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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5:01:36

붕괴: 스타레일/등장인물/페나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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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족」3. 5대 가문
3.1. 사냥개 가문3.2. 붓꽃 가문3.3. 참나무 가문3.4. 알팔파 가문3.5. 밤꾀꼬리 가문
4. 레버리 호텔5. 꿈세계
5.1. 황금의 순간5.2. 꿈 건축 경계
6. 기타

1. 개요

페나코니의 등장인물을 나열한 문서.

2. 「가족」

3. 5대 가문

3.1. 사냥개 가문

3.2. 붓꽃 가문

3.3. 참나무 가문

3.4. 알팔파 가문

3.5. 밤꾀꼬리 가문

4. 레버리 호텔

5. 꿈세계

과거 스타피스 컴퍼니는 은하 곳곳의 죄수들을 체포하여 아스다나 은하계로 보내었고, 아스다나 은하계 중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 바로 페나코니이다. 그리고, 스타피스 컴퍼니가 세운 유배의 땅 페나코니가 존재했을 당시 아스다나 은하계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통치에 불만이 쌓여갔고, 결국 스타피스 컴퍼니에 대항하여 아스다나 은하계는 독립전쟁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그 중 아스다나 은하계 독립세력의 중심에 있는 이가 바로 하누누였다. 그는 아스다나 은하계뿐만 아니라 외부 세력(개척의 무명객, 환락의 가면의 우인, 신비의 허구 역사학자, 환락의 비애의 연극인, 종말의 흉조 선봉)들을 독립전쟁에 끌어 들였고, 외부 세력과 독립세력의 힘으로 스타피스 컴퍼니에 대항하는 독립전쟁을 평정한 후 최초의 좋은꿈 마을을 만든다.}}}

5.1. 황금의 순간

과거 존경하던 음악 선생님으로부터 총애를 받으며 가수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단호한 반대로 황금의 순간에 있는 명품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8] 그나마 다행히 가게 일도 잘하고 다른 직원들이 상대하기 어려워하던 노부인의 호감을 사면서 나름 승승장구한다 싶었지만 이마저도 동료 직원들의 시기로 험담을 듣고 온갖 허드렛일을 떠맡게 되는데다가 물품에 하자가 있어 이에 대해 대처하자 오히려 상사로부터 질책을 받는 등 지옥같은 삶을 이어나간다. 그 와중에 애인이 생기고 그가 모터볼 경기에서 우승하면 함께 다른 행성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였으나 그는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페나코니의 가족 세력에게 엄청난 빚을 진 상태였다. 결국 그는 우승에 실패하고 자신의 친구를 통해 코코나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것을 끝으로 소식이 끊기고 만다.[9]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자 그녀는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을 하려고 하는데 이때 개척자의 선택에 따라 그녀의 운명이 갈린다.

그녀의 손을 놓을 시 결국 코코나는 추락하며 황금의 순간 명품 가게 앞에는 그녀 대신 다른 남직원이 서있게 된다. 심상 세계에서 자살한지라 실제로 사망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씁쓸한 엔딩.

그녀의 손을 잡고 계속해서 설득하면[10] 결국 자살을 포기하고 심상 세계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코코나를 데리고 시계 소년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코코나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한다.[11] 처음엔 부끄러워했지만 계속해서 부르자 점차 사람들이 모여들고 박수를 치며 환호를 받게 되면서 그녀의 꿈이 뒤늦게나마 이루어진다. 이후 꿈세계 여권에 그녀의 스티커 사진이 추가된다. [12]}}}
그녀는 진짜 황제였다. 진짜 정체는 푸푸샤 제국의 티조크 2세.[13] 원래 선량한 사람이었던 그녀는 어린 시절 황권 다툼에 휩쓸려 죽을 뻔 했으나 다행히 행운이 겹쳐 살아남고 제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그 경험으로 본래는 선한 사람이었으나, 제위에 오르자 의심병과 함께 권력에 집착하기 시작한 것.[14] 처음엔 그래도 적을 숙청하는 나름의 '이유'는 있었으나[15] 점차 미쳐가기 시작하여[16] 종국에는 전속 요리사가 아이스크림을 먼저 내놓자 '아이스크림으로 혀를 마비시키고 독이 든 음식을 먹이려 했다.'라는 망상에 빠져 죽이기까지 했으며, 재앙으로 인해 이재민이 생기자 자기 영역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지원을 해주었던 귀족에게는 다른 지역의 이재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황제에게 책임을 돌릴 것이다라는 이유로 숙청하는가 하면 짧은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반역이 일어나는 지역을 근간부터 정리하겠다는 목적으로 대규모 폭격을 일으키려고 하며 이에 대해 민간인 400만 명 거주하고 있어 안된다며 반대하던 가신까지도 같이 죽이고 강행하는 등[17] 그동안 어린 시절부터 의지하며 유일하게 신뢰하던 회색 기사마저도 숙청하고 만다.[18] 결국 천만 단위의 신민들이 학살되고 나서야 혁명이 터져 황제는 폐위됐고 도망치듯 페나코니로 빠져나와 기억을 소거했던 것. 허나 혁명 이후 들어선 '푸푸샤 공화국'은 폭군을 놔줄 생각이 없었고, 티조크 2세를 찾아온 남자는 '푸푸샤 공화국 옛 제국 자산 청산 위원회' 소속 사람들이었다.

