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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3 11:36:03

봉누도/집단 및 세력/봉누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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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및 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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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둘기 정부 · 현상백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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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누도경찰서
경찰 기수별 정리 (직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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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김남봉)
경찰 1기생
경사
(김편집)
청장
(똥콤레나)
경장
(빙하유)
총경 · 서장(남부)
(실프)
청장
(아라하시 타비)
경장
(유우양)
경감
(이로나묭 치카)
경사
(이치카 히비)
경사
(짜누)
팀장
(쵸쵸우)
경장
(하루토)
경찰 2기생
경감
(사모장)
팀장 (북부)
(해마티엘)
팀장
(망내)
팀장
(눈꽃)
팀장
(러너)
순경
(고차비)
경장 · 파출소장(북부)
(소우릎)
순경 (북부)
(테리 눈나)
경찰 3기생
순경
(새싹)
순경
(유즈하 리코)
순경
(금휘)
특채
총경 · 서장(남부)
(실프)
팀장
(사모장)
경찰견 애완 견
청장
(너불)
애완견
(쿠레나이 나츠키)
홍보대사
홍보대사
(강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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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봉누도경찰서
<colbgcolor=#003153><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1월 26일~ 12월 4일(서버 정식 오픈 기준)
2024년 12월 5일~ 12일(2대 청장 후임 기준)
2024년 12월 13일~ 14일(1대 청장 재취임 기준)
2024년 12월 15일~(4대 청장 취임 기준)
2024년 12월 16일(봉누도 경찰 공식 활동 중지)
소속 인원
(22명)
청장
총경
경감
경사
경장
팀장
순경
일일 체험
(6명)
1기 / 11일
2기 / 12일
3기 / 13일
이전
소속 인물

퇴직
퇴출
순직
1. 개요2. 조직도3. 소속 인원
3.1. 경찰청장3.2. 총경3.3. 경감3.4. 경사3.5. 경장3.6. 팀장3.7. 순경3.8. 교육생3.9. 의경3.10. 경찰 견(見)3.11. 사망/퇴출3.12. 퇴직/기타
4. 진행 과정
4.1. 11월 19일4.2. 11월 26일4.3. 11월 27일4.4. 11월 28일4.5. 11월 29일4.6. 11월 30일4.7. 12월 1일4.8. 12월 2일4.9. 12월 3일4.10. 12월 4일4.11. 12월 5일4.12. 12월 6일4.13. 12월 7일4.14. 12월 8일4.15. 12월 9일4.16. 12월 10일4.17. 12월 11일4.18. 12월 12일4.19. 12월 13일4.20. 12월 14일4.21. 12월 15일
5. 경찰 야유회
5.1. 첫번째 (12월 8일)5.2. 두번째 (12월 16일)
6. 경찰 내 관계7. 다른 단체와의 관계8. 평가

[clearfix]

1. 개요

미라마의 고지, 당신은 묵사발을 낼 수도 있으며 당신이 한 발언은 변호사와 썸을 탈 수도 있습니다.[1]
봉누도의 경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여러 갱단이 활동하는 무법의 봉누도에서 치안단체로 군림하는만큼 봉누도 최대급인 무력 단체. 다섯 개의 갱단이 모인 자리에서 경찰들은 갱단원들이 피가 0%가 되도 활동하는 버그 상황 및 시민 단체가 뒤에서 급습하는 등의 악재가 연달아 발생하고 나서야 겨우겨우 패배했을 정도이며, 갱단 중 최강 조직인 청룡그룹은 김실패 한 명에게 일거에 소탕당한 전적이 있다.

봉누도 3주차가 된 현재는 갱단과 시민들의 무력이 많이 높아졌고, 갱단만이 아니라 시민 및 EMS 종사자들도 재미를 위해 보석상 및 ATM 털이를 하는데다가 범죄RP를 하는 사람들의 대략적인 무력에 맞춰 밸런스가 맞도록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테마파크 어트랙션 알바 취급을 받고 있다.

남북전쟁이 끝난 이후 쿠데타 측이 승리하게 되며, 강둘기 정부와 함께 소속 인원 일부에 변화가 온 상태이다.[2]

2. 조직도

파일:봉누도 경찰서 단체사진.webp
서버 종료 전 마지막 봉누도 경찰서 단체사진[목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bottom: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003153> 파일:봉누도 로고.png 경찰 직급표 }}}
<colbgcolor=#003153><colcolor=#fff> 파일:치안총감계급장.svg
경찰청장
봉창섭(2대 경찰청장)†, 가레나(4대 경찰청장/공동)[4], 타비(4대 경찰청장/공동)
파일:치안정감계급장.svg
차장
파일:치안감계급장.svg
치안감
파일:경무관계급장.svg
경무관
파일:총경계급장.svg
총경
김실패(1대 남부경찰서장)†, 구실패(구실수)(2대 남부경찰서장)
파일:경정계급장.svg
경정
강두만[헬기]
파일:경감계급장.svg
경감
양치카
파일:경위계급장.svg
경위
유우양(유우냥)
파일:경사_계급장.svg
경사
김편집†(엔딩1)[멀티엔딩], 한아이, 짜누, 김윤구[북부][헬기]
파일:경장_계급장.svg
경장
빙하유, 하덕배, 눈꼽, 서보건(북부파출소장)[북부]
파일:순경_계급장.svg
팀장 [10]
쵸쵸우, 러아강, 김망내, 강도만[헬기]
파일:순경_계급장.svg
순경
김금휘, 정유자, 싹윤모, 새싹, 황인준, 테민티비[북부], 김목구[북부]
파일:의경_계급장.svg
교육생
김봉구, 김봉남(1대, 3대 청장)†
중간 퇴직 여중생공설, -도문철-(서버밴), 박춘덕, 박순덕, 현상백, 채로키(가이드), 자퇴한경찰, 노다비(4대 경찰청장/공동), 황린준(4대 경찰청장/공동)†

3. 소속 인원

3.1. 경찰청장

3.2. 총경


본인은 무력이 약하다고 주장하는 중이지만 봉누도의 봄 사건 때 카빈소총을 난사하는 봉찹섭 청장을 권총으로 헤드샷을 쏴 제압하고 남북전쟁 때 철옹성 같은 수비를 자랑하던 신의 손 병력들을 강도만과 함께 궤멸시켜 현상백을 궁지에 모는 등의 활약을 펼쳐 무력이 약하다는 말을 주변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오히려 강도만과 함께 경찰의 최고전력으로 취급받는 중.

3.3. 경감

3.4. 경사

3.5. 경장

3.6. 팀장

3.7. 순경

3.8. 교육생

3.9. 의경

3.10. 경찰 견(見)

볼 견 자를 쓴다고 주장은 하지만, 사실상 취급은 말하고 운전하고 싸우는 경찰견(犬) 정도로 받고 있다.

이 직급에 소속되어 있던 인물들[158]이 죄다 경찰을 배신하거나 나간 뒤 적대 세력으로 돌변하면서 흑역사급 직책이 되었다.

가레나, 노다비, 황린준이 북부의 승리로 다시 경찰서로 복귀하자, 정권을 잡은 현상백에 의해 북부 배신자 트리오를 제외한 모든 경찰들은 하루동안 견으로 강등시키고 동물원으로 보내려고 하였으나, 동물원이 남북전쟁으로 사라져버려서 결국 공항에서 따로 모여 진행했다. 신임 경찰청장 가레나가 모든 사람의 직급을 하나하나 바꾸는 걸 귀찮아 해서 강등도 취소되었다.

3.11. 사망/퇴출

사실 경찰 전력이 타세력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지게 만드는데 가장 일조한 인물. RP외적으로 GTA 경력만이 아니라 다른 매체의 인생게임 경험도 많아서 스스로도 강했지만, 강두만이 경찰 내에서 GTA 경험이 부족한 다른 FPS 고수들에게 수비와 공격시 유리한 위치, GTA의 특징 등을 자세히 가르쳤다. 그 결과 유우냥, 짜누, 눈꼽 등이 그 가르침을 자세히 듣고 반복 숙달한 후, 다른 사람들도 가르치면서 대부분의 경찰들이 정예화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괜히 경찰RP를 한 스트리머들이 아버지 같은 사람, 경찰 전력의 50% 이상을 책임진 사람이라고 평하는 게 아니었다.
경찰 내부에서는 김봉남 이상으로 인기가 없었던 경찰청장이었다. 외모가 매우 무섭게 생긴 것도 이유였지만, FM인 척만 할 뿐이지 정작 숙직실에서 부당한 요구를 하고, 그 FM이란 명목으로 경찰 조직 자체를 매우 경직되게 만들어서 실상 경찰의 약화를 초래했다.[175] 그리고 김봉남 청장의 복귀 후 구실수 서장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매관매직도 하는 부패 경찰이다. 게다가 청장에 취임할 때 선언했던 봉급 인상과 복지 증대도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심지어 노다비를 핑계로 월급도 주지 않아서 경찰 조직내의 불만 및 분란을 키워서 정치력도 형편없음을 보여줬다. 괜히 유우냥조차 봉창섭 청장을 똥오줌 상태로 나두는 것을 찬성한 게 아니다.


3.12. 퇴직/기타

4. 진행 과정

4.1. 11월 19일

4.2. 11월 26일

4.3. 11월 27일

4.4. 11월 28일

4.5. 11월 29일

4.6. 11월 30일

4.7. 12월 1일

4.8. 12월 2일

4.9. 12월 3일

4.10. 12월 4일

4.11. 12월 5일

4.12. 12월 6일

4.13. 12월 7일

4.14. 12월 8일

4.15. 12월 9일

4.16. 12월 10일

4.17. 12월 11일

4.18. 12월 12일

파일:봉창섭 뒷 머리.png

4.19. 12월 13일

4.20. 12월 14일

4.21. 12월 15일

5. 경찰 야유회

5.1. 첫번째 (12월 8일)

야유회
<rowcolor=#fff> 참여 인원
봉창섭, 강두만, 서보건, 태민티비, 김윤구, 양치카, 황린준, 김금휘, 구실수, 가레나, 노다비, 한아이, 눈꼽, 짜누, 정유자, 채로키[가이드], 난지[가이드]
<rowcolor=#fff> # 순서
1 사연 읽기
2 노래 자랑
사연
[ 펼치기 · 접기 ]
1. 익명
저희 야유회 하는동안 보석상 털리면 ㄹㅈㄷ.
2. 익명 → 김편집
김편집 팀장님 구석에서 혼자 죽어있는 저를 발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그때 사실 진짜로 울었습니다.
3. 익명 → 황린준
황구님 오늘 하루 없었을 뿐인데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풀 출근 하십시오.
4. 익명[특정] → 구실수
구실수, 지켜보고 있다.
5. 익명 → 강두만
강두만 경위님 아무리 봐도 갱 같은데 세숫대아 좀 고져달라고 해주십시오.
6. 익명 → 서보건
서보건 경장님 항상 북부를 지키느라 고생 많습니다. 존경합니다.
7. 익명[특정] → 강두만
강두만 동지 가오좀 빼라요
8. 익명
메일 내일 생각나는 좋은 사람
9. 익명 → 경찰서 모든 물소
제발 여자좀 그만 밝히세요 공권력이 바닥치고 있습니다. 제발요.
봉창섭: 저는 가슴을 좋아하는 거지 여자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10. 익명 황린준 → 봉창섭
나 황린준인데 봉창섭 나랑 맞다이 까자 내가 이기면 자리 바꾸는 거다.
11. 익명 → 노다비
안녕 누나 내가 누구인지 말 안해도 알거라고 생각해 누나와의 첫 만남은 강렬했어. 나는 그 지하감옥을 절대 잊지 못할거야. 그 이후로 누나때문에 경찰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되었고 결국 이렇게 경찰이 되었네. 덕북에 내 제 2의인생을 살게 된 것같아서 정말 고마워. 난 항상 누나만을 바라봤는데 누나에겐 내가 다른여자들한테 들이대는 모습만 보였나ㅗ바. 내가 행동을 잘했어야 했는데 실망시켜서 미안하다. 비록 우리의 러브스토르는 여기서 끝이겠지만 나는 다음생에도 널 찾을거야. 많이 사람했다. 노다비..
12. 익명 → 순직하신 나의 영원한 사랑 김실패 서장님께.
김실패 서장님 거기서는 행복하신가요. 삼촌 손녀들과 함께 놀고 계실까요. 오늘 경찰 식구들끼리 야유회에 왔는데 서장님만 없네요. 식구들끼리 이렇게 야유회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새상이 조금 평화로워져서 일까나요. 아마 이 모든것은 서장님의 희생 덕 이겠죠..아시다싶이 전 형편없는 경찰이라 출동하더라도 그렇다 할 실적을 못 내고 있어요. 게다가 범죄도 줄어들기도 했고요. 이토록 평화로운 새상인데 서장님은 안 계시네요. 그래서 저는 늘 똑같이 여전히 이 새상이 차갑고 두렵습니다.
13. 익명
앞도 못보고 전혀 성장하지 않을 것 같던 햇병아리들이 어느새 주축으로 구실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뭉클한 마음이 드내요. 앞으로의 봉누도 경찰청도 응원합니다.

5.2. 두번째 (12월 16일)

