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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9:41:59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파일:vtmb.jpg
개발
파일:트로이카 게임즈 로고.svg
유통 파일:액티비전 로고.svg파일:액티비전 로고 화이트.svg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장르 롤 플레잉, 로우 판타지, 이머시브 심
발매일 2004년 11월 16일NA
2004년 11월 19일EU
ESD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GOG.com 로고.svg파일:GOG.com 로고 화이트.svg
관련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플레이 전 참고사항4. 스토리5. 시스템
5.1. 특징5.2. 마스커레이드5.3. 인간성(Humanity)과 야수(The Beast)5.4. 캐릭터 제작
5.4.1. 등장하는 클랜
5.5. 등장 디시플린5.6. 지역 구분
6. 등장인물
6.1. 플레이어6.2. 산타 모니카(Santa Monica)6.3. 다운타운6.4. 헐리우드6.5. 차이나타운6.6. 조반니 저택6.7. 그 외
7. 관련용어8. 엔딩

[clearfix]

1. 개요

트로이카 게임즈가 소스 엔진을 이용해 개발한 월드 오브 다크니스 기반[1] 두 번째 CRPG. 소스 엔진을 사용한 하프라이프 2와 거의 비슷한 시기인 2004년 11월 출시되었다.

2. 상세

발매 직후 매니아 층의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현실은 개적화로 인한 참혹할 정도로 낮은 프레임과 미친듯이 많은 버그로 시장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며, 이 작품 이후 트로이카 게임즈는 회사 문을 닫게 된다(개발자들 중 일부는 회사가 망한 이후에도 남아서 무보수로 패치를 완성하고 떠났다).

GOG.com에서 판매하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은 비공식 패치가 기본적으로 적용된 버그 수정 릴리스판이다. GOG판 상점 페이지 하지만 버그 수정만 패치되어 있고, 비공색 패치의 추가 컨텐츠는 없으니 GOG 버전이라도 비공식 패치를 또 설치하는 것이 낫다.

발매 당시 표기상 권장사양은 1.5기가의 펜티엄4 또는 애슬론XP CPU, 128MB 이상의 비디오 카드, 512MB 이상의 램을 요구했는데 당연히 훼이크고 실제로 쾌적하게 돌리려면 몇년지나 나온 콘로같은 듀얼코어 이상의 CPU, 램 2GB,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8600GT 이상은 되어야 했다. 2004년 출시 당시 최신 게임용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6600 혹은 라데온 9550 따위의 것들이었으나 이런 것들로는 게임을 원활히 돌리기에 역부족이었다. 당시 보급형이었던 지포스 6200같은 그래픽 카드에선 더 심하게 끊겼다.

그러나 팬들이 비공식 패치와 각종 모드(MOD)를 제작하고, 이 때는 하이엔드로도 모자랐던 사양이 나중에는 한없이 평범한 고전게임 A의 사양으로 내려가면서 한 지역 로딩에만 10~15분이 넘게 걸리던 게임이 매우 원활하게 돌아가게 되자 드러난 사실은 특유의 음울한 세계관을 빼어난 그래픽과 괜찮은 시나리오로 적절하게 녹여낸 비운의 명작. 특히 출시연도에는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었던 광원 효과와 그림자 등 화려한 그래픽효과나 세세한 클랜별 캐릭터 디자인은 뛰어난 편. 그 중에서도 캐릭터간의 대화는 굉장히 훌륭한 수준이다. 특히 클랜 1개를 위해 게임 전체의 플레이어 대사를 따로 만들어 넣은 것은 매우 독보적인 케이스.

발매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게임이지만 여전히 팬에 의해 패치와 모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게임성 또한 요즘 게임들에 익숙해져있는 유저들이 해보기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공식 패치와 각종 모드들을 설치했을 때의 이야기이며, 패치를 안 할 경우 버그와 발적화 등으로 명작이 아니라 짜증유발 게임이다. 비공식 패치는 필수이다. 2019년 7월 22일자 비공식 패치 링크. 업데이트마다 이전 버전 파일 링크가 지워지니 링크가 삭제됐다고 당황하지 말자.