진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티조크 2세는 그저 울음을 터뜨렸으며,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야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죗값을 치르기 위해 둘에게 연행되어 페나코니를 떠난다. 이때 티조크는 개척자에게 본인이 페나코니에 와서 하였던 선행을 언급하며 이것으로 속죄가 되었을 지 물어보고 이에 대답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티조크를 습격하였던 일행은 아무리 이후에 속죄한다고 할 지라도 그녀에게 희생된 이들의 영혼은 돌아오지 않으며 그녀가 해야할 일은 속죄하는 것이 아닌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그녀가 푸푸샤 공화국으로 간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퀘스트를 깨고 나면 지능 기계가 그녀의 대타로서 페나코니의 '자칭 황제' 임무를 이어받는다. 이름은 '티조크 3세'. 티조크 3세는 현실 세계 호텔 라운지에 있다.}}}
1007호에는 아무도 없었고 레슬리 딘의 생전 기억을 재현하자는 팬들의 크라우드펀딩 문서와 함께 원래 방에 묵고 있던 손님은 방값을 내지 못해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니까 개척자가 만난 레슬리 딘은 세상을 떠난 레슬리를 잊지 못한 팬들이 그의 기억 거품을 토대로 꿈세계에 재현해낸 일종의 집단 의식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레슬리은 후련해하면서도 현실의 팬들이 더 이상 꿈세계에 매달려선 안 된다면서 그들을 한명씩 깨워주기로 한다.

팬들 중엔 죽은 친구와의 추억 때문에 레슬리에게 집착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도 있는 반면 팬심이 지나친 소유욕으로 변질된 사생팬도 있었다. 그러다가 플로라라는 사람의 이름을 보고 흠칫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생전 레슬리의 팬이자 매니저였다. 그녀는 레슬리의 오만하고 까탈스런 성격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면서도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계약 종료일이 다가오게 되었고 레슬리가 사고를 당하게 되는 여객기를 타기 직전 플로라는 그에게 고백을 하려다가 삼켰고 레슬리도 그녀를 내심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 자신은 곧 소속사를 옮긴다면서 같이 와 줄 수 있겠냐고 물어보려다가 결국 하지 않은 채 이별을 하게 된다.

이를 본 꿈세계의 레슬리 딘은 생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꿈세계에서라도 플로라의 미련을 풀어주기 위해 여객기를 타지 않고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기뻐하는 플로라의 사랑 고백을 받는다. 자신을 이루고 있던 모든 의식을 현실로 보내자 꿈세계의 레슬리 딘은 점차 형체를 잃어갔고 개척자에게 감사와 함께 작별 인사를 건네며 사라지게 된다.

모티브는 제임스 딘. 성씨부터가 동일하며, 슈퍼 스타였으나 젊은 나이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도 동일하다. 또한 제임스 딘 역시 사후 많은 팬들이 그의 이른 죽음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일도 일어났으며, 모험 임무 스토리와 유사하게 딘을 되살리겠답시고 강령술을 자행한 팬들까지 있었다. 또한 '은하 스타'를 클리어하면 획득하게 되는 업적 이름도 에덴의 동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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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꿈 건축 경계

처음에는 자신의 재능과 전문성을 드러내고자 컴퍼니의 기술개발부의 지원으로 「파멸」의 세력을 무찌를「허수 중력붕괴 펄스」라는 무기를 만드는 업적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것이 컴퍼니의 작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강요에 의해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21] 결국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 채드윅은 연구원들을 해체시키고, 기술 자료를 빼돌린 후 스크루룸의 도움으로 '선택적 차단약'[22]을 먹으며 허수 분야의 지식을 잃게 된다.

