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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12 22:16:45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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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58AA><colcolor=#fff> 이진성
[ruby(北, ruby=きた)][ruby(原, ruby=はら)] [ruby(流, ruby=りゅう)][ruby(星, ruby=せい)] / Zack Lee /
李鎮成
파일:이진성585.jpg
그 외 모습은 외모 부분 참고.
이명 철의 복서 (Iron Boxer)[1]
금성탕지 (金城湯池 / Iron Fortress)[2]
천재 복서 (Genius Boxer)[3]
더티 복서 (Dirty Boxer)[4]
이긴성 (Victory Lee)[5]
나이 17세 → 18세[6] → 19세[7]
종교 기독교[8]
신체 신장 185cm | 체중 99.8kg[9]
MBTI ESFP[10]
가족 아버지
소속 재원고등학교 (패션과, 2학년[a] → 3학년[b])
얼라이드
대호사[13]
직업 권투 선수 (이전)
웨이터 (이전)[14]
격투 스타일[15] 권투[16], 더티 복싱[17], 개싸움[18][19]
특성 복서의 긍지, 경지 (맷집, 속도)[20]
[ 이전 특성 ]
자기혐오[21]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퀘스트지상주의
프리드로우[까메오]
활동 시기 2세대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류승곤[23]
파일:일본 국기.svg 우라타 와타루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작중 행적4. 전투력5. 인간관계6. 어록7. 평가
7.1. 왕도적 서사에 대한 호평
7.1.1. 거듭되는 패배와 성장
7.2. 미화에 대한 비판
7.2.1. 반론
8. 기타
8.1. 애니메이션

1. 개요

이제는 안진다. 다시는 안진다.
아니, 이제는 이긴다. 반드시 이긴다.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서브 주인공.

2. 특징

<colbgcolor=#000000,#000><colcolor=#FFF> 파일:이진성 공식 소개2.jpg
캐릭터 공식 소개[24]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패션과 남학생. 과거 중학교 복싱 유망주 출신으로, 대회의 결승전에까지 올라간 경력이 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준우승에 그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복싱을 관둔 채로 일진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딱히 남에게 사서 시비를 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성깔머리 때문에 자주 문제를 일으켰던 모양.

참고로 진짜 재벌집안인 홍재열 정도는 아니라도 집안 자체도 상당히 부유한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입고 나오는 옷들은 지방시, 닐 바렛 등 메이커가 다양하며 악세서리도 값비싼 물건들이 많다. 215화 중에 자기 집이 돈이 많다며 직접 언급했다. 아버지가 고위 공무원이라고 한다.

부잣집 출신에 패션과답게 왁스칠을 하여 깔끔한 올빽머리를 했었으나, 이후에 반깐머리로 변한다. 3학년이 된 뒤에는 일부 뻗친 머리로 인해 3년 전 이벌구와 유사한 헤어스타일로 바뀌었다.

아직 본 만화가 폭력 느와르물이 아니었을 등장 초반에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일진 양아치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담배를 피고 다른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다니고 박형석을 괴롭히거나 했지만, 어쩌다 보니 여러 사건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아군화된다. 당시 그러한 아군화에 대한 작중 묘사가 꽤 서투른 편이었지만, 그래도 과거에 저질렀던 악행에 대해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본작의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서는 꽤 공을 들여 회심/갱생 루트를 밟은 인물이기도 하다.[25]

상기했듯 꽤 초반부터 아군화되어 박형석에게 있어서 가장 편하게 손을 빌릴 수 있는 전투원으로서 활약하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작가의 역보정과, 스스로가 라이벌로 삼고있는 큰형석성요한이 싸움에 대해서는 유래없을 정도의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라, 일진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사라진 이후엔 그런 재능을 질투하고 거기에 열등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캐릭터로 자리잡아갔다. 심지어 작가의 역보정 덕분에 기껏 파워업을 하고도 패배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작중 내/외적인 입지가 좁아지기도.

그러나 자기혐오를 통한 파워업에도 결국 한계를 느끼고 지공섭을 찾아가[26] 수련을 받은 후로는 긍지를 되찾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이제는 안진다'는 신념 역시 '이제는 이겨본다'로 바뀌었으며 한두번의 패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보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성격도 전보다 차분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형석안현성을 얼라이드 크루에 영입하자 굉장히 황당해 하지만 큰 세력을 막기 위해 과거의 악연을 잠시 접어두고 오월동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전의 이진성 같았으면 그딴 거 없고 한바탕 했을지도 모른다.

공부 머리는 별로인 듯 보인다. 최수정의 추적 편에서 일단 패션과 꼴찌인 건 인증됐고, 대포통장 편에서는 전교꼴등 소리까지 듣는 정도. 보다 나쁠리가 결국 부산편에서 초졸인 성요한한테 영어 내기에서도 져버렸다.

같은 반의 김미진에겐 초등학생 시절부터 홀딱 반해 있으며, 지금까지 계속해서 어울려 지내고 있다. 아직까지 연인관계 정도는 아닐지라도 사실상 이진성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인물이며[27] 언동이 거친편인 이진성이 유일하게 저자세로 나오고 그녀에게 애정을 받고싶어 사족을 못쓸 정도다. 단, 그러한만큼 미진의 신변에 무슨일이 생긴다면 누구도 말리기 힘들정도로 폭발하는 편.

2.1. 성격

초창기 양아치 시절 이후로는 작중 전투원들 중 의외로 그 나이대 평범한 고등학생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28] 크루 얼라이드에 합류한 뒤로는 양아치 기질이 거의 없어지고[29] 박형석이 기절하자 인공호흡이라도 해 깨우려 하거나 바스코가 운좋게 1계열사에 진입할 방법을 찾아내자 자신이 말하려 했다 하거나[30] 운전면허 있냐는 박형석의 말에 GTA에서 운전해봤다며 신나게 손을 드는 등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며 아예 그 캐릭터로 정착한 듯 하다. 사실 어린 시절에도 교회에 헌금으로 만원을 내려 하거나[31] 김미진을 좋아해 그녀가 하는건 다 따라하고 하나님은 팬 많으니 김미진이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좋아하게 해달라 하는 등 순수한 면모를 자주 보였다.

장난끼 또한 많은 편. 첫등장부터 약자를 괴롭히는 걸로 재미를 느끼는 일진이었고, 바스코 생일을 축하할 때 생일선물로 장난을 시도하려 하거나 자신만의 장난으로 시작하는 가오를 가끔씩 보여주기도 하는 등등, 가끔이라도 장난을 일단 치고보는 성격이다. 회차가 거듭날수롣 성격이 이전보다는 많이 가라앉기는 했으나 여전히 한 성깔 하는 듯하다. 진호빈이 이진성을 보고 복싱 좆밥이 크루를 하냐고 놀리자 양손에 목탁을 들고(...) 덤비려는 모습을 보였다.내 목탁이 쟤랑 대화하고 싶대[32] 얼라이드 작전 중에서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할 때 당당하게 손 번쩍 들고 큰 소리로 GTA로 운전해본 적 있다 하기도 했다. 성요한의 눈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엄마랑 재회할 때 했던 멘트를 그대로 인용해 장난치기도 했으면서 동시에 울보 새끼라며 놀리기도 했다. [33]

2.2. 외모

파일:멋진성.jpg파일:464철의 복서 이진성.jpg
현재 (2화~517화 / 560화~)
기본적으로 앞머리를 깐 헤어스타일과 특유의 눈으로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외모의 소유자. 작품 속에서 그다지 많이 언급이 되는 편은 아니지만 이진성은 꽤 잘생긴 편에 속하는 편으로 작중 초반 이남수가 이진성을 수치로 표현했을 때 외모가 10점 만점 중에 무려 9점이었으며, 수련회 에피소드에서는 댄스부 여자애들이 박형석과 이진성 때문에 온 것이라고 독백하기도 했다.

