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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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 고현면 | 남면 | 미조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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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 이동면 | 창선면 |
1. 읍
1.1. 남해읍
읍소재지는 북변리, 군청도 북변리에 있다.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1] 1979년 5월 1일에 읍으로 승격했다. 인구는 12,408명.[A]군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남해군법원, 남해시외버스터미널, 남해전통시장이 있는 남해군의 중심지.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향교도 읍내에 있다. 읍내 남쪽 남변삼거리에 남해유배문학관도 있다. 남해군내에서는 그냥 '읍'이라고 불린다. 이동면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서면, 남면, 고현면, 설천면에서는 놀러 남해읍으로 간다. 읍내는 아산리, 북변리, 남변리, 서변리, 평리에 걸쳐 있다. 북변리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보건소, 영화관이 있고 남변리에는 남해유배문학관,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있으며, 평리와 아산리는 아파트들이 몇 있는 주거지역이다. 학교는 남해초, 해양초, 남해중, 남해여중, 남해제일고가 있다.
2. 면
2.1. 고현면
면소재지는 대사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3] 인구는 3,284명.[A]특산물로 마늘이 재배되고, 쌀·보리 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고현면에는 남해 유일의 농공단지가 있다.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 화방사가 있다. 학교는 고현초, 도마초, 남해정보산업고가 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바람에, 결국 주민들이 나서서 인구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이사만 오면 집도 땅도 빌려주고 농사 짓는 기술도 가르쳐 주겠다"고 하지만 인구가 늘지는 알 수 없다. 유튜브 뉴스에 달린 댓글만 봐도 반응이 냉소적이다. 차면리에는 관음포와 이순신순국공원이 있다.
2.2. 남면
면소재지는 당항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5] 인구는 3,270명.[A]평산리와 당항리에 대규모 골프장이 조성·운영되며, 과거 힐튼호텔에서 운영했던 아난티 남해가 있다. 바다와 접한 남쪽에는 사촌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이 있으며, 홍현리에는 가천 다랭이마을이 있다. 다랭이마을 부근은 남해읍, 독일마을과 함께 남해군 내에서 가장 인프라가 좋은 곳 중 하나다. 학교는 남명초, 해성중, 남해해성고가 있다.
2.3. 미조면
면소재지는 미조리, 관할 법정리는 2개이다.[7] 남해군 최남단이며 원래 삼동면에 속했었던 곳으로, 1986년 삼동면에서 분리되었다. 따로 분리될 만큼 삼동면소재지인 지족에선 상당히 멀다. 인구는 2,076명.[A]미조리 앞바다에 역시 미조도라는 섬이 있으며, 미조상록수림, 솔바람해수욕장, 설리해수욕장이 있다. 솔바람해수욕장 근처에 공군교육사령부 공군행정학교 생환교육대에서 운영하는 훈련장이 있는데, 조종사들이 해상생환훈련을 받는 곳이다. 송정리에는 미조공설운동장, 송정솔바람해수욕장이 있다. 학교는 미조초, 미조중이 있다.
2.4. 삼동면
면소재지는 지족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9] 인구는 3,686명.[A]지족리는 죽방렴 멸치로 유명한데, 이 곳과 창선도 사이의 해협에 죽방렴 시설이 있다. 지족 죽방멸치 쌈밥은 서울에서도 내려와서 먹는 미식가들의 필수 코스다.[11] 면의 동쪽 물건리에는 물건항이 있으며 남해군요트학교도 그 곳에 있다. 남해독일마을도 물건리에 있다. 이 곳에는 파독 근로자와 독일인 가족이 같이 거주하는 곳이다. 햄, 소시지, 빵, 맥주 등 독일 요리를 파는 식당이나 독일식 전통 주택과 이를 이용한 민박, 팬션이 많다. 그리고 남해독일마을이 환상의 커플의 배경이다.
남해독일마을 바로 위에 원예예술촌도 조성되어 있다. 폐교를 예술공간으로 만든 해오름예술촌,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남해나비생태공원, 바람흔적미술관, 물건방조어부림도 알려진 관광지. 지족리는 특유의 어업방식인 죽방렴으로 유명하다. 최근에 미조면과의 경계 부근에스카이워크가 조성되었는데, 인기가 많은 듯하다.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남해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던 곳이다. 남해읍도 찍지 못한 2만 명을 그 당시 찍었을 정도.[12] 하지만 인구가 급속히 줄어 현재는 3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학교는 삼동초, 지족초, 꽃내중, 경남해양과학고가 있다.
