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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5:41:45

봉누도/집단 및 세력/감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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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병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EMS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병원장
(강지)
부원장
(츠밍)
과장
(임나은)
숫간호사
(감규리)
의사
(끠월마녀)
(샤메이)
(아오쿠모 린)
이리온
(이리온)
간호사 및 출동 요원
강두용
(강요미)
(담유이)
루루카
(루루카)
(야토)
오단밍
(오단밍)
야간 응급
(레드)
(아로)
바드오리
(토종 아오리)
원무과
감쏘야
(감쏘야)
이드문
(두뭉)
감둥이
(어화둥둥이)
(연비니)
심야마감
기미요
(히요)
(난바다)
김유이
(카코이 유이)
}}}}}}}}} ||
파일:봉누도 로고.png 감자병원
<colbgcolor=#fff><colcolor=#FF1493> 활동 기간 2024년 11월 26일~ (서버 정식 오픈 기준)
2024년 12월 16일~ (봉누도 감자병원 공식 활동 중지)
소속 인원
(23명)
병원장
부원장
과장
의사
숫간호사
간호사 및 출동 요원
야간 응급
원무과
심야마감

1. 개요2. 상세3. 조직도4. 소속 인원
4.1. 병원장4.2. 부원장4.3. 의사4.4. 간호사4.5. 야간 응급
5. 진행 과정
5.1. 11월 30일5.2. 12월 4일5.3. 12월 5일5.4. 12월 8일5.5. 12월 9일5.6. 12월 10일
6. 평가

[clearfix]

1. 개요

봉누도의 의료진. 봉누도를 플레이 하는 유저가 사망하게 될 경우 감자병원의 의료직 종사자가 되살려줘야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보다 세분화된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유저들의 편의성 및 버그 등으로 인하여 과정이 대폭 간소화되었다.

2. 상세

너무 많은 사망사고 부활 때문에 활동이 제한되면서 돈은 계속 쌓이던 EMS 구성원 중 일부에서 퇴근 후 사용 가능한 아지트라는 이점에 혹해서 아지트 구매 목적으로 병원장 허가 없이 갱 블러디 나이팅게일을 설립했다가[1] 봉누도 구성원간 오해가 생길 가능성 때문에 다음날 불허함으로써 무산됐다. 대신 EMS의 공식적인 갱단 합류는 금지되는 대신에 개인 시간에 자유로운 활동이 허가되고 이후 추가 아지트가 열리고 나서 병원장이 EMS 자체적으로 사용할 아지트를 구매하면서 일단락 됐다.
봉누도 오픈 이후 너무 바빠서 멤버 구성이나 예능적 요소를 뽑기 힘들었지만 병원장이 추가 인원 선발을 고려한다고 밝혀 인원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초기에는 여타 인생서버 EMS처럼 사람들을 살리는 일로 급급했지만, 4일차 이후 여유가 조금씩 생기면서 데이트를 주선하는 등 조금씩 방송각을 만들기도 했고 그 동안 바빠서 돈 쓸 일이 거의 없다는 것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사업체나 갱단에게 대규모로 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뒷세계에서 암암리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다만 EMS는 기본적으로 불가침 조직인 만큼, 개인이 아닌 EMS로서는 대외 영향력도 제한되기에[2] 큰 사건이 터져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컨텐츠를 즐기거나 방송 각을 만드는 데에도 조직보다는 개인의 역량과 상황에 기대는 면이 강하다. 그렇다 보니 구성원들도 심심해서 각자 따로 행동하면서 다른 조직의 활동에 같이 얹혀가는 등의 형태로 업무 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담으로 전원이 여성 RP로 구성되어있지만 의외로 군필자가 많은 조직이다. 츠밍과 규리는 남성에 츠밍은 사회복무요원[3], 규리는 현역병 출신이고, 레드 대위는 여군 장교로 복무한 중위 만기전역자다. 이 때문에 봉누도 오픈 초기에 이 셋을 묶어서 군필여고생으로 불렀으며, 이후 규리는 숫간호사 직책을 받았다.

