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섀도 하우스 シャドーハウス Shadows House | |
장르 | 판타지, 고딕, 미스터리 |
작가 | 소마토[1]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영 점프 이웃집 영 점프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18년 40호[2]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7권 (2024. 05. 17.) 15권 (2024. 10.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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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미스터리·판타지 만화. 작가는 소마토(ソウマトウ).[3]2. 줄거리
방문자가 없는 신기한 양옥 '섀도 하우스'. 그곳에는 귀족 흉내를 내는 얼굴 없는 일족 섀도와 그를 섬기는 얼굴 역할을 하는 살아있는 인형들이 살고 있다.
살아있는 인형 소녀 '에미리코'는 얼굴이 없는 주인 '케이트'에게 도움이 되려고, 날마다 분투 중이다.
어린이 섀도는 방을 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에미리코는 대청소를 통해 다른 살아있는 인형과 교류하고 또 케이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했다. 그리고 에미리코의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은 케이트를 비롯해 관련된 사람들을 조금씩 변화시켜 간다.
이윽고, 어린이 섀도들이 그 자질을 시험받는 선보이기의 날이 왔다. 여러가지 시련을 극복해 에미리코와 케이트는 무사히 공개를 돌파, 성인이 된 섀도로 취급받게 되지만, 동시에 이 저택의 이질성도 조금씩 밝혀져 간다.
살아있는 인형 소녀 '에미리코'는 얼굴이 없는 주인 '케이트'에게 도움이 되려고, 날마다 분투 중이다.
어린이 섀도는 방을 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에미리코는 대청소를 통해 다른 살아있는 인형과 교류하고 또 케이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했다. 그리고 에미리코의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은 케이트를 비롯해 관련된 사람들을 조금씩 변화시켜 간다.
이윽고, 어린이 섀도들이 그 자질을 시험받는 선보이기의 날이 왔다. 여러가지 시련을 극복해 에미리코와 케이트는 무사히 공개를 돌파, 성인이 된 섀도로 취급받게 되지만, 동시에 이 저택의 이질성도 조금씩 밝혀져 간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9년 01월 18일 2021년 06월 25일 | 2019년 05월 17일 2021년 11월 25일 | 2019년 09월 19일 2022년 02월 25일 |
04권 | 05권 | 06권 |
2020년 02월 19일 2022년 05월 25일 | 2020년 06월 19일 2022년 07월 25일 | 2020년 10월 16일 2022년 09월 25일 |
07권 | 08권 | 09권 |
2021년 03월 18일 2022년 11월 25일 | 2021년 06월 18일 2023년 03월 25일 | 2021년 11월 19일 2023년 04월 25일 |
10권 | 11권 | 12권 |
2022년 03월 18일 2023년 05월 25일 | 2022년 06월 17일 2023년 09월 25일 | 2022년 10월 19일 2024년 1월 4일 |
13권 | 14권 | 15권 |
2023년 02월 17일 2024년 06월 25일 | 2023년 07월 19일 2024년 08월 25일 | 2023년 10월 19일 2024년 10월 18일 |
16권 | 17권 | 18권 |
2024년 02월 19일 미정 | 2024년 05월 17일 미정 | 년 월 일 미정 |
주간 영 점프에서 2018년 40호부터 연재됐으며 '이웃집 영 점프'와 앱 '영 점프!'에서 컬러 버전이 동시에 전달됐다.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주간 연재이며 평소 3~4 주에 한 번씩 정기 휴재를 한다. 단행본 제작 기간에는 휴재 기간이 길어지는 편이다.
한국어판은 네이버 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 그리고 리디, 레진코믹스에서 일종의 풀컬러 웹툰 버전[4]으로 먼저 서비스 되었으며, 2021년 6월 말부터 학산문화사에서 앞서 언급된 웹툰 버전을 종이 서적판으로 발행한다.# 참고로 흑백인 일본판과 달리 풀컬러 단행본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12,000원으로 약간 비싸다.
- 판매 누계 부수
- 2022년 2월 기준 시리즈 누계 150만부 돌파했다.
