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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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예정 / |
제명된 태풍 명칭 |
1. 개요
프라피룬(พระพิรุณ, 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물의 신 바루나를 의미한다. 2000년에는 "프라피룬"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나, 국립국어원에서 태국어의 한글 표기법을 확정함에 따라 2005년 이후 쁘라삐룬으로 사용했다가, 2018년에 표기법 제정이 오류라는 것이 파악되어[1] 다음 태풍 때 바꾸기로 했고, 국립국어원 답변 2020년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바뀌어 있는 것으로 보아 표기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2000년과 2018년, 한반도에만 총 2번 찾아온 태풍으로 2006년과 2012년, 2024년에도 이 이름을 부여받은 태풍이 발생했지만 한반도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2020년 10월 10일 17시 기준으로 한국 기상청에서 이 태풍 이름을 보면 '쁘라삐룬'이 아닌 '프라피룬\' 으로 표기되어 있다. 2024년에 발생한 4호 태풍의 이름도 프라피룬이다.
이 이름을 단 태풍의 경우 2012년에 3등급으로 비교적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한 태풍을 빼면 열대폭풍과 1등급 태풍이 전부로 1등급을 넘어서는 강한 태풍을 배출하지 못 하고 있다.
역대 "프라피룬" 태풍들의 최전성기 세력 | ||||
연도/번호 | 중심기압(hPa) | 1분풍속(m/s) | 10분풍속(m/s) | 최대직경(km) |
2000년 제12호 | 965 | 39 | 36 | 1.500 |
2006년 제6호 | 965 | 36 | 36 | 700 |
2012년 제21호 | 940 | 54 | 46 | 1,100 |
2018년 제7호 | 960 | 41 | 33 | 800 |
2024년 제4호 | 980 | 31 | 31 | 560 |
2. 2000년 제12호 태풍
자세한 내용은 프라피룬(2000년 태풍) 문서 참고하십시오.3. 2006년 제6호 태풍
2006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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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태풍 |
제5호 개미 → 제6호 쁘라삐룬 → 제7호 마리아 |
2006년 제6호 태풍 쁘라삐룬 | ||
위성사진 | ||
진로도 | ||
활동 기간 | 2006년 8월 1일 15시 ~ 2006년 8월 5일 9시 | |
영향 지역 | 필리핀, 중국 | |
태풍 등급 | 1등급[JTWC] | |
10분 등급 | 강한 태풍[JMA] | |
태풍 크기 | 중형(직경 700km) | |
최저 기압 | 965hPa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36m/s |
10분 평균 | 36m/s | |
피해 | 사망자 | 94명 |
피해총액 | 9억 8,400만 달러[4] |
4. 2012년 제21호 태풍
2012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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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태풍 |
제20호 개미 → 제21호 쁘라삐룬 → 제22호 마리아 |
2012년 제21호 태풍 쁘라삐룬 | ||
진로도 | ||
활동 기간 | 2012년 10월 7일 21시 ~ 2012년 10월 19일 21시 | |
영향 지역 | 일본, 미국 알래스카 주 | |
태풍 등급 | 3등급[JTWC] | |
10분 등급 | 매우 강한 태풍[JMA] | |
태풍 크기 | 대형(직경 1,100km) | |
최저 기압 | 940hPa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54m/s |
10분 평균 | 46m/s | |
피해 | 사망자 | 1명 |
태풍 쁘라삐룬은 발생 이후 매우 느린 속도로 서서히 북서진하면서 천천히 발달하며 SSHS 기준 3등급 태풍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후, 북동쪽으로 전향하였지만, 그 주변에 아무런 지향류가 없어서 매우 느린 진행 속도로 지그재그의 경로를 타다가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다시 전향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일본 남쪽 해상을 통과하였다.
한편 10월 상순에 강한 세력으로 북상해 12년만에 한반도로 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일본 남쪽 해상으로 갔다.