헤어스타일은 처음에는 포마드였지만 이후 쉼표머리 스타일로 정착했다. 중간에 운동하는 장면에서는 땀 때문에 아예 내린 머리가 되거나 또 쌈박질을 하면 머리를 밀겠다고 맹세했다가 싸우는 바람에 삭발을 한 적도 있으며 그 후 머리가 자라면서 스포츠 머리가 된적도 있다. 그냥 지나가듯이 나와서 그렇지 장현 못지 않게 헤어스타일이 여러 개 나온 편.
파일:쿨진성_자기혐오.jpg파일:핫복신.jpg
자기혐오 상태
자기혐오가 발동될 때는 표정이 일그러지지만 박형석, 서성은과 달리 광기에 찬 웃음을 짓는 경우가 아닌 우울하거나 분노한 표정을 짓는다. 하늘색 안광이 나타는 건 덤.
파일:의자진성.png파일:나무관셈보살 대복신.png
지공섭의 수련 후
지공섭의 수련 중에는 승려복을 입었으며, 이후로는 그의 옷과 안경을 물려받았다. 옷은 종종 바뀌지만 안경은 자주 착용하고 다닌다. 명품 옷들을 자주 입고 다녀 지공섭에게 옷을 여러 벌 받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원래 부유한 집안이기에 사비로 산 것들일 가능성이 높다.
파일:새진성.jpg파일:진성_파래.jpg
3학년이 된 직후 (531화~559화)
머리카락의 색은 은은하게 푸른색을 띄고 쉼표의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으며 예전에 비해 좀 더 디테일하게 머리가 묘사되어 있다. 비교적 성숙해진 외형이지만 이전의 디자인이 더 멋있었다는 평가가 많아 예전의 쉼표 머리가 좋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비판을 수용했는지 살짝 수정되었으며, 인천 에피소드에서는 원래의 머리로 돌아왔다.
파일:퀘복.jpg파일:애니진성.png
퀘스트지상주의 애니메이션
퀘스트지상주의에서는 일해회(1계열사) 시점의 모습으로 짧게 등장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초창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으로 등장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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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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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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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록

친구랑 어디 좀 다녀올게.
166화.
나? 친구.
211화.
나? 요한이 괴롭히면 패주는 애. 옛날부터. 요한아 말해봐. 이 아저씨가 너 괴롭힌 거야?
212화.
내가 같은 양아치들 담당 일진 이거든.
226화.
그 때려눕힌 놈들 중에 천재는 없었나 봐?
227화.
양치기 소년은 마지막에 진실을 말했다.
269화.
완벽한 몸이기에 너가 따라할 수 없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내 필살기, 복서의 긍지.
272화.
난 천재가 아니었다. 그래서 다행이다. 천재가 아니니 져도 상관없어. 천재가 될 때까지 더 노력하면 되는거니까. 모든 걸 내려놓으니 모든 걸 쏟아낼 수 있어.
273화.
그거 알아? 난 이긴 적이 없다? 근데 관장님은 계속 나보고 천재래. 계속 지기만 하는데 이게 복서야? 복서는 이겨야 복서 아니야?
351화.
나? 개좆밥 이진성.
351화.
긍지를 버린다. 감정을 싣는다. 자존심을 버린다.
뭐가 복싱이냐.

이겨야 복싱이다.
351화.
긍지 좆까라, 이제는 안 진다.
352화.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안 진다.
360화.
나.. 나 때문에.. 내가.. 내가 져서..!
362화.[35]
드디어 따라왔다. 이젠 진짜야.
363화.
더러워도 이기면 되잖아.
383화.
정통복서 이진성이다.[36]
384화.
말 했잖냐, 정통복서라고.[37]
385화.
그런데 , 그거 알아? 난 한 번도 제대로 이겨본 적 없었어. 당신은 나한테 이미 강하다 했지만 난 단 한 번도 제대로 이겨본 적 없었다고.
404화.
왜 나한테는 아무도 연락을 안 하냐.
..아니 그럴 수 있지. 조금 늦었다. 나무관셈보살.
423화.
폭풍우를 만나도 좋아. 젖지 않으면 되니까.
..이제야 찾았다.
424화.
이거 놔 봐 박형석. 내 목탁이 랑 대화하고 싶대.
444화.
성요한, 항상 지기만 했었지. 이제는 아니야. 방황하는 너를 다시 돌려놓겠어.
451화.
그런데 왜지? 절망해야 하는데. 좌절해야 하는데. 도대체 왜. 몸이 끓어오르는 거지? 백 번 졌다. 한 번 더 진다고 달라질 건 없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오늘은 이겨보련다.
464화.
이제는 안진다. 다시는 안진다.
아니, 이제는 이긴다. 반드시 이긴다.
465화.
얼라이드 대장 진랑파 대장을 맡아라.
진랑파 No.2는 얼라이드 No.2가 맡겠다.[38]
지랄마. 힘들게 찾은 빛이다.
달콤하게 귀에 속삭여도 이 빛은 다시는 놓치지 않아.
이진성이다. 금성탕지 대구의 왕 땡중 지공섭 제자 이진성이라고!!!!
542화.[39]
안졌어.[40]
의족이 박살나서 일어나지 못할 뿐이야
땡중도 금성탕지도 같은 놈에게 지지 않아.
(중략)
의지가 있는 한 금성탕지는 무너지지 않는다.
그럼 그건 내가 만든다.[41]
이 자리에서 맹세한다.
금성탕지는 내가 완성시킨다.
544화.[42]
열심히네. 아 미안미안.
오랜만에 들려본 체육관인데 뭔가 그리운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만 괜찮으면 내가 좀 도와줘도 될까?
(구하준: 도와준다고..? 너는 누구지?)
나? 이진성. 너랑 같은 복서야.
퀘스트지상주의 140화.
지면 어때? 다음에 이기면 되지.
마음만 급해서는 아무것도 못해. 네 자신을 믿고 다음을 기약해.
언젠가 빛은 쫓아온다. 내 스승이 내게 했던 말이야.
기회는 많아.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마.
...이런, 뿌리부터 다른 놈이었네.
퀘스트지상주의 147화.

7. 평가

7.1. 왕도적 서사에 대한 호평

‘복서’ 이진성은 대기만성형이다.
세상이 넓다는 점을 깨달으며 벽을 넘고 강해지고자 고군분투한다.
‘노력의 천재’가 뭔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10년 연재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어떻게 한 번도 휴재가 없었을까
좋은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
하루이틀 수련한 게 아니다.
자신감이 있는 이유를 알겠구만.
올곧은 길을 걸어온 정통복서다.
외모지상주의 542화 中, 백상
본작에서 가장 큰 굴욕을 수도없이 겪었음에도 결국 가장 큰 정신적 성숙 및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는 캐릭터이다. 사실상 주인공인 박형석 이상으로 주인공 다운 서사를 지녔다고 평가 받기도 하며, 본작에서 손에 꼽히는 왕도를 걸어온 인물이다.

빅딜 잡기 전까지의 이진성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작 초반부터 등장한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십번의 패배와 굴욕을 겪으며 결국 독자들은 아예 그를 패배의 아이콘으로 삼을 정도로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43] 그 당시의 별명만 해도 복좆(복싱 좆밥), 이성 등 처참할 정도. 패배도 패배지만 옆에 박형석과 성요한이라는 최상위급 재능을 지닌 이들이 있어 비교 될 수밖에 없는 포지션이었던 데다 그가 평생을 노력해 얻어낸 복싱을 둘이 너무나도 쉽게 카피 하며 회의에 빠지기도 했다. 급기야는 인식을 뒤바꿀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고도 마가미 켄타에게 패배하고 윤재희 때처럼 다시 일어나기라도 할 거라는 독자들의 기대와 달리 끝까지 일어나지도 못하며 그의 팬덤 마저 체념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후 지공섭에게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수련을 받으며 긍지를 각성하고 올곧은 길을 걷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그간의 좌절과 시련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결국 일해회(1계열사)에서 넘을 수 없던 벽 마저도 한차례 넘어보고 부산에서도 백상의 도발에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의심하지 않고 올곧게 나아가는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44] 이태성과의 싸움과 박진영에 의한 납치 정도를 제외하면 쌓아올린 서사도 시련도 없이 카피두 개의 몸, 무의식으로 모든 걸 해결하며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채로 남아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 박형석과도 대조되는 점.

