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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 168/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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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130 135
연장 66 128-1 189 190
단축 2 40 46 58-1 63
148-1 200
변경 36 100 107 123 184
333 520
단순변경 88 115-1 155 189-1
형간 전환 1007 107 58-1 (좌석 → 입석)
번호 변경 5-1 → 5 128-1 → 128 129-1 → 129 통합 9 + 9-1 → 9
청록색 바탕은 개편이 단행되지 않은 노선
}}} ||

1. 개요
1.1. 태생적인 문제1.2. 노선번호의 문제1.3. 68번의 혼잡도 야기1.4. 너무나 긴 노선
2. 이후3. 관련 문서

1. 개요

68번이 15대나 감차된 이후 체감 배차간격이 생각보다 상당히 안좋아지면서 15대 감차의 주범인 이 노선은 버스 애호가 및 버갤러들에게 현재까지도 비난과 까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래에 서술된 내용들 때문에 폐선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신설이후 현재 주로 신호.명지~하단역간 승객이용이 주를 잇고 있다. 정작 명지~서면까지는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가 배차간격까지 길어서 서면까지 가는 이용객들의 수가 감소되었고 주례에서 하차하여 도시철도로 환승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현재는 3번, 68번, 58-2번보다 빨리왔을 때만 이용하는 정도의 와일드카드식 노선으로 연명하고 있다. 그나마 신호주거단지와 명지오션시티에서는 노선이 몇 없고 특히 명지오션시티의 경우에는 58-2번과 다르게 명지오션시티12로로 운행하여 이용률이 제법 있는 편이었으나, 이 마저도 3번의 등장과 증차로 인하여 많이 퇴색되었다. 용당동~서면롯데 구간은 생소하게 감만1동을 경유하므로 고정수요가 존재하지만 반대편 명지동 수요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편이다.

그보다 유일하게 70만원대를 유지한 최강 흑자노선이었던 68번 감차의 빌미를 제공하고 수입금을 크게 떨어뜨렸다는 이유 때문에 욕을 무진장 먹고 있다.

1.1. 태생적인 문제

168번의 경우에는 68번과는 다르게 우암로를 완주하는 노선이다. 그런데 노선이 신설된지 1년도 더 경과되었으나 남구 쪽 수요는 여전히 저조하며 68번보다 더 빨리 왔을때 수요가 몰리는 와일드카드식 노선으로 연명하고 있다.

더군다나 168번이 경유하는 감만1동보다 68번이 경유하는 석포로(감만2동/대연4동쪽)의 인구가 훨씬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68번과 중복된답시고 배차간격이 매우 짧은 23번으로 충분한 감만1동에 서면행 노선을 추가로 넣은 것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은 행정이다. 하지만 감만현대아파트 쪽에서 부산시에 요구를 해서 노선을 짤 때 구.68-1번과 같이 감만1동까지 경유하는 것이며, 감만현대2차아파트, 신선대부두 쪽을 단독으로 경유하고 있지만 배차간격이 좋지 않아서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1]

우암자유아파트를 벗어나면 석포로에서는 68번 뿐이고 68번의 경우에는 당연히 배차간격이 예전같지 않아서 가축수송이 심화되고 석포로 연선지역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는 반면에 이 노선은 남구 한정으로 출퇴근시간에도 자리가 텅텅 비어 있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한 마디로 크게 도움이 못되고 있는 노선이다.