야유회
<rowcolor=#fff> 참여 인원
구실패, 양치카, 서보건, 김윤구, 빙하유, 가레나, 김망내, 하덕배, 정유자,
싹윤모, 김은휘, 짜누, 눈꼽, 김편집, 태민티비, 강도만, 한아이, 채로키[가이드]
<rowcolor=#fff> # 순서
1 사연 읽기
2 야자타임
3 노래 자랑
사연
[ 펼치기 · 접기 ]
1. From 강도만
다들 너무 고생했습니다, 내일도 출근하세요
2. 강두만 → 태민티비
태민순경, 저 대신 봉누도의 안전을 부탁합니다.
3. 익명 → 김편집
김편집 경사님, 왜요? 왜 그래야 하는데요? 왜요?
4. 익명
첫 야유회도 눈이 오고 오늘 야유회도 눈이 오고 있네요.
경찰 첫날에는 날이 더웠는데 언제 이렇게 눈이 내리는 계절로 바뀌었을까 생각해보니 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기도 하고 느린거 같기도 하고 우리의
퇴근이 마지막이 되지만 우리 경찰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찰은 한 가족이잖아?
더이상 오글거리는 말 못쓰겠어서 이만 멈추겠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5. 익명 → 망내
내가 제일 아끼는 망내, 마지막 인사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6. From 정유자
안녕하십니까 경찰 모집 3기로 들어오게 된 정유자입니다.
봉누도 안에서 갈피를 못잡아 방황하며 돈만 벌던 저에게
이렇게 멋진 사명감과 행복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제일 마지막에 들어왔지만 경찰서에 있었던 동안은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세워온 경찰의 업적들에 뒤를 이어 이렇게 또 같이 세운
이야기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고맙고 큰 의미였습니다.
제가 많이 폐급이였을수도 있겠지만 매일매일 열심히 출근해서
모든 시민들의 어트렉션을 하고 있는 경찰서 안에서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전달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막내 정유자를 잘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든 경찰 생활이였겠지만 그만큼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시 또 만나뵙게 된다면 그때도 저희 다 같이 경찰이면 좋겠습니다.
다 너무 잘했고 다같이 에이스였고 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폐급 3인방 김은휘, 싹운모, 정유자. 혼자가 아니라 너희가 있어서 너무너무 다행이였어. 하필 3명이서 폐급이라 너무 재밌었는데 사고칠때마다 혼나는거 꼭 우리여서 그만큼 의지가 잘 됐던거 같아.
잘 받아주고 잘 놀아줘서 너무 고맙다. 근데 진짜 여기 3명중 그나마 에이스는 나인듯? 힘든 경찰 생활이였겠지만 그만큼 너무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다시 또 만나뵙게 된다면 그때도 저희 다 같이 경찰이면 좋겠어요.
다 너무 잘했고 다같이 에이스였고 너무... [중략]
7. 익명 → 강도만
아버지도 지나가다 절 보면 용돈을 꼭 쥐어주시곤 했는데 유전이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8. 익명 → 정유자
활발하고 상큼하게 비타민 같은 당신
언제나 분위기를 상큼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익명 → 서보건
사실 처음엔 좀 무서웠어요.
사실 아직도 조금 무섭지만 누구보다 따듯한 북부의 왕인것 같습니다.
익명 → 양치카
사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지금은 든든한 경감님 입니다.
항상 밥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 가레나
몰랑쫀득 모야고 귀여운 청장님
대문자 I인 저한테 종종 말 걸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익명 → 김망내
울.면.안.돼.울.면.산.타.할.아.버.지.가.선.물.을.안.주.신.대
익명 → 짜누
나루토 앵콜좀여, 저 못봄.
익명 → 에딧킴(김편집)
뭔대 경사이십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익명 → 김봉구
처음 뵙겠습니다?
익명 → 구실패
커피 그만 타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 한아이
늘 여러일을 같이 하시는데 낮에도 오시고 저녁에도 오시고
짬짬히 틈내서 오시는데 체력 괜찮으신지 걱정입니다.
외모는 못미녀이지만 속은 따듯한 경사님 늘 화이팅입니다.
익명 → 강도만
저희 경찰의 최고 실력자 中 한분, 팀장님이 계셔서 너무 늘 든든합니다.
익명 → 김은휘
너무 순하고 착한 우리 3기의 에이스로 인정합니다.
익명 → 밀크멍
누구십니까?
익명 → 김윤구
결혼 축하드립니다.
익명 → 하덕배
에이스인줄 알았는데 빙하유 맞밸인듯?
익명 → 싹윤모
윤모야 너가 있어 항상 즐거웠어
익명 → 태민티비
태민이 항상 중간에서 탠션 내주고 열심히 한거 나는 다 알고있어
너가 북부에서는 사람들을 꾸준히 도와온 천사였고
남부에서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감초였다는걸 너 스스로 잘 알았으면 좋겠어 경찰 동료들도 너를 태민티비를 많이 아끼고 기억할꺼야
벌써 끝이 많이 남지 않았네? 우리 다음생에도 만날 수 있을까?
만난다 해도 알아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다시 만나서 그런 너를 다시 보고싶어 태민아 즐거웠어 마지막까지 잘부탁해
9. 익명 → 눈꼽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 각잡고 잘하는 능력자로 보여요.
여기에 없지만 황린준, 노다비 쵸쵸우 세사람은 정말 많이 나에게 도움주고 말 먼저 걸어준 제가 너무 고마워 하는 사람들이예요.. 그리고 모두 감사했습니다.
10. 익명
안녕 경찰 가족들 나는 하늘에 있는 경찰이다냥. 나는 이곳에서 소 젖을 짜며 힐링하고 있다냥. 사람 많은 곳이 너무 피곤해서 오늘 참여하고 싶지 않았는데 참여하지 않으면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참여는 했다냥. 다들 3주동안 고생했고 즐거운 꿈을 꾸길 바란다냥 잘지내라냥
11. 익명
우리 멋진 경찰 가족 여러분 짧게나마 부족한 필력으로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편지에 담아볼까 합니다. 처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많이 삐그덕 거렸던 저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단체활동은 처음이였고 그래서 시작 전 잠도 못 잘 정도로 엄청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무색하게 우리 경찰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문제없이 잘 적응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함께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다사다난 했지만 덕분에 함께 많은 것을 배웠고 저에게 있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함께한 모든 경찰분들 저희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겠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정 정말 많이 들었고 감사했습니다.
11. 익명
경찰분들 제가 늦게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김편집 경사님 덕분에 경찰생활 너무 즐거웠습니다 싹윤모로서 너무 행복했어요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버지
경찰 3기들, 정유자 김은휘 너희들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고 고맙고 사랑해
그리고 나때문에 온 김은휘 미안~ 근데 너네 스무살이더라 언니라고 불러라 내가 한 살 많다
12. 익명 → 낮능아즈
안녕하세요 익명의 경찰입니다. 우선 2시에 항상 경찰서에서 자리를 지켜주신 낮능아즈 멤버들. 소소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피곤했던 아침에 힘내서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낮능아즈가 아니더라도 저녁 새벽에 힘써주신 0군 경찰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3. 익명
3주동안 함께하면서 폐급과 에이스를 오갔던 우리 경찰 여러분들 눈물나게 그리울겁니다 사랑합니다
14. 익명 → 김편집
김편집 경사님 저를 정말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선배님 덕분에 제가 다른 선배님들한테도 용기내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ap권총은 주고 가야죠 이사람아
15. From 김은휘
윤모야 유자야 너네가 내 동기여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 너네랑 폐급질 하나씩 할 때마다 하루하루 살아갈 맛이 났었다. 난 내가 제일 폐급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솔직히 모르겠어. 내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우리 폐급즈 영원하자 한 번 동기는 영원한 동기 싹윤모 정유자 김은휘 렛츠고
16. 익명
우선 경찰 1 2 3기들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3주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함께 순찰 많이 돌았던 하덕배 유우양 싹윤모 한아이 빙하유 정유자 다들 너무 고마워유 고생많았어유. 그리고 유우냥 경위님한테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남깁니다. 제가 퇴사 고민하고 있을 때 편지 엄청 길게 써서 보내줬던거 잊을 수가 없어요. 끝까지 믿는다고 해줘서 그때 용기 얻고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꼭 한 번 고맙다고하고 싶었어유.
3주간 너무 고생했어유 다들 진짜 즐거웠고 마지막까지 잘부탁해유.
17. 익명[손편지]
경찰분들께
붕떠다니는 저를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을 많이 못해본 분들도 있어서 아쉽습니다. 좀 더 살갑고 애교있는 말붙임이었다면 좀 더 좋았을것같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인생에서 처음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과 말해본것 같습니다.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 많아서 즐거운 순간도 많았고 행복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냥 다들 많은 책임을 나누어 가지고 같이 웃고 힘내고 슬퍼하고 행복해한것같습니다. 1기 2기 3기 청장님 이 세상이 끝나더라도 이 추억은 꿈속으로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저는 ○○○로서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눈치없거나 잘못했더라면 정말 미안해요. 그치만 많이많이 사랑했고 사랑합니다. 최고다 봉누도 최고다 경찰들
18. 익명
문제아였던 저를 가족처럼 받아준 경찰식구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여기 봉누도에서 같이 근무해요. 사랑합니다. 남은 기간들도 잘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강두만 경감님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 From 김은휘
저 경찰이 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저를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기뻐서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즐거웠습니다 다들 사랑해요.
20. 익명
안녕 경찰 식구들. 내가 누군지는 얘기 못하지만 난 멀리서 잘 있어. 조금 과격했던 내 행동으로 시민들에 대한 태도를 좀 더 조심하게 만들어서 너희를 고생시키고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게 만든것같아서 정말 미안하구나. 내가 많이 원망스러웠을텐데도 친근하게 대해줘서 고맙다. 내가 여기 온 첫 날부터 떠나고 싶다고 매번 불평이 많아보였겠지만 마음에 없던 소리였고 너희가 너무 좋아서 다시 못보게될걸 생각하니 마음이 좀 울적하고 씁쓸하다. 너희도 이런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너무 행복했어서 안되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우리 테민아 내가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항상 우리 경찰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줘서 늘 고마워. 고생많았다.
21. 익명
멋대로 시작하고 멋대로 끝내서 늘 미안하고 고마웠어 행복해야해
22. From 가레나
안녕하세요 가레나 청장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직 제가 무능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도 압니다. 근데 청장 됐죠? 제가 여러분들한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한 분 한 분 제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어요
23. 익명
미안하면 첫 눈의 마지막은 나랑 보내줘 그럼 용서할게
24. 익명

6. 경찰 내 관계

7. 다른 단체와의 관계

8. 평가

봉누도경찰서는 뛰어난 무력과 가족 같은 유대를 가진 조직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무력과 유대 때문에 RP적으로 일부 인원들이 비극적인 결말[404]을 맞이한 조직이다.

봉누도경찰서가 무력 부분에서 고평가 받은 이유는 경찰들만 사용 가능한 무장인 방탄 방패의 효과[405]덕분도 있었지만, 여기에 경찰 조직의 구성원으로 포진한 에이스급 멤버들 [406][407]덕분이기도 했다.

또한 경찰 조직의 특성상 보석상 털이와 은행강도를 계속해서 대응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결과 GTA실력이 좋지 않던 경찰들도 계속된 실전에 급성장하며 날이갈수록 전력이 상승했다.[408] 이를 증명하듯 경찰은 봉누도 서버 시작부터 끝까지 보석상이나 은행에서 갱단들을 상대로 밸런스를 조절하며 상대해 주는 입장이었고, 청룡과 우성이 벌인 남부 경찰서 습격에서 승리했으며, 남북전쟁 1회차에서는 단 7분만에 경찰 본대도 아닌 서보건의 북부 특수반이 몰고온 3대의 경찰 장갑차에 의해 바로 북부의 깃발이 탈환되었지만 규칙 위반[409]과 너무 심각한 버그[410]로 인한 리셋이 됐고 여기에 북부군이 현상백 습격의 1등 공신이었던 장갑차를 금지시키면서[411] 모든 걸 초기화 하고 새로 진행하기로 했다.[412] 2회차에서도 경찰 내 무력 2톱인 구실수와 강도만 단 2명으로 북부진영이 철옹성처럼 막고 있던 신의 손 본대를 궤멸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었다.[413]

그렇다고 경찰이 봉누도에서 언제나 승리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아무리 강력한 경찰 조직이라 하더라도 머릿수와 진영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었고, 수장인 김봉남 청장은 부정부패와 비밀주의로 휘하 경찰관들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없었다. 또한 어디까지나 치안을 유지하는 정의로운 RP였기 때문에 이들은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미리 경고해서 상대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거나 선제공격을 당해야 반격할 수 있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12.6 범죄와의 전쟁[414]과 12.9 오승철 군사반란[415]에서 경찰 조직 단독으로서 갖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봉누도경찰서는 끈끈한 동료애와 가족 같은 정이 유난히 눈에 띄는 조직이기도 했다. 봉누도 경찰이 이렇게 끈끈한 동료애로 뭉치게 된 이유는 봉누도 초창기 밀입국 사태와 그 여파로 인한 혼란이 컸다. 그 과정에서 경찰들 모두 격무에 시달리며 서로 동료애를 느끼게 되었고, 이 후 치안 상황이 안정된 뒤로도 1시간 간격으로 터지는 보석상과 은행강도 같은 컨텐츠의 대처를 위해 경찰서 내에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416][417]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새벽 시간대가 되면 다들 뇌가 녹아내려 바보짓을 벌이고[418] 놀다 보니 더더욱 정이 쌓이게 된 결과였다.

