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스

☆5 캐릭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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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 ||

불 ||

물 ||

땅 ||

바람 ||

번개 ||

그림자 ||

결정 ||

무 ||

지팡이

가리유
라디카
로제타
비베트
아이샤^물
책사
폼(AS)

레레(AS)
레비아
마유
마이티◇
사키(AS)
유나(AS)
플람라피스
음유시인

뮬루스
치요(AS)
투바
헬레나◇
마인
쿠치나와◇

듀나리스
멜로디
베이나
세빈

사이러스
올브라이트◇^{불 / 물}
이즈나◇
캄라녜쥬

츠쿠요미^불
애니^불
야쿠모◇

나기(ES)^물
별이
에바^물
클라르테^땅

마리엘
셴화◇
유나
피네◇
콜레트

검

길드너
라디아스
미유
미나르카◇
알펜

셰이네◇
아나벨(AS)
영애
엘실
질퍼니^결정◇

디아드라
바이올렛
벨벳^무
클로드(ES)
가인

루이나(AS)
멜피피아◇
모르가나
섀넌
신시아

알도◇^불
미라^물
아나벨
조커^불
세르주
클레스^불

도

시온◇
아카네(AS)
츠키하◇
키드
로이드

니케(AS)
시구레

검객◇
엘가(AS)
오토하(AS)
칼잡이^그림자

아자미
유리
이스카
히이나
세스타◇
시구레(ES)◇

빅트^바람
오보로◇

센야^불
큐리오^바람

멜리사◇^바람

사이러스^물
시온(AS)
엘가^땅

도끼

렌리(AS)
사잔카◇

제빌로(AS)
필로
사자
펠미나(ES)
마츠리카◇

나기
네코코

이루루
키쿄
낫잡이

오를레아^불
우츠하라◇

렌리
베네디트^바람
소피아
제빌로^물
질버(AS)◇^땅

창

세티
아나벨(ES)◇
제이드
공주
구미호

류제◇
브리아
시에라(AS)
이벨라^결정
포란(AS)
히스메나

갤리어드◇
티라미수◇
베르트랑(AS)
창술사

가람배럴
수제트◇
소이라

미유(ES)^땅

미르샤^땅

이벨라(AS)◇^물

베르트랑^땅◇

활

파르티티오◇
피치카
호오즈키
시온
아이메리스
파리사(AS)

라클레어
유키노
노나^그림자

시엘
세리에스◇
프레메아

츠키하(ES)
클로드

번개술사^물

웨네피카◇^물

미스트레아^바람
알마◇

마나
알테나

권갑

자객◇
링리(AS)◇
루프스(AS)◇
러블리
하디
애쉬티어
쿄◇
마이◇

듀이
우쿠아지
쿨라◇

로키드
셀리느
츠바메
테리◇

펠미나
밀정◇

메리나(ES)^물
티티◇

에이미^바람
짚돌이

망치

유인◇
프라이
수제트(ES)

메리나◇

리이카
메이
밍화
히나기쿠◇

녹시스
비아카
이프
여인◇^그림자

스컬
베레토
샛별◇^땅

투바(ES)^물

주력 스킬의 속성에 따라 분류
^위첨자는 주력 스킬 이외의 속성
볼드체는 노멀 5성, 어나더 스타일이 동일한 속성일 경우
기울임체는 이시층 캐릭터
◇표는 성도 각성 가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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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멀 5성 일러스트 ]

세리에스
<colbgcolor=#efce7f,#45436c> 스타일		노멀	어나더
클래스 이름		★5 올레루스
SD 모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출시일	<colbgcolor=#f8ebcb,#7c7b98>	2023.10.26
		2023.11.23
천명
무기
방어구
속성
특성		활, 땅, 아르카디아, 드래곤 킬러, 부천수 애호가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

1. 개요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2.2. 외전 - 와룡의 섬과 절벽의 문양 벌룡 공주 기담 Ⅰ