4.1. 2012년 제21호 태풍 쁘라삐룬 진로 경과
발표 시각 | 1분풍속 | 10분풍속 | SSHS 등급 | JMA 등급 |
10월 7일 21시 | 30kn | 35kn | 열대저기압 | 약 |
10월 8일 3시 | 35kn | 40kn | 열대폭풍 | |
10월 8일 9시 | 45kn | 50kn | 중 | |
10월 8일 15시 | 50kn | 55kn | ||
10월 8일 21시 | 55kn | 55kn | ||
10월 9일 3시 | 60kn | 65kn | 강 | |
10월 9일 9시 | 65kn | 65kn | 1등급 | |
10월 9일 15시 | 65kn | 65kn | ||
10월 9일 21시 | 70kn | 65kn | ||
10월 10일 3시 | 70kn | 70kn | ||
10월 10일 9시 | 85kn | 70kn | 2등급 | |
10월 10일 15시 | 90kn | 80kn | ||
10월 10일 21시 | 90kn | 80kn | ||
10월 11일 3시 | 90kn | 80kn | ||
10월 11일 9시 | 90kn | 80kn | ||
10월 11일 15시 | 95kn | 80kn | ||
10월 11일 21시 | 95kn | 80kn | ||
10월 12일 3시 | 95kn | 80kn | ||
10월 12일 9시 | 100kn | 90kn | 3등급 | 매우 강 |
10월 12일 15시 | 95kn | 90kn | 2등급 | |
10월 12일 21시 | 90kn | 90kn | ||
10월 13일 3시 | 85kn | 80kn | 강 | |
10월 13일 9시 | 80kn | 80kn | 1등급 | |
10월 13일 15시 | 75kn | 75kn | ||
10월 13일 21시 | 75kn | 75kn | ||
10월 14일 3시 | 75kn | 75kn | ||
10월 14일 9시 | 65kn | 75kn | ||
10월 14일 15시 | 65kn | 75kn | ||
10월 14일 21시 | 65kn | 75kn | ||
10월 15일 3시 | 65kn | 70kn | ||
10월 15일 9시 | 75kn | 70kn | ||
10월 15일 15시 | 70kn | 70kn | ||
10월 15일 21시 | 75kn | 70kn | ||
10월 16일 3시 | 70kn | 65kn | ||
10월 16일 9시 | 65kn | 60kn | 중 | |
10월 16일 15시 | 60kn | 60kn | 열대폭풍 | |
10월 16일 21시 | 60kn | 60kn | ||
10월 17일 3시 | 55kn | 55kn | ||
10월 17일 9시 | 50kn | 55kn | ||
10월 17일 15시 | 45kn | 55kn | ||
10월 17일 21시 | 45kn | 55kn | ||
10월 18일 3시 | 45kn | 55kn | ||
10월 18일 9시 | 40kn | 50kn | ||
10월 18일 15시 | 40kn | 50kn | ||
10월 18일 21시 | 35kn | 50kn | ||
10월 19일 3시 | 50kn | 50kn | ||
10월 19일 9시 | 45kn | 50kn | ||
10월 19일 15시 | - | 50kn | 소멸 | |
10월 19일 21시 | 소멸 및 감시 종료 |
5. 2018년 제7호 태풍
2018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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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 쁘라삐룬* | 마리아 | 손띤 | 암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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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 망쿳 | 바리자트 | 짜미* | 콩레이* | |
위투 | 도라지 | 마니 | 우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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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태풍 |
제6호 개미 → 제7호 쁘라삐룬 → 제8호 마리아 |
2018년 제7호 태풍 쁘라삐룬 | ||
위성사진 | ||
진로도 | ||
활동 기간 | 2018년 6월 29일 9시 ~ 2018년 7월 4일 15시 | |
영향 지역 | 일본, 대한민국 | |
태풍 등급 | 1등급[JTWC] | |
10분 등급 | 강한 태풍[JMA] | |
태풍 크기 | 중형(직경 800km) | |
최저 기압 | 960hPa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41m/s |
10분 평균 | 33m/s | |
피해 | 사망자 | 4명 |
피해총액 | 1,010만 달러[9] |
2018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2018년 6월 29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1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7월 2일을 기하여 1등급 태풍으로 격상되었다.