다만 강력한 무력과 가족 같은 유대가 마냥 장점으로만 작용했던 것은 아니다. 최강의 단일조직이라는 특성상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기 전이면 반란세력이 항상 포섭 및 분열을 시도했고 RP외적으로 밸런스 문제로 계속 족쇄를 차야했다. 그리고 정 때문에 쿠데타를 저지른 노다비를 결국 경찰 조직원 모두가 나서서 보호하여 살려냈으나[419], 그렇게 살아남은 노다비가 또 배신을 저지르며 경찰들이 쌓아온 유대에 큰 균열을 만들어 내는 등 복잡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심지어 배신을 선택해 승리한 이들 역시 결국 배신을 괴로워 하며 비극[420]을 맞이하거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되었다.[421][422][423] 사실 남부가 승리했더라도 노다비-가레나-황린준의 사형은 확정이었고 다수가 유서를 쓰며 순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즉 모두가 살린 노다비가 다시 배신하는 걸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서 경찰은 남북전쟁을 배드엔딩으로 끝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남북전쟁이 끝난 뒤 다음날[424] 경찰을 떠난 이들이 어떠한 형태든[425] 다시 돌아와, 이전처럼 바보짓과 수다를 떨며 갈등을 털어내고 봉누도경찰서 특유의 가족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 미란다 원칙을 변형해서 말하며 당연히 지켜지지 않고 권리를 말하는 건 생략하고 처벌한다. 말할 때마다 내용이 조금씩 바뀐다. 피의자의 변호인은 전변호사(테이저건), 봉변호사(경찰봉), 주변호사(주먹) 등 다양하게 있다.[2] 남부세력 경찰이었던 싹윤모, 유우냥 순직, 김편집 실종[멀티엔딩]. 북부세력 소속 쿠데타 경찰이었던 황린준이 공허함에 자살했으며 노다비는 경찰청장으로 집권했지만 두 번의 쿠데타 가담으로 경찰 내부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해 자진퇴사 후 해외출국. 황린준, 노다비와 함께 쿠데타에 가담한 가레나는 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남북전쟁 이후 혼란스러웠던 경찰조직을 수습하였다.[목록] 김윤구, 김목구, 테민티비, 서보건, 러아강, 눈꼽, 하덕배, (IF)김편집, (유령)싹윤모, 김은휘, 정유자, 양치카, (유령)황린준, 노다비, 한아이, 빙하유, 강두만, (유령)김실패, 김봉구, 쵸쵸우, (유령)유우냥, 김망내, 가레나[4] 남북전쟁 이후 경찰청장에 가레나, 노다비, 황린준이 집권했지만 노다비는 자신의 연이은 쿠데타로 신뢰를 잃었다고 판단. 경찰 퇴직 후 도피성으로 해외로 떠났다. 황린준은 고독감에 자살하여 순직처리된 상태이다.[헬기] [멀티엔딩] [북부] [헬기] [북부] [10] RP계급[헬기] [북부] [북부] [14] 가레나 특유의 울음소리. 이 울음소리는 첫 날 1팀 전원(김실패, 양치카)에게 전염되었고 이후 다른 경찰과 봉누도 주민들에게까지 퍼지게 된다.[15] 양치카, 가레나, 노다비[16] 슬프게도 폐급조 셋 중 진급 욕구가 가장 강한 건 가레나였다. 노다비와 양치카는 책임질 일이 늘어나는 게 싫어서 진급식 때마다 진급하기 싫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가레나는 이를 속으로는 매우 괘씸하게 여겼다.[17] 사수였던 김실패와 동기인 노다비는 일머리가 있으니 사고를 쳐도 징계로 승진하는 상황이지만 가레나는 폐급이미지+본인이 진급을 원하고 있기에 징계성으로 계속 진급누락 당했다.[18] 이 때문에 후임이었던 서보건이 자기와 같은 계급인 팀장으로까지 진급하자 머리를 도끼로 찍어버리기도 했다.[19] 애초에 구실수는 노다비, 가레나를 신뢰하지 않았던 데다 이 둘이 하는 말이 너무 터무니가 없어서 대충 믿어주는 척만 했고 처음에는 같이 있었지만 계획에 동의하지 않던 양치카와 이 정도의 무모한 계획을 실행시키려는지 몰랐던 황린준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양치카도 시민 학살이라는 계획에 거부감을 느껴 일단 분위기만 맞추는 식으로 함께했고 황린준은 봉창섭 청장을 포섭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찰 모두가 같은 지시를 받는 그림으로 생각하고 설득하려했으나 일차적인 거절을 듣고 추가적인 협상이나 논의없이 노다비가 갑자기 봉창섭을 포박해 당황하기도 했다.[20] 이 과정에서 현상백에게도 당선되면 자신을 경찰청장으로 만들어달라 부탁하고 군사반란 사실을 알기 직전이었던 현상백도 흔쾌히 수락하기도 했다.[21] 사건 종료시 부상없이 살아남은 경찰은 가레나와 테민티비뿐이었다.[22] 가레나는 오승철의 군사반란에서 어떻게 되었던 간에 오승철에게 수갑을 채운 경찰이었고, 은행강도 진압작전에서도 단 한번도 지지 않았음에도, 과거에 쌓였던 폐급 이미지 때문인지 단 한번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했고 남들은 진급하기 싫어해서 받는 징계성 진급 또한 가레나는 누구보다 진급을 원했기 때문에 징계 받을 일이 있으면 진급 누락으로 징계 받았다. 오죽하면 이 사연을 알게 된 일부 경찰들은 사연은 딱하다라는 반응을 내비췄다.[23] 이후 무전으로 이 내용을 밝히던 중, 가레나와 진급 속도가 같던 김편집이 빨간약을 먹어버리는 웃픈 일이 있었다. 김편집은 이걸 지적하면 가레나 서사에 악영향이 갈 까봐 한 번 언급한 뒤로 나머지는 속으로 삭였다는 모양.솔직히 싹윤모도 짬처리당했는데 이쪽이 더 억울하긴 하다[24] 사실 오승철의 군사반란 직전에 열린 노다비의 쿠데타 사건에서도 노다비에게는 진급으로 회유 받았고 양치카와 함께 이상함을 느껴 현상백에게 갔을 때도 누가 되든 나는 승진 탄탄대로다 라면서 내심 좋아했지만 결과는 가레나가 줄을 놓았던 둘이 아닌 강둘기가 돼버려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됐다.[25] 현상백은 노다비와 가레나에게 북부, 남부 경찰서장 자리를 언급해 둘이 원하는 걸 이뤄주겠다고 회유했다.[26] 노다비의 경찰 퇴직후 해외로 출국, 황린준의 자살[27] 북부 쿠데타의 성공으로 경찰 내부 혼란 수습, 경찰 마지막 야유회 진행을 위해 청룡과의 협의, 보석상과 은행 강도 대응 수위 협상 등[28] 모든 시도가 실패하고 결국 견이 된 김봉구(남봉)에게 경찰청장 다 즐겼으니 제발 청장으로 복귀하라고 했으나 "가레나, 열심히 합니다." 라는 짧은 말과 함께 거절당했다.[29] 매번 고백하면 김실패에게 못생겼다고 차였기 때문.[30] 자살소동, 그리고 북부 경찰서 의자 살인 사건 등[31] 북부 시민들 구제, 대기근 사건 당시 경찰력 통솔 등[32] 가레나는 2기 경찰 면접 때 김목구를 추천해 그가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주었고, 서보건은 경찰 면접에 떨어지고 홀로 북부를 떠돌던 그를 자신의 북부 보안관 멤버의 일원으로 데리고 다녔다.[33] 검거대상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해야 되는데 실탄을 쏘는가 하면, 경찰서 지하에서 사격연습 한답시고 가스통을 터뜨리고, 범죄자 진압 브리핑이 진행되는 와중에 핸드폰을 사용하느라 브리핑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사고를 쳤다.[34] 봉누도 콘서트 일정으로 바빠서 청장직을 거의 수행하지못했기 때문에 가레나를 최후의 청장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35] 윙슈트를 타기전 외치는 멘트. 매번 외치다보니 일종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동시에 주변인들에게는 윙능아라는 인식이 박혀버렸다.[36] 박춘덕이 경찰업무에 시달린후 '경찰은 온세상이 UFC인거 같은데 내가 봤을 때는'에 대한 답변[37] 대표적인 예로 경찰청 쿠데타 사건 당시 주동자인 노다비를 원칙대로 사형시키지 않고 정으로 감쌌다. 사실 정의를 이루기 위해선 현실과 같이 단호함과 냉정함이 필요하단 걸 보여주는 캐릭터로, 괜히 양치카의 안티테제인 유우냥이 가장 정의로운 경찰이란 소리를 듣는 게 아니었으며, 양치카의 본체인 치카도 유우냥을 평가할 때 품을 땐 품고, 내칠 땐 내치는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고 평할 정도였다.[38] 경찰 1팀[39] 폐급 취급을 받게 된 원인중 하나로 김실패 팀장이 잠깐 청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레나와 둘이 순찰을 돌던 도중 가레나가 시민을 향해 테이저건 대신 실탄을 발사한 사건이 터지자 이걸 덮겠다고 무고한 시민을 억지로 체포해버린 일이 있다. 이 후 양치카가 처한 미래를 생각한다면 어떤 의미로 복선이라 볼 수 있는 사건이기도 했다.[40] 박춘덕, 황린준이 이세계에서 악질 시청자로부터 메일을 받는 바람에 양치카와의 티키타카를 멈춘 적이 있다. 이세계의 양치카는 그런 행위를 멈출 것과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자신의 팬으로 생각하지 않겠다고 확실히 말했으며, 제보를 통해 밴처리하였다. 입장을 확실하게 밝힌 후 메일을 받은 둘과는 다행히 메일 밈도 서로 언급하며 서로를 긁고 있다.[41] 경찰 야유회에서 마음의 편지 시간에 익명으로 "일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불렸다[42] 결국 양치카가 '이 쓰레기가!!!'라며 일갈한다[43] 당시 RP상 서열상 4위였지만 바보가 되면서 실종된 청장 봉창섭, 부임한지 얼마 안돼 정세 파악이 안된 서장 구실수, 당일 결혼식이 있어 한동안 공석이었던 강두만 다음에 있던 양치카가 임시청장으로 추대됐다. RP를 빼고도 진압작전에 있어 양치카가 지휘를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는데 개인의 무력에 비해 지휘력이 떨어지는 구실수와 전투력, 지휘능력 모두 상위권이지만 전투가 열세라서 일선에서 무력을 발휘해야했던 강두만을 제외하고 고위 경찰 중 전체적인 지휘와 상황 조율을 할만한 인물이 양치카 말고는 없었다.[44] 당시 자신에게 청장직을 짬때린 구실수를 욕하며 펑펑 울었지만 나중에 부사수였던 눈꼽의 추천에 의한 것임을 알고 주먹을 날려주었다.[45] 하지만 감동받은 양치카의 수도꼭지를 다시 틀어버렸다.[46] 강둘기 본인의 스탠스에는 변함이 없지만 본인의 조력자들은 자유의사에 맡긴다고 답변[47] 최종적으로 더봉코리아·흑다방세력은 두개로 나뉘어 각자 남북으로 가담[48] 당시 쌍칠파는 내부적으로 남부세력 가담에 기울어져 있는 상황이었으나 교섭으로 확답을 받아낸다[49] 전쟁준비 당시 상황을 안타깝게 보던 성좌들의 후원으로 들어온 샷건·smg 여러정은 모두 경찰과 시민등 아군에 기부하고 캐릭터슬롯권, 옷장등은 팔아서 뇌물과 접선비용에 전부 충당함[50]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어 너도. 내가 막을 거거든"[51] "죽지마 진짜 가만 안 둘거야. 너까지 죽으면 나는 사랑하는 사람도 잃고! 가족도 잃고! 빨리와! 청장 명령이야!"[52] 이번 사태가 벌어지게 된 원인은 양치카 자신이 쿠데타를 저지른 노다비를 억지로 살려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양치카는 이를 위해 전시상황에서의 임시청장이라는 무거운 자리를 받아 들이고 어떻게든 동료들을 설득해서 노다비를 살리기 위한 수단을 짜내는 등 큰 희생을 치뤘다.[53] 물론 배신자 본인들이 아니라 환생 또는 영혼 상태. 하지만, 노다비는 RP상으로 해외 도피 상황이라, 닮은 모습의 인물이 나타났다.[54] 물론 진짜로 싸웠다는 소리는 아니며, 어디까지나 RP상의 이야기다.[55] 이후 플래그가 있던 유령상태의 황린준과 구실수를 찾아가 그들과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긴 하였으나 이것은 IF일 뿐, 스트리머 본인은 양치카 스토리의 정사는 고독 엔딩이 맞다고 확정지었다.[멀티엔딩] [57] 직속후임 싹윤모에게 남긴 본편 김편집의 마지막 멘트.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폐급케미의 엔딩은 봉누도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남았다.[58] 하필 운전 중에 아사해서 같이 탄 하덕배, 유우양, 박순덕까지 전원 사망했다. 타이밍이 다소 운이 없었던 것도 있는데, 본래 자정에 적용되기로 했던 허기 시스템이 바로 적용되지 않길래 나중에 되나 보다 하고 신경 쓰고 있지 않다가 운전 시작할 즈음에 적용되기 시작해서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채로 아사한 것. 그러나 애초에 헬기 운전하지 말라는 지시를 어기고 난 사고인지라 이 억까는 사소한(?) 문제가 되어 버렸다.[59] 사실 날려먹은 헬기는 아사로 날려먹은 1대뿐이지만, 어째선지 3대로 뻥튀기 되어서 기억되고 있으며 정작 김편집 본인 또한 2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후일담을 통해 김편집 본인 또한 1대만 날려먹고 나머지 1대는 긁혔다는 기억을 정확히 하고 있었으나, 폐급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 2대를 날린 것으로 말한 것이라 밝혔다.[60] 기초교육 이후 개인사정으로 일찍 퇴근하며 노다비 경장에게 인수인계.[61] 이후에 말한 바로는 드론을 날리는 게 최선이었으나, 황린준이 쓰러지는 걸 보고 나서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해 판단이 흐려졌다고.[62] 폐급이 RP인 것을 각인시키듯, 심각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조사에 임했다.[63] RP설명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사실을 너무 강조하면 가레나의 RP에 붕괴가 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강조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동기들이 진급하는 걸 보면서 막연한 진급 욕구를 쌓아두던 가레나와 다르게, 이쪽은 애초에 경장까지만 다는 것이 목표였기도 했다. 이후 가레나가 청장 자리를 떠넘기려고 시도했을 때도 단칼에 거절했을 정도.[64] 본인의 의도에 따르면 가사 중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네가 날 구원해 줄 단 한 사람이야)가 있는데, 의지할 동료를 잃어서 삶의 의욕을 찾을 수 없는 김편집 경사의 심정을 표현하였다고 한다.[65] 단, 총에 총알이 한 발만 남아있던 것은 우연이었다고 한다. 또한 권총은 유우양이 자신에게 총 쏘는 법을 알려줬을 때 쓰던, 내구도가 얼마 안 남았던 총이었다.[66] 전에 장난스럽게 썼던 유서가 싹윤모 개새끼였던 걸 생각하면, 이러나 저러나 윤모를 버릴 수 없었던 김편집의 심정을 드러내는 말이 되었다.[67] 직접 종료한 게 아니라 서버 종료 시간이 되어 강제종료된 것이나, 서버 강제종료 직후 평소 틀던 엔딩크레딧 없이 바로 방송을 종료했다.[68] 이때 퇴직하려고 했는데 북부로 온지 30초만에 잡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69] 이때 연락을 받은 김마녀는 기껏 마음의 정리를 했는데 왜 다시 연락이 왔냐고 약 1시간 동안 울며 웃기도 했다.[70] IF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남북전쟁 직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엔딩 이후로 스토리를 이어가기엔 너무 슬펐기 때문이라고.[71] 이후 후일담을 통해 한아이가 마지막으로 눈꼽한테 하려했던 말은 좋아했다 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번 더 애태우게 만들었다.[72] 눈꼽은 한아이에게 '멋대로 시작했고, 멋대로 끝내서 미안해. 행복해야 돼.' 라고 남겼고, 한아이는 눈꼽에게 '미안하면 첫 눈의 마지막은 나랑 보내줘. 그럼 용서할게.'라고 전했다.[73] 눈꼽의 노래 이후 한아이가 볼빨간사춘기썸 탈거야를 불렀다.[74] 이후 히비의 한아이 RP 후일담에서 열린 결말로 끝내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덧붙였다.[75] 이날 원탭 또는 쓰리탭 안에 헤드샷하는 것을 보면서 이날 구경 온 갱단원들 대부분이 겁을 먹을 정도였다. 심지어 김행돌에게 진 유우양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줘 갱스턱 아지트 내에서의 대회에서 경찰vs경찰 대결만 보는 것 아니냐면서 갱단들이 걱정할 지경이었다. 경찰들의 실력이 상당하단 걸 이날 대회로 더더욱 각인시켰다.[76] 우측방으로 합류한 쌍룡연합의 전투원들에게 드론으로 복도를 정찰한 내용을 브리핑해주었고, 복도로 나가면 집중 사격을 당해 갱단과 시민들이 겁을 먹자 "희생이 있어야 해!" 하면서 파이팅 있게 외쳤다. 이에 계춘회가 용기를 얻고 돌격해 승기를 굳힌다.[77] 첫 번째는 숙회부의 슈퍼플레이로 숙회부가 타고 있던 차량의 측면을 들이박아 차량에 튕겨져나가서 사망했는데 수리키트 사용 이후 안전벨트가 해제되는 버그를 까먹어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했고, 두 번째는 남부경찰서 코 앞에서 이미 북부 측 인원이 몰려온 와중 수비 병력이 지원을 받지 못해 패배하였다.[78] 정확히는 심지드로서는 그 이상으로 실망해서 파혼이 날 수도 있었지만, 연비니로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봐준 덕분에 결혼까지 갈 수 있었다.[79] 사실 기존에 맡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우주로 떠나는 바람에(...) 