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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누도/집단 및 세력/우성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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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문서로 분리된 봉누도 주요 갱
갱스턱 청룡그룹 칠쌍파 우성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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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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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733595942106-1.png 우성테크닉
<colbgcolor=#67032F><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2일~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9명)
보스
조직원
1. 개요2. 상세3. 발자취
3.1. 12월 9~10일3.2. 12월 12~13일3.3. 12월 14~16일
4. 소속 인원
4.1. 소속 인원 연혁
5. 다른 세력과의 관계6. 평가

[clearfix]

1. 개요

종우성이 창설한 서버 5번째 갱단.

다른 갱단들과 달리 기업에 가까운 모습을 띄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조직원들은 시민들한테 갱이 아니라 테크기업이라 소개하며 다닌다. 다만 본격적으로 야스 크루와 목적을 같이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갱다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다닌다.

봉누도의 봄 이후 비전투인원이 많이 빠져나가 인력 보충이 필요한 시기에 용병 집단인 야스와 합병하면서 약세를 떨치고 기존의 4대 갱단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수준의 무력을 갖추는 데에 성공했다. 이제 전 보스인 종우성의 복수와 함께 봉누도의 온갖 전쟁을 주도하는 주요 세력으로 거듭났다.

기존 4대 갱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지만 봉누도의 봄 이후 야스 크루와의 합병으로 인한 인원 확충과 피의 결혼식과 경찰서 방어전을 기획하고 주도하면서 남북전쟁의 시발점을 만드는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2. 상세

제비짓을 하던 종우성이 EMS 멤버들이 돈이 많다는 것을 캐치하고 사업 투자 명목으로 투자금을 모으다 설립된 갱이다. 종우성은 봉누도에서 노동으로 번 돈이 300만 원이 채 되지 않지만 갱단을 창설하고 아지트를 샀으며 1억 원가량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처음엔 결혼정보회사 사업을 구상했지만 불춘원샷 정비소 대표 불스원에게 봉누도의 남녀 성비가 3:7이라는 것을 듣고 호스트바 사업으로 목표를 변경했다.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며 돈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본인도 짱구를 굴리다 보니 뇌에 과부하가 와서 맘 편한 갱으로 선회하게 된다.

EMS 멤버들에게 투자를 많이 받았기에 EMS 소속이 많다. 중간에 한번 폐기됐던 EMS 갱단 블러디 나이팅게일 시즌2 같은 구도가 나왔는데 그때와 다른게 있다면 우성테크닉은 병원장 정감자가 종우성에게 직접 돈을 빌려줬고 추가로 일부 EMS요원들이 직접 돈을 투자해서 만든 갱단이란 점이 다르다.

다른 갱들이 자기들끼리 노는 와중 적극적으로 총을 파는 등 사업에 힘을 쓰고 있다. 거기다 다른 4대 갱단으로부터 소외받고 있기에 4대 갱단이 협의한 칼 판매 금지를 무시하고 정비소에게 칼을 유통해 주며 정비소가 우성테크닉과 손을 잡고 칠쌍파 협업을 일방적인 통보로 해제하는 등, 4대 갱단들이 구축해둔 커뮤니티에 분란을 일으키는 중.

갱단의 목적을 밝힌 바가 있다. JUST FXXKING MONEY[1] 오로지 돈을 쫓으며 수평적인 평등한 관계로 aka 칭호만 부여되어 있는 형태이다.

봉누도 내에서 발생한 온갖 대형 사건들을 설계하고 주도한 만큼 우성테크닉은 특유의 호전성을 바탕으로 봉누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전쟁의 불씨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과 분탕, 갱파이트를 위해 탄생한 우성테크닉은 봉누도 전체 스토리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우성테크닉과 우성테크닉의 일원이 된 야스 크루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일어난 대부분의 메인 스토리들은 없었을 것이다. 즉 이들의 존재 자체가 봉누도의 분기점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하지만 이런 활동들에 비해 봉누도 내 명성은 약한 편이었다. 이는 멤버들의 성향이 기본적으로 돈과 서버 내의 혼란을 추구하다 보니 갱단이 아닌 타 조직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이 부족한 면이 드러나며, 갱단원들을 통솔하고 이끌어 갈 만한 리더의 부재, 수평적인 관계로부터 오는 갱단원들의 독립성과 지휘부의 부재로 인한 세력들 사이에서의 고립이 컸다. 이로 인해 본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꽤 많다.

사건을 진행함에 따라 모든 것을 조직 단위로 움직이고 생각하는 타 갱들과 그룹들에 반해, 우성테크닉은 개인이 저마다의 일을 하던 중 큰 프로잭트가 있을 때에만 뭉치는 일이 많고, 타 갱단과 같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다 보니 조직 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집단이다.[2]

3. 발자취

갱단원 오구라유나는 빚 7천만 원을 안 갚고 도망 다니다 채무자 박춘덕의 의뢰를 받은 청룡그룹에게 현상수배를 당해 시민켄으로 신분 세탁을 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세탁을 한 보람도 없이 우연히 들른 주유소에서 하필 청룡그룹 소속의 김동균과 마주치는 바람에 신분 세탁을 한 것이 발각되어 추적당하다 붙잡혔지만 우성테크닉이 2천만 원의 몸값을 지불하고 나서야 간신히 풀려났다. 그러나 채무자였던 박춘덕이 오구라유나의 엉덩이 3대만 때리는 조건으로 빚을 변제해줬는데, 이 사실을 몰랐던 종우성이 청룡그룹에게 몸값으로 2천만을 줘버리면서 헛돈을 쓴 셈이 되었고 이로 인해 청룡그룹과 대립각을 세운다. 이후 청룡그룹의 시위 폭력진압 사태가 터지고, 청룡그룹이 천만 원에 경찰의 사주를 받은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고작 천만 원에 저런 리스크있는 행위를 했을리가 없다며 여전히 청룡그룹을 의심하는 중이고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청룡그룹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러닝, 갱스턱을 끌어들여 반 청룡그룹 연합을 결성하였다.[3]

다른 갱단이 무기 거래를 비싼 가격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었으나 우성테크닉은 박리다매, 특히 민상식이 다른 갱단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눈에 보이는 사람마다 영업하고 다녔다.[4]

이렇듯 인맥으로 형성된 기업 갱단인 칠쌍파는 물론 힘으로 형성된 무투파 갱단인 청룡파까지 대립각을 세우며 분란의 씨앗이 되고 있는데, 문제는 우성테크닉에서 그나마 전투력을 갖춘 게 민상식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5] 그나마 래퍼핑, 오구라유나, 종우성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점이 위안거리.

이후 ATM 탈취 이벤트가 생기고나서 병원 ATM 탈취를 해보려 종우성이 갔다가 같이 생긴 갱단 전용 기능인 납치를 병원장 정감자에게 시도했다가 오히려 권총 무장된 EMS 직원들에게 난사를 당했고 평소 우성테크닉의 래퍼핑에게 위협을 받던 정감자가 우성테크닉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우성테크닉에 가입한 직원들에게 복귀하던지 병원을 나가던지 결정하라 선언한다. 우성테크닉 소속 인원 4인 중 2인[6]이 EMS로 복귀했고 남은 1인 루루카는 아직 고민 중에 있다.[7] 루루카와 임양미는 잔류하였다.

여러모로 신생 조직으로서 미리 자리를 잡은 거대 조직을 상대로 무언가 시도는 하고 있으나, 무력이나 인맥으로도 밀리는 데다가[8] 자신들의 장점이었던 EMS와의 관계를 스스로 틀어버려서 조직원 수가 확 줄어버리는 등 안 그래도 빈약한 전력이 더더욱 낮아졌다. 다만 애초에 EMS 자체가 직업 특성상 교전에 참여하기 어렵고 사람 살리러 다니느라 자주 이탈하기 때문에 뻥전력이라는 의견도 많았던 만큼 오히려 전화위복이라는 반응도 나와 추후 인재 영입에 모든것이 달려있는 상황이 되었다.

3.1. 12월 9~10일

그런 우성 테크닉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된 사건이 12월 9일 오승철 군사반란 사건이다.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 우성 테크닉은 시민의 힘 현상백 대표 납치 사건을 비롯해 더불어 봉누당의 오승철 대표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허나 이 관계는 어디까지나 조직의 슬로건 대로 '돈만 받으면 뭐든지 해 준다'라는 뜻에 따른 거래관계에 불과했다.

그런 와중 12월 9일 군사반란 전 오승철이 노다비를 회유하여 일으킨 경찰청 내 쿠데타 사건인 노답의 봄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오승철은 그 어떤 세력의 후원도 받지 못한 체 궁지에 몰리게 되고, 이에 '돈만 받으면 뭐든지 해 준다'라는 조직인 우성을 돈으로 회유하고자 한다.

이에 종우성은 고민하지 않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렇게 우성 테크닉이 더불어 봉누당에 붙게 되었다. 이 후 우성 테크닉과 야스의 계약[9][10]에 따라 야스가 더불어 봉누당에 참여하게 되었고, 갱스턱 러닝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반란군 세력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세력은 12월 9일 오후 10시 경 투표소가 설치 된 시청을 점거한 체 군사반란을 시작했고, 이에 맞선 경찰과 시민단체 그리고 반대측에 붙기로 한 갱단[11]을 상대로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결국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산화했다.

결국 종우성은 같은 우성테크닉 멤버 루루카에게 남아있는 모든 돈 1억4천여만 원과 보유하고 있던 돌격소총, 돌격소총 라이센스 모두를 넘겨주고 공사장 투신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 후 기존 맴버 중 최정예 인원 3명(래퍼핑, 민상식, 김치망두)에 야스 크루의 핵심 맴버들[12]을 영입하면서 우성 테크닉 2기를 시작하게 되었다[13]. (야스 크루도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수하 크루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시작된 우성 테크닉 2기는 두목 래퍼핑의 뜻에 따라 이번 갱단간의 대결 구도(우성/갱스턱/러닝 vs 청룡/칠쌍)에서 우리가 패배했으니[14] 설욕전을 해야 하지 않겠냐? 라며 같은 동맹이었던 갱스턱과 러닝과 함께 청룡 칠쌍을 상대로 한 갱단간의 전쟁을 획책하였다.

