 동일하게 퓨어 서포터로서 설계되어서 공격기의 위력이 약하다. 그러므로 치비문과 비슷하게 다른 전사들보다도 일찍 행동하여 다른 전사들이 기술을 쓰기 전에 패러미터 강화용 아이템을 쓰는 서포터로서 유용하다. 더불어 링크기 중에선 문과는 아군 한 명을 상태이상으로부터 원전차단시켜주며, 치비문과는 광역으로 HP회복도 가능하다. 그러나 머큐리의 진가는 샤본 스프레이에 있는데, 데미지는 처참하지만 적의 공격력을 하락시켜줄 수 있다. 특히 5장에서는 내전사/외전사로 파티를 꾸려야 스토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내전사들은 죄다 물몸이라 자칫 잘못하면 적의 공격 한 방에 뻗어나가므로 머큐리가 저걸 한 번 쓰면 그 때부턴 안심하고 딜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단일 대상이라 2명 이상 나올 땐 턴 소모가 다소 요구되며 상태이상까진 막아줄 순 없어서 후술할 플루토의 타임 스톱보다는 사기성이 덜 부각되는 편이다. 더불어 2장에서 머큐리 혼자 다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머큐리는 눈물나게 낮은 공격력 때문에 그 장의 최종보스인 나부와의 2차전은 이 게임의 최종 보스전보다도 체감 난이도가 높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사파이어 계열이다.

• 세일러 마스/히노 레이
  포지션: 딜러
  공격과 체력이 높지만 나머지 스탯이 밸런스하게 낮은 타입이다. 단일, 전체 가릴 거 없이 강력한 계수의 필살기들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마스 스네이크 파이어의 계수는 내외전사들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3이다. 그러나 필살기의 연비가 나쁜 편에 속하며, 버닝 만다라와 마스 스네이크 파이어는 계수가 높지만 전부 EP를 6이나 잡아먹고, 파이어 소울이랑 파이어 소울 버드는 EP를 비교적 덜 잡아먹지만 데미지가 별로 높진 않다. 다른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두부살이라 무방비 상태에선 백 단위의 데미지를 받긴 하나 체력이 높아서 쥬피터와 함께 어느 정도 버틸 여력이 있지만, 회피가 낮아서 상태이상 공격엔 주의해야한다. 더불어 우라누스처럼 퓨어 딜러로 설계되어있으므로 필살기, 링크기 전부 공격 계열밖에 없지만 서포터나 올라운더 전사들을 시너지 딜러로 만들어 줄 필살기들이 몇 개 존재하지만 마스의 고배율 필살기들은 EP 소모가 큰 편이라 이를 아끼기 위해 합동 기술을 쓰는 건 추천하진 않는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루비 계열이다.

• 세일러 주피터/키노 마코토
  포지션: 딜러
  전사들 중 굴지의 체력과 함께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유리몸이라도 적의 공격으로부터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몸빵을 자랑하며, 방어도 딜러들 중에선 그나마 높은 편에 속한다. 일단 광역 특화라서 EP를 1밖에 소비안하는 슈프림 썬더는 크레센트 빔 샤워 이상의 위력을 자랑하며, 6이나 소모하는 쥬피터 코코넛 사이클론은 문이나 새턴의 전체 공격기를 제외하면 높은 공격력 덕에 체감 데미지가 강하므로 잡몹을 쓸어버릴 때 상당히 유용하다. 비록 광역 특화이긴 하나 단일 공격인 스파클링 와이드 프레셔도 비너스나 마스의 아성을 넘어설 정도의 데미지를 쉽게 뽑아낼 수 있으므로 단일 공격에도 강하다. 덤으로 문과의 링크기를 통해선 아군 전체의 HP도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서포터나 올라운더들과 비교하면 두부살인 건 여전한 데다 역시 회피가 낮아서 상태이상 기술에는 얄짤없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에메랄드 계열이다.

• 세일러 비너스/아이노 미나코
  포지션: 딜러
  쥬피터 다음으로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며, 크레센트 빔 샤워를 제외하면 전부 단일 공격이다. 그러므로 보스전에서 죽창 딜러로서 활약할 수 있다. 거기다 문과의 링크기로는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으며, 문+치비문과의 3인 링크기로는 아군 전체의 HP를 완전회복하는 것도 가능해서 딜러진 중에선 유틸성이 제일 뛰어나다. 그러나 비너스의 문제는 바로 빈약한 내구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딜러들은 방어가 낮은 대신 HP가 높은 것에 반해, 비너스는 HP 대신 회피가 높다. 그러므로 마스, 쥬피터, 우라누스와는 달리 비너스는 자칫 잘못하면 정말로 적의 공격 한 방에 쉽게 죽어버리는 일마저 허다하다. 참고로 전사들 중 회피가 가장 높아 상태이상 공격에는 강하지만 상태이상 공격은 후술할 무지개 리본(虹のリボン)으로도 충분히 방어할 수 있으므로 메리트가 엄청나다곤 할 순 없다. 게다가 민첩도 낮아 전사들 중에서는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이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토파즈 계열이다.