다시 섭외한 것이다. 다만 이건 운영자 쪽 문제인지라 양쪽 다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80] 112 신고전화를 받을 때의 멘트. 사람들의 반응은 콜센터 직원인줄 알았다고...[81] 노다비는 좀 변태 같고 가슴도 만지지만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82] 운전을 못해서 남부서 시절에도 차량을 몇대나 해먹었으며, 북부서로 옮긴 이후에도 남부에만 오면 뭔가 액운이 끼는지 항상 사건을 일으키는 탓에 사실상 북부에서 살고 있다.[83] 사실 그때 자살할 생각은 없었는데 수영을 하는 법을 몰라서 익사하고 말았다.[84] 훗날 소우릎이 회고하기를, 당시에 채팅도 창나고 하다보니 서버 하차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봉이 자살 소동때 직접 나서서 구해주자 남봉을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더 해보자고 하다가, 북부서로 이적하고 북부만의 서사가 시작되며 테민, 윤구, 목구, 난지와 얽히며 정이 들어버렸고, 그대로 서버에 눌러붙게 되었다고 한다. 소우릎의 말을 빌리면 들어가기 전 할 거 없는데 뭐 할까 하다가도 들어가면 매번 할 게 있어서 즐거웠다고.[85] 당시 대부분의 인원들이 수익이 더 많은 남부로 이동한 상황이라서 스타팅 포인트인 북부에는 사람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후발주자들은 대부분 혼자서 어떻게 할지도 모른 채로 북부에 남겨진 상황이었는데 서보건은 이들을 찾아가 몰래 경찰차를 이용해 이동에 도움을 주고, 함께 배정된 테민티비에게 부탁해 불심검문을 하는 척 굶어죽지 않게 식량을 제공했으며, 서버 공식 밀입국 루트로 이들을 인도해 무사히 봉누도에 뿌리내리도록 뒤에서 바라보며 지원했다.[86] 불춘원샷 정비소에서 부르는 별명. 특히 정비소 직원 '미추리'는 서보건에게 지독하게 시달린 탓에 서보건을 이놈아저씨 수준으로 두려워한다.[87] 봉누도에서 레스토랑과 카페가 오픈하자 서버에서 허기를 달래주던 햄버거에 대대적인 너프를 시행했고 레스토랑과 카페가 오픈했지만 아직 생산 준비가 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을 비롯한 경찰, EMS까지 모두 굶을 위기가 발생한다. 이 공백을 막기 위해 경찰, EMS만 아니라 갱단들까지 동원해 식량의 1차 재료를 생산하게 됐는데 이때 경찰 1기생, EMS 요원들은 생산활동으로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를 교육하기 위해 뤠이첼과 함께 북부에 새로 들어온 간바레오또를 도와 닭공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던 서보건이 직접 교육을 하고 현장지도를 하게 됐다.[88] 일반적인 경찰이었다면 빼도박도 못 할 배드 RP지만 서보건이니까 모두가 인정하고 넘어갔다. 실제로 현상백도 이를 두고 항의하려다 이유를 듣고서는 바로 납득해버렸다.[89] 북부에서 생갈비맨(현실RP 센 카르멘)이라는 사람이 강보듬을 치고 갔는데, 지나가던 로즈리가 뺑소니로 신고할 거라고 사기(...)를 치는 바람에 생갈비맨은 자신에게 뺑소니 당한 것을 로즈리라고 착각하게 되고 합의금을 주게 된다. 이에 강보듬은 자신이 뺑소니를 당하고 돈도 못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하였고 하필 서보건이 출동한 것이 사건의 시작. 이 과정에서 17명 넘는 사람에게 생갈비맨을 아냐고 물어보았는데 하필이면 이름이 너무 특이한 탓에 다들 그게 뭐냐고 답했고, 자신도 물어보면서 어이없는지 웃음을 참지 못해서 탐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생갈비맨을 찾아내 그게 실존인물이었냐며 놀라는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체포에 성공했지만 상술했던 뺑소니 정황이 워낙 복잡하게 꼬여있어서 UFC로 상황이 악화될 뻔 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전후 사정을 빠르게 파악하여 생갈비맨은 벌금만 주고 풀어주고 강보듬한테는 체포 후 구금했다고 알리면서 사건 자체는 훈훈하게 잘 마무리가 되었다.[90] 참고로 생갈비맨은 사건과 별개로 "처음으로 자신의 말을 들어준 경찰이었다"며 서보건에게 매우 고마워했다.[91] 비공식 1호는 경찰들에 의해 강제로 결혼식을 올린 오승철-강둘기 부부(?).[92] 다만 서보건을 쓰러뜨린 김강도가 BFC 우승자이기도 하며, 배그전문 유튜버인만큼 이 분야의 실력자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93] 현상백이 자신의 소중한 북부를 정치 캠페인을 위한 도구로만 쓴다며 분노했다.[94] 서보건의 도움을 받았던 시민들이 먼저 돕겠다고 연락하거나, "서보건 때문에 (남부로) 넘어온다는 사람도 있다"는 경찰 내 무전 브리핑은 그동안 서보건이 써내려온 북부의 낭만 스토리를 보여주는 명장면 중 하나.[95] 참고로 북부 사정에 어두웠던 현상백 세력의 남청이래퍼핑과 엘리자빠스는 서보건의 별명인 북부의 왕을 두고 '20명 이상의 세력을 거느린 북부의 거물', '전형적인 로판식 북부대공'으로 착각했다가 실체를 알고서 어이없어 했는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이들의 착각이 어느 정도는 실현되었다는 점이다. 남북전쟁에서 서보건을 따르는 인물들로 편성된 '북부 특수반'은 인원 수만 10명이 넘어 사실상 독자적인 세력으로 분류해도 무방한 수준이었고, 서보건 본인은 가이드 난지와의 결혼을 통해 '신과 결혼한 북부의 왕'이란 별명까지 얻게 되며 로판 북부대공의 요소도 갖추고 있었다. 그들의 오해가 마냥 헛소리는 아니었던 셈.쌍칠아재도 그렇고 착각계 주인공스럽다[96] 총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의미의 결투재판, 이른바 총차룰.[97] 유우양 왈 "헬기 잘 타는 김편집'이라고. 이후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개폐급 이미지로 갈 생각이었는데 하필 면접을 너무 잘 봐 버린 탓에 에이스로 이미지가 박혀버렸다고 한다. 즉, 종종 보여주던 폐급 행동들이 본래 모습이었다는 것.[98] 그리고 실제로 메일을 받았는데, 제목은 '눈꽃님 자꾸 치카님한테 메일 언급하시는데'였으나 내용은 나루토 사스케 낚시글이었다. 본인은 진짜 메일이 아니라고 상당히 실망했다.[99] 이런 마음가짐 때문인지 눈꼽은 이길때마다 야유를 들었다. 사실 경찰 내의 대표 선출전에서도 유우양한테만 이기고 자퇴한 경찰한테는 계속 패했다.[100] 남북 전쟁이 끝난 날 한아이는 마지막으로 눈꼽에게 전화를 했지만 이미 퇴근한 눈꼽은 받지 못했는데, 이때 하려고 했던 말은 "좋아한다"였다고 한다.[눈꼽] 역시 마지막 날 계획으로는 한아이에게 "좋아해"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어영부영 서버가 종료되어버렸다. 눈꽃은 이마저 눈아이스럽다고 말했다.[102] 유우양의 경우 차용증이란 면목으로 자신의 조카에게 선물해줄 싸인을 요청하고 돈을 빌려주었다.[103] 사실 이 시기 컨텐츠 부족 이외에도 독감 유행으로 인해 접속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04] RP상으론 누나이며, 현실에서는 아내다.[105] 현아가 의상으로 수영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하체를 집중적으로 찍은 사진이었다.[106] 육아 문제.[107] 강두만이 혹시라도 퇴사하게 된다면 갱으로 들어가 뒷거래를 하는 건 어떻냐는 제안을 했다가 강두만이 사실 생각해 보니 봉누도에서 제일 갱스터 같은 집단은 경찰이라고 말하면서 제안을 철회했다.[108] 김망내가 없고, 정유자 싹윤모가 교육생인 시기 약속의 3시에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카더라...[109] 강둘기 도지사의 정책으로 인해 북부가 무법지대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경찰들이 살해당해도 대응할 수 없다는 말에 흔들렸다.[110] 항상 입버릇처럼 달고 다닌 말.[111] 사실 처음에는 북부에 배정된 걸 마땅치 않게 생각했다. 졸지에 동기였던 서보건의 밑으로 들어간 상황이 되기도 했고 서보건이 여러가지 귀찮은 일을 짬 때린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후 서보건이 뉴비를 구원해 주는 일과 뉴비와 북부를 대하는 진심을 알게 됐고 자기 대신 몇몇 일을 처리해줘서 고맙다는 진심어린 말과 소정의 선물을 받고 진심으로 감동했다.[112] 침수, 오브젝트에 차량 끼임 등[113] 이제는 난지도 가이드 요청이 없는 시간에는 서보건과 테민티비에게 놀러와서 수다떨고 놀러다닌다.[114] 그럴만한 게 서보건에게 감화되어서 울고, 시민이 고맙다고 해서 울고, 혼나면 혼나서 울고, 즐거우면 이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면서 울고, 동기나 상사가 챙겨주면 챙겨준다고 울었다.[115] 강두만 경정 순직으로 인해 발인 과정에서 또 울음이 터져서 경찰서 밖으로 뛰쳐나가 오열하고 왔다.[116] 결혼식장 업데이트 이후 결혼식장에서 "내가 네 손에 반지 끼워줄 곳이야."라는 영상편지를 노다비에게 보냈으며, 노다비는 굉장히 질색하며 경찰서 동료들(김실패, 가레나, 김망내 등)에게 해당 영상편지를 뿌리고 사내 괴롭힘이라며 울분을 토했다.[117] 닭공장에서 김망내와 연애하던 중에 썸타던 김띠용에게 걸렸으며, 김띠용이 김망내를 살해하고 "이제 나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한다든지, 경찰 합격 이후 동기인 김망내는 테민티비와 결혼할 계획을 몰래 꾸미며 주변 여성들에게 자기 거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든지, 가이드 난지는 테민티비가 거래를 위해 채팅창에 전화번호를 올리자마자 또 아무한테나 번호 주고 다니냐며 문자를 했다.[118] 그 와중에 김망내가 내가 찬 거로 해달라면서 구질구질하게 굴었다[119] 하지만 청운종의 실제연령을 알려준 것 역시 정유자였다.[120] 테민이 서보건과 하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지라 서보건이 뭘 좋아하는지 다 꿰고 있었고, 이에 약간 위기가 있었음에도 서보건이 정체를 짐작도 못하고 홀라당 넘어가고 말았다.[121] 중간에 테민티비 목소리로 "난줄 몰라"라고 했는데 이걸 난지가 들었다.[122] 순경으로 남고 싶어한 이유는 그동안 친하게 지낸 동료들(특히 순직한 강두만)에게 '테민 순경'으로 기억되고 싶어서라고..[123] 구실패-반득순, 하덕배-바드오리, 김실패-가레나[124] 서보건, 김윤구, 김목구, 박춘덕, 감바레오또, 뀨냥냥, 향도전, 미추리, 브여주, 이리온[125] 심지드, 김은휘, 자퇴한경찰, 생갈비맨[126] 해당 사연은 경찰 1차 야유회때 익명의 편지를 통해 감사하다는 편지를 남겼으나, 그날 김편집이 경찰 근무를 쉬게 되어 직접 듣지는 못했다.[127] 경찰서에 찾아온 강둘기를 보며 대화하던 중[128] 말은 이렇게 해도 동기인 윤모와 은휘를 굉장히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129] 경찰청 야유회에서도 인정받은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김편집 김마녀 결혼식에 본인 소개내용[130] 12월 6일 장신구 API추가 이후 동물탈 이나 여러가지 장신구 가 추가되고 입어보니,진짜 놀이공원에 직원 느낌을 받아서 경찰청에서도 어트랙션 직원이라고 부른다, 봉누도 상시 이벤트 보석상을 갱단 과 함께 체험 하고싶은 시민, EMS 등등 을 위해서, 경찰청 에서 5단계 난이도 를 조정해서 공격으로 가는 일종의 봉누도 놀이공원 어트랙션 직원들 이라 칭한다, 실제 놀이공원 어트랙션 연기 내용.[131] 특히 인쓰아저씨(김승윤)라던가, 계춘희라던가[132] 칠쌍 no3 엄태봉, 조직원 김떡순과는 정말 찐친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애당초 이 둘을 칠쌍에 데려온 게 유자였던 만큼 개인적 친분도 있는 관계.[133] 정복자, 계춘회, 김승윤 등의 청룡 핵심 멤버들과 자주 티키타카를 주고받는다. 특히 김승윤과는 과거 택시 시절부터 연이 있어 국가공인와꾸라는 별명으로 친근한 사이. 조철봉과 안면을 텄으며 김동균과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며 친하게 지냈다.[134] 북부 광산 밀입국 루트를 알려주었으며 광질 사업, 건축업 등의 다양한 돈벌이 수단을 공유하고 야차룰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친근한 관계이다. 가까운 관계인 접어치가 더봉코리아 사내이사이기도 하고 쾅준, 김떡순 등 더봉코리아의 직원들과도 연이 있어 종종 조우할 때마다 무상으로 음식을 건네받았다.[135] 마편을 찔러서 강등당했음에도 김띠용과는 언니 동생 하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눌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마편내용은 싹윤모를 찔렀는데 봉창섭 경찰청장이 연대책임으로 같이 강등을 때려버렸다고.[136] 재미있는 건, 정말 김띠용 의경을 쥐잡듯이 잡았던 싹윤모를 제외하면 크아아앙을 제일 많이 시켰던 황린준은 안 걸렸다.[137] 서로 거리를 두고 중앙의 방어벽을 낀 상태에서 진행되는 1대1 권총전.[138] 같은 날 진행된 갱스턱 주관 대회에서 권총으로 우승을 차지한 기록이 있다.[139] 러시아 용병 출신이다.[140] 당시 구금되어 있던 오승철을 구출하기 위해 경찰서를 습격한 갱단과의 전투 끝에 오승철과 함께 폭사했다.[141] 경찰 방패 무력화가 목적이었다.[142] 북부 측의 우성, 갱스턱과는 전부터 마찰이 잦았고, 청룡 역시 정복자 은퇴 이후로는 전과 같지 않은 분위기였다. 거기에 칠쌍파의 가족인 유자가 경찰에 남아있겠다고 결정했던 것도 한몫했다.[143] 다음날 노다비의 미접속과 "짜치는 죽음도 노다비 답다"고 말했던 노다비 안의 사람의 발언으로 정유자에 의해 노다비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12월 18일 질의응답을 통해 타비가 노다비는 당시 죽지 않았음을 밝히며 일단락되었다.[144] 눅눅해진 이유는 김망내 팀장에게 보이스로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깔았던 편지브금이, 하늘에 계신 故 강두만 경감(작전중 순직으로 인해 고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 경감 으로 승급 추서를 하였다.)의 유령전화를 받았다."정유자 교육생,잘 지냈습니까?? 잘하고 있습니다!!" 유령이 되버린 강두만 경감의 전화를 듣고 보고싶었다는 정유자... 사실, 경찰청내에서 삼촌처럼 대해준 강두만 경감... 후방침투조 에서 같이 뛰다가 앞에서 죽어버린 강두만 경감님을 보고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정유자에게 마지막으로 강두만 경감은 "유도리있게 하던대로 잘하십시오." 하자 정유자는 "거기 따뜻해요? 거기서는 행복하십시오..." 전화가 끊기고, 경찰청 옥상에서 눈물이 터졌다.[145] 경찰서에서 경찰 동료들과 실제로 마주하기 힘들었던 사람에겐 전화와 문자로 마지막 인사를 했는데 신의 손에서 야경을 감상하던 중 찍은 사진을 주고받으며 밤과 낮 갱스터와 경찰과도 같은 우리 사이 같다는 김동균과의 대화, 담길동을 포함한 엄태봉, 김떡순 등 칠쌍파 가족들과의 대화에 급격히 감상적으로 바뀌었다.[146] 정유자가 마지막 인사를 하려 한다하자 놀리려고 경찰서로 간다고 했다.[147] 엄태봉의 캐리로 은행털이 자체는 승리했으나, 폭탄을 설치한 엄태봉이 현금 회수를 깜빡해 보상은 없었다고[148] 싸움을 배웠다며 접어치에게 덤볐지만 순식간에 초살당했고, 이후 접어치는 강두만이 때려눕혔다.[149] 결혼식장이 북부에 한곳 뿐이다.[150] 이때 정유자가 두 번째 순서에서 축가로 부른 곡은 '성시경 - 너는 나의 봄이다(시크릿가든 ost)'[151] 칠쌍 버스를 타고 마지막 장소로 이동하는 길, 야유회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노래를 권하는 조직원들의 외침에 신나게 열창했다. 선곡은 케세라세라.[152] 릴딕의 여성편력 때문에 너무 질린 나머지 연애에 부정적이 되었는데, 김편집 경사와 김마녀와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정유자 근처에서 릴딕이 플러팅을 계속하는 행동이 보였다. 신랑신부 결혼선서중에 정유자에게 다가가 농락하는 자세로 계속 키스모션을 취하는 행동을 보였고, 보다못한 유자는 축가 진행 사이 주먹으로 릴딕을 후려쳐 버린다.[153] 이후 칠쌍 아지트에서도 한번 더 재회했지만, 유자는 대화 한마디 없이 릴딕의 머리에 샷건을 날려버렸다고.[154] 김망내가 서버에 접속해있으면 큰 사건이 안터지지만 퇴근하면 큰 사건이 터진다는 이야기.[155] 사실 순직처리로 환생한 싹윤모, 유우냥, 김편집은 그동안 경찰일로 못했던 어트랙션(보석상,은행 강도)과 우주여행을 하고싶었는데 계속되는 경찰들과의 접점과 경찰 2차 야유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참여했다.[156] 가레나는 털복숭이 가죽옷에 사슴뿔을 달고 돌아다니는 김목구를 보고 '쵸파'라고 불렀다. 가레나는 본인도 원피스 캐릭터로 불러달라고 김목구에게 요청했지만 '우솝'이라고 하자 정색하며 거부했다.[157] 시간순으로 택시, 바이크, 경찰차 순으로 태워주었다.[158] 현상백, 황린준, 노다비[159] 돈이면 다 가능하던 부패 경찰청장 김봉남으로서 전생의 기억[160] 서버 제작진, 그것도 리더가 인게임에서 스트리머를 집중적으로 조롱하거나 책임회피를 하는 모습을 보이자 분노하여 불탔고, 이를 진화시키느라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었다.