기존 4대 갱단이[15] 균형을 이루며 평화를 유지하던 때에 뒤늦게 탄생한 신생 갱단으로, 갱단이면서 착실하게 생활하는 것에 불만을 느낀 우성테크닉은 봉누도 내에 온갖 전쟁과 분탕의 중심이 되었다. 특히 끊임없는 뒷공작과 이간질로 12월 9일에 일어난 오승철 군사반란을 주도했고 전쟁이 없으면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용병집단 야스크루와 뜻이 맞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현재 갱단 내에 모범시민을 이반하고 나온 김강도가 있어 모범시민과의 관계가 어찌될지는 불명이다. 모범시민에서는 우선적으로 김강도만 납치해서 죽여버린다고 했으나, 김강도를 데려온 야스 크루 자체가 포함되어 있어 모범시민과도 어느 정도 대립 플래그가 세워졌다.

여담으로 야스와 합병하는 과정에서 우성 테크닉의 1대 보스인 종우성이 떠났기에 갱단 이름을 야스 테크닉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현 이름을 유지하여 떠나간 우성이를 기리기를 바랐고, 너무 상스러운 작명으로 인한 기존 우성 테크닉의 멤버들의 완고한 반대로 인해 우성 테크닉으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3.2. 12월 12~13일

우성테크닉이 야스에 인수합병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탈퇴했던 루루카가 다음날 EMS 근무중 우연찮게 더불어봉누당 대변인이었던 김푸후와 통화를 하게 되었고 비슷한 처지의 둘은 봉누도 남부 전역에 종우성과 오승철을 기리기 위한 낙서를 하고 정신과 상담을 받는 등 서로를 위로하였다. 그 과정에서 마침 김푸후가 야스 멤버였던 관계로 우성테크닉의 갱단명이 보존되었고 종우성을 죽인 청룡 및 칠쌍파에 대한 복수가 갱단의 첫 목표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루루카는 다시 우성테크닉에 합류하여 우성테크닉의 전력이 강화되었고[16] 종우성과 루루카의 서사가 이어지게 되며 종우성에 대한 복수라는 명분 또한 힘을 받게 되었다.

12월 12일 우성-러닝-갱스터연합이 이호종♡담길동 결혼식을 마치며 피의 결혼식[17]을 실행할 계획이었지만 강둘기가 운전한 헬기 프로펠러에 조직 상당수가 죽으며 계획이 틀어진다.[18] 재정비한 조직은 일단 급한대로 우성테크닉아지트로 모여 담길동의 납치를 기다린다.
12월 13일 담길동이 인질로 잡혀오고[19]청룡-칠쌍-쿠노이치[20]-흑다방[21] 연합이 아지트로 진입하며 격돌하는데 20분간 전투끝에 우성테크닉쪽이 승리한다. 이후 쌍칠아재에게 전화를 해 담길동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무료메이드로 일하는 수치플레이를 요구했으나, 이미 담길동에 의해 수치플레이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럼 카페을 무료로 방문하는 걸 조건으로 걸어 협상되었다.

인질사건이 끝나고 곧바로 래퍼핑이 자신 조직원들에게 오승철의 생환을 은밀히 알리며 우성테크닉은 오승철세력과 함께 정부 재탈환 작전을 계획한다. 이후 새벽 2시경 정부청사 뒷편에서 착지에 실패해 빈사상태가 되어있는 오승철을 민상식이 일으켜 단상에 세우고 오승철이 복귀연설을 시작하며 새부리당의 해체를 선포한다. 그리고 오승철이 경찰에 체포된 이후 우성테크닉은 보석상을 습격하고 리더 래퍼핑은 오승철 탈환과 봉창섭 납치사건을 벌인다. 하지만 봉창섭청장이 최후의 발악으로 가스통을 터트려 자폭하며 계획은 무산된다.[22]

이후 새벽3시 민상식과 래퍼핑은 복귀할 차량을 찾던 도중 아지트가 시민에게 습격받았다는 무전을 듣고[23] 급하게 아지트에 경계상태로 진입하지만 실상은 래퍼핑의 생일을 축하해 줄려고 깜짝 이벤트를 한 것이었다. 실체를 알게 된 래퍼핑과 민상식은 잠시 뇌정지가 온것처럼 보였지만 이내 곧 서로 환호하며 축하받는다. 이어 주마등이 자신 물품을 나눠주며 봉누도를 떠나가려하자 모든 조직원들이 말리며 래퍼핑은 자신이 경찰청장이 되겠으니 나가지말라고 까지 한다.[24](사실 조직원들 대부분이 봉누도 인생을 끝내고 싶어하지만 자신보다 먼저 끝내려는 인원이 보이면 필사적으로 막는다)

이후 조직원 전체가 경찰서에 장난전화[25]를 걸어 경찰들과 전면전을 준비했으나[26] 때마침 터진 ATM강도, 경찰들의 잡범취급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개잡범 조직

12월 13일 새벽 보스인 래퍼핑은 청룡그룹의 보스 조철봉에게 경찰서를 치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조철봉이 제안을 수락하여 바로 연합군이 결성되어 경찰서를 공격했지만, 방패를 앞세운 경찰의 단단한 수비에 밀려 결국 연합군의 전멸로 패배하게 된다. 이후 EMS에게 부활을 받는 과정에서 수상할 정도로 목소리가 종우성을 닮은 박캅스의 존재를 알게 된다. 래퍼핑: 잠깐만...ㅋㅋㅋ...변순데 X발? # 이후 래퍼핑은 종우성의 씨에게 모든 걸 넘겨야 한다며# 목발 끼고 돌아다니다 본인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당하는 것으로 -완-을 노렸으나, 타이밍 미스로 처벌이 미뤄지자 단두대를 가져오라며 절규했다. #

이처럼 13일 단 4시간동안 인질 탈환 저지 작전, 오승철 생환 사건, 경찰서 습격을 벌였다.[27] 우성테크닉은 군사반란 때부터 큰사건들의 맨앞에서서 진두지휘하며 봉누도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진정한 악의 세력이자 경찰들이 경계하는 1순위로 거듭났다. 다만 경찰서 습격 과정에서 주마등[28]이 사망하여 서버에서 하차하게 되었으며, 조냥이와 뀐커 역시 경찰서 습격 이후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같이 드라이브를 하다가[29] 같이 탔던 스포츠카가 고장나자 터뜨리는 등[30], 민상식과 윤덕배까지 거취가 불분명해지면서 인원 공백이 생긴채 끝을 향하게 되었다.

이후 래퍼핑이 돌아와 남북 전쟁을 계획하자 경찰을 배신한 노다비, 가레나, 황린준이 우성테크닉에 합류함으로써 EMS, 야스, 경찰 출신이 한데 모인 잡탕집단이 되었다.[31] 다만 3명이 들어올 자리가 부족하여 일시적으로 13일 모습을 보이지 않은 뀐커가 우성에서 잠시 제외되었으며, 다음날 뀐커가 돌아오면서 정상적으로 우성 소속으로 복귀했다.

3.3. 12월 14~16일

남북전쟁이 시작되며, 우성은 북쪽(현상백)에 붙게 되었다. 전쟁 직전 이미 사망한 주마등을 제외한 거취가 불분명했던 뀐커, 조냥이, 민상식 등 우성테크닉 전원이 복귀하면서 풀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루루카가 통신병을 맡게 되었고, 나머지 인원들은 우성 테크닉 전원 현상백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리고, 그와중에 사망한 줄 알았던 윤덕배가 되살아나 배신하고 남부에 붙으며 뀐커는 조냥이에게 윤덕배를 보면 가차없이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래퍼핑의 오더하에 팔레토 숲으로 현상백을 데리고 도주한다. 팔레토 숲의 고지를 점령하며, 쫓아온 김윤구를 비롯한 경찰 세력을 사살하고 현상백을 지켜내는데 한차례 성공한다. 이후 현상백의 판단으로 칠리아드 산으로 이동하여 고지전을 펼친다. 거의 칠리아드 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산성에서 수성하는 수준으로 지켜내며, 굉장히 완고하게 지켜낸다. 이때 칠리아드를 공격하는 인원들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차로 인원을 태우고 내리고, 차로 들이박아서 달려들어도 뚫리지 않으니 그야말로 통곡의 수비구간이었다. 분명히 현상백이 있을거라 확신했고 실제로도 있었으나 우성테크닉과 흑양갱 인원들의 촘촘한 화망을 빠져나가려다 산 밑으로 굴러 떨어지거나 쏟아지는 탄알에 절명했다.[32] [33] 수비 작전으로 남측 경계망 인원이 빠지면서 북측 공격인원들이 공격이 매우 수월해졌다. 계속되는 고지전에서 승리하나, 서쪽 톨게이트를 뚫고 들어온 인원들과 다시 교전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조냥이, 노다비, 김치망두가 사망해버리고 만다. 이후 뀐커, 래퍼핑이 다운된다. 1시간 이상 칠리아드산에서 버티다가 보급 부족과 계속되는 적진 투입에 깎여나가다[34] 결국 현상백의 판단으로 쾅준과 김강도[35] 가 현상백을 데리고 북부경찰서로 도주. 이후 교전하다가 남부공항으로 이동한다. 래퍼핑의 판단으로 다시 신의 손(칠리아드산)으로 진입하기로 결정했다. 래퍼핑과 뀐커를 비롯한 일부 인원만이 칠리아드 산으로 향하며, 다른 인원들은 강둘기를 찾기 위해 공격조로 투입되었다.

결국 아잉슈타인, 김강도, 조성민, 이호종, 민상식 등 일부 인원과 함께 공항으로 뀐커가 투입. 민상식이 옥상으로 침투해 옥상 인력을 혼자 사살하여 정리하고 뀐커가 강둘기를 사살하고 포박한 후 쾅준의 미친듯한 운전실력과 훈이의 엄호를 받으며 뀐커가 북부경찰서의 감옥안으로 강둘기를 밀어넣으며 남북전쟁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즉, 초중반에는 현상백의 견고한 방패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으며[36], 방패라는 역할을 벗어던진 뒤로는 래퍼핑의 전략으로 남부세력을 흔들어놓으며, 민상식을 통해 공항의 옥상을 쓸어버리고, 뀐커를 통해 강둘기를 납치하는 것 까지 성공하며 남북전쟁의 주역 역할을 가져갔고, 전쟁 후반부 김치망두 또한 적의 수장 강둘기를 태워 북부 경찰서로 이동중이던 아군 차량을 쫓던 적군 차량을 빗겨치기로 쳐내며 크랙 플레이를 하였다.

새 도지사가 된 현상백에 의해 조직의 지위가 현상백의 친위대인 수도방위사령군으로 격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임명식에서는 도지사 직속경호부대까지 맡기겠다고 선포하였다.