"6년 만의 한반도 전역 영향권 태풍"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장마전선과 겹쳐 큰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태풍이 일본 쪽으로 방향을 바꿔 이동하였고, 쁘라삐룬 소멸 뒤에 발생한 태풍 마리아의 중국행으로 북태평양 기단이 크게 확장해버리는 바람에 2018년 폭염/대한민국이라는 후폭풍을 야기하기도 했다.
5.1. 진로
6월 30일 21시 기준 진행방향은 남남동(SSE), 진행속도 4.0 km/h, 중심기압 990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24.0 m/s(86.4 km/h)이었다.7월 1일 기준으로 중심기압이 985 hPa까지 떨어졌다. 진행속도는 21.0 km/h, 중심부근 최대풍속도 27.0 m/s(97.2 km/h) 로 높아졌다. 7월 2일에 제주가 영향권에 들며 7월 3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였다.
예보가 진행되면서 예상 진로가 동쪽으로 수정되고 있다. 당초 상층 기압골이 한반도에 머무르는 바람에 서해까지 올라올 수 있다고 예측되었으나, 상층 기압골이 동쪽으로 움직이면서 태풍의 진로 역시 동쪽으로 수정되었다. 대한민국 기상청에 따르면 더 동쪽으로 이동될 여지가 있다. 동쪽으로 진로가 수정되어, 내륙이 아닌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7월 1일 21시 기준 일본 기상청은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고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를 했다. 22시 기준 한국 기상청도 상륙하지 않고 남해안을 스쳐 지나갈 수도 있다는 예보를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상층 기압골의 계속된 동진으로 인해 상륙하지 않고 부산 바다를 지나가는 것으로 예보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2016년 차바와 유사한 경로가 될 수 있었다.
7월 1일 12시 기준 일본 기상청은 쓰시마 섬 동쪽 해상을 지나간다는 예보를 했다.
7월 1일 15시 기준 일본 기상청은 좀 더 동쪽으로 진로를 수정하여 일본 북부 지방을 관통한 뒤 소멸한다는 예보를 했다. 16시 기준 한국 기상청은 쓰시마 섬 동쪽 해상과 독도를 지나 동해상에서 소멸한다는 예보를 했다. 한반도 전역이 위험반원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진로의 유동적인 변화는 한반도 상공에 자리잡은 상층 기압골이 동진하고, 일본에 자리잡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생각 외로 빠르게 수축하는 바람에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던 태풍이 동쪽으로 꺾였다고 한다.[10]
동쪽으로 꺾이면서 일본 규슈, 주코쿠, 시코쿠, 간사이 일대에 많은 비를 내렸다. 7일 기준으로 사망 38명이 발생했다.# 이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2018년 7월 일본 호우로 이어지게 되었다.
5.2. 언론의 반응
언론에서는 경쟁적으로 2012년 태풍 산바 이후 "6년만의 태풍 상륙"이나 "태풍다운 태풍"이라고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하였다.그러나 제주와 영남 지역은 2016년 10월, 태풍 차바의 상륙으로 큰 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차바는 남해안에 상륙해 7명의 사망자와 수천억의 재산피해를 냈다. 때문에 울산을 비롯한 일대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바 있었다.
정부에서는 "차바를 제외하고" 6년 만에 처음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가 하면, 언론에서는 당시 차바가 약체였고 다른 지방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 절하하고 있다. 지역언론사인 경남도민일보는 이러한 보도들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꼬았다.