[161] 다만 김봉남이 1기생들은 경찰을 그만두면 6천 시간 구금을 하기로 되어 있어서 김실패로서는 경찰을 그만둘 일은 없을 것으로 보다.[162] 봉누도 경찰서에서는 활약하면 잘했다고 승진, 사고치면 징계로 승진시킨다. 승진하면 하는 일은 늘어나는데 조금 늘어나는 급여 외의 메리트가 없어서 그런 것. 가끔 크게 사고치면 승진은 당하는데 봉급은 깎이기도 한다.[163] 김실패는 끝까지 자기가 찬거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164] 마지막으로 자신이 아꼈던 첫날 1팀 팀원 가레나, 양치카에게 연락을 하려 했으나, 가레나에게 연락은 닿지 않았고, 양치카에게 전화해서 (가족같이) 사랑했다고 말한 뒤 뛰어내린다. 문제는 양치카는 이 이야기를 고백으로 알아들었고, 가레나를 차고 양치카에게 고백하고 잠적한 김실패의 행방을 놓고 경찰 내에선 또 한차례 파란이 일게 된다.[165] 이 무전으로 인해 이전까지 절망적이었던 공성 측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166] 사실 강두만은 순직할 예정이 아니었고 전투 종료 후 평범하게 부활할 예정이었으나, 가이드 측의 전체 부활 조치에 오류가 있었는지 자동부활도 안되고 EMS 소생도 안먹히는 버그가 터졌다. 그러자 주변에서 그를 순직으로 떠받들면서 졸지에 순직자가 되어버렸다. 본인이 일부러 쉼표를 계속 눌러 누워있었다고 밝혔다.[167] 하반신이 투명인 커스터마이징이었고 유령오승철, 유령황린준도 같은 상태였다.[168] 칼을 30자루나 들고 왔다.[169] 특별 채용과 유명인으로서의 위치 때문인지 경찰 내 위계질서와는 별개로 독립적인 위치에서 활동 중이다.[170] 군사반란 진압 작전 때 마지막으로 올린 SNS 영상에서 '형은 가지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며 작별을 암시했다.[171] 그가 봉누도를 떠나고 여자친구였던 임양미는 그가 군사반란을 진압하고 나서 유품을 남기고 사망했다는 글을 남겼다.[172] 봉창섭을 구출한 구실수가 똥=YES, 오줌=NO로 소통을 시도해 오승철의 군사정변에 경찰이 어떻게 대응할지 물어봤을 때.[173] 딱히 청렴 경찰은 아니었다. 직원들을 숙직실로 데려와서...[174] 안 그래도 칼퇴근 후 술마시고 온 상태라 좀 짜증난 상태였는지라 제대로 된 답변이 안 나올 때마다 조용히 테이저건으로 지져서 강제로 기억이 돌아오게 했다.[175] 김봉남은 그나마 일처리는 시원한 편이어서 경찰들이 이 부분에서 환호할 정도였다.[176] '12.5 민중봉기' 때 시위대에 참여한 시민들을 지칭하며 한 어록.[177] 청룡의 민중봉기 무력진압으로 소집된 갱단회의에 참석해서 경찰과 청룡의 커넥션을 추궁당하다 경찰 특공대가 회의장소로 진입하기 직전 본색을 드러내며.[178] 김실패를 포함해 동원된 경찰병력 대부분이 상황을 모른 채 떨떠름한 상태로 움직였고, 이미 갱이 경찰보다 무장수준이 높았으며, 버그가 발생하고 시민들에게 통수까지 맞으면서 경찰은 대패한다.[179] 회의장소로 경찰이 진입하자 청룡의 조철봉에게 인질로 잡히고, 청장은 신경도 안쓰던 부하들의 총알에 쓰러지면서.[180] 사실 초반에는 김봉남이 다른 경찰들을 가르쳐야 하는 입장이고 경찰들과 관련한 각종 배드RP들도 넘쳐나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 부패 경찰 RP를 할 수가 없었다.[181] 여기서 얼마나 김봉남이 인망이 없는지 드러나는데 조철봉이 쓰러진 김봉남을 인질로 잡고 경찰들에게 딜을 하려고했지만 경찰들이 인질로 잡힌 김봉남을 쏴서 쓰러뜨린후 어리둥절해하는 조철봉을 제압했다. 김봉남이 말하기로는 김실패를 인질로 잡았으면 안 쐈을 거라고.[182] 사실 정비소 전투 후 진실을 깨닫고 경찰들에게 분노의 린치를 맞은 김봉남 청장의 엔딩을 생각하면, 갱단연합이 선제 사격을 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찰들과 대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어도 경찰들은 김봉남 청장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심지어 경찰이 승리했어도 진실을 알게 되면 청룡그룹과 같이 처벌받는 엔딩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경찰들은 평소에도 밀입국과 장난전화 등으로 청장을 구금시켰다.[183] 사실 초기에는 다른 경찰들이 봉누도 RP에 적응하는 중이라서 모범을 보이고 있던 것에 가깝다. 복귀한 시점에서는 다들 RP가 몸에 익었으니 예정대로 부정부패 경찰에 몰입한 것.[184] 당시 남부는 지휘관이 오직 김봉남 청장 한명 뿐이었던 상황이라 김봉남의 지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다. 허나 그런 김봉남의 밸런스조절실책이 이어지면서 남부진영의 혼란이 벌어졌다.[185] 청룡이 그에게 원한을 가진 이유는 민중봉기 사건 당시 청룡에게 시위대를 무력진압하라고 사주했으면서, 꼬리를 자르는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청룡으로 쏠리는 비난을 수습하느라 정복자는 고령의 나이에 과도한 스트레스까지 겹쳐 치매가 걸려버린 것이다.[186] 이 말을 하며 시민 학살을 주장한 뒤로 노다비는 단순한 폐급 경찰에서 오승철 정신으로 무장한 사상범으로 거듭나게 된다.[187] 두 번째 배신 이후 경찰에게 친 마지막 무전. 이에 동기였던 양치카는 이번에는 기필코 죽여줄게라고 답한다.[188] 유능한 상태에서는 예스다비, 정다비 등으로 불린다. 전투력은 다소 미흡하지만 사건 수습 및 치안 유지 능력이 탁월한 인재이다.[189] 이 납치는 함께 봉창섭을 설득하러 갔었던 황린준도 몰랐던 노다비의 독단적 행동이었다. 황린준은 최대한 말로 설득해 모든 경찰이 하나의 의견으로 시민들을 못들어오게 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길 원해 설득을 했는데 봉창섭이 거절의사를 내보이자마자 추가 설득이 아니라 노다비가 납치를 해버리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190] 이 발언은 구실수를 포섭하는 중 가레나가 시민들을 피곤죽내버리겠다는 발언을 해버려 옆에서 듣던 노다비, 구실수 모두 깜짝 놀라는 그림도 나왔다.[191] 대외적으로는 이미 노다비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성공해 경찰이 학살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번져 봉누도의 대부분의 유력 집단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 심지어 노다비는 경찰세력 내부 결속도 다지지 못해 노다비와 그녀와 함께 봉누당을 지원한 황린준을 제외한 경찰들 모두를 시민의힘으로 이동하게 만들면서 경찰 내부에서는 이미 현상수배도 걸린 적으로 간주되고 있다.[192] 황린준이 현상백에게 노다비가 항복하고 노다비와 오승철의 시민 학살 청부한 내용의 영상을 공개한다면 노다비의 처분은 경찰에게 맡긴다는 대답을 얻어냈다.[193] 강등된 이후에는 백구, 황구에 이은 노견으로 불리고 있다. 노다비에서 '다'를 뺀 노비 라는 별명도 생겼다(...)[194] 정확히는 RP 사형으로 앞으로 봉누도에서는 노다비 RP는 서버에서 활동하는 것을 금지당하는 것이다.[195] 정유자와 빙하유, 서보건을 포함한 일부 경찰들이 농담식으로 그런 말을 했다. 농담으로 한 말로 노다비는 상처를 받았던 셈이다.[196] 유우냥은 당시 드론을 운영했는데 황린준이 누군가와 통화 중인 내용이 들렸고 그 내용이 적과의 내통이라 판단해 즉시 사살했다.[197] 의심이 가는 정황이 있으면 적어도 체포나 구금과 같은 방식으로 무력화 시키고 추궁을 했으면 몰라도 무조건 등 뒤에서 총을 쏘는게 말이 되냐는 논리였다. 그리고 실제로도 황린준은 현상백에게 가담할지 말지 고민중인 상황이었고 해당 통화도 경찰이 진을 쳐 현상백 측이 계획하던 선전포고 계획이 위험하다고 알리는 전화였다.[198] 서보건이 협력하는가? 간을 보겠다 등 제안과 의사만 표명한 상태였고 남북전쟁 쿠데타는 미수상태였다.[199] 노다비의 RP가 악역으로 남은 건 단순히 배신해서라기 보다도 개인행적으로 경찰서 식구들의 유대를 완전히 찢어버렸으면서 마지막엔 책임지지 않고 홀로 도주하며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황린준은 자살 후 유령으로 등장해서도 후회하는 언동을 보였고, 가레나는 청장직의 빨간약에 고통받으면서도 책임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비되기도 한다. 또한 노다비가 만든 균열로 남북전쟁 이후 남부경찰서는 자살 등 비극이 범람하며 까딱하면 친구라던 가레나 혼자 청장실에 남겨질 뻔 했다.[200] 다만 의외로 정유자의 암살에 대한 복선은 있었다. 노다비의 1차 반란이 실패했을 당시, 노다비는 별다른 처벌없이 순찰조를 편성해 주었는데, 이때 유우양과 정유자가 같은 조로 편성되었다. 이런 현실에 유우양이 불만을 드러내자 정유자는 "제가 나중에 죽여드리지 말입니다"하며 약속을 하였다. 서사적으로 순직한 유우냥과의 약속을 지켜 암살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스토리다. 하지만, 타비가 이후에 QnA로 정유자가 노다비한테 맞아 쓰러졌으나, 치료를 받고 바로 일어섰다 했으니 정유자의 노다비 암살은 의미없는 이야기인 셈이다.[201] 비방상태로 참석했으며 처음에는 그저 결혼식을 바라보기만 할 생각이었던 듯 보이나, 타비를 알아본 경찰 동료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데 오지 않고 뭐하냐고 하자 그제서야 다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202] 유우냥의 자결소식을 들은 사수 김편집이 자살(멀티엔딩)하기 직전 남긴 음성메세지를 듣고 오열하며.[203] 여러 번 불렀지만 본인을 부르는지 모르는 모습과 상급자가 이름을 부를 때 대답하는 방법을 바로 까먹는 모습에 노다비와 황린준이 동시에 싹윤모를 주먹으로 패버렸다.#[204] 오죽하면 봉누도가 끝난 뒤 경찰들의 첫인상/현인상 평가를 할 때 김편집이 담당해줘서 고맙다는 등의 평가가 대다수였을 정도. 그만큼 폐급 RP 연기가 뛰어났다.[205] 실제론 능력은 있지만 일하기 싫어서 폐급짓을 하는 RP다 보니 RP가 꺼진 것은 아니었다.[206] 나중에 많은 스트리머들이 봉누도 후기 때 실제론 능력이 좋았다고 입모아 얘기했을 정도. 실제로 후반부에 많이 붙어다녔던 유우양의 경우는 대놓고 경탈 에이스 멤버라고 하기도 했고, 김편집도 마찬가지로 윤모의 추리는 나중에 보니 다 맞았다면서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고 하기도 했다.[207] 사실 경찰조직에 늦게 합류했다고 후임으로 보고 판단해서 갈구려던게 이게 처음은 아니었다. 최초로 후임이냐면서 갈구려고 시도했던건 2대 청장으로 들어온 봉창섭이었으나 주위에 있던 경찰들이 경악해 제지받았다.[208] 이때는 흑종원이 강둘기가 맘에 안 든다며 북부에 붙을 생각을 하고 있었고, 싹윤모도 더갱코리아가 북부 편이 될 것으로 알고 있었다.[209] 심지어 개인의 신념으로 남부에 남겨둔 인원에게는 어떻게든 싹윤모를 죽이라는 임무도 남겼다.[210] 새싹이 해당 RP의 사망을 선언하면서 들려운 후일담에 따르면, 이때 오열한 것은 RP 연기가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너무 슬퍼 운 것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이 말을 하면서도 또 울까봐 간신히 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싹은 자타공인 T 80%라서 폐급 RP도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연기한 거라 본인도 크게 놀랐고, 뒷풀이로 '저것도 연기였냐'고 묻는 더봉코리아 멤버들에게 '그랬으면 배우를 했겠지'라며 진심으로 해명했다.[211] 남부 전쟁 패배 직후 엔딩을 맞이한 경찰들 중에서 김편집 RP 엔딩이 가장 피폐하게 마무리되었는데, 싹윤모의 오열하는 모습으로 화룡정점을 찍어 많은 시청자들이 이 엔딩만큼은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는 의견을 주를 이루고 있다.[212] 싹윤모 RP 사망 선언 후, 흑종원의 총살은 흑종원 RP를 담당했던 승우아빠와 미리 합을 짠 것이라 밝혔고 원래 싹윤모의 RP는 남부전쟁의 패배로 인해 흑종원의 사살로 처형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서버 엔딩까지지 경찰 스토리를 따라가는 바람에 계획대로 사망하지 못해, 흑종원과 더봉코리아 직원들에게 매장에 들어오면 사살을 해달라 미리 부탁을 했으나 그 과정을 위한 명분이 부족했다. 그것을 김편집이 남기고 간,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흑화하여 레스토랑에 쳐들어간다는 명분을 세워 사망처리가 될 수 있었다. 이는 매우 비극적이지만 싹윤모와 김편집 RP 모두의 서사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213] 유자의 안쪽에 있는 사람의 정체를 몰랐다가 2차 야유회에서 알게 되었고, 유자의 노래가 끝난 뒤에 유자를 잠시 존댓말로 불렀다.[214] 여기서도 굉장히 서럽게 울었다[215] 이 발언 이후로 유포스, 유태완, 유태신 장군 등으로 불렸는데, 이때부터 유우양의 서사는 총능아 밈을 넘어서 쿠데타를 막으려다 실패한 장태완 장군의 비극 서사로 향하게 된다.[216] 동기들이 사고치면 항상 외치던 대사. 사실 동기이자 짝사랑의 상대이던 김편집에게 자신의 연심을 숨기기 위해 사용하던 대사이기도 하며, 노다비 사형을 주장하다 끝내 용서를 하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217] 현상백이 유령유우냥을 만나서 한 대화. 물론 유령유우냥이 총능아 밈으로 넘기긴 했지만 사실 유우냥의 서사는 어쩌다보니 가장 정의로운 경찰로 보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극적이었단 평이기도 하다. 실제로 유우냥은 경찰 RP를 하면서 부패경찰보단 청렴 경찰에 가까웠고, 베테랑 경찰들도 정에 휘둘릴 때 유일하게 냉철한 시선으로 모든 사건과 인물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게다가 총능아 밈치고는 필요할 때는 자신이 교전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는 편이었다. 보석상의 경우도 대도록 후배들이 먼저 전투경험 쌓도록 배려했고 마지막 남북전쟁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총을 못 쏘는 상황임을 알면서도 스스로 강둘기 호위를 자처했다.[218] 보통 김봉남 청장이 폐급 교육은 노다비에게 맡기고 에이스는 유우양에게 맡겼다. 이 과정에서 전투 관련 피드백이 활발히 이뤄졌고 에이스들이 시민들로부터 어떻게 WWE를 해야 하는지도 교육했다(이 과정에서 전투력이 뛰어난 에이스들이 강경 진압할 걸 우려해서인지 우리는 어트랙션 직원이란 걸 꽤 강조한다). 그리고 시간이나면 경찰과 갱의 여러 사람들에게 사격 전투 요령을 알려주며 도움을 주었는데, 김편집도 사격각을 익히는데 유우양의 교육이 도움이 되었으며, 청룡 소속 김태무도 경찰-청룡 합동 은행털이에서 유우양의 피킹 교육으로 첫 킬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더하는 법도 가르쳤다. 사실상 강두만 경감과 함께 전투 교관 역할을 했다.[219] 유우양이 신고를 받으면 "엄마 바꿔줄래"라는 소리를 듣거나 "왜 울고 계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심지어 경찰들도 가끔 왜 울고 계시냐고 물어볼 정도...[220] 이 시기엔 이미 택시기사들이 거의 사라졌는데, 새로 입주한 사람들은 차량이 없어서 발만 동동구르는 상황에서 그런 사람들을 무료 봉사로 도와준 것이다. 게다가 돈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대화하며 힐링하는 게 목적이기도 했다.[221] 하덕배, 김편집, 싹윤모 정도만이 편하게 지내는 인물이었다. 사실 더 큰 이유는 사람이 모이면 사운드가 겹침과 깨짐이 동시에 일어나 도무지 방송을 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며 1팀 동기들과도 1:3 정도로만 있으면 수다에 참여했다. 이 사운드 문제는 유우양만 아니라 다른 방송인도 겪었던 문제였다.[222] 박순덕 순경[223] 당시 박춘덕 기사는 "유우양 팀장님은 너무 착해서 자유로운 생활도 할 필요가 있어, 안 그럼 무너질거 같아"라며 걱정을 했는데 유우냥의 비극적 결말을 생각하면 박춘덕씨의 예측이 정확했다[224] 심지어 갱단은 모르핀 섭취로 맞아도 계속 버텼지만 경찰은 방탄복 입는 대신 모르핀 복용 금지였다.[225] 사실 갱단은 서로를 쏠 것을 우려해 엎드려 죽은척하던 인원이 다수 있었다.[226] 사실 경찰 내에서도 카빈 라이센스가 있었지만 버그로 사용이 안되서 더더욱 화력차가 돋보였다.[227] 정작 자신이 용병으로 참여할 때는 모두 승리해서 구금과 벌금형을 당한 적이 없었다.[228] 의외로, 봉창섭이 노다비를 사형시키려고 하자, 완고하게 노다비 사형을 주장하던 때랑 달리 노디비는 멍청할 뿐이니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은 노다비가 사형되는 게 옳다 생각했지만, 동료들이 나서서 사형을 반대하는 데 자기 주장을 밀고 갈 수는 없다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노다비의 죄는 죽어야 마땅하지만 같은 동기니까 믿으려던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녀가 항상 외치던 말이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란 걸 생각하면 사형에서 용서로 마음이 바뀐 부분도 이해할 수 있는 서사다. 