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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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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3-16 공식 자료인 2022학년도 6월모의평가 시행 계획에 따라 탐구 영역 하위 종속 문서로 분류되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탐구 영역/○○○○'의 형식을 기존의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으로 되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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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영역 社會探究領域 | ||
평가 방식 | 상대평가 | |
출제 범위 (선택 과목) |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 |
문항 수 | 20 | |
만점 원점수 | 50 | |
시행 교시 | 4교시 | |
시험 시간 | 제1 선택 | 30분 |
제2 선택 | 30분 | |
전신 | 수리·탐구 영역(Ⅱ) (1994 ~ 2001) |
[clearfix]
1. 개요
대학수학능력시험 탐구 영역의 구분 변화 | ||||
수리·탐구 영역(Ⅱ) (2001 수능까지) | → | 사회탐구 영역 / 과학탐구 영역 / 직업탐구 영역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현행) |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15:30~16:37) 응시영역 중 하나로 [1] 2017 수능 기준 개정되어 총 9과목 체제이며 기존에는 문과 한정으로 치르는 과목이었으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과학탐구 영역의 8과목과 함께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2]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퍼스널·답안지 색상은 과학탐구·직업탐구와 동일한 ●남색(주색:
#004A95
/ 보조색: #E8EAF6
)이며 2016학년도 수능까지는 과학탐구와 마찬가지로 보라색(현재 한국사 영역의 색상)이었다. EBSi 수능 연계 교재에서는 보통 보라색 계열[3](표지색: 자주색, 내지색: 진분홍색)을 사용한다.2. 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7차 | 윤리 | 한국 지리 | 경제 지리 | 세계 지리 | 국사 | 한국 근·현대사 | 세계사 | 경제 | 법과 사회 | 정치 | 사회 · 문화 | |||
'09 개정 |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한국 지리 | 세계 지리 | 한국사 | 동아시아사 | 세계사 | 법과 정치 | ||||||
'11 개정 | 한국사 영역 (필수 영역화) | |||||||||||||
'15 개정 | 정치와 법 | |||||||||||||
'22 개정 | 선택 체제 폐지. 고1 공통 과목을 범위로 한 탐구 영역(통합사회)로 단일화. |
과학탐구 영역 과목이 4개의 중앙역(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나뉘는 것처럼,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도 4개의 중앙역(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으로 나뉜다.
[주의!] 과목코드 순서대로 시험을 보게 되는데 순서를 지켜 풀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응시 도중 다른 과목의 답안을 기입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부정행위이므로 조심하자.[4]
과목 | 과목 코드 |
생활과 윤리 | 11 |
윤리와 사상 | 12 |
한국지리 | 13 |
세계지리 | 14 |
동아시아사 | 15 |
세계사 | 16 |
경제 | 17 |
정치와 법 | 18 |
사회·문화 | 19 |
3. 사회탐구 영역의 교육과정 별 역사
이하 특별한 설명이 없는 부분은 문과 기준. 이과는 각 항목 아래 별도 표시한다.[5] 이과는 자연계열을 말한다.- 5차 교육과정(1994학년도~ 1998학년도 수능):
- 6차 교육과정(1999학년도~ 2004학년도 수능): 48문항 72점
- 필수 과목: 국사, 윤리, 공통사회-상(일반사회), 공통사회-하(한국지리). 38문항 57점
- 선택 과목(문과 전용):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중 택1. 10문항 15점
- 이과는 필수 과목만 시험을 봤으며 32문항 48점이었다.
- 예체능 계열은 공통사회만 48문항 72점의 시험을 보았다.
- 아울러, 문이과가 공식적으로 통합되기 전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 7차 교육과정(2005학년도~ 2011학년도 수능): 과목당 20문항 50점 30분, 최대 4과목 응시가능
- 선택 과목 : 윤리(윤리와 사상 + 전통 윤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국사, 세계사, 한국 근ㆍ현대사, 정치, 경제, 사회ㆍ문화, 법과 사회
- 이후로 자연 계열은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하지 않게 되었고, 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한다.
- 2007 개정 교육과정(2012학년도~ 2013학년도 수능) : 과목당 20문항 50점 30분, 최대 3과목 응시 가능
- 선택 과목 : 윤리(윤리와 사상 + 전통 윤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국사, 세계사, 한국 근ㆍ현대사, 정치, 경제, 사회ㆍ문화, 법과 사회
- 2009 개정 교육과정(2014학년도~ 2016학년도 수능): 최대 택2
- 선택 과목: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ㆍ문화
- 2011 개정 교육과정(2017학년도~ 2020학년도 수능): 최대 택2
-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어 선택과목이 9개로 줄어든다. 이외에는 2007 개정 교육과정과 동일하나 내용면에서 약간씩 변화를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과목별 문서를 참조할 것.
- 2015 개정 교육과정(2021학년도~ 2027학년도 수능)
- 2021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9과목 중 최대 택2
- 2022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 과학탐구 17과목 중 최대 택2
- 2022 개정 교육과정(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5차 교육과정의 사회탐구 영역은 매우 넓은 시험범위를 자랑했다. 이때는 선택과목제도가 없었고, 문이과를 막론하고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사회, 지리, 역사, 윤리분야의 전 과목이 수능에 출제되었다.[6] 또한 통합교과형 출제라고 해서 가령 세계사와 국사가 통합된 문제나 사회문화와 정치경제, 국민윤리가 통합된 문제처럼 2과목 이상이 통합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6차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표준점수 및 변환표준점수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다. 그런데 이때는 (변환)표준점수가 아닌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도 많았고[7], 선택과목이 1과목에 불과해서(필수는 4과목) 지금처럼 응시인원의 성적분포를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자기 취향 따라 과목을 고르는 편이었다. 표준 점수는 대체로 경제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사회 문화와 세계사가 낮은 편이었다.
7차 교육과정부터는 이과생들은 수능 시험에서 사회탐구 영역을 치르지 않게 되었으며[8] 전면 선택과목 체제로 개편되어 시험 범위가 대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면 선택과목 체제에 따른 표준점수 복불복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제도 변화는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취지였으나, 문과 학생들은 자연과학을 몰라도 되고, 이과 학생들은 역사와 사회를 몰라도 되는 양 절름발이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즉 고등 교육이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이라면, 중등 교육은 인문, 사회,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을 쌓는 전인교육과정이므로 중등교육까지는 편식없이 골고루 학습해야 하는데, 현 수능시험제도는 배움에 장벽을 치는 반쪽짜리, 절름발이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후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수능 탐구 영역 선택 과목 최대 상한선이 3과목으로 축소되었으며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수는 탐구 영역 선택 과목 최대 상한선이 2과목으로 축소되었다. 이후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이후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상관없이 최대 2과목 선택이 가능해졌다.