그렇게 남북전쟁을 치른 뒤 다음날 우성테크닉 야유회 겸 송별회를 계획했다. 15일 저녁부터 은행강도, 보석상 터는 것과[37] 서로를 고문하며 놀았다.[38]16일 오전 1시경 아지트에서 전현직 우성테크닉 멤버들이 모두 모여 송별회를 치뤘다. 이 때 사망한 줄 알았던 종우성과 주마등,[39] 황린준도 복귀하여 송별회에서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던 종우성과 주마등을 위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언급을 했으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놀기도 했으며[40], 마지막에는 RP를 떠나 봉누도에 참가한 스트리머로서 진솔한 토크까지 했다.[41]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새벽 3시 경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 한장을 찍으면서 우성테크닉은 완벽한 완결을 맞이한다.

그렇게 우성테크닉은 오래된 역사의 끝이자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을 알리며 화려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4. 소속 인원

어차피 세상은 돈이 전부야.
오늘만 넘기면 우리 어!? 이제 양지로 나가는 거야.
얘들아 샴페인 터트릴 준비 됐지?!
각하 꼭 대통령이 되셔야 합니다.
(오승철)다들 고생했다.
각하 영광이었습니다.
성공하지 못해 미안하다.[42]

우성 테크닉의 전 두목.

처음에는 EMS멤버들을 꼬드겨 돈을 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사업[43]을 벌일 생각을 하고 있던 양아치 한량 이었으나, 이 후 모인 돈을 투자하여 갱단을 창설하여 수장이 되었다.

조직의 슬로건을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로 정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했지만, 그 과정에서 EMS와 척을 지게 되고 그로 인해 조직내에 소속되어 있던 EMS소속 멤버들이 대거 탈퇴함에 따라 조직이 흔들리며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런 종우성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던 것은 다름아닌 오승철과의 만남.

처음에는 오승철의 군사반란에 단순히 큰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였고, 돈을 주는 물주를 대우해 준다는 비아냥에 가까운 의도로 오승철을 '각하'라 불렀지만, 결국 최후에는 오승철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산화 하였고 혼자서 '각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게 된다.

그 뒤 눈을 떴을 때 오승철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모든 재산을 연인이었던 루루카에게 넘긴 뒤 자신은 공사장 투신으로 끝을 맞이한 줄 알았으나...

비밀리에 중환자실에서 입원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며 부활했다.
fXXXing 킬러느낌 ㅈㄴ나 지금
just fucking money
우성테크닉의 청소부야
(청운종)사람청소 하고 다니는 거예요?
뭐 대충 비슷해
승철아 북부 촌놈이 왕 함 되어보자.
bro 역사가 널 기억할 거야.[44]
월드 보스가 된 기분이야.[45]
내가 한 번 플랜을 짜볼게 / 내가 판을 짜볼게 / 내가 판을 다 짜놨거든? [46]
다음 페이지 가자
오늘은 눈물 흘리지마. 피와 땀만 흘려 bro.[47]
우리는 이기려는 싸움 안해. 지는 싸움이라고? 이겨.
내 역할은 끝났으니까. 멋지게 퇴장. 렛츠기릿.[48]#

우성 테크닉의 무력, 정치 담당이자 현 두목.
봉누도의 정세를 손에 쥔 게임 메이커이자 황금 리볼버의 사나이.[49]

처음에는 중2병이 걸린 래퍼이자 허언증에 걸린 인물로 당시 경찰청장 김봉남의 명령을 받고 EMS멤버를 꼬시는 에이전트(구라)로 활동하게 된다.

이 후 우성 테크닉에 들어간 뒤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조직의 무력담당이자 정치담당이 되었다.

같은 조직원인 오구라 유나와 함께 시민의 힘 현상백 납치 사건을 저지른 주역 중 한 명이며, 현상백의 비리 영상 외에도 오승철의 비리 영상을 모두 찍은 주범이다. 심지어 새부리당의 강둘기의 출마도 그가 부추긴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처럼 모든 당 대표들과 깊게 연관되어 있으며, 어느 쪽이 승리하더라도 우성 테크닉이 유리하게 판을 짜놓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 12.9 오승철 군사 반란 사건 중에서도 경찰의 중요 전력인 강두만 경사를 포함해 다수의 시민들을 제거하며 자신이 왜 우성 테크닉의 무력과 정치담당인지를 보여주었다.

오승철의 반란 이후, 일명 봉누도 3부에서는 사실상 메인 빌런급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오승철의 군사 반란에서도 큰 역할을 수행했지만, 그 뒤에도 피의 결혼식, 오승철 생환 사건, 경찰서 습격 사건 등 봉누도 내의 큰 사건들을 설계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 하였다. 이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우성테크닉이 문제라는 인식이 생겼고[50][51], 온갖 전쟁을 불러오는 태풍이라 불린다. 그러다 보니 갱단 보스들 및 경찰과 기타 세력들의 우두머리들이 다음 플랜이 무엇인지 물어보거나, 자기들의 계획을 컨펌을 받는 등 뒷세계의 거물이 되었다. 온갖 사건의 중심에 있다 보니 업무 연락이 쉴 새 없이 들어와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에 마치 월드 보스가 된 기분이라며 신세를 한탄하였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오승철 사망이후 야인으로 머물다가 피의 결혼식 사건 이후 갑자기 흑화하여 북부와 남부 사이의 전쟁을 획책하고 다니던 현상백과 마주한 뒤, 현상백을 지지하는 갱단 세력의 일원이 되어 이들을 조율하고 현장을 지휘하는 사실상 지휘관 역할을 수행중이다. 실제로 시민의 힘이라는 지지세력을 잃고 현상백 홀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지지부진하기 그지 없던 초창기와 달리, 래퍼핑과 우성 테크닉이 현상백에 합류하면서부터 세력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니[52] 12월 14 새벽 4시 시점에서 봉누도 내 5대 갱단 세력(갱스턱/청룡/칠쌍/러닝/우성)이 현상백의 세력에 붙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남북전쟁에서는 현상백을 지키는 수성전으로 활동하였다. "신의 손" 지역에서 남부의 세력들을 집중시키며 1시간가량 수성전을 치루었다. 또한, 지도에 대표의 위치는 뜨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상백이 자기 혼자 숨는 작전을 제안했을 때 "보스의 의견은 따라야 한다"며 현상백을 믿어주는 등 타인의 귀감이 될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에 현상백에게 차를 넘겨주고 혼자 적들을 유인하여 적들이 현상백이 자기 주변에 있을 것이라 착각하도록 혼란을 주었다. 이 작전은 성공적이었고, 10명이 넘는 남부의 주요 세력들이 한동안 엉뚱한 장소를 수색하고 있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집중된 남부 세력이 현상백의 위치가 그곳에 있다고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전력을 집중시켰고 혼자서 10여명을 전멸시켰다.[53] 이러한 업적을 통해 경찰 무전에서는 래퍼핑을 막을 수 없다는 말로 가득했다.[54]
데굴데굴데굴데굴
넹넹넹넹
우![55]
...이제 가는 거야?[56]
이제 강해질거야.
여기 지금 뭐하는거에요?[57]
야.. 너 어디갔다왔어 ㅜㅜ[58]

EMS 멤버이자 종우성의 연인.

현재는 우성테크닉의 정보원이자 그림자로 활동한다.

우성 테크닉이 EMS 멤버들의 후원을 통해 창설되었을 때 입단하게 되었으나 이 후 종우성과 연인관계가 된다.
허나 수장 종우성이 정강지를 상대로 저지른 납치와 폭력 시도로 인해 EMS와의 관계가 파탄나게 되고, 그로 인해 EMS냐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 우성 테크닉이냐를 골라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어떻게든 EMS와 종우성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게 되고, 고민 끝에 우성 테크닉에 남게 된다[59].

12.9 군사 반란 사태에서 우성 테크닉의 스파이로 활동하게 되었고 내부 첩자의 밀고로 인해 경찰 측에 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특별한 증거가 없어 훈방된다.

이 후 경찰과 시민 단체 몰래 전장이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내부 정보들을 파악한 뒤 이를 계속해서 오승철 측 세력에 전달하면서 오승철 세력이 시민 세력을 막는데 큰 도움을 줬다.[60][61] 특히, 경찰 노다비에게 스파이로 잡혀 위기에 쳐했었는데, 체포되기 전 그 짧은 순간에 모든 대화 기록과 증거들을 지우는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순발력 덕분에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고 본격적인 스파이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허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승철 군사반란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연인인 종우성은 군사반란 이후 자살을 선택하며 홀로 남게 되었다.

홀로 남은 루루카는 더불어봉누당이자 야스 소속의 김푸후와 서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62] 동병상련의 처지로 서로 공감해 주며 친해졌다. 이 둘은 봉누도 전체 담벼락이나 건물에 "우성아 사랑해 보고 싶어", "오승철은 살아있다."와 같은 내용을 스프레이로 적으며 돌아다녔다.[63][64][65]

이후 종우성의 부재와 우성테크닉이 야스와 합병하면서 이름을 바꾼다고 생각하여 탈퇴하게 된다. 하지만 우성이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이름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을 전해들은 후 다시 우성테크닉에 합류하게 된다.

피의 결혼식, 오승철 생환 사건, 경찰서 습격 사건 등을 하면서 진짜로 강해진 루루카는 똑 부러진 말투와 목소리, "다 죽여버리면 돼"라는 대사 등 갱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북 전쟁에서는 스파이 활동이 룰 적으로 금지되자 통신병이자 보급관으로서 활약하였다. 여러 조직에서 들려오는 무전 중 필요한 것들을 추려 브리핑하며, 전투를 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물자 보급을 담당하였다.
정가는 800인데 지금 저한테 구매하시면 700에 드릴게요.
우성 테크닉 실장 민상식입니다.
가자, 판 좀 키우자.[66]
ㅈ됨 [67]
그냥 다 죽이면 되는 거지?[68]
머리가 그렇게 한다면 따르는 게 맞으니까[69]

우성 테크닉의 교관이자 실장

우성 테크닉의 무력 담당으로 들어와 갱단 내 모의전에서 높은 킬 수를 자랑하는 등 그가 왜 무력 담당인지 여실히 보여 주었다[70]. 평소에는 딸(RP) 김치망두와 함께 다니며 건실하게 돈을 벌거나 차 바퀴를 터트리는 등 분탕을 치고 다니지만 갱단 내에서는 총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멤버들을 지도하는 등 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우성 테크닉에 들어가기 전에는 당시 1대 경찰청장 김봉남과 협력하여 비밀스럽게 갱단의 움직임과 정보들을 전달하는 정보상이었다.[71] 하지만 적은 수입과 갱단들이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고 건실하게 생활하여 더이상 정보의 가치가 높아지지 않겠다 판단한 나머지 정보요원을 때려치고 우성 테크닉에 들어가게 되었다.