폐급이라며 놀리면서도 인정하는 동료였단 것도 용서로 기울게 된 계기일 것이다.[229] 3기생인 싹윤모에게도 쓰리회를 만들라며 제안한 이후 이름을 채팅창 아이디어인 삼합회로 바꾸었다.[230] 이 전투에서 유우양은 자리 선점과 전술적 능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는데, 갑작스럽게 문 쪽으로 붙어 방 우측의 3명을 제거한 후 드론으로 좌측 2명을 확인한 후, 김윤구 팀장을 불러 적의 위치를 브리핑 한 후. 자신은 측면의 김행돌을 대도록 제거할테니 김윤구 팀장은 나머지 2명을 견제 또는 제거해 달라 부탁하고 서로 호흡을 맞춘 후 돌입한다. 이때 적의 에이스인 김행돌과의 싸움에서 유우양은 패배하지만 김윤구 팀장은 나머지 2명을 제거 후 재돌입하면서 김행돌을 제거하며 우측 방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231] 킬 숫자만 보면 별거 아닐거 같지만 전략적으로 이 우측방 점령을 엄청 중요했다. 당시 오승철 반란군은 좁은 입구에 구조물을 세워두거나 기름을 뿌려두고, 화력 집중이 용이하도록 인원을 치밀히 배치했다. 거기에 정문의 경우에는 많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진입하면서 서버렉이 심각하게 걸리고 팀킬까지 나는 등 재앙이 겹치면서 다수의 시민과 경찰이 사망하는 사태도 일어났다. 그 상황에서 우측 방은 수비측에서도 매우 중요한 거점이라 생각해 에이스들과 화력이 집결한 상황이었다. 즉 이곳은 인해전술과 화력만으로 뚫을 수 있는 곳이 아니었고 매우 신중하고 인내심 있는 작전 능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날 우측 방 돌파에 있어서 11킬을 한 김윤구 팀장과 함께 가장 큰 공을 세웠다 회자되는 것이다.[232] 단순히 이름만 개명했기에 기존 유우양의 기억은 유지되었다.[233] 다만 유우냥은 의외로 갱단과도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데다가 정보교류와 전투 훈련 교류 등도 하는 등, 현실주의적인 면이 있어서 1대 김봉남 청장처럼 자기 이익을 위해 갱과 선전포고할 인물은 아니었다. 도리어 이후 대부분의 갱단과 전쟁을 하게 될 상황을 생각하면 전시 수장으로서 청장 역할로는 전투 오더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밸런스 패치를 신경써야 하는 김봉남과 이상주의자이자 정이 많은 양치카보단 현실주의적이고 냉정한 유우냥이 청장으로 더 적합했다. 실제로 봉누도의 봄 당시 전략적인 판단으로 중요 지점인 1층 우측 방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의 전투 상황에서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며 성과를 올리는 등 러시아 짬밥이 헛먹은 것이 아님을 증명하였다.[234] 이때 전쟁이 일어났네 하면서 으하하하하하 웃는 유우냥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235] 유우냥의 냉혹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 면접에서도 자신의 MBTI가 왔다갔다 하는 것은 시민에겐 따뜻하고 갱단에겐 냉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이에 남봉은 사이코패스라고 평가) 평소에 친하게 지냈던 EMS 직원들이 갱단에 붙었다고 판단하자 마자 빠르게 사살 결정을 내린건 이 면접에서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줬다[236] 조철봉이 재밌는 일이 일어날거라며 넌지시 말만 해주고 숙회부가 지속적으로 유우냥을 감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유우냥의 촉이 발동했다[237] 도청을 의심한 이유는 불춘원샷에서 보석상 어트랙션(?)을 위해서 대주주였던 유우냥에게 용병을 뛰어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유우냥은 신나게 퇴근을 누르고 시민 신분으로 보석상을 가려고 준비했다. 그런데 갑자기 김봉남 청장이 나타나 막아세웠다. 이 사건으로 유우냥은 김봉남 청장이 경찰들 전화를 도청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했고 더 나아가서 이 부패 청장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의심도 했다. 실제로 배신자 3인방이 월북한 이후에도 유우냥은 양치카가 도로 뇌물을 먹여 청장을 정상화 시킨줄 몰라 청장을 계속 의심했다.[238] 이날 눈꼽도 11명을 사살했고 싹윤모도 유우냥이 거수자들을 심문하는 도중에 다가오는 갱단을 여럿 사살했다. 다만 스토리 진행 때문에 갱단은 부활이 가능하고 경찰은 부활 금지 룰이 있어서 경찰들이 킬 수가 갱단 인원을 넘어섰어도 지는 그림으로 만들어졌다. 저 많은 킬수도 중복 사살이 많았기에 가능한 거였다.[239] 당시 황린준은 RP를 지키며 북한말을 쓰며 드립처럼 말하긴 했지만 본인 언급으로는 30% 정도 진심으로 화가 났다가[클립] RP를 생각해 나머지 70%를 잘 넘겼다고 밝혔다.[240] 사실 드론 도청이라는 물증이 있었는데 당시 유우양 방의 배드 채팅으로 멘탈이 나가 있어서 심증으로 제압한 것처럼 말을 잘못하기도 했다. 이전 김실패의 청룡 제압 건에서도 다시보기 화면을 바디캠으로 사용해서 증거로 사용했던 것처럼 다시보기 화면으로 드론 도청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으면 입장을 역전 시킬 수 있었다[241] 다만 정확하게 말하면 물증이 있긴하나 그게 즉시 사살 정도의 확실한 증거는 아니었다. 도청의 분위기 자체는 황린준, 가레나, 노다비가 스파이인 것은 맞았으나 배신자들쪽에서 먼저 갱들한테 지금 총을 쏘면 개죽음이라는, 배신하지 않겠다고 해석 가능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황린준과 노다비는 생존에 유리한 편에 붙을 것이라고 본인들 입으로 언급했기에 사실상 생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찰 쪽에 그대로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다만 드론을 띄우기 전 3인방의 행적에 대한 조사가 이미 끝나 있었는데, 이 행적이 배신 서사에 어울려서 유우냥은 반대쪽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했다.[242] 유우냥 본인도 RP대로 행동했을 뿐이었다 해도, 노다비를 심증으로 선입견으로만 의심한 게 아닌가 후회 하는 모습을 보였다.[243] 양치카는 자신이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며 유우냥을 추궁한 것에 대해 엄청 후회했다.[244] 사실 이 파트는 유우냥 시점에서 북부로의 전향이 아니라 사랑 고백과 관련한 스토리임이 밝혀졌다. 저 말이 나온 상황을 살펴보면 유우냥이 김편집에게 동기 사랑 나라 사랑 아니냐며 안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김편집이 이를 거부했고, 유우냥은 마지막에 사고친다면서 고백할 것을 밝힌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을 김편집은 북부로 전향한다고 잘못 알아들은 것[245] 사실 이 BFC 첩보 스토리가 대단한 게, 유우냥-김편집-싹윤모는 RP 내, 외적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공유 받은 것도 없고 심지어 시청자 숫자도 많지 않아서 정보를 주는 뻐꾸기도 없었다. 사건이 일어날 것도 조철봉이 유우냥에게 다가와 넌지시 재밌는 일이 일어날거란 말만 했지 결정적인 정보를 주진 않았다. 즉 이들은 스스로 게임 내에서의 드론 및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진실에 다가간 것이다. 이 때문에 원래 전체적인 스토리를 써내려가던 당사자들이 생각한 것과는 다른 상황이 벌어졌는데, 서사 자체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고 “봉누도에선 생각한 대로 일이 흐르지 않는다”는 기본이었기 때문에 스토리가 완전 수습 불가능으로 꼬이지 않는 한은 문제가 있다 보기엔 어려웠지만 노다비, 가레나, 황린준 3인방 측에 과몰입한 시청자들이 이를 보고 유우양의 방송에서 배드 채팅을 남발하는 일이 벌어져서 이후 황린준의 본체인 너불까지 찾아와서 수습하는 지경에 이르렀다.[246] 일례로 정비소 전투에서 5대 갱단이 전부 모인 것도 칠쌍파 두목 쌍칠아재가 의도치 않게 일으킨 사고였고, 봉누도의 봄 당시 노다비도 생각보다 사건을 크게 일으켜 모든 당사자들이 놀라버렸고, 남북전쟁은 오승철 부활부터, 경찰서 습격 등 거의 모든게 예상치 못한 사고의 연속이었다.[247] 전쟁의 패배+ 지켜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인해 자살하였다.[248] 이후 12월 16일 열린 2차 야유회에는 밀크멍이라는 RP로 참여했다.[249] 가레나한테는 청장이 되서 축하한다고, 노다비한테는 배신 성공해서 축하한다며 농담을 했다. 비록 적으로 돌아서 싸우긴 했어도, 가족으로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었다.[250] 처칠 또는 패튼과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251] 이후에 유우양이 경찰 인물들에 대해 평가를 할 때, 노다비가 악역을 맡아 덕분에 자신의 RP가 확립되자, 노다비한테 고마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252] 김실패, 강두만, 짜누 등[253] 대표적으로 김행돌과 싸움에서 유우냥은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254] 봉누도 이후 김편집에게 타르코프를 가르칠 때 되도록 교전을 피하고 목표를 이루는 방법으로 가르친다[255] 아예 상대의 에임이 자신보다 더 좋다는 것을 전제로 싸우기 때문에 유리한 지형으로 엄폐하고 근거리서 확실히 제거하는 방법을 선호했다. 원거리 전투도 가능은 했지만 주로 견제사 정도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주무장이 권총 또는 AP권총이라 사거리에 한계가 명확했다. 카빈은 마지막 전투에서 강둘기 호위에 사용했으며 지형 특성상 원거리 사격할 상황이 없었다.[256] 봉누도의 봄 사건 당시 우측방 점령전에선 같이 작전을 할 인원을 정확히 호명, 드론으로 확인한 적의 위치 자세히 설명, 자신이 누굴 노리고 파트너는 누굴 견제할지 정확히 오더. 돌입 전 파트너가 목표를 제대로 숙지했는지 재확인. 숨을 삼키고 숫자를 센 다음 돌입하는 모습은 일견 대테러 부대의 진입 작전을 보는 듯했다.[257] 문화어를 쓰는 이유는 봉누도에 오기 위해 한국어 학원을 다닐 때 두 코스중 싼쪽을 골랐더니 문화어를 가르쳐 주더라...라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부탄말은 하나도 할 줄 모르는 데다가 수령동지의 미사일을 배송한다거나 38선을 넘어왔다거나 어렸을 적 첩보업무를 배웠다던가 하는 등 출신에 의뭉스러운 점이 많다.[258] 초반 봉누도 시스템을 악용한 택시 차량을 자차처럼 활용하기도 하고 오승철의 장난전화 등 택시 사업이 팍팍해지자 밀입국까지 사업을 확장했지만, 밀입국한 시민들이 대부분 남부에서 돈을 벌어 자차와 시민권을 사는 와중에 새로 북부에 시민들이 유입되지 않는 이유로 장기적으로 택시 사업과 밀입국 브로커 사업도 다같이 망해버려서 택시기사를 그만두는 요소로 작용했다.[259] 본 작전 실패 원인은 후방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방심하고 후방 기습 대비를 하지않아 제일 먼저 제거된 김실패의 책임이 컸다.[260] 김봉남 청장이 3기생보다는 경찰 견이 높다고 공인했다.[261] 김승윤의 증언으로는 입술만 3번을 뺏겼고 혀까지 뺏겼다고... 이후 사전에 아로가 청룡과 접촉하여 황린준의 납치를 사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62] 사건의 충격으로 황린준은 아로를 피해다니지만 오히려 아로가 얀데레 RP를 잡아 사용하며 마주칠때마다 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행동은 퍼지데이 때 절정에 다다르며 황린준이 공포에 떨 정도로 그를 쫒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263] UFC 경기장 총격전 사태때 유우냥에게 가레나와 황린준, 노다비가 의심받다가 결국 유우냥이 황린준을 사살해버리자, 가뜩이나 프락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던 도중, 현상백과 지향하는 바가 달라 경찰쪽에 붙겠다고 결심했지만 심증만으로 사살하는 지경에 이르자 황린준 본인이 "확인 되지 않은 사실로 팀원 뒤에서 총을 들이대는 집단은 못 믿겠다." 라고 선언하고 경찰을 때려치고 만다.[264] 황린준의 경찰 입사 전 봉누도 초기 직업이 택시기사였다.[265] 과거에는 북-남부만 이동해도 콜 한 건에 5~10만 원은 거뜬히 벌었다.[266] 일반인이며, 상황극 실력이나 방송감이 워낙 좋아서 자신이 모르던 방송인인 줄 알았다는 시청자가 많다.[267] 김승윤이 봉누도에 입주하고서 제일 먼저 배정된 가이드가 채로키였고 김승윤과 채로키가 서로 교류를 계속 하면서 친밀해졌다.[268] 그로 인해 경찰 면접 추가 합격자가 생길 수 있다.[269] 친밀했던 김승윤이 채민식을 만나고 채로키에 전화하자 부재중 전화로 나왔다. 이후 그날 밤에 김승윤과 전화해 채민식은 자기 사촌이라고 한다.[270]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맡은 최익현 스타일의 커마로 만들어졌다.[271] 실제로 봉창섭 청장에게 사복경찰직을 달라고 요청하자 봉 청장은 박캅스에게 '알겠습니다, 지금부터 당신은 사복경찰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뒤 봉 청장은 다른 경찰들에게 박캅스가 조현병 환자니 무시하라는 말을 한다.[272] 이를 들은 구실수 임시청장은 새벽 내내 연속적으로 일어난 큰 사건들을 따라가느라 뇌가 녹은 것에 더해 청장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싶은 마음이 합쳐져서 실제로 박캅스에게 청장을 주려고 한다. 결국 회의 끝에 박캅스를 경찰에 받아주는 건 없던 일로 되고, 해외로 도피했던 초대 청장 김봉남이 복귀해 청장에 재취임한다.[273] 원래 의도는 경찰에서 높은 자리를 받은 뒤 갱단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쌓아 경찰 vs 갱단 연합의 싸움을 벌일 생각이었다고 한다. 허나 청장이자 서버장인 남봉과는 이야기가 되지 않은 사안이었고, 무엇보다 경찰 조직이 외부자를 갑작스럽게 요직에 앉히기 보다 내부에서 말단부터 시작해 실력을 입증하며 위로 올라가는 구조(실제로 2기로 들어온 강두만이 이렇게 경찰내 서열 3위로 올라섰다. 마찬가지로 2.5기인 황린준 역시 진급 욕심이 없어서 낮은 직위에 머물렀을 뿐 경찰 내부에서는 높은 서열로 쳐 주고 있었다.)였던 탓에 경찰 조직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뜻을 이루기는 힘들었을 것이다.[274] 사실 저 둘은 우성과 청룡 연합의 갑작스러운 경찰서 침공과 그로 인한 구금 또는 처벌을 받아 하차 할 생각이었다.[275] 갑자기 자신이 차기 청장으로 약속 받았다, 라고 외치는 바람에 경찰 수뇌부들이 봉창섭의 죽음으로 비어 있는 청장 자리에 박캅스를 올려야 하나 혼란에 빠져버렸다.[276] 이는 경찰 수뇌부라 할 수 있는 이들이 죄다 청장 자리를 맡기 싫어했던 탓이었다. 봉창섭 사후 서열 1위인 구실수는 이전부터 청장 자리를 극도로 거부하던 입장이었고, 서열 2위인 양치카는 전 임시 청장이라는 자리를 맡은 적이 있지만 그 이후 계속해서 거부했으며, 그나마 다음으로 청장 자리를 맡을 자격이 된다 여겨지는 인재인 강도만의 경우 계급이 너무 낮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원래 청장 후보로 거론됬었던 노다비 또한 쿠데타 전력이 있어서 예외 상태였다. 정작 청장 자리를 계속 맡고싶어하던 가레나는 폐급 취급을 받고 있어 아무도 시키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277] 1대 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의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부패한 경찰이다.[278] 당시 북부의 왕이라 불리던 서보건을 회유하기 위해 북부로 왔던 현상백이 우연히 조철봉과 만나게 되며 청룡이 북부 반란군 편에 붙게 되었다.[279] RP를 연기한 피닉스박 역시 자신이 생각했던 그림보다 이쪽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라 좋다고 평가했다.[280] 유령이 된 싹윤모한테, 새로 부임하게 된 경찰청장이라고 소개했다.[281] 이때 타비는 사실 노다비에서 타비로 닉변을 하고 들어왔다. 일 때문에 야유회도 참석하지 못해 얼굴만 비추고 들어오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282] 이후로, 타비가 봉누도 QnA에서 노다비는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북쪽의 오로라를 보러 해외 도피를 하러 떠났다고 말을 했다. 아마 계속 해외 도피를 할 것이라고 했다.[283] 김실패-가레나, 양치카 짜누-쵸쵸우, 빙하유 하덕배-김편집, 한아이 채로키-노다비, 유우양[284] 시민 시절 교도소 관련 문제로 1회, 경찰 교육생 시절 사용금지된 살수차를 사용한 피해 누적으로 2회[285] 당시에는 경찰이 아닌 택시기사 신분이었다.