과학탐구 영역이랑 비교했을 때 과목 수 및 이름의 변천이 잦은 편이다. 대체로 물화생지 1,2라는 분류를 거의 벗어나지 않는[9] 과학탐구 영역과 달리 사회탐구 영역은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과목의 내용 뿐만 아니라 과목 개수와 과목의 이름이 자주 바뀐다.
3.1. 응시자 수 추이
2021년 기준 총 9개 과목이 존재하며 몇몇 과목은 15만 명 가까운 인원이 응시하는 반면 1~3만 명 정도만이 선택하는 과목도 있다. 그래도 과학탐구 영역에 비하면 응시자 수의 편차는 적은 편이며 항상 응시자 수 꼴지를 면하지 못하는 경제를 제외하면 1만명대는 유지하고 있다. 경제의 경우에는 과학탐구 Ⅱ과목에 버금 갈 정도로 응시자 수가 적다.3.1.1. 영역별
분야별 | 14년 | 15년 | 16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23년 | 24년 |
지리 | 22.3% | 20.6% | 20.5% | 21.4% | 20.6% | 20.2% | 20.7% | 18.4% | 16.4% | 14.0% | 13.9% |
윤리 | 30.9% | 32.5% | 34.1% | 35.7% | 36.9% | 37.2% | 35.6% | 36.5% | 37.9% | 41.0% | 41.8% |
역사 | 16.1% | 15.5% | 14.4% | 9.1% | 8.7% | 8.4% | 9.4% | 10.0% | 9.2% | 8.5% | 7.8% |
일반사회 | 30.7% | 31.4% | 31.0% | 33.8% | 33.8% | 34.2% | 34.3% | 35.1% | 36.5% | 36.5% | 36.5% |
순위별 | 14년 | 15년 | 16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23년 | 24년 |
1~2위 | 43.4% | 49.1% | 52.2% | 56.7% | 57.8% | 58.6% | 57.0% | 58.4% | 59.9% | 62.5% | 62.5% |
3~5위 | 33.6% | 29.3% | 27.6% | 27.9% | 26.9% | 26.6% | 27.0% | 25.1% | 23.7% | 21.9% | 22.6% |
6~9(10)위 | 23.0% | 21.6% | 20.2% | 15.4% | 15.3% | 14.8% | 16.0% | 16.5% | 16.4% | 15.6% | 14.9% |
3.1.2. ~ 2013학년도
사탐을 네 과목 응시했던 마지막 해인 2011학년도 기준으로, 메이저 네 과목, 마이너 여섯 과목, 그리고 중간에 애매하게 끼인 정치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당시의 메이저 네 과목은 사회문화(74.2%[10]), 한국지리(61.5%)[11], 한국근현대사(61.0%), 윤리(51.8%)순이었다. 사회문화의 경우 문과생 4명 중 3명이 응시할 정도로 많이 선택되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시시콜콜한 말장난으로 속썩이는 점은 이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알아야 할 개념이 적은 편이며 응시자도 많고 일선 학교에서도 내신으로 많이 가르치는 과목이라 상위권과 중하위권을 막론하고 인기가 많았다.윤리 뒤로 정치(32.1%)가 있고, 마이너 과목들의 순서는 경제(19.4%), 국사(16.5%)[12], 법과사회(16.4%), 세계지리(14.6%), 경제지리(13.6%), 세계사(10.9%)순이었다. 사실 이 당시 마이너 과목들은 해마다 강사나 대세에 따라 순위가 조금씩 바뀌었다. 또한 요즘에야 EBS에서 사탐과 과탐 과목에 대해서 차별 없이 교재도 내주고 하지만, 당시에는 비인기 선택 과목들은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제외하면 교재도 별로 발간해주지도 않았으며 강의도 상당히 부실한 편이었다.
사탐을 세 과목 응시했던 2012학년도 수능에선 사회탐구 응시자 수 순위가 좀 바뀌었는데 상위 5과목(사문, 한지, 근현, 윤리, 정치)까진 순서가 그대로였지만 세계지리가 경제와 국사를 치고 올라왔으며 항상 응시자 수 꼴찌였던 세계사가 경제지리보다 응시자 수가 더 많아지는 등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그 이듬해인 2013 수능에서는 상위 5과목은 여전히 그대로였으며 국사가 6위로 올라오고 법과사회, 세계지리, 경제, 세계사, 경제지리 순이었다.
3.1.3. 2014학년도 ~ 2016학년도
2014학년도 수능 | 2015학년도 수능 | 2016학년도 수능 | ||||
1위 | 46.0% | 사회·문화 | 50.5% | 생활과 윤리 | 53.8% | 생활과 윤리 |
2위 | 40.7% | 생활과 윤리 | 47.7% | 사회·문화 | 50.5% | 사회·문화 |
3위 | 33.4% | 한국지리 | 29.4% | 한국지리 | 28.8% | 한국지리 |
4위 | 21.1% | 윤리와 사상 | 17.2% | 윤리와 사상 | 14.1% | 윤리와 사상 |
5위 | 12.6% | 한국사 | 12.0% | 한국사 | 12.2% | 세계지리 |
6위 | 11.3% | 법과 정치 | 11.7% | 세계지리 | 11.9% | 한국사 |
7위 | 11.2% | 세계지리 | 10.7% | 동아시아사 | 9.9% | 동아시아사 |
8위 | 11.0% | 동아시아사 | 9.4% | 법과 정치 | 9.0% | 법과 정치 |
9위 | 8.6% | 세계사 | 8.2% | 세계사 | 7.0% | 세계사 |
10위 | 4.0% | 경제 | 2.9% | 경제 | 2.4% | 경제 |
사탐 과목에 큰 개정이 있었고, 두 과목만을 선택할 수 있게 된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법과 정치,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순으로 선택되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개정 전 하위권이었던 세계지리가 중위권으로 올라오고 이후, 순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중위권이었던 경제가 꼴찌가 되었다는 것이다.
2015학년도 수능과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인기 과목과 비인기 과목 간의 차이가 더 커졌다. 꿀과목이라는 소문으로 선택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생활과 윤리 과목이 2015학년도부터 사회·문화를 치고 올라왔고,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탐 응시자 중 무려 53.8%의 수험생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또한 인기 과목이라 할 수 있는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는 선택자 비율이 더욱 증가했고, 안 그래도 최하위 과목이었던 세계사와 경제는 선택 비율이 계속 감소해서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각각 7.0%, 2.4%의 학생들이 선택했다.