3. 성능

3.1. 스테이터스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3.3. 어빌리티3.4. 스킬

4. 전용 아이템5. 평가

5.1. 아르카디아5.2. 장점

5.2.1. 노멀 스타일

5.2.1.1. 성도각성

5.3. 단점

5.3.1. 노멀 스타일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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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념도 긍지도 모두 감정이다. 난 그런 걸 가질 자격이 없지."
침착하게 지평선을 꿰뚫는 이지의 사냥꾼

캐릭터 소개문

아르카디아에 소속되어 수많은 용을 쓰러뜨린 사냥꾼.
비장의 카드인 트리거식 대궁으로 저지의 일격을 담당한다.
라틀 일대에서는 "신까지 사냥하는 자"라고 소문난 실력파.
항상 냉정하고 합리적일 것을 신조로 삼고 있으나 자기 생각을 말할 때 독자적인 속담을 끼워 넣는 등 특이한 면도 있다.
자신을 시험하듯 부천수를 마시지만 한 번도 취한 적이 없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퀘스트 1 - 어금니로 랩터를 가늠한다
퀘스트 2 - 마이마인은 껍질에 모인다
퀘스트 3 - 라틀의 불빛을 사르파에서 찾는다

2.2. 외전 - 와룡의 섬과 절벽의 문양 벌룡 공주 기담 Ⅰ

3. 성능

3.1. 스테이터스

스타일	HP	MP	힘	지능	내구	정신	속도	행운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3284	575	219	163	180	177	220	142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천명 보너스
<colbgcolor=#f8ebcb,#7c7b98> 80	스킬 슬롯 확장+1	<colbgcolor=#f8ebcb,#7c7b98> 200	글래스터 슬롯[1] 확장+1
120	배지 슬롯 확장+1	255	모든 스테이터스+10

5	MP +20	105	MP +60
15	속도 +10	140	속도 +20
30	HP +200	175	HP +400
50	지능 +15	215	지능 +25
75	힘 +15	255	힘 +30
5성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노멀		-

3.3. 어빌리티

배리어블 챈트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최적의 진형을 갖추도록 하지 '''' 답을 찾기 위해 이 화살을 메기도록 하지
	순돌진 전개 + 적 전체의 물리 저항 15/20/25% DOWN(1턴)

어빌리티 효과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물 속성 저항+30%	상태 이상[2] 저항+10%	전투 시작 시 블래스트 볼트[3] 1개 보유	턴 종료 시 블래스트 볼트 축적 수가 찌르기 공격 수로 변화
노멀 성도각성	전투 시작 시 블래스트 볼트 보유 개수 1 증가[4]

천명 어빌리티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성도각성	발동 조건: 아군 전방에 「용」, 「드래곤 킬러」, 「아르카디아」 특성이 2명 이상 발동 효과: 배틀 중 자신의 행동 시의 천의 힘의 축적량 증가

스텔라 버스트 강화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성도각성	스텔라 버스트 발동 시 천의 힘이 많을 경우 발동 턴 종료 시까지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시 대미지 20%[5] UP

링크 어빌리티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순돌진 전개 시 전방 <아르카디아> 캐릭터 수에 따라 효과 발생 2명 이상: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율 100% UP 4명 이상: 아군 전체에 임기응변(찌르기)[임기응변] 부여