이진성의 가장 큰 호평 요소는 본인의 재능만이 아닌 노력을 통해[45] 스스로를 뛰어넘겠다는 서사로, 현재의 외모지상주의가 온갖 재능 및 혈통만으로 강해진다는 묘사로 성장이라는 주제가 점차 흐려지고 있던 현 시점 이은태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성장형 캐릭터라는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본작의 특징이 한 화 한 화의 도파민과 캐릭터 팔이를 위해 캐릭터를 억지로 띄워주고 버리기를 반복하며, 조금이라도 여론이 좋지 못하다 싶으면 아예 치워버리거나 지금까지의 빌드업을 무시하고 캐릭터 자체의 노선을 틀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함을 감안하면 매우 희귀한 케이스.[46] 패배하고 시련을 겪으며 작가 조차 포기한 패배의 아이콘으로 인지 되던 캐릭터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시련들 하나하나가 그의 성장을 이루는 거름이 되어[47] 작가의 역량과 빌드업을 최대치로 뽑아낸 결과물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7.1.1. 거듭되는 패배와 성장

이진성, 당신 지기만 했었잖아요.
— 외모지상주의 424화 中, 유진
, 대체 나는 언제 이기냐?
- 외모지상주의 382화 中
난 한 번도 제대로 이겨본 적 없었어.
당신은 나한테 이미 강하다 했지만 난 단 한 번도 제대로 이겨본 적 없었다고.

- 외모지상주의 404화 中
난 계속 지기만 했으니까, 앞으로 나아갈 자신이 없어.
이름이라도 이긴성으로 바꿔야 할까?
[48]

- 외모지상주의 465화 中
본인
사실 전적만 보면 승률은 의외로 높은 편이지만 막상 이긴 전적들을 보면 상당수가 단역 혹은 잔챙이들이라 큰 의미는 없으며, 이진성의 취급을 시기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초반부 [ 펼치기 · 접기 ]
||
||<nopad>파일:박이1.jpg||<nopad><width=42.9%>파일:복요한1.jpg||
||
박형석성요한에게 패한 이진성[49]
{{{#!wiki style="margin: -16px -11px"파일:우이.jpg파일:신대훈이진성.jpg}}}
기습당해 우진신대훈에게 패한 이진성
{{{#!wiki style="margin: -16px -11px"파일:태이1.jpg파일:태이2.jpg}}}
이태성에게 패한 이진성
}}} ||
극초반에는 새로운 육체의 박형석이 맞붙는 첫 상대, 즉 첫 번째 보스 격이었다. 당시 이진성은 오로지 피지컬과 센스만으로 싸우는 박형석에게 일격패를 당했다. 친구 포지션으로 합류한 뒤에도 큰 형석, 바스코, 이태성 등에게는 확연히 못 미치는 양학머신에 가까웠으며, 현재의 이진성이라면 딱밤으로 족치고도 남을 우진이나 신대훈 같은 단역에게 상해를 입곤 했다.
이런 안타까운 행보는 과거 회상에서도 유지되었는데, 중학생 시절 복싱 대회에서 성요한에게 참패했음이 드러났다. 성요한의 남다른 재능육성의 천재의 수련까지 더해진 결과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복싱을 해온 이진성이 복싱을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초보에게 패하고 운동을 그만둔 계기가 되었다.
복싱을 다시 시작한 후 [ 펼치기 · 접기 ]
||
||<nopad>파일:박이3.jpg||<nopad><width=50%>파일:박이2.jpg||
||
박형석에게 또다시 패한 이진성[50]
{{{#!wiki style="margin: -16px -11px"파일:무이.jpg파일:권이.jpg}}}
무형석에게 얻어맞고 권지태에게 패한 이진성
}}} ||
복싱을 다시 시작한 후 올림픽 최연소 국가대표라는 권승룡을 패거리째로 압살했고, 성요한에게 해를 가하려는 종건을 저지하며 좋은 폼을 선보였다. 당시 종건을 나름대로 놀라게 한 것도 있고, 종건의 입을 빌어 성요한보다 낫다는 말까지 들으며 한시적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 짧은 시기의 이진성은 기량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장현을 제외하면 정말 진지하게 재원고 최강자로 평가받기도 했다. 게다가 이후 곽청호와 팽진양 듀오에게 패할 뻔 한 박형석을 구해주는 활약까지 하며 위상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상기한 박종건의 발언과는 달리 성요한이나 박형석과의 격차는 여전히 확연했다. 물론 박형석의 명치 가격을 가뿐히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리매치가 길어질수록 처절하게 압도당했다. 이 과정에서 각성한 것이 복서의 긍지로, 박형석을 압도하는 듯했으나 정작 형석 쪽에선 무의식이라는 최강의 옵션을 보여주었기에 상대적으로 묻혔다.
이 때부터 독자들 사이에서도 슬슬 이진성을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주가 되었으며[51] 이진성은 대체 언제 이기냐는 반응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복싱을 재시작하기 전까지는 적어도 한동안 운동을 쉰 이진성이 최약체인게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복싱을 다시 한 후에도 무에타이를 배운 이은태, 계속해서 성장하는 박형석에게 밀리는 등 최약체 자리를 면치 못했다.
긍지 각성 후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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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에게 연속으로 패배한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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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일해회 계열사 파트에 진입한 이후로는 하드웨어를 완성하며 성요한을 잠시 몰아붙이기도 했으나, 성요한의 눈장애가 유전된걸 깨닫고 멘탈이 나가 패배했다. 3계열사 편에서 역시 바스코와의 2대 1로도 성요한에게 압도당했으며 이후 혼자 싸웠으나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가볍게 압도당했다.[52]