- 2022년 10월 기준 시리즈 누계 200만부 돌파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섀도 하우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살아 있는 인형(生き人形)
섀도 하우스에서 일하는 존재들. 한 명당 한 섀도의 전속이 되어 일한다. 인형이라고는 하나 부딪히면 아픔을 느끼고 식사를 하지 않으면 허기를 느끼는 등 생리 현상이 인간과 동일하다. 또한 이들은 섀도의 전속으로 일하는 것 외에도 전속 주인 섀도의 얼굴을 대변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5] 그렇기에 살아있는 인형에게 섀도의 옷을 입히는 건 하우스 내에서 금기사항이다. 또한 대부분의 섀도들은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름을 붙여줄 때 자신의 이름에서 간략하게 따온다. 산업시대임을 감안하면 평범한 대우이지만 부비트랩도 시대착오적이고 사치스럽게 만들면서 인형들에게는 저렴한 흑빵과 삶은 야채 등만을 먹인다.
- 얼굴이 없는 인형
얼굴이 베일로 가려진 인형들. 살아 있는 인형과 달리 감정 표현과 말을 하지 못한다. 얼굴이 있는 인형들의 의식주 준비 및 감시 활동이 주된 역할이다.
- 섀도 하우스(シャドーハウス)
윈저 성과 비슷한 본관과 별관들이 노이슈반슈타인 성처럼 산 위에 지어진 형태의 건물로 열차를 이동수단으로 삼고 있으며 산 아래의 민간인 마을을 영지로 두고 있다. 이미 열차가 다닐 정도로 성의 의미가 거의 퇴색된 시기라 군사적인 용도는 없이 사치만을 위해 굳이 구태여 운송비가 더 들며 풍경이 좋고 은신이 잘되는 산 위에 지어진 듯하다. 함정조차 시대착오적이고 사치스러워 성의 출구에는 공들여 한땀한땀 만든 듯한 부비트랩들이 존재한다만 만든 정성과 달리 트랩을 발동시켜도 재대로 걸려서 죽거나 부상당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사치스러운 성을 유지보수하는 주요 수입원은 검댕인 듯하며 섀도라는 이형의 존재들이 귀족 행세를 하며 살고 있고 위대하신 할아버님이라는 존재가 실효지배하고 있다.
- 섀도(シャドー)
섀도 하우스에서 사는 이형의 존재들. 전체적인 형상은 인간형이지만 그림자처럼 온몸이 검으며 얼굴도 검게 가려져 있어 일반적으로는 표정을 알 수 없다. 또한 몸에서 검댕이 나오는 등 인간과는 다른 생리 현상을 보인다. 살아있는 인형이 섀도 전반을 통칭할 때에는 '그림자님'(お影様)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덕분에'(お陰様)와 발음이 같은 언어유희이다.
- 검댕(すす)
섀도의 몸에서 분출되는 검은 물질. 케이트 말로는 불안이나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을 때 나온다고 한다. 또한 느끼는 감정이 커지면 그에 비례해 나오는 검댕의 양도 늘어난다.[6] 일반적으로는 섀도에게도 위생상 좋지 않은지 검댕 자국은 일일이 청소해야 하지만 때때로는 검댕으로 인형을 만들어 놀기도 하는 등 활용법은 무궁무진한 모양이다. 또한 석탄처럼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격해진 부의 감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댕은 좀 더 특별한 모양으로, 이 검댕은 아무리 닦아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이 경우는 검댕을 분출한 섀도가 마음을 풀었을 때만 지워진다. 검댕을 많이 분출할 수 있는 섀도는 고드름 형태로 굳어지기도 한다. - 눌어붙은 것(こびりつき)
모여 있는 검댕이 악의를 가지고 움직이게 된 상태. 처음에는 작은 눌어붙은 것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수준이지만 이 눌어붙은 것들이 계속 합체하며 크기가 커지면 망령이 된다. 이 경우 청소는 거의 전쟁 수준이 되며, 때로는 적의를 가진 눌어붙은 것이 인형들을 습격해서 위기에 빠지게 될 수 있다. 작중에서는 눌어붙은 것이 살아 있는 인형에게 달라붙어 몸 속에 들어가 몸을 조종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약점은 물로, 물이 묻으면 뭉쳐져 있던 눌어붙은 것들이 흩어지며 위력이 약화된다. 한번 분쇄하면 한동안은 눌어붙은 것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 외에도 강한 타격을 받으면 악의를 잃고 그냥 검댕으로 돌아간다. - 검댕병(すす病)
살아 있는 인형의 몸에 검댕이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병. 인형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이상한 소리와 함께 고장난 행동을 반복하는 좀비 같은 상태가 된다.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증세가 심해져 종국에는 목숨을 잃기까지 하는 무시무시한 병세다.
