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1f2023> | 아더에러 ADERERROR | }}} | |
<colbgcolor=#0112C5><colcolor=#fff> 브랜드명 | 정식: 아더에러 | |||
영어: ADERERROR | ||||
기업명 | 주식회사 파이브스페이스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업종 | 패션 | |||
설립일 | 2014년 12월 18일 (설립일로부터 [dday(2014-12-18)]일, [age(2014-12-18)]주년) | |||
대표 | HAN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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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ADER SEONG-SU SPACE |
<rowcolor=#ffffff> 24FW Main Collection 'Micro to 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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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ut near missed things.
- 아더에러의 메인 슬로건
ADERERROR는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로, 2014년 설립되었다. 패션을 넘어 사진, 영상, 공간, 디자인, 예술, 가구 등 다방면의 문화 콘텐츠를 다루고 있으며, 낯선 경험과 기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재미를 제안하는 것을 지향한다.- 아더에러의 메인 슬로건
2. 컬렉션
<rowcolor=#fff> FALL/WINTER 2024 MAIN COLLECTION, 'Micro to Macro' Runway Film |
ADERERROR의 컬렉션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재편집’ 이념에 근간을 두고 있다. ADER의 메인 컬렉션은 기존의 형태와 구조를 분해하고 재조합하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해체주의의 레디투웨어에 미니멀한 위트가 가미되었으며, 복종 믹스, 변형과 왜곡을 통한 실루엣으로 복장의 경계를 허물고 조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시각화한다. 기존의 형태를 왜곡하는 행위를 통해 매 시즌 변경되는 시즌 로고 아트워크가 탄생하였으며, 어패럴에서도 재편집의 요소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의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DER 2024 F/W 'Micro to Macro' #
ADER 2024 S/S 'Multi-Sensory' #
ADER 2023 F/W 'Oblique Hints' #
ADER 2023 S/S ‘Through Editism' #
ADER 2022 F/W ‘Phenomenon Communication' #
ADER 2022 S/S 'After Blue' #
ADER 2021 F/W Runway Fashion Film #
ADER 2021 S/S 'Layering Time' #
ADER 2020 S/S 'Vader' #
ADER 2020 F/W ‘The Paradoxical Emotion Of Youth’ #
ADER 2019 F/W 'Film in Fashion' #
ADER 2019 S/S 'WORRA' #
ADER 2018 F/W 'Wearing Youth' #
2.1. 시그니피컨트 라인
<rowcolor=#ffffff> ADERERROR's Contemporary Line ‘Significant’ |
시그니피컨트('Significant')는 아더에러의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브랜드 아카이브의 시그니처 로고와 실루엣을 간결하게 재해석하여 일상 속 자기 표현의 새로운 기준과 핏을 제시한다.
이 라인의 콘셉트는 'Alter Basic'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지닌 사람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그리고 트렌드와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기본'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또한, 시그니피컨트는 ‘New Standard Fit’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특별한 관점을 바탕으로 한 시그니피컨트만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표현하고, 개인의 감각을 매일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해석을 전달한다.
