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체
자세한 내용은 별 문서 참고하십시오.2. 도형
별 모양의 기호 또는 도형. 자세한 내용은 별(도형) 문서 참고하십시오.3. 속어/은어/비유
3.1. 군대의 장성급 장교를 칭하는 속어
여러 나라 군대의 준장부터 대원수까지의 장성급 계급의 표식으로 가장 잘 쓰이는 것이 5각 별모양 도형이다. 군입대전의 경우 별이 얼마나 높은 계급인지 실감이 제대로 나지 않지만 입대 후에 그 위상을 깨닫게 된다. 특히 아직 군인의 마인드가 제대로 박히지 않은 훈련병 시절 때 별이 출몰하고 거기서 훈병이 실수를 하게 될 경우 밤새도록 무한 얼차려를 받는데 이 과정을 통해 별에 대한 인식이 "계급장 떼면 그냥 동네아저씨"에서 "사람 아님"으로 바뀐다.단, 외국 군대의 경우 제복의 별이 장성급 장교가 아닌 다른 하위 신분의 계급을 표시하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1]나, 아예 계급장 역할이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이는 경우[2] 등이 있으므로, 별 달았다고 다 장성으로 간주하면 안 된다.
3.1.1. 확장된 뜻
한국이 징병제라서 워낙에 군의 영향력이 사회에 크다 보니 주요 임원이나 고위간부를 별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체로 회사의 상무이사 이상의 이사, 소방관에서는 소방준감, 경찰에선 경무관, 공무원에서는 국장(부이사관) 이상을 가리킬 때 쓴다. 비교기사구분 | 승진 소요 기간 | 연봉 | 복지 혜택 |
고위공무원 | 20년 내외 (행정고시 합격자 기준) | 9000만 원 내외 | 사무공간, 부속 직원 |
군 장성 | 28년 내외 (사관학교 출신 기준) | 사무공간, 부속 직원, 차량, 운전병 | |
경찰 경무관 | 20년 내외 (경찰대 출신 기준) | 사무공간, 부속 직원, 차량 | |
대기업 임원 | 22년 내외 (대졸 공채 입사자 기준) | 초임은 1억~3억 원 수준, 이후로는 천차만별 | 사무공간, 차량, 비서, 법인카드, 고액 건강검진 등 |
2013년 기준으로 대체로 회사 임원이 제일 임금이 세긴 하다. 보통 1년차에 1억에서 3억 사이. 자신의 연봉을 대외공표하는 건 보통 계약에서 금지하고 있어서 정확히 추산은 안 되지만 그 정도다. 준장이나 경무관, 국장급의 경우엔 각종 수당 합해서 9천만원 수준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제일 신분이 불안한 자리가 대기업 임원이기도 하다.[3]
3.2. 전과를 뜻하는 은어
'별 달고 나왔다.'와 같은 식으로 쓰인다. 적어도 1970년대나 그 이전부터 써 온 말이다.그리곤 나는 별이 세 개다, 나는 4성 장군이다 하고 은근히 자랑하기도 한다. 4성 장군은 육군 대장이 아니라 전과 4범을 가리키는 말이다.
《옥창 너머 푸른 하늘이》, 이상두, 범우사, 1972년
《옥창 너머 푸른 하늘이》, 이상두, 범우사, 1972년
3.3. 위인의 비유적 표현
보통 이 사람이 죽으면 "큰 별이 지다"라는 말로 표현한다. "학계의 큰 별", "예술계의 큰 별" 등등의 말이 자주 쓰인다.특히 대중들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들에겐 마치 고유명사처럼 쓰인다. 보통 영어의 유래에 따라 "스타"(Star)라고 한다. "큰 별"이란 뜻의 한자어 "거성"(巨星)은 박명수가 만든 말이 아니라 위의 예처럼 여러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학계의 거성", "예술계의 거성".
참고로 천문학 대중화의 뛰어난 공로를 세운 칼 세이건은 어릴 적 별이 너무 궁금하여 도서관에 가서 "별"(Star)에 관련된 책을 달라고 했더니 사서가 "연예인"(Star)들이 나온 책을 줬다고 한다.[4] 이게 아니라 밤하늘의 별이라고 다시 말하자 사서가 웃으면서 책을 바꿔서 줬다고. 영미권에서 별이 때로는 본래의 의미보다 속어로서의 의미로 더 강하게 쓰이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휘성은 별을 연예인으로 해석해 별이 지다..라는 곡을 썼다.
