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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3:37:18

샴블로



파일:기동전사 건담 UC.png
U.C. 0096. 라플라스 사변 등장 메카닉

[ 민간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bgcolor=#f7f2ca> 파일:비스트 재단 로고.png 비스트 재단 ||
유니콘 건담 풀아머 유니콘 건담 실버 불릿 토로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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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X7 Sham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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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제원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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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50000><colcolor=white> 형식 번호 AMA-X7
명칭 샴블로
シャンブロ
타입 뉴타입 전용 수륙양용 시작형 모빌아머
제작 및 설계 네오지온
소속 지온 잔당군
조종 흉부 콕피트에 파일럿 위치
1명(OVA)
4명(소설판)
2명(반데시네 코믹스판)
배치 UC 0096.05.01
높이 31.8 m
길이 77.8 m
중량 기본중량: 196.8 t
완비중량: 283.9 t
장갑 건다리움 합금
엔진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21460 kW
추력 226480kg
시스템 12800m(육상), 240km(해상) 감지 센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고정무장 대형 메가 입자 포
확산형 메가 입자 포 x2
아이언 클로 x2
리플렉터 비트 x10
파일:attachment/샴블로/ama-x7-cruise.jpg
항행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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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무장4. 작중 활약
4.1. 소설판4.2. OVA
5. 모형화
5.1. 식완
6. 기타 매체에서의 샴블로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6.1.1. 기본 사항6.1.2. 유닛설명6.1.3. 입수방법
7.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제1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 하만 칸의 네오 지온이 설계한 초안을 바탕으로 지구에 잔존한 지온군 잔당이, 소설판에서는 가베이 엔터 프라이즈社라는 민간 회사가 6년에 걸쳐 개발한 수륙양용형 모빌아머이다. 소데츠키의 지원을 받아 최첨단 사이코뮤 기술과 사이코 프레임을 채용하고 있다.

덕분에 대구경 메가입자포에 의한 압도적인 화력과, 리플렉터 비트의 빔 편향 기능에 의한 철벽의 방어력을 겸비하며, 복합형의 잠항/부상 시스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이용한 추진을 병용한 덕분에 샴블로의 거체는 수륙 양면에서 그 거대한 크기에 비해 뛰어난 정숙성과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

2. 특징

파일:샴블로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지구 연방군 해군에서는 바다의 망령, "시 고스트"라고 불리었으며, 거대한 동체에 3개의 예리한 대형 클로를 지니고 있다. 모노아이 센서를 탑재한 머리부분은 지금까지의 지온계 모빌아머에 비교하면 복잡하고 괴기스러운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

어깨의 장갑 내에서는 전자유도추진유닛(MHD)이라는, 슬릿에서 바닷물을 빨아들여 초전도 코일로 추진기관에 유도하여 빨아들인 바닷물을 가속해서 후방으로 분사하는(원리가 붉은 10월호랑 비슷) 기관 덕에 경이로운 추진력을 가진다. 이 무음추진시스템은 꽤 오래전부터 완성되어 있었지만 동력로의 출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용되지 않았으나 본 기체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엔진을 내장하여, 미노프스키 입자를 상시산포하는 것으로 I필드 역장을 형성해 이온화된 해수를 기체의 보호막으로 이용하여 잠항시의 저항력을 대폭 줄임으로써 이를 해결했다.

허나 본 기체의 진면목은 수중에서가 아니라 상륙 후의 지상전이다. 21,460kw나 하는 고출력 제네레이터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에 의한 호버링으로 지상에서도 모빌슈트 못지 않은 기동성을 발휘하고, 머리에 탑재된 대구경 확산 메가입자포와 10기의 리플렉터 비트에서 나오는 철벽의 방어력[1]이 유니콘 건담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는 무적의 모습을 보이며 마하디의 원념에 응하듯 다카르에서 파괴와 살육을 일삼았다.[2]