진로가 수정되면서, 차바와 유사한 경로를 가질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계속된 진로 수정으로 위험반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5.3. 여담
때마침 7월 1일부로 민선 7기 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지방의원들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당초 월요일인 7월 2일에 예정되었던 취임식들이 이 태풍으로 인해 취소되거나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시에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피해 지역 및 위험 지역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폈다.당초 진행 경로가 유사한 2002년 라마순, 2006년 에위니아가 농가에 큰 해를 입었던 것 때문에 관계자들은 긴장하였다. 마침 태풍이 상륙하기 전인 2018년 6월 말부터 장마로 인한 비가 많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태풍까지 겹칠 경우, 연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6. 2024년 제4호 태풍
2024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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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론 | 제비 | 끄라톤 | 바리자트 | 짜미 | |
콩레이* | | | | | |
← 2023년 태풍 |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이름 뒤에 * 표기, 아직 발생하지 않은 태풍은 | 2025년 태풍 → | }}}}}}}}} |
2024년 태풍 |
제3호 개미 → 제4호 프라피룬 → 제5호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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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94D3,#27658f><colcolor=#fff> 위성사진 | ||
진로도 | ||
활동 기간 | 2024년 7월 21일 12시 ~ 2024년 7월 23일 21시 | |
영향 지역 |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비사야 제도, 루손섬[11]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남부 지방[12]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북부 | |
태풍 등급 | 열대폭풍[JTWC] | |
10분 등급 | 강한 열대폭풍[JMA] | |
태풍 크기 | 소형(직경 560km) | |
최저 기압 | 980hPa[15]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31m/s[16] |
10분 평균 | 31m/s | |
피해 | 사망자 | 23명 |
피해총액 | 3,290만 달러[17] |
6.1. 발생 이전
====# 91W 열대요란 → 04W TD #====7월 9일, 필리핀 기상청은 향후 2주 이내 베트남 동쪽 남중국해 해상과 민다나오 섬 동쪽 필리핀해 해상에서 각각 1개씩 열대저기압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베트남 동쪽 남중국해 해상에서는 향후 1주 이내에 높은 확률로 열대저기압이 형성될 것을 분석하였으며, 민다나오 섬 동쪽 필리핀해 해상에는 향후 1주 및 향후 2주 내 예보 모두 보통의 확률로 열대저기압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7월 10일, 필리핀 민간 기상 기업인 Typhoon2000는 팔라우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약한 요란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이 요란은 차주 중에 열대요란으로 발달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일본 기상청에서 7월 12일 9시, 48시간 이내에 필리핀 민다나오 섬 동쪽의 필리핀해 해상에서 열대요란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서 7월 12일 21시, 24시간 이내에 필리핀 민다나오 섬 동쪽의 필리핀해 해상에서 열대요란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열대요란은 48시간 이내에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저압부로 발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서 7월 13일 21시, 24시간 이내에 필리핀 민다나오 섬 동쪽의 필리핀해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8hPa의 열대저압부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중국 기상대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이 몬순저기압성 특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두 개의 하층순환(90W, 91W)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며 두 개의 하층순환 모두에 48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확률을 LOW[낮음]로 분석하였다.
일본 기상청에서 7월 14일 9시, 24시간 이내에 필리핀 민다나오 섬 동쪽의 필리핀해 해상에서 열대요란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열대요란은 48시간 이내에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저압부로 발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 기상청은 향후 2주 이내 민다나오 섬 동쪽 필리핀해 해상과 팔라우 동쪽 필리핀해 해상에서 각각 1개씩 열대저기압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민다나오 섬 동쪽 필리핀해 해상에서는 향후 1주 이내에 높은 확률로 열대저기압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이 순환은 필리핀은 관통하여 마카오, 홍콩 방향으로 향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팔라우 동쪽 필리핀해 해상에는 향후 1주 및 향후 2주 내 예보 모두 보통의 확률로 열대저기압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였으며 이 순환은 동중국해로 북상해 나갈 것으로 분석하였다.
7월 14일 21시, 중국 기상대에서 해당 열대요란이 몬순저기압성 특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90W에 해당하는 하층 순환은 상호작용으로 와해되었고 해당 열대요란 동쪽에 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한 개의 하층순환이 추가로 형성된 것으로 분석하며 두 개의 하층순환 모두에 48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 확률을 LOW[낮음]로 부여하였다.
7월 15일 3시, NOAA에서 민다나오 섬 동쪽 필리핀해 해상 (8.1N, 129.9E)에 있는 Typhoon2000에서 분석한 요란을 91W 열대요란으로 지정하였다. 이 요란은 90W 열대요란 동쪽에서 약한 세력으로 활동 중에 있었으며, 90W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달하여 번호가 부여된 것으로 보인다.