이후 컴퍼니에 붙잡힌 채 회유와 강요를 당했지만, 이미 기술에 관한 기억은 물론 관련 지식을 학습할 능력조차 잃어버려 아무 이용 가치가 없는 노인이 된 그였기에 컴퍼니 측은 결국 그가 죽기까지 기다린다.

채드윅 사후 컴퍼니는 기억의 정원의 기술을 이용해 그의 기억 물질을 추출하여 기억 거품에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일을 너무 빠르게 진행한 탓에 채드윅의 자의식까지 함께 기억 거품 속에 보존되어 기술에 대한 지식 해석을 그가 자의식으로 버티며 침묵만을 고수하자 결국 컴퍼니는 페나코니의 가족과 접촉하여 컴퍼니는 가족에 지원을, 가족은 그의 자의식이 멈출 때까지 감시를 맡게 되며 컴퍼니와 가족은 채드윅의 자의식이 멈춰지는 순간만을 기다린다.

기억 물질만이 남은 채드윅은 두 앰버기원 동안 꿈세계 속에서 가족의 감시를 받으며 지냈다. 가족과 컴퍼니는 기억 물질을 통해 채드윅의 대뇌 조직에 담긴 기술을 연구하고자 했지만, 채드윅 스스로가 집념과 인내로 버텨냈기에 컴퍼니 측에선 이렇다할 수확조차 건져낼 수 없는 평행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개척자가 그를 발견, 스크루룸과 함께 그의 기억 거품을 페나코니로부터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헤르타의 폐쇄 연구실에서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여 평안하게 생을 마감하였으며, 죽기 전, 자신을 존경하던 헤르타에게 평생 동안 이룬 허수 이론의 성과를 전부 넘긴다.[23] 스크루룸은 "그의 연구는 수억 개의 생명 구할 수 있다고 계산하였는데 그 계산이 맞을 확률이 높겠군요." 라고 말하며 존경을 표했고, 헤르타는 "수명이 몇십 년 밖에 안되는 평범한 인간이 이렇게 놀라운 업적을 이룰 줄이야!" 라고 극찬하며 "화가 나." 라고 표현했다.[24]

모티브는 로버트 오펜하이머. 무고한 이까지 무차별적으로 휘말리게 하는 대량 살상용 폭탄인 허수 중력붕괴 펄스는 현실의 핵무기를 연상시키며, 탐구심에 빠져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들었지만 그것이 일으킨 참사를 보고 평생 후회하며 산 천재 물리학자라는 점이 완전히 똑같다. 이름인 칼데론 채드윅의 경우 제임스 채드윅이 모티브로 추정되는데 제임스 채드윅 또한 맨해튼 계획에 참여한 바가 있다.}}}

6. 기타

시계공은 사실 계승하는 칭호이며, 초대 시계공 이후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본 작 시점 이전 시계공이 미하일이라는 사람으로 언급 되는 것으로 보아 현 시계공은 다른인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페나코니 개척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인물들 별로 시계공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다.
반디: 꿈에서 깨어나기 두려워서겠지
어벤츄린: 그건 아직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