기체가 크고 화기관제가 복잡하기에 소설판에서는 총 4명이 조종을 담당했다. 콕핏 블럭은 전면 벽 1면이 스크린으로 되어있고 그 앞에 조종(압바스 가베이), 색적(와리드 가베이), 방어(로니 가베이)를 담당하는 오퍼레이터석이 있다. 콕핏 후방의 제일 높은 스페이스가 기장(마하디 가베이)석으로 공격 오퍼레이팅의 역할도 겸해, 비상시엔 혼자서도 조작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4명의 높은 팀웍과 기량을 요구하는 관계로 진정한 성능을 발휘하긴 어렵다. OVA에서 설정이 변경 된 샴블로는 로니 가베이 혼자서 기체를 조종한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샴블로는 OVA에서 네오 지옹이 등장할 때까지 라플라스 사변 시기에 스펙이 가장 높은 기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실제로 OVA 이전에는 U.C. 0096년 최강의 기체였다.[3] 커뮤니티에서 최강의 MS논쟁이 붙으면 우주세기 한정으로 해도 순식간에 키배가 벌어지지만, "최강의 해산물은?"이라는 주제가 걸리면 샴블로 앞에서 다른 기체는 데꿀멍할 뿐이다.(...)[4]

여담으로 4화에서 커크스의 죽음을 알고 로니가 "내가 있을 장소는 여기 뿐이야!"라고 했을 때 샴블로가 고개를 휘젓는데 이 연출은 로니의 혼란스러움이 샴블로의 몸짓으로 나타난, 상징적인 연출이라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잘 묘사되지 않지만 애니판 샴블로는 복좌식으로, 파일럿끼리 마주보도록 되어 있다. 작중에서 샴블로의 사이코 필드가 발생하기 전의 장면(로니가 "비켜!"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로니의 심박수와 뇌파를 측정하는 모니터가 기동되는데 그게 로니 앞을 마주보고 있는 서브 조종석 측의 시점에서 바라본 것으로, 그 모니터가 서브 조종석 측의 모니터다. 다만 서브 파일럿은 조종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고, 그저 파일럿의 메디컬 체크 역할을 담당한다. 사이코뮤를 통해 샴블로 같은 괴수를 1인이 관제하며, 사이코뮤 장비인 리플렉터 비트까지 사용하니 그 정신적인 부담을 고려해 준비된 것. 여기에는 마하디가 탑승할 예정이었는데 마하디는 사망해서 애니에선 공석으로 운용됐다.

반데시네에서 묘사된 복좌식 콕핏트가 애니판 설정을 그대로 채용한 것이다. 반데시네의 설정을 만화판 독자적인 설정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OVA판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온거다. 다만 반데시네 설정으로는 서브 파일럿 조종석도 메인 파일럿 조종석 중 하나다.

3. 무장

4. 작중 활약

4.1. 소설판

가베이 일가가 본기를 조종하며, 마하디 가베이의 신념에 따라 무차별 학살을 저질렀다. 그 모습을 본 바나지 링크스유니콘 건담으로 급히 출격하지만, 유니콘 건담도 샴블로 앞에서 꼼짝 없이 당하고 말았다. 한편, 양심의 가책을 느낀 로니는 아버지인 마하디 가베이에게 반기를 들었고, 마하디는 그런 로니를 사살한다.

로니의 죽음으로, 샴블로의 방어를 지지하고 있던 리플렉터 비트는 무력화 되고, 바나지의 유니콘과 리디의 델타 플러스가 공투, 빔 매그넘으로 앞뒤가 관통돼서 침묵.

다카르에서 친 깽판으로 무려 4만 명이 사망했다. 무너진 잔해 때문에 사망자는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하디는 샴블로의 위력에 취해가지고는 진로와는 상관도 없는 대형 호텔을 메가입자포로 절단하질 않나 아예 미쳐날뛰었다. 애니판에서도 그 깽판은 다르지 않은데, 민간인 거주지를 뚫고 지나가면서 빔으로 주변을 쓸어버리거나 유니콘 건담과 대치하면서 발생한 사이코 필드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쓸려나가는 등 제대로 날뛰었다.

