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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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예정 / | ||||||
| 제명된 태풍 명칭 |
1. 개요
Pulasan풀라산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람부탄과 같은 속의 풀라산이라는 과일을 의미한다. 2018년에 제명된 태풍인 룸비아를 대체한다.
| 역대 "풀라산" 태풍들의 최전성기 세력 | ||||
| 연도/번호 | 중심기압(hPa) | 1분풍속(m/s) | 10분풍속(m/s) | 최대직경(km) |
| 2024년 제14호 | 992 | 31 | 23 | 1,300 |
2. 2024년 제14호 태풍
| 2024년 이상 고온 | |||
| 폭염 | 관련 태풍 | ||
| 2024년 폭염 | 제9호 종다리 | 제13호 버빙카 | 제14호 풀라산 |
| 2024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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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태풍 |
| 제13호 버빙카 → 제14호 풀라산 → 제15호 솔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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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도 | ||
| 활동 기간 | 2024년 9월 15일 21시 ~ 2024년 9월 21일 15시 | |
| 영향 지역 | [[미국|]][[틀:국기|]][[틀:국기|]] 괌, 북마리아나 제도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서 지역[1], 본토[2] [[중국|]][[틀:국기|]][[틀:국기|]] 남동부[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전역 [[북한|]][[틀:국기|]][[틀:국기|]] 황해도, 평안도 | |
| 태풍 등급 | 열대폭풍[JTWC] | |
| 10분 등급 | 열대폭풍[JMA] | |
| 태풍 크기 | 대형(직경 1,300km) | |
| 최저 기압 | 992hPa[6] |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31m/s[7][8] |
| 10분 평균 | 23m/s[9] | |
| 피해 | 사망자 | 15명 |
| 부상자 | 12명[10] | |
2.1. 발생 이전
====#9월 6일 3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04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6일 9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06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6일 15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6일 21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7일 10시 30분, JTWC에서 94W의 24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LOW[낮음]로 분석했다.
9월 8일 3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8일 15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9일 3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04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9일 12시, 94W 열대요란을 JMA가 1002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9일 15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고 있다.
9월 9일 18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고 있다.
9월 9일 21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상승했다.
9월 10일 3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고 있다.
9월 10일 9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했다.
9월 10일 15시, JTWC에서 94W의 24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으로 격상했다.
9월 10일 21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상승했다.
9월 11일 6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상승했다.
9월 11일 9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의 태풍발생예보를 취소하고 1006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11일 9시 30분, JTWC에서 94W의 MEDIUM을 취소했다.
9월 11일 15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1006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분석하고 있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했다.
9월 11일 21시, 일본 기상청에서 94W를 1008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13일 9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 94W가 사라졌다.
====# 97W 열대요란 → TDf #====
9월 13일 15시, JMA는 24시간 이내 필리핀 남동쪽 먼바다 해상에서 1006hPa의 열대요란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13일 21시, JMA는 24시간 이내 필리핀 남동쪽 먼바다 해상에서 1004hPa의 열대요란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14일 15시, JMA는 48시간 이내 필리핀 남동쪽 먼바다 해상에서 1002hPa의 열대저기압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15일 3시, 97W 열대요란을 JMA가 1002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15일 4시 30분, JTWC에서 97W의 24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LOW[낮음]로 분석했다.
9월 15일 9시, 97W 열대요란을 JMA가 1004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15일 15시, JTWC에서 97W의 24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으로 격상했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에서 97W를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했다.
9월 15일 18시, 일본 기상청에서 97W를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기압으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상승했다.
2.2. 발생 이후
2.2.1. 9월 15일
2024년 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은 9월 15일 21시에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8m/s, 강풍 직경 1,300km[11]인 대형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괌 서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12]2.2.2. 9월 16일
9월 16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8m/s로 중심기압이 하강했다.9월 16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로 중심기압이 하강했고,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300km에서 1,200km[13]로 조금 작아졌다.
9월 16일 5시, JTWC에서 97W(풀라산)의 24시간 이내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HIGH[높음]로 격상했다.