1.2. 노선번호의 문제

이 노선의 번호가 가야대로를 왕래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8번 버스를 68번, 108번, 160번, 186번, 169번과 많이 헷갈려하는 편. 168번은 뭔가 숫자가 작고 흐릿한 느낌이 나는데 8자가 제일 안보인다. 게다가 LED에 표출되는 글꼴이 보통 노선들의 글꼴과 다르다. 6자의 경우 0으로 보여서 108번과 혼동이 있다. LED 서체를 68번 버스의 서체로 바꾸면 괜찮을 것이다. 게다가 시민들이 68번과 별개의 노선으로 착각하여 신설 초기에는 명지동 외에는 이용객이 거의 없었다. 이 노선뿐만 아니라 당시 부산시는 최종적으로 -1 같은 부번호들을 정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선노선을 만들더라도 가급적 -1을 붙이는 것을 지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동호인들은 최근 부산시에서 노선 신설에 -1을 많이 사용하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는데, 이 노선은 반대로 노선의 성격을 감안하면 168번이라는 번호보다 혼동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 노선은 특별히 68-1번으로 정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노선보다 나중에 96번에서 분리신설된 버스도 196번이 아니라 지선번호인 96-1번으로 정한 것도 이런 사유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이 사례는 잘못된 사례로 노선의 성격이 완전 딴판임에도 지선번호를 부여했다.[2] 2019년도에 신설된 111-1번과 2021년도에 신설된 33-1번도 마찬가지. 즉 -1 자체에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분리노선이라는 이유로 연관성도 크지 않은 노선에 -1을 남발하는 것에 부정적인 사람이 많은 것이다.

다만 2023년 7월 29일 노선 개편 이후 가야대로를 직접 거쳐가는 구간은 주례역~개금역 구간 뿐이라 노선번호 혼동 문제는 대폭 줄어들었다.[3]

1.3. 68번의 혼잡도 야기

이 여파로 68번은 준공영제 이전 운행대수인 30대로 돌아왔다. 준공영제 시행 직전에도 운행대수가 30대였지만 그때는 구.25번이라는 보조노선이 존재했기 때문에 큰 문제로 불거지진 않았었다.[4] 그러나 168번 분리신설 이후에는 구.25번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68번 만으로는 당연히 해당 수요들을 홀로 감당할 수 없으며 68번에 의존해야 하는 석포로 연선 지역 주민들은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또한 68번은 단거리 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평균 배차간격이 크게 늘어났다. 45대로 다녔을 때는 4~5분이었는데, 현재는 7~10분까지 늘어났으며 도로가 막힐 경우 12분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상술했듯이 15대를 빼와서 신설했는데 15대는 웬만한 배차간격 10~12분짜리 노선을 신설시킬 수도 있는 대수이므로, 석포로에 다녔던 노선 하나를 빼앗아 배차간격이 쩌는 23번으로도 충분한 감만1동에다 던져준거나 마찬가지다.[5] 이런 문제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노선의 신설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68번은 예전만 못한 배차간격/혼잡도 때문에 기존 승객들 불만이 상당하다. 이유는 통학수요가 많은 석포여중, 동명대학교[6]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를 이 노선은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RH에는 68번 쪽으로 승객이 몰릴 수밖에 없고, 운송수익 1위였던 68번에서 4~5대가 아닌 15대씩이나 빼왔으니 기존승객들의 불만이 안 생길 수가 없다. 더군다나 68번의 꼬리를 물면서 저속주행을 하는 것 때문에 우암동에서도 하나둘씩 불만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덕분에 매일 대학생들의 입에서 욕이 안나오는 게 이상하다.[7] 석포로 연선지역 주민들이 감만1동으로 들어가는 168번때문에 68번이 감차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분통을 터뜨렸고, 68번의 재증차 요구 민원이 폭주하였다.

결국 이런 사태 때문에 2016년 4월 23일부터 138-1번을 우암동~용당동으로 끌어들였는데 정작 138-1번은 연장 후 배차간격[8]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민원과 남구청의 요청으로 석포로를 전혀 가지 않고 유엔로를 왕복경유하고 있어서 석포로 연선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 노선 하나가 강서구 명지동 주민들과 남구, 사상구, 사하구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갈등을 조장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 노선을 계획한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의 윤 모씨를 비롯한 대중교통과나 높으신 분들은 정말 많이 반성해야 된다.

다행히 2017년 4월 22일부터 68번 노선에 4대가 증차되었다. 338번 동남여객 철수분 6대 전부 167번으로 이동하였고 창성여객 167번 6대가 감차되었다. 그 6대 중 4대가 68번 증차분으로 이동했으며 나머지 2대는 이 노선 증차분으로 이동했다. 허나 정체구간을 다니는 노선 특성상 운행소요시간도 덩달아 늘어나는 바람에 증차효과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러나 2023년 7월 29일에 이 노선이 용당동~감만현대아파트~부산역~주례역~시민공원으로 대폭 개편되면서 168번의 감차분 3대를 모두 68번의 증차분으로 투입시켰는데, 용당동~석포로/우암로 연선~서면롯데백화점, 주례역~학장동/엄궁동~하단역 구간 노선 수가 축소되면서 혼잡도가 극심해졌다.