여담이지만 호스텔 편 부터 본격적으로 4대 크루를 띄워주기 시작하며 재원고의 위상이 전체적으로 낮아졌는데 그럼에도 바스코는 진호빈과 끝까지 접전을 이루거나 지친 상태에서도 이승한과 싸우려 하고 3계열사에서 금지기술 공개 후 노안, 박충주, 황호를 압도해버리는[53] 활약을 보이기라도 했지 이진성은 아무것도 없었다.
자기혐오 발현 후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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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파일:최창원 킥복싱.jpg||<nopad><width=50%>파일:뭐야 복싱이네 뻔하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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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윤재희에게 농락당한 이진성[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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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에서 연패한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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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미 켄타에게 패한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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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를 기점으로 자기혐오를 발현해 방만덕에게 인정받는 등 드디어 날개를 펼 수 있게 된 줄 알았으나 자기혐오를 제대로 다룰줄을 몰라 최창원에게 압살당하고 윤재희에게 농락당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다행이도 윤재희와의 싸움에서 감을 잡아 압도적으로 승리하게 되었으나 일해회 (2계열사) 서커스에 참여해서는 자신은 대체 언제 이기냐는 말만 반복하며 아키라, 켄타, 한신우 등과 싸우나 결과는 전부 패배.[55] 함께 참전한 채원석진호빈김부장의 수련, 과거의 전력 회복으로 파워업 해 최민식아키라를 제압한 것과 대조적이다. 더군다나 신 잡기 도중 한신우가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채원석, 진호빈, 이진성 전원을 공격할 때 채원석과 진호빈은 한신우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이진성 혼자서만 얻어맞았다.
마가미 켄타와의 리매치에서 승리하며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는 독자들의 추측이 무색하게 켄타에게 한끝차이로 패배하며[56]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다.[57]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독자들 사이에서도 조롱받는 취급이 되어버렸고 자기혐오를 다룰수 있게 된 후 뭔가 보여줄것 같더니 결국 표정만 구기고 열폭이나 해대며 정작 최고 전적은 윤재희라는 것에[58] 더이상 이진성은 파밸에 끼기도 힘들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렇게 독자들에게는 샌드백 취급에 파밸 논쟁에서도 거론되지 않고 지창용, 권승룡 같이 약한 캐릭터들을 신격화하는 밈에서나 좀 나올 뿐이었으며[59] 작중 국밥집 아주머니 마저 싸운 거라는 이진성의 말에 그냥 맞은 것 같다고 하는 등 작중 취급 역시 매우 나빠졌다. 그러나 이후 마초일의 조언으로 다시금 날아오르게 되는데...
지공섭의 수련 후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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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에게 압도당하는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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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의 일격에 쓰러진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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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에게 압살당하는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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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지공섭의 수련을 통해 1세대 왕 수준의 강자로 성장하였다. 이전에 패한 마가미 켄타를 일격에 쓰러뜨리고 지치긴 했지만 방만덕과 대등히 합을 겨룰 정도로 성장했으며 이후 이지훈과의 싸움에서 그에게 손이 닿을 정도가 되었다.[60] 일해회(1계열사)에서는 유광과의 싸움에서 약점인 그래플러를 극복함과 동시에 속도의 경지를 선보이며 최초로 등장한 2개 이상의 경지 보유자가 되었다.
그러나 1계열사 후반부부터 다시 취급이 애매해지기 시작했는데, 먼저 성요한과의 싸움에서 성요한의 상태가 약물로 인해 너프된 것인지에 대한 논란. 이진성 역시 이전에 유광과 싸우고 왔음에도 아무런 묘사가 없는 반면 성요한은 조이수, 박진영의 언급으로 상태가 좋지 않다는 듯 한 뉘앙스로 말했기에 성요한에게 승리하긴 했으나 과연 일반 상태의 성요한과 싸워도 같은 결과일지에 대해 논란이 생겼다. 그것도 성요한을 압도적으로 쓰러뜨린 것도 아닌 카운터 펀치로 동귀어진 한 것에 이후 이기는 펀치가 아닌 깨우는 펀치라는 언급 때문에 더더욱.
이 뿐 아니라 아무리 지쳤다지만 금성탕지를 익혔음에도 No.1의 공격을 방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에 기절했으며, 그 이후 성요한을 비롯한 4헤드 캐릭터들을 띄워주면서 다시 예전의 안습했던 포지션을 연상시켰다. 이 때문에 또 댓글창에 핫진성 에모지를 올리며 " 나 또 진거야?"라고 까는 댓글이 많이도 올라왔지만, 사실 이진성의 패배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며 저런 비판은 이진성에게는 굉장히 억울한 이야기다. 애초에 이진성 뿐 아니라 같이 띄워주며 승전한 바스코, 채원석, 그리고 이들에겐 못미치지만 2세대 중에서 강한 축에 속하는 곽지한까지 얄짤없이 일격에 리타이어했고, 천하의 4대 크루 헤드들도 넷이 연합해서야 No.1에게 대적이 가능한 수준인데다가 이들마저도 한 대만 맞아도 죽는다며 타격을 아예 회피하거나 흘려내는 식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진성은 유광과 성요한과의 연이은 전투에서 힘을 많이 뺀데다가 또 성요한 전에서는 동시 리타이어까지 당하며 이미 한계까지 싸운 직후였다. 그 증거로 속도의 경지로 반응하지도 못하고 공격을 허용할 정도로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동안 이진성이 너무나 처참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이제서야 제대로 각성한 반동으로, 납득이 갈만한 강적들에게의 패배(이지훈, No.1)에조차도 독자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 이진성, 이은태가 멀쩡했다면 곽지한, 채원석과 연합해서 충분히 No.1을 쓰러뜨렸을 것으로 보인다.[61] 게다가 이진성은 이번 1계열사 에피소드에서 가장 많이 네임드전을 치렀으며 No.1을 제외하면 모두 승리하였다.[62] 이렇듯 여태까지 띄워줄대로 띄워주다가 허무하게 리타이어해서 더욱 실망이 클뿐 1계열사의 최고 수혜자라고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현재는 과거처럼 안타까운 취급은 많이 벗어났으며 여타 인물들처럼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인물이라고 볼수 있다.
3학년이 된 후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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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식에게 몰아붙여지고 진랑에게 패배한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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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에게 제압당하는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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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훈을 일격에 압살했지만 이후 송하식에게 몰아붙여지며[63]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후 백상을 상대로 충분히 선전하며[64] 평가를 바로세우는데 성공했다. 이후 진랑에게 일격에 쓰러져 다시 활약하지 못할 것으로 보였지만 다시 일어나 박형석, 이은태, 진호빈과의 협공으로 인천의 왕 나재견 마저도 한차례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종국에는 김기태에게 일격에 쓰러지기는 했지만 이 정도 활약이면 충분히 선전한 셈.

비슷하게 성장형 주인공인 바스코에 비해서도 굴곡이 뚜렷하다. 바스코는 극초반부터 하드웨어 하나는 완성되어 있었고 쁘랙딱이라는 엄청난 스승을 일찍이 만나 일관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 반면 이진성은 극적인 성장에 따른 한시적인 고평가를 받다가도 부침을 겪으며 원래 받아야 할 평가로 되돌아오는 경향이 강하다. 즉, 극복과 좌절의 플롯에 따라 작품 외적으로도 떡상과 떡락이 반복되는 것.

위와 같은 굴곡을 보이는 이유는 이진성의 대진운이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탑을 논할 정도로 최악이기 때문이다. 당장 첫 상대가 육체 하나는 완벽에 가까운 박형석이었고, 그다음 네임드 상대였던 이태성은 당시로선 괴물급에 해당되었던 크루 헤드 레벨의 강자였으며, 이후에는 기껏 박형석을 이기나 했더니 작가 왈 종건급인 무의식의 박형석을 맞닥뜨리는 수모를 겪었다. 그 외에도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등장 당시에는 4대 크루 헤드 중 최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왕오춘을 상대하지 않나, 비상식적인 성장속도의 성요한을 상대하질 않나, 자기혐오를 발현했더니 차세대 오니라는 켄타와 매치되는 등 상대가 하나같이 나빴다. 이후 경지에 도달하고 방만덕을 상대하며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그러고는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중 하나인 강다겸과 싸우게 되었으니 말 다 한 셈.[65]

이런 최악의 대진운과 이에 동반되는 미묘한 전적으로 인해 독자들에게도 안타까울 정도로 온갖 조롱을 당하며 밈화가 되는 지경에 이르는 한편, 막상 강해져서 나올 때마다 그 반응이 뜨겁기 때문에 작가 입장에서는 이만큼 굴리기 좋은 인물도 없다. 이진성은 주인공이 처음 상대하는 '1라운드 보스', 악행을 반성하며 복서로서 전진하는 '돌아온 탕아', 승리와 패배를 적절히 반복하는 '전투력 측정기', 거듭된 부진으로 인해 엇나가는 '흑화 파이터', 이를 극복하고 왕도적 서사를 따르는 '정통파 히어로'에 이르기까지, 작중에서 여러 포지션을 두루 섭렵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온 외지주의 가장 친숙한 파이터라고 볼 수 있다. 극초반부터 이어져온 박형석-이은태-이진성의 쓰리톱 주인공 체제에서 가장 스스로를 많이 소모해 온 인물이기에 독자들 역시 어지간하면 이진성이 빛을 보길 바라는 경우가 많다. 이러나저러나 바스코와 함께 실링 하나는 매우 높은 준주인공 포지션이라 푸시받을 건더기가 많이 남아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여담으로, 주인공 박형석이 미지의 잠재력을 가진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과 비슷한 느낌이라면, 이진성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남들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출발했으나 성장의 여지가 보일 때마다 강자를 만나며 패배하는 부분에서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비록 패배했지만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강다겸과 합을 겨루는 모습까지 보여 그런 느낌이 한층 높아졌다.

여담으로,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직접적으로 받은 피해 대비 언급되는 부분이 매우 적다. 다른 인기 캐릭터들의 경우 지쳤거나, 다쳤거나, 심지어 의식이 희미하다는 등 패배하거나 궁지에 몰리는 순간이 올 때마다 가오(?)를 살려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처음부터 페널티가 있었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나[66], 이진성은 전신이 타투 흉터와 피칠갑으로 덮여있어도 타인의 언급은커녕 자기 독백으로조차 너프가 되었다는 언급이 없다. 작가의 언급이 없으니 그림으로는 이진성이 상당한 피해를 입고 지쳐있는 것 같아도 추론에 불과한지라 매우 안습한 부분.