4.2. OVA

로니 가베이 혼자 조종한다.[6] 다카르에서 전투하고 있던 모빌 슈트들을 적, 아군 상관 없이 파괴하며, 다카르 집회 장소를 쏘기도 한다. 며칠 뒤 상자의 좌표를 해석하기 위해 상자의 열쇠인 유니콘 건담토링튼에 출격시킨다는 명목으로 시민들을 대량 학살. 그 모습에 충격을 받은 바나지는 스베로아 진네만을 누르고 유니콘으로 샴블로를 막기 위해 출격한다.

빔 매그넘으로 샴블로를 위협한 유니콘, 그 모습에 당황한 로니는 바나지의 설득에 완연한 거부감을 드러내지만, 점차, 바나지의 진심이 그녀와 샴블로를 멈추게 한다.[7] 그러나, 다른 공역에서 전투를 하고 있던 로니의 마지막 가족이자 그녀를 돌봐주었던 욤 커크스트라이스타의 협공에 사망하고, 그의 죽음을 느낀 로니는 다시 샴블로를 이용하여 폭주. 바나지는 NT-D를 발동하여, 마지막 정신적 대화를 하려 하지만 무엇인가의 의지에 눌려[8] 더더욱 그녀의 사념이 폭주한다.

결국, 바나지는 리디의 델타 플러스와 협공하게 된다. 그 순간, 로니는 사이코 프레임에 힘에 의해 갖가지 사념을 받아 들이면서 욤 커크스의 사념도 함께 받아 들이게 되고, 바나지가 일점 돌파 안정권 영역에 들어 올 때, 바나지에게 자신의 사념을 전해준다. 그 사념 때문에 바나지는 결국 쏘지 못하고 샴블로의 대형 메가 입자포가 발포. 로니는 리플렉터 비트를 총 동원하여, 입자탄을 겨우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 찰나, 쏘지 못하는 바나지를 대신하여 리디 마세나스델타 플러스가 유니콘의 빔 매그넘을 빼앗아 샴블로의 콕핏을 명중시켜 버린다. 그 일격에 콕핏이 녹아 로니가 사망하면서 샴블로는 침묵. 후에 유니콘을 포획 하려는 유니콘 밴시의 암드 아머 BS 공격에 의해 샴블로의 거체는 두동강나고, 잔해 밑에 숨으려던 델타 플러스는 오히려 이 잔해때문에 갇혀버려 유니콘이 밴시에게 포획되는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5. 모형화

거대 MA의 특성상 입체화는 다양하게 되는 편은 아니기에, 식완으로만 발매되었다.

5.1. 식완

6. 기타 매체에서의 샴블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 참전. 원조 꽃게 발바로사이코 건담 MK-II에서 개발 가능하다. 맵 상 크기도 작고, 무장도 몇 개 구현 안 됐고, 연출의 임팩트는 상당하지만 느릿느릿해서 많이 심심하고, 역시 우주에서는 사용 불가능. 게스트로는 "다카르의 날" 스테이지에서 크와트로 바지나를 다카르 의사당에 도착시키면 갑툭튀한다(...). 다만 만일 유니콘과 바나지가 있다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게스트로 등장하는 리디와 연계공격으로 피니쉬해보자. 원작을 재연한 듯한 연출을 볼 수 있다. 이 연계공격은 다른 적기를 상대로도 사용할 수 있으나 샴블로+로니일때만 특수연출이 나온다.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에서도 참전. 그런데 보스 몹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전면에 배리어를 펼치고 있어서 상당히 까다로운 적. 말이 까다롭다지 직접상대해보면 말도안나올정도로 절망적인데 전방완전무적(특정 기술 사용시 배리어해제)에 어시스트(?)인 욤 커크스 호출 저격 4연사(낮은건물은 관통해서 때린다!), 무지막지한 위력의 메가 입자포, 네오지옹급의 덩치주제에 네오지옹 싸대기를 10번은 후려친듯한 선회속도(등짝칼질중에 움찔,하더니 격투를 때린다!)가 플레이어를 악몽으로 이끈다. 특히 성가신건 선회속도와 어시스트 호출. 선회속도는 메가입자포 발사 전에 타겟을 쫓아 도는데 이게 어지간히 기동성좋은 기체가 아니면 부스트대쉬로도 얻어맞는다! 또한 어시스트는 원작에 나온 욤의 저격인데 이것또한 명품... 낮은 건물은 관통하고, 샴블로 공략특성상 빙빙돌아서 등짝을 털어야하는데 칼같이 방해가 들어온다. 심지어 3타 모두 각각 유도가 걸려서 피하기 힘든건 덤. 보통 MA공략을 할때는 빙빙돌면서 등짝을 조사빔으로 털게되는데 저격3연사가 칼같이 끊어 준다. 심지어 샴블로 전엔 꼭 다른 원호기체들이 붙어나온다!
공략 팁을 한줄 적어보자면 등짝을 노리되, 주위에 헬기(?)가 떠있을땐 멈추지말것, 순식간에 경직을 먹고 저격 후속타나 메가입자포를 맞게 될것이다. 이 점외엔 다른 MA와 비슷한양상을 보일것이다.

