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마다 쿨타임 -0.6%, 5티어로 가도 -1.25% 라는 어처구니없는 수치 때문에 보통 안쓰거나, 낮은 용량을 고려해 그냥 부적처럼 장비하고 존재를 잊어버리는 사이버웨어다. 노강 두번째 심장 정도에 한해 체감된다.

신화 버전인 아홀로틀은 도그타운의 리퍼닥으로부터 구입하거나, 낙하물 이벤트 또는 레지나의 왓슨 의뢰를 전부 처리하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레지나가 주는 의뢰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니 비교적 초반부터 얻을 수 있다. 2.1패치 전에는 처치당 쿨타임 감소 -12.5%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했기에 55나 압도적인 용량을 어떻게든 감당해서라도 장착하는 준필수 장비였는데, 용량이 48로 줄었지만 쿨타임 감소가 -7.5%로 너프되고 각종 중요 사이버웨어의 쿨다운이 감소된 이후로는 고민을 할 이유가 생겼다.

최대 램 수치와 업로드 속도를 상승시켜준다. 나머지 사이버웨어들이 사실 있으나 마나한 램 회복효율을 가지고 있어서 최대 램을 올려주는 효과를 보고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회복수치가 미묘해서 인기가 높지 않다. V가 아무리 램 수용량을 올려도 30개 근처라 이 사이버웨어를 통한 회복량은 5++ 기준 7 ~ 9개 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20%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발동하는 것도 아니라 지능 20기준으로60초의 쿨다운이 존재한다. 넷러너 빌드는 오버클럭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이 상황에서는 램을 사실상 무한히 사용 할 수 있는데[1] 쿨다운마다 7 ~ 9개의 회복량은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용량만큼은 양심적으로 상당히 싸고 아홀로틀과 조합하면 쿨타임도 크게 줄일 수 있으니 퀵핵 치명타 사이버웨어와 아홀로틀을 착용하고 남는 자리에 껴주기도 한다. 일단 성능 자체는 메모리 부스트와 렘 업그레이드보다는 좋은 편이다.

신화버전은 용량을 40을 차지하며, 지능 20기준으로 15초마다 발동된다. 15초마다 12~ 17 정도의 램을 회복하며 아홀로틀로 쿨타임을 훨씬 줄일 수도 있다. 퀵핵에 아예 몰빵하겠다면 여기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1 패치로 기존에 회복량은 같으면서 쿨다운만 짧아 40의 용량 값을 못하던 신화급 사이버웨어에서 일반 버전의 1.5배에 해당하는 램을 회복하게 변경되어 오버클록으로 가용 램이 요동치는 넷러너 빌드의 주력 램 회복 수단으로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