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af7ee><colcolor=#000> 질 샌더 Jil Sander, S.p.A. | |
설립 | 1968년 ([age(1968-01-01)]주년)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함부르크 | |
설립자 | 하이드마리 질라인 샌더 (Heidemarie Jiline Sander) |
핵심 인물 | CEO 우발도 미넬리 (Ubaldo Minelli) CD 루시 마이어 (Lucie Meier)[1] CD 루크 마이어 (Luke Meier)[2] |
제품 | 의류, 악세서리 등 |
소재지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밀라노 Via Mauro Macchi, 54 |
모기업 | OTB (2021년 3월~ ) |
홈페이지 | [[https://www.jilsander.com/|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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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하우스다. 테일러링과 절제된 실루엣, 담담한 색채로 미니멀함을 추구한다. 현재까지도 미니멀리즘 패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중 하나다.독일의 패션 디자이너 하이드마리 질라인 샌더가 설립한 브랜드로 질샌더는 한때 프라다 그룹 소속이였다가, 일본 자본의 온워드 홀딩스 소속이였다. 하지만 2021년 3월, 메종 마르지엘라, 마르니, 디젤, 디스퀘어드2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패션 그룹인 OTB로 인수되게 된다.
2. 역사
1968년 독일의 패션 디자이너 하이드마리 질라인 샌더가 설립했다.1975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선보인 질샌더 컬렉션은 지금의 브랜드 명성과는 달리 실패로 시작했다. 당시, 화려한 컬러와 호화스런 디자인이 주류인 패션계에서, 질샌더의 미니멀한 룩과 절제된 철학은 주목받지 못했다. 그래서 의류 보다는 향수라인을 더 확장해 나갔다.
화려한 장식과 과장된 라인보다는 소재의 퀄리티와 고급스러움에 중점을 둔 그녀의 미니멀리즘은 1980년 후반 밀라노 컬렉에서 부터 주목받으면서, 서서히 그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1989년에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단행하기도 했다.
1990년대에 이르러서 미니멀리즘 패션이 떠오르게 되었고, 질샌더도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다. 질 샌더의 디자인은 디테일이 없고 간결하여, 심지어 솔기나 주머니까지도 눈에 띄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그녀는 인체에 어떤 장식을 더하는 옷을 거부하였고, 순수한 형태를 추구하였으며, 형과 인체의 움직임을 융합했다. 또한 순수함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바우하우스와 연결지었다. 일상적인 물건들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설계하는 바우하우스의 이념처럼, 불필요한 것을 모두 제거한 질 샌더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기능적이었다. 질 샌더는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네오프렌이나 그 밖의 신소재의 실험적 사용에도 적극적인 디자이너였다.
1997년 첫 번째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1999년 프라다 그룹에 인수되었다. 2000년 샌더도 디렉터 및 의장 자리에서 사임하며, 회사를 떠났다.
하지만 샌더 없는 질샌더는 부진을 거듭하게 되고, 2003년 샌더는 6년짜리 계약을 맺으며 디렉터로 복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의 늪에 빠지고, 공장을 폐쇄하는 등 반등에 실패하면서 1년 반만에 샌더는 다시 회사를 떠났다.
2005년 5월, 망해가는 질샌더를 살리기 위해 라프 시몬스라는 스타 디자이너를 디렉터로 임명했다.
2006년 프라다 그룹은 질샌더를 영국의 체인지 캐피탈이라는 사모펀드에 넘겼다.
체인지 캐피탈은 혹독한 구조조정과 더불어 라프 시몬스에게 디자인 전권을 맡기면서, 기업을 개선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2008년 9월 일본의 온워드 홀딩스에게 매각했다.
결론적으로 라프 시몬스는 위기에 빠졌던 질샌더를 어느 정도 되살려낸 뒤 2012년 퇴임했고, 창업자 샌더가 또 한번 복귀했다.
2014년 루돌프 파글리아룬가가 후임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2017년 마이어 부부가 크리에에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또한 OTB CEO인 우발도 미넬리가 CEO로 임명되었다.
2021년 3월 OTB에 인수되었다.
2021년 버켄스탁과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3. 한국 매장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전신세계 Art&Science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판교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