이 기체의 무서운 점은 어시스트와 빔포계열을 무차별 난사한다는 점이다. 공격 한번 끝나고 바로 어시스트-빔포 무장이 날아오니 거지같은 선회속도와 겹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 빔포 무장을 잘 쏘지 않은 맥시부스트 1-ex 루트에 등장하는 샴블로는 난이도가 그나마 낮은 펀이다.

건담 브레이커에서는 초반 미션에 등장하는 MA로 등장한다. 역시 보스 몹인지라 자체 런너같은건 안나온다.

진 건담무쌍에선 로니 가베이 관련 시나리오가 통째로 나레이션 처리 되어버려서 등장無. 진 건담무쌍에선 빅 잠, 사이코 건담, 디스트로이 건담과 같은 대형 모빌아머들도 컨트롤 가능하건만 샴블로는 시나리오 전체가 스킵되어 버린고로 조종 불가다. 뭔가 안스러운 대접.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6.1.1. 기본 사항

6.1.2. 유닛설명

6월 20일 업데이트되는 신규 랭크 S로 출시된다.

참고로 S랭 최초로 지형 대응 타입이 수중인 기체다. 이때까지의 수륙양용은 잘해봤자 B~C였고 A랭의 어비스 건담 정도가 수륙양용이였다. 또 전체적으로 진짜 굇수 소리 들어도 될 정도로 기체 그래픽이 크게 나왔다. 선행 영상의 상대편 기체가 엄청 작게 보일 정도.

가변 전에는 양옆과 뒤쪽에 실드 판정이 있다. 스킬 안떴을때 기준으로 빔짤 3~4방정도에 부서지는 정도지만 일단은 굇수기체인데다 운 좋으면 뒷크리를 두어번 막아준다는데 의의를 두자.

1번 무기인 대형 아이언 네일은 SD화 해서 덩치에 비해 앙증 맞아진 집게발로 3타를 친다.
2번 무기인 확산 메가입자포(집속)은 이름과 기대와는 달리 그냥 빔 바주카 2발을 집속해서 쏘는 형태. 충전식이며 잔탄은 8발분량.
3번 무기인 리플렉 비트리플렉터 비트는 EX-S의 기능은 그것과 동일하다. 빔을 궤적을 바꿔 적중보정을 해주고 정면에서도 뒷크리를 먹인다. 차이점이라면 잔탄이 4발이라 적당히 나눠쓰기 좋다. 이것을 쓰고도 가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다른 고화력 무장이 없는 EX-S와는 달리 충격적인 화력을 안겨 줄 수 있다. 스킬이 뜨면 리로드도 빨라진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리플렉터 비트는 자체 공격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다른 판넬 기체들처럼 쏘고 숨어서 구경만 하면 상대가 이뭐병을 외치며 달려들 것이다.

4번 필살기는 맵필. 빔 범위가 DX를 생각날정도로 끔찍하게 넓다! 이 정도면 안 맞겠지 하고 오다가 빨려들어가듯 맞을 정도. 하지만 막상 사용하는 사람은 샴블로의 덩치에 대비돼서 그냥저냥한 굵기의 맵필로 보인다(...)