제품은 캐주얼, 포멀, 데님,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품질 소재로 정밀하게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다. 아더에러는 메인 컬렉션과 차별화된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시그니피컨트 라인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2024 Significant Summer Collection #
2024 Significant Spring Collection #
2023 Significant Fall/Winter Collection #
2023 Significant Spring/Summer Collection #
Sig; TRS Tag hooded work jacket 01# | Sig; TRS Tag hooded work jacket 01# | Sig; TRS Tag jacket 03# |
Sig; TRS Tag puffer jacket 01# | Sig; TRS Tag hoodie zip-up 01# | Sig; TRS Tag puffer vest 01# |
2.2. 에이벤토리 라인
<rowcolor=#ffffff> A-VENTORY “Whatever you think can be a real" |
아더에러의 에이벤토리 라인은 ‘Whatever you think can be a real’ 슬로건에 근간을 두며 일상 속 굿즈에 대한 재해석과 이념을 드러낸 라이프스타일 굿즈 라인이다. 에이벤토리는 일상의 모든 것 들에서 재미와 위트를 더한 디자인과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 브랜드 컬러와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쉽고 가볍게 ADER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인이기도 하다. 또한, 메종 키츠네 Maison Kitsuné , 모나미 monami, 라미 LAMY, 반다이, 야시카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아더에러 서브 라인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발매된 에이벤토리의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은 에이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인으로 맥북 케이스, 그립톡, 맥세이프 월렛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아이템 전반적으로 아더에러의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 형태로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일부 제품은 런칭 후 단시간 내에 품절 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Addy Bear | Tenit watch strap | Standic MF-1 camera |
Repeat standic AirPods Max case | ADERERROR Tamagotchi | Shopper bag AirPods Pro case |
2.3. 로그 스니커즈
<rowcolor=#ffffff> ADERERROR, The First Sneakers ‘Log’ |
아더에러의 ‘Log’ 스니커즈는 수년간의 콜라보레이션과 커스텀 슈즈 아카이브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탐구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실루엣을 담아낸 아더에러 최초의 스니커즈다. ‘Log’ 스니커즈는 아더에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독일군, 캔버스, 슬립온, 하이탑을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여 현재는 총 6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과장되고 뒤틀린 형태의 아웃솔 실루엣과 하우스 모티브를 디테일에 적용하여 메인 컬렉션의 디자인 세계관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불규칙한 라인의 ‘Log’ 스니커즈 실루엣에서 파생된 슬로건의 프로젝트, ‘Draw Your Line’은 자유로운 목소리를 내는 문화를 추구하고 자기표현을 하는 집단을 조명한다. 아더에러는 행위 아티스트 Isavelle과 함께한 에디토리얼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인 Haram, 오재훈 작가 및 스니커즈 아티스트 Canyaon, Edmond Choi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Draw Your Line’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Log; BAUS | Log; BAUS | Log; CANV |
Log; KHALIF | Log; KHALIF | Log; LAD |
Log; WEM | Log; DIDE | Log; DIDE |
3. 상세
브랜드 이름인 ADERERROR는 미적 표현을 뜻하는 ‘Aesthetic Drawing’에 사람을 뜻하는 ‘er’을 합친 단어, ADER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ADER는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하고 편집하여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표현한다. ADER의 부제인 ERROR는 문자 그대로 오류를 뜻하는데, 모든 결과물은 반복되는 오류를 통해 탄생한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성장’이라는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DERERROR라는 브랜드명은 ERROR를 통해 더 나은 존재로 만든다는 ‘오류(error)의 긍정화’ 과정을 대변한다. 2014년 설립된 아더에러는 론칭 초기부터 브랜드를 이끄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취해왔다. 이는 특정 개인의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와 가치관이 전달되는 것을 경계하는 아더에러의 정신을 대변한다.아더에러의 브랜딩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브랜딩팀, 컬렉션을 디자인하는 디자인팀, 아트워크를 만들어내는 아트팀, 실험적인 공간을 구현하는 공간팀 등 각 분야가 세분화된 인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이루고 하나의 결과물을 탄생시키는 데에 몰두하고 있다. 아더에러는 밀도 높은 콘텐츠 생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유명 해외 편집숍 입점 및 팝업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아더에러는 대중에게 독특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패션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아더에러는 2017년, 밀라노 10 CORSO COMO에서 팝업 전시와 함께 컬렉션을 독점 론칭함으로써 유럽 시장 내 입지를 확대했으며, 이 외에도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편집숍인 안드레아스의 무르쿠디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뉴욕에 기반을 둔 리테일 스토어 키스 NYC(KITH), 캐나다 기반의 리테일 스토어 센스(SSENSE), 영국 런던 기반의 패션 부티크 브라운스(Browns), 영국의 하이엔드 백화점인 셀프릿지(Selfridges) 등에 입점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ADER x Maison Kitsuné |
아더에러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 시장에서의 선구적인 역할을 이어 왔다. 아더에러는 18SS 시즌 파리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 메종 키츠네 Maison Kitsuné와 국내 패션 브랜드 최초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메종 키츠네의 디렉터인 길다스 로액(Gildas Loaëc)와 마사야 쿠로키(Masaya Kuroki)는 협업 컬렉션에 대한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권한을 아더에러에게 일괄 위임했을 뿐만 아니라, ADER 홍대 스페이스를 방문한 메종 키츠네의 대표이사가 아더에러에게 전 세계 Maison Kitsuné 매장 인테리어 작업을 제안했던 유명한 일화가 있을 만큼 두 브랜드의 협업은 패션 시장에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이후 아더에러는 메종 키츠네와의 협업을 추가로 이어가며 총 4번의 협업 컬렉션을 론칭했으며, 협업 제품뿐만 아니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증정되었던 루빅 큐브까지 리셀가가 붙어 거래될 정도로 큰 하입을 불러일으켰다.