4. 문학 작품
4.1. 황순원의 단편소설
자세한 내용은 별(황순원)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자세한 내용은 별(알퐁스 도데) 문서 참고하십시오.4.3. 이병기의 연시조
작곡가 이수인이 곡을 붙여서 노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괄호 안은 이수인이 작곡하면서 생략한 부분이다.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과)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한) 어느게요 잠자코 호올로[5]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
5. 인디밴드 및 미술가 그룹 모임
자세한 내용은 모임 별 문서 참고하십시오.6. 상품/서비스
6.1. 아프리카TV의 인기상승 무료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별(아프리카TV) 문서 참고하십시오.6.2. SK텔레콤의 청소년 요금제
브랜드는 '팅'. 같은 개념의 요금제로 KT의 알, LG U+의 링이 있었다.6.3. 희석식 소주
국순당에서 2006년경에 나왔던 소주. 도수는 16.5%이며 향기가 강한 편이었다고 한다.6.4. 북한의 통신회사
자세한 내용은 별(북한 통신회사) 문서 참고하십시오.7. MBC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별(MBC) 문서 참고하십시오.8. 인명
여성 이름으로 많이 쓰이나 남성에게도 존재한다.8.1. 실존인물
8.2. 가상인물
9. 노래
9.1. M.C The Max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별(M.C The Max) 문서 참고하십시오.9.2. 걸그룹 여자친구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Time for the moon night 문서 참고하십시오.정식 제목은 "별 (You are my star)"이다. 2018년 4월 발표한 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수록곡.
9.3. 가곡 별
가람 이병기의 시조를 이수인이 노래로 가곡한 곡이다. ‘바람이 서늘도하여’로 노래가 시작하며, 현재까지도 교과서에도 나오는 등 인기있는 노래이다.바람이 서늘도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보노라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보노라
9.4. 힙합 그룹 TEAM
DDR 3rd MIX의 Korea 버전에 수록된 국내곡들 중 하나였던 슬로우 힙합 곡.이 노래 제목의 '별'은 星이 아니라 이별의 별(別)이다.
9.5. VOCALOID 오리지널 곡/시유 별
자세한 내용은 별(VOCALOID 오리지널 곡) 문서 참고하십시오.9.6. 배우 김민재와 마마무 멤버 솔라가 가창한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OST 별
자세한 내용은 별(김민재\ 문서 참고하십시오.9.7. 보이그룹 CRAVITY의 데뷔 앨범 수록곡 별
자세한 내용은 HIDEOUT : REMEMBER WHO WE ARE - SEASON1. 문서 참고하십시오.9.8. 부활의 3집 수록곡
자세한 내용은 별(부활) 문서 참고하십시오.9.9.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별... (Like Shining Stars...) 문서 참고하십시오.9.10. 정승환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별 (Dear) 문서 참고하십시오.9.11. 유미의 노래이자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별
9.12. 볼빨간사춘기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Seoul(볼빨간사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1] 구 소련군의 영향을 많이 받은 현 혹은 옛 공산권 국가들이 대표적이며, 옛 일본 육군은 병부터 장군까지 모두 이 별 모양 부착물을 사용했다. 이 경우 별의 크기와 그 별이 달려 있는 견장의 형태 등으로 신분을 나눈다.[2] 미합중국 해군 등 여러 나라 해군에서 이는 항해 병과장으로 쓰이며, 일본 육군처럼 계급이 아니라 그냥 육군임을 표시하기 위해 계급 관계없이 모자에 별을 단 경우도 있다.[3] 기업은 임원으로 승진하는 순간 계약직 전환이다. 즉 비정규직(...). 임원 감투를 쓰고 여러 혜택과 권한을 주는 건 꿀 빨라는 게 아니라 성과를 내라는 뜻이기 때문. 성과를 못내면 바로 잘려버린다. 책임 소재가 분명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임원 승진을 할 수 있음에도 계속 부장으로 남는 사람도 있다.[4] 그의 명작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에서 스스로 한 이야기다.[5] 시조의 종장 규칙을 위해 일부러 음절을 늘려 쓴 것이다. 이수인의 악보에서는 음절을 늘리지 않은 '홀로'를 사용했다. 다만 홀이 길게 나기 때문에 사실상 호올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