3. 조직도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bottom: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fff> 파일:봉누도 로고.png 감자병원 직급표 }}}
<colbgcolor=#fff><colcolor=#fff> 병원장 정감자
부원장 츠밍[헬기]
과장 임양미
의사 김마녀[헬기], 샤메이, 청운종, 이리온
숫간호사 규리
간호사 및 출동요원 강두용, 담유이, 루루카, 야토, 오단밍
야간 응급 레드대위[헬기], 아로, 바드오리
원무과 감쏘야, 이드문, 감둥이, 심지드
심야 마감 기미요,김마리,김유이

4. 소속 인원

4.1. 병원장

4.2. 부원장

4.3. 의사

4.4. 간호사

4.5. 야간 응급

5. 진행 과정

5.1. 11월 30일

11월 30일 부원장 자리를 두고 야차 룰로 대결하여 우승한 츠밍이 부원장이 되었다.

5.2. 12월 4일

12월 4일 추가된 ATM 강도와 갱단의 납치 기능, 12월 5일 새벽에 있었던 갱단 연합과 경찰 간의 전쟁 때문에 철저히 중립에 있던 EMS의 정책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우성테크닉에 투자 및 인력 지원까지 했지만 이전에도 우성테크닉 소속의 래퍼핑이 병원장 정감자에 대해 꾸준히 살해 협박을 해왔던 상황에서 추가된 2가지 이벤트와 기능 때문에 병원 ATM을 털러 온 종우성이 병원장 정감자 납치 시도를 벌였다가 병원 인력들에게 제압 당하면서 정감자는 우성테크닉과의 교류 중단을 선언한다. 그래서 병원과 우성테크닉에 이중으로 소속되어있던 직원들에게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이야기를 했고 4명 중 2명은 즉시 복귀하였다. 나머지 1명 루루카는 고민하고 있다.[33] 그리고 우성테크닉의 위협이 있고서 병원에서 열린 EMS, 경찰, 청룡그룹의 삼자담화에서 청룡그룹에게 병원의 안전과 특히 래퍼핑에 대해 지켜준다면 청룡에 대해 모든 재정적 지원[34]을 약속하고 청룡은 병원 직원들의 무장과 총기사용법 훈련 및 유사시 지원 등 상호 간에 교류를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다음날 정감자는 종우성이 저자세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나 애교영상을 가지고 루루카와 임양미에 대한 간섭을 멈추라고 하는 종우성에게 실망한다. 이 일로 정감자는 확실한 자기만의 편을 가려야겠다고 판단한다. 7명의 인원을 추려[35] 쿠노이치라는 친위 비밀부대를 결성하고 이 사실을 청룡그룹에만 공유한다.[36] 평시에는 정감자 호위를 최우선시하되 만약 전쟁이 발생한다면 청룡과 연합해 즉시 지원 병력으로 동원하겠다고 밝히며[37] 양측의 동맹을 결의한다.

5.3. 12월 5일

5.4. 12월 8일

5.5. 12월 9일

5.6. 12월 10일


==# 비밀 전투조직 (쿠노이치) #==
파일:봉누도 로고.png 쿠노이치
<colbgcolor=#fff><colcolor=#FF1493> 활동 기간 2024년 12월 7일~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9명)
외부수장[38]
내부수장[39]
멤버
[clearfix]

===# 개요 #===
정감자 병원장은 우성테크닉의 납치 시도 이후 사이가 틀어지고 종우성과 래퍼핑으로부터 낙서 테러나 협박 등을 받아 신변의 위험을 느끼게 되었다. 우성테크닉을 그만두기로 했던 임양미 과장이 병원 퇴근 후 우성테크닉 활동을 하기로 입장을 선회하였고[40] 루루카 간호사도 우성테크닉을 관두는 결정을 하지 못하게 되자 결국 정감자 병원장은 타 갱단과의 이해관계가 없는[41] 순혈 EMS로 구성된 감자병원 산하의 비밀 전투조직 쿠노이치를 만들게 되었다. 병원장인 정감자의 호위과 갱들의 갈등에서 청룡그룹을 무력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42]

===# 상세 #===
쿠노이치는 츠밍을 수장으로[43] 이리온, 김마녀, 김둥이, 레드대위, 청운종을 초기 멤버로 영입하였고 우성컴퍼니에서 팽당한 이드문을 추가로 영입하였다. 계획에는 없었으나 아로가 정감자에게 래퍼핑으로부터 스파이 제안을 받았다며 각종 정보들을 제공하자 정보원 겸 이중 스파이로 아로를 영입하였다.