3.1.4. 2017학년도 ~ 2020학년도
응시자순위 | 2017학년도 수능 | 2018학년도 수능 | 2019학년도 수능 | 2020학년도 수능 | ||||
1위 | 58.3% | 생활과 윤리 | 60.62% | 생활과 윤리 | 61.38% | 생활과 윤리 | 58.49% | 생활과 윤리 |
2위 | 55.1% | 사회·문화 | 55.30% | 사회·문화 | 55.73% | 사회·문화 | 55.43% | 사회·문화 |
3위 | 28.2% | 한국지리 | 26.38% | 한국지리 | 25.10% | 한국지리 | 25.08% | 한국지리 |
4위 | 14.4% | 세계지리 | 15.08% | 세계지리 | 15.17% | 세계지리 | 16.26% | 세계지리 |
5위 | 13.1% | 윤리와 사상 | 12.32% | 윤리와 사상 | 12.86% | 윤리와 사상 | 12.71% | 윤리와 사상 |
6위 | 10.3% | 동아시아사 | 10.19% | 법과 정치 | 10.34% | 법과 정치 | 10.82% | 동아시아사 |
7위 | 9.9% | 법과 정치 | 9.95% | 동아시아사 | 9.63% | 동아시아사 | 10.77% | 법과 정치 |
8위 | 7.8% | 세계사 | 7.51% | 세계사 | 7.14% | 세계사 | 7.90% | 세계사 |
9위 | 2.5% | 경제 | 2.20% | 경제 | 2.22% | 경제 | 2.26% | 경제 |
한국사가 문이과 상관없이 필수로 보게되어 선택과목에서 제외됐다.
또한 한국사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9개 사회탐구 영역 과목들이 모두 교육과정이 바뀐다. 특히, 학생들이 다수 응시하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등을 필두로 대략 30% 이상의 내용이 삭제, 변경, 또는 추가가 예정되어 있어 선택자 비율의 변화가 주목된다.
아울러,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되기 전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1, 2위 집중률은 더 높아졌고, 꾸준히 선택자 수가 상승했던 세계지리가 윤리와 사상을 역전했다. 또한 기존 하위권 과목들의 비율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역시 1, 2위 쏠림현상이 지속되었고, 10%대를 회복하며 6위에 오른 법과 정치와 4위를 유지한 세계지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의 비율은 소폭하락했다.
2019학년도에서도 역시나 1~2위 쏠림현상이 지속되었다.
2020학년도에서는 동아시아사가 오랜만에 10%대를 기록하며 법과 정치를 누르고 6위로 다시 복귀하였다.
3.1.5. 2021학년도 ~ 2027학년도
응시자순위 | 2021학년도 수능 | 2022학년도 수능[통합수능] | 2023학년도 수능[통합수능] | 2024학년도 수능[통합수능] | ||||
1위 | 59.56% | 생활과 윤리 | 32.49% (61.89%) | 생활과 윤리 | 32.89% (66.01%) | 생활과 윤리 | 32.03% (66.24%) | 생활과 윤리 |
2위 | 57.17% | 사회·문화 | 30.06% (57.26%) | 사회·문화 | 29.34% (58.90%) | 사회·문화 | 28.39% (58.71%) | 사회·문화 |
3위 | 20.56% | 한국지리 | 10.02% (19.09%) | 한국지리 | 7.96% (15.97%) | 한국지리 | 8.42% (17.41%) | 윤리와 사상 |
4위 | 16.13% | 세계지리 | 7.69% (14.65%) | 윤리와 사상 | 7.89% (15.85%) | 윤리와 사상 | 7.44% (15.39%) | 한국지리 |
5위 | 13.32% | 윤리와 사상 | 7.34% (13.98%) | 세계지리 | 5.99% (12.03%) | 세계지리 | 6.00% (12.41%) | 세계지리 |
6위 | 11.19% | 동아시아사 | 6.23% (11.87%) | 정치와 법 | 5.92% (11.89%) | 정치와 법 | 5.70% (11.79%) | 정치와 법 |
7위 | 10.71% | 정치와 법 | 5.51% (10.50%) | 동아시아사 | 4.71% (9.45%) | 동아시아사 | 4.05% (8.38%) | 동아시아사 |
8위 | 8.73% | 세계사 | 4.27% (8.13%) | 세계사 | 3.80% (7.62%) | 세계사 | 3.54% (7.32%) | 세계사 |
9위 | 2.33% | 경제 | 1.39% (2.65%) | 경제 | 1.14% (2.28%) | 경제 | 1.14% (2.36%) | 경제 |
2021학년도의 관전 포인트는 2015학년도부터 그래왔듯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의 6위를 둔 자강두천이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동아시아사가 1041명 차이로 정치와 법을 꺾었다.
2022학년도에서는 여전히 생활과 윤리와 사회ㆍ문화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다른 과목들과는 압도적인 선택 비율의 차이를 보인다. 그 뒤 한국지리가 위치하고, 윤리와 사상이 오랜만에 세계지리를 꺾고 다시 4위로 올라왔으며[16], 정치와 법이 동아시아사를 다시 꺾고 6위로 올라섰다. 세계사와 경제는 여전히 선택자 비율이 저조한 상태이다.
2023학년도에서는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날 뻔했다. 꾸준히 상승세였던 윤리와 사상과 정치와 법의 지원자 순위가 상승하면서 각각 5위와 7위였던 윤리와 사상이 0.01%p 차이로 3위, 정치와 법이 0.03%p 차이로 5위가 되었다. 그 영향으로 최초로 한국지리가 4위로, 2016학년도 수능부터 2021학년도 수능까지 4위를 지키고 있던 세계지리가 6위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즉, 생윤-사문 조합을 제외하고 1위를 차지하던 지리 영역의 선택률이 감소하고, 윤리와 일반사회 영역의 과목으로 선택이 집중되는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세계사와 경제는 이번에도 선택자 비율이 저조하다.[17] 다만, 이후 본 시험 응시자 수에서는 한국지리가 다시 윤리와 사상을 제치고 3위, 세계지리가 정치와 법을 꺾고 5위가 됨으로써 윤사와 정법의 대반란은 이뤄지지 못했다.
2024학년도에는 결국 윤리와 사상이 한국지리를 따내면서 3위 자리를 차지해 냈다. 정법은 차이가 벌어지면서 세계지리를 이기지 못했다. 생활과 윤리와의 시너지 효과, 대형 과목의 쏠림 현상, 지리 영역 선호 학생들의 지구과학Ⅰ 선택 기조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5학년도에는 사과탐 인원 변동이 많이 변하기 시작했다. 국민 선택 과목인 1, 2위 자리가 서로 바뀌게 되었다. 그동안 1위 생윤, 2위 사문 고정이었는데 사탐런을 사문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탐의 경우 동아시아사를 제외하면 전부 접수 인원 수가 늘어났다. 그리고 사탐(1과목)+과탐(1과목) 선택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기도 했다. 정치와 법도 세계지리를 제치고 5위로 올라왔다.
통합수능이 시작되면서 수능에서 문과 성향의 응시자들의 확통 선택률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미적분으로 옮겨가듯이(67%-53%-50%) 사회탐구 과목의 응시자 비율도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사회탐구에서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을 제외한 모든 과목의 선택자 비율이 감소하였다. 줄어든 인원은 과학탐구로 이동하였다.[18]
또한 통합수능은 탐구과목을 2개 선택하도록 한 14년도 수능 이후 7~8년 가까이 이어지던 사탐의 선택률 순위의 판도를 서서히 뒤집고 있디. 오랜 기간 이어지던 2강(생윤, 사문) - 1중(한지) - 4약(세지, 윤사, 동사/정법) - 2최약(세계사, 경제) 체제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 그 반증이다. 영역별로 보면 그 차이는 더더욱 극명한데,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1. 인원이 많은 과목으로의 선택자 편중 심화, 2. 지리 영역 응시자의 과탐 이동, 3. 생윤-윤사 조합의 급상승 이렇게 3가지로 귀결된다.