9월 16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8m/s로 다시 중심기압이 상승했다.
9월 16일 12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200km에서 1,040km[14]로 조금 작아졌다.
9월 16일 15시를 기해 JTWC에서 97W(풀라산)를 1분 평균 풍속 35kn(18m/s)의 열대폭풍으로 인정하였다.[15]
2.2.3. 9월 17일
9월 17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로 중심기압이 다시 하강했다.9월 17일 3시에 JTWC에서 15W TS으로 승격시켰다.
9월 17일 6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18m/s로 중심기압이 하강했다.
9월 17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발달했다.
9월 17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23m/s로 발달했다.
9월 17일 21시의 대한민국 기상청의 풀라산 강풍 반경은 300km로 여전히 강풍 반경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동일 시각 일본 기상청의 풀라산 강풍 직경은 1,040km[16]를 유지하고 있다.
2.2.4. 9월 18일
9월 18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040km에서 930km[17]로 조금 작아졌다.2.2.5. 9월 19일
9월 19일 0시에 일본 오키나와현 모토부조를 통과하면서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약화되었다.9월 19일 3시에 동중국해에 진출했지만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로 약화되었다.
9월 19일 9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930km에서 830km[18]로 조금 작아졌다.
9월 19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다시 발달했고, JMA 기준 강풍 직경이 830km에서 770km[19]로 조금 작아졌다.
9월 19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로 약화되었다.
2.2.6. 9월 20일
9월 20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의 세력으로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였다.9월 20일 3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70km에서 610km[20]로 작아졌다.
9월 20일 9시에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태풍 풀라산이 중심기압 1000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였지만,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의 태풍의 세력을 아직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9월 20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의 세력으로 서해상에 진출하였다.
2.2.7. 9월 21일
9월 21일 3시에 서해상에서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다시 발달했고, JMA 기준 강풍 직경이 610km에서 660km[21]로 다시 커졌다.9월 21일 9시에 서해상에서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중심기압이 조금 상승하였다. 또한, JMA 기준 남부 지방과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15m/s 이상 강풍 반경)에 들어갔다.
9월 21일 12시에 서해상에서 JMA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21m/s로 중심기압이 상승했고, JMA 기준 강풍 직경이 660km에서 560km[22]로 작아졌다.
9월 21일 15시에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풀라산이 서해상에서 중심기압 994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도 태풍 풀라산이 중심기압 998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발표하였다.
9월 21일 21시에 JTWC에서도 태풍 풀라산의 마지막 정보를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2.3. 통계