다만 기본적으로 쿠노이치는 원장의 호위조직 성격이 강하며, 비밀 조직이건 뭐건 근본 정체성은 EMS이기 때문에 EMS의 틀을 완전히 깨버리는 활동은 원장 정감자가 금지한다.[44] 때문에 주 역할은 원장 및 병원이 공격 받는 경우에 반격하는 것.[45] 다만 애초에 EMS가 공격 받을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쿠노이치가 본격적으로 활약할 일은 잘 나오지 않고 있다.[46]

그러던 중 12월 13일 일어난 피의 결혼식에서 드디어 그 진가를 드러냈다. 청룡 칠쌍 연합쪽에 붙어 갱스턱/러닝/우성 연합과 전투를 벌였다. 쿠노이치의 참전 명분은 래퍼핑의 납치. 그러나 갱스턱의 전략에 당해 아쉽게도 패배하고 만다. 쿠노이치 멤버 대부분이 개인으로서 전투를 경험한 적은 있으나 쿠노이치라는 단체로서는 다들 첫 참전이었다 보니 팀 단위의 전략전술과 연계가 부족했고 화력도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47] 그럼에도 츠밍의 3킬[48]을 위시하여 측면을 열고 각자 킬을 1킬 이상 따내는 등 꽤 활약하였다. 바꿔 말하면 명확한 전략과 오더의 부재라는 단점이 있었음에도 개개인의 활약으로 이를 보완하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49]

이후에도 병원장 정감자가 남은 기간 동안 쿠노이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뜻을 밝힘에 따라, 봉누도가 끝날 때까지 쿠노이치의 활동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 평가

EMS 구성원 대부분이 카리스마를 지닌 병원장 정강지를 숭배하거나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단순히 카리스마와 인기로 병원이 운영되었다면 금방 불협화음이 나왔겠지만, 정감자의 병원 운영방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별다른 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적절했고, 여기에 게임 RP로 풀어야 할 이벤트는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50], EMS로 본분을 지켜야 할 타이밍에는 그 본분을 철저히 지키며[51] 서버가 운영 되는 동안 EMS 활동에 별다른 불만이 나오지 않았다.