뛰어난 사격 실력과 생존력을 가지고 있어 우성테크닉의 든든한 전투요원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잦은 버그와 엄폐하기 좋은 자리를 양보하는 등의 배려로, 큰 전투에서 활약 하지 못하였다. 첫 보석상 습격 때 경찰에게 당할 때도 드론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단단한 드론을 권총으로 부수려고 시도하는 바람에[72] 경찰에게 당한 것. 거기에 운전 실력도 수준급이라 고의나 버그가 아니면 사고도 잘 안 일으키고 거대한 밴을 골목길에서 제자리 180도 회전을 구사하는 등 자유자재로 차를 몰고 다닌다. 그 실력으로 레이싱 대회에서도 가장 저렴한 밴을 가지고 결승전까지 진출하였다.

오승철 군사반란에서는 자신의 여자친구인(RP) 신문지[73]와 자주 같이 다니는 뵤서준(일명 쇠준이[74])에게 사지인 정부로 오라고 하고 정부 바깥에 있는 경찰과 시민의 힘 등은 봉누도를 어지럽히는 나쁜 세력이라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자신들이 속해있는 팀을 배신하고 뒤에서 총을 쏘라고 시키는 등 갱 다운 지시를 내리기도 하였다.

피의 결혼식에서 더봉코리아 직원이자 여자친구인 신문지와 사별하게 된다. 승리를 한 민상식은 신문지를 기억하지만 패배를 한 신문지는 민상식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하지만 운명이 서로를 잡아당기는지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님에도[75]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후 민상식이 신문지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신문지는 자기 휴대폰에 ♡사랑해♡라고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자기랑 무슨 사이였는지 의문을 품게 된다.

보석상을 할 때 주로 왼쪽(강도 입장) 방 안에서 싸우는데, 이때 문을 가지고 경찰과 기싸움을 한다. 문을 바깥쪽으로 열고 있어 경찰 입장에서 진입하기 어렵게 만들며 시야각을 차단하여 상당히 거슬리게 만든다. 이에 경찰은 문을 닫기 위해 총으로 문을 쏘는데, 계속 문을 몸으로 여는 민상식과 경찰의 기싸움을 보고 "상식의 문단속"이라는 작전명이 붙었다.

남북전쟁 때는 참여하지 못 할 뻔 하다가 우연에 우연이 겹친 극적인 타이밍으로 복귀해 남북 전쟁에 참여, 남북전쟁에 있어서 우성테크닉 전력의 마지막 조각이 되었다. 칠리아드 산 정상의 "신의 손" 으로 올라오는 남부 인력들을 노련하게 억제하며 시간을 대폭 지연시키는 것에 큰 노력을 했다. 또한 강둘기를 납치하려 팀원들과 공항에 침투, 옥상에 있는 인력을 혼자 정리하여 강둘기를 납치하는 것에 큰 공헌을 세웠다.남부세력이 공항의 옥상을 점거하고 있어 공항 수비를 뚫기 어려웠는데 우성테크닉의 민상식이 혼자 옥상으로 올라가 옥상을 점거했다. [76] 강둘기 납치후 북부 경찰서로 복귀중 현상백이 납치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직 남부에 있는 인원과 함께 남부 경찰서를 공격하여 점거하였다.

여담으로 어떠한 버그가 생겼을 때 가이드를 호출한 후 총으로 인질을 잡으며 어떡할 거냐면서 빨리 해결하라며 놓아주지 않는데, 가이드를 인질로 잡고 다니는 경우가 처음인 나머지 주변 모두를 당황하게 하였다. 이에 PTSD가 생긴 누리 가이드는 민상식이 호출하면 일정거리 이상을 유지하라거나 가까이 오면 도망치는 등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다시 잡범으로 돌아가시는 건가요?[77]
아부지(아빠) 어딧어?[78]
루루카ㅠㅠ 괜찮아? 어유ㅠㅠ 루카 근데 진짜 미안한데 키랑 라이센스줄래?[79]
제가 너무 찐따같은데 어떡해야돼요 ㅠㅠㅠㅠ [80]
김치망두 정신상담

우성 테크닉의 전투요원이자 차장

우성 테크닉과 흑다방의 직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아부지(RP) 민상식과 함께 다니며 봉누도에 있는 바퀴를 터트리고 다니는 프로 분탕러이다.[81] 평소와같이 바퀴를 터트리던 중 경찰에게 잡히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썸을 타던 짜누 경장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잠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먼저 연락할 때까지 연락하지 마라"라는 말을 들은 후로는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중하던 것도 잠시, 짜누 경장에게 연락이 없자 다시 바퀴를 터트리고 다니기 시작하였다. 이후 보물섬에서 보물찾기를 하던 중 우연히 짜누 경장을 만나게 되었고 이젠 포기하겠다며 놓아주게 된다. 헤어지기 전, 짜누 경장은 김치망두가 경찰 사이에서 요주의 인물로 꼽히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82]

봉누도 내에서 악동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서술한 바퀴를 터트리고 다니는 것을 포함하여 남의 차량을 눈앞에서 탈취한 후 폐차시키는 컨텐츠를 즐기고 있을 때, 잠복하고 있던 경찰청장 봉창섭이 이를 제지하려고 하자 반대로 경찰청장을 밧줄로 묶고 폐차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곧바로 풀어주었지만 구금형은 피할 수 없었고, 이날만 해도 수도 없이 구치소에 들락날락했다.[83]

오승철 군사 반란 사건에서 처음에는 칠쌍파와 청룡그룹이 전쟁에 끼어들 명분이 없어 우성테크닉, 러닝크루, 갱스턱 VS 경찰, 시민 정도의 싸움이 될 뻔 했었다. 그러던 중 김치망두가 실수로 더봉코리아 직원 할부납부에게 위치 공유를 하였고, 할부납부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위치 공유가 된 정부로 왔다가 인질로 잡히게 된다. 이에 화가 난 흑종원 대표는 자기에게 빚이 있는 칠쌍파와 청룡그룹을 섭외하여 오승철 연합 VS 봉누도의 나머지 모든 세력으로 번지게 되었다.

이후 피의 결혼식에서도 더봉코리아가 참전했는데, 원래 더봉코리아의 야유회를 할 계획이었으나, 오승철의 군사 반란에서 자기를 도와준 칠쌍파의 담길동을 구출하고, 우성테크닉에서 전쟁을 해야 하는 김치망두를 야유회로 빼오기 위해 적팀으로 참전하였다. 온갖 분탕질과 전쟁을 일으키는 우성테크닉의 행보를 보고 더봉코리아의 흑종원과 직원인 할부납부는 김치망두에게 "망두, 이X끼야 네가 문제야!!![84]", "맨날 사고 치면 망두야[85]"라며 분노를 표하였다.[86]

피의 결혼식이 끝난 후 곧바로 더봉코리아의 야유회에 참석했는데, 야유회 중 일어난 오승철 생환 사건[87]과 경찰서 습격 사건 등을 신문 기사로 접하면서 야유회 내내 무슨 일인지 궁금해했다. 이후 사건의 전말을 알고 나서는 우성테크닉과 함께하지 못한 것에 깊은 아쉬움을 토로했다.[88]

봉누도 남북 전쟁에서 래퍼핑의 오더와 현상백의 판단에 따라 칠리아드 산의 신의 손으로 이동하여 고지전을 펼친다. 신의 손에서 현상백이 1시간 이상 버티는데 오랜 기여를 하였으며[89] 사망 후 같이 리스폰된 조냥이, 노다비와 같이 보급 물자를 채운 차량으로 신의 손으로 오는 인력을 차단하였다.[90]

봉누도 남북 전쟁 후반부에 가레나, 잼로션, 조냥이와 같이 이동하던 중, 적의 수장 강둘기를 태워 북부 경찰서로 이동중이던 아군 차량이 적군 차량에게 쫓기고 있다는 무전을 들었는데 마침 북부경찰서 근처에 있던 김치망두가 빗겨치기로 이 적진 차량을 막아내었다.
추격조 김마녀 시점
김치망두 시점

한 번씩 억울한 일을 당할 때면 그 자리에서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당차게 말하곤 하는데, 이런 똑부러진 모습과 반대로 일이 끝난 후에는 눅눅해 진다[91]. 이를 보고 민상식은 물망두라며 놀리는데 혼자 구석에서 머릿속 친구들과[92] 우울함을 토로하고 있을 때면 괜찮은지 말을 붙이는 등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진짜 아빠와 딸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개잡범인 오승철의 계보를 잇는 악동이지만, 사격 실력이나 상황 판단이 좋아서 범죄나 전쟁 때 믿을 수 있는 동료이자 든든한 국밥 같은 존재다.

서버가 끝나기 직전까지 남의 차를 락픽으로 털고다녔다.

서버 마지막까지 다들 왜 우는지 모르겠다던 김치망두는 서버가 닫히고 양망두로 돌아와서야 진짜 끝이라는 생각에 그 간의 일들이 겹쳐 생각이 나서 크게 눈물을 흘렸다.
비리간호사 하지 뭐[93]
가자, 인류의 절반을 없애러.[94]

EMS 소속 초기 우성테크닉 멤버로, 병원장 정감자와 사이가 틀어진 후에도 루루카와 함께 끝까지 우성테크닉에 남아 있던 의리파 멤버이다.

주로 전투에 있어서는 브리핑을 담당하였으며, 오승철의 군사반란 이후 해외로 떠난 인물중 하나이다.
아~~! 저랑 말이 너무 잘 통하십니다, 너무좋아요[96]
그냥 죽여.[97][98][99]
조용히 갑시다.[100]
우성테크닉의 전투요원이자 서브 군단인 야스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EMS인원이 대거 탈퇴한 상황에서 그녀를 섭외한 진가가 드러나는데, 인원수 부족이라는 취약점을 가졌던 우성테크닉을 오히려 인원수라는 강점을 만들었다. 피의 결혼식등 갱전쟁 뿐만 아니라, 보석상, 은행강도 등에서 인원이 부족하면 바로바로 야스에서 차출해오기도 한다.

우성테크닉에 야스가 합병후 종우성을 기리는 의미에서 종우성의 후드티와 깨진 스마일가면을 착용하고 다닌다.

원래는 합병후 이름을 야스테크닉으로 하고싶어 얘기를 꺼내봤으나 우성테크닉 소속인원 전부가 질색을 하고 야스 소속인원까지 반대하니 의견은 철회되었다.