| 순간최대풍속 (m/s) (9/19~)[23] | 공식[24] | 제주도 | 고산 20.6 서귀포 16.7 제주 16.3 성산 15.9 |
| 영남권 | 부산 23.3 통영 21.2 울릉 20.4 고성 17.2 영덕 16.3 거제 13.8 남해 13.5 창원 12.7 양산 12.0 북부산, 포항 11.8 진주 11.5 대구 10.7 울진 10.6 함양 10.3 울산 10.2 | ||
| 호남권 | 여수 30.2 고흥 24.2 흑산도 23.8 완도 21.3 진도 19.1 목포 16.6 군산 15.9 순천 14.2 광양 13.9 정읍 13.7 해남 13.2 고창 12.3 광주 11.1 남원 10.4 | ||
| 강원권 | 동해 21.8 속초 15.4 인제 12.6 대관령 10.9 철원 10.7 | ||
| 충청권 | 충주 12.2 천안 10.5 보령 10.3 | ||
| 수도권 | 인천 13.2 서울 12.4 강화 11.8 파주 11.0 백령도 10.0 | ||
| 비공식 (AWS) | 제주도 | 삼각봉 29.7 제주가시리 22.9 사제비 21.7 대정 21.5 윗세오름 21.1 어리목 20.6 마라도 19.5 가파도, 유수암 19.4 새별오름 19.3 오등 19.0 산천단 18,9 지귀도 18.5 제주공항 18.3 애월 17.9 우도 17.4 구좌 17.3 표선 17.1 외도, 한남(제주) 16.8 제주남원 16.3 서호 15.6 | |
| 영남권 | 독도 26.6 오륙도 21.7 남구(부산) 20.9 죽변 19.6 구룡포 16.0 호미곶 15.8 | ||
| 호남권 | 간여암 37.1 말도 29.7 신지도 27.7 욕지도 27.3 여수공항 27.2 나로도, 가거도 26.5 포두, 도화 24.6 해수서 24.2 어청도 22.6 홍도 22.4 의신 22.1 학산 18.0 | ||
| 강원권 | 설악산 21.2 향로봉 18.9 광덕산 18.8 사북 18.7 미시령 17.4 양양공항 14.8 | ||
| 충청권 | 원효봉 29.3 북격렬비도 18.5 | ||
| 수도권 | 주교 27.0 덕적북리 18.9 은평 18.4 중구(서울) 17.0 인천공항 14.6 |
| 최대풍속 (m/s) (9/19~) | 공식 | 제주도 | 고산 16.0 |
| 영남권 | 통영 11.9 부산 10.6 | ||
| 호남권 | 흑산도 17.1 여수 16.2 완도 12.6 | ||
| 강원권 | |||
| 충청권 | |||
| 수도권 | |||
| 비공식 (AWS) | 제주도 | 삼각봉 17.0 | |
| 영남권 | 오륙도 17.2 | ||
| 호남권 | 간여암 27.0 가거도 22.2 해수서 17.2 | ||
| 강원권 | 설악산 16.6 광덕산 14.0 | ||
| 충청권 | 말도 21.0 원효봉 14.8 북격렬비도 14.0 | ||
| 수도권 | 덕적북도 12.8 |
| 일강수량 (mm) (9/21~) | 공식 | 제주도 | |
| 영남권 | 창원 397.7[A] 부산 379.3 북부산 370.0[A] 김해 369.7[A] 북창원 358.2[A] 거제 348.5 양산 336.4[A] 고성 233.5 남해 232.3 통영 207.6 진주 202.5 의령 172.5 | ||
| 호남권 | 진도 287.6 강진 249.0[A] 장흥 233.7 고흥 210.1 해남 206.0 장수 192.4 순천 176.4 군산 145.0 여수 144.9 광주 62.0 | ||
| 강원권 | 북강릉 222.4 강릉 173.7 동해 159.0 태백 102.3 대관령 94.3 속초 93.4 | ||
| 충청권 | 청주 152.3 천안 151.9 서청주 146.0 대전 130.8 부여 113.6 | ||
| 수도권 | |||
| 비공식 (AWS) | 제주도[31] | 삼각봉 227.5[32] 사제비 166.0 어리목 159.0 | |
| 영남권 | 가덕도 407.5 부산진 368.5 금정 362.5 김해공항 318.5 북구(부산) 315.5 사하 315.0 진북 307.0 가덕도 286.0 양지암 232.5 사천 230.5 온산 212.5 | ||
| 호남권 | 여수산단 329.0 산이 298.5 성전 276.5 수유 272.5 진도(레) 264.5 유치 250.0 학산 242.5 여수공항 235.5 지산 220.0 보성 216.5 이양 206.0 순천시 194.5 벌교 190.5 복내 183.5 | ||
| 강원권 | 설악동 300.5 미시령 231.0 연곡 213.0 옥계 202.0 달방댐 196.5 양양영덕 183.5 주문진 180.5 속초조양 179.0 양양공항 176.1 향로봉 175.0 강릉성산 172.0 하조대 163.5 양양 157.0 | ||
| 충청권 | 정림(대전) 236.0 논산 229.0 양화 226.0 옥천 194.5 오창가곡 184.2 서천 180.5 옥천청산 166.5 | ||
| 수도권 | 용인 78.5 |
풀라산이 어느 정도 기록에 기여를 했으나, 대부분의 기록이 정체전선과 기압골로 인한 기록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강수량을 제외한 9월 21일 관측 기록은 온전한 태풍 기록이다. 여수에서 비공식이지만 순간풍속 37.1m/s이 기록되었다. 열대저기압 정도의 세력을 지니고 있지만 강풍이 매우 강하다는 점에서 오마이스와 비슷하다.