치료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몸에 있는 검댕을 물을 흘려보내 씻겨야 한다.
- 별 보유(星付き)
별 배지를 달고 있는 자들로 살아 있는 인형과 섀도 페어에게 부여된다. 이들은 상급 서열에 속해 있으며 각자 섀도와 인형들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 선보이기(お披露目)
섀도 하우스 내에서 치러지는 특별한 의식. 일반적으로는 섀도의 성인식에 해당하며 자세한 내용은 극비 수준으로 봉해져 있다. 선보이기 방식은 시험관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는 간단히 섀도와 인형의 자질만을 시험하는 듯하나 에미리코 일행이 받은 선보이기는 시험관 에드워드의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상당한 규모로 개최되었다.
===# 진실 #===
- 섀도의 정체
의태와 모방을 특기로 삼는 기생형 요정 모프로, 위대하신 할아버님이 모프가 섀도로서 인격을 얻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1단계는 '살아있는 인형'을 보여주어 사람의 모습을 인지시켜 의태하도록 하는 것,[7] 제2단계는 '살아있는 인형'과 함께 지내고 교류하면서 인격을 얻는 것이다.[8] 마지막 단계는 검댕 능력을 각성하고 일체화, 즉 '살아있는 인형'의 육체를 지배해 얼굴을 얻어 사람을 넘는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는 것으로 초대를 받은 섀도는 밀폐된 곳에서 검댕으로 고치를 이루어 살아있는 인형과 일체화한다. 다만 로브님의 증언에 따르면 일체화를 할 시 섀도의 인격이 남고 인형의 인격은 소멸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어른이 된다고 칭하며 실패 시에는 둘 다 사망한다고 한다. 살아있는 인형을 잃거나 자격 미달로 탈락한 섀도는 검댕방에 가둬 죽을 때까지 검댕만을 생산하게 만들어 처분한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모방하는 살아있는 인형을 바탕으로 인격을 처음부터 구축해나가지만 드물게 모프 시절의 기억이 남은 섀도도 존재한다. 마리로즈와 케이트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섀도들은 모프 때의 개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살아있는 인형을 통한 간접 세뇌의 영향도 덜 받는 것으로 보인다.[9] 기억은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모프 시절의 개성을 보유한 존도 여기에 어느 정도 해당한다. 그래서 '살아있는 인형'을 통한 영향에 저항할 수 있었다.
본래 모프는 주변의 생물을 모방할 뿐인 무해한 요정이였으나, 위대하신 할아버님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그 성질에 주목, 인간을 이용하여 지금의 섀도를 만들어낸 것. 그렇기에 애니메이션에서 섀도와 살아있는 인형은 성우가 1인 2역으로 맡는다.[10] 자신의 이름이 아닌 타인의 이름을 빌려쓰는 것이므로 1인칭이 아닌 3인칭으로 말하는 것도 덤. 애초에 자신의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3인칭화해서 말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모프가 생물체를 모방하면, 내장 기관, 뼈 등도 같이 모방하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토퍼의 과거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은혜의 조각'이라는 특수한 물건이 있어야 섀도가 인간의 형태를 모방하고 지성을 취할 수 있다.[11] 다만 역으로 은혜의 조각만 있다면 무한히 특정 인간을 모방한 섀도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며 그로 인해 앤서니(진짜 크리스토퍼)는 자신을 본뜬 섀도 '크리스토퍼'를 다시 만들어내 아이들을 세뇌시킨다.