ADER x PUMA |
아더에러는 협업 프로젝트를 일회성의 프로젝트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성을 이어나간다. 2018년 이뤄진 puma와의 협업에서 국내 브랜드 중 이례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 아더에러는 협업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puma가 지닌 65년의 헤리티지와 아더에러의 창조적 감성을 융합한 글로벌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32년 전 출시한 푸마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RS 시리즈를 아더에러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puma X 아더에러 RS-100 협업 스니커즈는 선발매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론칭 시점부터 폭발적인 하입을 이끈 바 있다. 이후 19SS 시즌 아더에러와 푸마는 '영원한 젊음(FOREVER YOUTH)'이란 테마로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며 아더에러x푸마 프로젝트의 메인 콘셉트인 ‘FUTRO’에 기반을 두고 LAB 콘셉트의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팝업 전시로 문화적 소통을 이어나간다. 19FW 푸마와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UNDER CREATIVITY' 컬렉션에서는 소셜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디지털 라이브 퍼포먼스를 시도하며 독창적인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였다. 가장 최근에 발매한 22SS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PUMA CO-CREATIVE by ADERERROR는 아더에러의 재편집 철학에 입각하여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인 'VADERON’을 출시했다. 국내에는 1,000켤레 밖에 없는 글로벌 독점 한정판으로 발매됐을 뿐만 아니라 아더에러 단독으로 출시된 블랙 페어는 이전 협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 발매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21FW ADER x ZARA |
22FW ADER x ZARA |
21년 12월에 공개한 AZ 컬렉션을 통해 자라가 아더에러와의 첫 만남을 알렸다. 자라가 국내 브랜드와 진행한 최초의 협업인 ‘AZ 컬렉션’은 과거, 현재, 미래가 무한히 확장되며 시작과 끝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적 개념을 콘셉트로, 한국을 포함한 스페인,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총 10여 개국 국가에서 론칭되었다. AZ 컬렉션은 그 당시, 명품 브랜드나 글로벌 스포츠 신제품 론칭 시즌에만 볼 수 있었던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을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더에러는 해당 협업을 위해 메타버스(metaverse)와 가상현실(VR)의 세계를 아우르는 온라인 앱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ZARA 스토어’ 전용관을 선보였다. 아더에러는 가상 공간에서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콘텐츠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후 22년 12월, 아더에러와 자라는 아더에러의 알파벳 ‘A’ 와 자라의 알파벳 ‘Z’ 에서 영감을 받아 '순환' 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 ‘Cycle A to Z’를 공개했다. ‘Cycle A to Z’는 아더에러의 ‘A’와 자라의 ‘Z’ 이자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두 알파벳을 연결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순환', ‘반복’ 그리고 ‘무한함’ 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시작에서 끝 그리고 다시 시작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주체적인 힘을 상징한다. 아더에러는 자라와의 두 번째 협업을 기념하여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BEIZIK Studio)에서 뉴미디어 아트 팝업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아더에러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기획 하에 진행된 해당 전시는 패션과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다차원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팝업 전시는 서울과 파리, 전 세계 두 개의 도시에서 선보였으며 예약 오픈과 동시 마감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해당 컬렉션은 한국, 스페인, 독일,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미국, 일본 등 12개 국가에서 동시 론칭되었으며, 국내의 경우 강남역점, 롯데월드몰점, 가로수길점 등 19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매장 오픈 전부터 협업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강추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화제가 되었다.