단 분명 나름 RPG 룰을 구현한 게임인데 대화보다 전투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대화가 재밌긴 한데 스토리상 대화로 해결할 수 없는 분쟁이나 꼭 통과해야 하는 던전이 많다. 여기서 전투능력이 없으면 진행이 막혀버리기도 한다(대개의 보스전이 그런 편인데 보스전 중 도주도 불가능하므로 사전 준비가 안되었다면 전투 전 리로드밖에 없다). 그리고 대사에 게임 분위기상 속어나 WoD쪽 용어가 많이 튀어나와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특히 말카비언 클랜은 미쳤다는 설정 덕분에 특유의 뜬구름잡는 소리를 이해하기 어렵다. 말을 꼬는데다 은유가 굉장히 많아 영어실력이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대로 응답을 고르기 어렵다.

원래부터 트로이카 게임즈는 버그 때문에 악명이 높았는데 출시 초기에 이 게임 역시 버그가 엄청나다는 소문이 돌았고 사양까지 심하게 타는지라, 결국 아무도 구매를 안했다. 원래 판매량은 고작 72,000장 밖에 안되어 폭망. 이 때문에 트로이카 게임즈는 문을 닫는다. 하지만 나중에 팬들이 만든 비공식 패치로 버그가 거의 잡히고, 명작이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2016년 기준으로 스팀에서만 10년전 게임이 54만장 이상 팔렸다.[2] 스팀 평점은 9/10으로 긍정적이 94%. 참고로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은 80점인데 당연하지만 게임 리뷰 사이트의 평점은 발매 직후인 2005년 기준이고, 발매 초기 엄청난 버그를 감안하면 사실 80점도 과분하다. 이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은건 모두 유저 패치로 버그가 다 잡힌 다음의 일이다.

사실 하도 낮은 이 게임의 퀄리티에 일부 모드 개발자들이 2014년도 말에 리메이크 모드를 만들려고 시도한 바가 있다. 그러나 프로젝트 출범 후 얼마 안가 CCP[3]가 모드 개발진들에게 공식적으로 리메이크 모드 제작을 중지할 것을 통보했고 결국 프로젝트는 얼마 가지도 못한 채 엎어져 버렸다. 당시 CCP가 이런 너무하다 싶은 조치를 취한 까닭은[4] 사실 같은 시기 CCP가 월드 오브 다크니스를 기반으로 한 MMORPG를 개발하려 했기 때문에 해당 게임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서 그랬던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적으로는 CCP의 게임도 얼마 안 가 개발중단 크리를 맞았다. 관련 기사(영문)

전작인 리뎀션과 마찬가지로 블러드라인의 설정과 사건은 공식 설정에 역수입되어서 정사로 취급받게 되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NPC들도 이미 VtM에 정식 NPC로 있던 캐릭터들이 여럿 있었고, 이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들 여럿도 공식 NPC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 뜬금없이 후속작이 발표되어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홈페이지

3. 플레이 전 참고사항

4. 스토리

주인공은 누군가와 하룻밤을 보낸 후[6] 자기도 모르게 포옹(뱀파이어를 만드는 과정)당해서 해당 클랜의 뱀파이어가 된다.

문제는 이게 카마릴라[7]의 규율에 어긋나는 행위[8]였고, 바로 발각되어 상대방과 함께 끌려온다.

이 지역의 프린스[9]세바스찬 라크로이가 재판을 열고, 그의 사이어(Sire)[10]를 카마릴라의 규정을 근거로 하여 먼저 처형한 후 연이어 주인공을 처형하려는 찰나, 나인즈 로드리게즈가 이에 항의하고 다른 뱀파이어들도 여럿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주인공은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리고 프린스는 주인공을 시험하러 산타 모니카에 보내는데...

5. 시스템

5.1. 특징

5.2. 마스커레이드

뱀파이어들은 자신의 정체를 인간에게 드러내길 두려워한다. 이는 예전의 마녀사냥에서 비롯된 것으로, 마녀사냥 때 인간이 우연히 뱀파이어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의 일부를 태워 버리는데 성공하자 이에 놀라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으려고 자발적인 규율을 만든 것이 마스커레이드다. 자세한 설명은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참고.

그래서 카마릴라는 마스커레이드를 매우 중요시한다. 게임에서는, 마스커레이드가 적용되는 구역에서는 함부로 흡혈을 하거나, 함부로 일부 디시플린을 쓸 수 없게 되어 있다. 쓰면 마스커레이드 점수를 잃게 된다.