가변 후에는 리플렉터 비트를 전개해서 자체 I필드를 형성한다. 아쉽게도 원작과 같은 반사해서 되돌려주는 효과는 아니지만 내구도는 가변 전 실드와 마찬가지로 스킬 안떴을때 기준으로 빔짤 3~4발에 부서지는 정도다.

1번은 대구경 메가입자포. 자체경직이나 잔탄이 3발짜리 굵빔이다. 빔판정이 넓은편이며 비트 없이도 노다운 굵빔중에서도 최상급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샴블로성애자로 악명높은 모 중장유저에 따르면 확빔보단 이 메가입자포가 주요 무장이라고 한다. 크리 확빔에 너무 집중하다간 그저 과녁판이 될 뿐이라고. 크리 확빔이 주는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메가입자포도 충분히 강하다.

2번은 확산 메가입자포로 이름과 기대와는 달리 각큐나 패치 후 레전드의 그것과 같은 집속확빔이다. 가변후 2번무기 집속 글자 여기다 떼서 붙여놔라. 잔탄은 1발에 리로드도 좀 아쉽지만 집속형태라 중거리에서도 화력이 손실 안된다는 장점과 함께 리플렉터 비트의 보정 효과를 받아 정면에서도 전탄 뒷크리를 먹여줄 수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리플렉트 비트가 붙은 상태에서는 약간의 명중률 보정이 있기 때문에 확빔도 역시 보정을 받아 빔 몇줄기정도 안맞을만한 거리에서도 웬만하면 남김없이 전탄적중을 시켜준다. 빔방어기체를 상대하는게 아닌 이상 리플렉터 비트가 붙은 상대에게 전탄적중이 성공하면,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낸다. 게다가 이 무장, 확빔이지만 관통빔판정인데다 리플렉터로 반사 되어 튕겨나가는 빔도 비트가 안 붙은 대상에게 크리티컬 판정이 난다. 즉 다수가 뭉쳐있는 상황에서 리플 확빔을 뿜어주면... 버틸수가 없다

4번 필살기는 전탄필. 모션 자체는 적당적당하나 마지막의 메가입자포 구토가 압권.직접 영상으로 보자.으웨에에에에에에에엑

전체적인 평가는 꽃게인줄 알고 잡으러 갔다가 드래곤을 만난 격. 리플렉터 비트가 붙은 상태로 확산 빔을 정통으로 맞는 순간 단 한방에 리스폰 대기시간 화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이 기체의 모든 무장이 관통 판정을 받기때문에, 빔 방어 100%인 빔텐트 기체라고 할지라도, 빔실드 관통 파츠를 끼고 이 조합으로 때리면 제법 아픈 데미지가 들어온다. 스킬도 둘 다 방어력을 올려주는데다 가변 전 후 실드가 붙어있으니 자체 방어력도 상당히 준수하고, 굇수에 해산물 조합이지만 대격변 패치 이후니 그렇게 모자라는 기동력도 아닌데다 어차피 굇수라 별 신경은 안쓰니까... 리플렉트 비트 때문에 원거리전에서도 대활약 할 수 있다. 다만 수중 기체 임에도 불구하고 원체 기본 움직임이 느리고 덩치가 커서 수중전에서 기동성 증가는 눈에 띄지는 않는다. 가변 전, 후 모두 MA판정이라 강제 하강을 할 수 있다.

약점이라면 일단 굇수라 덩치가 크고 무장이 빔 무장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상대방이 빔 방어기체라면 화력이 떨어지고 실탄무장 중에서도 특히 유도 미사일에는 약하다. 그래도 스킬로 인한 빔 방어가 아닌, 전방 빔 실드 형태의 기체를 상대하는 것이라면 리플렉터 비트가 뒷크리로 때려주기 때문에 실드를 무시 할 수 있다. 리플렉터 비트는 유니콘 계열의 판넬 침식에는 당하지 않지만 황우석이나 켈딤과 같은 스마트 판넬은 리플렉터 비트도 격추시키기 때문에 화력이 반감된다.