22SS ADER x BIRKENSTOCK |
22SS ‘Too Passionate To Stop’캠페인으로 독일의 버켄스탁과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첫 글로벌 협업이 성사되었다. 디올(DIOR), 릭 오웬스(RICK OWENS), 질샌더(JIL SANDER) 등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버켄스탁은 넥스트 스텝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택하였다. 아더에러의 독창적인 비전과 버켄스탁이 보유하고 있는 200년 역사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해당 협업은 론칭 전부터 배포된 아더에러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로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아더에러 x 버켄스탁 A630 클로그는 발매 직후 완판되며 협업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아더에러는 헤리티지를 가진 빅 브랜드들로부터 그들의 가치를 공유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알파 인더스트리, 캠퍼, 헬리녹스 등 분야에 한정되지 않은 혁신적인 협업으로 다수의 브랜드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2FW ADER x CONVERSE |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은 ‘Create Next : The new is not new’ 라는 두 브랜드의 슬로건으로 전개되었다. 아더에러와 컨버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것에 대한 재해석과 재편집의 과정을 담은 ‘Re-editing’을 콘셉트로 미국의 유명 R&B 팝 아티스트 롤로 주아이(Lolozouai)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그룹 틴&애드(Tin&ED)와 글로벌 캠페인을 제작했다. 스니커즈 척 70과 셰입스 어패럴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협업을 전개하였으며 아더에러 공식 온라인 몰에서 단독 선 발매 된 컬렉션 제품이 1분 만에 품절된 것을 통해 또 한 번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두 브랜드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한 팝업 전시는 아티스트들의 아트 전시, 뮤직 라이브 퍼포먼스, 커스텀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3FW ADERERROR 'For All Gemma' Capsule Collection |
아더의 첫 캡슐 컬렉션인 ‘For All Gemma’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와의 만남으로 발매되었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아더에러만의 방식으로 재편집하여 표현되었으며 ADERERROR 스탠딕 로고의 알파벳 9개를 9가지 보석으로 재배치한 것이 특징적이다. 23FW의 홀리데이 시즌에 공개된 캡슐 컬렉션은 어패럴과 헤드웨어, 주얼리까지 총 세 가지 카테고리 구성으로 14피스의 제품을 선보였다. ‘For All Gemma’ 컬렉션은 정성 들여 깎아낸 귀중한 돌이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Gem(보석)에서 비롯하여 단순히 Gemma란 이름을 지닌 여성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끊임없이 깎아내고 다듬으며 본인, 그리고 본인의 삶을 찬란하게 만들어 나가는 모든 사람을 위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로 표현된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아더는 기존 메인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 경험을 제안한다.
ADERERROR x BANG&OLUFSEN ‘The Blueism’ |
아더에러와 뱅앤올룹슨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 ‘The Blueism’은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제안한다는 가치에 중점을 두며 성사되었다. 'The Blueism'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두 브랜드가 함께 선보이고자 하는 새로운 움직임을 의미하며, 아더에러와 뱅앤올룹슨은 베오사운드 A1 스피커를 매개체로 새로운 영감의 창을 형성하고 확장된 물결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아더에러의 창의적인 비전을 더한 베오사운드 A1 스피커는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Z-블루 컬러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더에러의 디자인 미학을 살펴볼 수 있는 스피커 스탠드와 스피커 백은 패션과 음악, 예술의 경계를 허묾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더불어 아더에러는 두 브랜드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여 <Rhythm of Blue> 전시를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해당 팝업 전시에서 협업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베를린 기반의 설치 예술가인 닐스 보커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공간을 선보였다.