먼저 인원이 많은 과목의 선택자 편중 심화와 같은 경우, 수 년간 115~120%p 내외에서 돌던 생윤과 사문의 선택율 합계가 처음으로 120%p를 돌파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생윤-윤사 조합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생윤이 원래 사문을 앞서긴 했지만 3~5%p 수준에 머물렀던 예전과 달리 그 격차가 8%p에 육박하는등 점차 생윤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지리 영역의 경우 상황이 가장 심각한데, 생윤-사문으로 선택율이 더 편중되어 기본적으로 한지/세지의 선택율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비슷한 과학 계열의 지구과학Ⅰ으로 이동하는 문과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불과 3년 전만해도 25%에 달하던 한국지리의 선택률은 3년간 곤두박질을 쳐 무려 10%p나 하락한 15%대까지 주저앉았다. 또한 생윤-윤사 조합 (일명 쌍윤)의 인기 급상승 현상으로 윤리와 사상 선택 주가 덩달아 오르면서, 한국사의 필수화 이후 오랜 기간 4위를 차지하던 세계지리가 윤리와 사상에 그 우위를 완전히 내주었고, 심지어 23년도엔 단 한번도 내어준 적 없는 한국지리의 3위 자리를 위협하기도 했다.
또한 6-7위 자리를 놓고 다투던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의 혈전에서 정치와 법이 완전히 동아시아사를 제치게 되었고, 윤리와 사상이 한국지리를 위협한 것과 같이, 정치와 법 역시 세계지리를 위협했다. 비록 23년도까지는 한지와 세지가 간신히 각각 3위와 5위를 수성했지만, 24년도 수능 이후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윤사와 정법이 3, 5위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농후했으며, 실제로 윤사는 24년도 수능에 한지를 꺾는 데 성공했다.
4. 과목별 킬러 문제 유형
- 수능 사회탐구 영역 각 과목들의 킬러 문제 유형[19][20]
- 생활과 윤리: 킬러 문항 - 사회 윤리, 환경 윤리, 벤 다이어그램형 문제[21], 삼원 비판 문제[22]
요구 능력: 지엽 및 말장난 + 논리적 추론 능력
타임어택 강도: 보통 ~ 약간 높음[23] - 윤리와 사상: 킬러 문항 - 전반적인 사상가들의 지엽적 내용, 벤 다이어그램형 문제, 삼원 비판 문제
요구 능력: 지엽 및 말장난 + 논리적 추론 능력[24]
타임어택 강도: 보통 ~ 약간 높음[25] - 한국지리: 킬러 문항 - 기후[26]
준킬러 문항: 화산 지형, 자원 요인[27]
요구 능력: 자료해석 능력
타임어택 강도: 보통 ~ 약간 높음 - 세계지리: 킬러 문항 - 국경선[28]
준킬러 문항: 기후[29]
요구 능력: 지엽[30] + 자료해석 능력
타임어택 강도: 보통 - 동아시아사, 세계사: 킬러 문항 - 지엽적인 자료 출제[31]
준킬러 문항: 연도 문제[32], 오답 배제 문제[33]
요구 능력: 지엽[34], 오답 배제
타임어택 강도: 낮음[35] - 경제: 킬러 문항 - 계산 및 추론형 문제[36]
요구 능력: 수리추론 능력[37]
타임어택 강도: 매우 높음 - 정치와 법: 킬러 문항 - 선거구[38]
준킬러 문항: 형사 재판 절차, 민법, 헌법재판소, 퍼즐 문제
요구 능력: 지엽 + 자료해석 능력
타임어택 강도: 높음 - 사회문화: 킬러 문항 - 도표[39]
준킬러 문항: 퍼즐 문제, 양적연구 분석 문제
요구 능력: 말장난 + 자료해석 능력
타임어택 강도: 매우 높음
5. 조합
- 사탐 조합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굵은 글씨는 주로 선택하는 사회탐구 조합들을 의미한다.
- 조합 1(국민 조합)
- 생윤&사문 - 가장 응시자 수가 높은 과목들로, 사탐에 큰 흥미가 없다면 이 선택지가 무난한 편이다. 이 두 과목은 선지의 말장난이 매우 심하므로 선지를 잘 읽어야 한다.
- 조합 2(동일 계열 조합)
- 한지&세지 - 일명 쌍지. 지리과목이라는 특성상 겹치는 내용도 있고, 지도, 기후, 지형, 자원이라는 자료 분석 및 학습 패턴도 비슷하다. 지구과학을 잘하거나 지리에 관심이 많았다면 배우는 데 거부감도 안들고 익숙할 것이다.[40]
- 동사&세사 - 일명 쌍사. 둘다 역사 과목이다.[41] 본인이 역사 동호인이거나 암기를 특출나게 잘하면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이다. 역사라는 학문 특성상 이 조합은 겹치거나 연계되는 경향이 다른 조합보다 강하기 때문에[42] 함께 공부하기 용이하며, 타임어택 강도가 매우 낮다.
- 생윤&윤사 - 일명 쌍윤. 둘다 윤리 과목으로, 겹치는 사상가들도 많으며, 고난도 문제를 풀 때 다른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할 수도 있어 사문의 도표, 타임어택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조합이다.
- 조합 3(생윤, 사문 둘 중 하나 선택&나머지 선택 조합)[43]
- 생윤&한지 - 문과 버전 생지 조합이다. 사문 타임어택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다.
- 생윤&세지 - 위와 같이 문과 버전 생지 조합이면서 사문 타임어택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이 고르는 선택지고, 공부량이 매우 적다. 다만 무조건 만점 받아야 하고 표준점수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 생윤&동사 - 간혹 보이는 조합. 타임어택이 생각보다 낮은 조합이기도 하다. 동사의 경우 한국사 1등급 맞는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한다.
- 생윤&정법 - 언어 능력이 가장 뛰어난 수험생들의 조합. 국어 영역 3등급 이상이라면 이 조합 추천. 문과 성향의 수험생들이 많이 고른다.
- 윤사&사문 - 조합 1의 생윤&사문 조합보다는 드물지만, 윤사 선택한 수험생들 중에서 2선택으로 사문을 많이 선택한다.