동시에 EMS는 게임 내에 숨겨진 무력 집단이었다. 실제로 병원 내부의 서열과 직책이 야차빵이라 불리는 맨손 격투의 승패로 결정되고, 한가할 때는 갱단들의 아지트를 찾아가 갱단 단원들 끼리 벌이는 내부 스크림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실전을 거치면서 무력을 쌓아 올려 나갔다. 다만 그렇게 쌓아 올린 무력을 선보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52], 다행스럽게도 남북전쟁 당시에는 EMS라는 직위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진영을 선택하면서 총을 쏘고 봉누도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EMS는 봉누도 내 다양한 조직들과 서로 얽히며[53] 온갖 연애 스토리와 서사를 쌓아 나가며 다양한 이야기의 주역이 될 수 있었다.[54]
[1] 다만 사전에 병원장이 퇴근 후 일반 시민 자격으로 EMS 능력을 소속 갱단을 위해 사용을 금하는 조건을 충족할 때로 제한해 갱단 가입을 조건부로 허락했다.[2] EMS는 의료를 담당하는 조직이기에 기본적으로 사살이 금지된다. 물론 상황에 따라 예외도 있고 합의된 WWE일 경우에는 묵인되지만, 기본적으로 불가침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다 보니 반대로 EMS 인원들도 대외에 공격적으로 개입할 수 없다.[3] 공익[헬기] 헬기조종 가능[헬기] 헬기조종 가능[헬기] [7] 공식적으로 봉누도 2호, 비공식까지 포함하면 2호 부부다. 공식으로는 9일 0시 30분에 결혼한 서보건 - 난지 커플부부이고 비공식 1호는 경찰에 의해 강제로 시행됐던 오승철 - 강둘기였다.[8] 이와중에 뒤늦게 분명 그런 기능은 없을텐데도 강두만이 보낸 예약문자가 정감자에게 도착하며 오열(?)하게 된다.[9] 대기근 사건을 가장 먼저 예측하고 대응했다.[10] 원래는 스쳐지나가던 사이였다가 대기근 사건에 대응하면서 협력하게 되었는데, 사건을 마무리하고 츠밍이 김실패에게 대시하려던 차에 김실패는 평소처럼 강감자에게 소개팅을 주선받고, 약간의 트러블로 소개팅이 바로 파토나자 강감자가 썸남이 있는 걸 모르고에게 플러팅하며 들이댔다. 김실패는 임자가 있던 걸 알자 바로 포기하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쳤다' 드립을 쳤는데 뒤에서 츠밍이 그걸 다 듣고 격노하며 사고가 발생. 근데 문제는 둘은 딱히 연애 중인 관계도 아니었다는 것(...). 이후 츠밍을 경찰차로 뺑소니해서까지 필사적으로 도주하는 추격전이 이어지면서 츠밍 본인은 부원장 권한으로 헬기를 동원하고, 뺑소니를 핑계로 봉누도 경찰서에 김실패를 신고해서 현상금을 걸어서 경찰 인력을 부려서 쫓았다. 동원된 경찰들이 처음에는 재밌는 구경 하나 싶어 웃으면서 김실패를 놀렸다가 이내 츠밍의 광기를 보고 두려워하며 김실패를 위로해주는 게 백미.[11] EMS를 중심으로 접어치에게 자금을 지원받고 야차룰 경기장을 만들어 보려고 하였으나, 패치 후 정식 경기장이 만들어지고, 로만호를 중심으로 BFC크루가 창설되면서 흐지부지가 되었다.[12] 조철봉은 여러 가지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 도망만 쳤다.[13] 경찰 측에 3000만원을 주는 것을 대가로 노다비를 납치해달라고 하면 해줄지 떠보기도 했는데, 하필이면 노다비 때문에 경찰이 월급을 받질 못해서 혹하기도 했다.[14] 하지만 노다비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나서 EMS를 포섭하기 위해 제발로 결혼하자 했으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 거절하기도 했다.[15] 조금이라도 연이 깊었던 모두에게 대시하고 납치 의뢰까지 고려하는 등 행동이 어긋나는 느낌이 나오는 건 함정. 다만 연애라는 건 결국 상대의 호응이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납치 계획은 실현 가능성을 떠보기만 하다가 포기하고 이전에 연이 별로 없었던 다른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16] 12일의 피의 결혼식 이전에는 서로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눠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EMS는 우호로는 청룡과 경찰, 적대로는 우성과 주로 엮였던지라 칠쌍파와는 몇몇 개인의 친분 정도 이외엔 접점이 거의 없었으며, 그나마의 접점도 칠쌍이 청룡의 우호 조직이다 보니 청룡을 사이에 낀 간접적인 관계가 주였다. 츠밍과 쌍칠아재 각자의 RP 동선도 겹치지 않았던지라 가끔 용무가 생겨도 아주 잠깐 사무적인 대화만 하고 스쳐 지나가는 정도였다.[17] 츠밍을 대하는 태도뿐만 아니라, 제3자나 머릿속 세포들과 대화할 때도 츠밍이 자신의 취향에 딱 맞다고 먼저 언급하는 등 스스로 여러 번 표현하였다.