3.1. 컨텐츠
ADERERROR는 ‘But near missed things’라는 메인 슬로건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놓치고 있는 것들을 재편집하여 익숙하지만 낯설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독창적 콘텐츠로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한다. 이들은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브랜디드 콘텐츠’의 가치와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둔 광범위한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아더에러는 시즌 아트워크, 패키지, 캠페인, 룩북을 시작으로 3D 맵핑, 뉴미디어 아트, AI 등 다양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카테고리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에게 새로운 시각적 자극과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3.2. 로고
TRS LOGO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로고 그래픽 테트리스는 가장 단순한 형태인 ‘네모(Square)’ 모양을 비트는 ‘네모(Square)의 오류’ 에서 시작하여 편집[Edit]과 저장[Archive]을 한 번에 표현한다. 테트리스의 사전적 의미는 ‘한정된 공간에 최대한 많은 것을 조심스럽게 재배열 한다’ 라는 뜻으로 규칙적인 공간 안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저장[archive]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ADER는 꾸준한 편집(Edit)과 저장[Archive]을 중요한 가치로 두며, 이러한 편집[Edit]과 저장[Archive]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테트리스 로고를 통해 ADER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3.3. 로고 라벨 변천사
3.4. 블루마크 정품인증
<rowcolor=#ffffff> Blue Mark |
블루마크 정품 인증 캠페인은 ‘Blue Mark’를 통해 가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정품 인증 서비스일 뿐만 아니라 청렴한 문화 의식 구축을 위한 주체적인 문화 캠페인이다. 아더에러는 ‘청렴함, 순수함, 오리지널리티’의 의미를 담은 ‘Blue Mark Tag’로 정식 제품을 보증하고 있다. 아더에러 제품의 행택에 부착된 테트리스 스티커는 정품일 경우 각도에 따라 줄무늬 형태가 나타나 정품 여부를 식별할 수 있으며, 22SS 시즌에 선보인 마그넷 라벨은 핵심 나노 신기술의 자기 색가변 소재를 사용하여 정식 제품임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핸드폰을 통해 정품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품의 정품 여부는 정품 인증 스티커 이외에 기존 블루마크 코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4. 인기 제품
Product. 17 | Realce Product. 16, 78 | Stuck Product. 93 |
Vassi blazer | Acere jacket | Log; BAUS (Off White) |
Cladi coin wallet | Sig; TRS Tag t-shirt 01 | Small shopper bag |
5. 콜라보레이션
<rowcolor=#ffffff> ADER X CONVERSE 2nd ‘Create Next: The new is not new’ | 22FW ADER x ZARA 'CYCLE A TO Z' Campaign |
<rowcolor=#ffffff> 23FW ADER 'For All Gemma' Capsule Collection | 24SS ADER X BANG & OLUFSEN 'The Blueism' Collection |
ADERERROR | |||
년도 | 브랜드 | 콜라보레이션 | 비고 |
2018년 | 10 CORSO COMO | # | |
G-SHOCK | # | ||
2019년 | puma | # | |
Maison Kitsuné | # | ||
EASTPAK | # | ||
2020년 | ALPHA INDUSTRIES | # | |
Maison Kitsuné | # | ||
BE@RBRICK | # | ||
2021년 | CAMPER | # | |
HELINOX | # | ||
CASETiFY | # | ||
Maison Kitsuné | # | ||
ZARA | # | ||
2022년 | EASTPAK | # | |
PUMA | # | ||
BIRKENSTOCK | # | ||
Meta | # | ||
CASETiFY | # | ||
ZARA | # | ||
Converse | # | ||
2023년 | Converse | # | |
2024년 | BANG & OLUFSEN | # | |
2024년 | Disney | # |
6. STOCKIST
ADERERROR는 하나의 분야에 한정되지 않은 다방면의 콘텐츠로 대중에게 신선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며 문화 수준 향상을 목표로 문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집중한다. 또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AD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중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방식의 리테일 경험을 제시한다. ADER는 2014년 설립된 이후 4년 만에 해외 유명 편집숍인 미국의 Bodega, 중국&홍콩의 I.T, GALERIES LAFAYETTE 등 글로벌 약 60여개의 스토어에 입점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선례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ADERERROR는 컬처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해외 리테일 업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으며 국내를 비롯하여 다수의 해외 패션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입점 되어있다. SSENSE를 비롯하여 NET A PORTER, TMALL, 10 CORSO COMO 등에 입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ADER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rowcolor=#ffffff> DISCOVER MORE |