정체전선과 기압골이 스쳐지나가는 타이밍에 풀라산도 수증기 공급에 많은 기여를 하여 전국적으로 200~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또한, 막판에는 풀라산이 아예 남부 지방에 상륙하며 더 많은 양의 강수가 예상되었으나 북동진이 아니라 동진으로 빠르게 빠져나가서 풀라산으로 인한 강수는 덜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정체전선에 딸려오는 형태이며, 짧고 굵은 가을장마라고 평가받는다.[33]
일본 노토 반도에서는 이 가을 장마로 인해 아예 호우 특별 경보까지 발효되었다.#
2.4. 피해
9월 20일 ~ 9월 21일 쏟아진 정체전선 + 풀라산의 기록적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 도시철도 5호선 공사장 인근의 한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소방 차량 1대, 화물차 트럭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22일 오전 11시 35분쯤 장흥군 장흥읍 평화저수지에서 김모(8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전날인 지난 21일 오후 6시 27분쯤 장흥군 장흥읍 자신의 주택 근처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다.#
- 22일 창원 - 김해 구간을 다니는 시내버스 노선이 대거 운행중지에 들어갔다.# 단, 770번은 예외적으로 정상 운행 중이었으며, 운행이 중지된 노선[34]에 대한 운행이 5일 만에 재개되었다.
- 일본 노토 반도에서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져 7명이 사망, 12명이 부상, 770여 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하필 2024년 노토반도 지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채 태풍이 상륙해 더욱 피해가 컸다.
2.5. 진로 경과
| <rowcolor=#fff> 발표 시각 | 1분풍속 | 10분풍속 | SSHS | JMA |
| 9월 15일 3시 | 15kn | - | LPA | 미감시 |
| 9월 15일 9시 | ||||
| 9월 15일 15시 | 20kn | 30kn | TD | |
| 9월 15일 21시 | 35kn | 열대폭풍 | ||
| 9월 16일 3시 | 30kn | |||
| 9월 16일 9시 | 35kn | |||
| 9월 16일 15시 | MD | |||
| 9월 16일 21시 | ||||
| 9월 17일 3시 | TS | |||
| 9월 17일 9시 | 40kn | |||
| 9월 17일 15시 | 45kn | 45kn | ||
| 9월 17일 21시 | 60kn | |||
| 9월 18일 3시 | 55kn | |||
| 9월 18일 9시 | ||||
| 9월 18일 15시 | ||||
| 9월 18일 21시 | 45kn | |||
| 9월 19일 3시 | 35kn | |||
| 9월 19일 9시 | 40kn | |||
| 9월 19일 15시 | 35kn | 40kn | ||
| 9월 19일 21시 | 35kn | |||
| 9월 20일 3시 | 30kn | TD | ||
| 9월 20일 9시 | ||||
| 9월 20일 15시 | ||||
| 9월 20일 21시 | ||||
| 9월 21일 3시 | 40kn | |||
| 9월 21일 9시 | ||||
| 9월 21일 15시 | 45kn | 온대저기압 | ||
| 9월 21일 21시 | 35kn | - | TS | |
| 9월 22일 3시 | ||||
| 9월 22일 9시 | - | 소멸 | ||
| 9월 22일 15시 | ||||
| 9월 22일 21시 | ||||
| 9월 23일 3시 | ||||
| 9월 23일 9시 | ||||
| 9월 23일 15시 | ||||
| 9월 23일 21시 | ||||
| 9월 24일 3시 | ||||
| 9월 24일 9시 | ||||
| 9월 24일 15시 | ||||
| 9월 24일 21시 | ||||
| 9월 25일 3시 | ||||
| 9월 25일 9시 | ||||
| 9월 25일 15시 | ||||
| 9월 25일 21시 | ||||
| 9월 26일 3시 | 소멸 및 감시 종료 | |||
3. 여담
- 한국에서는 중국 상륙 후 가을 장마전선에 흡수되면서 장마전선을 자극하여 활성화시켜 2024년 폭염을 종료시킨 효자 태풍이다.[35] 비록 수확기를 앞둔 시기에 때아닌 집중호우를 뿌려 전국 곳곳에 침수 피해를 입히긴 했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주요 댐 및 저수지의 저수율이 상승하여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36] 반대로 버빙카는 더운 공기를 밀어올려 추석(秋夕)을 하석(夏夕)이라고 바꿔 불러도 될 정도의 때늦은 폭염을 일으켜 불효자 태풍이라 불렸다.