[스포일러1] 갤러거라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의 외형과 신분은 페나코니 연쇄 살인 사건의 주요 용의자이기도 한 가족의 일원 52명으로부터 조합한 산물이며 실제로는 「신비」의 하수인이다.[스포일러2] 실제로는 페나코니 출신이 아닌 멸망한 행성으로부터 온 밀입국자이다.[3] 본래는 좋은꿈 극단의 관리자였으나 좋은꿈 극단의 개체들이 질 나쁜 관리자와 진상 손님에게 고통받는 걸 보다 못해 개입하게 되었고 이윽고 자신이 맡았던 좋은꿈 극단 개체들이 나쁜꿈 극단으로 변질되어 버리자 그들을 돌보기 위해 자진해서 나쁜꿈 바의 운영자가 되었다.[4] 루카, 명화대공과 중복.[5] 카일루스와 중복[6] 영어판과 한국어판 연기의 경우 다분히 미키 마우스를 의식한 어투이다.[7] 계네빈과 중복[8] 심지어 억지로 명품 가게에서 일하게 하는 걸로도 모자라 그녀가 버는 돈은 나중에 가정을 꾸릴 때에 주겠다며 모조리 가져갔다.[9] 친구의 말에 의하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지 않는 것이 좋을 정도로 끔찍한 결말을 맞은 듯 하다.[10] 자살을 처음 시도하는 순간에는 화면이 흑백으로 나타나다, 설득을 할 때마다 점점 채도가 돌아오는 연출이 있다.[11] 이때 부르는 노래는 자작곡이자 모험 임무명이기도 한 ‘미래의 장미를 상상하며’이다.[12] 사족으로 다시 그녀를 찾아가서 감정을 기쁨으로 맞추면 그녀가 자작곡을 흥얼거린다.[13] 인게임에서는 벨로보그의 모델링을 돌려쓰고 있다.[14] 본래는 티조크의 태후, 즉 그녀의 어머니가 옆에서 지원해주며 보호받을 수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티조크에게 권위를 넘겨주기 꺼리는 이들로 인해 세력이 약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본인이 숙청당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된 것.[15] 이 정적을 숙청하는 방식도 정상적이진 않았는데 본인의 측근에게 지위를 약속하고 민간인 일가족을 학살하도록 명령한 뒤 이 죄를 정적에게 떠넘겨 숙청하는 것이었으며, 이후 이 측근은 임무를 마친 뒤 플레이어의 결정에 의해 즉결처분이 될 수도 있으며 죽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더라도 추후에 티조크가 직접 처분한다.[16] 티조크 2세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부분에서의 임무 설명조차 티조크 2세가 미쳐버린 도살자가 되어가는 모습 지켜보기 라고 되어있다.[17] 이것이 티조크 황제의 가장 큰 악행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개척자가 기억 속 세계에 진입하기 이전 그를 습격하였던 자들 중 한 명이 이 지역을 언급할 때도 황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어느정도 사태가 진정된 상황이었음에도 극도로 분개하였다.[18] 이때 플레이어는 반란군을 눈감아주는 선택을 하거나 황제의 명령을 끝까지 따르는 선택을 할수도 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지 회색기사는 똑같이 처형당한다.[19] 이 이야기를 듣고 개척자는 아젠티를 떠올린다.[20] 운명의 지도책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레버리 호텔-꿈세계에 존재하는 미궁 던전을 진행하기 위한 임무다.[21] 여기서 파멸의 군단 외에도 문명을 이룬 무고한 행성이 무려 3개나 포함되어 있었고, 이를 피할 방법도 충분했으나, 컴퍼니는 기폭을 강행하고 만다. 여기서 개척자는 기폭 버튼을 누르는 기폭 담당자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기폭하기를 끝까지 거부하면 처리하라는 더들리의 말과 함께 화면이 암전되며 다시 시작하게 된다. 총성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누군가 기폭 버튼을 누를 때까지 거부한 사람은 모두 죽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실험을 강행한 고위층은 이후 내부조사를 받고 사라졌다고 하지만, 컴퍼니는 표면상으로 이를 비난해도 허수 펄스 기술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러모로 컴퍼니의 악행이 드러나는 부분.[22] 스크루룸의 말로는 컴퍼니와 교류가 없는 괴짜 약사의 발명품이라고 하는데, 여성이고 약학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여청도로 추정된다.[23] 이에 헤르타는 우주정거장과 컴퍼니는 협력구조인 것을 모르냐고 살짝 투덜대면서도 그가 고안해낸 방정식과 계산법에 놀라워하며 지니어스의 이름을 걸고서라도 끝까지 채드윅이 남긴 유산을 이어나갈 것을 맹세했다. 헤르타의 평소 성격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부분.[24] 히메코가 나부 스토리 초반에도 언급했지만, 헤르타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인데도 저런 극찬을 한 것. 헤르타의 극찬을 받은 또 다른 사람인 엘리오는 반쯤 비꼬는 의미도 섞어서 극찬했는데, 채드윅은 순수하게 존경과 감탄만 담은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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