1.4. 너무나 긴 노선

노선단축이 시급해보일 정도로 노선이 너무 길다. 서면 - 명지신도시 간 소요시간이 1시간 20~30분 정도로 예상되나 정체구간이 상당한지라 좀 더 오래 걸리며 이 노선의 공식 왕복소요시간은 급행좌석버스가 아님에도 총 250분으로 부산에서 역대 최장 소요시간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는 왕복소요시간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1001번과 함께 총 235분이란 소요시간을 자랑하고 있다.[9] 심지어 비첨두시간대 기준으로 용당동 기점에서 신호동 윌아파트까지 편도로 1시간 50분이 걸렸다는 의견도 존재한다.[10] 다만 빠르면 용당동 기점에서 신호동 강서평생학습관까지 편도로 1시간 45분이 걸리기도 한다.

반대쪽 우암로 상황은 사전 홍보 부족과 평균 20~27분대의 배차간격 때문에 공기수송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리고 23번이 너무 잘 다니고 있으며 68번도 이보다 잘 다니고 있으니 이런 노선은 와일드카드 노선에 불과하다. 다만 오히려 이때문에 23번/68번보다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웃픈장점이 있다.

게다가 감만1동 차고지에서 승차가 가능한 23번과 감만1동 차고지와 떨어져있는 동항초등학교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168번이 서로 연계가 안 되는 문제도 있다.26번 정류장에 정차시키면 안 됐었나 감만시장 정류장부터는 연계가 되긴하지만 동항초등학교 이북, 즉 감만현대아파트 주민들은 언제올지도 모르는 이 노선을 포기하고 아직도 신성여객 차고지까지 걸어가서 배차간격이 훨씬 좋은 23번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단독구간인 감만1동에서도 상황은 영 좋지가 않다. 그래도 그 날 재수가 좋아서 이 버스가 23번보다 먼저 왔다면, 감만1동에서 가야대로로 한 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좋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정작 노선 신설을 요구한 감만현대아파트와 신선대부두에서는 구.68-1번보다 배차간격이 길어서인지 평판이 썩 좋지만은 않다. 참고로 구.68-1번은 시간대를 불문하고 15~19분의 배차간격을 준수했었다. 결국 배차간격이 긴 이 노선에 만족을 못했는지, 여전히 신성여객 차고지까지 걸어가 23번을 이용하고 있다.

2016년 1월 통계자료에서 이 노선의 운송수입금은 대당 약 42만원대였으며 약 22만원 가량의 적자를 봤다. 헌데 같은 날 개통된 다른노선들은 최하위권에서 머물고 있어서[11] 꽤 선전하는거처럼 보일지 몰라도,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꼽혔던 본선 노선과 선형이 거의 같은데도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것은 명지동, 신호동[12] 외에는 이용객이 많지 않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잘 못 신설된 노선. 괜히 분리시켰다가 손해만 본 케이스다. 동년 9월에는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51만원대까지 오르면서 순위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남구 석포로를 경유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당 최대 52만원대에 오른 적이 있었으나, 2017년 5월 기준으로는 1일 대당 47~48만원대로 떨어졌고[13] 같은날 신설된 3번이 신설되고 약 6~7개월 후에 부산시에서 3번 노선에 가지치기를 하면서 신호동~하단역 수요 마저도 3번에게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 1월 1일에 3번이 2대 추가증차로 운행대수가 총 15대가 되었다. 이때 운송수입금은 대당 45만원으로 더 떨어진 셈이다.