3.4. 스킬

스킬
<colbgcolor=#f8ebcb,#7c7b98> 기본	활 공격 (일반 공격)	-	100%
	적 하나에 찌르기 공격(약)
	테라 플라우그	MP 22	100-400%
	적 전체에 땅 속성 찌르기 공격(약) + 웨폰 브레이크(찌르기)[웨폰브레이크] 3 축적 블래스트 볼트를 1개 소비해 위력 증가(4배)
★2 스러스터	삼천 속사	MP 22	100-1000%
	적 전체에 땅 속성 찌르기 공격 3회(약) + 적의 수가 많을수록 위력 증가(최대 5체/10배)
★3 레인저	리로딩	MP 25	-
	자신의 HP 회복 50% + MP 회복 50% + 턴 종료 시 블래스트 볼트 축적 수 3 증가
	스카우트 필드	MP 25	-
	선제로 순돌진 전개 + 적 전체의 힘 25% DOWN + 지능 25% DOWN + 찌르기 저항 50% DOWN(3턴) 【순돌진 전개 시 추가】 ZONE 각성 실행
★4 슈터	테라 흐렘사 (스킬 강화)	MP 42	140-840%
	적 전체에 땅 속성 찌르기 공격(강) + 웨폰 브레이크(찌르기) 3 축적 블래스트 볼트를 1개 소비해 위력 증가(6배)
	삼연철갑시	MP 42	140%
	적 전체에 땅 속성 찌르기 공격 3회(강) + 자신의 힘 50% UP + 속도 50% UP(3턴) + 크리티컬율 100% UP(3회 행동) 【시즈 모드[8] 시 추가】 힘과 속도 버프 효과량과 지속 턴 수 증가(2배)
★5 올레루스 노멀	테라 피바 (스킬 강화)	MP 52	160-1280%
	적 전체에 땅 속성 찌르기 공격(극) + 웨폰 브레이크(찌르기) 3 축적 블래스트 볼트를 1개 소비해 위력 증가(8배)
	보링 불릿	MP 62	160%
	적 전체에 땅 속성 찌르기 공격(극) + 자신의 크리티컬 시 대미지 50% UP(3턴) 【시즈 모드 시 추가】 MP 최대치에 따라 자신의 물리 대미지 UP(6턴) + 버프 효과량과 지속 턴 수 증가(2배)
★5 올레루스 노멀 / 성도각성	일제 사격	MP 104	일반: (고유 스킬 x 2)% 스텔라 버스트: (고유 스킬 x 8)%
	습득한 스킬 중 가장 강한 고유 스킬을 연속 실행(2회) 【스텔라 버스트 시】 습득한 스킬 중 가장 강한 고유 스킬을 연속 실행(4회) 추가로 위력 증가(2배)
	일제 사격 (스킬 강화)	MP 104	일반: (고유 스킬 x 3)% 스텔라 버스트:(고유 스킬 x 10)%
	습득한 스킬 중 가장 강한 고유 스킬을 연속 실행(3회) 【스텔라 버스트 시】 습득한 스킬 중 가장 강한 고유 스킬을 연속 실행(5회) 추가로 위력 증가(2배)

4. 전용 아이템

종류	이름	스탯	효과
특수 글래스터	진 올레루스의 증표	힘 +15 속도 +15	올레루스 VC Lv3 강화: 순돌진 전개 + 적 전체의 물리 저항 30% DOWN(2턴)

5. 평가

성도각성의 첫 타자이자 땅속성 최초의 배리어 관통 딜러. 기본적으로 탁월한 자기 버프와 완결성을 갖췄고, 성도각성을 통해 엄청난 배율로 딜러로서의 포텐셜을 터뜨린다. 기본적으로 배율도 높고 완결성도 좋은데 스킬 구조 특성상 주력 공격이 매 타수마다 브레이크를 받는다는 것 또한 플러스 요소. 어쨌거나 고점 화력만 놓고 보면 깔 게 없는 셈이다. 또한 성도각성 이후엔 시작하자마자 시즈 모드에 돌입하고 블래스트 볼트까지 쌓을 수 있어, 일제 사격으로 배리어 관통을 지원하는 주회 딜러로도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극딜이 한 턴에 최대 5타까지만 지원된다는 점, 버프 스킬이 다소 흩어져 있다는 점 등 성도각성의 비싼 가격에 비하면 기존의 딜러보다 획기적으로 낫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회 딜러로서도 모션이 느린데다 아직까지 배리어 관통이 무조건 필요한 구간이 그리 많지 않으며, 후발주자인 ES 틸릴이 훨씬 높은 배율에 배리어 관통, 자체 무한동력 등 너무 강력한 요소를 탑재하고 나와 비교되는 신세에 놓이기도 했다. ES 틸릴 쪽도 모션 길기로는 어디 가서 꿀리진 않지만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라서.

5.1. 아르카디아

<아르카디아>[9] 파티에서는 확고부동한 메인 딜러로, 스텔라 버스트의 한 방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배율이 낮은 <아르카디아>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평딜이 높은 유형의 캐릭터다[10]. 3840% 가량의 평균 화력에 브레이크를 동반하며, 자기 완결성 역시 심기일체와 크댐증 100%를 앞세우기 때문에 약할래야 약할 수가 없는 수준. 이 때문에 컨셉 파티로 클리어할 땐 거의 필수적으로 투입되며, 다른 캐릭터의 링크 어빌리티를 이용해 여러 속성을 넘나드는 딜러로 여겨지고 있다.