7월 15일 9시, JMA는 91W가 24시간 이내에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저압부로 발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기상대는 91W에 대한 48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 확률을 MEDIUM[중간]으로 상향하였다.
7월 15일 15시, JTWC에서 91W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LOW[낮음]로 분석했다. 그리고 JMA는 91W를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해석 중이다.
7월 15일 21시, JMA는 91W를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해석 중이다.
7월 16일 9시, 중국 기상대는 91W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LOW[낮음]로 하향하였다.
7월 16일 15시, JMA는 91W를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해석 중이다.
7월 16일 21시, JMA는 91W를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해석 중이다.
7월 17일 3시, JMA는 91W를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해석 중이다.
7월 17일 9시, JMA는 91W가 48시간 이내에 필리핀과의 육상마찰로 와해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7월 17일 17시, Typhoon2000는 91W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으로 상향하였다.
7월 18일 9시, JMA는 91W가 24시간 이내에 필리핀과의 육상마찰로 와해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7월 18일 20시 30분, JTWC는 91W의 LLCC[하층순환]를 찾을 수 없다며 속보치 정보를 종료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추적은 계속 진행중이다.
7월 18일 21시, JMA는 91W가 24시간 이내에 요란까지 약해진 이후 48시간 이내에 재발달하여,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요란으로 발달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중국 기상대는 91W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으로 상향하였다.
7월 19일 3시, JMA는 91W가 요란으로 약화된 것으로 보고 일기도 상에서 표출을 중단하였다.
7월 19일 9시, JMA는 91W가 1006hPa의 열대저압부로 발달하였다고 분석하였다. 한편, 중국 기상대는 91W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HIGH[높음]으로 상향하였다.
7월 19일 10시, JTWC에서 91W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으로 분석했다.
7월 19일 15시, JMA가 91W를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며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했다.
7월 19일 18시, JMA가 91W를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하강했다.
7월 19일 19시, JTWC에서 91W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HIGH[높음]로 분석하여 TCFA[열대저기압 형성 경보]를 발표하였다.
7월 20일 0시, JMA가 91W를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다시 중심기압이 상승했다.
7월 20일 3시, JMA가 91W를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다시 하강했다. 그리고 JTWC에서 91W를 04W TD로 승격시켰다.
7월 20일 9시, JMA가 04W를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다시 중심기압이 상승했다.
7월 20일 18시, JMA가 04W를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하강했다.
====# 92W 열대요란 → 05W TD #====
2024년 제3호 태풍 개미로 발달하였다. 문서 참조. 05W TD의 급발달의 산물이다. 만약 91W가 먼저 발달했다면 프라피룬이 되어 2000년, 2018년에 이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었다.
6.2. 발생 이후
6.2.1. 7월 21일
2024년 제4호 태풍 프라피룬(PRAPIROON)은 7월 21일 12시에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 강풍 직경 330km[18]의 열대폭풍으로 베트남 다낭 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남중국해)에서 발생하였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19]6.2.2. 7월 22일
7월 22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발달했다.7월 22일 3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330km에서 440km[20]로 커졌다.
7월 22일 6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21m/s의 세력으로 중국 하이난성에 상륙했다.
7월 22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26m/s로 발달했고, JMA 기준 강풍 직경이 440km에서 560km[21]로 커졌다.
7월 22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26m/s로 통킹만에 진출한 이후에는 중심기압이 하강했다.
7월 22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31m/s로 발달했다.
6.2.3. 7월 23일
7월 23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8m/s로 약화되었다.7월 23일 6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26m/s로 약화되었다.
7월 23일 9시에 베트남 꽝닌성에 상륙하면서 JMA 기준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23m/s로 약화되었다. 그리고 JTWC에서 태풍 프라피룬의 마지막 정보를 가장 먼저 발표하였다.
7월 23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약화되었고, JMA 기준 강풍 직경이 560km에서 330km[22]로 작아졌다.