또한 465화를 기점으로 본인만의 특기인 뎀프시롤 연타를 박형석과 성요한 모두에게 뺏겨버렸다. 심지어 성요한은 불완전하게 카피했지만 박형석은 무의식 상태에서 완벽하게 카피해 버리는 굉장히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정신적으로도 성장한 현재의 이진성 성격상 그 천재성에 어이없어하긴 하겠지만 이전처럼 억울해하거나 좌절하진 않을 것이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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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화에 대한 비판

너 요즘 착한 코스프레 역겹거든?
이현도
너.. 너는 너는 뭐가 다른데 착한 척 오지네. 넌 뭐 저 새끼랑 틀린 줄 알어? 넌 나 괴롭힌 적 없다 이거냐? 술 먹고 담배 피우고 사람패고.. 이제 와서 선비질이야.
박지호[68]

기본적으로 성격이 많이 거친 편이라 좋은 의도건 나쁜 의도건 주먹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사실상 김미진이 이진성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셈. 갱생하는 문제아를 표현하려 했으나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뉘우침의 진실성이 잘 표현되지 않았다. 이는 초창기 사회비판물일 당시 본작의 큰 비판점이였다.

첫 등장부터 길거리에서 형석을 폭행하고 술과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와서 다시 형석을 만나자 또다시 폭행하고 친구들은 성기 사진까지 찍어 입막음해 놓는다. 여기까지만 봐도 집단폭행에 성범죄, 협박죄다. 거기다가 반에서는 그걸 또 자랑스럽게 떠벌리며 제지하려는 형석에게 또 주먹을 휘두른다. 게다가 중고라나 편에서 남수에게 한정판 신발 매물을 찾아달라며 상냥한 말투로 부탁을 했지만, 남수는 이진성이 본인에게 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찾지 못한다면 맞아 죽을 거라며 떨면서 매물을 찾았다. 가볍게 부탁하는 것에도 상대가 겁먹을 정도로 원래는 난폭한 성격이었단 것. 심지어 초반에는 이진성 무리가 초반에 박지호를 괴롭히기도 했기에 이현도, 다른 일진들과 함께 박지호 타락의 원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 이후론 어설프고 급한 갱생 과정 이후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진짜 완전히 갱생하여 자신의 악행에 반성하며 피해자들에게도 진심 어린 사죄를 하며 산다면은 모를까 아직 갈 길이 한참 멀다. 일단 행적만 떼놓고 보면 초반에는 이유 없이 못생기고 힘없는 등장인물들을 팼다.

실제로 작중 악질로 묘사되는 이현도 등보다 이진성이 더욱 악질이었음이 분명함에도, 나중에 가면 "미진이 관련 일에만 눈이 돌아갈 뿐"으로 묘사가 바뀌며, 위에 언급된 학교폭력의 피해자 중 한 명인 형석 본인의 입으로 그렇게 표현한다.[69] 한마디로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 입장을 생각하며 이해해 주는 어처구니없는 묘사. 또한 갱생 이후에도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말리긴 하나, 자신이 괴롭힌 작은 형석, 박지호 등에게 사과는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작은 형석과는 주기적으로 어울리고, 박지호는 한술 더 떠 무시당하면서까지 이진성 그룹과 억지로 어울리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보면 작가가 본인이 이진성의 행동에 대한 문제의식 자체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7.2.1. 반론

물론 나중에서야 문제가 된다는 걸 인식했는지, 이현도가 박지호를 폭행하려 했을 때 막아주기도 하였고 박지호가 공영훈에게 대포통장 사기를 당했다는 걸 알자 친구로써 성의껏 도와주기도 했으며, 박지호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죄책감에 시달렸었다. 진호빈이나 성태훈에 비하면 그나마 덜 까이는 부분도 이렇게라도 어느 정도 갱생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때문에 현재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백성준[70], 김기명[71], 성태훈[72] 등 갱생이 아니라 그냥 인기 많은 캐릭터들을 세탁만 시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갱생이라도 시켜서 다행이다라는 말도 있다.[73]

비록 남들을 악독하게 괴롭히던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또 그가 벌인 짓들이 결코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본작에서 몇 안되게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려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확실히 작품내에서 미화나 세탁이 아닌 정신적으로 자신을 잘못을 뉘우치고 '갱생'하여 학교폭력과 같은 저질스러운 짓에서 완전히 손을 떼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편에 선 인물이다. 결론적으로 과도한 미화로 캐릭터 자체가 달라진 김기명과 달리, 캐릭터성을 변질시키지는 않으면서 선역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인물.

그리고 이 비판은 최근들어 완전히 사그라들었는데, 애시당초 주인공인 박형석부터가 이진성이랑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인성이 망가졌으며, 애초에 이진성 이상으로 미화된 인물이 현 시점에서는 수없이 많다. 조폭미화물로 변질된 이후로는 이진성 쪽이 개념인일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범죄가 만연해졌다.

또한 미화와 관련된 비판과는 별개로, 같은 얼라이드 소속이자 한때 본인과 마찬가지로 양아치였던 진호빈이 이후 천량 에피소드에서의 스스로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이면서, 정작 자신보다 더 강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편덕화를 괴롭혔다는 행보가 드러나 캐릭터가 망가졌을 뿐만 아니라 억지 미화로 골고루 비판받으면서, 적어도 모순적인 행적은 보이지 않고 성장한 이진성을 재평가하는 독자들도 생겼다.

8. 기타

파일:이진성안광.jpg
* 진심으로 전투에 임할 때 안광이 파란색으로 묘사된다.[81]