마스커레이드 점수는 캐릭터 시트 오른쪽 위에 있는 가면 모양 아이콘이다. 처음 시작할때 5점이 주어지며, 민간인을 민간인들이 보이는 앞에서 대놓고 흡혈하거나, 능력을 일반인들이 보는 앞에서 버젓이 쓰거나, 노스페라투의 경우에는 아예 일반인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 마스커레이드 포인트가 떨어질 수 있다. 이 점수를 모두 잃으면 게임은 끝난다. 물론 이벤트를 통해서 올릴 수 있다.

5.3. 인간성(Humanity)과 야수(The Beast)

뱀파이어가 되면 이전에 인간으로서 갖고 있던 모든 욕구는 사라지고, 흡혈 욕구만이 남게 된다. 그리고 인간이었을 때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은 조각나 버린다. 그와 동시에 너무 늦게, 인간이었을 때 가지고 있던 것들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인간이 뱀파이어가 되면서 뱀파이어 내면에는 피를 갈망하는 난폭한 야수(Beast)가 생겨나게 된다. 이 야수에 굴복하면 뱀파이어는 인간 형상의 괴물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물론 자아를 잃는다는 두려움도 문제이지만 당연히 폭주하는만큼 인간들의 주목을 받기 쉬워지므로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뱀파이어는 야수를 억제하기 위해 조각난 인간성에 매달린다.

때로는 내면에 숨은 야수를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를 광포화(Frenzy) 라고 한다. 게임에서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받거나, 피가 부족할 경우에 일정 확률로 캐릭터가 일정 시간 동안 통제 불능에 빠지면서 아무나 잡고 피를 빨게 되는 현상으로 구현되었다.

인간성 역시 점수로 주어지며, 최고 10점에 기본 7점이 주어진다. 인간성은 게임을 하면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데, 올리려면 말 그대로 '인간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특정 퀘스트에서 NPC가 도움을 요청할 때 상냥한 선택문을 고르는 등 어렵진 않다(영어를 모른다면 어렵겠지만). 인간성이 낮으면 대화시 좀 더 사악한 대사를 고를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낮으면 스탯에 보너스를 받지만 캐릭터를 조작할 수 없게 된다. 당연히 너무 낮아지면 게임 오버.

5.4. 캐릭터 제작

총 7개 클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클랜마다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종족'에 가까운 개념. 클랜에 따라 대화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클랜에 따라 퀘스트 진행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성별도 고를 수 있는데, 성별에 따른 큰 차이는 없다. 일부 대사(호칭이 sir냐 ma'am이냐 등)라든가 소규모 이벤트 등이 좀 달라질 뿐. 다만 퀘스트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기도 하다. 헐리우드 묘지의 로메로가 주는 퀘스트같은 것.

캐릭터 제작은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질문에 답하는 방법, 그리고 바로 캐릭터 시트로 가는 방법이다.

질문에 답하는 방법은 마치 울티마 시리즈의 캐릭터 생성과 비슷하게, 질문과 몇 개의 답을 주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 식이다. 다만 이것은 세부 스탯이 아니라 클랜만 고르게 되고, 그 후에 캐릭터 시트에서는 상세한 설명이 나온다.

캐릭터 시트로 넘어가면 처음에는 클랜과 성별을 고를 수 있고,[11] 그 다음 캐릭터 시트로 넘어간다.

여담으로 캐릭터를 만든 다음, 첫회차라면 튜토리얼(잭한테 받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여러 모로 좋다. 기본 시스템을 익히는 것도 그렇지만, 경험치 2점과 더불어 튜토리얼을 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락픽을 얻게 된다. 만일 스킵한다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본거지 책상에 들어있는 돈 100달러로 락픽부터 사야한다. 락픽은 필수템이기 때문.

5.4.1. 등장하는 클랜

게임에서 등장하는 클랜과, 장단점 및 디시플린은 다음과 같다.

여담으로 모든 클랜은 클랜 나름대로의 저주가 걸려 있다. 예를 들어 노스페라투의 흉악한 형태라든가, 브루하가 광포화 체크에 페널티를 받는 등이 그렇다.

이 외에도 플레이할 수는 없지만 NPC로 조반니, 츠미시 등의 클랜이 등장한다.