- 한지&사문 - 생윤 말장난을 어려워하거나 지엽적인 암기를 싫어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다. 사탐런을 하는 이과 성향의 수험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기도 하다. 한지의 경우 지구과학I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 지구과학I을 공부하던 학생들이 수험생들이 많이 고려한다. 또한 두 과목 모두 도표 해석 능력을 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수험생들이라면 이 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세지&사문 - 위와 같이 생윤 말장난을 어려워하거나 지엽적인 암기를 싫어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며, 한지와 같이 사탐런을 하는 이과 성향의 수험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다. 특히, 세지도 한지와 같이 지구과학I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 지구과학I을 공부하던 수험생들이 많이 고려한다. 또한 두 과목 모두 도표 해석 능력을 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세계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이 조합을 선택하기도 한다.
- 동사&사문 - 역사를 좋아하지만, 세계사까지 공부하기 어려운 수험생이 선택하는 조합이다. 동사 선택자 중에서도 사문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간혹 있다. 동사를 탐구 1선택에 풀게 되면 가볍게 시동 걸고 남은 시간에 쉬는 느낌 나서 2선택(사문)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된다. 즉, 역사 과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하나 정도는 틀려도 넉넉하게 표점과 백분위를 방어 가능한 일반사회인 사회문화를 하나 정도는 껴준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 정법&사문 - 표점이 높고 수학적 능력이 요구되어 이 역시 사탐런을 하는 이과 성향의 수험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다.
- 조합 4(비주류 및 문과 성향이 강한 조합)[44]
- 생윤&세사/경제 - 극소수로 이 조합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있다. 이 조합이면 사람들 많이 하는 생윤과 본인이 잘 하는 거 하나 선택 조합이기도 하다.
- 윤사&한지 - 선택자 수 3, 4위를 두고 경합하는 조합이다.
- 윤사&세지 - 서로 겹치는 구간이 없지만, 이 조합을 선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 윤사&동사/세사 - 간혹 겹치는 부분이 있다. 동양 사상 부분은 동사에서, 서양 사상 부분은 세사에서 겹친다. 암기 잘 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공부한 만큼 점수가 잘 나오는 조합이다. 문과 성향의 수험생들이라면 선택한다.
- 윤사&정법 - 같은 계열 조합 1의 생윤&사문과는 완전히 다른 조합이다. 기본적으로 공부량이 좀 많다. 정치사상 부분이 서로 겹친다. 이것 또한 국어 잘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합. 위와 똑같이 공부한 만큼 점수가 잘 나오는 조합이다. 문과 성향의 수험생들이라면 선택한다.
- 윤사&경제 - 이것 또한 조합 1의 생윤&사문과는 완전 반대의 조합이면서 완전 극소수 조합. 다만 경제사상과 겹치기도 하다.
- 한지&동사/세사 - 완전 극소수 조합. 이건 서로 겹치는 구간이 없다.
- 한지&경제/정법 -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조합을 선택한다.
- 세지&동사 - 세지까지는 다 배워도 세사까지 공부하기 어려운 수험생이 선택하는 조합이다.
- 세지&세사 - 세계 조합. 세지가 세계의 공간에 대해서 배운다면, 세사는 세계의 시간에 대해서 배운다. 다만 두 과목 모두 표준점수가 낮기 때문에 만점을 받을 각오로 공부해야 한다.
- 세지/세사&경제/정법 -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외고, 국제고 학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다. 세지나 세사 과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하나 정도는 틀려도 넉넉하게 표점과 백분위를 방어 가능한 일반사회 하나 정도는 껴준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 세사&사문 - 동사&사문처럼 세사를 탐구 1선택에 풀게 되면 가볍게 시동 걸고 남은 시간에 쉬는 느낌 나서 2선택(사문)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된다. 역사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하나 정도는 틀려도 넉넉하게 표점과 백분위를 방어 가능한 사회문화를 하나 정도는 껴준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 경제&사문 - 사탐 중에서 개념량이 적으나, 가장 타임어택이 심한 과목이다. 4교시 때 한국사로 풀어진 긴장감을 다시 잡아준다. 이 조합을 선택할 시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르는 선택지며, 과탐으로 따지면 1+2 조합과 유사하다. 경제 선택자 중에서도 2선택을 사문으로 고르는 수험생이 많다. 특히 수학 영역 선택과목을 미적분으로 선택한 수험생들이 많이 고르는 선택지다. 게다가 두 과목 모두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나오기도 한다. 경제 응시자 수의 경우 사문 1등급 학생수와 비슷하거나 적다.
- 경제&정법 - 사탐 중에서도 가장 정직한 과목이다. 과탐으로 따지면 2+2 조합과 유사하다. 게다가 두 과목 다 어려운 과목에다가 타임어택이 강한 과목이기도 하다. 경제는 개념량은 생윤, 사문처럼 적은 편이나 개념 진입 장벽이 모든 사탐 과목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며 수능 문제에서는 난해한 그래프 해석 능력을 요구하고 계산 압박이 있기 때문에 타 사탐보다 문제의 진입장벽 또한 무지막지한 수준이다. 정법의 경우 개념 진입장벽이 경제 다음으로 높은 편이고 암기량도 상당히 요구되는 편이다. 수능 문제에서는 법 파트[45]에서 시작되는 수많은 상황들을 해석해야하는 헬파티가 펼쳐지고 여기에 정치 파트에서 선거 문제가 또 고난도로 악명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선배들이 기피하며 웬만하면 이 조합을 비추하는 편이기 때문. 만약 본인이 어릴 때부터 정치와 경제에 흥미를 갖고 주구장창 파온 정법, 경제 매니아층이거나 평소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국영수 성적이 안정적으로 상위권내지 최상위권이상 꾸준하게 잘 나오고 있으며 학구열과 기본기가 충만한 상위권및 최상위권 이상의 수험생들이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는 조합이다. 또한 공무원 시험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조합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6. 사탐+과탐 조합 또는 사탐런 과목 추천
- 2022~2027학년도 수능까지 사탐+과탐[46]으로도 볼 수 있다. 소위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사탐을 선택하는 현상인 사탐런이 시작된 2025학년도를 기준으로 작년과 비교해, 선택자 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과목[47]들이 사탐+과탐 과목으로 추천되는 과목이라 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생활과 윤리: 언어 추론 능력이 요구되지만, 양이 적고 선택자 수가 매우 많기에 선택하는 과목. 특히 생명과 윤리, 과학과 윤리 단원은 공부 안 해도 쉽게 맞출 수 있다. 다만, 말장난을 어려워하거나 전형적으로 수학, 과학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힘들 수도 있다.
- 한국지리, 세계지리: 자연지리 부분이 지구과학과 겹친다. 과탐 과목과 내용상 연관이 있는 건 사탐 중 지리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지구과학과 함께 선택하거나[48], 지구과학 대신 사탐런(특히, 지구과학 중에서 천문학 분야를 어려워할 경우에 해당한다.)을 할 때 지구과학을 공부한 내용을 활용하기 위해 고르는 과목. [49] 다만, 지리의 경우 2~3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떨어질 수도 있다.