8.1. 애니메이션

파일:애니진성.png
파일:외모지상주의_애니_이진성.jpg
설정화
초반부의 등장 에피소드에서 등장인물 중 연출을 제일 소화 잘한 편이다.
[1] 다른 크루원들의 별명은 실제로 세계관내에서 불리는 별명인 반면, 이진성의 경우 나레이션으로만 언급되거나 자칭인 편이다. 그러다가 유광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철의 복서'라고 언급되었다.[2] 1계열사 편까진 철의 복서로 불리다가 퀘스트지상주의에서 이진성의 이명으로 소개된 뒤로 본편에서도 금성탕지라 불리기 시작했다. 제자가 스승의 이명을 그대로 물려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케이스.[3] 박태준 만화회사에서 소개한 공식 별명이다.[4] 375화에서 언급되었다.[5] 성요한을 상대로 매번 밀리기만 하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 이름이라도 이긴성(...)으로 바꿔야 하냐며 지공섭에게 본인이 언급한 별명이다.[6] 121화 이후 시점.[7] 531화 이후 시점.[8] 어린 시절에 교회에 다니긴 했지만 이는 신앙심보다는 그저 김미진을 따라간 것에 불과했고 이후 풍산개교 사건에 엮인 탓에 종교 자체에서 손을 떼 스스로 무교라고 지칭했다. 지공섭의 수련 이후에는 불교처럼 염불을 외우곤 하지만 애초에 스승인 지공섭도 파계승이고, 그저 정신 수양 과정에서 염불을 외우다 보니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로 감정을 가라앉힐 때마다 염불을 외우는 게 버릇이 된듯하다. 실제로 빅딜 잡기에서 왜 자기한테는 아무도 연락 안 하냐고 성질을 내려는 듯싶더니 그럴 수도 있다며 염불을 외우며 감정을 가라앉히려는 모습을 보였다. 즉, 정말로 불교에 입교한 건 아니라는 뜻. 애초에 수련 과정에서 불상을 부수거나 발목에 매달고 질질 끌고 다니는데 진짜 불교라면 신성모독에 해당할 행동들이다. 546화에서는 나재견이랑 싸우면서 자신이 기독교라고 외친다.[9] 2018년에 발매된 모바일 게임에서의 키는 180cm였으나 나중에 원작에서 일해회 4계열사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고 성요한과 한 판 붙을 때 해당 신체사항이 공개되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는 신장 182cm, 체중 72kg였다.[10] https://www.instagram.com/p/DL4Zhdzxe-o/?igsh=cmYxdXQxZXNoaGdr[a] [b] [13] 지공섭의 수련이 끝난 후에는 하산한 것으로 보였으나 부산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예 틈 날때마다 찾아가 거의 집처럼 사는 것으로 보인다.[14] 부산 에피소드에서 작전을 위해 임시로 취업했다.[15] 박태준 만화회사 공식 프로필 기준.[16] 맷집의 경지를 기반으로 한 인파이팅을 베이스로 하되 그래플러 및 올라운더를 상대할 때는 속도의 경지를 이용한 아웃복싱으로 스타일을 틀어 변칙적인 싸움이 가능한 올라운더형 복싱인 철의 복싱을 구사한다. 366화, 385화에서 권투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손에 사슬을 감아 사용한 것을 연장질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17] 45화에서 김희민에게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정상회담 에피소드에서 자기혐오 상태일 때도 구사했다.[18] 주로 자기혐오 상태에서 사용했다.[19] 지공섭의 지도로 긍지를 되찾고 경지를 넘은 현재는 전투 자체는 정통 복싱만으로 하지만 백상과의 싸움에서 보인 것처럼 상대방이 연장질이나 개싸움을 사용하면 본인도 방어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연장을 사용하기도 한다.[20] 유광과의 전투에서 속도의 경지 역시 보유했음이 드러났다. 얼라이드 최초로 공인된 경지 습득자이며, 작품 최초로 공인된 두 가지 종류의 경지 습득자이다.[21] 자기혐오 사용 시 일반적으로 드러나는 호전적인 모습이나 광기 대신 웃음기가 싹 사라진 표정으로 변한다. 이는 367화에서 똑같이 자기혐오를 발동한 박형석과 있는 장면에서 잘 드러나는데 같은 자기혐오임에도 불구하고 둘의 표정이 정반대다. 그러나 빅딜 잡기 과거 회상에서 자기혐오를 버리도록 지공섭과 수련한 결과 사용하지 않는 특성이 되었다.[까메오] 140화에서 특별출연[23] 박종건하고 중복.[24] 지공섭의 수련 이전 긍지를 되찾기 전의 설명이다. 현재는 개싸움과 더티복싱을 사용하지 않는다. 나이 또한 한학년이 올라 19세이다.[25] 사실 이 때문에 박지호와 허영미 같은 인물에게 나름대로 큰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26] 마초일에게 추천을 받았다.[27] 정상회담편에서는 미진이가 위험에 처하자 극도로 혼란스러워할 정도며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미진과 관련된 일에는 이성을 잃는다.[28] 박형석은 가난한 집안과 길었던 찐따 시절 때문에 평범한 생활과 거리가 멀고 이은태번너클은 그냥 힘 쎈 바보들, 이태성은 말할것도 없는 생양아치에 전신에 문신을 보면 정상적이진 않다. 홍재열은 부잣집 도련님, 진호빈장현 역시 이후 밝혀진 과거들을 보면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29] 양아치 기질은 많이 없어졌지만, 부모님뻘 되는 어른들이 아닌 이상 상대에게 존댓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30] 이에 박형석은 거짓말 치지 말라 한다.[31] 많이 낸다고 좋은거 아니라고 하는 김미진의 말에 어차피 PC방 갈 돈이라며 쿨하게 냈다. 여담으로 옆에서 성요한은 돈이 없어 사탕을 대신 냈다.[32] 이는 지공섭도 마찬가지인 게 성격이 많이 유해졌다고는 하지만 마태수의 이름을 듣자마자 종에 연타를 날리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공섭에게 마태수가 트리거인 것처럼, 이진성의 경우에는 복싱이 분노의 트리거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공섭과의 수련 이후 복서의 긍지도 되찾고 자신의 복싱에 대한 자긍심이 더더욱 강해졌을 텐데 복싱 ㅈ밥이라고 놀려대니 화가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다.[33] 이때 혀를 내밀면서 한쪽 눈을 감은 것이 제대로 놀림을 주는 듯한 표정이었다. 자기 스승인 지공섭과도 비슷하다는 말이 많다.[34] 세계관 최초의 죽일 각오와 죽을 각오라는 개드립이 있다(...).[35] 최창원에 의해 온 몸에 낙서가 새겨진 박범재를 보고 통곡하는 이은태를 보며 하는 독백. 당시 이진성의 자기혐오가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알 수 있다.[36] 말은 이렇게 했지만 등 뒤에 쇠사슬을 숨기고 있었다.(...)[37] 이러면서 쇠사슬로 주먹을 감아 펀치를 날린다.[38] 과거 권지태가 김기명에게 빅딜 No.2는 김기명의 No.2가 맡을테니 빅딜 No.1은 권지태의 No.1이 맡으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39] 지공섭과의 수련을 통해 얼마나 성장 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사이다. 이를 바라보는 지공섭은 흐뭇하게 웃고 있다.[40] 극복의 경지에 맞고 의족이 터져 더이상 전투를 진행하지 못하는 지공섭은 자신에게 이미 진것이라 말하는 진랑에게.[41] 지공섭은 이미 가진 것을 모두 보여주었고 힘이 부족해서 금성탕지는 완벽하지 않다는 진랑에게.[42] 이때 지공섭조차도 진랑의 졌다는 말에 반박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이진성이 진랑에게 반박하자 놀란 표정으로 이진성을 쳐다보고 있다. 이런 제자의 모습에 감동 받았는지 나재견이 제자는 안받을거라고 하지 않았냐며 딴지를 걸자 우리의 인연은 부처님의 뜻이라며 이진성을 완전히 자신의 후계자이자 대리자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3] 초반부터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줬던 박형석이나 이은태와 달리 이진성은 운동을 쉰 양아치라는 컨셉에 맞게 둘에 비해선 상대적 약체로 묘사되었다. 오죽하면 단역들에게 조차 한 차례 당하고 나서야 다시 일어나 이길 정도. 이 기믹은 본작의 장르가 느와르로 바뀐 뒤까지 유지되며 평생을 바친 복싱을 박형석에게 카피 당한 호스텔 편에서는 많은 독자들이 주인공인 박형석을 욕하고 이진성을 동정할 정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시련이 있었기 때문에 이진성은 한 차례 긍지를 얻을 수 있었으며, 박형석에게 없는 정신적 성숙을 이루어냈다.