추천 플레이 순서는 토레아도르 / 강그렐 or 브루하 / 벤트루 or 트레미어 / 말카비언 or 노스페라투 순이다. 이하는 그 이유.

5.5. 등장 디시플린

클랜마다 3개씩 디시플린이 주어지며, 디시플린은 기본 레벨 1부터 해서 최고 5까지 올릴 수 있다. 디시플린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지속시간이나 능력이 상승하는 것도 있지만,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쓸 수 있는 것도 있다.
눈에 띄는 기술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쓰면 마스커레이드 위반에 걸린다. 그리고 거의 모든 군중제어 기술은 플레이어가 적에게 닿기만 해도 풀린다.

ABC 순으로 정렬.
1단계가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인간은 웃고 있는 사이에 닥치고 피를 빨아서 죽여버리면 된다. 물론 2단계부터는 공개된 장소에선 마스커레이드 위반이 된다.

5.6. 지역 구분

이 게임에서 맵은 3종류로 나뉜다. 마스커레이드 지역, 전투 지역, 엘리시움. 이는 화면 왼쪽 체력바 위에 표시된다.

6. 등장인물

★표는 엔딩분기 후 최후임무를 주는 캐릭터. No allegiance ending은 제외.
☆표는 분기전까지 메인퀘스트를 주는 캐릭터.

6.1. 플레이어

6.2.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카마릴라(Camarilla)
기타

6.3. 다운타운

카마릴라(Camarilla)
아나크(Anarchs)
사바트(Sabbat)
기타

6.4. 헐리우드

카마릴라(Camarilla)
아나크(Anarchs)
기타

6.5. 차이나타운

쿠에이진(kuei-Jin)
기타

6.6. 조반니 저택

6.7. 그 외

7. 관련용어

8.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총 5 + 1개 엔딩이 있다. 나인즈 로드리게즈를 찾으러 공원에 갔다가 늑대인간을 만나 간신히 산타 모니카로 도망친다. 그런데 그 즉시 플레이어에게 Blood Hunt(살인 명령)이 걸려서 산타 모니카에 숨었다가 탈출하고, 택시를 탄 후 운명을 결정한다. 이 때 지금까지 어떻게 플레이했는가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진다.