이제는 모든 구간에서 와일드카드 노선에 불과한 상황이다. 감만1동~서면롯데 구간은 23번, 우암동~엄궁동~하단역 구간은 68번, 하단역~신호동 구간은 3번과 58-2번을 보조하는 노선으로 전락되어 131번과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때문에 섣불리 노선을 조정하거나 무턱대고 폐선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게다가 2019년 기준으로 감만1동에 재개발 사업이 승인되었는데 신성여객의 감만1동 차고지와 솔개다리 주차장도 재개발 지구에 속해있어 차고지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렇게 되면 23번과 26번은 차고지를 이전해야하고 용당동이나 감만1동 서남측 쪽으로 차고지를 이전이 확실해지며, 그렇게 되면 감만현대아파트 정류장을 상시 경유하게 된다. 그러나 신성여객 측에서 차고지 이전 생각이 없는 듯 보인다. 만약 차고지를 이전하게 되면 사실상 용당동으로 이전이 유력해보여서 감만현대아파트까지 경유할 수 있게 되는데 만에하나 그렇게 된다면 이 노선의 미래는 매우 참담해진다.

2021년 5월 1일에 10번이 감만현대아파트까지 연장되었고, 같은해 9월 4일에 101번까지 감만현대아파트로 연장되어서 이 노선의 미래는 참담해 보인다. 물론 10번과 101번 모두 배차가 짧지는 않은 노선이라 아직 심각한 수준의 수요감소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같은 날 신설된 124번보단 상황이 훨씬 낫다.

그리고 2023년 7월 29일 개편으로 명지신도시, 사상구 대동로 연선 엄궁동 및 학장동, 서면, 범내골, 범일동 구간이 폐지되어 완전히 다른 노선이 되었다.

2. 이후

2023년 7월 29일 강서공영차고지 개장에 따른 대개편으로 명지에서 철수하였고 노선에 대격변이 이루어졌다. 일단 구덕터널을 통과하여 주례역으로 연계되는 점에 대해서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그 외의 구간에서는 나사 빠진 부분들이 너무나 많아 결과적으로는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실패했다.이 영상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

'용당동~신선대부두~감만현대아파트~7부두~문현교차로~부산역~서여고~구덕운동장~구덕터널~학장교차로~부산구치소~주례역~개금주공~진양교차로~부산시민공원' 노선으로 대폭 변경되었다. 또한 노선 조정과 동시에 3대가 감차되었다.[14] 이로써 67번과 맞먹는 상당한 굴곡 노선으로 바뀌었다. 다만 운행거리 자체는 큰 폭으로 줄어들 예정이라 배차간격은 약 2분 가량 줄어들었다. https://m.blog.naver.com/busholic

냉정역, 주례역에서 구덕터널을 통과하여 구덕운동장동아대학교병원으로 이어주는 특징이 생겼고, 유일 구간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구간에서 수요가 늘고 있으나 그 외의 구간에서는 승차량이 너무 저조하여 실패 쪽으로 기울었다. 거기다 부산터널을 통과하여 부산역도 이어준다는 장점도 있는데 배차간격이 애매하다 보니 67번을 보조하기는커녕, 부경고등학교 → 서부경찰서 → 동대시장으로 돌아가는 167번에도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만약 서면교차로까지 운행했다면 대신동에서 서면까지 최단거리 행 노선이 될 수 있었지만 이 노선은 서면으로 가지 않고 생뚱맞게 진양교차로로 꺾어 부산시민공원에서 끊기는 점에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감만동우암동에서는 부산역으로 향하는 수요보다 서면으로 향하는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2023년 7월 29일 개편 때 서면으로 가지 않는 노선으로 탈바꿈하는 바람에 23번과 68번의 과밀도 수송이 심화되었다. 게다가 수요를 노릴 수 있는 자갈치와 남포동도 가지 않는 까닭에 26번134번보다 메리트가 없다보니 먼저 얻어걸리면 타고 아니면 마는 수준이다. 게다가 26번과 134번 모두 배차간격이 훨씬 준수하기 때문에 굳이 168번을 이용할 이유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개금동(개금주공)과 주례동에서도 남포동 방면으로 가지 않고 반대 방면 역시 서면을 가지 않는 점 때문에 수요가 대폭 반감되고 있다. 개금동과 주례동에서도 구덕터널 경유 남포동 직통 노선을 원했는데 부산역으로 이어주는 점 때문에 아쉽다는 평이 많다. 결국 잘못된 노선 개편이었다는 것이 일평균 승객수로 증명이 되었는데, 노선개편 이후 일 평균 승객수는 약 3천여명으로 용당동~신호주거단지 시절의 약 1/3 수준에 불과하다. 서면에서 회차하는 노선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서면 회차 노선은 서면로+중앙대로 or 동천로+중앙대로 or 신천대로+중앙대로를 P턴 하듯이 도는데, 서면을 코앞에 두고 시민공원 순환으로 타절한 것 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개편으로 남고 말았다. 한 마디로 연선 주민들의 이용 패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노선을 조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2024년 9월 기준 그나마 수요가 올라 4,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실제로 해당 선형으로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건의가 많이 나오고 있으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15] 특히 학장동과 개금동에서 가장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16][17]