7월 23일 21시에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프라피룬이 중심기압 994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도 태풍 프라피룬이 중심기압 998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6.3. 열대저압부 약화 이후
프라피룬은 7월 23일 21시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공식적인 태풍으로서의 활동기간은 종료되었으며 이 문단은 이후의 내용을 서술합니다 |
6.3.1. 7월 24일
7월 24일 3시에 JMA는 열대저압부 프라피룬의 중심기압이 996hPa로 상승했다고 해석했다.7월 24일 15시에 JMA는 열대저압부 프라피룬의 중심기압이 994hPa로 하강했다고 해석했다.
6.3.2. 7월 25일
7월 25일 9시, JMA의 일기도에서 열대저압부 프라피룬이 사라졌다. 또한 JTWC도 프라피룬의 잔해가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해석했다.6.4. 진로 경과
발표 시각 | 1분풍속 | 10분풍속 | SSHS | JMA |
7월 15일 21시 | 15kn | - | LPA | 미감시 |
7월 16일 3시 | ||||
7월 16일 9시 | ||||
7월 16일 15시 | ||||
7월 16일 21시 | ||||
7월 17일 3시 | ||||
7월 17일 9시 | ||||
7월 17일 15시 | ||||
7월 17일 21시 | ||||
7월 18일 3시 | ||||
7월 18일 9시 | ||||
7월 18일 15시 | ||||
7월 18일 21시 | ||||
7월 19일 3시 | 20kn | |||
7월 19일 9시 | ||||
7월 19일 15시 | 25kn | 30kn | TD | TD |
7월 19일 21시 | ||||
7월 20일 3시 | 30kn | |||
7월 20일 9시 | ||||
7월 20일 15시 | ||||
7월 20일 21시 | ||||
7월 21일 3시 | 35kn | TS | ||
7월 21일 9시 | ||||
7월 21일 12시 | 35kn | 열대폭풍 | ||
7월 21일 15시 | 40kn | |||
7월 21일 21시 | 45kn | |||
7월 22일 3시 | 50kn | 40kn | ||
7월 22일 9시 | 50kn | 강한 열대폭풍 | ||
7월 22일 15시 | 55kn | |||
7월 22일 21시 | 60kn | 60kn | ||
7월 23일 3시 | 55kn | 55kn | ||
7월 23일 9시 | 45kn | 45kn | 열대폭풍 | |
7월 23일 15시 | 30kn | 40kn | TD | |
7월 23일 21시 | 25kn | - | 소멸 | |
7월 24일 3시 | 20kn | |||
7월 24일 9시 | ||||
7월 24일 15시 | ||||
7월 24일 21시 | ||||
7월 25일 3시 | 15kn | |||
7월 25일 9시 | ||||
7월 25일 15시 | ||||
7월 25일 21시 | 소멸 및 감시 종료 |
6.5. 여담
- 2024년 10월 25일에 발표된 일본 기상청의 2024년 제4호 태풍 프라피룬(PRAPIROON)의 사후해석에서 발생 선언 시각이 7월 21일 9시로 앞당겨지고, 7월 22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8m/s의 세력으로 최성기 세력이 하향되었다.#
[1] 태국어식의 표준 로마자 표기는 Phra Phirun이나, Prapiroon을 보고 잘못 심의한 것으로 보인다.[JTWC] [JMA] [4] 2006 USD[JTWC] [JMA] [JTWC] [JMA] [9] 2018 USD[10] 당초 상층 기압골이 한반도에 깊숙히 머무르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어서 한반도 관통 등의 예보가 있었다.[11] 열대요란 상태에서 폭우를 유도하여 8명이 사망했다.[12] 하이난성, 광둥성, 광시 좡족 자치구[JTWC] [JMA] [15] KMA 최저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7m/s[16] JTWC 프라피룬 세력 경과[17] 2024 USD[18] 강풍 반경 165km[19] 일본 기상청의 사후해석에서 발생 시각이 7월 21일 9시로 앞당겨졌다.[20] 강풍 반경 220km[21] 강풍 반경 280km[22] 강풍 반경 16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