[44] 특히 이 전투에서는 이전까지의 이진성이 복싱만으로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첫 번째 백상의 소주병 공격은 벽돌로 막아내었고, 두 번째로 빗물을 튀기자 곧바로 속도의 경지를 이용해 빠르게 움직여 시야가 회복될 틈을 벌고, 백상에게 물려 마운트 포지션에 몰리자 곧바로 하체로 백상의 허리를 감싸 포지션을 바꾸는 등 전투 센스 부분이 특히나 강조되어 그의 관록을 보여준다.[45] 다만 어디까지나 작중 최고의 재능들에게만 밀릴 뿐, 이진성 역시 상당한 재능을 가진 천재이다. 작품이 진행될 수록 혈통의 비중이 커진 시점에서 대놓고 시작하는 전설이라는 성요한과 함께 혈통과 관련없는 캐릭터들 중에는 손에 꼽는 재능이라고 독자들이 추측할 정도. 애시당초 초창기의 그를 표현하던 천재 복서라는 타이틀은 괜히 생긴게 아니다.[46]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가장 큰 장점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거라면 가장 큰 단점은 그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본작의 캐릭터 활용 능력은 처참한 수준이다. 박지호 같이 초창기부터 빌드업 해온 인물도 여론이 좋지 않으니 바로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럼 여론이 좋은 캐릭터는 잘 활용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한신우, 마태수, 지공섭 같이 호평을 받은 캐릭터도 후속 에피소드들에서 적절한 퇴장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포지션에 안맞게 계속 전장에 끼워 넣으려 해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렇다고 곽지창 같이 사망한 케이스도 타 인물들의 언급을 통해 과도하게 올려치거나 미화하는 등의 활용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떨어뜨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건 잡기에서의 박종건이나 빅딜 잡기에서의 쿠로다 류헤이, 천량육성지 처럼 너무 과도하게 띄워주는 케이스도 비판을 받는다. 가장 심한 케이스가 김기명 같은 경우인데, 과거 회상의 평가가 좋다고 아예 캐릭터성 자체를 과거로 회귀시켜 버렸다. 이로 인해 이전까지 빌드업 된 타락 서사는 물거품이 되었다. 이들 외에도 작품이 진행되며 캐릭터 붕괴를 겪은 이들이 수도없이 많아 오죽하면 캐릭터는 안나올 때가 최고점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이진성 처럼 독자들로부터 수많은 조롱과 놀림을 받아왔음에도 결국 회생에 성공하고 호감형 캐릭터가 되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으며, 기껏해야 장현, 왕오춘, 샤오룽, 진랑, 야마자키 신타로 정도 뿐이다.[47] 이 서사를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은 부산 편이다. 부산 편을 이진성의 시점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그의 서사를 요약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초반부 표정을 구기며 민지훈을 쓰러뜨린 뒤 송하식에게 몰아붙여지고 지공섭이 나타나자 자신의 실력이 의심스러운 거냐며 불만을 표출하는 장면은 자기혐오로 윤재희에게 승리한 뒤 마가미 켄타에게 당하며 절망에 빠졌던 모습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지공섭의 조언을 듣고 다시금 일어나 백상을 몰아붙이고 나재견에게 승리한 것은 지공섭의 수련을 통해 빛을 잡아 빅딜 잡기일해회(1계열사)에서 활약한 장면들을 연상시킨다. 그동안의 모든 승리와 패배, 좌절과 극복이 전부 이진성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일련의 과정이었음을 보여준 셈. 초창기 부터 강조되던 하체의 힘 부터 압도적 재능 앞에 좌절하지 않고 깨우친 복서의 긍지, 연속된 패배로 길을 잃고 방황하던 시절, 제대로 된 스승을 만나고 서로가 서로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으며 얻게 된 금성탕지 까지 하나하나가 그를 이루는 요소가 되어 그의 성장을 돋보이게 해준다.[48] 이는 독자들 사이에서 이진성이 하도 지기만 하니까 이름이 "진"성이라서 지기만 하는 거 아니냐, 이"긴"성으로 바꿔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던 것을 작가가 가져와 쓴 것이다.[49] 성요한의 경우 나름 박종건의 수련을 받아 강해졌지만 박형석은 이게 첫 싸움이었다.[50] 이번 패배에서 재능의 차이를 깨닫고 자신만의 무기인 긍지를 각성하나 권지태의 난입으로 직후 무형석이 나와버려 싸움은 무산되고 무형석에게 맞고 날아가는 굴욕만 치른다.[51] 이진성의 약함도 있지만 박형석성요한이라는 작중 최고 재능들을 라이벌로 두며 상대적으로 노력파인 이진성의 취급이 갈수록 안좋아지는 상태를 많은 독자들이 안타까워했다. 특히 박형석에 대한 독자들의 인식이 안좋아지며 더욱.[52] 이 역시 성요한의 눈 문제를 보고 당황해 기습을 맞은 것이나 둘의 격차를 생각했을 때 승룰은 낮다.[53] 황호의 경우는 그가 방심했기 때문이고 이후 둘이 접전을 벌인다.[54] 둘 다 자기혐오를 완전히 깨우치지 못한 상태로 싸운 것이었으며 윤재희의 경우는 결국 자기혐오로 승리한다.[55] 다만 아키라와의 싸움에선 이진성이 우위에 있었고 켄타의 기습으로 패배한 것이다.[56] 웃긴건 이 싸움에서 이진성이 이기고 있다가 켄타가 과거회상을 하며 역전승 하는데 연출만 보면 켄타 쪽이 주인공, 이진성이 악역이다. 게다가 싸움을 시작한 것도 이진성이 켄타의 부하들을 다 패버렸기 때문이고 이후 부하들이 켄타를 응원하는 모습은 주인공이 동료들의 응원을 받고 악당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57] 물론 켄타와의 싸움에서는 서커스에서 켄타 및 아키라의 기습으로 받은 데미지와 한신우에게 받은 데미지가 축적되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즉 이진성은 데미지가 쌓인 상태, 켄타는 만전의 상태라 이진성이 더 불리한 상황이었으며, 작중 연출 문제가 있었을 뿐 실질적인 전투력은 켄타와 차이가 거의 없다.[58] 게다가 사실상 윤재희전이 데뷔전이었다. 이 때부터 자기혐오를 제대로 다룰줄 알게 되었으나 이 후 전적이 없었던게 문제.[59] 즉 파밸 싸움에서 견제할 가치도 없다는 의미다. 현재는 서성은이나 진호빈 정도가 비슷한 역할이지만 이 둘은 적어도 성장 떡밥과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이다.[60] 결국 굴욕짤을 뽑아내며 쓰러지긴 했으나 아예 아무것도 못하고 제압당한 바스코 보다는 처지가 나으며 훨신 발전한 정신력 등 호평받을 부분도 많기에 다시 나온 굴욕짤을 제외하면 저평가보다는 고평가를 받을만 한 싸움이다.[61]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그동안 얼라이드 인원들이 활약을 해왔으니 그 동안 행적이 잠겨있었던 4대 크루 인원들을 띄워줄 의도가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진성의 역할은 다 해낸샘이다. 그리고 이후 김준구가 No.1의 신체 능력이 이도규급이 맞다고 평가했는데, 김준구는 실제로 이도규와 겨룬 적이 있다. 그리고 이도규는 전력을 내어 김부장과 싸워 지친 후지모리 유우키를 즉살한 전적이 있는데, 유우키의 전투력은 현재 이진성보다도 우위다. 김부장과 싸워 지쳤다고는 하나, 이진성 역시 유광, 성요한과의 싸움으로 몸이 한계까지 몰렸었다. 이도규의 전력이 지친 유우키를 즉살낼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진성이 가드를 올리긴 했지만 그래도 힘 조절을 할 지성도 없는 No.1에게 맞고 기절한 게 안습이라고만 보기엔 애매하다.[62] 이진성 - 이태성, 유광, 조이수, 성요한, No.1 /이은태- 이태성, 장현, No.1 /안현성 - 이벌구, No.1 /진호빈- 이태성, 지창용, 천태진 /홍재열 - 이태성, 이도수, 무형석 /박형석 - 이태성, 이태성, 무형석[63] 이 때 자신을 무시하는 민지훈에게 잠시나마 자기혐오 상태 때처럼 표정을 구기고 이후 지공섭이 찾아오자 또 자신을 못믿는 거냐며 흥분했는데, 그동안 이지훈, No.1, 박종건 같은 압도적인 강자들과 대면해 패배하다 보니 다시 자신의 실력에 의문이 든 듯 하다. 그러나 이후 지공섭의 조언을 다시 받아들여 정신을 바로잡는 것을 보면 이 역시 한때의 해프닝 정도로 보인다.[64] 이 때의 전투 양상을 보면 자기혐오에서 긍지를 되찾은 그의 성장 과정이 여실히 드러나 이진성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65] 다만 이 때는 저 위 사진처럼 졌지만 평가가 되려 올라가는 기현상을 보였는데 이은태, 박형석은 강다겸의 발차기에 날아갔지만 이진성은 방어+주먹이 닿음까지 보여줬다. 