[1] 오가사와라 제도, 난세이 제도[2] 규슈, 시코쿠, 혼슈[3] 저장성, 상하이시, 장쑤성, 안후이성, 허난성, 산둥성[JTWC] [JMA] [6] KMA 최저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23m/s[7] JTWC 풀라산 세력 경과[8] JTWC에서는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관측 자료도 반영하고 있어서 몬순 저기압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강한 세력으로 해석하고 있다. JTWC 171500Z(2024년 9월 18일 0시) 전문 중 DATA FOR TS 15W HAS BEEN SPARSE UNTIL A 170857Z RCM-2 SYNTHETIC APERTURE RADAR(SAR) PASS REVEALED MUCH STRONGER WINDS (60-70KTS) THAN ASSESSED IN THE PREVIOUS WARNING.(TS 15W에 대한 데이터는 170857Z RCM-2 합성 개구 레이더(SAR)에서 이전 발표에서 해석된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세력의 폭풍(60-70KTS = 31~36m/s)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희박한 세력(열대요란)에 머물렀습니다.)[9] JMA 풀라산 세력 정보[10] 전원 일본[11] 동쪽 800km, 서쪽 500km[12] 대한민국 기상청의 풀라산 강풍 반경 200km는 지나치게 과소평가된 강풍 반경으로 태풍 풀라산이 몬순저기압에 속하기에 강풍 반경이 상당히 큰 편이다.[13] 동쪽 700km, 서쪽 500km[14] 동쪽 600km, 서쪽 440km[15] 다만 아직 T값은 풀라산을 몬순저기압으로 간주하는 중이기에 N/A 표기를 유지하고 있다.[16] 북동쪽 600km, 남서쪽 440km[17] 북동쪽 600km, 남서쪽 330km[18] 북동쪽 500km, 남서쪽 330km[19] 북동쪽 440km, 남서쪽 330km[20] 북동쪽 390km, 남서쪽 220km[21] 강풍 반경 330km[22] 강풍 반경 280km[23] 일극값 기준[24] 기록 출처, 이곳에서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으며 용도가 '관서용'으로 등록된 관측소가 공식 관측소며 그렇지 않은 관측소(바탕 없이 검은 글씨로 표기 및 용도가 관서용이 아닌 경우)들은 전부 비공식 관측소다.[A] 일강수량 극값 갱신[A] [A] [A] [A] [A] [31] 제주도 산간 기록의 경우 9월 19일 기록을 포함한다.[32] 19일 ~ 21일 누적 강수량 770.5mm[33] 9월 중하순에 이 정도 양의 강수량이 쏟아지는 것은 2010년 추석 폭우와 함께 매우 드문 일이다.[34] 58번, 59번, 97번, 98번, 97-1번 등.[35] 공교롭게도 풀라산의 직전 이름인 룸비아 역시 6년 전 폭염을 어느 정도 해소시켰다. 이후 그 다음 태풍인 솔릭이 오면서 열돔이 완전히 파괴되긴 했다.다만 2024년 솔릭은 남중국해에서 발생하자마자 베트남에 상륙해서 하루만에 약화되었기 때문이고, 시마론도 일본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뒤 하루만에 약화되었고, 17호 태풍도 일본 남쪽 해상으로 가버렸고, 18호 태풍은 남중국해로 가버렸다. 공교롭게도 두 해 모두 종다리가 폭염을 부추겼던 것도 공통점이다.[36] 2024년 장마는 기간은 예년 수준이었지만 강수량은 예년보다 훨씬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