- 검댕 능력
섀도들이 자신이 뿜어내는 검댕으로 부릴 수 있는 능력. 섀도마다 내뿜는 검댕량의 차이만큼이나 섀도가 보유한 각각의 검댕 능력에도 차이가 있다. 검댕 능력의 위력은 선천적인 요소와 후천적인 요소가 전부다 영향을 미치고, 일체화가 안된 섀도보다 일체화가 된 완성된 섀도의 능력이 더 강력하나, 그것보다는 대부분 후천적인 노력의 요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케이트의 복선만 보아도 알 수 있다시피 같은 완성된 섀도라도 검댕 능력에 대한 수련도에 따라 능력의 위력이 땅과 하늘만큼 차이가 나며, 완성된 섀도라도 수련을 덜 했으면, 수련을 꾸준히 한 일체화가 안된 섀도에게도 위력에서 밀린다.
육체계, 정신계로 나뉘지만 사실 제 3의 분류도 있다. 같은 모프에게 간섭하는 간호반의 치료 기술이 그것.
- 커피
살아있는 인형들이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커피에는 위대하신 할아버님의 검댕이 들어있다. 인형한테 커피를 먹이면 할아버님에 대한 충성심으로 머릿속이 가득차서 정상적인 판단능력을 잃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명령을 따르는 존재로 거듭나는 일종의 세뇌 상태에 빠진다. 커피 섭취를 통한 세뇌는 섀도한테는 통하지 않지만, 섀도는 인형을 통해 인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섀도 또한 통제할 수 있다. 세뇌되었을 땐 눈동자에 검댕이 흐르는 묘사가 나타난다.
- 살아있는 인형
위에 언급된 커피를 섭취해 세뇌된 인간. 3층의 어른 섀도들이 정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섀도 하우스 주변 마을에서 저택에서 고용한다는 명목으로 살아있는 인형으로 쓸 만한 아이들을 선별하고, 커피를 마시게 해 기억을 지우고 섀도 하우스에 조달하고 있다. 살아있는 인형들의 진짜 이름은 섀도가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즉, 숀, 리키, 루, 럼의 이름도 원래의 이름은 각각 '존, 패트릭, 루이즈, 셜리'인 것이다.[12]
- 얼굴없는 인형
주인인 섀도를 잃은 살아있는 인형을 재활용한 인형들. 30일간 커피를 마시게 해 모든 기억을 지우고 온갖 잡일을 시킨다. 이들이 검은 옷을 입는 이유는 죽은 주인을 기리는 상복이라는 설정. 얼굴 없는 인형 중에는 단순히 검댕을 채워 움직이게 만든 포대자루도 존재한다.
- 미러 사이드
섀도 하우스에 오기 전 숀, 루, 리키, 럼이 살았던 마을. 수면에 주변 풍경이 마치 '거울'처럼 거꾸로 비춰지는 호수 옆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미러 사이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동기들 중 에미리코를 제외한 4명은 모두 같은 마을 출신이며 같은 학교를 다녔다. 학교에서 글을 배우거나, 운동 수업, 댄스 수업, 테이블 매너와 같은 교양을 배웠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이 수업들은 모두 섀도 하우스에 들어가 살아있는 인형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기 위한 훈련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마을에서는 섀도하우스에서 아이들을 차출해 가는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미러 사이드를 비롯한 모든 섀도 하우스의 영향 하에 있는 마을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상황이다. 103화에서 에미리코가 다른 인형들과 달리 글자도 모르고, 각종 예절에도 무지한 이유도 사실 마을이 아닌 외부의 인물이었기에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섀도 하우스 밖의 마을은 미러 사이드를 비롯해서 모두 섀도 하우스의 영향 아래에 있고, 마을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검댕탄의 검댕을 마시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섀도 하우스를 탈출한다고 해도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모호한 상황이다. 도움을 구하려면 아예 섀도 하우스의 영향이 없는 외부로 가야 하는 상황. 한데 바깥 역시도 2, 3층 어른들의 외교 및 속임수 때문에 얼마나 외부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지 의문인 상황이다.