이로 인해 한때는 아무런 활약상이 없었던 이은태보다도 훨씬 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 당시에 만약 이진성조차도 리타이어 했다면 이지훈 본인의 말마따나 빅딜과 재원고 3인방 모두 폐기되었을 것이다. 그나마 이진성이라도 혼자 남아서 리타이어 한 두 명이 약간이라도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만들어줬기에 결과적으로 빅딜과 재원고 3인방 모두 무사할 수 있었던 것.[66] 대표적으로 일해회 전투원들, 성요한의 사례가 있다.[67] 그리고 어디까지나 기술만 카피당했을 뿐, 이진성의 맷집, 속도의 경지까지는 단순히 카피만 갖고는 베낄 수 없다. 게다가 이 기술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속도조차 장벽이 높은지 성요한과 박형석이 이 기술을 카피해 사용한 경우는 오직 전력 상태 뿐이며, 그나마 무의식의 버프로 제대로 카피한 박형석과 달리 심지어 성요한은 이 기술을 제대로 카피해내지 못했다. 따라서 이 카피본들은 오히려 뎀프시롤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이진성의 강함과 기술이 대단한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는 셈이기도 하다.[68] 정작 이렇게 말한 박지호 본인도 작중 초기부터 음주와 흡연을 종종 했으며 나중에는 살인미수죄로 수감되고 탈옥한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되어버렸다. 어찌보면 내로남불인셈[69] 이 부분은 작중 초반의 박형석 또한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 사이에서 한 패거리로 같이 여겨진다는 것이 기뻤다고 독백하는 이상한 캐릭터로 나온 것도 감안해야 한다. 사실 예나 지금이나 욕과 비판을 먹고 있기는 하지만(...) 4대 크루가 등장하며 학교폭력에서 한술 더 뜬 범죄미화 누아르물이 되었다는 평을 듣는 지금과는 달리 4대 크루 등장 이전의 외모지상주의는 옛 댓글창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작가가 생각 없이 그리는 일진미화물이라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로 전개와 제목값을 못하는 주제의식이 똑바로 잡혀있지 않았던 시기였다.[70] 살인경력 다수 그나마 이쪽은 본인이 해서는 안될짓을 한것을 자각하고 있었고 주인공인 유호빈에게 과거는 비참하나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에 용서받을수 없는 인간이라는 소리를 듣긴했다.[71] 불법도박, 사기. 다만 김기명의 경우는 백성준, 성태훈보다는 나은데 범죄의 정도가 낮은 건 아니나 적어도 백성준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고 본인 또한 줄곧 과거 일을 계속 반성하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피해를 당한 박지호를 마지막에 진심으로 구해주려 하고 죽었다는 소식에 큰 죄책감을 갖고 있는 등 이 경우는 지금도 딱히 뉘우치지 않는 성태훈보다도 나은 부분이다. 그리고 어쨌든 수감생활도 마쳤으니 죗값은 치렀다.[72] 학교폭력[73] 물론 저 캐릭터들은 외모지상주의의 비판점들이 본 작의 댓글창에서도 숱하게 올라왔던 시기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만들어진 캐릭터들로, 작가 또한 외모지상주의에서 받은 비판들을 인지하고 수용하여 만들어진 작품의 캐릭터들이다. 특히 백성준의 경우는 가난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꿈을 포기하고 타락하는 과정을 세세히 묘사하는 등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그 사연과 개연성이 부각되며, 악역에게 맞서는 의인 같은 포지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작중에서는 야쿠자에게 어울리는 말로였다던가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등 반동인물이나 다크 히어로가 아닌 악인이였음이 부각된다. 허나 이진성은 자신에게 당한 피해자인 박지호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고 직접 사과를 하려 했다. 그러나 박지호의 죽음으로 죄책감으로 인해 한동안 멘탈 붕괴 상태가 되었다. 다른 비양심적인 학폭 가해자에 비하면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인간성이 성장해서 그나마 많이 사람이 된 셈.[74] 소년탐정 박범재에선 30만원을 훔친 용의자가 됐는데 "우리집 돈 졸라 많은데 내가 왜 훔치냐?"고 비웃자 박범재가 짜증내면서도 납득했다.[75] 인완산이라고 나와 있었지만 어떤 물품이나 장소 이름을 자음 혹은 모음 하나 바꾸거나 이름 순서를 바꾸는 작품이 많은 것으로 봐선 아마 인왕산이라고 추정된다.[76] 전투 센스는 천재급은 아니지만 좋은 편에 속한다. 천재 복서라는 타이틀은 괜히 딴게 아니며 한 때의 시련을 이겨내고 백상과의 싸움에서 유용하게 써먹는 모습도 보여주었다.[77] 공식 바보인 바스코는 말할 것도 없고 박형석 역시 잘 부각되지 않지만 전투 지능 외의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 중에선 그나마 진호빈이 상식인일 정도.[78] 패배 후 김미진과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셧업'을 '셋업'으로, '앵그리'를 '어글리'로 말하는 처참한 수준을 보여준다.[79] 결국 이 복선이 맞아버렸다.김기명을 닮은 이은태는 나쁜놈들 싹은 뽑아내기 위해 스스로 나쁜놈이 되어야 한다고 흑화했고 성요한을 닮은 이진성은 긍지, 자존심을 내려놓은채 복서는 이겨야 한다는 욕망으로 흑화해버렸다. 하지만 이런 묘사가 무색하게도 현재 이은태는 적당히 흑화하면서도 자신의 원래 신념과 정의를 져버리지 않았고 이진성 역시 지공섭을 만나며 긍지를 되찾음으로써 오히려 둘 다 이전보다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무려 1세대 왕들과 견줄 정도의 강함을 지니게 되어 자신들을 더욱 좋은 결과로 이끌어내게 되었다.[80] 비슷한 케이스로 불법 또또 총판~소년교도소 당시에는 흡연자였다가 빅딜 복귀 후 비흡연자가 된 김기명이 있다.[81] 핫모드 당시에는 하늘색 이었으나, 1계열사부터 파란색으로 변했다.[82] 이후 스승인 지공섭 역시 복서의 긍지를 가진 인물이라고 밝혀졌다.[83] 대표적으로 무의식에 들어간다고 없던 전투력이 강화되지는 않았으며 부러진 양팔로 김희민을 연타했다. 무통이 일시적으로나마 패시브로 적용되고 끝난 후엔 반동으로 쓰러졌던 부분까지 의외로 지금의 무의식과 굉장히 유사하다.[84] 물론 원빈의 도움이 있었고 그게 아니었으면 이진성이 패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85] 진호빈이 부른 별명이다. 워낙 찰져서 독자들 사이에서도 오래 쓰였다.[86] 정확히는 육체 가열을 얻고 윤재희를 이기며 붙은 별명이었으나 2계열사에서 다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줘 평가가 떡락하고 다시 복좆이 되었었다. 다만 경지 각성 이후 현재는 그 성요한과도 길항 이상의 싸움을 펼치는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복좆이라는 별명은 사장되었고 거의 복신, 대복신이라고 불리는 추세다.[87] ex) 박형석 - 박, 이지훈 - 훈, 바스코 - 바[88] 유성 역시 이전 별명이던 폰셔틀은 현재는 잘 안쓰이게 되었으나 약자로는 여전히 이다. 물론 유는 유진과, 성은 성요한과 겹쳐서도 있다.[89] 이는 이도규, 진은 진호빈, 성은 성요한이랑 겹친다.[90] 강해지기 위해 대구에 찾아갔을때, 1계열사에서 성요한과의 싸움 등 상체가 드러나는 컷에선 계속 그려지고 있다.[91] 이 시점에선 성요한도 돌아오고 한동안 싸움도 없었으므로 이진성이 가장 덜 바쁘고 평화로운 시기였으므로 문신을 제거하기도 제격이었을 것이다.[92] 종건 역시 그의 옷임을 알아보고 이진성이 빛을 잡았음을 알아냈다.[93] 안현성과 곽지한 역시 1계열사 편에서 코트와 경찰복을 입지 않았으나 곽지한은 사설구급대에 잠입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보이며 안현성 역시 이전까지 코트를 입다가 사설구급대 조끼를 걸쳐야 해 벗은 것으로 보인다. 이진성의 경우 잠입 전부터 옷을 바꿨으며 사설구급대 조끼 역시 이전에 입던 옷 위에 걸칠 수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다.[94] 이진성은 홍재열 같은 재벌 집안은 아니어도 나름 부유한 편에 속하기에 예전부터 꽤나 값이 나가는 옷들을 입고 다닌 만큼 본인 옷일 가능성도 있다.[95] 같은 얼라이드 멤버인 홍재열도 초반부에 제갈금이 홍재열 에게 금연을 제안하여 금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