• 세일러 우라누스/텐오 하루카
  포지션: 딜러
  치비문 다음으로 가장 높은 민첩과 함께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의외로 공격 스탯이 그렇게 높진 않다. 동일 렙에서 비교해보면 쥬피터, 비너스, 마스에게 쉽게 추월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필살기의 계수가 높아서 이들과 데미지 차이가 그리 체감되진 않는다. 거기다 월드 셰이킹과 스페이스 소드 블래스터는 각 각 EP를 3, 4밖에 소비를 안 하므로 딜러들 중에선 저렙에서는 고점도 높고[3] 가성비 역시 제일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최종 보스전을 앞두고 레벨을 50까지 키워놓고 천사의 머리장식(天使の髪どめ)을 3개나 장착한 다음 클러스터 포메이션의 중앙 진형에 놓으면 스페이스 소드 블래스터로 금방 9999를 띄우는 게 가능하지만 저레벨에서는 그만큼 고점도 낮다. 더불어 마스, 쥬피터와 함께 방어가 낮은 대신 HP가 높지만 저 둘보단 방어도 낮고 HP도 낮아서 체력 관리와 함께 낮은 회피로 인해 상태이상 방어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역시 마스와 함께 퓨어 딜러로 나왔기에 필살기, 링크기 전부 통틀어서 보조나 회복기가 없는 대신 고위력을 지닌 링크기가 다수 존재한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앰버 계열이다.

• 세일러 넵튠/카이오 미치루
  포지션: 서포터[4]
  처음엔 밸런스가 잡혀 있지만 레벨업 할수록 방어와 회피만 잘 오르고 반대로 민첩과 공격은 잘 안 오른다. 필살기의 계수 자체는 높은 편에 속하지만 공격이 처참해서 높은 데미지를 띄우는 게 어렵다. 무엇보다도 넵튠은 서포터 같은 사양으로 나온 것에 비해 정작 본인에겐 필살기, 링크기 통틀어서 퓨어 딜러들마냥 보조기나 회복기가 단 1도 없는 것이 큰 문제점. 일단 우라누스랑 플루토와의 링크기의 위력이 높아 시너지 딜러로서 쓸 순 있지만 넵튠이 쓰면 데미지가 반 토막나는 데다 우라누스+플루토와의 3인 링크기는 후술할 이유로 쓰게 된다면 플루토의 역할을 방해하는 것밖에 안 된다. 그러므로 상당히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대신에 낮은 민첩을 역이용해서 전사들이 필살기를 다 쓰고 나서 턴 종료 쯤에 넵튠이 뒤늦게 EP회복 아이템을 사용함으로서 턴 낭비 없이 필살기의 회전율을 높여주는 형식의 서포터로서 가장 쓸만하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아쿠아마린 계열이다.

• 세일러 플루토/메이오 세츠나
  포지션: 서포터
  매우 늦게 합류하는 데다 치비문과 동일하게 매우 처참한 스탯을 자랑하므로 필살기의 위력이 바닥을 긴다. 그래서 본편과는 달리 인게임에선 전투력면으론 전혀 쓸모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도 플루토가 필수 캐릭터로 자리잡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타임 스톱의 존재 덕분이다. 이 타임 스톱은 무려 적 전체를 미스 없이 3턴을 정지시키는 기능을 자랑한다. 일반 적이나 보스는 물론이고 심지어 최종보스에게도 100% 통하는 기술로, EP관리만 잘한다면 게임 자체를 날로 먹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민첩이 낮은 데다 민첩이 특출나게 뛰어난 치비문을 제외하면 전부 보스가 공격한 후에 행동하기 때문에 첫 턴은 선점을 내줄 수 밖에 없어서 실질적으론 두 턴 효과나 다름이 없다. 게다가 시간 정지는 EP를 전부 소모하는지라 EP관리에 신경써야 하지만 금전만 충분하다면 상점에서 얼마든지 EP 완전회복 아이템(코론, 트왈렛)을 틈틈이 써준다면 연사에 전혀 문제가 없어진다. 이러한 사기성 때문에 새턴과 함께 대부분 끝까지 사용되는 캐릭터 중 하나. 그러나 상술했듯이 타임 스톱 외에는 도저히 못 써먹는 시간정지 원툴 캐릭터이므로, 딜링은 공격력이 높은 다른 전사들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가넷 계열이다.