12월 14일 노다비가 우성 테크닉으로 들어오며 곤듀(공주)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관계로 유사 모녀관계가 되었다. 실제로 노다비는 뀐커를 오마니, 뀐커는 노다비를 딸램아로 불렀다.
남북전쟁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다. 현상백을 래퍼핑의 오더 하에 우성테크닉 인원들과 함께 호위하며 칠리아드 산에서 한시간 가까이 고지전을 펼쳤고, 사망한 뒤에는 북부연합 인원들과 함께 공항으로 침투해 강둘기를 사살 및 납치하는데 성공했다.[101]
명실상부 남북전쟁의 조커로 활약했다.
세부적인 내용은 뀐커 참조
애-옹
야스에서 우성테크닉으로 합병한 멤버이자 비서 직급.

남북전쟁 시작 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고양이 탈을 벗었다.[102] 강둘기가 구금되며 전쟁이 끝나자, 포복으로 몰래 기어나가 탈출을 시도하는 강둘기를 인질로 잡아 다시 검거했다.

모범시민에서 우성테크닉으로 합병한 멤버이자 주먹대장 직급.

원래 모범시민에서 최고 전력을 담당하고 있었다.[103]

남북전쟁 당시 신의 손 지역에서 대치를 하던 중 밀리기 시작하자 현상백을 차에 태우고 험난한 산길을 질주했다. 수준급의 운전실력을 통해 통행길이 아닌 수직에 가까운 경사인 산을 주변에 남은 남부세력을 모두 뿌리치고 빠르게 도주한 덕분에 재정비할 시간이 생겨 다시 공세로 전환할 수 있었다.

야스에서 우성테크닉으로 합병한 멤버이자 스파이 직급.

괴랄한 패션감각을 가지고 있어 부담스러운 형광 바지를 즐겨 입는다.
사시라요(살으시라요). 동무. / 진심으로 살으셨으면 좋겠습니다[104]

전 경찰이자 남북전쟁 당시 우성테크닉으로 넘어온 수령 직책의 멤버.

괴랄한 패션감각을 가지고 있어 산타 복장을 고집하거나 호피무늬 팬츠를 즐겨 입는다.

오승철 군사반란 이후 또 배신할 지 모른다는 의심을 받아 같은 경찰 동료들에게 감시를 받았다. 그러던 중 의심되는 정황만 가지고 동료들에게 총을 맞은 황린준은 경찰을 그만두고 우성테크닉에 합류하게 된다.

경찰에 있을 무렵 교육생들을 지도했을 정도로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 덕분에 우성테크닉에 들어와 모의전을 하면서 피드백을 해주는 등 갱단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남북전쟁 당시 래퍼핑이 늦게 들어오게 되었는데, 전체적인 상황을 지휘하던 래퍼핑이 오기 전까지 보스의 빈자리를 채우기도 하였다.
그때 죽이셨어야죠.[105]
갱단 너무 따뜻해..[106]
곤듀 등장![107]

전 경찰이자 남북전쟁 당시 우성테크닉으로 넘어온 곤듀등장(?) 직책의 멤버.

기존 우성테크닉의 브리핑을 맡았던 임양미를 대신해 남북전쟁에서 브리핑을 담당하였다.

식량과 방탄, 상황 등 세세한 것들을 모두 챙겨주며, 침착한 브리핑 덕분에 혼란에 빠지지 않고 수성전을 치룰 수 있었다.
진급을 안 시켜줘서 관뒀습니다.[108]

전 경찰이자 남북전쟁 당시 우성테크닉으로 넘어온 미래청장 직책의 멤버.

노다비, 황린준과 더불어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받아 같은 동료 경찰들에게 감시를 받았다. 그러던 중 의심되는 정황만 가지고 동료들에게 총을 맞은 가레나는 평소 진급도 안 시켜주는 것에 불만이 많았던 탓에 경찰을 그만두고 우성테크닉에 합류하게 된다.

4.1. 소속 인원 연혁

•12월 2일 창립초기멤버: 종우성, 루루카, 이드문, 민상식, 김치망두, 임양미, 래퍼핑, 이리온, 오구라유나[109]

•12월 6일 이드문, 이리온 탈퇴

•12월 9일 오구라유나 탈퇴

•12월 10일 종우성 사망/임양미, 루루카 탈퇴 및 뀐커, 주마등, 김강도, 윤덕배, 조냥이 합류

•12월 12일 루루카 재합류

•12월 13일 주마등 사망/윤덕배, 민상식, 뀐커, 조냥이 중상 및 잠적

•12월 14일 노다비, 가레나, 황린준 합류/윤덕배 배신 및 뀐커, 조냥이 복귀

•12월 15일 민상식 복귀 및 노다비, 황린준 사망

•12월 16일 우성테크닉 잠정해산[110]

5. 다른 세력과의 관계

가장 경계하고 적대하는 1순위
경찰은 우성테크닉의 위협적인 스탠스와 돌발성을 경계하고 우성테크닉은 경찰의 지나치게 강한 무력과 적대적인 자세를 경계한다. 놀랍게도 두 집단은 봉누도에서 벌어진 모든 사건에서 항상 서로가 서로의 대척점에 서 있었다.

설립 초기에는 우성에 EMS 멤버가 많다는 점과 신생 갱이라는 점 때문에 경찰에서 별다른 스탠스를 취하지 않았고, 우성테크닉 또한 기존 4대 갱단과의 신경전 때문에 경찰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두 집단 간 적대 관계의 본격적인 시작은 정비소에서의 충돌이며, 당시에는 타 갱단들과 함께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후 오승철 군사반란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며 서로 한 방씩 주고받았다. 며칠 후 오승철이 생환한 것이 알려진 뒤 래퍼핑의 주도로 경찰서에 구금된 오승철의 구출과 봉창섭 청장의 납치를 시도했으나, 봉창섭이 경찰서 지하의 가스통을 폭발시켜 오승철과 함께 폭사하며 목표 달성에는 실패한다. 이후 재정비를 거친 우성테크닉은 늦은 새벽에 청룡과 함께 경찰서를 습격하지만 강력한 경찰의 화력으로 습격은 실패로 마무리되었고, 다음날 우성테크닉 리더 래퍼핑의 시민권을 박탈하고 북부로 추방되는 처분을 당했다. 이후 남북전쟁에서 두 집단은 마지막까지도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게되는데, 양측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각자의 진영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지만 결국 우성테크닉이 속한 북부가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게 된다. 이후 봉누도경찰서는 북부에 가담한 노다비와 가레나, 황린준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무릎을 꿇고 직책 '견'으로써 시민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치욕을 맞이한다.

여담으로 사실 우성테크닉이 경찰과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었던 것은 그저 경찰과 적대하는 '갱단'으로서의 RP에 열중한 결과였다. [111]

적대관계
병원장 정감자와 조직원 래퍼핑의 악연이 있지만[112] 리더 종우성이 정감자에게 갱단 창립비를 빌리고 EMS 멤버들도 우성테크닉에 개인자금을 투자하는 등 우호 관계였다. 하지만 래퍼핑이 병원장 정감자를 지속적으로 협박, 살해하고 리더 종우성이 병원 ATM을 터는 도중 정감자를 납치하려다 EMS에게 사격당해 쓰러진 사건 이후로 협력 관계가 끊어졌으며, 이후 12월 13일 담길동인질 탈환작전에 EMS소속 쿠노이치가 참가하게 되면서 두세력은 완전히 갈라선 모습을 보인다. 퍼지데이 시점에 래퍼핑이 ems 차량 탈취를 시도했다가 추격해 온 ems 멤버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고 래퍼핑과 정감자가 서로 칼빵을 주고받는 등의 사건도 있었으며##, 최후의 남북 전쟁에서 우성테크닉이 속한 북부 진영이 승리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관계가 정리되었다.

동맹관계
최초에는 기존 4대 갱단의 협약을 어긴 우성테크닉을 갱스턱이 못마땅하게 보는 관계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여러 사건에서 동맹으로 조금씩 엮이기 시작하고, 청룡/칠쌍이 연합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이 거대한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우호 관계를 맺게 되었다. 무력 면에서 우성 혼자서는 다른 세력들을 상대할 수 없는 만큼 갱스턱과의 관계가 상당히 중요시되었다.

어제의 적, 오늘의 동료
타 갱단에 비하여 창단이 늦었던 우성테크닉과 비교하여 이미 4대 갱단의 일원으로 경찰-병원-칠쌍파 등과 이권의 협력-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강력한 무력을 지녔던 청룡그룹은 우성테크닉과 충돌이 잦았던 적대관계였다.[113]
민중봉기-갱단·경찰 무력충돌 시점에서 우성은 러닝-갱스턱과 함께 청룡을 공격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114], 봉누도의 봄-오승철 군사반란으로 이어지는 시점에서는 반란군(우성)과 진압군(청룡)에서 피를 흘리기도 했다. 다만 군사정변 이후 두 갱단의 보스들이 교체되고[115] 청룡의 성향이 실리주의로 바뀐 걱을 결정적 계기로 점점 교류가 진전되더니 남북전쟁 국면에서는 협력관계가 되어 북부 측에서 서로의 아군이 되어 함께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우성은 수도방위, 청룡은 군대가 되어 함께 봉누도에서 성공적인 결말을 맞이했다.[116]

우성테크닉의 아치에너미
최초의 단 한 번을[117] 제외하고 모든 사건과 전쟁에서 적으로 만난 세력이다. 이처럼 무력충돌 때마다 서로 총구를 겨누었던 이유는 두 세력 간의 성향 차이 때문이다. 칠쌍파는 가족과 평화, 의리를 모토로 삼는 조직이지만 우성테크닉은 돈과 전쟁, 이익을 모토로 삼는 조직이라서 두 세력 간의 충돌은 피할 수 없는 결과였다.

물론 처음부터 사이가 나쁜 건 아니었다. 일례로 본가에서 며칠 만에 복귀한 쌍칠아재가 실수로 우성테크닉 아지트에 들어온 것을 본 종우성이 인사와 함께 당시 칠쌍파의 임시 보스로 활동하던 담길동의 번호를 받은 뒤 배웅하였으며, 담길동이 종우성에게 보석상 시스템에 대해 알려주며 우성테크닉 설립 초반에는 오히려 우호적인 관계에 가까웠다.
하지만 칠쌍파랑 협약 관계였던 불스원샷이 우성테크닉의 무기 거래에 혹해 일방적으로 칠쌍파와의 협력을 파토냈고, 칠쌍파의 스파이로 활동하던[118] 릴딕이 종우성의 양다리 행동에 실망해# 칠쌍파로 이적하는 등 서서히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이후 12월 9일 오승철 군사 반란 때 칠쌍파 세력의 승리와 오승철의 죽음으로 리더 종우성이 자살하자 우성테크닉은 야스 크루와의 합병으로 인원을 보충하며 경찰-청룡-칠쌍에게 종우성의 복수를 다짐했다. 이후 피의 결혼식 때 칠쌍파 부두목인 담길동을 아지트에 가두고 고문하며 떨어질 것도 없는 관계는 마이너스를 찍는다. 이후 이어지는 갱단의 전쟁에서 우성테크닉 측이 승리, 이후의 남북전쟁에서도 우성테크닉 측이 승리하며 완전히 우세를 점했다.
우성테크닉 초중반부터 이어져온 악연은 남북전쟁으로 마무리하며 우성테크닉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는다.