3. 관련 문서


[1] 다만 2017년도 개편때 68번이 34대로 증차되었고 편도 한정으로 경성대로 가는 노선이 하나 더 추가된데다, 2021년 개편에서는 부산 버스 101이 감만1동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석포로를 왕복으로 경유하게 되어 민심이 회복되었다.[2] 정확히 말하자면 2016년에 처음 개통했을 때에는 노선번호대로 96번의 지선격인 역할을 하는 노선이었다. 그러다가 2017년 개편으로 완전히 딴판의 노선으로 바뀌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3] 다만 주례역에서부터 당감입구까지 100% 동일한 경로로 가는 169번과의 혼동이 발생하고 있다.[4] 굳이 따지만 구.93번도 있었지만 이 쪽은 배차간격이 너무 길었다.[5] 구.25번의 운행대수가 이와 비슷했다. 현재 부산에서는 3번, 50번, 107번, 110번이 15대로 운행중이다.[6] 정확하게 학교 후문을 경유한다.[7] 다행히 부산외대남산동으로 이전하여서 통학 수요는 어느정도 줄어들긴했다.[8] 주말 기준으로 20~30분 간격까지 벌어질 때도 있다.[9] 준공영제 이전 구.48번(노포동~세산삼거리), 86번(망미주공~중앙.민주공원), 103번(다대동입구~교대역), 110-1번(가야벽산~감전동)도 모두 220분을 넘기지는 않았다.[10] 참고로 왕복 107km1009번의 소요시간이랑 비슷하다.[11] 대부분 대당 30만원을 못넘기고 있다.[12] 실제로 토/일요일 신호행 막차를 이용할 경우 용당~하단 승객보다 하단~명지 승객이 더 많을때도 있다... 게다가 평시와는 다르게 하단에서 내리는 승객마저도 별로 없다.[13] 단 4월 22일 이 노선의 인가대수가 2대 증차된 영향이 있다.[14] 감차분은 전량 68번 증차분으로 투입되었다. 부산역에서 감만동 신성여객 차고지인 26번과 감만현대아파트까지 노선인 101번도 같이 가게 됐다.[15] 동대신1동(화랑초등학교) 구간과 학감대로 연선 학장동 구간에서 주례, 서면행 직통노선이 생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수요를 많이 뽑아낼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16] 학감대로 연선 학장동 일대에서 서면으로 나가려면 학장로 연선에 위치한 학장교차로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68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며 161번을 이용하여 사상구청에서 77번으로 환승하는 방법과 감전역까지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걸어가는 것이 힘들다면 엄궁아파트단지행 67번을 이용하여 학장교차로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길을 건너서 68번으로 환승해서 간다. 환승저항이 싫다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한번에 바로 이어주는 동서대행 67번을 타고 구덕터널과 부산터널을 통과하여 빙빙 둘러가는 방법으로 서면으로 가는데 모두 시간이 오래 걸려 그다지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 때문에 이쪽에서도 서면행 직통 노선을 절실히 요구해왔다. 허나 168번은 서면으로 가지 않기에 아쉬운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지사다.[17] 준공영제 전 85번이 망한 이유 중 하나가 영도에서 주례 쪽으로 가는데 빙 둘러가는 성향이었기 때문이다. 환승제가 실시되자마자 동서대 쪽으로 가는 경우 8번을 탄 뒤 학장동에서 68번이나 부산진10-1번으로 환승하는 식으로 빠져나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