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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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1667년 5월 24일 ~ 1668년 5월 2일 | ||
장소 | ||
스페인령 남네덜란드 [1], 프랑슈콩테, 카탈루냐 북부 | ||
이유 | ||
루이 14세의 왕비 마리아 테레사의 남네덜란드 상속권 문제 | ||
교전국 | ||
[[스페인 제국| ]][[틀:국기| ]][[틀:국기| ]] [[네덜란드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틀:깃발| ]][[틀:깃발| ]][[잉글랜드 왕국| ]] [[틀:깃발| ]][[틀:깃발| ]][[스웨덴 왕국| ]] | [[프랑스 왕국| ]][[틀:국기| ]][[틀:국기| ]] | |
지휘관 | ||
[[틀:깃발| | ]][[틀:깃발| ]][[카를로스 2세| ]][[틀:깃발| | ]][[틀:깃발| ]][[루이 14세| ]]|
결과 | ||
엑스라샤펠 조약 | ||
영향 | ||
프랑스의 벨기에 지역 일부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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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667년부터 1668년까지 프랑스 왕국과 스페인 제국사이에 있었던 전쟁이다.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스페인으로부터 미지급된 결혼지참금을 명분삼아 남네덜란드 지역을 요구하면서 침공하며 벌어진 전쟁이다2. 배경
종교개혁이후 아우크스부르크 화의를 거치며 독일지역의 종교 갈등은 일단락되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했고 신교와 구교 영주간의 분쟁이 계속 발생하였다. 당시 신성로마제국과 스페인은 둘다 합스부르크 가문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는데 양측이 전부 가톨릭으로 통일된다면 프랑스에겐 위험할 소지가 있었다. 이에따라 프랑스는 신교 세력들을 지원해왔고, 1635년엔 30년 전쟁에 신교측으로 참전한다. 긴 전쟁끝에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독일은 수많은 제후국들로 분리되고 종교는 개인의 자유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었다. 네덜란드는 독립했으나 당시 벨기에 룩셈부르크로 위시되는 남네덜란드 지역은 여전히 스페인령으로 남았다. 허나 베스트팔렌 조약에 불구하고 스페인과 프랑스는 갈등이 여전하였고. 접경지역에서 전쟁이 이어졌다. 1640년 포르투갈이 독립투쟁을 개시하고 카탈루냐 지역엔 반란이 일자 프랑스가 이를 지원했고, 이에 응수하듯 스페인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2차 프롱드의 난을 지원하였다. 양국간의 전쟁은 프랑스가 1658년 됭케르크 전투에서 승리하며 피레네 조약을 맺고 종전됐다. 그 과정에서 루이 14세와 마리아 테레사의 혼담이 추진되었다. 그리고 끝내 피레네 조약에서 양자간의 결혼이 합의되었는데 그 조건으로 그녀의 상속권을 포기하는 대신 50만 에퀴라는 막대한 지참금을 스페인에서 내야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이를 내지 못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1660년 루이 14세와 마리아 테레사는 결혼했다.3. 전개
1665년뒤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가 사망하자 지참금 미완납을 근거삼아 루이 14세는 자신의 왕비가 남네덜란드 지역의 상속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1667년 5월 프랑스군이 남네덜란드를 침공했다. 이에 위협을느낀 네덜란드 공화국이 전쟁중이던 잉글랜드와의 제2차 영란전쟁을 끝내고 잉글랜드, 스웨덴과 동맹을 맺고 스페인을 지원했다. 프랑스군은 스페인 남네덜란드의 프랑슈콩테를 점령했다. 1668년 5월아헨에서 엑스라샤펠 조약의 체결로 프랑스는 점령한 프랑슈콩테를 반환하는 대신 남네덜란드 지역 일부를 획득했다.[1] 현재의 벨기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