여담으로 쌍칠아재역을 맡았던 하나코 나나가 종우성과 다른 적대세력이였던 인원들에게 미안함과 아쉬움을 표하면서 시청자들은 시즌2에서 칠쌍과 우성의 협력을 기대해볼수있게 되었다.

운명공동체이자 이후 우성테크닉과 합병하면서 산하 단체가 된 사이.
무기밀매 가격 사건 당시 뀐커의 분탕으로 야스 크루가 모든 갱단에게 적으로 선포될 뻔한 위기에서 종우성이 시간&돈 낭비라는 이유로 상황을 중재했던 일에 있으며, 오승철 군사반란 사건때 종우성과의 거래를 통해[119] 우성과 같이 전쟁을 하는 등 동맹관계로 발전한다. 이후 종우성이 죽고 우성테크닉에 합병하게 되면서 운명공동체이자 가족같은 사이로 바뀐다.[120]이후 우성에 합병된 야스 인원들은 피의 결혼식, 오승철 생환 사건, 경찰서 습격 등 모든 작전에 참여하며 조직원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봉누당의 원수
래퍼핑이 강둘기에게 대통령후보를 추천하고 지지하는 등 여러모로 강둘기가 도지사가 되는데 도움을 줬다. 보답으로 강둘기는 래퍼핑을 비서자리에 앉히려 했으나 종우성의 죽음으로 봉누당을 지지핬던 우성테크닉의 리더를 래퍼핑이 맡게 되며 다소 관계가 애매해졌고, 우성테크닉이 지지하던 오승철이 살아돌아오면서 새부리당의 붕괴를 공약으로 내걸자 우성테크닉과 새봉누리당의 관계는 상당히 벌어졌다. 이후 별다른 접점은 없었으나 남북전쟁에서 우성테크닉이 오승철의 뒤를 이은 현상백 세력에 붙으면서 적대 관계로 돌아섰고, 현상백 세력인 북부의 승리 이후 도지사강둘기의 자살과 봉누당의원들의 직책을 박탈하면서 새부리당이 붕괴하며 관계가 마무리되었다.

6. 평가

서버 중반부터 후반까지 거대 사건들을 설계하고 주도한 봉누도 내 최고의 악동이자 트러블 메이커 집단.

갱이 아니라 기업을 표방하지만 어느 갱들 보다 갱다운 행보를 보였다.

갱 내에서의 직급이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이어서 서로 반말을 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봉누도 내에서 서로 개인 임무를 수행하는 일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상호간의 끈끈한 우정이 있었다. 갱의 모토가 JUST FUCKING MONEY였지만 서로의 돈, 물품이 필요하면 서로를 위해 발품을 팔며 그 결과를 나누기도 했다. 다른 일부 갱들은 옷이나 정장을 맞추어 다녔지만 우성은 각자의 자유를 존중하여 옷을 따로 정해두거나 하지는 않는등, 자유와 평등, 그리고 분탕. 우성테크닉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이런 면에 있어서는 갱들 사이에서 꽤나 유니크한 집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갱단으로서는 후발주자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봉누도에서 벌어진 굵직한 사건들의 배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기존 갱단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과 전투력을 과시했다. 때문에 사실상 봉누도의 큰 사건들을 일으키는 데에 거대한 지분을 차지하는 집단이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베팅하고[121] 행동으로 옮기는 과감함을 바탕으로 봉누도의 마지막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조커와도 같은 행동을 보여주었다.[122][123]

12.9 군사반란 당시 가장 먼저 오승철 편에 붙은 세력은 우성테크닉이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싸웠던 사람이 대변인 김푸후를 제외하면 우성의 수장 종우성이었다. 이후 래퍼핑이 리더를 계승한 뒤로도 러닝/갱스턱[124], 청룡[125] 등의 타 갱단과 협력하며 다양한 무력 충돌을 계획하고 주도했다. 봉누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남북전쟁에서도 일부 흑양갱 멤버와 함께 우성테크닉 인원들이 현상백을 보호했고, 칠리아드 산 수성전 이후에도 래퍼핑이 현상백과 붙어다니며 책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공항에 숨어 있던 강둘기를 잡아낸 것 또한 우성테크닉의 활약이었다.

여러모로 갱단 내 우여곡절도 많았고 멤버의 잦은 변동으로 조직원들 간의 끈끈한 시간은 부족했지만,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미움받을 용기를 바탕으로 메인스토리의 통나무를 짊어졌으며, 언제나 수적으로 불리한 싸움을 했음에도 불안감 없이, 만약 있더라도 서로를 믿고 거침없이 싸움에 뛰어든, 시대의 야인들이었다. 거의 점조직으로 시작했지만 모두가 함께 싸우게 되었고, 모든 전쟁을 끝마친 뒤 개최된 야유회에서 훈훈한 그림을 뽑아내며 성공적으로 봉누도를 마무리한 갱단으로 평가받는다. [126]