[18] 쌍칠아재가 연애 성사에 부정적인 것은 남은 봉누도 시간이 얼마 없고, 쌍칠아재 자신이 본캐의 일정과 부캐 RP 관리 등으로 시간이 없어서 그런 것이지 츠밍과 엮이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꽁냥댄다는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는 것 자체가 호감은 있다는 증거. 다만 안의 사람이 연애 내성 0인 쑥맥 그 자체라 연애 RP를 받아주는 것 자체를 매우 부담스러워하고 있긴 하다.[19] 다만 쌍칠아재 RP 너머의 본체가 빡센 봉누도 생활로 인한 피로와 남북전쟁 당일의 하드한 일정으로 인해 방종 직전에 헛구역질까지 할 정도로 피로를 호소하자, 츠밍도 후열에서 무리해서 들어오지 말고 쉬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결국 나나가 정말로 휴방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츠밍 쌍칠 서사는 거의 끝났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사실상 남은 날이 마지막 날밖에 없는데, 마지막 날은 서버 오픈 시간이 짧고 콘서트가 메인이다 보니 콘서트 이외의 서사를 즐길 여유가 별로 없다.[20] 재미있는 사실은 쌍칠아재 RP 너머의 본체의 리깅을 담당한 사람이 다름아닌 츠밍과 마찬가지로 버미육 스트리머로도 활동중인 잡초보호 = 쿠사다 마모리라고 한다.[21] 봉누도에서 친구나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집단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칠쌍파는 가족애가 메인 키워드일 정도로 서로간의 정이 끈끈하고 낭만 넘치는 집단이었다.[22] 츠밍은 쌍칠아재가 아닌 그 안의 본체가 연애 RP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RP인 쌍칠아재 자체도 주변의 많은 인원과 일정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기에 그를 배려해서 거리를 어느 정도 두려고 했다. 사실 쌍칠아재가 적당히 거리를 두고 그냥저냥인 관계로 남고자 했다면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오히려 자기가 먼저 츠밍을 찾아나서거나 공격(?)하는 대사를 던지기도 하는 등 마지막 날까지 할 수 있는 한 전력으로 응해주었다.[23] 정신과 라이센스는 부원장 츠밍과 청운종 둘이 보유 중이지만, 정신과 주 담당은 청운종이며 츠밍은 청운종이 부재 중일 때만 대타로 담당한다.[24] 봉누도 내의 웬만한 봉리팬스는 다 쓸어담았을 정도로 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25] 심지어 보호비가 나가면서 마이너스까지 찍었다.[26] 여군 장교로 중위 만기전역자라고 한다.[27] 보통 EMS가 시체의 위치를 못 찾고 헤멜때 사용한다.[28] 정작 루루카는 우성의 스파이 역할로 찾아간 것이 아니라 우성에서 현 갱들간의 구도에 대해 들은 것이 없고 당시 종우성과의 관계때문에 직접적으로 물어보기 힘든 상황이라 개인적인 궁금증으로 청룡을 찾아간것이었는데 이를 오해하였다.[29] 계춘회가 고문놀이를 하려고 봉창섭 경찰청장을 납치해왔는데 할게 없던 경찰이 인질 구출 명목으로 우르르 몰려왔고 거기있던 황린준과 인질교환 개념으로 자연스럽게 교환됐다.[30] 만신창이가 된 황린준을 데려가던 경찰들을 만난 김승윤의 증언으로는 키갈을 3번 당했고, 혀까지 빼앗겼다고...[31] 후임으로 조철봉이 보스가 됐는데 기존 정복자 체제에서는 정복자에게 선배님이라 부를 정도로 인간적인 존경심과 친분이 있어 잘 따랐지만 후임인 조철봉과는 별도의 접점이 적을 뿐더러 정복자 체제일 때와 노선도 달라서 접촉하기 어려웠다. 정복자의 노선을 따를만한 후계자는 김승윤이었고 정복자도 최초에는 김승윤을 지명했지만 김승윤은 부두목으로 맡은 업무량과 부담감에 고사해서 상황이 애매해졌고 조철봉이 맡게 됐다.[32] 독특하게 남성 칠쌍파 멤버 유니폼을 입었다.[33] 정감자는 루루카에 대해서 종우성과의 관계나 여러가지를 생각해 예외로 생각하고 있고 다음날 종우성과 정감자가 전화통화로 이 이슈에 대해 다뤘고 종우성은 정감자의 애교영상을 안풀테니 루루카와 임양미는 손대지 말라고 했다.[34] 무이자 대출, 투자를 포함해 ATM 강도 이벤트까지 청룡그룹은 허용한다는 조건이다. 기존에 병원 ATM은 EMS의 자존심이라고 무조건 지키라는 명령을 했던 정감자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다.[35] 어느 갱단이나 타 기관 관련자와 사적인 깊은 관계가 없는 인원들이면서 EMS에 충성심이 있으며 능력이 뛰어난 인물들로 선발한다.[36] 정복자에게는 직접 공개했고 정복자가 전날부터 치매이슈가 생겨 유사시 최측근 한 명에게만 더 알리겠다고 해서 김승윤에게는 정복자가 이런 일이 있다고 전달했다.