- 경제: 응시자 수가 가장 적지만, 2024학년도때보다 선택자 수가 17프로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공부량이 매우 적어서 이과 성향 학생들에게는 가장 좋은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1교시 국어 비문학이나 2교시 수학 계산 능력, 4교시 과학탐구영역의 물리/화학에 가장 뛰어난 수험생이라면 선택하는 과목. 계산 문제 또한 이과보다 쉽게 나오기도 한다.
- 정치와 법: 공부량이 많고 언어적 추론 능력도 요구되지만, 딱 떨어지게 문제가 출제되는게 이과 성향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기에 선택한다. 또한, 킬러인 표분석은 과탐의 자료해석, 계산 문제보단 쉽게 나와 고르는 과목. 암기를 좋아하는 이과생이라면 이 과목을 선택한다.
- 사회문화: 사탐런의 최대수혜과목으로, 사탐런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과목이다. 2025학년도 기준 작년대비 선택자 수가 약 30프로 증가한 것을 통해, 사탐런을 할 때 사회문화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다는 것이 데이터로 증명되었다. 공부량이 매우 적으며 윤리보다 언어 능력이 적게 요구된다는 점, 말장난이 있지만 개념을 정확히 익히면 딱 떨어진다는 점 등이 사탐런을 하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킬러인 표분석의 경우 과탐의 자료해석 및 계산 문제보다 쉽기에 사탐런을 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적다. 참고로, 사회문화가 1선택으로 올 경우 2선택은 무조건 과탐과 같이 보게 된다.
- 그 외에도 별 특유의 조합이 있다. [50]
7. 대학 진학 후의 연관
일단 현실적으로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우선이기도 하고 사회탐구 과목에서 학습한 지식은 자신의 주전공과 다르더라도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긴 하지만[예시] 이후까지 고려하면 좀 더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과 특성에 맞게 학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이는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학과가 대학교 각 학과의 필수 커리큘럼과 상관이 있어서 대학교 4년 내내 이어지기 때문. 즉,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과를 고려해서 이와 관련된 수능 탐구 과목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래는 간략히 표로 정리해둔 것이다.<colbgcolor=#ffffff,#191919> 과목 | 유관 학과 |
생활과 윤리 | 철학과, 윤리교육과, 신학과[52],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포함), 정치외교학과[53], 교육학과[54] |
윤리와 사상 | |
한국지리 | 지리학과, 지리교육과, 관광학과, 지적학과, 도시학과, 문헌정보학과 |
세계지리 | 지리학과, 지리교육과, 관광학과, 지적학과, 도시학과, 무역학과, 정치외교학과, 국제학부 |
동아시아사 | 사학과, 역사교육과, 고고학과, 미술사학과, 정치외교학과, 종교학과(불교학과 포함) |
세계사 | 사학과, 역사교육과, 고고학과, 미술사학과, 정치외교학과[55], 신학과[56],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포함), 교육학과[57] |
경제 | 경제학과, 금융보험학과, 금융공학과, 일반사회교육과,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세무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 국제학부 |
정치와 법 |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일반사회교육과,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국제학부, 커뮤니케이션학과 |
사회·문화 | 사회학과, 문화인류학과, 일반사회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신학과[58],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포함), 교육학과[59], 심리학과[60] |
이외에도 지리 계열의 과목들은 자연지리가 포함되어 있기에 지구환경과학부와도 연관이 있다.
8. 여담
- 과거 7차 시절에는 삼사라고 불리는 국사/근현대사/세계사 조합의 경우 서울대학교를 가기 위해 국사를 고르는 학생들과 역사 덕후가 나머지 둘까지 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2과목으로 응시 과목의 수가 축소 된 이후 한동안 삼사는 불가능했으나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과목 구성은 바뀌었지만 다시 3사가 가능해졌다.(한국사/세계사/동아시아사) 비슷하게 세계지리를 선택하는 지리 덕후 수험생들도 일명 삼지리라 불리는 한국지리/경제지리/세계지리 라인을 구축했었다. 이 쪽은 경제지리가 없어지고 응시 과목 수가 2과목으로 축소되어 현재는 불가능한 조합. (쌍지리가 한계)
- 7차 시절의 법과 사회 같은 경우 가끔 엄청나게 어려워져서 원점수 만점 기준 표준점수가 70점대 후반~80대 초반이 나오기도 했으나 개정 후 정치와 통합된 후에는 문제 수준의 하락과 응시생들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지금은 이렇게 표준 점수가 높게 나오진 않는다.
- 사회탐구 영역은 각 영역별 수준이 해마다 다르고 학생 개인의 취향을 타는 경우가 상당해서 이 과목이 어렵다 저 과목이 어렵다라고 딱 잘라서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일반사회 교과군은 특정 해[61]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해에 어렵게 나오는 과목이 최소 한 과목 이상 나오는 추세이며, 지리 계열 과목은 문제 수준이 평이하여 표준점수가 계속 낮게 나오고 있다.[62] 역사과 과목들은 역덕후의 존재로 인해서인지 만점과 1등급 컷 사이의 표준 점수 차이가 타 과목에 비해 큰 편이다.
- 사설인강 강사는 윤리와 일반사회의 경우 역사, 지리와는 다르게 과목조합이 무수히 많다. 이를테면 이투스 이지영, 대성 임정환은 생윤/윤사/사문을 가르친다든가. 교사에서는 윤리와 일반사회를 동시에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자유롭다는 느낌이 오기도 한다. 사실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철학 지식과 사회과학 지식이 그렇게 괴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넘나들기 수월하다. 애초에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특성상 역사적 지식과 철학, 경제학, 정치학, 법학, 문화인류학, 사회학 등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것.
