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의 경지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경지 | 삼류 → 이류 → 일류 → 절정 → 초절정 → 화경 → 현경 → 생사경 |
검도 | 검기 → 검사 → 검강/신검합일 → 검환 → 이기어검술 → 무형검/심검 |
관련 문서 | 무협 용어틀/분류 · 무림의 세력 · 무공 |
1. 개요
생사경(生死境)은 무공의 영역을 처음 벗어나는 경지로, 수명의 한계를 초월하는 단계를 이른다.소설에 따라서는 신화경(神化境)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경(三境)의 마지막 단계.
2. 특징
흔히 현경까지가 절세고수의 한계라면, 생사경은 각종 무협소설들에서도 전설의 경지로 취급되며 등장인물의 경지를 후하게 책정하는 작품조차 주인공이나 최종보스 외에는 거의 이르지 못하는 단계이다. 이 정도에 이르면 적대자가 아니라 자연 그 자체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 주인공의 목표로 제시되며, 마음이 일면 상대를 제압하는 심즉살 혹은 심검의 경지라 질 상대가 없다고 언급된다.작품 최후반부가 아니면 등장하는 일 역시 거의 없으며 작품에 따라서 이 수준으로 강해지면 파워 인플레를 막기 위해 그냥 우화등선 시키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생사경이 주로 나오는 작품은 우주천마 3077과 무협을 모르는 천마님. 신화경이 주로 나오는 작품으로는 천화일로가 있다.
생사경 이후의 경지부터는 작품에 따라 상위 단계인 자연경이나 우주경, 차원경, 공허경, 공령 같은 것이 있기는 하나 이러한 명칭들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작가마다 명칭이 다르다. 이쯤되면 시공간을 절단, 박살내며 자연검, 우주검 같은것을 사용하거나 작품에 따라서 어지간한 신보다 강하거나 우주적 존재수준으로 묘사하는 작품도 있다. 대표적으로 마검사(소설)과 한중월야 작가의 세계관인 나노 마신과 괴력 난신이 있다.
3. 각종 창작물
-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에서 생사경은 고금제일을 논하는 초월자의 경지로 소우주를 대우주(大宇宙)에 투영해서 이치를 바꾸어 심상천도를 사용가능하며 내공과 자연지기의 구분이 의미 없는 공령지체(空靈之體)를 이룰수 있다. 초대 천마, 달마대사, 장삼봉, 왕중양, 검선 여동빈, 혈세신마와 혼원검제 등 하나같이 무림사에 이름을 새긴 전설적인 인물뿐이라고 한다.[1]
- 나노 마신과 괴력 난신, 절대 검감 등 한중월야작가의 세계관의 경우는 경지 항목참조. 생사경 다음으로 자연경->공허경->여의경이 나온다. 이기어검의 경지를 넘어서 진기를 이용한 무형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죽어서나 도달할 수 있는 전설의 경지로 불린다. 생사경에 도달한 인물들은 손에 꼽는다.
- 마검사(소설)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관조할 수 있는 경지로 백낙천, 천절무황, 천마신교 대종사, 단리종후, 묵월, 동사왕 등이 생사경에 도달했으며 그다음 경지인 공령은 육신을 버리고 우화등선하는 신화경, 깨달음은 얻었으나 육신을 가지고 지상에 남는 삼재경으로 경우가 나뉜다. 삼재경은 주인공인 천우와 천마정도로 천우는 생사경에서 벽을 두 번 이상 뛰어넘었다고 한다.
- 무협을 모르는 천마님 - 천하십대고수급[2] 그이상의 경지는 자연경이라고 자칭한 맹주가 있다.[3]
-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에서는 이 생사경에 도달하면 신선이 되는데 강제 우화등선에 오욕칠정이 자동으로 사라져서 저항도 못하고 신선이 되어 세상에서 사라진다.
-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는 생사경은 자연경으로도 불리며 우주적 존재라는 황제클래스의 경지중 하나다. 검황, 남궁일검, 한재연등이 대표적으로 생사경에 올랐다. 다음으로 상급신의 경지인 무신경(武神境)이 있다.[5]최상급신인 무신 다크는 그이상의 경지로 추정된다.
- 신마경천기에서는 혁운성과 역천교주가 신화경에 올랐다. 다만 역천교주는 편법으로 신화경에 올랐다고 한다.
- 우주천마 3077 - 이목진이 3000년대에 눈뜨기전 미완의 생사경만으로도 무림일통에 도달했으며 진정한 생사경에 오르며 마지막화에 죄의 화신체를 완성된 심검으로 퇴마하면서 무의 극한이라는 곳을 본다.
-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는 생사경 이후는 기천경->자연경으로 구분된다. 각 경지에서 초기 중기 후기 등으로 세분 가능하다. 기천경만 되도 우회등선이 가능하며 자연경은 무천대제 뿐이라고 한다.
- 은하천마전설에서는 생사경은 그냥 실력자 정도로 지표면에 크리에이터를 남길수 있는 자연경->별을 벗어난 지출경->행성으로 비유되며 행성파괴급 무력을 내는 차성경->항성으로 비유되는 성아경이 있다. 번외로 승천경이 존재.
- 자칭 천마를 주웠다에서 생사경은 수명이 사라지는 신선의 경지다. 그다음은 신의 경지인 신화경이 있다.
- 천화일로에서 하단전까지는 절정, 중단전을 열어 강기에 입문하면 화경, 상단전을 열어 의체를 이루고 의념무형에 입문하게 되면 현경, 천문을 열어 의념무형을 완성하면 신화경이다. 무림의 십걸, 마교의 십마가 대표적이다.
- 하북팽가 막내아들에서는 화경이나 현경대신 초월경이나 절대경이라고 불린다. 그위로 자연경이 존재한다.
- 할배무사와 지존 손녀 - 유진산과 유설이 생사경에 오른다.
- 회귀했더니 무공 천재에서 생사경은 sss급으로 그다음 경지인 자연경과 신선들조차 두려워하는 탈신경이 존재한다. 그다음으로는 무경이라 임시로 이름붙은 경지가 있다.
-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에서 천마가 죽기전에 도달했으며 검제와 극후반의 김공자도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7]
[1] 작품극 후반에 주인공이 도달한다.[2] 천선이 천기를 읽어 신선인 맹주를 제외하고 천기로도 그 우위를 가릴 수 없는 절대고수들. 새외의 고수는 제외했으며 현경의 괴선보다 강한수준이다.[3] 맹주가 무선이 된것을 보면 이 이상은 고위신선의 영역인듯하다.[4] 묵향/경지 항목참조.[5] 무황이 과금기사 시점에서 무신경에 오른다.[6] 퓨전펑크의 전생자/설정/이능참조[7] 검제는 생사경의 천마와 10번 붙어서 4번은 진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