[1] 단순히 VtM 요소만 등장하는 게 아니라, 헨게요카이나 위어울프 등도 나온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2] 스팀에서 이 게임을 판매한 것은 2014년부터다.[3] EVE 온라인으로 유명한 바로 그 회사이다. 이 게임이 나온지 약 2년 후인 2006년도에 월드 오브 다크니스를 만든 화이트울프를 인수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모든 권한을 갖게 된 것.[4] 사실 모드질 가지고 태클 거는 개발사들은 거의 없다. 물론 모드질에 저작권을 행사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모드질을 해도 모더가 그걸로 영리적 이득을 취하려 하지 않는 한 단속하기도 귀찮고 단속을 해야 할 만큼 효율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그냥 냅둔다. 무엇보다도 2010년을 전후하여 오히려 개발사들이 자사 게임들의 모드질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모드를 통해 게임의 인지도 확보와 더불어 그 과정에서 실력있는 모더를 정식으로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5] 비공식 패치는 2013년 10월 넘어서까지 제작되고 있다. 2014년 5월 초 기준으로 9.0이 나왔다. 2017년 기준으로 9.7 Final 버전까지 나온 상황. 구글에 입력하면 구할 수 있다. 다만 다운 속도는 외국이라 느린 편. 올라와있는 모드 사이트가 몇군데 되므로 속도 빠른 곳에서 다운받을 것을 권한다.[6] 대략적인 분위기를 봐서는 돈주고 샀거나 원나잇인 것 같다. 오프닝 영상을 보면 사용한 콘돔 봉투가 여러개 굴러다닌다.[7] 뱀파이어 사회의 조직. 마스커레이드를 지키고 인간성을 보존하며, 세상을 몰래 지배하기를 원하는 집단이다.[8] 허락없이 새로 뱀파이어를 만들어서는 안된다.[9] 카마릴라의 우두머리로 쉽게 말해 지역 보스. 설정상 전세계 거의 모든 구역에 각자의 카마릴라와 프린스가 존재한다. 작중 등장하는 카마릴라와 프린스는 LA의 카마릴라와 프린스이다. 참고로 당연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프린스'는 왕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군주라는 의미다.[10] 쉽게 말해 자기를 뱀파이어로 만든 '주인' 뱀파이어.[11] 여기서 자기 캐릭터가 어떻게 생겼나 볼 수 있다. 생긴 건... 양키센스에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어차피 일본식 캐릭터에 익숙해져있으면 서양식 캐릭터엔 호감이 가기 어려우니... 의외로 여캐보다 남캐가 생긴게 평균적으로 멀쩡하다. 그래도 브루하나 말키비언 여캐는 좀 낫다.[12] 참고로 노스페라투도 뱀파이어인만큼 다른 이를 구울로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면 노스페라투에게 광적으로 충성하는 인간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주인공은 구울까진 아닌 것 같던데...? 주인공이 특이취향이었나보다. 오프닝 씬을 보면 주인공을 노스페라투로 만든 사이어(Sire)는 다른 클랜으로 둔갑한 상태다. 처형 직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13] 게다가 다른 클랜은 쥐를 빨아도 충전양이 높지 않은데 노스페라투는 쥐만 빨아도 충전이 잘 된다.[14] 심지어 "정지"라고 쓰여진 표지판에다 대고 "싫어 임마! 명령하지 마!!" 하고 소리지르는 이벤트라거나 TV 속의 뉴스캐스터와 대화를 하는 등의 이벤트도 있다.[15] 특히 클로킹 2단계부터는 은신 암습을 E키가 아닌, 공격키로 발동할 경우 암살 모션 중 은신이 풀리지도 않아서 말그대로 인간들 상대로는 대놓고 연속 암살이 가능해진다.[16] 하지만 후반부에는 뱀파이어+인간조로 구성된 다수의 적들과 전투만 주구장창 하는 폐건물 던전이 하나 있다.[17] 하지만 일반인을 함부로 학살하지만 않는다면 인간성이 깎일 일은 그다지 없다. 도리어 퀘스트를 통해서 인간성을 얻기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웬만하면 인간성 수치는 높게 유지되는 편. 애초에 이익도 2배고 페널티도 2배라서 쌤쌤인 특징이라... 사실상 말카비안과 더불어 특정한 단점없는 클랜으로 볼 수 있다.[18] 다만 브루하만큼 전투능력이 되는 것도 아닌데, 말카비안만큼 개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게임내적으론 이래저래 많이 평범한 클랜이다.[19] 이외에도 스킬 사용 후 약간동안 다른 행동이 불가능한 시전 후 딜레이같은 패널티도 추가되었다. 덕분에 스킬 콤보가 망했어요...[20] 이로 인해 기본 디시플린이 2개가 된 덕에, 치트 등으로 디시플린을 추가할 경우, 1개만 더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총 디시플린 수가 6개를 넘어가면 단축키 기능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 하지만 게임내에선 자기 클랜 이외의 디시플린이 추가되는 경우는 플러스 패치를 제외하면 없고, 플러스 패치에서도 1개뿐이므로 오로지 2개 이상의 디시플린을 추가하는 치트사용자 한정의 문제.[21] 근접 무기 혹은 비무장일 때만 가능.[22] 플러스 패치에선 발란싱상 단일 대상을 즉사시키고 대량의 피를 흡수해오는 Blood Theft 스킬로 바뀐다. 말인즉 너프 Blood Strike와는 달리 피를 받기 위해서 되돌아오는 핏줄기를 기다리거나 할 필요는 없다. 단, 초자연체에게는 즉사효과 대신 일정 피해만 주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피 강탈 효과도 없고 그 데미지가 1레벨 Blood Strike보다 약하다. 빼앗아오는 피의 량은 적에 따라 다르나, 반드시 피 강탈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인간형 적 기준으론 소모 피량 +1점 정도의 피만 가져오기때문에 피 강탈 효율만으론 사실상 레벨 1 스킬과 별 차이가 없다. 게다가 단일 타겟용 즉사기는 도미네이션에도 있으므로 트레미어 클랜 입장에선 사실상 여러면에서 유용성이 떨어지는 스킬(너프 정도가 좀 심한듯).[23] 이건 모든 엔딩에 해당된다.