7. 셀러브리티
ADERERROR | ||||
<rowcolor=#FFFFFF> 이름 | 직업 | 국적 | 지역 | 분야 |
켄달 제너 | 모델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글로벌 | 뷰티, 패션 |
셀레나 고메즈 | 배우,가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뷰티, 패션 | |
대니 그린 | 농구선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헤일리 비버 | 모델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저스틴 비버 | 가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Erick the Architect | 래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LAUV | 가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Sonny digital | 래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릴락스 | 래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방탄소년단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한국 | 패션 |
BLACKPINK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뷰티, 패션 | |
G-DRAGON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주우재 | 모델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박소담 | 배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변우석 | 배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이동휘 | 배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채종협 | 배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NCT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Red Velvet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뷰티, 패션 | |
Stray Kids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세븐틴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EXO | 가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
이성경 | 모델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뷰티, 패션 | |
Yang Mi | 배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중국 | 뷰티, 패션 |
Liu Wen | 모델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패션 |
아더에러는 글로벌 셀럽인 켄달 제너 (Kendall Jenner),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 모델 헤일리 비버 (Hailey Bieber)를 비롯하여 탑 네임드 뮤지션인 래퍼 자다키스 (Jadakiss), 가수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농구선수 대니 그린 (Danny Green) 등 장르에 한정되지 않은 글로벌 스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이다. 저스틴 비버는 콘서트 리허설 중 아더에러의 플리스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해 화제가 되었고, 모델이자 셀러브리티인 헤일리 비버는 22SS 블레이저와 스타일링 하여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감각적인 아웃핏을 선보였다. The Lox의 멤버이자 래퍼 NAS, Drakes, Lil Wayne과 함께 언급되는 힙합 뮤지션인 자다키스(Jadakiss) 는 아더에러 로고 후디로 스타일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모델이자 방송인인 주우재, GD, 블랙핑크 제니, BTS 뷔, 레드벨벳 조이, AOMG 크루 (이하 박재범, 그레이, 코드 쿤스트), 배우 이동휘 등이 아더에러를 스타일링해 독보적인 아더에러 디자인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 사랑 받는 BTS와 블랙핑크가 일상 속에서 스타일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함으로써 해외 팬덤 및 매체의 주목을 받았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신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K-POP 아이돌 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브랜드로 다수의 국가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8.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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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R Sinsa Space[1] | |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1길 31 |