[1] 갱단의 아지트에서 래퍼핑의 발언으로 종우성과 갱단원들의 반응을 끌어올렸었다. 지금도 자주 발언되는 갱단의 포부로 자리 잡았다.[2] 개인적인 성향이 조직원들간에 결속력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사례로 조직에 가입한지 한시간도 안지난 오구라유나가 납치당하자 몸값으로 2천만을 지불하고, 조직에 새로들어온 야스 멤버들에도 가족이라고 말하는 등 서로 챙겨주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개인활동을 존중하는 공동체다.[3] 다만 청룡그룹과 칠쌍파의 동맹 구도가 공고해지며 상당히 입장이 곤란해지게 되었다. 칠쌍파는 조직과 지역을 가리지 않는 거대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어 함부로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했다가는 광범위한 적의와 반감을 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합의 일익인 러닝크루의 보스 이호종이 칠쌍파의 부두목 담길동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일익인 갱스턱 쪽에서도 갱단 간의 신경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보다는 자신들의 전력 강화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어 청룡그룹과 칠쌍파에게 적대적인 포지션을 확고히 했던 우성테크닉이 가장 작은 체급으로 가장 앞에서 어그로를 담당해야 하는, 즉 가장 큰 피해를 감당하는 역할을 맡게 된 상황이다.[4] 흑종원에게 종업원들 무장시켜야지 않냐며 여러 정 구입할 걸 권했고 시민에게 권총 팔 때 근처에 누가 있으면 곧장 같이 사지 않겠냐 권하는 등, "모든 시민 개개인에게 보장되는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권총을 팔고 다녔고, 이렇게 민상식이 접근성이 탁월한 가격으로 총을 대량 유통한 것이 갱단 분란의 씨앗 중 하나가 되었다.[5] 갱단 설립 후 권총을 가지고 갱단 내에서 게임을 했을 때 민상식이 갱단원 절반 정도를 눕히면서 게임을 제패했다. 2위는 두목인 종우성. 애초에 총 잘 쏜다는 말을 듣고 영입해서 민상식으로부터 모두가 사격 강의를 받는 등, 부족한 무력을 채울 목적으로 한 영입이라 당연한 이야기긴 하다.[6] 이리온, 이드문[7] 루루카의 성격과 종우성과의 특수관계 때문에 정감자는 루루카는 예외로 생각하고 있었다.[8] 다시 말하지만 적대 관계를 형성한 청룡은 최대 무투파 조직, 칠쌍은 쁘락치를 안 넣어둔 조직이 없고 친한 사람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미친 인맥을 자랑한다. 심지어는 우성테크닉 내부에서도 칠쌍파 보스 쌍칠아재가 말 몇 마디로 의도치 않게 압박해 이드문을 이중스파이로 만들어버렸을 정도. 릴딕 역시 우성테크닉이 아닌 야스크루를 노리긴 했지만 부두목 담길동의 직속 라인이다.[9] 원래 계약은 우성테크닉을 야스 에게 양도를 하는거였지만 계약조건이 참전 인지 승리 인지 불확실하여 합병으로 바뀌었다.[10] 우성 테크닉의 빈 자리에 야스 멤버들을 영입하여 야스가 갱단의 지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돕기로 하였다.[11] 인질로 잡힌 할부납부를 명분으로 더봉코리아가 아직참전을 안한 갱단 청룡,칠쌍에게 의뢰를 하였다[12] 12.9 오승철 군사반란 당시 11명을 사살한 뀐커, 전직 특수부대(배틀그라운드) 출신 주마등, 김강도 외 윤덕배, 조냥이)[13] 본래 야스와의 협약 내용대로 우성의 자리를 야스에게 넘겨주게 되면 조직명을 야스로 바꿔야 했겠으나, 새롭게 두목이 된 래퍼핑이 우성의 이름을 남기길 원해서 우성 테크닉의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다만 주변에서는 우성 테크닉과 야스가 합쳐진 단체라 야스 테크닉(...)이라 부르기도 한다.[14] 사실 대결 구도라 말하기도 뭣한 게 투표장을 무단 점거한 봉누당과 그들을 진압하려는 경찰&시민 구도에서 봉누당의 무력 보충을 위해 세 갱단이 합류했다는 것이 사실에 더 가깝다. 청룡/칠쌍은 시민의힘 대표 현상백이 당의 신념을 이유로 협력을 거절한 데다가, 갱VS갱 구도가 만들어질 경우 경찰은 나서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인해 분쟁이 있어야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성&야스과는 달리 별다른 이득도 없이 손해만 가져올 것이 분명한 분쟁에 끼어들 의욕을 갖지 못했으며, 경찰이 시민의힘을 돕는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아예 손을 떼고 중립을 선언한 상태였다. 더봉코리아 대표이사 흑종원의 인질 구조 요청이 없었다면 두 갱단은 이번 분쟁에 끼어들 이유도 명분도 없었던 셈이다. 게다가 청룡/칠쌍이 이들에게서 승리를 거둔 것도 경찰 측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 가며 앞서 희생을 치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즉 이러한 래퍼핑의 주장은 사실을 말했다기보다는 이후 이어질 갱단 간의 WWE를 이어가기 위한 명분에 가깝다.[15] 러닝크루, 청룡그룹, 칠쌍파, 갱스턱[16] 루루카는 비전투인원으로 분류되나 당장 종우성에게 받은 1.4억원과 돌격소총 라이센스가 있었고 12.9 오승철의 군사 반란작전에서 스파이와 외부 CCTV 역할을 뛰어나게 해낸 전력이 있어서 임시 대표를 맡고 있는 래퍼핑도 이를 언급하며 매우 환영하였다.[17] 신부담길동을 납치하거나 죽여서 우성테크닉아지트로 돌아간다음 공성전을 할 예정이었다.[18] 심지어 신랑과 신부 하객들까지 무차별적으로 갈려버린다.[19] 이호종이 담길동을 인질로 껴안은 상태에서 로그아웃해 담길동이 북부 어딘가로 날아가고, 가이드를 불러 다시 데려온 담길동은 아사로 죽으며, 담길동이 중간중간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등 버그들이 몰입감을 깨트렸다[20] EMS의 비밀조직이다. 우성테크닉 소속인 래퍼핑이 정감자 병원장에 대해 꾸준히 살해 협박을 하여 래퍼핑을 납치하기위해 참전하였다.[21] 우성테크닉 소속이자 흑다방 소속인 김치망두를 데려오기 위해 참전하였다.[22] 이때 래퍼핑도 같이 죽어서 -완-칠려는 래퍼핑을 민상식이 반대하며 살리려고하고 죽어있는 와중에 전화로 다음 계획을 묻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 죽지못하고 살아났다[23] 민상식:시민이 왜 우릴 습격해?, 래퍼핑: 그니까 ㅅ발 경찰이나 다른 세력이면 이해하겠는데 시민은ㅋㅋ 무슨경우야[24] 래퍼핑: 야! 너네 다 못가 ㅅ발, 야ㅋㅋ 내가 다음 플랜을 짜올게ㅋㅋ/ 주마등: 아 ㅅ발 안돼!!ㅋㅋㅋ닥쳐!![25] 거기 짜장면집이죵?, 똥!똥!오줌![26] 사실상 조직원 전부가 사망엔딩으로 -완-칠 예정이었다.[27] 중간에 보석상도 털었다.[28] 주마등은 숨을 거두기 직전 라이센스와 현금 등을 뀨냥냥에게 넘긴 뒤 서버에서 하차를 했다.[29] 둘다 주마등, 민상식, 윤덕배가 방어전 이후 하차하는 걸 두 눈으로 봤고, 안으로 들어갔던 래퍼핑마저 답이 없자 사망한 줄 알고 아예 우성테크닉이라는 갱 자체가 완결되는 걸로 판단하여 거취를 고민했다.[30] 다만 스포츠카에 불을 붙힌 직후 서버가 닫혀 완전 하차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두 명 모두 13일 저녁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뀐커는 봉누도로 인해 밀려버린 편집이슈로 13일 하루, 조냥이는 기타 출장이슈로 인해 2~3일간 휴방하게 되었다. RP상으로는 경찰서 습격전에서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간주되었다.[31] 모범시민의 전력 주축이었으면서 모범시민을 배신한 김강도, 12.9 군사반란당시 시민측 정보를 넘긴 루루카, 갱단 분열시도 및 분탕짓을 일삼는 뀐커, 김봉남에게 배신선언을 한 노다비, 정감자의 대가리를 깨고 굵직한 사건들을 계획한 래퍼핑 등 리얼 악역들만 모아놓은 집단이 되었다.[32] 왜 수성의 우성테크닉인지 봉누도 사람들의 머릿속에 똑똑히 심어준 사건이다. 사실 그동안 수비작전만 했던 경험치가 폭발했던 장면이기도 하다.[33] 민상식과 쾅준이 신의 손으로 이동해 수비하자고 제안했고 작전이 잘 맞아떨어졌다.[34] 적군윙슈트가 신의손 중앙에 칩입하며 혼란에 빠진것도 고지전 수비를 실패한 원인이다.[35] 신의 손이 뚫리자마자 신의 손으로 올라오는 양쪽 길이 아닌 길도 없는 급경사 산맥을 운전실력으로 돌파해냈다. 이 때문에 잠깐 우성테크닉 내부 칭호가 운전의 신으로 변경됐었다.[36] 이로인해 남부의 인원이 전부 칠리아드 산으로 몰려, 남부의 방어전선을 약화시키는 역할도 했다.[37] 이때 경찰 인원이 부족해서 몇몇 우성테크닉인원이 경찰쪽에 들어갔다[38] 주마등은 김강도와 조냥이를 고문하고, 뀐커는 민상식을 고문했다.조직원들끼리 고문하며 즐기는 광기의 집단[39] 래퍼핑은 종우성은 군대 갔다가 휴가를 나왔는데 다시 군대를 왔다(...)고 언급했고 주마등은 중환자실에 있었다(...)라고 언급했다.[40] 이 때 각자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래퍼핑을 제외하면 노래가 아주 가관이다.(...) 특히 김강도가 부른 She's Gone은 우성 인원들이 죄다 웃겨 쓰러질 정도.#[41] 대다수가 그동안 RP를 지키기 위해 언급을 자제했지만, 봉누도 자체가 끝무렵에 온 만큼 래퍼핑이 RP를 깬 것을 시작으로 각자 RP로서 어땠는지 얘기를 했다. 종우성은 래퍼핑이 경찰서 방어전 때 아예 대놓고 -완-각을 보려는 걸 보고 일부러 박캅스로 들어가 어그로를 끌었다고 얘기했다고 하며, 황린준의 경우 아예 야유회 도중에 황인준으로 바꿔오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아예 RP를 벗어던지고 스트리머로서 각자 존댓말을 쓰며 소감을 얘기하기도 했다.[42] 연인 루루카와 주고받은 마지막 문자[43] 비어있는 건물을 이용한 호스트 사업을 벌일 생각이었다[44] 오승철후보의 마지막 무전을 듣고[45] 오승철 군사 반란, 피의 결혼식, 오승철 생환 사건, 경찰서 습격 사건 등 봉누도의 큰 사건들을 설계하고 주도하여, 갱단 보스들 및 경찰과 기타 세력들의 우두머리들이 다음 플랜이 무엇인지 물어보거나 컨펌을 받기 시작하자 마치 월드보스가 된 기분이라 하였다.[46] 경찰과 기존 4대 갱단들이 균형을 유지하며 평화롭게 지내자 갱이면 갱 답게, 갱파이트를 해야 한다며 온갖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물밑 작업을 뜻한다.[47] 남북전쟁 시작 전 노다비를 위로해 주기 위해 한 말[48] 봉누도 남북전쟁을 승리로 끝내고 경찰서에서 청룡과 인사를 나눈 다음 멤버들과 무전 후 마지막으로 블랙아웃 하기 전 남긴 말.[49] 오승철 군사 반란과 남북전쟁 등 황금 리볼버로 헤드를 노려 원샷 원킬을 하였다. 이에 황금 리볼버의 사나이라 불렸다.[50] 할부납부 : 또 우성테크닉이야?, 하여간 우성테크닉이 문제야[51] 할부납부, 흑종원이 더봉코리아 직원이면서 우성테크닉의 차장인 김치망두에게 "네가 항상 문제야 제발 얌전히 좀 있으면 안 돼?"라며 혼을 냈다.[52] 시민의 힘 당시부터 현상백은 추진력은 좋지만 협상능력과 계획을 짜는 능력이 좋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헌데 이 협상 업무와 계획을 짜는 업무를 래퍼핑이 맡게 되면서 현상백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연달아 큰 계획들을 성공시켰다.[53] 이를 본 채팅창 반응에선 1인 군단으로 불렸다.[54] 전쟁 당시 소식을 접한 수감동기이자 친구였던 도지사 강둘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55] 본인은 어! 라고 대답하는거라고 하지만 우! 로 들린다.[56] 연인 종우성과의 마지막 통화내용[57] 스파이 활동을 하며 시민인 척 할 때 사용하는 말[58] 종우성과 야유회에서 재회 후 첫마디[59] 다만 EMS에서 완전히 나온 것은 아니고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장 정강지의 선언으로 루루카는 특수한 케이스.