2.5. 상주면
면소재지는 상주리, 관할 법정리는 2개이다.[13] 1986년 이동면 상주출장소에서 상주면으로 승격하였다. 인구는 1,568명.[A]남해 금산 중턱에 보리암이라는 절이 있으며 19번 국도변으로도 접근 가능하다. 상주은모래비치해수욕장으로 유명하여 여름에는 경남권과 전남 동부권에서 많이 찾아온다. 부대시설로는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이 있다. 남해군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면이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노도라는 섬이 있다. 학교는 상주초, 상주중이 있다.
한자가 尙州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동일하다.
2.6. 서면
면소재지는 서상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5] 인구는 2,431명.[A]서상항, 남해스포츠파크가 있다. 조성 초기에는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를 이점으로 삼아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애용되었으며, 지금도 꽤 많이 이용되고 있다. 망운산이 남해읍과의 사이에 있다. 정포리 앞바다에 우미도라는 자그마한 섬이 있다. 바다 건너 전라남도 여수시와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아직 연결되는 다리가 없고 77번 국도가 여수시 삼일동과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져 있다. 한려대교를 추진하였으나 광양항 선박들로 인해 다리를 높게 건설해야 해서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해저터널로 계획을 변경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 학교는 성명초가 있다.
2.7. 설천면
면소재지는 남양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17] 인구는 2,658명.[A]남해군의 북단에 위치해 있는 동시에 노량해협의 남단에 있으며, 남해의 관문으로써 노량해협에 남해대교, 노량대교가 놓여져 있다. 남해대교 남단에는 작은 규모의 위락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남해충렬사가 있다. 예전에는 남해군에서 가장 교통이 발달해 있는 동네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이 분화구 형태의 분지이다. 학교는 설천초, 설천중이 있다.
노량해협 건너편에도 이름이 같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가 있다.
2.8. 이동면
면소재지는 무림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19] 인구는 3,620명.[A]무림리에는 중앙도로 양쪽에 상업시설들이 소규모로 밀집해 있으며, 다정리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가 있다. 그 외에도 봄이 되면 장평저수지 부근에 꽃구경을 할 수 있으며[21] 5월에 마늘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그런데 남해대로를 확장하면서 튤립을 심어 놓는 화단을 메워 버렸다... 면의 서쪽에는 호구산(...)이 있다.[22] 보리암로를 통해 자가용을 이용해 보리암으로 갈 수 있는데 복곡저수지부터 항상 막힌다. 또한 용소리에는 미국마을이 있다. 미국마을 또한 독일마을처럼 관광화를 목표로 개발된 곳인데 독일마을과 달리 몇몇 펜션들 밖에 없다. 학교는 이동초, 이동중, 남해고가 있다.
2.9. 창선면
면소재지는 상죽리, 관할 법정리는 16개이다.[23] 남해도의 부속 섬인 창선도의 행정구역이다. 인구는 5,302명.[A] 이동면과 창선면에 모두 지족리가 있으며, 창선교를 통해 서로 마주보며 이어져 있다.남해도와는 창선교로 이어져 있고, 2003년 창선삼천포대교를 통해 바다 건너 사천시(삼천포)와 연결되면서 남해군 교통여건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 덕분에 사천시의 시내버스가 이곳까지 달리며, 남해군 관할이지만 사천시(삼천포)와도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사천시 생활권에 편입되면서 창선면 자체의 상권은 많이 위축되었다는 점과 휴가철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단점이다.
창선도의 서쪽지역에는 대방산이 있다.
남해 본도와 창선도 사이의 바다를 '강진 바다(강진해)'라고 하는데 그래서 외지인은 전라남도 강진군과 헷갈려한다(...) 창선도에서 오래 교직에 종사했던 소설가 임신행의 소설에는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다.
[1] 남변리·북변리·서변리·선소리·심천리·아산리·입현리·차산리·평리·평현리[A]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3] 갈화리·남치리·대곡리·대사리·도마리·오곡리·이어리·차면리·포상리[A] [5] 당항리·덕월리·상가리·석교리·선구리·임포리·죽전리·평산리·홍현리[A] [7] 미조리·송정리[A] [9] 금송리·동천리·물건리·봉화리·영지리·지족리[A] [11] 면소재지 유명 식당에 추신수나 류현진 같은 유명인들 사인이 주렁주렁 걸려 있다.[12] 이 당시에는 위의 미조면을 포함하고 있었다.[13] 상주리·양아리[A] [15] 남상리·노구리·대정리·서상리·서호리·연죽리·작장리·정포리·중현리[A] [17] 금음리·남양리·노량리·덕신리·문의리·문항리·비란리·진목리[A] [19] 난음리·다정리·무림리·석평리·신전리·용소리·초음리·화계리[A] [21] 주로 튤립을 심어 놓는다.[22] 호구산 군립공원 이었지만 2023년에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구에 편입되었다.[23] 가인리·광천리·당저리·당항리·대벽리·동대리·상신리·상죽리·서대리·수산리·부윤리·오용리·옥천리·율도리·지족리·진동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