[286] 주로 여성 범죄자들이 김실패와 접촉할 때마다 불여시 같은 년이라며 불호령을 내리며 과잉진압을 하는 패턴이었다.[287] 버그로 경찰스킨을 벗을 수가 없어 여성캐릭터로 생성했음에도 완전 무장한 남성 경찰특공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가레나의 시민권을 보면 여성이라는 의미의 분홍색 바탕에 우락부락한 남성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288] 당연히 시스템 상 버그를 EMS 측이 어떻게 해 줄 수는 없다.[289] 달콤레나가 밝히길 연애RP는 해본 적도 없고 선호하지도 않는데 이렇게 꼬여버려서 자포자기한 상황이었는데 노다비가 상황을 정리해 줘서 다행이었다고 한다.[290] 그리고 그 다음날인 12월 1일, 가레나의 경찰 스킨이 벗겨지지 않는 버그가 수정되었다.[291] 정확히는 갱단끼리 부딪칠 굴다리 쪽 순찰을 빼달라고 요청하고 허가받았다.[292] 당시 살인 사건의 위치는 굴다리에서 살짝 거리가 있는 옷가게였다. 청룡 그룹이 갱스턱을 찾던 와중 굴다리에도 아지트에도 없자 옷가게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갔었다.[293] 당시 김실패는 래퍼핑에게 순찰차량을 하이잭당해서 현장을 반쯤 우연히 목격한 상태였고, 김봉남 청장으로서는 약속한 위치와도 어긋났으니 추가로 배려할 이유가 없던 것에 가깝다.[294] 살인은 한 건당 벌금 100만 원 또는 구금 1시간인데, 파악한 살인만 두 건이었기 때문에 턱없이 부족했다.[295] 대부분을 원샷 원킬로 사살했고, 타 조직원들이 여럿 있었음에도 청룡그룹만 정확히 쏘는 모습이 압권.[296] 사실 청룡 그룹 중 경찰과 연락을 한 사람은 정복자 뿐이었기에 갑자기 김실패가 들이닥치자 청룡 그룹 전부 영문도 모른 채 당황하다 죽었다.[297] 살인 사건의 범인인 강보듬과, 강보듬이 살인을 했다 증언한 고문탁. 허나 고문탁은 이후 아지트에서 자신은 살인을 하지 않았는데 끌려갔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경찰서에서 협상하는 과정에서 강보듬 +1이 희생양으로 필요할 것 같자 만만한 고문탁을 강보듬이 지정해서 끌고간 것이다.[298] 1일차때 있던 배드RP성 무차별 폭행이나 린치가 아니라 그냥 원숭이 옷을 입고 원숭이 소리내면서 뛰어 다니는 난동만 부렸다. 원래는 경찰서 앞에 주차된 경찰차를 때리는 게 목표였지만 없어서 그냥 뛰어 다니는 걸로 결정.[299] 김실패가 츠밍을 떼놓기 위해 서로 야차룰로 싸움을 벌이다 사전에 포섭한 양치카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도주했는데 이때 양치카가 운전하던 차량으로 츠밍을 치고 달아났다.[300] 츠밍이 사건 현장을 이탈하자마자 츠밍의 광기에 놀란 경찰들이 김실패를 위로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김실패는 정신을 못차리고 그래도 목소리는 예쁘다는 소리를 했다.[301] 이유는 강제 사출(?).[302] 8시 17분에 보석상 강도 소탕작전이 시작되었고, 옥상에 있는 인원들을 먼저 제압하기 위해 전원이 옥상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지휘관인 김실패가 드론으로 적의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봤으나 기습적으로 후방으로 침투한 김동균의 활약으로 사살 당했고, 후방의 김동균과 전방의 조철봉에게 사냥당하는 구도가 되어 킬스코어 7:2로 순식간에 제압당하며 약 5분만에 작전 실패로 마무리되었다. 7대2 교환이지만 청룡그룹의 사망자 둘 중 하나가 팀킬로 죽어서 사실상 7대1 교환이다.[303] 청룡그룹은 현상백을 노렸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폭발에 휘말린 시민들 중 현상백만 살아남았다.[304] 애초에 경찰병력들은 자신들이 청룡의 아지트를 습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경찰청장이 자신들과 합류할 것이라 생각하여 남부경찰서에서 그를 기다리고만 있다가, 그가 강두만과 같이 회담자리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급하게 출동하였다.[305] 이 와중 경찰청장을 인질로 잡은 갱 측에서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경찰을 협박하는 것을 시도했는데 경찰은 쿨하게 경찰청장부터 사살한다.[306] 경찰청장은 인스타 방송 이후 사체 그대로 남부경찰서 앞 분수대에 버려졌다.[307] 정비소 사태로 떨어진 시민들의 신뢰도 회복을 노리는 경찰서와 갱단으로부터 수배 당해 공권력의 보호를 원하는 자퇴한목사의 이해관계가 맞물리게 되었고, 3일간의 인턴 생활을 통해 정식 합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308] 반득순과 가레나를 사이에 둔 치정 싸움 끝에 반득순과 결별했고, 지금까지의 수많은 여성편력에 회의감을 느꼈기 때문.[309] 공석인 경찰서장은 후임이 부임할 예정이라고 한다.[310] 전 경찰 채로키, 가이드 난지 포함[311] 사실 첫 소절 부르자마자 너 우승해라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312] 진급욕이 많은 자신의 동기 가레나를 차기 청장 자리에 올리고 자신은 비선실세로 군림한다는 계획이었다.[313] 이 과정에서 실종된 경찰청장을 찾아 감자병원에 있던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과 연락이 닿는데, EMS의 아로가 '똥똥 오줌오줌 똥똥'은 모스부호상 SOS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다.[314] 노다비가 시민을 전부 죽여버릴 것이라는 가레나의 발언을 정정하지 않는 것을 보고 구실수는 노다비의 저의가 시민 학살인 것으로 판단, 시민의 힘 현상백을 찾아 이 사실을 폭로하고 현상백에게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구실수와 동행했던 강두만은 노다비라면 시민들을 전부 쓸어버리고도 남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315] 양치카는 노다비가 애초에 자신에게 협조를 구할 때부터 그녀의 발언을 녹음하고 있었다. 양치카는 갱스턱과 친분을 과시한 김실패, 김승윤을 비호해준 김봉남 등 경찰이 엇나갈 때마다 이를 폭로하려고 시도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노다비의 제안에도 동일하게 대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316] 진급 욕심이 많아 노다비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찬동했던 가레나 또한 한때 자신이 부사수로 두었던 현상백이 자신과의 강한 친분을 피력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당선된다면 차기청장으로 가레나를 추천하겠다는 발언에 현상백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317] 이후 봉창섭은 헬기를 몰고 떠나 낚시를 즐기던 중 우연히 반득순을 만나 노래를 통한 재활 치료 비스무리한 것을 받았다. 자신이 2대 경찰청장인 것을 기억해내기 직전까지 갔으나 힘이 다해 물에 빠지면서 음악 치료는 실패한다.[318] 현상백은 노다비가 시민 진압을 거행하지 않고 모의에 그쳤으니 처분 또한 경찰 내부에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대답을 보냈다.[319] 오승철은 노다비와 통화를 통해 그녀의 살수차 지원을 받아내고자 했지만 그녀의 태도가 애매모호한 것을 듣고 경찰 포섭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을 짐작하였다.[320] 러아강은 노다비가 진급하기 싫다고 시민을 학살하려는 마음을 먹은 것에 경악한다.[321] 유우양은 경찰 월급을 받아낼 수 없게 만든 노다비를 죽이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했다. 당일 경찰인원의 근무 파트너 배치를 노다비가 맡았는데, 유우양은 자기 파트너로 배정된 정유자와 함께 자기가 뭔데 인원배정까지 맡냐며 노다비를 씹었다.[322] 이 과정에서 봉창섭의 저능아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놓고 경찰 내부에서 찬반 투표를 진행했는데, 청장이 똥똥거리는 게 웃겨서(...) 아무도 봉창섭의 회복을 바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323] 당시 직위, 현 경위[324] 갱스턱 수장 조성민, 우성테크닉 수장 종우성, 우성테크닉 래퍼핑[325] 이 과정에서 유일한 후문 방패조로 데려온 황린준이 사망했다. 이후 김편집이 돌파에 성공했으나 2층을 지키고 있던 인원들에게 사망한다.[326] 이 두 번의 측면 돌파의 성공으로 오승철은 몰락한다. 여러 입구로 진압군이 물밀듯 들어오는 상황을 수적 열세에 놓인 오승철 측은 모두 막아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327] 경찰서 1층[328] 경찰서 지하에 설치된 캠프파이어[329] 이와중에 뒤늦게 분명 봉누도에 그런 기능은 없을텐데 강두만이 보낸 예약문자가 정감자에게 도착하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게 된다.[330] 구실수나 양치카 모두 이번 반란진압에서 죽도록 구른 후 경찰청장은 역시 봉창섭을 시키는 것이 옳다고 여기게 되었다.[331] 뒤이어 치료실에서 나온 구실수 경찰서장이 노다비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던 봉창섭 경찰청장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하였고, 이에 맞고 쓰러진 는 수갑이 채워진 채 구실수 경찰서장 품에 안긴 상태로 병원을 빠져나갔다.[332] 이름이 순직한 강두만과 비슷해 많은 시민과 경찰들이 오해(?)를 했는데, 강도만 말로는 강두만은 맏형이라고 한다. 자기는 막내아들이라고...[333] 범인 자체는 불스원, 김나나, 미추리였으나 미추리는 자러 가서 추격전에 참여하지 못했다.[334] 이 과정에서 서보건과 김목구가 차를 둘 다 물에 빠트리는 바람에 가이드인 난지가 오토바이를 소환해서 추격전을 도왔다.[335] 5시간 내내 싹윤모와 정유자에게 갈굼받았다고 했다[336] 현상백이 사용한 권총이 페인트탄이었다고 한다.[337] 은행강도 사건 발생으로 경찰인원이 대거 출동했을 때를 노렸다.[338] 보석상, ATM, 은행강도, 그리고 오승철의 투표소 점거 사건 때 경찰이 보유한 방패의 막강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다.[339] 청룡그룹[340] 듣도 보도 못한 놈이 서장 자리에 앉아있다고 구실수를 경위로 강등시켰다.[341] 서보건은 이 발언을 듣고 강둘기를 튀겨버리기 전에 그 입 조심하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342] 서보건과 함께 하던 북부 경찰 팀 테민티비, 김윤구, 김목구는 모두 북부와 서보건을 위하는 길로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343] 그리고 서보건은 북부 무법지대화가 어느 정도 강둘기 정부가 북부에게 신경을 써준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344] 하지만 이러한 황린준과 노다비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황린준, 노다비, 그리고 가레나가 현상백과 함께 북부 경찰서에 있는 것을 북부 경찰들이 목격하고 그들이 현상백과 한편이라고 여기게 되면서 경찰들은 노다비, 황린준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된다.[345] 단, 이건 정인아가 심심해서 터뜨리고 다녔던 것이다. 하필 서사가 꼬여 심증을 더욱 굳히게 도와준 셈.[346] 이 시점에서 경찰 2팀은 경찰 내부에 배신자가 누가 있을지 모른다는 판단 하에 톡방과 무전 채널마저 따로 3명 전용으로 개설하여 활동을 진행했다.[347] 현상백의 '북부' 운운을 바탕으로 북부 경찰 서보건, 김윤구, 테민티비도 의심선상에 올랐다.[348] 사실 경찰들은 RP상으로 다시보기를 통한 바디캠이 허용되어 있었고, 유우양의 드론캠 촬영 장면을 바디캠으로 제출하면 물증이 되는 상황이기는 했다. 단 이 설정을 대부분의 경찰들이 기억하지 못하거나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349] 현상백과 경찰 3인조를 데리고 접선하며 자기 편임을 과시하였고, 그 중 가레나는 톡방을 통해 경찰 정보를 꾸준히 유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350] 대회장에서의 갱단의 수상한 행적과 지나가듯 흘린 조철봉의 암시에 촉이 발동,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이 정말 대단했던 건, RP 내적이나 외적이나 이 팀은 그동안 주연 스토리에 끼는 조합이 아니었던데다가 3명의 채팅에는 뻐꾸기조차 없어서 외부적으로 정보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게임 내부의 정황만으로 진실에 거의 근접한 추리를 보여주었다.[351] 그의 갑작스러운 이탈 선언에 경찰들은 배신한 김에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응을 보였고, 같은 현장에 있던 노다비는 자신의 처지도 황린준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직감한다.[352] 시민 신분이 된 황린준이 AP 라이센스를 팔겠다고 양치카에게 연락을 하여 둘은 직접 만난다. 양치카가 직접 황린준을 만나 유우냥의 판단이 과했다고 말하며, 만약 그녀가 없다면 경찰로 돌아올 수 있냐고 물었는데, 황린준은 그럴 수 없다고 대답했다.[353] 처음에는 경찰서 내부에 대기하고 있는 서른명 가까운 세력 때문에 대대적인 전면전이 터질 것이라 예상 되었지만, 갱단 내부에서 본격적인 전쟁 결행일은 14일 24:00이며 지금은 선전포고일 뿐이라며 병력을 물리면서 산발적인 교전으로 마무리 되었다.[354] 사실 내란 세력이 북부 경찰서를 점거한 상황에서 계엄령의 선포는 시의적절하다 볼 수 있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계엄령이라는 단어에 자리에 있던 인원들이 모두 강둘기를 만류하고 나섰다.[355] 서보건은 현상백이 자신의 정치 슬로건을 위해 북부서를 무단침입 및 사용했다는 점에 분노하였다.[356] 경찰서 내부에서도 인망이 두텁고 청렴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임시 청장을 맡았을 정도로 위계 역시 높았다. 때문에 양치카는 절대로 배신자가 아닐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357] 테민티비는 이때 현상백이 이들을 자신의 세력인것마냥 말했기 때문에 노다비와 황린준이 이야기만 들으러 온 중립 입장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358] 가레나는 자신의 배신 이유가 진급 적체와 오승철 체포라는 공훈을 세웠음에도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으며, 노다비는 어떻게 또 배신할 수 있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그러니까 그때 죽이셨어야지" 라는 말을 남겼다.[359] 사실 경찰들 중 노다비 가레나 황린준을 의심하던 이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들은 그 외에 누가 또 현상백에게 가담했는지 알 수 없었기에 쉽게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다.[360] 사실 노다비와 황린준은 경찰 편에 서려 했으나 여러 오해와 불신이 겹쳐 현상백 편으로 돌아서게 된 것인데, 많은 경찰들은 이 둘이 원래부터 현상백에게 가담한 것으로 알았다. 이렇게 된 원인은 오승철 장례식 때의 3인조의 행적과 확실하게 배신을 한 가레나와 백상현의 편에 설 지 고심하던 노다비, 황린준이 백상현과 같이 다니는 모습이 북부의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되었고, 당일 내내 이 3명이 자주 붙어다니는 행적을 보였으며 이 중 2명이 한 번 배신했었던 전력이 있었기에 배신 서사의 증거가 너무 많아져 경찰 편에 서려고 한 시점에서는 이미 증언과 증거들이 크로스체크가 되어버렸기 때문. 북부경찰서 팀의 경우에는 현상백의 설득을 듣고 있던 시점에서 반란군 모의가 이루어지는 톡방에 들어가서 가레나가 배신자임을 확인한 상태였으며 경찰 2팀의 경우 유우냥이 조철봉에게 받은 문자를 보고 뭔가 쎄함을 직감, 같은 팀인 김편집과 싹윤모를 불러 자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수상한 정황을 확인하고 아예 2팀을 제외한 나머지 경찰을 잠재적 배신자로 생각하기로 한 뒤 무전 채널까지 따로 파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일일경찰이자 CIA 소속인 뉴타쿠, 모범시민 보스 하쁘, EMS 소속 김마녀가 가지고 있던 정보를 종합해 노다비와 황린준을 배신자로 특정한 상태였다. 다만 상술했듯이 경찰 내부에 배신자가 누가 또 있는지 의심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이 3명의 조사 내용은 배신이 드러나기 전까지 2팀을 제외한 아무에게도 공유되지 않았다.[361] 황린준은 양치카와 통화를 통해 노다비와 가레나도 살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을 뿐이라며, 자신도 살 길을 모색해야 해서 북으로 갈 것임을 넌지시 흘렸다.