전화 | 02-3443-1116 |
ADER Seongsu Space[2] |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82 |
전화 | 02-468-2223 |
'''ADER Hongdae Space[3]''' |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9-18 |
전화 | 02-3143-2221 |
ADER Seomyeon Space[4] |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18 |
전화 | 051-802-2203 |
'''ADER Hannam Plug Shop[5]'''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36길 26 |
전화 | 02-795-2230 |
ADER Daejeon Plug Shop | |
주소 | 대전광역시유성구엑스포로17, 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점5층 |
전화 | 042-607-8564 |
'''ADER Haeundae Plug Shop[6]''' |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층 |
전화 | 051-745-1455 |
ADER Jamsil World Mall Plug Shop[7] |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잠실 월드몰 지하1층 |
전화 | 0507-1337-4723 |
ADER Osaka Pop-up Store[8] | |
주소 | 3F, 8-7 Kakudacho, Kita Ward, Osaka, Japan |
전화 | +81-080-3715-5776 |
운영 기간 | 2024.05.01~2024.06.04 |
ADER Significant Kobe Store[9] | |
주소 | 3F, 8 Chome-1-8 Onoedori, Chuo Ward, Kobe, Hyogo, Japan |
전화 | +81-080-3715-5776 |
[1] 아더 신사 스페이스는 물질과 빛이라는 테마로 오브제, 건축 그리고 뉴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써 기능하는 공간이다. 큐브 오브제를 중심으로 빛과 물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1층의 메인 전시 홀부터 거울을 통해 끝없이 펼쳐지는 4층의 인피니트 홀까지 각 공간마다 서로 뒤엉키기도, 유동적이게 뻗어나가기도 하는 등 다채롭게 펼쳐지는 신비로운 움직임을 경험하게 된다. 아더 신사 스페이스 속 각자의 리듬으로 존재해왔던 공간은무한하게 얽히고 이어지는 시공간의 소용돌이로 표현된다.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건물의 파사드 실루엣을 통해 시공간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가치는 연결 속의 융합으로 형상화되며 구조적인 상징성을 보여준다. 시공간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구조적 공간 배치가 가장 큰 특징인 아더 신사 스페이스의 내부는 우드와 석조 같은 원초적인 자재와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레진 등 소재의 융합을 통해 표현된다. 8명의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물질’ 이라는 원초적 개념을 주제로 하여 아티스트 각자의 시선을 통해 탄생한 아트워크들은 공간의 전체를 아우르는 독특한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아더 신사 스페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점(dot) 이라는 기본개념에서 시작된 물체의 충돌, 파괴, 분리, 융합되는 등의 현상으로 구현된 미디어 이미지는 물질은 결국 하나로부터 시작 된다는 메시지를 표현한다. 가장 끝에 마주하는 메인 전시홀에 위치한 상징적인‘변형 물질 큐브(Transforming Material Cube)’은 이 메시지를 극대화된 형태로 보여주면서 아더 신사 스페이스의 막을 장식한다.[2] 아더 성수 스페이스는 ADER의 컬렉션에 대한 소개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브제를 비롯하여 설치물, 공간, 스토리가 집약되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경험형 전시 플랫폼의 형태로서 패션 브랜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스토어의 다음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아더 성수 스페이스는 ‘균열’로 인해 차원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새롭게 열리게 된 시공간을 테마로 표현하며 여기서 뜻하는‘균열’은 변이된‘새로운 창조를 위한 파괴’를 뜻한다. 새로움에 도달하는 일은 늘 기존의 것을 파괴하는 일에서 비롯하며 이를 아더는 ‘균열’ 이라는 직관적인 키워드로 소통한다. ‘균열’의 다음 스텝으로‘웜홀’은 새로운 차원과 차원을 잇는‘경계를 초월하게 만드는 현상’으로 무한한 유기적 확장을 보여준다.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인 SINKHOLE ROOM은 인상적인 아스팔트 파편이 돋보이며 쇼윈도 밖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첫 번째 공간이다. 이 곳을 지나 총 24개의 모니터로 구성된 지구본 형상의‘아카이브 볼’이 상징적인ARCHIVE ROOM 에서는 차원을 넘나드는 소통을 의미하는 지구 곳곳의 영상이 시각적으로 보여진다. Z-GRAVITY ROOM 은 말 그대로 균열 직전의 중력이 사라지고 고요하게 정지된 상태를 표현한 공간이다. 인상적인 새하얀 모래 위로 무중력의 상태를 보여주는 우주인이 매달려 있으며 고요히 회전하는 키네틱 팬이 공간을 뒷받침해준다. 이어지는 바다와 우주를 표현한 공간인 DIMENSION CRAFTSHIP ROOM 에서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실험적인 우주선이 공간에 무게를 실어주며 함께 위치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장면들을 담은 모니터에 시선이 간다. 