본인의 링크 어빌리티는 스카우트 필드에서 본 바와 같이 순돌진 기반으로, 아군 전체의 공격 타입을 찌르기로 바꾼다. 이 경우, 세리에스가 일제 사격을 사용하지 않아도 블래스트 볼트 스택을 훨씬 쉽게 축적할 수 있다. 그러나 세리에스의 웨폰 브레이크를 잡아먹을 가능성이 존재하는데다, 속성 변화도 아니고 타입 변화가 필요할 일이 너무 적기 때문에 순돌진 기반의 파티는 거의 고려되지 않고[11] 다른 파티원의 링크 어빌리티를 받아 속성을 넘나드는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다.

5.2. 장점

5.2.1. 노멀 스타일

AS 츠바메, AS 치요 등이 이끌던 전성기를 뒤로 하고 밑도 끝도 없는 암흑기에 시달리는 땅속성에 나타난 메인 딜러. 그와 더불어 최초의 땅속성 배리어 관통 딜러로, 모드 체인지인 시즈 모드를 발동한 상태에서 세 번의 배리어 관통 버프가 주어지는 방식이다.

시즈 모드는 고유 스택인 블래스트 볼트가 3회 이상 축적되었을 때 자동으로 발동되는데, 이 블래스트 볼트의 축적 조건이 직전 턴 사용한 찌르기 공격의 횟수에 따라 결정되는지라 원하는 타이밍에 최대한 많이 공격해두는 게 이롭다. 성도각성 이전에는 파티 전체를 찌르기 공격 위주로 구성하여 최대한 많이 공격하는 게 능사.

배리어 관통 이외에도 최신 캐릭터답게 딜 옵션이 무시무시하게 뛰어난데, 무려 심기일체와 크리티컬 대미지 100% 버프를 스킬 한 번에 받아내고, 그 외에도 주력 스킬로 부여하는 웨폰 브레이크 <찌르기>, 힘 & 속도 100% 버프, 순돌진 전개 + ZONE 각성 + 찌르기 내성 50% 디버프 등 상당히 화려한 내역을 자랑한다. 특히 심기일체와 무식한 배율의 크댐증, 성도각성 이후의 딜 구조 때문에 세스타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어쨌거나 화력 옵션이 이렇게 뛰어난 만큼, 1280%라는 낮은 배율로도 실질 대미지를 어지간한 딜러와 맞먹거나 웃돌 만큼 낼 수 있다. 게다가 배율이 낮다지만[12] 위에서 서술했듯 엄연히 배리어 관통을 쓰는 딜러라서, 이것만으로도 메인 딜러가 다른 속성에 부족한 땅속성에선 나름 발언권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어떻게 보면 성도각성 이전에도 필요로 하는 버프를 다 받을 수 있는 캐릭터고, 조건도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어려운 건 아니기 때문에 성도각성 없이 제 성능을 내기가 하늘의 별 따기에 가까운 오보로나 웨네피카보다는 상황이 나은 것일 수도 있다. 이 둘은 성도각성이 없다면 예열이 최소 3턴 이상으로 길어져버리기 때문.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블래스트 볼트를 1회 부여하기 때문에 1280%의 화력을 1턴부터 낼 수 있다. 물론 성도각성 이전에는 이게 끝이라 많이 애매하긴 하나, 이렇다 할 잡몹전 수단을 갖추지 못한 초보자에겐 괜찮은 정도.

본인을 포함한 <아르카디아> 소속 신규 캐릭터에게 링크 어빌리티라는 게 존재하는데, 정체는 바로 퍼스널리티 컨셉 파티를 구성할 수 있게 하는 교두보다. 해당 퍼스널리티를 가진 캐릭터 4명으로 전열을 꽉 채우고, 각자의 속성에 해당하는 ZONE을 전개할 경우 아군 전체의 공격 속성 내지 타입을 해당 ZONE의 종류에 맞추는 구조. 막 출시되었을 당시엔 <아르카디아> 소속이 본인과 알도, 4성이라 실전성이 없었던 류제로 셋뿐이라 사실상 장식품 취급이었으나, 외전 2부를 전후하여 멜피피아와 사잔카가 출시되면서 통칭 아르카디아 파티의 길이 열렸다.