[37] 당연히 전투중에는 EMS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단순 전투병력이다.[38] 병원장이라는 직함으로 인해 무력단체 활동이 힘들어 쿠노이치에 소속되진 않았으나 실질적인 수장을 맡고 있다.[39] 정감자의 사정으로 인해 츠밍이 쿠노이치를 관리하게 되었다.[40] 이 선택으로 병원장에게 임양미는 신임을 잃었다.[41] EMS가 자본력이 있고 여성비율이 높다보니 경찰, 사업체, 갱단 할 것 없이 연애나 투자 등으로 접촉한 비율이 높기도 했고 쿠노이치를 만들게 된 이유인 우성테크닉 역시 정감자 원장 및 EMS요원과 경제적, 사적 관계가 깊었다.[42] 이미 알 사람들은 알 정도로 청룡그룹이 근접전 및 사격전에서도 강한 상황이라 청룡그룹의 아지트에서 교육을 시켜줄 정도로 고수들이 많고 쿠노이치 설립 전날 EMS내 무기 보급 당시에도 총기 교육 및 훈련을 시켜줬다.[43] 처음엔 단순히 비밀결사대로 단톡방만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츠밍의 적극적인 의견을 받아들여 감자병원의 산하조직인 쿠노이치를 설립하게 되었다.[44] 가령 적극적으로 갱과 협력하여 총격전에 참여하거나 등등. 퇴근하고 쿠노이치 타이틀까지 전부 다 떼고 단순 시민으로서 참전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쿠노이치 타이틀을 달고 움직이는 것은 EMS의 파생 활동 정도로 취급된다.[45] 청룡과 연합을 결성하면서 청룡의 원군으로서 출격한다는 약속이 되어 있지만, EMS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보니 막상 청룡의 원군으로 출격할 일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12.9 군사반란 때도 청룡이 출격하였지만 단순 조직간 다툼의 규모를 넘는 대규모 정치소요 사태였다 보니 EMS 차원에서 완전중립을 선언해서 쿠노이치도 출격을 금지당했다.[46] 애초에 EMS를 허가 없이 공격하는 건 서버 밴 사유이고, 쿠노이치 발족 사유 자체가 우성테크닉과의 갈등인데 그 갈등이 흐지부지되면서 쿠노이치도 살짝 붕 뜬 감이 있다. 다만 분탕질로 유명한 야스크루를 우성테크닉이 흡수해 조직을 보충하고 정감자에게 지속적으로 협박을 일삼던 래퍼핑이 보스가 되며 다시금 불씨가 키워질 전망이다.[47] 칠쌍측 주 전력이 언덕에서 정면 교전을 하고 있을 때 쿠노이치의 수장인 츠밍이 쿠노이치를 이끌고 측면 돌파를 시도했는데, 수장으로서 지시를 내리고 빠르게 부대를 모으는 게 아니라 각자의 의사를 물어보고 육성으로 작전을 설명하느라 투입이 지체되었고 전력이 약간 따로 놀았다.[48] 이 3킬 중 첫 번째가 납치극의 주역이었던 이호종이었다. 덕분에 이호종은 상황을 만든 주범 중 한 명임에도 일찌감치 탈락하고 구경하는 신세가 되며 역시 짜친다는 놀림을 받았다.[49] 심지어 가장 마지막에 살아남았던 것은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청룡이 아닌, 쿠노이치 일원이었던 아로였다.[50] 나마스테와 폭언 싸움이라던가, 우성과의 대립관계가 있다. 사실 우성과의 대립관계는 병원장 정감자와 우성 두목 종우성이 뒤에서 서로 싸우면서 대립 서사를 쌓자고 합의된 내용이었다.[51] 예를 들면 12.6범죄와의 전쟁과 12.9 오승철 반란 사건이 있다. 이때 정감자는 EMS가 어느 편을 들게 되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으니, EMS 단원들은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루루카(루루카 역시 EMS관련 능력은 전혀 사용할 수 없고, 오직 시민으로서 움직여야 했다.)를 제외하고는 전원 중립 포지션으로 상황이 끝날때 까지 대기하다가, 상황이 모두 끝난 뒤에야 활동을 재개했다.[52] 청룡그룹의 지원요청에 따라 원장 직속 ems사조직인 쿠노이치를 파견해 담길동 구출에 참여하거나 정강지와 은원이 있는 래퍼핑을 처벌하기 위해 강둘기가 선언한 퍼지데이를 기회로 삼아(이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부활이 설정되어 EMS가 역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출동한 정도다.[53] EMS라는 직위의 특성상 죽은 사람들을 구해주기 위해 다양한 조직과 그룹의 사람들과 얽힐 수 있었다.[54] 이 부분이 다른 인생 서버의 EMS들과 다른 부분이기도 했다. 보통 인생 서버에서 EMS라고 하면 경찰과 함께 NPC역할에 가깝지만, 스트리머 서버라는 특성과 병원장 정감자의 EMS역할의 선을 지키는 한에서 자유를 풀어주는 운영 방식을 통해 EMS 단원들 역시 저마다 자신들의 매력을 선보이며 나름의 이야기들을 써내려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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