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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8:25:02

버켄스탁

<colbgcolor=#000><colcolor=#fff> 버켄스탁
Birkenstock Holding plc
파일:버켄스탁로고.webp
설립 1774년 ([age(1774-12-31)]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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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버켄스탁 그룹 B.V & Co. KG
창업자 요한 아담 버켄스탁
경영진
CEO
Olivier Reichert (2013년~ )
CFO
Eric Massmann (2023년~ )
이사회
의장
마이클 추 (Michael Chu)[1]
지배 구조 엘 캐터톤 (81.1%)
Financière Agache SA (5.5%)
편입 지수 러셀 1000
상장 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2023년 10월~ / BIRK)
시가 총액 96억 2,200만 달러 (2024년 3월)
부채 24억 2,688만 달러 (2023년 연결)[2]
자본 24억 59만 달러 (2023년 연결)
매출 14억 9,191만 달러 (2023년 연결)
영업 이익 2억 6,069만 달러 (2023년 연결)
고용 인원 약 6,300명 (2023년 연결)
법인 소재지 영국 저지 섬
본사 소재지 독일 라인란트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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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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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켄스탁은 독일신발 제조사다. 샌들 대중화에 가장 크게 기여한 브랜드로 뽑히며, 코르크 솔과 가죽 스트랩으로 되어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샌들 치고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솔의 설계가 의료용 신발 수준이라 매우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또한 소비자의 발 형태에 맞추어,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오래 신을 수록 더욱 편안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소프트 풋배드 제품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3]

현재는 샌들 외에도 제품군이 다양해졌으며, 기능성 소재도 다수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수분 노출이 잦으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코르크가 썩어 문드러지기 때문에, 2015년부터 방수가 가능한 EVA 제품을 출시했다.

2. 역사

독일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교회에서 요한 아담 버켄스탁이 설립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 1890년대, 요한의 후손인 콘래드 버켄스탁이 맞춤화 업체로 발전시키며 매장을 오픈했다. 편안한 신발을 표방하며, 유연설 높은 인솔 기술을 개발했다.

콘래드는 1925년에 큰 공장을 설립하며, 사업을 더욱 확장시켰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정형외과에서 추천하는 신발 업체로 거듭났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귀향한 군인들을 필두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1964년 마드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1966년 마고 프레이저라는 사업가에 의해 미국 시장에 위탁으로 진출했으며, 건강기능 스토어에서 먼저 소개되었다.

1960년대 후반부터는 서부의 히피들에 의해 애용되었으며, 히피 패션의 상징과도 같은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북미 내 인지도가 급속도로 높아졌다. 이를 통해 자유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이미지를 얻게 되었으며, 젊은 고객들이 소비의 주를 이루었다.

1973년 자사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애리조나 모델이 공개되었다.

히피 열풍이 끝난 이후에는 케이트 모스, 기네스 펠트로 등 여성 셀럽들이 자주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여성향 브랜드로 변하기 시작했다.[4]

2013년 버켄스탁 가문에 의해 Olivier Reichert가 CEO로 영입되었다.

2018년 릭오웬스과의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2021년 2월 LVMH 계열의 사모펀드 엘 캐터톤이 4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21년 질샌더와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2022년 6월 LVMH 산하 하우스크리스챤 디올과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파일:Campaign __image_21.jpg
22SS ADER x BIRKEN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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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SS ‘Too Passionate To Stop’캠페인으로 대한민국아더에러와 A630 클로그 협업을 진행했다.

2023년 1월과 2월, 피어 오브 갓과 싱글 스트랩 샌들인 로스 펠리즈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2023년 5월 디올과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뮬 제품인 토키오, 샌들 제품인 밀라노까지 두 가지 라인업에 해당된다.

2023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같은 해 10월에 상장을 위해 Ltd에서 plc로 법인명을 변경했으며, 86억 4,000만 달러의 규모로 상장하여 14억 8,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2023년 10월 베르나르 아르노의 차남인 알레상드로 아르노가 이사로 합류했다.

북미 최대 리셀 플랫폼인 스탁엑스의 2023년 연례 인덱스에 의하면, 거래량 기준 비스니커즈 브랜드 순위에서 UGG, 크록스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보스턴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LVMH라는 거대 자본으로 넘어간 이후 각종 협업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는 덕분이다.

3. 여담


[1] 버켄스탁 모기업인 엘 캐터톤의 공동대표.[2] 회계년도 2022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3] 인솔은 스웨이드, 아우솔은 EVA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의 미드솔에는 코르크, 라텍스, 황마 등을 통해 쿠셔닝을 선보인다.[4] 2023년 기준 72%의 고객이 여성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