- 같은 탐구과목이기는 하나 전통적으로 사탐은 이과 입시에서 과탐의 입지에 비해 다소 낮게 취급되는 인식이 강하다. 이는 과탐의 경우 국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 필적할 정도로 반영비가 높지만 사탐은 주요과목에 비해 반영비가 낮은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
9. 둘러보기 틀
구분 | 시간 | 진행 요령 및 비고 | |
수험생 입실 완료 | 08:10까지 | ||
1교시 | 감독관 입실 | 08:10 | - 시험실 책상 및 개인 소지품 정리·정돈 - 유의사항 설명,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등 배부 - 책상에 부착된 문제 유형(홀·짝수형) 확인 - 수험생 본인 여부 및 시계 확인 - 해당 교시 미선택자 확인 및 대기실로 이동 |
예비령 | 08:25 | - 신호음은 ― · / ― · / ― · / ― · 임(이하 생략). - 답안지 배부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설명 - 성명, 수험번호 등 기재 및 표기 | |
준비령 | 08:35 | - 신호음은 · · / · · / · · / · · 임(이하 생략). - 문제지 배부 - 문제지 문형·페이지 수(24면) 확인, 문형 표기, 필적 확인 문구 기재 | |
본령 | 08:40 | - 신호음은 ― 으로 3초간 길게 이어짐.(이하 생략.) | |
국어 영역 시험 | 08:40 ~ 10:00 (80분) | - 결시자 등 감독관 확인사항 처리 및 날인 | |
종료령 | 10:00 | - 신호음은 ········ 임.(이하 생략.) | |
휴식 | 10:00 ~ 10:20 (20분) | ||
2교시 | 예비령 | 10:20 | - 답안지 배부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설명 - 성명, 수험번호 등 기재 및 표기 |
준비령 | 10:25 | - 문제지 배부 - 문제지 문형·페이지 수(24면) 확인, 문형 표기, 필적 확인 문구 기재 | |
본령 | 10:30 | ||
수학 영역 시험 | 10:30 ~ 12:10 (100분) | - 감독관은 응시원서와 본인 대조 - 결시자 등 감독관 확인사항 처리 및 날인 | |
종료령 | 12:10 | ||
점심 | 12:10 ~ 13:00 (50분) | ||
3교시 | 예비령 | 13:00 | - 수험생 본인 여부 및 시계 확인 - 답안지 배부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설명 - 성명, 수험번호 등 기재 및 표기 |
준비령 | 13:05 | - 문제지 배부 - 문제지 문형·페이지 수(12면) 확인, 문형 표기, 필적 확인 문구 기재 | |
음질 테스트 및 듣기평가 안내 방송 | 13:07 ~ 13:10 (3분) | - 타종(신호음) 없이 듣기평가 안내방송에 의해 시작 | |
영어 영역 시험 ※ 듣기평가 25분 이내 | 13:10 ~ 14:20 (70분)[1] | - 결시자 등 감독관 확인사항 처리 및 날인 | |
종료령 | 14:20 | ||
휴식 | 14:20 ~ 14:40 (20분) | ||
4교시 | 예비령 | 14:40 | - 답안지 배부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설명 - 성명, 수험번호 등 기재 및 표기 |
준비령 | 14:45 | - 문제지 배부 및 필적 확인 문구 기재 - 한국사 영역 문제지 문형·페이지 수(8면) 확인, 문형 표기 | |
본령 | 14:50 | ||
한국사 영역 시험 | 14:50 ~ 15:20 (30분) | - 감독관은 응시원서와 본인 대조 - 결시자 등 감독관 확인사항 처리 및 날인 | |
종료령 | 15:20 | - 한국사 영역 문제지·답안지 회수 - 탐구 영역 미선택자 대기실로 이동 | |
예비령 | 15:25 | - 답안지 배부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설명 - 성명, 수험번호 등 기재 및 표기 지시 | |
준비령 | 15:30 | - 문제지 배부 및 제1 선택과목 문제지 확인 - 필적 확인 문구 기재 | |
본령 | 15:35 | ||
탐구 영역 시험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 15:35 ~ 16:37 (62분) | - 감독관은 응시원서와 본인 대조 - 결시자 등 감독관 확인사항 처리 및 날인 - 탐구 영역 선택과목 수별 별도 운영 - 시험 본 과목의 문제지 회수 시간은 2분임. | |
종료령 | 16:37 | ||
휴식 | 16:37 ~ 16:55 | - 제2외국어/한문 영역 미선택자는 퇴실 지시가 나올 때까지 대기 | |
5교시 | 예비령 | 16:55 | - 답안지 배부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설명 - 성명, 수험번호 등 기재 및 표기 |
준비령 | 17:00 | - 문제지 배부 및 필적 확인 문구 기재 | |
본령 | 17:05 | ||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 | 17:05 ~ 17:45 (40분) | - 감독관은 응시원서와 본인 대조 - 결시자 등 감독관 확인사항 처리 및 날인 | |
종료령 | 17:45 |
[1] 듣기평가(13:05 ~ 13:40) 진행 중에는 긴급용 항공기를 제외한 일반 항공기, 헬기, 군용기, 드론 이착륙이 전면 금지되며 영공을 비행하는 경우 듣기 평가 종료시까지 항공 관제기관의 항공고시보 통제하에 해안선에서 3NM(5.6Km), 해발고도 10,000ft(3,048m) 이상의 영공에서 대기하여야 한다. 또한 고사장 주변 소음 특별통제를 하며 군사훈련, 소음이 발생되는 작업 또한 중단된다.
[1] 한국사 제외. 한국사는 14:50~15:20[2] 2011학년도 수능까지는 4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었고, 2013학년도 수능까지는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3] 해마다 색상이 묘하게 달라지며 헥스코드에 일관성이 없다. 어느 해는 퍼플 톤이었다가, 다른 해는 바이올렛 톤이 되기도 하며 분홍과 자줏빛을 혼용하기도 한다. 동년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사이에서도 색상이 통일되지 않는 등 스펙트럼이 넓직한 편이므로 문서상에 색상을 따로 입히지 않았다.[4] 사회탐구 + 과학탐구 조합인 경우에는 사회탐구를 먼저 풀어야 한다.[5] 6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수능(1999학년도 수능~ 2004학년도 수능)까지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함께 필수로 치렀기 때문에 시험시간은 문항 수와 비례하여 표시하였다.[6] 다만 이과는 세계지리와 사회 문화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과목에 포함되지 않았다.[7]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가 원점수를 반영하였다. 단, 서울대도 2000학년도~ 2001학년도에는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였고, 고려대나 연세대 등 다른 대학들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게 대세였다.[8] 정확히는 수능 시험에서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을 모두 응시할 수 없게 된 것.[9] 물론 이쪽도 교육과정이 바뀌면 과목의 내용은 조금씩 바뀐다.[10] 2011 수능 사탐 선택자 중에서 해당 과목을 응시한 비율을 나타냄. 이하 다른 과목 모두 동일.[11] 여담으로 한국지리는 윤리가 생윤과 윤사로 찢어진 해부터 다른 과목들에 비해 응시생이 줄었다. 생윤으로 응시자가 꽤 많이 넘어갔기 때문.[12] 서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사회탐구 영역에서 국사를 필수 선택해야 했고, 이 덕분에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이 응시하여 출제 범위가 타 과목에 비해 넓고 어려움에도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꾸준하게 존재했다. 사실상 서울대 지망생 + 역덕후들의 총 집합이라 당시 국사는 별들의 전쟁이었다.[통합수능]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전체에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해당 표의 비율은 사회탐구+과학탐구 선택자들 중에서의 사회탐구 과목의 선택자들의 비율이며, 평가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수치이다. 