5.2.1.1. 성도각성

최초의 성도각성 캐릭터답게, 각성을 통해 이전의 미묘함을 벗어던지고 드디어 최신 딜러다운 성능을 달성하게 된다.

먼저 전투 시작 시 축적하는 블래스트 볼트의 양이 3회로 늘어나는데, 시즈 모드의 발동 시점이 턴 시작 시라서 시작하자마자 시즈 모드로 돌입할 수 있다. 당연히 테라 피바에도 배리어 관통 효과가 붙으며, 특히 후술할 성도 스킬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성도 스킬로 일제 사격을 얻는데, 이름이 뜻하는 바처럼 그 정체는 고유 스킬인 테라 시리즈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3회, 스텔라 버스트에선 블래스트 볼트의 축적 상한이기도 한 5회까지 발동하는데, 테라 피바 기준 일반적인 상황에 3840% 가량, 스텔라 버스트에선 무려 12800%에 달하는 대미지를 내며, 여기에 스킬 자체의 효과인 웨폰 브레이크로 후속 공격의 화력이 더욱 올라가기 때문에 실질 배율은 2배에 준하는 수준으로 치솟는다.

단순하게 배율과 브레이크만 가진 캐릭터도 아니고, 앞서 설명했듯 메인 딜러의 버프 중에서는 가장 풍성하고 강력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혼자서 낼 수 있는 대미지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강력하다. 심기일체, 크댐증 100%, 스킬을 연속으로 써서 한 턴에 한 번 상상 이상의 대미지를 낸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세스타와 유사한 딜러인데, 이쪽은 원한다면 스텔라 버스트에서 테라 피바까지만 사용하여 한 턴에 2번 공격한다는 시나리오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배리어 관통이 광역으로 나가기 때문에 속성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도 나름 차별화할 수 있다.

또한 일제 사격의 존재는 개막 시즈 모드와 합쳐져서 의외의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바로 배리어 관통을 동반하는 주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화력 역시 자체 배율만 놓고 봐도 3840%로 준수하고, 여기에 후속 공격 2번이 고유 스킬의 효과인 웨폰 브레이크를 받기 때문에 별도의 브레이크 요원 없이도 약 6400% 가량의 높은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레벨 100 + 스텔라 보드 완전 개방 기준이라면 다른 레벨 80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힘 스테이터스가 60 가량 더 높고, 시즈 모드의 효과로 자신의 물리 공격력을 100 높이고 시작하는지라 그 실질 배율 이상의 화력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화의 검객과 함께 땅속성 딜러 중 단연 최고 수준의 화력을 자랑하지만, 링크 어빌리티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아르카디아 파티에서 아예 범용 딜러로 발돋움할 수도 있다. 링크 어빌리티의 효과로 자신의 속성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인데, 본인의 원래 속성인 땅, 류제 쪽이 들고 나온 물, 멜피피아의 바람, 사잔카의 불로 기존 4대 속성을 모두 넘나들 수 있다.

5.3. 단점

5.3.1. 노멀 스타일

성도각성 이전에는 어디까지나 1280%짜리 딜러일 뿐으로, 이는 2023년 말은 커녕 2021년 중순 기준으로 봐도 그냥 준수한 정도일 뿐 특출난 화력이라고 볼 수 없다. 물론 자기 버프가 굉장히 충실하긴 하나 AS 이프나 백자의 마인을 위시한 사기적인 버퍼가 우후죽순으로 나온 뒤라서 버프의 화려함보다 배율의 단촐함이 훨씬 눈에 띄는 게 문제. 결국 성도각성 이전치곤 괜찮다 뿐이지, 최신 딜러와 1:1로 비교했을 땐 현저히 부족한 셈이다. 이런 높은 의존도는 비단 세리에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도각성 시스템 자체의 비판점이기도 하다.