[60] 당시 시민측은 시민에 참여한 경찰들이 드론을 통해서 열감지로 전황을 파악하고 내부를 촬영하여 어느 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오승철 그런 정보를 얻을 수단이 외부의 루루카 단 한 명 뿐 이었다.[61] 물론 경찰 측이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해도 정보 전달 수단에 한계가 있는 탓에 정보 전달이 잘 되지 않았고, 오승철 측 세력이 내부에서 미리 자리를 잡은 체 중요 포인트를 수비하고 있었던 탓에 동일한 숫자였으면 수비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태였다. 실제로 경찰 측은 오승철 세력의 준비 상태에 경악하며 이걸 어떻게 뚫어야 하느냐 걱정할 정도였고, 1시간에 가까운 전략 회의를 통해 준비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찰은 가레나 단 한 명만이 살아남아 다른 시민과 갱단인 청룡 칠쌍과 함께 간신히 오승철을 체포할 수 있었다. 심지어 후발주자로 들어온 청룡 칠쌍도 안죽은 것도 아니었다.[62] 루루카는 종우성, 김푸후는 오승철[63] 루루카는 "우성아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문구를 적을 때마다 사진으로 찍고 SNS에 업로드하였다.[64] 이 낙서들을 본 우성테크닉의 민상식과 래퍼핑은 헛웃음을 터트렸고 못 본 걸로 하기로 했다.[65] 우성테크닉의 송별회에 오게 된 종우성이 SNS계정을 보게된다.[66] 아지트에서 갱원들과 군사혁명을 다짐하며[67] 상황이 꼬이거나 죽었을 때, 혹은 여자친구(RP) 신문지에게 연락이 올때 -ㅈ됨 문지옴-[68] 민상식은 남북전쟁 당시 늦게 참여하여 전장의 상황을 몰랐다.[69] 남북전쟁에서 현상백이 혼자 움직인다고 했을 때 민상식 자신은 그러면 안된다 생각했지만 리더가 그렇게 한다고 했으니 자신은 그냥 믿고 자신의 임무를 한다는 의미로 한 말이다.[70] 우성 테크닉 아지트 내에서 진행된 첫 모의전에서 무력담당 래퍼핑을 비롯해 3명을 사살한 후 마지막까지 살아 남았으며, 이후 갱단 내 모의전에서도 높은 킬 수와 생존력을 자랑하였다.[71] 당시 맴버 : 민상식, 쾅준, 김치망두, 독즈하라[72] 몇 발이나 맞췄는데 왜 안 부숴지냐고 성토하다 경찰이 옥상에 진입했다. 사실 드론은 권총으로 25발 정도는 맞춰야 부숴지는 떡장갑이었다.[73] 카사노바 민상식이 썸녀 신문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전영산과 바람을 피고 있었다(원래는 총으로 인질을 잡는 모션이지만 안아주는 것과 비슷하여 안아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도중 이 모습을 보게 된 경찰들이 나타나자 전영산은 민상식이 자기를 납치하고 있다고 거짓 진술하게 된다. 이에 둘이 함께 경찰서로 가게 되었고, 민상식이 경찰차에 탑승하는 모습을 본 신문지는 곧바로 경찰차를 뒤쫒아 민상식의 증인이 되어준다. 이 모습에 반한 민상식은 신문지를 굳게 믿게 되고 오랜 썸을 청산하는 의미에서"문지야, 오늘부터 1일이다"라며 연인관계를 인정한다.[74] 스트리머 뵤오의 롤 티어가 아이언인 것을 알게 된 후로 놀리기 위해 쇠준이라 부른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롤을 하지도 않는다는 사실...[75] 기존 여자친구인 신문지가 기억을 잃었다는 RP[76] 이를 보고 청룡의 김승윤은 강둘기를 잡을 수 있었던 건 민상식씨 덕분이라며 칭찬하였으며, 조철봉은 옥상을 포기하려 했는데 어떻게 한 거냐며 놀라움을 표했다.[77] 봉누도의 봄이 끝난후 처형전 오승철후보의 마지막 무전을 듣고[78] 억울할 때(본인이 잘못했을 때), 우울할 때, 심심할 때, 즐거울때, 죽었을 때 아빠(RP) 민상식을 찾는 말[79] 12.9 오승철 군사반란이 실패한 이후 종우성은 루루카에게 AR 라이센스와 1억 6천만 원, 보스자리 넘기고 떠났다. 종우성이 없는 우성테크닉에 더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진 루루카는 갱단을 나오기로 결심한다. 이때 우성테크닉에서 나간 뒤 울고 있는 루루카에게 전화를 해 챙길거 챙기는 망두의 대사.[80] 우성테크닉 인원들이 무전과 전화를 못받는 상황이었으나 상황을 모르고 연락을 돌리던 김치망두는 이에 갑자기 서러워져 미친x 담당 정신병원 담당 청운종씨에게 찾아가 상담받으며 한 말이다. 정말 큰 도움을 받았는지 서버가 끝나기 전 상담해준 청운종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81] 서버 간 터트린 바퀴만 몇 십개가 넘는다. 이는 원조 잡범 오승철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경찰 내에서 바퀴살인마로 이름이 자자했다.[82] 경찰이든 갱단이든 가리지 않고 바퀴를 터트리며, 아예 당사자가 보는 눈 앞에서도 바퀴를 터트리고 도주하는 것을 보고(구실수, 봉창섭이 보는 눈앞에서 타고 있는 경찰차 바퀴를 터트렸다.) 경찰들 사이에서 여자 오승철로 취급받고 있는 듯 하다.[83] 덕분에 아부지 민상식이 딸을 데리러 북부 구치소까지 수도 없이 오갔다. -금쪽이-[84] 할부납부의 대사[85] 흑종원 대표의 대사[86] 은근히 흑종원 대표는 총을 쏠 기회가 생겨 좋아하는 것 같았다.[87] 장례식[88] 모든 사건이 끝나고 아부지 민상식이 전화를 하자 눅눅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89] 우성테크닉에서 상위권의 킬 수를 자랑하지만 본인은 초반부에만 활약하고 후반부엔 북부 경찰서를 지키기만 하여 아쉬워했다.[90] 하지만 동승했던 조냥이, 노다비와 같이 사망하는 바람에 신의 손까지 보급 물자를 전달하는 임무는 실패하였다.[91] 목소리에 우울함이 묻어난다.[92] 방송 시청자들 : RP 서버인 만큼 방송 시청자들을 언급할 수 없기 때문에 머릿속 친구라는 은어를 사용한다.[93] 우성테크닉과 병원장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같은 EMS소속 이었던 이리온,이드문이 떠난 뒤 잦은 해외출장이 예정 되어있어 떠날까 고민하다 차량샵에서 종우성과 얘기를 주고 받으며 한 말.[94] 오승철 군사반란 전투 돌입 전[95] 야스소속 시절 행적은 따로 문서가 있으므로 우성테크닉 합류 이후 행적에 대해서만 적는다.[96] 합병후 래퍼핑의 갱전쟁 계획을 듣고 환호하는 뀐커[97] 남북대전에서 여우대가리(윤덕배)가 남부에 붙었다고 보고하는 조냥이에게.[98] 물론 윤덕배와 통화를 했으나, 윤덕배는 시간문제로 북쪽에 넘어갈 수 없다고 변명한 상태였다. 그냥 죽이라고 말할 때 평소보다 살기가 섞인 목소리로 조냥이에게 대답했다.[99] 윤덕배는 심지어 이때 EMS 멤버 일부를 비롯한 10명가량의 멤버를 이끄는 리더가 되어 침공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100] 강둘기를 인질로 잡고 납치하는 도중 소란을 피우며 시끄럽게 구는 강둘기에게[101] 강둘기가 처음 봉누도에 왔을 당시, 강둘기의 RP를 처음으로 받아준 사이었다.[102] 본인 피셜 고양이 탈을 벗은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것이라고 한다.[103] 같은 갱단원 피셜 모범시민의 80% 전력[104] 한때 동료였던 경찰들과의 마지막 대화[105] 경찰을 배신하며 한 대사[106] 갱단에 들어오자 바로 가족으로 받아주며, 수평적인 관계에서 오는 정과 돌격소총 라이센스를 이제 막 들어온 신입에게 아무 대가도 없이 주는 등 콩 한 쪽도 나누어 먹는 것을 보고 한 대사.[107] 우성테크닉의 직책[108] 경찰을 나와 우성테크닉에 붙은 이유 중 하나.[109] 릴딕이 초창기에 있었으나 조직활동 경력이 없으므로 제외[110] 사망처리된 주마등, 종우성, 황린준이 송별회에 참석[111] 종우성과 함께했던 오승철의 적만 해도 경찰, 청룡, 칠쌍, 시민들, 더봉코리아, 현상백 등 무수히 많으나 이후 우성테크닉은 현상백과 청룡 등 적대했던 대상들과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112] 피의 결혼식 사건 당시 EMS가 래퍼핑의 납치를 목적으로 협력했을 정도로 여전히 적대 관계.[113] 온갖 사건의 주동자로 시민들에게도 봉누도의 사건·사고가 벌어지면 항상 의심의 타겟이던 우성과는 다르게 청룡은 범죄행위를 적당히 하면서도 결정적인 선을 넘지는 않던 보스 정복자의 선타기로 이미지가 좋았다. 결정적으로 김봉남 청장이 인정한 갱단 중 무력 No.1이자 협력을 약속하고 명분과 신의를 중요시하는 성향이었기에 경찰·병원·흑종원·칠쌍파 등 많은 집단들이 협력·우호 관계를 맺어 거대한 동맹을 형성하고 있었다.[114] 청룡의 무력이 특출나게 강해 견제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시민 진압으로 갱단의 이미지가 나빠진 것에 대한 앙금도 있었다.[115] 정복자->조철봉, 종우성->래퍼핑[116] 청룡과 우성의 협력은 우성의 입장에서 굉장한 도움이 되었다. 무력, 전략, 인맥 어디 하나 모자란 게 없던 청룡의 합류는 계획과 작전은 우수하지만 결정력이 부족하던 우성에 부족한 점을 채워주었고 이후의 남북전쟁에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우성이 호위대로서 현상백의 수비에 집중, 청룡이 공격대로서 돌아다니는 구도에서 굉장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117] 갱vs경찰 전쟁[118] 우성테크닉의 스파이는 아니고 야스 크루의 스파이로 활동하고 있었다. 우성테크닉의 가입은 순전히 릴딕 본인의 의지였다.[119] 이번 전쟁에 참여하면 남은 조직원 자리에 야스인원을, 우성테크닉의 리더 자리에 뀐커를 앉혀 준다는 조건이었다. 다만 전쟁에서 패배로 끝내며 약속의 조건이 다소 모호해져 우성에 뀐커를 포함한 야스 멤버들을 넣되 리더에는 래퍼핑이 앉게 되었다.[120] 실제로 우성테크닉 원년멤버들은 야스멤버를 가족이라 부르고 다닌다.[121] 이기는 것이 정배인 싸움은 싫어하였다. 이에 항상 수적으로 불리한 싸움을 해왔으며, 화려하게 불태우고 끝내기를 원하여 여타 다른 세력들과 달리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키고자 힘썼다.[122] 청룡, 갱스턱 처럼 무력 원탑 같은 이미지는 없었지만, 그 대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성원들이 포진해 있었다. 대표적으로 초대 두목 종우성과 2대 두목 래퍼핑은 판을 짜고 계획을 진행시키는 데 특화된 능력을 보였고, 김푸후는 더불어봉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그 수고를 인정받아 오승철의 바로 앞을 지키는 역할을 맡았다. 뀐커는 우성테크닉의 산하 조직인 야스의 수장이었고(조냥이, 주마등, 윤덕배도 야스 출신이다.), 루루카는 EMS 소속이면서 스파이 활동을 하며 정보를 얻어내고 전장에서 보급과 통신병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냈다. 앞서 말한 래퍼핑과 뀐커를 포함해 민상식과 김치망두, 김강도는 전투요원으로서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경찰출신 황린준, 노다비, 가레나와 같이 다양한 출신의 멤버들이 모인 덕분에 육각형의 벨런스를 갖춘 갱단이 되었다.[123] 또 EMS 소속인 비전투 인원이 많고 이들이 빠져나가면서 약간 부족하다 평가 받던 인원 숫자나 무력조차도 용병조직 야스와 합병을 통해 5대 갱단 중 가장 많은 인원수와 많은 전투 인원을 보유하게 되면서, 무력 면에서도 결코 기존 4대 조직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124] 피의 결혼식. 명분은 12.9 군사반란의 패배에 대한 설욕전[125] 경찰서 습격전. 명분은 경찰들의 무력약화[126] 여담이지만 야유회가 끝나고 아지트에서 이륙하는 헬기를 향해 다같이 총기 난사를 하여 격추 시키는 장면까지, 마지막까지 '우성' 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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