여담이지만 2013년 6월 20일 본 기체가 업뎃되고 난 직후 1시간동안 이 기체가 공방에서 맵필을 쓰면 전원 튕기는 버그가 있었다. 얼마 안있어 수정되었다.[9]

6.1.3. 입수방법

  1. 현질 : 업데이트 당시에는 출시 기념으로 프리미엄 연구 부스터 패키지와 프리미엄 연구 부스터+유니콘 건담(NT-D)(레벨 7/슬롯 3개) 패키지로도 팔았었다.
2. 조합식.

키 유닛 : 로젠 줄루(레벨 7)
재료 유닛 : 유니콘 건담(레벨 6)/발바로(레벨 2)/드라이센(UC)/제스타

키 유닛은 의외로 로젠 줄루로 선정됐다. 재료로는 역시 예상대로 같은 꽃게(?)인 발 바로와 UC계의 아스트레아 F인 제스타가 갈린다. 망할 것... 제스타 다음으로는 드라이센(UC)가 입수하기 힘드므로 어느 정도는 각오하자.
3. 이벤트

12월 19일날 조합식을 얻을수 있었고 재료 유닛도 다 퍼준다.

7. 기타

기동전사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에서 샴블로를 주류가 되지 않는 표기인 블로라고 번역해서 신나게 욕을 얻어먹었다.
[1] 4화 PV에서 나오는 바로는 I필드 처럼 빔을 씹는게 아니라 상대 MS의 빔 병기의 궤도를 바꿔서 다른곳으로 보낼 수 있고 각도만 맞다면 역으로 적에게 되돌릴 수도 있어보인다.[2] 메가입자포와 리플렉터 비트로 빔을 상쇄시키는 부분이 너무 강해보여서 그렇지 그렇다고 수중에서 느린건 절대 아니다,샴블로는 수중에서 최대 36노트 즉 64.8km로 항행한다. 이 정도의 속도를 내는 선박은 현실에서도 거의 드물 정도로 빠르며 있다고 해봐야 최대속력이 43노트 즉 80km를 낼 수 있는 스피어헤드급 원정고속수송함 정도밖에 없다.[3] 카탈로그 스펙 전부 네오 지옹이 샴블로를 앞선다. 물론 우주용 vs 지상/수중용이라 실제 비교는 애매하지만 네오지옹에겐 샤이코 샤드가 있다.[4] 샴블로만한 대형 수중전 MA가 거의 없는 우주세기야 말할 것도 없고, 비우주세기까지 가도 전문 수중 기체가 어비스 건담 내지 트릴로바이트 정도밖에 없다.[5] 그 단점을 제대로 보여준게 유니콘 건담의 주 무장인 빔 매그넘. 리플렉터 비트가 빔을 편향시키지 못하고 콕피트가 그대로 관통 되어 로니 가베이가 사망한다.[6] 로니 가베이의 아버지인 마하디 가베이는 여기선 이미 사망했다.[7] 전장 한복판에서 콕핏 해치를 열고 나와 행동으로 설득할 정도.[8] 아마 로니의 아버지인 마하디 가베이의 사념으로 추정된다.[9] 유저들 사이에서 버그빨 포함해서 캡파 최강의 기체를 고르라면 죠안포를 쏴대던 전략병기 중풀칠을 꼽으나, 사악하기로만 따지면 샴블로가 훨씬 사악했다. 중풀칠의 죠안포는 매우 높은 확률로 발동하나, 어쨌든 확률이다. 재수없으면 죠안포 고의로 쏠려고 해도 발동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샴블로의 죠안필은 쓰고싶을때 SP만 있으면 무조건 쓸 수 있으니 훨씬 질이 나빴다. 다만 중풀칠은 며칠이라도 갔지만 샴블로는 전성기가 1시간 뿐이었던데다 격반이 있어 중풀칠과는 다르게 100% 굇격금에 걸리고, 샴블로가 나오기 이전 중풀칠의 죠안포에 학을 뗀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금지를 했기 때문에 돋보이지는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