• 세일러 새턴/토모에 호타루
  포지션: 올라운더
  초반 스탯이 처참한 데다 레벨업 할수록 방어만 잘 올라 제대로 안 키우면 후반에도 방어력은 엄청 잘 오르는데 공격력이 매우 낮아서 서포터로 착각하게 된다. 물론 새턴의 유일한 기술인 데스 리본 레볼루션은 EP가 2인 것치고는 강한 편이다. 그래서 잘 안 키우면 별로 안 강해보일 수 있겠으나, 새턴에 대한 평가는 3장에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한다. 3장의 새턴 전용 에피소드에서부터 그녀의 전용 액세서리인 아뮬렛(アミュレット)과 파멸의 티아라(破滅のティアラ)가 나오는데, 이 두 개를 전부 끼면 새턴의 공격력이 무려 23이나 증가한다. 더불어 4장에서 얻게 되는 붉은 눈동자(赤い瞳)는 공격+24, 민첩+19라는 엄청난 보정을 자랑하는데, 공격과 민첩이 낮은 새턴과 찰떡궁합이다. 그러므로 전술한 악세사리를 전부 착용한 후 클러스터 포메이션에 놓고 필살기를 난사하다보면 적들이 어느 샌가 녹아있는걸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딜러들보단 HP가 낮고 서포터들보단 방어가 약간 취약해서 HP관리를 안 했다간 한 방에 떨어져나갈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링크기의 경우엔 다른 전사들보다 적고 하나 빼고 전부 회복 계열인데, 문과의 2인 링크기는 전투불능 아군 하나를 완전 회복할 수 있고, 치비문과의 링크기는 아군 전체 HP 대량 회복. 더 나아가 세일러 문, 치비문과의 3인 기술은 무려 아군 전체 부활+ 회복이라는 무시무시한 성능이다. 이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아이템인 리턴의 통조림(リターンの缶詰)은 게임 상에서 3개밖에 얻을 수 없는 극레어템이라 사기성이 더 돋보인다. 게다가 이 게임은 문과 치비문이 함께 다니는 때가 종종 있어서 저 둘과 같이 넣으면 새턴은 힐러로서도 활로가 생기지만 저 둘이 파워업을 하면 못 쓰게 되니 이 점은 유의해야한다.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새턴은 딜과 힐이 전부 강한 무적의 올라운더 캐릭터라고 평가할 수 있다. 전용 악세사리는 전부 플루오라이트 계열이다.

6. 오리지널 등장인물

• 한스
  2장 머큐리 스토리에 등장하는 스위스 소년으로 다친 머큐리를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병든 어머니를 구하려 애를 쓴 머큐리를 좋아하게 된다.
• 파렉
  2장 마스 스토리에 등장하는 네팔 촌장의 아들로 제다이트를 닮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 걸로 봐서 미남캐로 추정. 마스를 돕다가 네르갈에게 납치되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여담으로 충격적인 정체도 그렇고 제다이트와 닮은 외모에 마스를 진심으로 지켜주려는 모습, 제작진이 대놓고 밀어주는 러브라인, 극적인 스토리 덕택에 파렉-마스 커플링 지지자가 제법 많은편.
  드라마틱한 서사 부여와 빈 병 이벤트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한 것으로 볼 때 흔히 지나가는 조연 치고는 비중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편. 특히 마스와의 케미가 좋아 더욱 인상적인 여운을 남겼다.
• 죠지
  2장 쥬피터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나다 촌장의 아들로 쥬피터가 좋아했던 선배와 닮았다고 첫눈에 반하지만 하필 넷 중에 유일하게 이미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남캐.쥬피터 지못미 죠지와 메리의 커플 성사가 주된 스토리로 차라리 이미 임자가 있었던 머큐리와 엮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불쌍하니 한스랑 엮어주지
• 다르시
  2장 비너스 스토리에 등장하는 터키 리아스 마을의 주민. 하필 비너스가 떨어진 마을이 남자만 사는 마을이라 모든 남자들이 비너스에게 껄떡대지만 유일하게 다르시만 비너스를 담백하게 대한다. 물론 첫 눈에 반해 온갖 오글거리는 미사여구로 비너스의 미모를 칭찬하긴 한다. 비너스도 내심 싫지 않은 반응을 볼 때 다르시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 다른 전사들과 엮이는 남캐들에 비해 활약이 거의 없다. 거의 다 한 번씩은 세일러 전사를 돕거나 같이 행동하는 씬이 있는데 다르시는 초반에 석화 되어 스토리 마지막에야 비너스와 플래그를 꽂는 정도. 게다가 전생의 쿤차이트와 비너스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이쪽 커플링이 더 부각되는 등 여러모로 짠한 캐릭터. 그래도 넷 중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비너스에게 직진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캐릭터이니 원작에서 여러모로 남자복이 없었던 비너스의 여한을 풀어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다르시 앞에서는 멋지고 쿨한 척 친구들에게 가야한다고 분위기를 잡고 다르시의 집에 나온 비너스를 다시 다르시 집으로 이동시키면 비너스가 평소처럼 풀어져 다르시~♥ 하며 애틋해한다. 옆에서 질색하는 아르테미스는 덤.

7. 링크기 목록

8. 주요 아이템 목록

8.1. 소비 아이템

8.2.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