또한 블래스트 볼트를 일일이 소모하면서 공격한다는 특성상, 어나더 포스를 비롯하여 엄청난 양의 공격 행동을 퍼부을 수 있는 곳에서는 오히려 적성이 조금 떨어진다. 장점 문단에서 비교한 세스타처럼 한 턴에 내지를 수 있는 공격의 양이 한정되어 있는 셈이다. 게다가 이 문제점은 성도각성에서도 사라지지 않았고, 일제 사격의 메커니즘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더욱 심각한 단점으로 다가오게 된다. 공격 한 번에 소지한 블래스트 볼트를 모조리 소모해버리기 때문에, 스텔라 버스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간편한 1턴 2컷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물론 테라 피바만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 경우 1280%의 화력에 걸어야 하므로 자칫 컷을 뚫지 못한 채 블래스트 볼트만 하나 날려먹고 끝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점은 특히 성영의 서가 챌린지에서 두드러지는데, 아무리 날고 기어도 한 턴에 3타, 스텔라 버스트를 끌어모아도 5타까지밖에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부류의 캐릭터치고 챌린지 적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스텔라 버스트에서라도 블래스트 볼트를 소모하지 않도록 바뀌었다면 턴당 8타까지 지원 가능한 딜러였을 텐데 아쉬울 따름. 특히 후발주자인 오보로가 5+5타의 라이징 비트를 문자 그대로 펑펑 쏟아부으면서 서가 챌린지 1티어로 발돋움했기 때문에 더욱 비교된다.

배리어 관통의 경우 3회 행동으로 보급된다. 다행히 턴마다 시즈 모드에 새로이 돌입하는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보급 자체는 잘 되는 편이지만[13], 일단 스텔라 버스트에서 일제 사격을 쓰면 뒤의 2타는 배리어 관통을 못 받고, 버프의 유지력이 좋다곤 하나 배리어 관통 횟수를 소모하지 않기 위해 버프 스킬조차 조심해서 써야 한다는 문제가 남는다. 세스타처럼 매 공격마다 버프를 일일이 다시 챙기며 공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안 날아오면 섭섭할 정도인 버프 해제 패턴에 생각보다 대처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주회에서 배리어 관통을 사용할 수 있는 건 물론 좋은 일이지만, 시즈 모드 돌입 + 스킬 3회 사용의 압박 때문에 모션이 굉장히 길고 지루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어나더 던전 보스가 배리어를 두른다면 그냥 그쪽으로 안 가면 그만이니 배리어 관통의 의미보다도 단점이 더 부각될 수밖에 없는 일.

아르카디아 파티의 메인 딜러로 쓸 수 있는 건 물론 좋지만, 이 아르카디아 파티가 성도각성 몽견 캐릭터인 세리에스, 멜피피아, 사잔카만 따져도 3명이고, 만약 2024년 3월 하순에 출시될 와룡 외전 3화에서 새로운 NS 캐릭터가 출시될 경우 4명까지 요구하는 극악한 구성이라서 오히려 이쪽으로 구성하는 게 훨씬 어렵다[14]. 결국 3화 시점에서도 배포 캐릭터나 구 캐릭터의 성도각성이 추가로 합류하지 않아 속성 or 타입 변환의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세리에스 이외에도 <아르카디아> 몽견 캐릭터 1명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는 악조건이 되고 말았다. 엘실 중심의 수참팟 이후 전체적으로 파티 가격이 비싸진 편이라곤 하지만, 아르카디아 파티는 그 중에서도 매우 극악한 축에 속하는 셈.

6. 기타

와룡 외전의 첫 캐릭터이자 최초의 성도각성 캐릭터. 알도와 동시에 성도각성을 받았고, 몽견 출신 캐릭터 중에서는 최초다.

성도각성 시스템이 워낙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15], 하필 그런 여론을 찍어누를 수 없는 인남캐라서 도매금으로 욕을 먹었다. 성도각성으로 인한 풍평피해 이외에도 다른 게임 캐릭터를 닮아도 너무 닮은 디자인, 5성 일러스트 다리 부분의 기묘한 인삐, 캐릭터성과 전혀 매치되지 않는 보이스[16]까지 겹쳐 이래저래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버렸다.