- 미러 하우스
106화에서 밝혀진 케이트 미러가 섀도 하우스에 온 진짜 목적. 케이트는 무언가를 되찾기 위해서 섀도 하우스에 들어왔다고 한다. 미러 사이드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밝혀지길 사실 섀도 하우스가 바로 미러 하우스란 이름의 케이트의 어머니였던 캐서린 미러가 주인이었던 저택으로 마을과 저택이 원래 같은 이름이었다. 그러다 캐서린이 임신하자 축하 기념으로 희귀한 생물이 들어오는데 그것이 바로 의태형 생명체 모프였다. 이후 모프가 들어오고 나서 사람들이 죽기 시작했다가 갑자기 증식해 사람들을 덮쳤고 캐서린은 시녀와 함께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모프에게 덮쳐져서 모프처럼 되어버렸고 이후 50년 동안 그렇게 있다가 케이트를 낳고 사망한다. 처음엔 인간처럼 생겼지만 성장하면서 섀도처럼 되어버린 케이트가 진실을 알게 되고 미러 하우스를 찾아왔지만 50년이 지난 후 섀도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던 것.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섀도 하우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초반에는 힐링물처럼 구성되지만, 후반에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부터 스릴러처럼 전환된다.1화와 진실이 밝혀진 화를 비교하면 긴장도가 크게 차이난다.
[1] 작가 트위터[2] 2018년 9월 6일[3] 노리 & 힛시 2인조 만화가 팀. 전자는 스토리 및 디자인 담당, 후자는 작화 담당으로 나눠 분업화 형태로 작업한다고 한다. 참고로 필명인 소마토는 주마등이라는 뜻이다.[4]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된다.[5] 말 그대로 섀도가 보이는 감정들을 따라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신을 죽이고 철저하게 섀도의 꼭두각시가 되어야 하는 셈이다.[6] 한번은 에미리코가 늦잠을 자서 늦게 오니 방 전체가 검댕 자국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케이트의 검댕이 강하게 뿜어져 나왔다.[7] 애니메이션 1화 프롤로그에서 이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데, 5명의 아이들이 저택으로 와 커피를 마시면서 충성 맹세를 하고 어딘가에서 잠이 들자, 그들에게로 작은 검은 모프가 다가가더니 그들과 비슷한 사이즈로 변모하는 모습과 함께 문이 닫히는 걸 보여준다.[8] 잠들기 전에 하는 뽀뽀처럼 인형과 섀도우 사이의 신체적 교류가 인격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에,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개체는 자아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셜리이다.[9] 마리로즈는 그래서 반기 및 변칙적인 행위들을 로즈마리와 함께 많이 저지를 수 있었다. '살아있는 인형'이 '특별한 커피'를 섭취하는 상황에서 섀도가 이러한 반기 및 변칙적인 행위들을 할 시에는 '섀도 하우스는 절대적입니다'라고 윽박을 지르면서 섀도에 대한 세뇌 활동 작용을 하면서 섀도의 반기를 무마시키곤 하는데, 마리로즈 본인도 분명 이것을 경험했을 상황에서 기어코 로즈마리와 함께 반기를 저지르는 행위를 할 수 있었다. 존이 세뇌에 저항하는 것을 보면 아마 비슷한 과정으로 통해서 세뇌를 무마시켰던 모양.[10] 다만 케이트와 에밀리코만 서로 다른 성우가 맡았는데 이것이 이후 전개에서 공개되는 복선이다.[11] 미러 가문도 모프를 연구하며 키워보려고 시도했지만 인간의 형태로 자라지는 않았다고 한다.[12] 다만 에미리코의 경우는 자신의 원래 이름을 모르며, 케이트는 유일하게 알고 있는 단어라서 명단에 적은 이름이다. 사실상 에미리코라는 이름이 자신의 이름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