[362] 감바레오또, 김둥이, 김목구, 뀨냥냥, 박춘덕, 이리온, 향도전[363] 북부특수반 박춘덕의 재접이슈로 전쟁 개시 1분후 시청에서 출발하였다.[364] 이 와중 구실수는 목숨을 부지하려고 이름을 실패로 개명하여 김실패 행세를 하다 가레나에게 사살당할 뻔 한다.[365] 가레나의 진급을 계속 막고 놀려먹었기에 원한을 가지고 있었다.[366] 1기였던 김편집이 힘들어 하던 시절에 유우냥이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 후 유우냥이 황린준 총격건으로 인해 힘들어 했을 때 김편집이 싹윤모와 함께 유우냥을 위로하고 황린준을 포함한 배신자들을 특정한 증거를 모으러 뛰어다녔다.[367] 폐급 연기를 한 싹윤모를 흑종원이 구박하다가 결국 참지 못한 흑종원이 싹윤모를 더봉코리아에서 내 쫓은 뒤, 싹윤모가 경찰이 되었다는 스토리 서사가 있었다.[368] 사실 이는 어느 정도 둘이서 합을 맞춘 결말이었다. 본래 흑종원과 원한 관계를 쌓은 뒤 남북전쟁으로 매듭을 지으려 했지만, 전날 밤 뒷 마무리가 어수선하게 끝나면서 그 매듭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이런 엔딩을 하기로 입을 맞춰 놓은 것. 다만 김편집이 남긴 최후의 음성 메세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감정이 터졌다고 한다.[369] 이후 환생조로 돌아오긴 하지만, 유우냥은 다른 RP인 밀크멍으로, 싹윤모는 새싹으로 RP 변경 후 빙의/파묘 컨셉으로, 김편집은 마지막 엔딩에서 죽지 않았다는 IF 스토리 RP로 들어온다.[370] 서버장 남봉이 만든 새로운 RP이다.[371] 테민티비는 가레나가 북부 인원들을 챙겨주려고 일부러 결투에서 졌다고 그녀를 칭찬했다.[372] 한편 경찰청장직이 벌써부터 귀찮아졌던 가레나는 서보건에게 승리의 보상으로 경찰청장직을 넘기려고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373] 전날 있었던 남북전쟁 과정에서 너무 심각한 버그들이 일어나는 바람에 동물원을 삭제해 버렸다.[374] 다만 결혼식에서 멍멍 거리는 소리를 내게 할 수 없었기에 김윤구가 돈을 찔러 넣어 말을 하도록 만들었다.[가이드] [가이드] [특정] 왠지 알것같은...[특정] [379] 원래 노다비 다음 순번이었으나 사운드 이슈로 미뤄짐[가이드] [손편지] [382] 댄스곡[383] 청장 김봉남이 의도적으로 폐급 후임들을 떠넘기고 교육시켰다.[384] 특히나 절망적인 차량 운전 실력으로 많은 사고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비방 와중에 차 운전을 연습하겠다고 경찰차를 몰고 다니다가 사고를 친 적도 있었다.[385] 동료인 가레나가 스턴건을 쏴야 할 상황에 실탄을 쏴 버렸고, 이걸 덮겠다고 피해자를 체포해 버리는 사고를 저질렀다.[386] 어떤 의미로 쿠데타를 저지른 노다비를 구하겠다고 나선 미래의 복선이라 할 수 있는 사고였다.[387] 이 경험은 나중에 선전포고 사건에서 드론 감청 능력으로 이어진다.[388] 당초 폐급 전형으로 뽑혔던 이들(1기 노다비,2기 테민티비 등)이 예상보다 일을 잘하면서 폐급 TO를 채울 의도였다.[389] 당시 불스원과 접어치의 입찰 경쟁을 생각하면 저 당시 3천만원 투자는 입찰 승리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차량 튜닝이 약속되로 업데이트되었으면 배당금을 더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390] 다만 이 협력관계는 12월 10일 기준 강두만은 12.9 오승철 군사반란 진압 작전 중 순직하였고, 청룡 그룹의 No.1이었던 정복자역시 해당 사건 이후 청룡그룹의 일선에서 물러날 것임을 밝히면서 세 단체의 협력관계는 사실상 깨진 상태다.[391] 강경파라는 유우냥조차도 조철봉과 숙회부와 어느 정도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392] 대외적인 명분은 경찰들에 대한 반발이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연속된 은행 패배로 인해 쌓인 불만을 경찰서 습격으로 해소하고 자신들이 승리하면 경찰들이 방탄 방패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생각이었다. 이 방탄방패 문제는 비록 습격해온 갱단들이 패배하기는 했지만, 밸런스를 위해 경찰들이 더 이상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합의를 보았다.[393] 김봉남이 12.5 시민 혁명 사태때 벌인 배신으로 인해 두목 정복자의 치매가 악화되었고, 결국 12.9 오승철 반란이후 더 이상 두목 자리를 수행하기 힘들어진 정복자가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394] 현상백이 승자의 자리에 오르면서 현상백의 편에 섰던 조직들은 정부의 군대로 격상되었다.[395] 3기생 싹윤모의 ~폐급~ 재능을 본 김봉남 경찰청장이 러닝크루의 맞밸런스로 싹윤모를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396] 다만 이런 인식과 달리 의외로 보석상에서 러닝의 승률은 초반 10초 패배 이후 전승일 정도로 높은 편이다.[397] 이 부분도 빨간약 먹이자면 항상 러닝크루는 경찰에 1레벨 부탁한다고 전화하며 약하게보낼걸 부탁했다. 가끔 사람없어서 에이스가 올 경우 일부러 죽는 기행도 벌이는데 예를 들어 유우양은 옥상 두 명과 보석상 내부 한 명 킬 한 이후에는 일부러 총 안 쏘고 보석상 안을 세 바퀴나 돌며 죽어주었다... ~청룡은 이렇게 봐주는 게 없으니 승률이 한 없이 떨어지는 것이고~. 그래도 러닝은 총이라도 쏴주지, 일반시민이나 EMS가 참여하면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경찰봉으로 때려잡거나 칼들고 돌격하는 기행도 벌이는 게 2~3주차 경찰의 실력이었다. 그래서 일반 시민의 경우 경찰 측 인원이 용병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398] 주로 바퀴를 터트리는데 경찰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찰이 타고 있는 경찰차 바퀴를 터트리고 도주하는 등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399] 그 중에서는 총을 쏠 기회, 큰 이벤트가 생겨 좋아하는 부류도 있다.[400] 사실 우성테크닉이 전투력이 약했을 때는 경찰 인력들이 총격전 대결을 통해 전투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401] 당시 경찰들의 갱단에 대한 평은 "저 분들은 봉누도에서 가장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야"였다.[402] 심지어 제대로 할 줄 몰라서 경찰들이 도와주는 경우도 많았고, 3주차에도 밸런스 패치로 시간을 날렸다. 그래서 ATM 컨텐츠 관련 클립이 대부분은 경찰과 갱이 서로 꽁트하는 영상이다.[403] 정보상 : 민상식, 쾅준, 김치망두, 독즈하라[404] 오승철 군사 반란 진압 당시 병원장인 정감자와 결혼한지 하루도 지나지 못한 강두만의 순직, 생환한 오승철의 탈옥을 막으려 함께 폭사한 봉창섭, 남북전쟁 직후 유우냥의 자결, 김편집의 실종(IF), 싹윤모의 사망에 이어 남북전쟁 당시 쿠데타 경찰이었던 황린준은 승리했지만 경찰조직에 배신했다는 고독감에 자살했으며 노다비 또한 경찰조직에서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판단해 퇴직 후 해외로 떠났다.[405] 방패 범위인 몸통에 들어가는 피해를 방어한다.[406] 대표적으로 실프, 짜누, 해마티엘, 유우양은 다른 FPS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사모장은 GTA 고인물인데다가 러너, 눈꽃, 너불 등 기본적인 사격 실력과 함께 상황을 정리하고 오더와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멤버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다. 다른 조직들 역시 이처럼 에이스 역할을 맡아줄 멤버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경찰 조직의 인원 숫자가 압도적(총원 25명)으로 많다 보니 이런 에이스들의 숫자가 더 많을 수밖에 없었다.[407] 한창 은행 승률 0% 당시 최초로 은행털이에 성공한 게 경찰일 정도였는데 이들 모두 시민으로 참여했기에 경찰 무기는 못 들고 일반 권총만 들고 참여했다. 그런데 후문에선 유우냥-강도만 페어가 방패병들을 권총으로 헤드샷하며 제거하고 반대로 계단으로 진입하던 경찰들은 폐급 전형 싹윤모가 황린준을 원샷 헤드로 보내버리고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공격하는 경찰들도 실력이 떨어지지 않음을 보여줬는데, 방어하는 경찰들은 갱단보다 후진 무장으로도 쉽게 은행을 털어버리는 상황을 보여준 것이다. 심지어 당시 경찰 에이스들은 3기 폐급조의 진입 방식을 극찬하면서 건전한 피드백도 이어갔다.[408] 초기 폐급 포지션이었던 김편집은 보석상 털이를 하면서 사격에 일가견이 있단 걸 발견했고, 심지어 폐급 전형으로 뽑은 싹윤모와 정유자도 청룡-우성-갱스턱 상대로 방패 없이 5~6킬을 하는 경우가 꽤 있었으며, 경찰 에이스들조차 모의전에서 이들에게 원샷 헤드를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보석상의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2~3기 여경들만 보내도 무난히 이기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오더 능력도 급상승했다. 이는 경험치의 상승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무기 보급이 경찰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도 작용했다. 경찰과 일반 시민-갱들이 사용 가능한 무기군이 달라서 다른 시민, 갱들과 무기 경쟁을 통해 구매해야하는 상황과 다르게 경찰들은 자기들만 쓸 수 있는 무기들이라 애초에 정가제로만 매입하고 돈도 일정한 수익을 계속 버는 구조라서 무리없이 빠르게 무기보급이 완성돼 어떠한 조직들보다 전투력 성장속도가 매우 빨랐다. 실상 경찰에서 소위 낮능아조와 어트랙션에 거의 불참하는 서보건 정도 제외하면 전투력이 약한 사람이 없었다.[409] 남부일부가 출발지인 도청에서 출발하지 않고 국경선에서 전투를 시작했다.[410] 오승철 군사반란 때 처럼 사람이 몰려서 생기는 투명인간, 좀비화 등의 버그에다가 치명적이었던 버그로는 양 진영 보스를 제외한 규칙창 위치가 표시되어야 하는 적들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411] 봉누도에서 사용되는 내 무기군으로 경찰 장갑차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무적차량이었다. 남봉과 운영진 측에서 이 부분을 간과했으나 1차전으로 북부군이 막을 방법이 전혀 없었단 걸 깨닫고 밸런스 조절을 위해 급하게 금지시켰다.[412] 2회차 전투에서는 차량 탑승중에서도 빠른 연사가 가능한 경찰의 AP피스톨에 대응하기 위한 용도로 북부군에 마이크로 SMG가 추가보급 됐다.[413] 이런 상황에 놀란 남봉은 더 이상의 작전을 금지시키고 이들을 본대 복귀, 정찰 임무로 돌렸다. 심지어 강둘기 호위의 경우 유리했던 항구에서 벗어나 훨씬 불리한 공항으로 옮겼다(1시간 이상 실내 금지 룰이 있다지만 항구에서 엄연히 실외에서 방어 가능했고 굳이 실외에 머무른다 해도 공항보다 더 유리한 곳도 많았다). 그러고도 막판에 호위 인원을 수색이란 미명하에 흩어버리면서 방어 병력이 줄어들자 겨우 북부 에이스들이 뚫을 수 있었다. 이날 전투에서 대활약한 조철봉의 본체인 빅헤드는 사후 강평에서 김실프와 사모장, 유우양을 만나지 못하는 걸 보면서 남부에서 많이 봐주고 있단 걸 눈치챘지만, 그럼에도 이길 각이 안 보여서 양학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힐 정도였다.[414] 5대 갱단 전체와 경찰 조직의 전면전이 벌어졌다. 언급한 비밀주의 탓에 투입된 경찰들은 상황을 모른 채 떨떠름한 상태로 현장에 진입, 총격을 받고난 뒤에야 대응하게 된다.[415] 이때 경찰은 임시청장 양치카의 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희생시키는 대신 자신들이 피를 흘리며 직접 진입로를 뚫는 역할을 수행했고, 결국 경찰 병력 대부분을 소모하고서야 겨우 오승철 세력의 철옹성 같은 방어를 뚫고 진입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416] 고의가 아니라 누가 언제 보석상과 은행강도를 벌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건이 터지면 일단 경찰서 내 지하에 모이고 그곳에서 밸런스 조절을 위해 인원을 선별하여 출동시키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이는 시간이 많아졌다.[417] 이 밸런스 조정이 중요한 게 경찰은 지면 진다고 욕먹고 너무 압도적으로 이기면 양학한다고 욕먹었다... 또 이기더라도 어이없게 죽는 대원들 방에는 배드채팅이 넘쳐나서 서보건은 아예 보석상 불참을 선언했고 가레나도 불참하려고 할 지경이었다. 갱들 입장에서도 활약을 못하는 전투력이 약한 갱단원 방에 배드채팅이 넘쳐나서 김태무가 울어버리는 사태도 있었다. 즉 경찰과 갱 모두를 위해서라도 갱과 연락해서 대체적인 전투력을 가늠하고, 지하주차장에 모인 인원 중에서 파견 인원과 장비 수준을 정해야했다. 심지어 나중에는 이런 행위조차도 경찰이 일 안 하고 논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418]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약속의 3시, 또는 경찰 시트콤이라 불릴 정도였다. 심지어 노다비가 저지른 청장 납치도 일종의 컨텐츠로 매일 있던 일이었다. 거기에 오승철이 껴서 문제였지...[419] 노다비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경찰들이 노다비를 죽게 내버려 두느니 차라리 함께 죽겠다는 선택지를 택했다. 심지어 여기에는 노다비 사형을 주장했던 유우양도 있었다.[420] 황린준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했지만, 결국 고독함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 노다비는 RP상으로는 배신자라 경찰 내부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판단해 퇴직 후 해외 출국.[421] 유일하게 살아남아 청장직을 맡은 된 가레나조차 청장 자리가 책임 없이 누리기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힘든 선택의 연속인 골치아픈 자리라는 빨간약을 먹고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청장 자리를 떠넘기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심지어 현상백 대통령 체제는 개국공신인 갱들이 장군 감투를 받아 건드리기 힘들게 되었고, 전쟁여파로 인한 인원공백으로 경찰의 무력 역시 토막난 상태라 경찰의 미래는 퍽 어두운 편이다.[422] RP내적으로 볼 때도 가레나, 노다비, 황린준은 대적자였던 유우냥을 죽일 의도가 없었고 망신이나 줄 생각만 있었다. 하지만 강직했던 유우냥의 자살은 김편집과 싹윤모의 죽음에 영향을 미쳤고, 그 여파는 양치카의 자살시도와 다른 인물들의 퇴직 등으로 이어졌다. WWE를 위해 유대를 등진 결과 아무도 남지 않은 경찰서 청장실에서 혼자 피폐물 찍는 상황이 될 뻔한 것.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모두가 동분서주했으며, 퇴장한 인물들이 강령, 빙의, 환생 등으로 돌아온 마지막 야유회도 그런 맥락에서 진행한 것이다.[423] 사실 가레나의 RP는 마지막 야유회와 죽음으로 끝맺은 다른 동료들의 서사에 묻혀서 그렇지 짝사랑하던 김실패의 투신자살을 시작으로 배신해서 무릎꿇린 동료들은 자살 및 퇴직, 배신해서도 같은 팀이었던 황린준과 노다비는 자살 및 도주로 곁에서 사라지는 등 비극적이고 고독한 엔딩이었다. 구실패를 김실패로 변장시켜 대리만족하거나 유령들로 가득했던 결혼식도 마지막이 아니었다면 마음이 병든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424] 15일 서버가 정상 운영되던 마지막 날. 16일은 평소보다 짧게 서버가 운영됐기에(18시~24시) 실질적으로 이날이 서버의 마지막날 느낌이었다.[425] 패배 후 자살을 암시한 유우냥은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 밀크멍으로 참석. 흑종원의 손에 죽었던 싹윤모는 파묘당해 빙의되었단 방식으로 참여. 먼 곳으로 떠났던 한아이는 야유회 소식을 듣고 일시 귀국하여 참여. 배드 엔딩으로 열린 결말을 선보였던 김편집은 사실 신분위조한 채 살아있었다는 if 스토리로 참여. 황린준은 고독함을 느끼고 경찰서에서 자살 후 시민 황인준으로 중간부터 참여. 새벽에는 노다비가 타비라는 이름으로 후배였던 김윤구의 결혼식에 참여해 축의금을 전달했으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타비라는 이름으로 콘서트 공연 후 노다비로 잠시 돌아와 마지막 경찰 단체 사진에 참여. 또한 외부 일정 및 개인 건강 문제로 접속하지 못했던 쵸쵸우 팀장도 이 날만큼은 다 낫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버에 들어와 경찰 둉료들과 해후를 나누며 끝까지 함께 하지 못 해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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