평상시에는 착용한 무기의 디자인이 SD에 반영되지만, 시즈 모드 상태에서는 자세가 바뀌면서 무기 역시 고유 룩으로 변화한다.

활을 다루는 사냥꾼으로, 트라우마가 될 만한 일을 겪고 난 후[17] 자신의 감정을 의도적으로 죽이고 있어 전투 시에 굉장히 냉정한 판단을 내린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관 거리가 멀고, 자신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류제와의 교감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실존하는 속담이나 격언을 어나더 에덴 세계관 내의 고유 명사로 바꾸어 말하는 말버릇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즉석에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인지 대화 상대는 그 속담을 잘 모른다. 자신의 심정을 자신의 말로 드러내지 않기 위함이라곤 하지만 감정이 없다는 게 아무렇지도 않게 아재개그를 내뱉는다는 뜻 아니냔 우스갯소리도 있다.

[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최대 5회 축적, 블래스트 볼트 3 이상 축적 상태로 턴 시작 시 시즈 모드로 변화 + 자신에게 배리어 관통 부여(3회 행동)
블래스트 볼트 축적 시 일부 스킬에 추가 효과[4] 강화 시 2회 증가[5] 강화 시 40%[임기응변] 자신의 공격 스킬을 해당 타입으로 변경[웨폰브레이크] 적에게 이다음 들어가는 해당 타입 1타의 대미지를 2배로 증폭[8]

모드 체인지: 자신의 힘 +100, 날리기 무효, 턴 종료 시에 블래스트 볼트 축적 수가 0일 경우 시즈 모드를 해제[9] 티라미수를 제외한 와룡 외전 주역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퍼스널리티.[10] 알도는 단타 딜러라서 한계점이 너무 명확하고, 타수가 높은 류제, 우츠하라, 사잔카는 평딜이 낮은 편이다. 쿠치나와는 타수와 배율 모두 비교적 적절한 축으로 볼 수 있는데, 추가 공격 발동 메커니즘이 세리에스와 직결되고 있어 한 자리를 두고 다투는 게 아니라 함께 편성되는 게 대부분이다.[11] 함께 쓰기 좋은 쿠치나와가 마법 딜러이기 때문에, 찌르기로 변환될 경우 화력이 곤두박질친다는 것도 한 몫 한다.[12] 사실 아예 못 써먹을 만한 화력까진 아니기도 하고,[13] 참고로 얼마 전까지는 버그 때문에 턴마다 배리어 관통이 재공급되지 않았다. 한동안 세리에스가 주회용 배관 딜러라며 저평가받았던 원인이기도 했다.[14] 실제로 3화에서 쿠치나와가 새로 출시되었고, 7월에는 우츠하라까지 새로 합류했다.[15] 최신 몽견 캐릭터의 성도각성은 성도각성 캐릭터가 나오는 픽업에서 5성을 뽑아 한 번에 성도각성시키거나, 성도각성 이외의 픽업에서 5성을 뽑을 때마다, 그리고 시련으로 1달에 1개 주는 게 끝인 만능의 성보를 3개 모으는 것 이외에 다른 수단이 제시되지 않아 굉장히 고될 거란 추측이 많았고, 매우 길게 유지되던 픽업 기간 역시 2주 가량으로 줄어들어버리는 바람에 민심이 그야말로 폭발했다. 이후 동료와의 만남 기간을 늘리고 월정액과 연동하여 만능의 성보 수급 수단을 늘리는 등 완화 수단이 제시되었지만, 이미 천장이 없는 가챠 시스템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중이다. 선택권 역시 한 번에 성도각성 상태로 나오지 않게 되어 의미가 퇴색된 건 덤.[16] 닮은 캐릭터처럼 진중한 목소리가 어울릴 만한 캐릭터성인데, 감정이 없다는 컨셉을 너무 의식해버렸던 건지 미묘하게 붕 뜨는 목소리가 나와 힘이 빠진다는 평이 많다.[17] 사냥에 나서던 중 자신의 실수로 사냥꾼이었던 아버지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