괄호 안은 2021학년도 이전 퍼센티지와 동등하게 비교하기 위한 수치이다. 2022년학년도는 약 1.9048배, 2023학년도는 약 2.0072배, 2024학년도는 약 2.0680배를 곱했다.[통합수능] [통합수능] [16] 세계지리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표준 점수때문에 이탈자가 많아졌다.[17] 그 중에서도 경제는 일반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응시자 수 꼴찌를 면치 못했다.[18] 그 중에서도 주로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Ⅰ으로 이동함을 알 수 있는데, 이 두 과목을 제외한 과학탐구 과목들도 대부분의 사회탐구 과목들처럼 선택자 비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다.[19]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20] 이 중 거의 모든 시험에서 최고난도로 출제되는 유형의 경우 볼드체 표시[21] 사상가 3명을 주고서는 벤 다이어그램에 A~D까지 표시하고 이들에 들어갈 적절한 진술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환경윤리 파트에서 칸트, 싱어, 테일러를 엮어서 출제한다면, A~D 중 일부는 칸트/싱어/테일러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이고 나머지는 겹치는 내용들이다. A 영역은 칸트만의 입장인 경우, A가 있는 선지에 칸트, 싱어가 동의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 선지는 걸러야 한다. 즉, 사상가들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22] 사상가 3명을 주고 서로 비판하게 하며, 비판으로 적절한 것을 골라야 한다.[23] 2025 수능 제외. 2025 수능은 높음 ~ 매우 높음[24] 윤리는 순수 암기과목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등급을 가르는 까다로운 선지들은 추론적 사고를 요구해 주어진 사상가의 주장을 잘 알고 특정 선지에 관한 내용을 현장에서 도출해야 풀어낼 수 있다.[25] 2025 수능 제외, 2025 수능은 높음 ~ 매우 높음[26]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3번 문제 오답률 77%[27] 한국지리/세계지리 공통. 자연지리의 경우 지리+지구과학 조합을 선택한 사람이 유리할 수 있다.[28] 1등급 판별 문제. 수험생들의 표본 수준이 갈수록 상향평준화되면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부터 인도와 미얀마가 국경을 접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문제(오답률 70%. 2위)를 시작으로 그 해 본수능에서는 안도라와 룩셈부르크에 관련된 내용(오답률 61%. 1위)을 출제해 역시 오답률 1위 문제로 만들었다. 룩셈부르크를 통해 맞는 선지를 판별해내는 구조였던지라 유럽의 지도를 자세히 암기하지 않았으면 그냥 찍을 수밖에 없던 문제였다. 2025년에는 태국과 베트남이 접하는지를 출제하였는데 그래도 안도라수준만큼은 아니었지만 이 역시 오답률 4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가뜩이나 사탐런때문에 난이도도 올라가는 추세인데 이제는 안나오는 지역이라고 버리면 안된다.. 따라서 세계지도 통암기가 필수가 되었다.[29] 한지가 딱히 킬러로 건드릴 데가 많지 않아서 자연지리로 변별을 해서 그렇지, 오히려 이 부분은 한국지리보다도 더 난이도가 높다.[30] 범위가 매우 넓다 보니 한국지리에 비해 유독 세계지리에서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31] 주어진 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국가 또는 시대를 파악해야 하는데 보통 교과서나 교재에선 보기 힘든 실제 사료의 내용이나 조약 조항 등이 출제된다. 세부적인 것까지 외우지 않은 상태에선 맞출수 없게 출제되고 있다.[32] 특히 동아시아쪽은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자에겐 EBS 교재에 나와있는 연도를 모두 암기하는 건 필수적이다. 연도 차이가 1,2년인 까다로운 경우도 있다.[33] 모든 유형에서 나올 수 있는 변수로 지엽적인 문제에서 교과서나 문제집 등에 출제되지 않았던 자료를 주고 사실상 보기에서 오답을 빼가면서 정답을 추론하는 문제다.[34] 암기과목으로서 지리과목과 쌍두마차이다 보니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지엽 문제가 많다. 암기량이 사회탐구 중 가장 방대한 세계사보단 동아시아사가 더 지엽적이다.[35] 수능 모든 과목을 통틀어 시간이 가장 남는 과목으로 하위권을 제외하면 대부분 10 - 15분 이내에 완료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거나 문제 검토를 한다, 이는 타임어택 강도가 가장 높은 생명과학II와 매우 대조된다.[36] 특히 비교우위설 관련 추론형 문제의 난도가 높다.[37] 수능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유일하게 수리추론 능력이 요구되는 과목이다. 4교시 사탐 수학버전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38] 20번 단골 문제. 그러나 정부 방침 이후 난이도가 약화된 대신 준킬러인 법 파트와 헌법재판소 파트가 까다로워지고 있다.[39] 심지어는 2점짜리 문제에서도 나온다.[40] 특히 한지의 경우는 본인이 지리에 좀 관심이 있다면 중간의 도시구조를 다루는 부분과 마지막의 지역지리부분은 그냥 학습 안하고 바로 문풀에 들어가도 될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쉽게 나온다.[41] 한국사 필수인 관계로 현재는 삼사라고도 불린다.[42] 동아시아사에서 한국사 문제가 출제되기고 하고, 세계사에서는 동아시아사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43] 생윤의 경우 사문 타임어택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조합, 사문의 경우 생윤 말장난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조합, 혹은 사문으로 표준점수 올릴때 이 조합을 사용. 특히 사문의 경우 다른 사탐 과목과도 모두 어울린다.[44] 선택률이 낮은 세계사와 경제가 이 조합에 포함.[45] 헌법은 정치 파트[46] 과탐Ⅰ, Ⅱ 구분 없이 공용이지만, 사실은 Ⅰ을 많이 선택한다. 여기서는 사탐+생명과학Ⅰ 또는 지구과학Ⅰ 조합으로 많이 본다.[47] 2025학년도 수능 기준 동아시아사를 제외한 전 과목의 선택자 수가 늘어났다.[48] 예: 한국지리+지구과학1, 세계지리+지구과학1 등. 과탐이 사탐보다 표준점수는 높게 나온다.[49] 예: 한지/세지+(지구과학을 제외한)나머지 과탐 중 하나 선택.[50] 예: 사회문화+지구과학Ⅰ, 경제+화학Ⅰ, 동아시아사+지구과학Ⅰ 등. 심지어 2025학년도 이후로는 정치와 법+지구과학II(?)나 세계사+물리학II(...)같은 별 이상한 조합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예시] : 행정학과의 경우 정치와 법과 가장 연관이 깊지만 경제학개론을 전공필수로 걸어 놓은 대학들도 더러 있어 경제를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52] 교의학(조직신학), 해당 종교 철학[53] 정치철학, 정치사상 쪽[54] 교육철학[55] 특히 국제정치학. 아예 '외교사'라는 전공과목이 따로 있다. 이밖에도 정치사상, 정치철학, 정치이론 변천사와도 연결되어 있다.[56] 특히 교회사가 세계사와 연결되어있다. 기독교학과를 비롯한 종교학과도 종교사가 세계사와 직결된다.[57] 교육사[58] 인간론, 교회론을 비롯한 일부 교의학(조직신학), 실천신학[59] 교육행정, 교육사회[60] 심리학과는 연구방법론을 매우 중시하는 학과이므로 사회과학의 연구방법론을 다루는 사회·문화가 도움이 될 수 있다.[61] 즉, 2014학년도 수능과 2015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해[62] 세계지리가 한국지리보다 상대적으로 더 심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