독립된 공간으로 존재하는 FITTING ROOM은 우주선을 모티프로 만들어졌으며 균열이 발생하기 전 인간의 사고가 정지되어있는 무중력 속의 고요함을 의미하는 독특한 공간이다. 다음으로 아더 성수 스페이스의 핵심이 되는 공간인 SPACE ROOM에서는 시즌 컬렉션을 비롯하여 아더에러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차원의 붕괴로 만들어진 균열은 인간 세계에 '연결' 이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DOCKING ROOM이라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아더는 공간을 통해 디지털 방식의 매체를 소통 창구로 물리적 경험을 제공하며 문화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3] 아더 홍대 스페이스는 아더의 첫 스페이스로 청춘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낯설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아더의 이념이 혼재하여 표현되는 상징성이 있는 공간이다. 해체주의적인 건축 요소들을 메인으로 뉴미디어를 결합한 아트 조형물과 곳곳에 구성된 위트 있는 오브제 연출을 통해 ADER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아더의 ‘But near missed things’ 의 슬로건의 개념을 녹여낸 공간 연출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적인 요소들을 낯설고 새롭게 제시하는 아더의 시각을 보여주는 첫 번째 스페이스 이다.[4] 아더 서면 스페이스는 패션을 넘어선 그 이상의 공간, 디자인, 예술 그리고 가구 등 문화 콘텐츠를 아더의 방식으로 재편집하기 위해 ‘Layering’ 이라는 기법을 활용하여 공간 내 ‘시간의 흐름’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재구성’을 표현하였다. 아더 스페이스의 세계관은 각기 다른 영역, 고유의 물성이 지닌 객체를 새로운 관점과 시선으로 해석하고 디자인한다. 이러한 기반으로 거듭난 ‘아더 서면 스페이스’는 여러 요소를 더하고 물성의 재구성을 통해 아더에러의 본질을 구현하고 있다. 아더 서면 스페이스’의 공간 기획은 아더에러의 컬렉션 제품을 컬러별 조닝을 통해 디스플레이 되었으며, 컬렉션, 테닛라인, 테트리스 라인 그리고 에이벤토리 등 여러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하기 용이하도록 레이아웃을 잡았고, 특히 One-way 동선으로 공간 내 혼잡을 방지하여 쾌적한 쇼핑에 중점을 두어 기획되었다.[5] 아더 플러그샵은 아더 스페이스의 요소가 압축되어 구성된 공간이 다양한 곳으로 확대되어 고객과 연결되는데 중점을 둔다. 아더의 최초 공간인 한남 쇼룸에서 리뉴얼 된 아더 한남 플러그샵과 아더 대전 플러그샵은 아더 스페이스의 요소가 적용되어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ADER 브랜드만의 경험과 아이덴티티를 곳곳의 지점에서 기반을 두고 제공하려 한다.[6] 플러그샵은 아더 스페이스의 요소가 압축되어 구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확대된 형태로 감각적인 경험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더 해운대 플러그샵은 부산 지역 내의 2번째 스토어로 ‘BLUE DIVE(rse)’를 통해 아더 블루와 상징적인 파란 바다를 지닌 해운대가 만나, 다양한 사람이 오고 가는 곳에서 아더의 방식으로 블루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공간이다.[7] 아더 잠실월드몰 플러그샵은 온오프라인 그리고 디지털 세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의 현상에 맞춰 모든 콘텐츠가 특정 플랫폼을 지정하지 않고 여러 곳에서 유기적으로 존재한다는 메시지에서 착안된 공간이다. 잠실 월드몰 지하 1층 240m2 규모로 위치해 있으며 롯데월드몰 최초로 시도한 복층 형태의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주목도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매장 구성을 띄고 있다. 잠실 월드몰 공간 속 오브제를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허물없는 경계선을 여과 없이 표현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공간으로 연결을 상징하는 ‘Vital Link(중요한 연결)’ 키워드로 메시지를 전한다.[8] 아더에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팝업 스토어인 아더에러 오사카 팝업 쇼룸은 ‘But near missed things’라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하여 물성, 소리, 조각, 이미지 등을 신선한 방식으로 융합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탐구하는 공간이다. 팝업이 운영되는 기간에 맞춰 화사한 봄 컨셉으로 디자인된 오사카 팝업 스토어는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오브제인 플라워 스피커 오브제와 더불어 시간을 초월한 청춘을 표현한 블루콘 오브제, 스파이더 스피커 오브제를 배치하여 일상적인 것들을 재해석해 신선함을 부여하고자하는 아더에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9] 아더 시그니피컨트 고베 스토어는 시그니피컨트의 슬로건인 ‘Alter Basic, New Standard Fit’을 기반으로 아더에러의 공간이 가진 다양한 심볼과 시그니처를 보다 간결하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선, 면, 색을 중심으로 공간의 개체들을 간결하게 구성하고, 시그니피컨트 제품의 대표적 컬러를 벽면과 카페트에 적용하여 공간과 제품의 색체적 융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